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과 나] ‘종기’로 사망한 문종

기사입력 2015.10.16 10:5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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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땅한의원 장동민 원장

 

문1. 자, 매주 목요일은 <조선왕조실록>과 <동의보감>을 통해 <왕의 건강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5대 임금인 문종 순서군요? 문종은 어떤 임금이었습니까?

 

답1. 원래 대다수 나라에서 왕위 계승은 장자우선이지요, 물론 조선도 원칙은 그랬지만, 계속 그렇지 못하다가 5대 문종 때에 이르러서야 드디어 처음으로 맏아들이 왕위에 오르게 됐습니다. 물론 이마저도 문종 사후에 본인의 아들인 단종이 자신의 동생인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뺏기면서 다시 무너지기는 합니다.

 

사실 문종은 왕위에 있었던 기간이 2년 3개월 밖에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왕이 되기 전에 무려 29년이라는 긴 기간 동안 왕세자로 있으면서, 아버지 세종을 보필했습니다. 아시다시피 세종은 거의 ‘종합병원’이라 불릴 만큼 수많은 병을 앓았었기 때문에, 사실 아버지 세종이 이룬 많은 업적들도 엄밀히 따지고 보면 왕세자인 문종이 관여한 것도 많았습니다.

 

특히 세종이 병상에 누워 국정을 다스릴 수 없게 된 후부터, 왕인 아버지를 대신하여 8년간의 대리청정 기간 동안 국사를 처리하다 왕이 되었던 것이기 때문에, 그야말로 ‘준비된 왕’이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문2. 무려 29년 동안 준비된 왕인 왕세자의 신분이었다가, 정작 왕이었던 시간은 겨우 2년 남짓밖에 되지 않는다니, 너무 허무한데요? 문종이 이렇게 갑자기 사망한 원인이 있었나요?

 

답2. 네, 원래 문종은 아버지 세종을 닮아 선천적으로 허약한 체질을 타고 났다고 합니다. 그래서 세종은 이렇게 병약한 아들 문종이 너무 일찍 사망하게 되면 어린 손자인 단종이 왕위에 오르지 못하거나 또는 그 자리를 잘 지키지 못하게 될까 걱정해서 병석에서도 가까운 신하들과 집현전 학사들을 불러 단종의 안부를 지켜달라고 수시로 당부했다고 합니다.

 

거기에 문종은 효성이 지극하기로 유명한 임금이었습니다. 세자 때부터 본인도 심한 종기로 고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버지 세종에게 드릴 약을 직접 맛보고 수라상 보살피는 일을 몸소 친히 하였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자신이 병약함에도 불구하고 병중에 있는 아버지 세종의 식사와 복약을 몸소 챙기는 지극한 효성은 훗날 사가들의 칭송을 받게 되지만, 그만큼 문종 자신의 건강은 갈수록 악화되었다고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문종은 임금으로 즉위한 후에는 건강이 더욱 악화돼 자주 병상에서 지내야만 했는데요, 심지어 세종의 고명대신이었던 김종서가 잠시 섭정을 맡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즉위한 지 2년 3개월 만에 39살의 나이로 사망하게 됩니다. 결국 문종은 세자 시절부터 앓았던 종기로 평생을 고생하다 사망하게 된 것입니다.

 

문3. 문종이 종기로 사망하게 되는군요! 도대체 얼마나 큰 종기였기에 죽음까지 이르게 되었는지요?

 

답3. <왕조실록>을 보면, 곳곳에 문종이 앓았던 종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곪아터진 종기 뿌리의 크기가 엄지 손가락만한 것이 여섯 개나 나왔다고 하니, 그 정도가 자못 심각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문종 즉위년 2월 24일의 기록을 보면, 조석전(朝夕奠)과 상식(上食)을 그치고 편히 쉬기를 청하는 신하들에게 자신의 증상을 얘기하는데, “내 허리 사이의 종기는 점차로 나아가고 무릎 위의 종기는 지금은 아픈 증세는 없다”고 말해 여러 부위에 종기가 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 3월 23일의 기록을 보면, 어의들이 말하기를 ‘전일의 종기에 창구(瘡口)가 아물지 않았으므로 마땅히 오르내리면서 예를 행할 수가 없다’고 하여 조전(朝奠)과 석전(夕奠)과 상식을 하지 못하게 하는 기록이 나옵니다. 하지만 효심이 너무도 강했던 문종은 3월 26일에 승정원에 전지(傳旨)하기를 “오늘 저녁의 상식에는 빈전(殯殿)에 나아가고자 하는데, 나의 종기는 조금도 의심할 바가 없으니, 의정부에 이를 알지 못하게 하라”하고 이로부터 매일 아침저녁으로 빈전에 나아갔다고 기록돼있습니다.

 

문4. 아, 정말 의사 말을 제대로 듣지 않는 환자였군요. 이렇게 의사 지시를 지키지 않으면 당연히 증상이 악화됐을 것 같은데요?

 

답4. 맞습니다. <왕조실록>에도 문종이 앓던 종기가 채 낫기도 전에 또 다른 종기가 발생한 원인에 대해 어의들은 콕 집어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의서(醫書)에 ‘대개 창구가 아물어질 즈음에는 오히려 서서 걸어 다니는 것도 꺼린다’고 했습니다. 손님을 읍(揖)하여 접대하시고, 대사(臺榭)에 오르내리시고, 팔다리와 몸을 운동하시는 것은 추위와 더위에 피로하고 나른하게 되니, 증상이 악화됩니다.” 다시 말해 의사 말을 듣지 않고 계속해서 무리하게 몸을 쓴 것이 악화요인이라고 얘기한 것입니다.

 

그런데 사실 이러한 증상 악화에 어의들의 잘못된 진료도 한 몫 했습니다. 세자 시절인 세종 31년 11월 15일의 기록을 보면 “지금 동궁의 종기는 의원의 착오로 쑥뜸이 익지 못한 때문인데도 이를 물은즉 ‘해(害)가 없습니다’ 하여, 동궁으로 하여금 배표(拜表)하고 조참(朝參)까지 받게 하였다니, 걸음걸이에 몸이 피로하여 종기의 증세가 다시 성하게 한 것이었다”고 세종이 어의를 책망하는 기록이 나옵니다.

 

실제 이 때문에 한 달 뒤인 12월 15일의 기록에는 사간원에서 동궁의 종기를 제대로 구료하지 못한 내의를 벌하라고 청하는 상소문이 올라옵니다. 특히 문종이 사망할 시점의 종기치료는 상당히 문제가 있어, 이를 알게 된 수양대군이 매우 진노하기도 합니다.

 

문5. 그렇다면 문종이 어의의 실수로 사망했다는 말씀인가요?

 

답5. 네. 앞서 말씀 드린 바와 같이 문종을 사망하게 한 결정적인 원인은 악성종기였는데요, 그 전개과정이 심상치 않습니다. 문종이 사망하기 9일 전인 5월 5일과 8일의 기록을 보면, 어의들이 왕의 증상에 차도가 있어 통증이 줄어들고 농즙이 저절로 흘러나왔다고 하며 심지어 문종에게 활 쏘는 것을 구경하고 사신에게 연회를 베풀도록 했습니다.

 

또한 은침으로 종기를 따서 농즙을 두서너 홉쯤 짜낸 후 통증이 조금 그쳤기에 공공연히 말하기를 “3, 4일만 기다리면 곧 병환이 완전히 나을 것입니다”고 말했고, 신하들이 임금의 병세를 물을 때마다 “임금의 옥체(玉體)가 오늘은 어제보다 나으니 날마다 건강이 회복되는 처지입니다”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불과 9일 후에 문종은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문6. 아, 그런 일이 있었군요. 하지만 이는 예후를 잘못 판단한 것이지, 진단이나 치료가 잘못된 것은 아니지 않을까요?

 

답6. 옳은 말씀이십니다. 그래서 이 당시 문종 종기 치료의 경과를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문종은 원래 종기 치료를 위해 ‘발운산’ 이라는 처방과 ‘두탕’이라는 음식을 먹었다고 기록돼있습니다. <동의보감>에서는 ‘발운산’이라는 처방에 대해 설명하기를, 풍독이 위로 올라와서 눈이 침침해지고 눈동자에 이물이 끼며 간지럽고 아프고 눈물이 나는 증상을 치료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문종의 종기는 아마도 열독이 위로 올라오게 되어 발생했던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또한 콩은 원래 성질이 평이하지만, 탕으로 만들게 되면 그 성질이 차가워져서 번거로운 열을 식혀주고 모든 독을 없애는 효능이 증폭된다고 기록돼있기 때문에 역시 종기의 원인을 열독으로 보고 치료한 것으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문7. 혹시 원인과 치료가 맞지 않았나요?

 

답7. 네 맞습니다. 이상하게도 문종이 사망할 때의 진단은 이와 반대였습니다. 여태까지의 치료와는 다르게, 오히려 종기의 원인을 차가운 기운으로 파악하고 처방을 하는 기록이 나옵니다.

 

문종이 사망하기 이틀 전인 5월 12일의 <왕조실록> 기록을 보면 어의가 말하기를 “전하께서 조금 갈증이 나면 냉수를 좋아하신다 하니, 무릇 종기가 갈증을 당기는 것은 이것이 그 보통의 증상입니다. 갈증을 그치게 하는 방법은 약을 먹어서 속을 덥게 하는 것과 같은 것이 없습니다”고 말합니다.

 

또 종기가 한랭한 음식을 많이 먹어서 기혈의 운행이 순조롭지 못해 발생된다고 인식, 처방과 치료를 했다고 나옵니다. 심지어 약을 술에 타서 먹으라고까지 처방을 내립니다. 당연히 그 처방은, 한랭한 기운을 몰아내기 위해 인삼이나 부자와 같이 열성이 있는 약물로 이루어졌을 것인데요, 만약 정말로 그랬다면 일시적으로는 기운을 차리는 것 같았겠지만 결국 몸속의 나쁜 화열(火熱)에 기름을 부은 효과가 되기 때문에 오히려 병세가 악화됐을 것입니다. 따라서 왕의 종기는 급격히 악화되고, 이로 인해 문종은 사망한 것 같습니다.

 

문8. 한순간의 잘못된 판단이 증상을 악화시킬 뿐 만 아니라, 목숨을 앗을 수도 있다는 교훈을 주는 얘기네요. 잘 알겠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이 내용을 들어보니 한의약에서는 외과나 피부과 질환을 치료하는 데도, 내복약을 많이 이용했었군요?

 

답8. 네 아무래도 항생제나 소독이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내과적 치료가 발달한 부분도 있지만, 한의약 자체가 인체의 모든 부분이 연결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하기 때문에 발달한 면도 있습니다. 그래서 피부에 일어나는 종기를 치료할 때도 이렇게 내부의 근본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외과적인 치료도 중요하지만 생활습관이나 내부 몸 상태를 다스리는 한약 또한 항상 고려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경우에 따라 화농을 촉진시켜 열독을 배출시키는 경우도 있고, 오히려 더 진행시키지 않고 사그라지게 만드는 경우도 있으며, 고름이 배출되고 난 후 새 살이 빨리 돋아나도록 재생을 촉진시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피부 종기가 잘 낫지 않고 반복되면, 가까운 한의원을 한번 찾아가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연예 대한민국 대표 미녀가 "예쁘다"고 인정한 모태미녀 1980년대 황신혜, 1990년대 김희선, 그리고 이들의 뒤를 잇는 여신 계보의 대표주자.지드래곤의 '크레용' 가사에서 미의 상징으로 언급되는 그 분.'태혜지(태희혜교지현)'의 '태'를 담당하고 있는 '태쁘' 김태희다.김태희를 현장서 가까이 본 소감은 '어나더 레벨'이었다. 다른 세계에 사는 사람을 만난 느낌이랄까.&nbsp;올해 제 운 여기다 다 썼나봐요.태쁘누님 여신이에요ㅠㅠ올해 내 운 여기 다썼어요ㅠㅠㅠㅠㅠ태희언니 너무 예쁜거 아닌가요태쁘가 태쁘했다화면으로 김태희의 미모를 감상한 팬들의 간증이 카톡으로 실시간으로 쏟아졌다.&nbsp;저 반응들이 어떤 느낌인지 잘 안다."언니, 티저에서 침흘리는 모습도 아름다워요!"이런 소리까지 들은 김태희가 공식인증한 미녀가 한 명 있었으니.&nbsp;네? 뭐라고요?"OOO 어렸을 때 사진 카톡창에 올라온 거 봤어요. 정말 인형 같아요."-김태희-바로 tvN '하이 바이, 마마!'에 같이 출연 중인 고보결이다.그의 어린 사진을 한 번 볼까.태쁘가 인정하는모태미녀 맞네!부끄러워 하는 모태미녀"태희 언니가 있는데 제가 어찌 감히...(웃음) 세트장에 태희 언니 과거 사진이 한 쪽 벽면에 연도별로 걸려 있는데요. 언니가 정말 예쁘신데..!"-고보결-여신들의 훈훈한 덕담이 오갔던 이 곳은 '하이 바이, 마마!' 라이브챗 현장.이날 '하이 바이, 마마!'의 주역 김태희, 이규형, 그리고 고보결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수다를 떨었던 '하이 바이, 마마!' 라이브챗의 이모저모를 한번 정리해봤다.따뜻한 스릴러='하이 바이, 마마!'일단 '하이 바이, 마마!'가 어떤 내용의 드라마인지 한 번 알아봐야 하지 않을까?차유리님의 설명을 들어보자."직역하면 '안녕 반가워~ 잘가 안녕~! 엄마' 예요. (웃음)"-김태희-농담도 잘하세요 ㅎㅎㅎ"제가 만삭일 때 아이를 두고 죽게 돼요. 그런데 이승을 떠나지 못하는 귀신이고, 귀신 생활 5년차에 접어들었어요. 49일 뒤에 심판을 받아 환생할지를 결정하는데, 저는 그 기간에 살아난 상태에서 심판받아요. 갑자기 제가 살아돌아오니까 주변 사람들이 놀라고, 그러면서 여러가지 사건들을 겪게 돼요."-김태희-이날 김태희와 고보결 사이에 앉아있던 이규형은 긴장된(?) 표정과 함께 '하이 바이, 마마!'를 이렇게 표현했다."'따뜻한 스릴러' 입니다."-이규형-이건 또 무슨 말이야?"여기 있는 차유리(김태희)는 제 첫사랑이자 첫 번째 부인이에요. 첫사랑에서 결혼까지 골인했는데, 가슴아프게 불의의 사고로 사별해요.그 후 피폐한 삶을 살다가 빛이 되어준 오민정(고보결)이 두번째 아내인데... 죽었던 첫번째 아내가 살아 돌아왔으니 스릴러죠."-이규형-듣고 보니 맞는 말 같다.갑자기 아내가 두 명이라서 이도저도 결정 못한다는 이규형. 그래서 매우 난감한 상황이란다. ㅎㅎ허위정보와 스포일러의 사이다음은 드라마 속 주요 장면을 살펴보는 시간이다.&nbsp;첫 번째로 등장한 사진 바로 요거!강화유리의 첫만남여기서 서로 첫 눈에 반한다고.원래 설명은 저건데! 이규형을 거쳐가면 이렇게 나온다."저게 2006년 월드컵 한국 대 프랑스 전인데요. 차유리 머리에 뿔이 나있죠? 유리가 귀신이 아니라 악마로 출연하는 장면이에요."-이규형-네? 네? 네?박지성의 동점골이 터지는 순간에 첫 눈에 반한다는 두 사람. 이규형은 당시 차유리를 만난 소감을 이렇게 말했다."'로미오와 줄리엣'에서 두 사람이 처음 반하는 어항 신 아시죠? 딱 그런 느낌이에요. 그래서 제가 어항 치웠어요. (웃음)"-이규형-아니, 그런 내용 없다고요!이규형의 허위정보 유포는 계속 됐다. 이 스틸 사진에서도 말이지!연애 5년차에 결혼 골!인!이규형 : 저희가 매우 진도가 빨랐어요. 응원한 날 다음다음날에 결혼했어요.김태희 : 규형 씨가 자꾸 거짓정보 뿌려요. 그거 아니잖아요! (웃음) 저희 연애 5년차에 결혼했어요.이규형 : 아래 사진은 출근하기 전에 부부가 사랑을 나누는.... 사진 잘 보시면 유리가 만삭인데요. 사실 저 날... 몇 화인지 알려드릴 수가 없네요. 스포라서요.그, 그만....!유리 잃은 슬픈 강화"유리와 매일 걷던 길을 혼자 걷다가 유리 생각에 가슴에 사무쳐서 울컥하는 장면이에요. 이 장면에선 안 나왔는데, 저 지나가는데 유리가 옆에 있어요. 요정도는 스포 아니죠?"-이규형-이 분 어디까지 하시려고...이규형의 선타기(?)는 고보결에게까지 이어졌다.고보결 : 민정이가 고민이 많은 친구고, 비밀이 많아요. 저희 가족에게 환생한 유리가 찾아오면서 민정에게 많은 고민거리가 생기는데...이규형 : 그래서 이름이 '고'민정이죠.고보결 : '오'민정이거든요?김태희 : 규형씨, 자꾸 허위정보를 뿌려요.이규형 : 이렇게 해야 저희와 같이 보면서 진실게임을 할 수 있지 않나 해서요. 헤헤.허위정보를 유포하며 드라마를 홍보하는 현장. 그곳은 '하이 바이, 마마!' 현장.딸 취향 1도 모르는 아빠김태희피셜 딸 서우와 가장 잘 놀아준다는 이규형. 애들 눈높이에 맞춰 재밌게 논다고.&nbsp;그래서 딸의 취향을 얼마나 잘 아는지 '서우퀴즈'를 준비해봤다.이규형은 놀랍게도, 총 다섯 문제 중 하나도 못 맞추는 굴욕(?)을 겪었다 ㅋㅋㅋㅋ초콜릿 VS 사탕. 서우가 좋아하는 건 초콜릿.이규형 : 서우가 둘 다 잘 안 먹어요. 주전부리도 안 먹어요. 무의미하니까 없던 걸로 하죠.서태훈 : 무의미하니까 점수 매길게요.신비아파트(서우픽) VS 뽀로로(이규형픽)김태희 : 이게 엄마와 아빠의 차이죠. (웃음)이규형 : 사실 저는 (서우랑) 놀아주기만 하지 대화를 거의 안 해요. 들고 뛰고 몸으로만 대화하죠. 저 정말 아는 게 없네요. 하하.귀신으로 살아보신 분의 팁다음은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Q&amp;A 시간.이날 배우들에게 '유리처럼 귀신이 된다면 무얼 하고 싶으냐'는 질문이 들어왔다.고보결 : 귀신이 되면....어디든지 슉슉 갈 수 있잖아요? 지구 한바퀴를 돌고 싶어요.이규형 : 슉슉 갈 수 있나요?귀신으로 살아보신 분이 답변합니다"네, 슉슉 됩니다. 차도 탈 수 있고, 비행기 탈 수 있어요. 아 그런데 성층권 넘어가면 위험해요. 저승권으로 빨려들어가니까요. 저는 비행기는 무서워서 좀 못 타요. 그래서 항상 버스 애용하고 있고요. 배도 타요. 모두 공짜로 탈 수 있어요."-김태희-역시 귀신 체험 해보신 분그렇다면 차유리 말고 김태희가 귀신이 된다면? 그는 날고 싶다고 말했다. 되도록 성층권 도달하기 전까지 말이다.그래서 이규형은 "닭이 좋을 것 같다"고 추천해줬다. ㅋㅋㅋㅋ&nbsp;이렇게 끈끈함과 훈훈함을 자랑했던 '하이 바이, 마마!'의 라이브챗 타임. 어느덧 1시간이 훌쩍 지나갔다.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배우들은 단체셀카도 이렇게 남겼다.마지막은 고보결의&nbsp;깜찍발랄한 드라마 홍보로!(※ 귀여움주의)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하이 바이, 마마!'. 잊지 말고 써두기!사진 = '하이 바이, 마마!' 오픈채팅방, 백수연 기자, 티캐스트 '화장대를 부탁해3' 영상 캡처, '하이 바이, 마마!' 공식 홈페이지석재현 기자 syrano@news-ade.com
연예 웃을 때 예쁜 하트 입모양이 된다는 배우 [입덕안내서]현재 MBC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 '두 번은 없다'.&nbsp;낙원여인숙 CEO 복막례(윤여정 분)을 중심으로 뭉친 투숙객들의 끈끈한 관계는 지켜보는 이들을 울리고 웃긴다.그 중 4호실 투숙객인 금박하(박세완)가 가장 많이 눈에 간다.&nbsp;23살의 나이에 남편을 먼저 떠나보내고, 무연고지 서울에서 아들 열무와의 고생 라이프 중인 금박하.남편의 의문사와 비자금 횡령 누명을 벗기기 위해 구성그룹에 취업까지 했으나 오인숙(황영희 분)의 갑질과 모함 등으로 해고당하는 등 짠내의 연속.그래서일까, 모진 풍파에버텨내는 박하의 모습에절로 응원하게 된다.금해준(곽동연 분)과 해피엔딩이 되길바라는 마음도 이 때문이다.(해준이, 배신하지마라!)금박하만큼 그를 연기하는 박세완도 자연스레 관심을 가지게 된다.해준과의 달달한 케미부터 죽은 남편의 구두를 보고 눈물을 흘리는 감정 연기까지 그의 거쳐온 파란만장한 삶을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다. 박세완의 연기에 시청자들 또한 감정이입 중.&nbsp;혼자 알고 있기엔 너무나 매력이 많은 박세완. 그래서 준비한 입덕안내서다.명문 '드라마스페셜'X'학교' 출신올해 데뷔 5년 차에 접어든 박세완, 그의 필모그래피를 유심히 살펴보면 눈에 띄는 이력이 하나 있으니&nbsp;스타들의 등용문으로 알려진 KBS '드라마스페셜'과 '학교' 시리즈 출신이라는 것.여기서 잠깐 '드라마스페셜'과 '학교' 출신 연예인들을 살펴보면'드라마스페셜'(舊 '드라마시티') 출신 스타: 이영애, 배용준, 전도연, 원빈, 조인성, 김윤석, 엄태웅, 이선균, 노민우, 백진희, 현우, 이장우 등등'학교' 시리즈 출신 스타: 장혁, 배두나, 최강희, 김래원, 김민희, 하지원, 조인성, 이동욱, 공유, 임수정, 이유리, 이종석, 김우빈, 김소현, 남주혁 등등엄청난 이 라인업에박세완은 모두 속해 있다는 것.둘 다 소화했다는 건,&nbsp;그만큼 박세완의 연기력은&nbsp;이미 검증된 것이나 마찬가지.데뷔작은 '드라마스페셜'이고, 총 3회 출연했다.&nbsp;그리고 '학교 2017'에 오사랑 역으로 분했다.당시 '학교 2017'에서 호흡 맞춘 이들이 장동윤, 김정현, 김세정, 설인아, 그리고 로운이었다.떡잎부터 남달랐던 박세완.이후2018년 KBS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2019년 MBC 연기대상 일일주말드라마부문 여자 우수연기상&nbsp;을 수상하며 자신의 진가를 입증했다.박세완 : 제 매력은...박세완에게 직접 물어본 '박세완의 매력'. 그는 미소, 사투리, 노력이라고 꼽았다. 이유를 한 번 들어보자."제가 웃을 때 입모양이 하트모양이에요."그래서 모아본 박세완의 하트 입모양 미소.이렇게 예쁜 하트 입모양이 또 어딨을까?"사투리를 언급한 건, 제가 표준어를 사용할 때와는 또 다른 매력이 나와요. 하하하."박세완의 고향은 부산. 즉, 경상도 사투리 네이티브다.&nbsp;KBS 2TV '땐뽀걸즈'에서 박세완의 사투리를 확인할 수 있다.이것이 찐 경상도 사투리 아이가!"어떤 일이든 만족할 때까지 매달리는 성격이에요."'두 번은 없다'에서 충청도 사투리를 선보이고 있는 박세완. 이 또한 피나는 노력 끝에 탄생한 결과물이다.네이티브 충청도 사투리를 소화하기 위해 지인에게 과외 받고, 대화로 연습도 하고, 상대역인 곽동연에게도 코치 받았다.&nbsp;팬심담아 박세완의 매력을 하나 더 소개하자면, 그의 동안도 있다.&nbsp;지금까지 출연작 중 상당수가 교복을 입고 등장했는데, 단 한 번도 어색함이 없다.&nbsp;이게 다 박세완의 동안 덕분 ㅎㅎ&nbsp;'미녀와 야수' 벨이 현실에 존재한다면 이렇게?교복 이외 어떤 의상을 입어도 잘 어울린다.지난해 MBC 연기대상 때 화제였던 노란색 드레스도 박세완의 외모가 더해지면서 정점을 찍었다.(개인적으로 그날 시상식에서 베스트드레서였다고 생각한다)세완이는 다정다감해다음은 박세완을 곁에서 지켜본 관계자들이 말하는 매력. 입을 모아 "다정다감의 아이콘"이라고 소개했다."촬영 현장에 도착하면, 스태프들 한 명 한 명 이름을 꼭 기억해둬요. 나중에 만날 때 먼저 스태프들의 이름 부르면서 인사하세요."-소속사 관계자 A-한 관계자는 소소하지만 고마웠던&nbsp;에피소드를 하나 털어놨다.&nbsp;"한 번은 제 생일에 축하문자를 보냈어요. 무려 장문의 메시지였는데, 매우 고마웠다는 마음을 꾹꾹 담아 썼더라고요. 평소에 자주 보는 편도 아니었거든요. 어찌나 고맙던지. (웃음) 세완 씨의 진심이 느껴져서 감동받았어요"-소속사 관계자 B-평소 어떤 사람인지도 들을 수 있었다.&nbsp;"장난끼도 많고 털털해요. 그래서 소속사 직원들과도 매우 편하게 잘 지내요. 누구랑 어디에 있어도 자연스럽게요. 친화력이 매우 좋은 배우입니다."-소속사 관계자 C-+ 관계자가 알려준 정보 하나 더.&nbsp;박세완은 영상통화를 좋아한다. 그래서 같은 소속사 동료배우들이나 직원들에게 영상통화로 안부도 묻고 응원한단다.박세완과 영상통화하면 이런 느낌?알아두면 좋은 소소한 TMI들본인+관계자피셜, 그리고 인터뷰 발언 등을&nbsp;모아모아 만든 박세완의 TMI!* 취미는 독서, 그리고 필라테스. 최근에는 클라이밍에 새롭게 도전하고 있다.* 박세완의 스트레스 해소법 : 운동한다.* 특기는 청소. 본인피셜 "정말 자신있다"고 강조했다.* 당근케이크를 좋아한다. 당근케이크 사이에 있는 치즈를 매우 중요시하게 여긴다.&nbsp;* 로맨스 장르 영화+드라마를 좋아한다.&nbsp;&nbsp;* 대학교 입시 때, 표준어를 구사하기 위해 홈쇼핑을 많이 봤다. 심지어 MP3로 녹음해 듣고 다녔을 정도.* 박세완의 롤모델은 에디 레드메인. 영화 '대니쉬 걸'을 보고 큰 감명을 받았다고.박세완 입덕용 필모그래피마지막으로 박세완 입덕용 추천작이다. 스스로 추천한 본인 필모그래피는 무엇일까?1. '땐뽀걸즈'"사투리로 가장 편하게 연기했던 작품이에요.그 당시 모든 에너지와 열정이 작품에 다 담겨있는 것 같아 지금도 애정이 많이 가요."2. '드라마스페셜-빨간 선생님'"출처성에 무지한 동급생들 성교육에 나선 깨어있는 신여성 정소민!제 데뷔작인데요. 좋은 감독님과 스태프분들, 선배님들과 함께 해서 좋은 기억으로 자리 잡았어요."+ 박세완은 이때 만난 정소민과 절친이 됐다.3. '드라마스페셜-너무 한낮의 연애'"처음 해본 캐릭터였어요. 그래서인지 정감이 많이 갔고, 제가 좋아하는 분위기와 정서가 담겨 있는 작품이라서 마음에 많이 남아요."사진 = '두 번은 없다' 공식 홈페이지, 박세완 인스타그램, 뉴스에이드 DB그래픽 = 계우주 기자석재현 기자 syrano@news-ade.com
연예 로맨스 1g도 안 들어간 한국 드라마 추천 한국 드라마에 로맨스가 없다면?(그게 있을까?)사람들이 우스갯 소리로 말하는 한국 드라마는의학 드라마: 병원에서 연애한다.경찰 드라마: 경찰서에서 연애한다.호텔 드라마: 호텔에서 연애한다.학원 드라마: 학교에서 연애한다.(하라는 건 안 하고...)이렇듯 로맨스 없는 한국 드라마는 상당히 드물다.그래서 모아본 '로맨스 없는 한국 드라마'(만나보러 가자!)tvN '블랙독'제2의 '미생' 혹은 '나의 아저씨'라는 평을 받은 '블랙독'.tvN '블랙독'은 기간제 교사 고하늘(서현진 분)이 학교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블랙독'은 학생보다는 교사를 집중적으로 다루며 사회에 만연한 차별적 인식과 그에 대한 소외를 다뤘다.학교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드라마에서 보지 못했던 어두운 단면을 갈등 요소로 잘 이끌어 냈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고!!SBS '스토브리그'스포츠 소재의 드라마가 흥행하기 어렵다는 선입견을 와장창 깨부순 '스토브리그'.(마지막 회 시청률 19.1% 최고!)SBS '스토브리그'는 꼴찌팀 드림즈에 새로 부임한 단장 백승수(남궁민 분)가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겨울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에피소드마다 이야기의 중심이 되는 인물의 분량이 많아지고 이후 조연으로 섞이면서 각 인물들의 매력을 잘 보여준 작품이 아닐까.무엇보다 과한 설정이나 억지스러운 감동이 없는 점이 제일 좋다!tvN '머니게임''금융 스캔들..?'무거운 소재를 다뤘지만 한 번 본 사람들은 계속해서 찾게 된다는 '머니게임'.SBS '머니게임'은 론스타 사건을 베이스로 '게임'처럼 움직이는 사람들, 막아야 하는 경제 관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경제 드라마라고 피하지 말자."배우 세 분의 연기를 따라가다 보면 경제 용어도 이해되는 1석 2조를 느낄 수 있다"-김상호PD감독이 저렇게 자신했으니 믿고 봐도 되지 않을까?(보러 가자! 가자!)SBS '아무도 모른다'그리고 하나 더!오는 3월 2일 방영예정인 로맨스 1g도 안 들어갈 것으로 보이는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nbsp;SBS '아무도 모른다'는 경계에 선 아이들과 아이들을 지키고 싶었던 어른들의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이다.&nbsp;'좋은 어른'과 '나쁜 어른'의 싸움을 통해 어른들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자 하는 의도가 담겼다."러브라인은 없다. 사건을 통해 아이와 어른을 돌아보는 드라마가 될 것."-드라마 관계자벌써 명작의 조짐이 보인다...지난 18일 카카오 페이지를 통해 스페셜 웹툰을 공개.경찰이 되기로 결심한 차영진(김서형 분)의 사연을 보여준다.이렇게 로맨스 없는 한국 드라마 추천 끝!추천하고 싶은 로맨스 없는 한국 드라마가 또 있다면 그때 다시 돌아오는 걸로~사진 = tvN '블랙독' 공식홈페이지, SBS '스토브리그' 공식홈페이지, tvN '머니게임' 공식홈페이지, SBS '아무도 모른다' 공식홈페이지이세빈 인턴기자 news@news-ade.com
연예 ‘2D 인간화’ 장인, 박서준 클라쓰 박서준에게 요즘 이 질문 하고 싶은 시청자들 많을 거다.“혹시, 웹툰 뚫고 나오셨어요?”그런 그에게 새로운 별명이 붙었다.&nbsp;‘2D의 인간화’원작 웹툰을 쏙 빼닮은 박서준에,2020년 안방 이 홀딱 빠졌다.싱크로율이 100%를 넘어 ‘살아 숨 쉬는 박새로이’같은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극 중 박서준이 연기하는 박새로이는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직진 청년. 사그라지지 않는 분노를 안고 입성한 이태원 거리에서 새로운 꿈의 도전을 시작한 인물이다.박서준은 누구보다 소신 있고 패시 넘치는 박새로이의 다부진 매력을 통해 유쾌한 재미와 감동, 짜릿한 카타르시스까지 시청자에 선사하고 있다.박새로이로 말할 것 같으면무릎 한번을 꿇지 못해 고등학교 전학 첫 날 퇴학을 당하고, 원수를 폭행한 죄로 살인미수 전과자가 된 인물. 그러나 이 조차도 폭행을 했으니 벌을 받는 법이라며 억울할 것도 후회할 것도 없다고 생각하는, 그것이 이 남자의 가치관이자 소신이다.&nbsp;박새로이의 키워드는 #소신있게살자 #중졸 #전과자 #단밤사장&nbsp;소신 장난 아니야, 엄청나, 대단해동글동글한 헤어스타일이 마치 ‘밤톨’을 연상케 하는,귀여운 듯 터프한 듯 종잡을 수 없는 분위기지만 왠지 모르게 어울리고,휠 줄 몰라 툭 부러지는 탓에 평생 몇 번의 후회를 남겼을 것 같지만 자신의 선택을 절대 후회하지 않는 인물.‘우직하다’라는 단어가 사람으로 태어나면 박새로이이지 않을까 싶을 정도다.웹툰 ‘이태원 클라쓰’의 드라마화 소식이 전해졌을 때부터 원작 팬들로부터 박새로이 캐릭터로 적극 추천 받았던 박서준.원작 팬들의 눈은 틀리지 않았던 듯, 박서준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완벽한 싱크로율로 티저 포스터와 촬영 현장 사진은 물론 본 방송이 공개된 후에도 매회 시청자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졸다가 눈이 번쩍 뜨일 만큼 완전 박새로이!대체, 박서준은 어떻게 원작 웹툰을 찢고 나왔다는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2D 인간화’의 장인이 됐을까. 어떻게 ‘인간 박새로이’가 됐을까. 그의 철저하고 눈물(?) 나는 준비 과정을 들어봤다.눈물 없이 들을 수 없는 박서준의 박새로이 화 과정,지금부터 알아보자.먼저, 박서준의 스타일리스트 임혜림 실장에게 물어봤다.‘이태원 클라스’ 속 박서준 표 박새로이, 어떻게 탄생됐나요?Q1. 박서준 표 박새로이, 콘셉트는 어떻게?A. 원작 속 캐릭터의 스타일을 참고해서 콘셉트를 잡았어요. 웹툰에서도 강렬하게 기억에 남았던 장면들은 그 장면 속 의상과 최대한 똑같이 구현하려 노력했고요.Q2. 박새로이의 ‘포인트’는 무엇일까?A. 완벽하게 세팅된 느낌이 아닌, 현실감 있는 스타일링이에요.무엇보다 박새로이가 놓인 상황에 맞춰 활동성에 중점을 뒀어요. 움직임이 불편하지 않도록 신경 썼죠.Q3. 스타일링 기대 포인트를 짚는다면?A. 앞으로 계속 스타일링에 변화가 있을 예정이에요. 극 중 시간의 흐름에 따라 박새로이도 성장하고, 이에 따른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돼요. 그 점도 눈여겨 봐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앞서 박서준은 ‘이태원 클라쓰’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박새로이는 원작을 본 분들이 인생 캐릭터로 꼽는 만큼 부담이 크지만, 그만큼 매력적인 인물이기에 도전해보고 싶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또한 “‘이태원 클라쓰’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의 도전과 성장은 시청자 여러분들께도 많은 공감과 응원을 얻을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한다. 좋은 드라마로 기억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매 작품마다 놀라운 캐릭터 소화력으로 감탄을 자아낸 박서준이지만, 워낙 탄탄한 팬을 보유한 원작이 있기에 박새로이를 연기하는 것은 부담감도 상당했을 터.‘이태원 클라쓰’를 준비하는 박서준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본 소속사 관계자에 준비과정을 들어봤다.Q1. 싱크로율에 쏟아지는 극찬, 소감은?A. 감사하죠. 특히 원작 팬분들이 좋은 반응을 보내주셔서 더욱 힘이 되는 것 같아요. 시청자들이 호응 덕분에 박서준을 비롯한 ‘이태원 클라쓰’ 팀 모두 기분 좋게 촬영하고 있어요.영상으로 보는 박서준이 박새로이 되는 과정Q2. 캐릭터는 어떻게 준비했나요?A. 원작에서 참고할 수 있는 것들을 바탕으로 본인이 표현할 새로이의 감정선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어요. 스타일 면에서는 원작 속 캐릭터의 이미지를 토대로 작가님과도 충분히 이야기를 나누면서 지금의 스타일을 완성시켰죠.Q3. 또 한 번의 ‘웹툰’ 원작 작품, 부담은 없었나요?웹툰 원작 작품에 대한 부담보다는 역할 표현에 대한 고민이 많았던 것으로 알고 있어요. 드라마로 선보이는 새로이를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시청자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까에 대해 여러가지 많은 고민을 하면서 준비했고, 현재도 열심히 촬영하고 있어요."지금도 ‘이태원 클라쓰’를 만들기 위해 후반부 촬영이 진행 중이고, 드라마 결말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예요.어떠한 결말을 맺을지 기대감을 가지고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어요."- 박서준 소속사 관계자사진 = JTBC, 뉴스에이드 DB조혜련 기자 news@news-ade.com
연예 백종원도 인정한 요리천재 요즘 방송에서 셰프처럼 요리를 잘하는 연예인들의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잇다.&nbsp;그 중 새롭게 뜨고 있는 요리천재가 있다!그는 바로 !!바리바리 양세바리 양세형이다!양세형은 무려 '요리의 신, 장사의 신' 백종원이 인정한 실력자다.&nbsp;지금부터 요리를 사랑한 그의 활약상을 되짚어보겠다!# '집밥 백선생3' 인연양세형의 요리 실력이 알려진 것은 2017년(2/14~11/28)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3'에 출연하면서다.&nbsp;양세형은 처음부터 자신의 요리 실력에 대해 자신감이 넘쳤다."'집밥 백선생3' 섭외가 왔을 때 전 해당이 안 된다고 생각했어요. 전 기본적인 요리 실력이 남들보다 있어서 제가 합류하는 게 민폐라고 생각했죠."-양세형-양세형은 사실 중학교 3학년 때부터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 요리 학원을 다닌 적이 있다고 방송에서 밝힌 바 있다.자격증 시험은 필기는 합격했지만, 실기는 한 아주머니를 도와주다가 떨어졌다고…백종원은 양세형의 요리 실력을 인정했다.&nbsp;특히 재료 손질이나 칼질에 대해 엄지척을 했다!양세형은 백종원이 알려주는 레시피를 잘 따라했고,백종원의 요리를 먹고는 감탄하며 폭풍 리액션을 펼치곤 했다.예뻐할 수 밖에 없는 양세형!방송 후 양세형은 '백종원의 수제자'에 등극했다!실제로 백종원을 만난 후 양세형의 요리 실력 역시 일취월장했다고!# '맛남의 광장'으로 재회백종원과 양세형은 현재 방영 중인 SBS '맛남의 광장'을 통해 재회했다.백종원이 직접 양세형에게 출연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nbsp;"세형이는 정말 요리를 좋아하고, 잘해요.프로그램에 필요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쥬~"- 백종원 -"괜히 자타공인 백종원 픽(Pick)일까요?"- '맛남의 광장' 이관원 PD -양세형이 프로그램에서 맡은 역할은 중요하다.휴게소 등에서 장사를 할 때 주로 백종원&amp;김희철, 양세형&amp;김동준이 한 팀으로 움직이는데백종원과 양세형이 요리를 담당하는 것!&nbsp;양세형은 매우 꼼꼼하고 완벽주의자 같은 스타일이다.그는 손님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인다. 힘들지만 티내지 않는 어른스러운 모습으로 감동을 준다.그의 진정성 넘치는 모습에 시청자의 박수가 쏟아지고 있다.양세형은 회를 거듭할 수록 점점 발전하는 요리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nbsp;특히 그가 숙제로 개발한 음식이 정식 메뉴에 올라가기도!&nbsp;처음으로 메뉴가 올라간 것은 여수 공항에서였다.양세형은 여수 특산물 갓 피클을 이용해 김밥 '갓 김밥'을 만들었고, 백종원의 아이디어가 더해져 정식 메뉴가 됐다.이어 제주도에서는 '당근 요리'가 숙제 주제였는데,양세형은 갓김밥에 당근을 추가한 '당근 갓 김밥'을 만들었다.&nbsp;호평 속에 정식 메뉴가 되면서 양세형은 2연타 성공을 거뒀다!!또한 충남 공주 편에서는 양세형은 밤 잼 토스트를 만들었고, 백종원의 아이디어 업그레이드로 '밤 크림빵'이 탄생해 메뉴로 등극했다.달달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으로 역대급이라는 호평이 쏟아졌다!'맛남의 광장' 뿐만 아니라 다른 방송에서도 양세형의 요리 실력을 확인할 수 있다.&nbsp;양세형은 백종원의 유튜브에도 초대되고,&nbsp;동생 양세찬과 함께하는 유튜브 채널 '양세브라더스'에 쿡방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nbsp;노력하는 요리천재 양세형!언젠가는 식당을 개업하지 않을까? 그날이 기대된다!사진 = SBS '맛남의 광장', tvN '집밥 백선생3'손효정 기자 news@news-ade.com
연예 남아공 유학 덕분에 연기자가 된 신인배우 연예계에 데뷔하게 되는 계기는 저마다 다양하다.&nbsp;길을 걷다가 기획사의 레이더에 포착되거나최애 연예인을 보겠다는 목표 하나로 뛰어들었거나일찌감치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오디션에 도전했거나주변 사람의 권유로 입문하게 되거나 등등SBS '스토브리그'로 TV드라마에 데뷔한 신인 배우 채종협도 남들 못지 않은 독특한 데뷔 계기를 가진 소유자다.뉴스에이드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원래 연기자가 최초 꿈이 아니었다"고 밝혔다."모델 일을 하고 있을 때였어요. 미국 드라마 오디션이었는데, 제가 남아공에서 영어유학 다녀왔다는 이유로 제안받았어요. (연기를) 배운 적도 없고 해본 적도 없었는데, 준비과정에서 재미를 느꼈어요. 그 이후부터 연기에 열정이 생겨서 여기까지 왔어요."응? 남아공?&nbsp;&nbsp;채종협은 중학생 때 태국서 1년 살다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4~5년간 유학생활을 했다.&nbsp;그가 지구 정반대편으로 날아가게 된 이야기를 들어보자."부모님 지인 분이 당시 그 곳에 계셨는데, (부모님께) 영어 배우기에 매우 좋다고 추천해주셨어요. 그래서 비행시간만 17시간 소요되는 남아공으로 날아갔어요."혼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간 채종협. 그는 홈스테이도 해봤고, 부모님 지인 집에 얹혀 살기도 했다.&nbsp;유학생활 동안 그가 머물렀던 남아공은 어떤 느낌이었을까?"'느긋하면서 무서운 나라'요. 현지 분들이 여유가 넘쳤어요. 급하게 운전하는 분도 없고, 다들 먼저 가라고 양보를 하세요.느긋한 곳이라서 가령 비자발급을 받을 때 한 달 걸리기도 하고요. (웃음) 한 번은 '무한도전'이나 '런닝맨' 보고 싶어서 다운 받으려고 시도했는데, 인터넷 속도가 너무 느긋해서 15일 소요됐어요. 그 때문에 한국에 잠깐 들어갈 때마다, 한꺼번에 다운받았어요. 하하.""밤이 되면 (남아공이) 무서워져요. 총성이나 비명 소리가 종종 들리거든요. 이웃집 창문 깨지는 소리도요."무서웠지만, 남아공 밤은 어떨까 궁금해서 늦은 시각에 홀로 밖을 나가 마을 한 바퀴를 돈 채종협.자신의 인생 최대(?)의 일탈이란다."지나가는 데 (현지인 분들이) 툭툭 건드리면서 말을 거는거에요! 저한테 험하게 대할까봐 엄청 긴장했어요. 그런데 곧바로 적응해서 대화도 나눴어요. 좋은 경험이었달까요? (웃음)"남아공에 머무는 동안 현지에서 월드컵도 경험했다는 채종협. 그래서 준비한 채종협의 남아공월드컵 직관썰!"땅이 엄청 크니까 버스타고 하루종일 걸리는 경우도 있어요. 그래서 화장실이 포함된 2층 버스가 많더라고요. 한국 경기도 봤어요. 아르헨티나한테 4대 1로 대패했던 경기가 기억나네요."남아공에서 홀로 공부하다가&nbsp;'이 길이 내 길이 아니다'고 판단해&nbsp;자신이 원하는 일이 무엇인지&nbsp;한동안 방황한 채종협.그러던 와중, 친한 형이 모델 일을 권유하면서 새로운 길을 찾았다."(그 형이) 한 번 해보라고 해서 도전하게 됐는데... 여기서(=남아공) 계속 오디션에서 탈락했어요. 어떻게든 데뷔라도 한 번 해보자는 마음에 한국으로 들어왔고, 결국 모델이 된거죠!"그렇게 모델을 거쳐 연기자가 됐고, '스토브리그' 유민호를 만난 채종협.지금 그에게 남아공 유학은 어떤 의미일까?"그때는 부모님이 시키는대로만 해서 하루하루 목표 없이 주어진 일만 했었어요. 그래서 유학 당시에는 정말 싫었던 기억인데, 이제는 저에게 매우 감사한 기억으로 바뀌었어요. 덕분에 여기까지 왔으니까요. (웃음)""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살았다고 하면 다들 '집 옆에 동물 지나가는 거 본 적 있냐?"고 한 번씩 물어봐요. 그 정도는 아니고요. 생각보다 살기 괜찮은 동네에요. 하하."사진 = 백수연 기자, SBS, YNK엔터테인먼트, 채종협 인스타그램석재현 기자 syrano@news-ade.com
연예 인기 드라마 포상휴가의 기준 “이 드라마 시청률 15% 넘었던데,&nbsp;포상휴가 가는 거 아냐?”“저 드라마는 잘 될 줄 알았는데…,포상휴가는 못 가겠네”시청자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기대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해서, 소위 ‘잘 되는’ 드라마의 성적표와 함께 거론되는 단어 포. 상. 휴. 가.어느덧 포상휴가는 드라마 흥행의 ‘바로미터’가 됐다.그러나 좋은 성적표를 받았다고 모든 드라마가 포상휴가를 다 떠나는 것은 아니다.그런 게 어디 있어?그래서 궁금해졌다. 드라마 포상휴가의 출발 기준은 무엇이며, 대체 누가 정하는지.누구는 가고, 누구는 못 가는 포상휴가의 ‘모호한’ 기준.드라마 제작사와 방송사, 여러 배우 소속사에 직접 물어봤다.# '포상휴가'란?드라마가 기대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면 작품을 위해 몇 달을 함께 고생한 이들에게 (대체적으로) 방송사와 드라마 제작사가 선사하는, 말 그대로 ‘포상’이다.포상휴가의 기준으로 ‘시청률’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자체적으로 예상한 시청률 이상을 넘겼을 경우는 물론 다수의 시청자, 네티즌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뜨거운 ‘화제성’을 기록했을 때, 혹은 부가 수익 등이 초과 치를 달성했을 때에도 ‘포상’을 기대해볼 수 있다.# 금액 부담은 누가?앞서 밝혔듯 방송사와 드라마 제작사가 부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대게 제작사에서 많은 부분을 부담하지만, 광고를 완판해 광고 수익을 초과 달성할 경우 방송사에서 부담하는 경우도 있었다는 전언이다."제작사에서 꼭 100% 부담하는 경우도 요즘엔 드물어요. 제작사와 방송사가 방영계약을 할 때 포함되는 ‘인센티브’ 조항에 ‘포상휴가’를 포함하는 경우도 있고요."-드라마 제작 관계자 B 씨"간혹 방송사에서 포상휴가에 협찬을 받아주는 경우도 있어요. 비행기 혹은 리조트나 호텔이요. 아무래도 협찬 면에서는 제작사보다 방송사에서 조율하는 채널이 열려있다 보니 그렇죠."-방송 관계자 A 씨# 누가 갈 수 있지?뜨거운 관심을 모은 작품에 출연한 배우라도, 1부터 10까지 함께한 스태프라고 해도 ‘포상휴가’에 100% 참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누구는 가고, 누구는 못 간다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드라마를 함께한 모두가 참석한 경우는 찾기 힘들다. 비용 부분부터 스케줄까지 여러 이유가 섞여있다.먼저 스태프를 포함해 어림잡는 인원만도 최소 100여 명, 대규모 행사인 만큼 비용이 만만찮다. 때문에 주연 배우의 경우 배우 포함 2인부터 4인까지 정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과정에서 차마 조율되지 않은 일정 때문에 함께할 수 없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곤 한다.역시, 단순한 '여행'이 아니니까"포상휴가가 정해지는 기간이 대부분 드라마 방송 중이다 보니, 이미 ‘포상휴가’를 갈 수 있는 조건의 작품에 출연한 주연 배우들은 인터뷰나 광고를 비롯해 차기작까지 다음 스케줄이 엄청 잡혀있는 경우가 많아요. 모든 걸 미루고 ‘휴가 다녀오겠습니다’ 하긴 쉽지 않죠."- 배우 소속사 관계자 A 씨"잘했다고 칭찬받는 자리에 초대받은 주인공인데 ‘못 간다’고 말하는 것도 어려워요. 최대한 조율해도 안 될 경우엔 ‘미안하지만 함께할 수 없겠다’고 양해를 구해요. 아쉬워도 어쩔 수 없죠."– 배우 소속사 관계자 B 씨종영 후 포상휴가 출발이 늦어질수록 스케줄 조율은 어려워진다. 이는 배우는 물론 다음 작품이 연달아 잡혀있는 스태프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작품에 따라 계약이 이뤄지는 스태프는 바로바로 다음 작품을 약속하기에 일정을 바꾸기는 더욱 쉽지 않기도 하다.간혹 스케줄 조율을 못 한 배우들이 늘어나다 보면 결국 스태프만 참여하는 포상휴가가 펼쳐지기도 한다.그건 서로 아쉽지 않겠어요?# 장소 결정은?휴가를 떠날 때 함께하는 이들 만큼이나 장소도 중요하다. 이는 ‘포상휴가’에도 당연한 것. 여러 사람들이 함께하는 만큼 금액적인 부분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고, 함께하는 이들의 스케줄 적인 면도 신경 써야 한다. 너무 멀리도 갈 수 없지만, 주변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휴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적인 부분도 필요하다.‘포상휴가’지로 사랑받는 곳은 역시 동남아. 푸른 바다와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에 더할 나위 없는 목적지들이 많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자 ‘스토브리그’는 사이판으로 포상휴가를 떠나 휴가를 즐기고 있다."포상휴가는 적정한 선이 있어요. 어디까지라고 딱 정해져있는 것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각자 돈을 내고 가는 여행이 아니다보니 ‘포상휴가’ 이야기가 나오면 일정 조율 등의 과정에서 목적지가 얼추 정해지는 거죠."- 드라마 제작사 관계자 C 씨"함께하는 배우들의 스케줄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을 거예요. ‘함께하는 것’이 가장 의미가 큰 만큼, 조율해야 하는 부분들이 많아서 남들 보기엔 좋아보이기만 하지만, 여러모로 쉽지 않은 스케줄임은 확실해요."- 배우 소속사 관계자 B 씨꼭 해외로 가야 하는 것은 아니다. 지난해 뜨거운 사랑을 받은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은 배우들의 스케줄을 고려해 강원도로 2박 3일 MT를 떠나기도 했다. 여의도 KBS에서 함께 버스를 타고 강원도로 출발했고, 일정이 여의치 않은 멤버들은 개인 일정을 소화한 뒤 개인적으로 이동해 MT 장소에 도착하기도 했다는 전언이다."제작사와 방송사에서 포상휴가 계획이 없더라도 출연 배우들의 ‘가자’는 마음을 보이면 안 보내줄 수 없잖아요. 함께 모여 마지막 회를 보고 회포를 푸는 자리로 생각해 국내 MT 정도를 마련하기도 해요."- 드라마 제작사 관계자 D 씨# 휴가지에서는?‘간다’는 이야기는 들어봤어도 ‘뭘 했다’는 이야기는 들어본 적 없는 포상휴가. 대체 그곳에서는 뭘 할까.몇 달 동안 동고동락했던 이들과 멀리서 푸는 이야기는 더욱 깊으며, 나눌 이야기는 그리 많을까. 아니면 패키지여행처럼 이곳저곳 둘러보는 걸까.이건 정말 궁금했어, 대체 뭘 하는데요?"이것 역시 정해져있지 않아요. 때에 따라 다르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마냥 호텔에 있는 배우도 있고, 친한 배우나 스태프와 여행을 즐기는 이도 있고요."-방송 관계자 B 씨"드라마 분위기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그룹별로 나뉘는 경우도 있고, 촬영 때 단합이 잘 됐던 경우엔 포상 휴가도 화기애애하게 함께 즐기고 그런거죠."- 배우 소속사 관계자 D 씨"휴가 도중에 ‘여길 가자’며 즉석 제안을 하는 경우도 생겨요, 주연 배우가 총대를 메고 쏘는거죠. 그만큼 분위기가 좋았던 현장일 경우 가능한 이야기고요."- 드라마 제작사 관계자 B 씨# 가고, 안가고?최근 비슷한 시기에 시작해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두 작품, ‘스토브리그’와 ‘사랑의 불시착’은 모두 시청자에 뜨거운 사랑을 받았지만 ‘포상휴가’를 두고는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스토브리그’는 사이판으로 포상휴가를 떠났고, ‘사랑의 불시착’은 포상휴가가 없다는 것. 두 작품은 왜 전혀 다른 결과를 남겼을까.그러게, 궁금했어한 관계자는 작품에 대한 기대치를 이유로 들었다. 신인 작가가 쓴 야구 드라마 ‘스토브리그’가 흥행할 것이라는 기대치는 높지 않았다는 것.&nbsp;그러나 ‘스토브리그’는 안방을 뜨겁게 달궜고 드라마 팬은 물론 야구팬까지 사로잡은 드라마로 남았다. 기대 이상의 사랑을 받은 만큼, 열연한 배우와 스태프들에 특별한 선물을 선사했다는 설명이다. 남궁민 박은빈 등은 함께하지 못했지만 다수의 배우들이 함께할 수 있다는 상황도 주효했다는 전언이다.‘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를 쓴 박지은 작가의 ‘사랑의 불시착’은 방영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20% 시청률을 넘기며 ‘역시’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종영을 앞두고 제작사 관계자는 “포상휴가는 계획에 없다”고 밝힌바 있고, 결국 포상휴가를 떠나지 않았다.&nbsp;이에 대해 모 관계자는 “주연 배우들의 빽빽한 스케줄 탓에 휴가를 조율해 여행을 떠나는게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우등생이 받은 좋은 성적표이기 때문’이라는 이유와 코로나19 때문에 굳이 위험을 감수하면서 조율할 이유는 없었을 것이라는 설명도 더해졌다.아하, 그렇구나결국 정해진 답은 없고, 똑같은 현장은 없다. 떠나는 여행마다 다양한 기억을 남기듯 포상휴가도 누구와 어디를 가느냐, 어떤 작품을 어떻게 찍었느냐에 따라 각자에게 다양한 기억으로 남는다는 이야기다.사진 = SBS, 차엽 인스타그램, 뉴스에이드 DB, 조병규 인스타그램, 삼화네트웍스, 하도권 SNS, tvN조혜련 기자 news@news-ad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