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내가 만난 진상 고객들..눈물 뚝-극장 직원의 삶②

기사입력 2015.09.25 8:1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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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LINE// 극장에 사람이 없으면 편하겠다고? 천만의 말씀. 관람객이 적어도 진상 고객은 반드시 있다.

 

동료들이 퇴사하는 이유 1위는 진상 고객에게 치여서, 3교대 근무가 너무 힘들어서. 극장은 365일 연중무휴다. 쉬는 날이 없다. 남들 한가할 때 제일 바쁘고, 놀러 갈 때 출근해야 한다. 그 와중에 진상 고객들을 만나니 못 버티고 나가는 수밖에.

 

진상 고객 중에는 서비스 직업이라고 괄시하는 사람, 막말하는 아주머니, 술 먹고 난동 부리는 아저씨, 성희롱하는 남자 등 별의별 유형이 다 있다. 심할 땐 경찰도 출동한다.

 

 

진상 고객 사례 S#1)

분명 학생인데 15세 관람가 영화를 끊고 청불 ‘신세계’ 상영관에 몰래 들어간다. 우리끼리 ‘관타기’라고 부른다. 얘들은 표를 끊으면서 직원들 눈치를 보기 때문에 딱 보면 안다. 그때부터 우리의 레이더망이 풀가동된다. “관타기 예의 주시해”라는 사인이 쫙 퍼지고 아니나 다를까 관타기를 하다 딱 걸린다. 조금만 있으면 다 볼 수 있는데 왜 이런 무리수를 두니.

 

진상 고객 사례 S#2)

좌석에 흘린 콜라가 옷에 묻었을 때 똑같은 옷을 사내라고 소리친다. 원래 세탁비는 지급하는데 사오라고 우기면 어쩔 수 없다. 한 매니저는 열 받아서 사비로 사다 준 적도 있다. 근데 이런 일은 너무 흔해서 진상 고객에 뽑기도 민망하다.

 

진상 고객 사례 S#3)

극장에도 블랙 컨슈머는 있다. 영화가 시작했는데 취소할 테니 환불해 달라거나, 영화가 끝나는 시점에 와서 환불을 원한다. 4D를 포함한 특화관 고객이 ‘효과를 제대로 느끼지 못했다’며 관람권을 내놓으라고 한다. 집에서 종이컵만 씻어와서 리필을 요구하거나, 콜라를 거의 다 마신 후 "내가 생각한 맛이 아니다"고 환불을 요구하는 사람도 있다.

 

문제는 주기적으로 항상 그러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 그렇다고 인상착의를 적어서 따로 관리하는 일은 없다. 직원들끼리만 아는 거다. 그 고객이 오면 “아휴 또 왔다. 또 말씨름 해야겠구나. 내 팔자야” 싶다.

 

진상 고객 사례 S#4)

고객이 직접 온라인으로 포인트를 적립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직원을 찾아와 무조건 여기서 해달라고 한다. 우리로선 개인 정보와 관련된 문제라 함부로 해줄 수 없다. 이러다 문제 생기면 날 탓할 거면서. 아무리 설명해도 “내가 하라는데 왜 네가 못하냐”는 식이다. 그다음부턴 “내가 이 극장에 높은 사람을 안다. 너 일 못 하게 만들 거다. 밤길 조심해라” 협박하더라. 솔직히 퇴근하면서 무섭다. 설마 기다리고 있다가 내 앞에 나타나는 건 아니겠지. 괜히 주위를 살피며 퇴근하게 된다.

 

진상 고객 사례 S#5)

영화 시작 전 나가는 광고를 접한 아저씨의 고함이 들린다. “광고를 왜 10분이나 해, 내가 10분이면 얼마 버는지 알아?” 주위 시선이 그 아저씨에게 쏠렸다. 아저씨는 보란 듯이 목청을 높여 고래고래 소리지른다. 나도 모르게 튀어나올 뻔한 속마음을 겨우 누른다. “아저씨 그건 저희가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닌 걸요.”

 

진상 고객 사례 S#6)

취객들이 꽤 많다. 술 마시고 극장 오는 건 좋은데 왜 담배까지 피우는지. 밀폐된 공간에서 대놓고 담배를 피우는 상식 이하의 고객이 있다. 한 번은 취객을 내쫓은 적도 있다. ‘명량’이 시작하자마자 만취한 남자가 일어나서 스크린을 향해 욕을 퍼부었다. 결국 상영을 중단하고 경찰에 인계했다.

 

 

진상 고객 사례 S#7)

성추행, 성희롱하는 남자들 정말 싫다. 19금 영화 상영관에 들어가서 자위하는 남자도 극혐이다. 그런 사람들은 옆자리 앉은 여성 고객을 성추행하거나, 직원한테 야한 농담을 던진다. 발권하면서 “몇 살이야? 결혼은 했어? 혼자 왔는데 같이 영화 볼래?”라는 저질 멘트를 날린다. 티켓 줄 때 갑자기 손을 덥석 잡기도 한다. 일이 크게 번지는 게 싫어서 웬만하면 참지만, 도를 넘을 땐 경찰에 신고한다.

 

진상 고객 사례 S#8)

여직원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고객 클레임으로 열 일 제쳐놓고 갔더니 “네가 무슨 책임자야? 다른 사람 오라고 해” 그러더라. 정작 남자 직원이 도착하니 주눅이 들어 말도 못 하고 한 마리 순한 양이 됐다. 어이가 없었다.

 

진상 고객 사례 S#9)

직원 중 장애인이 있었다. 하루는 어떤 고객이 그 장애인한테 질문했는데 얼른 대답 못 하고 우물쭈물 했나 보다. 화가 난 고객이 장애인의 머리채를 잡고 내 앞에 왔다. 너무 놀라서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게 내 말을 씹고 무시했다”고 하더라. 고객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절대 무시한 게 아니라고 했지만 “왜 극장에 저런 XX를 갔다 놨냐”고 소리쳤다. 장애인이 여자였는데 굉장히 상처를 받았다. 극장 일을 시작하고 그날 제일 가슴이 아팠다.

 

진상 고객 사례 S#10)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는 부모가 동반해도 청소년은 입장할 수 없다. 성인이라도 교복을 입으면 혼란을 줄 수 있기에 들어갈 수 없다. 영업정지를 당할 수도 있어서 철저하게 지킨다. 그런데도 “내 자식 내가 보여주겠다는데 네가 무슨 상관이냐”고 욕을 하더라. 명찰에 있는 이름을 부르면서 “너 때문에 휴일을 망쳤다. 융통성도 없는 게 무슨 매니저냐. 너 같은 서비스 직업은 웃음이나 파는 주제에..” 인신공격을 당했다. 원래 눈물이 없는 편인데 일하면서 처음으로 울었다.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다.

 

 

 

진상 고객 사례 S#11)

상식을 훌쩍 뛰어넘는 엽기적인 일도 적지 않다. 상영관 안에 소변을 보는 일은 꽤 흔하고, 주인 없이(?) 홀로 남은 대변을 발견할 때도 있다. 애완동물을 데려오는 경우도 있는데, 강아지-고양이는 기본, 도마뱀도 같이 보겠다고 우기는 경우도 있다.

 

청불 영화에 청소년을 데려오는 건 차라리 나을지도 모른다. 갓난 아이를 대동하려는 부모도 꽤 있다. 단순한 변태짓은 차라리 애교일지도. 영화 상영 도중 성관계를 맺는 커플이 나타나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다.

 

진상 사례만 쭉 나열하니까 지구 최강 극한직업 같지만 일하면서 만나는 고마운 고객도 있다.

 

중년으로 보이는 딸이 어머니를 모시고 왔다. 상영관이 춥다고 했지만 다른 고객들이 있어 에어컨은 끌 수 없었다. 그때 가지고 있던 개인 담요를 빌려드렸다. 작은 일이었는데 진심으로 고마워하면서 감동한 표정이었다. 뭔가 대단한 일을 한 것처럼 기분이 좋았다.

 

또한 상영이 끝나고 다 먹은 팝콘과 콜라를 쓰레기통 옆에 놔두는 고객, 팝콘이나 표를 받아가면서 “수고하십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하는 고객 등 별거 아닌데 그 한 마디가 존중받고 있는 느낌이 든다. 주문할 때 카드나 돈을 던지는 사람이 있는 반면 이렇게 고맙다는 말을 하는 고객도 있다.

 

내게 극장에서 일하는 이유를 묻는다면 특별하고 멋진 말은 생각나지 않는다. 그건 손발이 오글거려서 못하겠다. 영화를 보고 즐거운 얼굴로 돌아가는 사람들, 서비스가 개선되면서 실적이 올라갈 때 느끼는 보람, 고객의 따듯한 한마디, 그거면 됐다.

 

 

사진=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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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진정·보습 효과 빠른 응급 SOS템 5 다가오는 혹서기를 대비해 민감해질 피부를 다스려줄 응급 진정템을 준비해보자. 누구보다 빠르게 예민해진 피부를 다스려줄 부위별 SOS템 5종이다.#1 3초 수분! 3초 진정! 아이소이, 모이스춰 닥터 스피디 크림, 3만 4000원, 70ml발라도 발라도 속당김이 없어지지 않는다면, 단시간에 높은 수분 개선을 입증한 아이소이의 ‘3초 크림’을 추천한다. 성분장인 아이소이답게 티트리, 어성초, 마치현 등 진정에 뛰어난 성분이 다량 함유됐다. 어떤 피부 상태든 순하고 촉촉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수딩 젤처럼 가볍고 시원한 제형이지만 끈적이지 않고 흡수율이 높아 여름철 데일리 크림으로 딱이다. #2 캠핑, 아웃도어 필수템! 멀티 진정 밤 버츠비, 레스-큐 오인트먼트, 1만 3000원, 15g자연에서 얻은 14가지 성분만을 담은 멀티 진정 밤이다. 허브, 보태니컬 오일, 로즈마리 잎, 라벤더꽃 성분이 블렌딩 돼 민감해진 피부, 진정이 필요한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준다. 손가락의 체온을 이용해 부드럽게 녹여 진정이 필요한 부위에 발라주면 끝! 갑자기 붉어지거나 간지러운 트러블 스팟 케어부터 건조한 꿈치를 보습해주는 멀티 보습밤 기능까지 해낸다.#3 애프터 선 케어 마스크팩 차앤박, 퀵수딩 S.O.S 마스크, 4000원1단계 앰플, 2단계 마스크팩으로 구성돼 피부의 스트레스를 낮추고 집중적으로 리프레싱 해주는 마스크 팩이다. 7가지 복합 식물 추출물이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준다. 끈적임 없이 가볍고 촉촉한 에센스는 피부 타입을 가리지 않는다. 사용 전, 냉장고에 10여 분간 넣어뒀다가 사용하면 그야말로 혹서기 힐링템♡#4 가성비 갑! 만능 패드 네오젠, 더마로지 리얼 시카 패드, 1만 7000원, 90매 예민보스 피부를 차분하게 진정시켜줘 일명 ‘토닥 패드’라 불린다. 150ml 에센스에 담긴 병풀 성분 핵심 원료 5가지가 패드 1장에 듬뿍 들어 있다. 붉게 달아오른 피부에 팩처럼 올려두면 피부 결 사이사이 진정, 보습 케어를 할 수 있다. 촘촘한 극세사 원단이라 내구성이 높고 대용량이라 실용적이다. 특히 메이크업이 잘 먹는 피부로 만들어줘 여름철 메이크업 전에 필수다. #5 열 받은 두피 응급 쿨링 달리프, 클로렐라 베러 루트 쿨링 스프레이, 1만 8000원, 100ml여름철 장시간 뜨거운 자외선에 노출되는 두피는 피부만큼이나 빠른 진정이 필요하다. 자연 유래 성분이 함유된 달리프의 쿨링 스프레이는 두피 전용 뷰티템으로, 두피에 뿌리자마자 열을 내리고 두피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올려 건강한 모발 환경을 만들어준다. 즉각적인 쿨링, 진정은 물론 두피 냄새 고민도 해결! 끈적임 없이 촉촉하게 흡수되고 프레쉬한 플로럴 향을 낸다. 사진=아이소이, 버츠비, 차앤박, 네오젠, 달리프 제공이소희 기자 news#news-ade.com 
연예 셀럽 픽! HOT&NEW 선글라스 5 셀럽들이 픽한 핫한 신상 선글라스만 모았다. 선글라스 구매 전 필독!#서예지 선글라스 프로젝트 프로덕트, SC7 C10PG 에나멜 선글라스, 23만 5000원  얼굴이 둥근 편이라면,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서예지가 선보인 선글라스를 주목하자. 레트로 감성의 플랫 렌즈를 티타늄 프레임이 심플하게 감싸고 있다. 오버사이즈의 캐츠아이 렌즈가 얼굴형을 슬림해 보이게 한다. 눈이 살짝 비쳐 답답하지 않고 유행을 쉽게 타지 않는 디자인이라 실용적이다. #수지 선글라스  카린, KATHARINE WI _C1 캐서린 위 선글라스, 19만 8000원 세련된 보스턴 형태의 틴트 선글라스를 찾는다면 카린의 수지 선글라스가 제격이다. 100% UV 차단으로 눈부심을 최소화한 하프 미러 코팅 렌즈는 장시간 착용을 해도 눈이 편안하다는 장점이 있다. 과하지 않은 레트로 무드의 틴트 렌즈는 보기만 해도 시원한 느낌을 물씬 자아낸다. #제니 선글라스 젠틀몬스터, 제니 1996 C1, 26만 원블랙핑크 제니와 젠틀몬스터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중 하나다. 직사각형 형태의 투명 아세테이트 선글라스는 캣츠아이 형태로 끝부분이 살짝 올라가 더욱 유니크하다. 원형 링 메탈 장식이 템플에 포인트 돼 밋밋함을 줄였다. 100% UV 차단이 되는 렌즈다.#태연 선글라스 페이크미, 퍼즈, 17만 5000원태연은 좀 더 둥그스름한 아세테이트 선글라스를 선보였다. 화사한 핑크 틴트 렌즈가 마스크로 인해 메이크업을 하기 힘든 요즘, 포인트로 착용하기에도 좋을 듯하다. 블랙 선글라스만 고집해왔다면 태연처럼 유니크한 선글라스로 데일리룩에 생기를 불어넣어 보길! #이영애 선글라스 살바토레 페라가모, SF214SK, 53만 5000원 마지막으로 꼽은 선글라스는 귀여움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이영애 픽 선글라스다. 매끄럽고 둥근 플랫 렌즈 가장자리에 림이 레이드 됐다. 페라가모 고유의 간치오 장식이 클래식한 느낌을 더해준다. 둥근 렌즈라서 광대나 턱뼈가 두드러지는 이들에게 잘 어울린다. 사진=tvN, 프로젝트 프로덕트, 카린, 젠틀몬스터, 태연 인스타그램, 페이크미, 룩옵틱스 제공 이소희 기자 news@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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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마스크로 지친 피부 재생 루틴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피부가 지칠 대로 지쳐버린 요즘, 피부를 재생시킬 수 있는 데일리 루틴을 준비해봤다. 각질 케어부터 보습 장벽을 세우는 법까지! 매일 매일 피부를 회복시켜보자. STEP 1 각질 케어 CNP, 인비저블 필링 클렌징 젤, 1만 8000원, 160ml 피부 속 광채와 결을 되찾아줄 각질 케어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CNP의 약산성 클렌저는 PHA를 함유해 저자극 촉촉 각질 케어를 도와준다. STEP 2 피부 결 정돈 닥터자르트, 시카페어 토너, 3만 3000원, 250ml미세 손상에 노출된 민감 피부, 속건조로 당기는 피부, 진정과 수딩이 필요한 피부라면 주목! 병풀 추출 성분과 그린 리페어 허브 성분이 함유됐다. 특히 손상된 피부를 촘촘하고 탄탄하게 연결해주는 휴먼 스킨마이크로바이옴 유래 성분이 들어 있어 민감한 피부의 첫 스킨 케어템으로 강추다. 페녹시에탄올 무첨가로 초민감 피부도 자극 걱정 없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STEP 3 진정 팩아비브, 껌딱지 시트 마스크 마데카소사이드 스티커, 4000원, 27ml세럼 한 병을 피부에 밀착시킨 것과 같이 초.밀.착. 딥한 케어를 할 수 있는 마스크팩이다. 대표적인 진정 성분인 어성초가 극세사 시트에 듬뿍 들어 있다.  STEP 4 보습 장벽 세우기 클리덤, 닥터락토 배리어 크림, 3만 2000원, 70ml다음으로는 피부 본연의 힘을 길러주는 유산균 크림을 발라보자. ‘닥터락토 배리어 크림’은 피부에 좋은 7가지 유산균 성분 락토-7 배리어™ 성분을 핵심으로 해 피부 장벽을 탄탄하게 해줘 외부 유해 환경에 대한 피부 면역력과 방어력, 저항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준다.STEP 5 이너뷰티 낫띵베럴, 이너워터팩 #물오른미모, 1800원, 4.5g바르는 것만큼이나 이너뷰티 또한 중요하다. 첨가물 NO, 향신료 NO, 색소 NO! 이너워터팩을 물에 타서 마시면 하루 물 2리터도 맛있게 어렵지 않게 섭취할 수 있다. 사진=스타일에이드 영상 캡처 이소희 기자 news@news-ade.com
연예 꼭 한번 써봐야 할 패드 5 스킨케어 루틴을 줄여주고 간편하고 손쉽게 피부 고민을 다스려주는 ‘패드’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 피부 고민별로 꼭 한번은 써봐야 할 베스트 패드를 모았으니 믿고 픽해보길! #1 울그락 불그락 '술톤' 진정하기 시카고, 시카 스피디 카밍 패드, 2만 9800원, 70매술도 안 마셨는데 오늘 피부는 왜 ‘술톤’인가 싶다면, 시카고의 ‘귀신 앰플’ 효과를 듬뿍 머금은 ‘시카 스피디 카밍 패드’를 추천한다. 얇고 부드러운 거즈 패드는 굴곡진 부위에도 빈틈없이 밀착해 쿨링, 진정 효과를 선사한다. 얼굴에 열이 많아 메이크업이 들뜨고 두꺼워질 때 강추다. #2 클렌저, 믿고 하나만 챙겨 '단무지 패드' 아리얼, 스트레스 릴리빙 퓨어풀 립앤아이 리무버 패드, 4500원, 30매단 한 장으로도 무지 잘 지워준다 하여 ‘단무지 패드’라 불리는 아리얼의 리무버 패드는 여행 필수템, 파우치 필수템이다. 진하게 겹겹이 칠한 아이 메이크업, 강하게 착색된 립 메이크업도 한 장으로 말끔히 지워낼 수 있다. 무엇보다 클렌징 후 눈시림이나 피부 당김 없이 촉촉하게 마무리된다는 점이 수년간 리무버 패드 계 베스트셀러를 기록할 수 있었던 이유다. #3 거친 모래알 피부를 위한 '결 개선 패드' 네오젠, 더마로지 젠틀 거즈 필링 레몬, 2만 2900원, 30매다음 주목해야 할 패드는 걷어내고 광내주는 네오젠의 ‘쌈무패드’다. 패드 덕후들의 재구매템으로 유명하다. 특허받은 거즈 실 패드는 필링을 한 것 같은 효과를 선사한다. 촘촘한 3중 구조 패드가 굵직한 굴곡에 상관없이 표면을 고르게 케어해준다. 비타민C가 풍부한 레몬, 레몬그라스가 함유돼 들뜨는 각질과 번들거리는 피지를 제거하고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4 쩍쩍 갈라지는 사막 피부엔 '보습 패드' 더마토리, 하이포알러제닉 모이스처라이징 크림 보습 패드, 2만 2000원, 60매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라면 보습, 진정 효과가 뛰어나 더마토리의 ‘크림 패드’가 제격이다. 6.5cm의 넉넉한 사이즈의 멸균 패드는 신축성이 뛰어나고 부드러워 팩으로 쓰기에도 좋다. 얼굴에 3~4장 붙이고 있으면 웬만한 마스크팩 못지않게 깊은 보습감과 빠른 진정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세안 후 1장으로 속당김을 꽤 줄여줘 건성 필수 패드다. #5 칙칙한 피부엔 1일 1 '비타 패드' 구달, 청귤 비타C 토너 패드, 2만 4000원, 70매 칙칙해진 피부에 생기를 더해주고 싶다면 구달의 ‘청귤 비타C 토너 패드’를 추천한다. 140ml 토너를 가득 부어 촉촉함을 가득 머금은 ‘노란통 패드’는 비타민 뷰티템 특유의 따끔거림 없이 촉촉하고 부드럽게 마무리된다. 결 개선과 함께 브라이트닝 효과를 동시에 겟 할 수 있고, 산뜻한 마무리감이 T존, U존 유분 컨트롤에도 제격이다. 사진=뷰티팩토리, 시카고, 아리얼, 네오젠, 더마토리, 구달 제공 이소희 기자 news@news-ad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