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과 나] ‘종기’로 사망한 문종

기사입력 2015.10.16 10:5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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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땅한의원 장동민 원장

 

문1. 자, 매주 목요일은 <조선왕조실록>과 <동의보감>을 통해 <왕의 건강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5대 임금인 문종 순서군요? 문종은 어떤 임금이었습니까?

 

답1. 원래 대다수 나라에서 왕위 계승은 장자우선이지요, 물론 조선도 원칙은 그랬지만, 계속 그렇지 못하다가 5대 문종 때에 이르러서야 드디어 처음으로 맏아들이 왕위에 오르게 됐습니다. 물론 이마저도 문종 사후에 본인의 아들인 단종이 자신의 동생인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뺏기면서 다시 무너지기는 합니다.

 

사실 문종은 왕위에 있었던 기간이 2년 3개월 밖에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왕이 되기 전에 무려 29년이라는 긴 기간 동안 왕세자로 있으면서, 아버지 세종을 보필했습니다. 아시다시피 세종은 거의 ‘종합병원’이라 불릴 만큼 수많은 병을 앓았었기 때문에, 사실 아버지 세종이 이룬 많은 업적들도 엄밀히 따지고 보면 왕세자인 문종이 관여한 것도 많았습니다.

 

특히 세종이 병상에 누워 국정을 다스릴 수 없게 된 후부터, 왕인 아버지를 대신하여 8년간의 대리청정 기간 동안 국사를 처리하다 왕이 되었던 것이기 때문에, 그야말로 ‘준비된 왕’이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문2. 무려 29년 동안 준비된 왕인 왕세자의 신분이었다가, 정작 왕이었던 시간은 겨우 2년 남짓밖에 되지 않는다니, 너무 허무한데요? 문종이 이렇게 갑자기 사망한 원인이 있었나요?

 

답2. 네, 원래 문종은 아버지 세종을 닮아 선천적으로 허약한 체질을 타고 났다고 합니다. 그래서 세종은 이렇게 병약한 아들 문종이 너무 일찍 사망하게 되면 어린 손자인 단종이 왕위에 오르지 못하거나 또는 그 자리를 잘 지키지 못하게 될까 걱정해서 병석에서도 가까운 신하들과 집현전 학사들을 불러 단종의 안부를 지켜달라고 수시로 당부했다고 합니다.

 

거기에 문종은 효성이 지극하기로 유명한 임금이었습니다. 세자 때부터 본인도 심한 종기로 고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버지 세종에게 드릴 약을 직접 맛보고 수라상 보살피는 일을 몸소 친히 하였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자신이 병약함에도 불구하고 병중에 있는 아버지 세종의 식사와 복약을 몸소 챙기는 지극한 효성은 훗날 사가들의 칭송을 받게 되지만, 그만큼 문종 자신의 건강은 갈수록 악화되었다고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문종은 임금으로 즉위한 후에는 건강이 더욱 악화돼 자주 병상에서 지내야만 했는데요, 심지어 세종의 고명대신이었던 김종서가 잠시 섭정을 맡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즉위한 지 2년 3개월 만에 39살의 나이로 사망하게 됩니다. 결국 문종은 세자 시절부터 앓았던 종기로 평생을 고생하다 사망하게 된 것입니다.

 

문3. 문종이 종기로 사망하게 되는군요! 도대체 얼마나 큰 종기였기에 죽음까지 이르게 되었는지요?

 

답3. <왕조실록>을 보면, 곳곳에 문종이 앓았던 종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곪아터진 종기 뿌리의 크기가 엄지 손가락만한 것이 여섯 개나 나왔다고 하니, 그 정도가 자못 심각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문종 즉위년 2월 24일의 기록을 보면, 조석전(朝夕奠)과 상식(上食)을 그치고 편히 쉬기를 청하는 신하들에게 자신의 증상을 얘기하는데, “내 허리 사이의 종기는 점차로 나아가고 무릎 위의 종기는 지금은 아픈 증세는 없다”고 말해 여러 부위에 종기가 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 3월 23일의 기록을 보면, 어의들이 말하기를 ‘전일의 종기에 창구(瘡口)가 아물지 않았으므로 마땅히 오르내리면서 예를 행할 수가 없다’고 하여 조전(朝奠)과 석전(夕奠)과 상식을 하지 못하게 하는 기록이 나옵니다. 하지만 효심이 너무도 강했던 문종은 3월 26일에 승정원에 전지(傳旨)하기를 “오늘 저녁의 상식에는 빈전(殯殿)에 나아가고자 하는데, 나의 종기는 조금도 의심할 바가 없으니, 의정부에 이를 알지 못하게 하라”하고 이로부터 매일 아침저녁으로 빈전에 나아갔다고 기록돼있습니다.

 

문4. 아, 정말 의사 말을 제대로 듣지 않는 환자였군요. 이렇게 의사 지시를 지키지 않으면 당연히 증상이 악화됐을 것 같은데요?

 

답4. 맞습니다. <왕조실록>에도 문종이 앓던 종기가 채 낫기도 전에 또 다른 종기가 발생한 원인에 대해 어의들은 콕 집어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의서(醫書)에 ‘대개 창구가 아물어질 즈음에는 오히려 서서 걸어 다니는 것도 꺼린다’고 했습니다. 손님을 읍(揖)하여 접대하시고, 대사(臺榭)에 오르내리시고, 팔다리와 몸을 운동하시는 것은 추위와 더위에 피로하고 나른하게 되니, 증상이 악화됩니다.” 다시 말해 의사 말을 듣지 않고 계속해서 무리하게 몸을 쓴 것이 악화요인이라고 얘기한 것입니다.

 

그런데 사실 이러한 증상 악화에 어의들의 잘못된 진료도 한 몫 했습니다. 세자 시절인 세종 31년 11월 15일의 기록을 보면 “지금 동궁의 종기는 의원의 착오로 쑥뜸이 익지 못한 때문인데도 이를 물은즉 ‘해(害)가 없습니다’ 하여, 동궁으로 하여금 배표(拜表)하고 조참(朝參)까지 받게 하였다니, 걸음걸이에 몸이 피로하여 종기의 증세가 다시 성하게 한 것이었다”고 세종이 어의를 책망하는 기록이 나옵니다.

 

실제 이 때문에 한 달 뒤인 12월 15일의 기록에는 사간원에서 동궁의 종기를 제대로 구료하지 못한 내의를 벌하라고 청하는 상소문이 올라옵니다. 특히 문종이 사망할 시점의 종기치료는 상당히 문제가 있어, 이를 알게 된 수양대군이 매우 진노하기도 합니다.

 

문5. 그렇다면 문종이 어의의 실수로 사망했다는 말씀인가요?

 

답5. 네. 앞서 말씀 드린 바와 같이 문종을 사망하게 한 결정적인 원인은 악성종기였는데요, 그 전개과정이 심상치 않습니다. 문종이 사망하기 9일 전인 5월 5일과 8일의 기록을 보면, 어의들이 왕의 증상에 차도가 있어 통증이 줄어들고 농즙이 저절로 흘러나왔다고 하며 심지어 문종에게 활 쏘는 것을 구경하고 사신에게 연회를 베풀도록 했습니다.

 

또한 은침으로 종기를 따서 농즙을 두서너 홉쯤 짜낸 후 통증이 조금 그쳤기에 공공연히 말하기를 “3, 4일만 기다리면 곧 병환이 완전히 나을 것입니다”고 말했고, 신하들이 임금의 병세를 물을 때마다 “임금의 옥체(玉體)가 오늘은 어제보다 나으니 날마다 건강이 회복되는 처지입니다”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불과 9일 후에 문종은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문6. 아, 그런 일이 있었군요. 하지만 이는 예후를 잘못 판단한 것이지, 진단이나 치료가 잘못된 것은 아니지 않을까요?

 

답6. 옳은 말씀이십니다. 그래서 이 당시 문종 종기 치료의 경과를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문종은 원래 종기 치료를 위해 ‘발운산’ 이라는 처방과 ‘두탕’이라는 음식을 먹었다고 기록돼있습니다. <동의보감>에서는 ‘발운산’이라는 처방에 대해 설명하기를, 풍독이 위로 올라와서 눈이 침침해지고 눈동자에 이물이 끼며 간지럽고 아프고 눈물이 나는 증상을 치료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문종의 종기는 아마도 열독이 위로 올라오게 되어 발생했던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또한 콩은 원래 성질이 평이하지만, 탕으로 만들게 되면 그 성질이 차가워져서 번거로운 열을 식혀주고 모든 독을 없애는 효능이 증폭된다고 기록돼있기 때문에 역시 종기의 원인을 열독으로 보고 치료한 것으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문7. 혹시 원인과 치료가 맞지 않았나요?

 

답7. 네 맞습니다. 이상하게도 문종이 사망할 때의 진단은 이와 반대였습니다. 여태까지의 치료와는 다르게, 오히려 종기의 원인을 차가운 기운으로 파악하고 처방을 하는 기록이 나옵니다.

 

문종이 사망하기 이틀 전인 5월 12일의 <왕조실록> 기록을 보면 어의가 말하기를 “전하께서 조금 갈증이 나면 냉수를 좋아하신다 하니, 무릇 종기가 갈증을 당기는 것은 이것이 그 보통의 증상입니다. 갈증을 그치게 하는 방법은 약을 먹어서 속을 덥게 하는 것과 같은 것이 없습니다”고 말합니다.

 

또 종기가 한랭한 음식을 많이 먹어서 기혈의 운행이 순조롭지 못해 발생된다고 인식, 처방과 치료를 했다고 나옵니다. 심지어 약을 술에 타서 먹으라고까지 처방을 내립니다. 당연히 그 처방은, 한랭한 기운을 몰아내기 위해 인삼이나 부자와 같이 열성이 있는 약물로 이루어졌을 것인데요, 만약 정말로 그랬다면 일시적으로는 기운을 차리는 것 같았겠지만 결국 몸속의 나쁜 화열(火熱)에 기름을 부은 효과가 되기 때문에 오히려 병세가 악화됐을 것입니다. 따라서 왕의 종기는 급격히 악화되고, 이로 인해 문종은 사망한 것 같습니다.

 

문8. 한순간의 잘못된 판단이 증상을 악화시킬 뿐 만 아니라, 목숨을 앗을 수도 있다는 교훈을 주는 얘기네요. 잘 알겠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이 내용을 들어보니 한의약에서는 외과나 피부과 질환을 치료하는 데도, 내복약을 많이 이용했었군요?

 

답8. 네 아무래도 항생제나 소독이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내과적 치료가 발달한 부분도 있지만, 한의약 자체가 인체의 모든 부분이 연결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하기 때문에 발달한 면도 있습니다. 그래서 피부에 일어나는 종기를 치료할 때도 이렇게 내부의 근본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외과적인 치료도 중요하지만 생활습관이나 내부 몸 상태를 다스리는 한약 또한 항상 고려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경우에 따라 화농을 촉진시켜 열독을 배출시키는 경우도 있고, 오히려 더 진행시키지 않고 사그라지게 만드는 경우도 있으며, 고름이 배출되고 난 후 새 살이 빨리 돋아나도록 재생을 촉진시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피부 종기가 잘 낫지 않고 반복되면, 가까운 한의원을 한번 찾아가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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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집콕으로 늘어난 살! 감쪽같이 가려줄 스타일링 팁 3 집콕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군살이 늘어난 이들이 많다. 이럴 때 조금만 신경 써서 코디하면 최소 3kg은 빠져 보일 수 있다는 스타일링 팁이 있다는데!!!랜선코디 유키카에게 다이어트 스타일링 비결을 배워보자★Style 1 하체보다 상체에 군살이 많은 편이라면?프릴 소매가 있는 A라인 원피스를 택해보자. 팔뚝 살을 커버해주는 프릴 소매는 올여름 핫한 트렌드이기도 하다.&nbsp;“리본으로 허리라인을 강조해줘 사랑스러운 A라인을 만들어주는 스커트 라인은 슬림한 하체를 돋보이게 해줘요~!” (유키카)Style 2 상체보다 하체에 군살이 많은 편이라면?A라인 롱스커트는 하체 군살을 감쪽같이 가려줄 뿐만 아니라 허리도 잘록하게 잡아주는 일석이조 효과가 있다.&nbsp;“상의는 베이직한 디자인을 입고 하의는 화려한 패턴을 매치하면 체형 커버에 더욱 효과적이에요!” (유키카)“특히 이 스커트는 긴 기장이지만 밑단이 시스루로 마무리돼서 덥고 무거워 보이지 않아서 좋아해요♡” (유키카)Style 3 갑자기 늘어난 뱃살이 고민이라면?여유 있는 핏의 A라인 블라우스는 뱃살을 신경 쓰지 않게 해준다. 여기에는 루즈핏의 긴 기장의 하의를 매치하기보다는 타이트하고 짧은 기장의 하의를 매치하는 게 좋다.&nbsp;&nbsp;“티셔츠 하나만 입기 부담스럽다면 컬러풀한 뷔스티에를 매치해보세요! 허리를 잘록하게 잡아주는 A라인 블라우스를 입으면 오히려 뱃살을 자연스럽게 커버할 수 있어요~” (유키카)&nbsp;사진=스타일에이드 영상 캡처&nbsp;이소희 기자 news@news-ade.com
연예 마스크로 지친 피부 재생 루틴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피부가 지칠 대로 지쳐버린 요즘, 피부를 재생시킬 수 있는 데일리 루틴을 준비해봤다.&nbsp;각질 케어부터 보습 장벽을 세우는 법까지! 매일 매일 피부를 회복시켜보자.&nbsp;STEP 1 각질 케어&nbsp;CNP, 인비저블 필링 클렌징 젤, 1만 8000원, 160ml&nbsp;피부 속 광채와 결을 되찾아줄 각질 케어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CNP의 약산성 클렌저는 PHA를 함유해 저자극 촉촉 각질 케어를 도와준다.&nbsp;STEP 2 피부 결 정돈&nbsp;닥터자르트, 시카페어 토너, 3만 3000원, 250ml미세 손상에 노출된 민감 피부, 속건조로 당기는 피부, 진정과 수딩이 필요한 피부라면 주목!&nbsp;병풀 추출 성분과 그린 리페어 허브 성분이 함유됐다. 특히 손상된 피부를 촘촘하고 탄탄하게 연결해주는 휴먼 스킨마이크로바이옴 유래 성분이 들어 있어 민감한 피부의 첫 스킨 케어템으로 강추다. 페녹시에탄올 무첨가로 초민감 피부도 자극 걱정 없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STEP 3 진정 팩아비브, 껌딱지 시트 마스크 마데카소사이드 스티커, 4000원, 27ml세럼 한 병을 피부에 밀착시킨 것과 같이 초.밀.착. 딥한 케어를 할 수 있는 마스크팩이다. 대표적인 진정 성분인 어성초가 극세사 시트에 듬뿍 들어 있다.&nbsp;&nbsp;STEP 4 보습 장벽 세우기&nbsp;클리덤, 닥터락토 배리어 크림, 3만 2000원, 70ml다음으로는 피부 본연의 힘을 길러주는 유산균 크림을 발라보자.&nbsp;‘닥터락토 배리어 크림’은 피부에 좋은 7가지 유산균 성분 락토-7 배리어™ 성분을 핵심으로 해 피부 장벽을 탄탄하게 해줘 외부 유해 환경에 대한 피부 면역력과 방어력, 저항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준다.STEP 5 이너뷰티&nbsp;낫띵베럴, 이너워터팩 #물오른미모, 1800원, 4.5g바르는 것만큼이나 이너뷰티 또한 중요하다. 첨가물 NO, 향신료 NO, 색소 NO! 이너워터팩을 물에 타서 마시면 하루 물 2리터도 맛있게 어렵지 않게 섭취할 수 있다.&nbsp;사진=스타일에이드 영상 캡처&nbsp;이소희 기자 news@news-ade.com
연예 꼭 한번 써봐야 할 패드 5 스킨케어 루틴을 줄여주고 간편하고 손쉽게 피부 고민을 다스려주는 ‘패드’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 피부 고민별로 꼭 한번은 써봐야 할 베스트 패드를 모았으니 믿고 픽해보길!&nbsp;#1 울그락 불그락 '술톤' 진정하기&nbsp;시카고, 시카 스피디 카밍 패드, 2만 9800원, 70매술도 안 마셨는데 오늘 피부는 왜 ‘술톤’인가 싶다면, 시카고의 ‘귀신 앰플’ 효과를 듬뿍 머금은 ‘시카 스피디 카밍 패드’를 추천한다. 얇고 부드러운 거즈 패드는 굴곡진 부위에도 빈틈없이 밀착해 쿨링, 진정 효과를 선사한다. 얼굴에 열이 많아 메이크업이 들뜨고 두꺼워질 때 강추다.&nbsp;#2 클렌저, 믿고 하나만 챙겨 '단무지 패드'&nbsp;아리얼, 스트레스 릴리빙 퓨어풀 립앤아이 리무버 패드, 4500원, 30매단 한 장으로도 무지 잘 지워준다 하여 ‘단무지 패드’라 불리는 아리얼의 리무버 패드는 여행 필수템, 파우치 필수템이다. 진하게 겹겹이 칠한 아이 메이크업, 강하게 착색된 립 메이크업도 한 장으로 말끔히 지워낼 수 있다. 무엇보다 클렌징 후 눈시림이나 피부 당김 없이 촉촉하게 마무리된다는 점이 수년간 리무버 패드 계 베스트셀러를 기록할 수 있었던 이유다.&nbsp;#3 거친 모래알 피부를 위한 '결 개선 패드'&nbsp;네오젠, 더마로지 젠틀 거즈 필링 레몬, 2만 2900원, 30매다음 주목해야 할 패드는 걷어내고 광내주는 네오젠의 ‘쌈무패드’다. 패드 덕후들의 재구매템으로 유명하다. 특허받은 거즈 실 패드는 필링을 한 것 같은 효과를 선사한다. 촘촘한 3중 구조 패드가 굵직한 굴곡에 상관없이 표면을 고르게 케어해준다. 비타민C가 풍부한 레몬, 레몬그라스가 함유돼 들뜨는 각질과 번들거리는 피지를 제거하고 피부를 진정시켜준다.&nbsp;#4 쩍쩍 갈라지는 사막 피부엔 '보습 패드'&nbsp;더마토리, 하이포알러제닉 모이스처라이징 크림 보습 패드, 2만 2000원, 60매&nbsp;민감하고 건조한 피부라면 보습, 진정 효과가 뛰어나 더마토리의 ‘크림 패드’가 제격이다. 6.5cm의 넉넉한 사이즈의 멸균 패드는 신축성이 뛰어나고 부드러워 팩으로 쓰기에도 좋다. 얼굴에 3~4장 붙이고 있으면 웬만한 마스크팩 못지않게 깊은 보습감과 빠른 진정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세안 후 1장으로 속당김을 꽤 줄여줘 건성 필수 패드다.&nbsp;#5 칙칙한 피부엔 1일 1 '비타 패드'&nbsp;구달, 청귤 비타C 토너 패드, 2만 4000원, 70매&nbsp;칙칙해진 피부에 생기를 더해주고 싶다면 구달의 ‘청귤 비타C 토너 패드’를 추천한다. 140ml 토너를 가득 부어 촉촉함을 가득 머금은 ‘노란통 패드’는 비타민 뷰티템 특유의 따끔거림 없이 촉촉하고 부드럽게 마무리된다. 결 개선과 함께 브라이트닝 효과를 동시에 겟 할 수 있고, 산뜻한 마무리감이 T존, U존 유분 컨트롤에도 제격이다.&nbsp;사진=뷰티팩토리, 시카고, 아리얼, 네오젠, 더마토리, 구달 제공&nbsp;이소희 기자 news@news-ade.com&nb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