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슈퍼주니어와 소녀시대가 오는 8월 16일 미국 캘리포니아 LA에서 열리는 2015 틴 초이스 어워드 '최고의 해외 아티스트' 부문 후보에 올랐다.
[뉴스에이드=양수지 기자] 슈퍼주니어와 소녀시대가 미국 2015 틴 초이스 어워드(TEEN CHOICE AWARDS) ‘최고의 해외 아티스트(Choice International Artist)’ 부문 후보로 나란히 선정됐다.
1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슈퍼주니어와 소녀시대는 미국 2015 틴 초이스 어워드 ‘최고의 해외 아티스트’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영국의 인기 보이그룹 원 디렉션(One Directi on), 호주의 록밴드 파이브 세컨즈 오브 서머(5 Seconds Of Summer) 등 글로벌 팝스타들과 경쟁을 펼치게 된다.
미국 FOX 채널 주최로 지난 1999년부터 개최된 틴 초이스 어워드는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고 영향력 있는 음악, 영화, TV쇼, 엔터테이너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슈퍼주니어와 소녀시대가 노미네이트된 ‘최고의 해외 아티스트’ 부문은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 국가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를 선정, 시상을 진행한다.
이번 2015 틴 초이스 어워드는 오는 8월 16일 오후 8시(현지시간, 한국시간 17일 오전 6시)부터 미국 캘리포니아 LA에 위치한 GALEN CENTER에서 시상식을 개최, FOX 채널을 통해 미국 전역에 생방송된다.
투표 방법은 오는 24일 오후 12시(현지시간 , 한국시간 25일 새벽 4시)까지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SNS로 해쉬태그 #ChoiceInternationalAward와 함께 #SuperJunior, #GirlsGeneration을 포함한 게시글 혹은 포스트를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투표에 집계되며, 틴 초이스 어워드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가능(미국 내 거주자 대상)하다.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슈퍼주니어는 지난 11~12일 양일간 ‘슈퍼쇼6’ 앙코르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스페셜 앨범 ‘Devil’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소녀시대는 ‘PARTY’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양수지 기자 news@k-stylereport.co.kr/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