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김부선의 저렴한(?) 패션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부선은 15일 방송에서 지난해 명품 의류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또 "오늘도 (재킷이)5만원, (원피스)3만원이다"라며 "제가 몸이 되잖아요"라고 밝혀 웃음을 줬다.
김부선은 그의 말처럼 평소 자신 있는 몸매에 걸맞는 패션을 즐겨입는다.
특히 팔이나 어깨가 훤히 드러나는 민소매는 그의 트레이드 마크.
이날 방송에서 해명했던 지난해 9월 난방비리 관련 기자회견 당시 그의 의상은 이를 잘 보여준다.
김부선의 패션 스타일은 왕년의 섹시스타다운 중년의 또다른 매력을 전하고 있다.
김윤겸 기자 gemi@k-style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MBC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