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LINE// 스타들이 미니스커트를 벗고 단아한 ‘미디스커트’를 선보여 화제다. 누구보다 돋보여야 하는 스타들은 가을을 맞이해 하체 노출을 최소화하는 추세. 그 앞에는 ‘미디스커트’가 있었다. 미디스커트는 미니와 맥시의 중간 길이로, 종아리 중간에 오는 스커트 말한다. 그간 짧은 스커트로 각선미를 강조했던 스타들도 하나둘 미디스커트로 돌아서면서 각종 공식 석상은 여성스러운 분위기로 물들었다. 우아함으로 무장한 스타들의 미디스커트 패션을 살펴보자.
◆ 빅토리아, 핑크 미디스커트로 화려하게~
물오른 미모를 자랑하는 에프엑스(F(x)) 멤버 빅토리아. 지난 23 패션 브랜드 폴로 랄프로렌 포토콜 행사에 참석한 빅토리아는 강렬한 핑크색 미디스커트로 눈길을 끌었다.
화려한 컬러가 돋보이는 플레어 스타일의 스커트가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와 함께 매치한 터틀넥 크롭트톱은 빅토리아의 볼륨 있는 몸매를 부각해 은근한 섹시미를 더했다.
◆ 최여진, 레이스 스커트로 섹시미 어필!
몸매 비율 최강자 배우 최여진. 지난 23일 란제리 브랜드 에탐(ETAM) 론칭 행사에 참석한 최여진은 레이스 미디스커트로 세련된 여성미를 뽐냈다.
시스루 스타일의 타이트한 펜슬스커트는 날씬한 최여진의 다리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최여진은 블라우스 역시 여성스러움이 물씬 느껴지는 디자인을 선택해 매혹적인 페미닌룩을 완성했다.
◆ 이다희,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시선 강탈~
가녀린 몸매의 배우 이다희. 지난 7월 29일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 제작발표회장에 참석한 이다희는 유니크한 미디스커트로 개성 넘치는 패션을 연출했다.
A라인 스타일의 스커트는 시계를 연상시키는 디테일이 돋보였다. 이다희는 시스루 소재와 스터드 장식이 더해진 스커트에 쇄골을 드러내는 화이트 블라우스를 매치해 여성스러움을 한껏 강조했다.
◆ 최희, 도트 패턴 미디스커트로 발랄하게!
통통 튀는 매력의 아나운서 최희. 지난 23일 란제리 브랜드 에탐(ETAM) 론칭 행사에 참석한 최희는 도트 패턴 미디스커트로 한층 발랄한 여성스러움을 발산했다.
레이스 소재의 블랙 시스루 스커트는 네이비 스웨터와 매치해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최희는 블랙과 네이비로 다소 어두워 보이는 룩에 핑크컬러의 스틸레토힐로 포인트를 주며 에지 있는 패션을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