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돈벌이·금전 사기·스토킹…뒤틀린 팬심의 결말은?③

기사입력 2015.10.20 11:2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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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포] 아이돌을 쫓아다니며 대기업 연봉을 버는 방법②에 이어.

 

//BYLINE//

 

 

#6. 소속사 “팬들한테 법으로 할 수도 없고… 정말 어떡하면 좋아요?”


지난 13일 정오 압구정 인근에서 만난 소속사 관계자 I는 여러 소속사의 케이팝 보이그룹 담당을 거쳐 현재는 그룹 H를 담당하고 있다. 그는 홈마라는 존재에 넌덜머리가 난 듯 했다.


I가 말하길 홈마이자 사생활을 모두 따라다니는 사생 팬들은 꾸준히 그룹 H의 모든 국내 스케줄 일정과 해외 일정을 모두 함께하고 있다. 항공편 비즈니스석 옆자리에도, 해외 경유지의 비즈니스 라운지에도, 도착한 유럽의 어느 소도시에도 그들이 있었다고 했다.


“도대체 어떻게 편명까지 아는지 모르겠어요. 유럽까지 가려면 엄청 비싸거든요. 경유도 하고 막 11시간 비행하고 고생인데도 다 따라오는 거죠. 걔들도 항공사 등급이 아마 골드 루비 다이아몬드 이 정도는 될 거예요.”


그들이 비싼 비즈니스 티켓을 사는 이유는 비즈니스 라운지에 함께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멤버들은 라운지에서조차 사진이 찍히기 때문에 마음 놓고 쉴 수가 없다. 그리고 그런 지극히 개인적인 일상이 담긴 희귀한 사진은 팬들의 포토북 구매욕을 치솟게 한다. 


“라운지에서 멤버 애가 사진을 찍어 보냈는데 사진 구석에 걔를 지켜보는 팬들이 같이 찍혀 있어요. 그 정도예요.”



“내부에서 누가 스케줄 파는 거 아니에요? 어떻게 그걸 다 알고 있어요?”


“매니저 메일 털렸고 회사 스케줄방도 털려요. 인증 받아야지만 볼 수 있게 다 바꾸고 멤버 본인, 그리고 저 밖에 모르는 스케줄인데도 누군가는 촬영 장소에서 기다리고 있는 거예요. 소름이 돋아요. 심지어는 저조차도 애들 동선을 파악하려고 그 홈들을 팔로우 하고 있으니 웃기는 일이죠.”


I는 소속사에서도 심각성을 알지만 정말 말도 안 되게 뚫린다고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대체 팬들은 그 돈을 어디서 나는 거고, 내부 스케줄은 누가 빼돌리는 거냔 말이에요. 최근에 비상 걸렸어요. 회사에서도 큰일이라는 걸 알고 있거든요. 팬한테 뭐라고 해봤자 좋아해서 따라다니는 거고, 따라다니려고 돈을 번다고 하면 대꾸 할 말이 없죠.”


I는 이 같은 사생 홈마들의 행태가 결국엔 해당 연예인에겐 피해로 돌아온다는 점을 호소했다.

 

 

“비행기에서 진짜 민망한 일 많아요. 팬 입장에서는 비즈니스석에 앉아있는 애보다 먼저 나가서 나오는 모습을 찍고 싶은 거죠. 그래서 승무원들한테 자기가 먼저 나가야 한다고 난리부르스를 춰요. 착륙 직전에 자리에서 일어나서 동동거리는 건 다 홈마들이에요.”


“그 때 자리에서 일어나면 위험하잖아요. 다른 승객들한테 항의 들어오지 않아요?”


“하도 공항에서부터 난리니까 어떤 아주머니가 멤버 중에 한 명한테 ‘그룹 이름이 뭐냐’고 물어봤대요. 애는 기분 좋아서 자랑스럽게 말했는데 아줌마가 그러더래요. ‘H라고? 기억해놔야겠네. 진짜 내가 민망해서. 나라망신 다 시켜 아주.’ 애가 그 때 너무 부끄러웠다고 하더라고요.”


전 세계적으로 케이팝이 인기 있으니 아이돌의 해외 공연에는 국위 선양의 효과도 있을 거다. 하지만 정작 그 과정에는 이런 사건들이 비일비재하게 벌어진다. 그 때마다 대중의 비난은 팬들보단 그들이 좋아하는 아이돌 그룹을 향한다.



멤버들도 사생 팬에 고통스러워하는 건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그들은 홈마들 앞에 약자일 수밖에 없다. 정돈되지 않은 사생활이 담긴 사진을 쥐고 있는 팬들이기도 하고 정말 큰 대형 아이돌이 아닐 바에야 개인 홈의 개수가 손에 꼽힐 정도다. 홈마들이 개인 팬덤에 주는 영향력이 지대하다보니 이들도 눈치를 보는 거다.


I도 그 점을 언급했다.

 

 

“홈이 무너지면 팬덤이 무너진대요. 애가 잘못할 때도 그렇지만 홈마끼리 싸우고 열 받아서 난리를 치고 홈을 닫아버릴 때도 멤버들은 민감하게 반응해요.”


또 다른 약점은 홈마들이 그 사진을 팔아 번 돈으로 해주는 선물들 때문이다. I는 솔직히 선물 받는 걸 너무나 좋아하는 애들이 있다고 했다. 


“으리으리한 명품을 선물 해주고 자기 사진 잘 찍어주니 홈 닫을까봐 벌벌 떠는 애들도 봤었어요. 그러니 브이 해달라면 다 해주고 카메라 쳐다봐주고, 웃어주고 그러는 거죠. 우리가 그걸 어쩌겠어요.”


골머리를 앓고 있는 I의 타협안은 비상업적인 용도까지였다.

 

 

“공연장 앞에서 팬들에게 부채를 나눠주고 이런 식으로 무료 나눔을 하는 것 까진 OK죠. 회사 입장에선 저희도 MD제작하고 초상권이란 게 있는데 상업적으로 파는 건 안돼요. 그래서 판매 금지 공지도 해봤어요. 그래도 팬 아이들이 죄의식이 없어요. 사생활에 초상권 침해인데 법적인 제재를 팬한테 막 가할 수도 없잖아요. 자제해달라는 말 외엔 사실상 막을 방법이 없어요.”




같은 날 오후에 만난 오랜 경력의 가요 관계자 K는 홈마에 대한 이야기를 듣자마자 우리나라에선 제대로 정립되지 않은 퍼블리시티권에 대한 개념을 지적했다.


“우리나라에 퍼블리시티권 개념이 보장되지 않아서인 거 같아요. 예를 들어 지나가다 연예인을 봤어요, 그걸 찍을 순 있지만 그 사진을 파는 걸 자유라고 할 수 없잖아요. 명백하게 불법이고 어떻게 보면 기업화된 걸 상업적으로 빼다 쓰는 건데 제동이 걸려야 하지 않을까요. 팬들 입장에선 ‘내가 이거 찍어서 돈 벌지만 걔한테 얼마 조공하면 될 거 아니야’ 이런 식인 거죠.”


“팬들 사이에서는 이런 방식의 팬질이 최근 몇 년 사이에 당연해졌잖아요. 왜 그럴까요?”


“물론 갑자기 생긴 게 아니라 예전에도 이런 문화는 있었어요. 필름 카메라로 연예인 사진을 찍어서 장당 몇 백 원에 파는 식으로요. 그땐 네트워크가 좁으니 상업화, 기업화되기엔 모자란 수준이었다면 지금은 기술 수준이 따라주잖아요. 국내 스타들은 글로벌 사이즈로 커버렸는데 관련 법규나 의식 수준은 아직 미미하니까 이런 문제가 오는 거 같아요.”


K는 시작은 순수한 애정에서였다지만 돈벌이가 가세하는 바람에 지금은 완전히 산업화된 시스템으로 변한 팬덤 문화에 대해서도 안타까움을 전했다. 그는 팬들끼리 자체적으로 여는 유료 영상회나 전시회, 파티 등을 언급하며 초상권 허락도 없이 이런 상업적 행사는 정말 말도 안 되는 거라고 황당함을 금치 못했다. 그리고 비정상적인 자금의 흐름이 팬 문화에 깃들면서 변질된 점에 대해 심각성을 느끼고 회사에서도 법적 대응 방식을 논의 중인 상황이라고 했다.


K는 팬들 간의 이런 거래가 음성적이라는 점도 위험하다고 봤다. 유명 홈마들 정도는 소속사 관계자들도 다른 팬들처럼 정보 접근이 가능하지만 폐쇄된 홈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알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들 사이에서 벌어질 수 있는 금전적인 사기 사건에 대해 소속사에서는 어떤 도움도 줄 수 없다고 했다.


“공식 굿즈는 잘못되면 교환이나 환불이 가능하잖아요. 그런 홈에서 정말 극단적으로 누가 입금 받고 튀면 어쩔 거예요. 어디다 항의를 하겠어요. 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 걱정이죠.”

 

 

안타깝게도 그 극단적 사례는 이미 심심치 않게 일어나고 있다.


팬들은 이제 어떤 그룹의 홈마였다는 걸 자신의 필모그래피처럼 내세우는 경우도 있다. 여러 팀을 갈아타면서 자신을 브랜드화 시키는 거다. K는 팬 담당으로부터 본업을 버리고 홈마로 전업한 경우도 여럿 들었다고 했다.


“스스로 콘텐츠를 재생산할 수 있는 시대는 맞아요. 하지만 팬들 쪽에선 단순히 공유하는 수준에서 그쳐야죠. 걸그룹의 포인트 안무를 움직이는 컷으로 만들어서 자기들끼리 놀고 이런 건 너무 바람직하다 이거에요. 근데 지금은 말도 안 되게 파파라치처럼 일거수일투족을 찍어서 파는 거죠. 팬이 아니라 장사꾼처럼 됐어요.”


“팬들이 찍은 사진이나 팬 아트를 소속사 입장에서 볼 땐 어떠세요? 정말 전문가 뺨치게 잘 만든 것들 있잖아요. 팬들은 ‘저 사람 빨리 소속사에서 데려갔으면 좋겠다’ 이러기도 하고요.”


“솔직히 제가 봤을 때도 너무 예쁘게 잘 찍었다고 생각할 때가 있어요. 그런 애들 콘텐츠팀 꾸려서 찍게 하고 싶단 생각도 해요. 근데 그들은 멤버 한 명 혹은 한 그룹의 팬인 거잖아요. 그것만 찍게 할 순 없는 거니까 또 문제죠.”


그리고 아무리 예쁘다 해도 누가 봐도 그 연예인과 닮았기 때문에 팔리고 있는 캐릭터 인형도 회사 입장에서 골치다.

 

 

“연예인의 브랜드를 만들기 위한 과정이 있잖아요. 굿즈엔 그 이미지의 가치도 함께 담기는 건데 그런 개념은 인정되지 않고 있어요.” 


“명확하게 내세울만한 기준을 정하기도 애매하네요.”


“맞아요. 상업화의 수준을 100명으로 잡을 수도, 1000명으로 잡을 수도 없잖아요. 5만 원 이상은 금지? 이럴 수도 없고요. 사진은 OK, 2차 생산은 안 돼! 이러면 안할까요? 다 하겠죠. 기댈 곳은 법인데 기본적인 법규가 어설퍼요. 예를 들어 민사를 걸어봤자 수십만 원 수준이에요. 팬들 입장에선 그깟 벌금 내고 말지 싶겠죠. 이거 팔면 수백에서 수천만 원을 버는데 그게 대수겠어요?”



그래서 공모전을 열어 공식 계약을 맺거나 전문 캐릭터 개발에 참여하는 식으로 음지에서 양지로 끌어올리려는 시도도 있었지만, 막상 이런 이벤트가 열리면 당사자들은 숨기 바쁘다고들 했다.


K는 연예 산업이 갖는 특수성 때문에 이런 문제에 무 자르듯 칼 같이 대처하기가 쉽지 않다고 했다.


“비즈니스 관점으로 볼 때 연예인을 상품, 팬을 소비자라고 할 수 있지만 애정과 감성이 있는 특별한 관계잖아요. 우리가 스마트폰 사면서 대기업에다가 ‘우리 갤럭시한테 왜 그래!’ 이러진 않지만 팬들은 소속사에 ‘우리 애한테 왜 그래!’ 하니까요.”


“고가의 조공을 회사에서 막으면 좀 낫지 않을까요?”


“조공 안 받겠다고 하는 애들도 있는데 어떻게든 돌려서 주려고 난리에요. 그렇다고 받고 싶단 애들에게 회사에서 ‘너 그거 받지 마’ 하는 것도 마음 상하는 일이겠죠. 좋아하는 친구한테 생일선물 준다는데 ‘2만원 안으로만 주세요’ 할 수도 없잖아요. 무슨 마니또게임도 아니고 말이에요. 마음이라는 걸 규제할 수 있는 기준이 어디 있겠어요. 그렇다고 팬들한테 조공 말고 우물 파는 걸로 경쟁해달라고 할 순 없잖아요. ‘우리 팬덤은 몇 명 후원했어!’ 이런 걸로 싸워준다면야 아름답겠죠. 그렇지만 자기들이 돈을 투자해서 한다는데 회사에서 개입하면 안 되는 거니까요.”


“골치 아프네요. 그래도 법으로 끝까지 처벌하는 경우가 생기면 좀 수그러들지 않을까요?”


“금액이 적어도 법으로 강경하게 나갈 수야 있겠죠. 만약에 잡고 보니 15살이야. 그럼 그 어린애를 빨간 줄 가게 할 수도 없고 어떡하죠? 팬들이 영악하게 변질되어가고 있는 게 문제 같아요. 부디 법적인 규제가 더 명확하게 생겼으면 좋겠어요. 그럼 자체적으로 하지 말아야겠다는 인식도 생기지 않을까요?”


퍼블리시티권은 초상권 상품화에 대한 넓은 개념을 담은 표현이다.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초상권에 대한 인식이 낮기 때문에 퍼블리시티권에 대한 개념은 더더욱 부족한 상황이다. 관련 법규가 얼마나 허술하기에 이렇게나 당연한 범법행위에 소속사들이 속수무책일까? 종합법률사무소 국민생각의 김종호 변호사에게 자문을 청했다.


“초상권 침해로 형사고소는 불가능하고 민사 소송은 가능합니다. 미국 같은 곳에선 연예인의 초상권을 높이 평가하고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법적으로 제재를 가한다면 크게 걸리는 부분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퍼블리시티권에 대한 개념을 인정해주지 않아서 아직 어렵죠. 관련 법규가 없어요.”


“어떤 개인이 연예인의 사진을 찍어서 초상권 동의 없이 찍어낸 포토북으로 천만 원을 벌어도 처벌이 어렵다는 건가요?”


“소속사에서 민사 소송을 건다고 해도 금액이 몇 십만 원 수준으로 굉장히 미미하게 나올 거예요. 천만 원의 수익이 나왔다고 해도 그 정도 금액을 보상받는 건 굉장히 어려워요.”


법으로도 속수무책이다. 지금까진 소속사와 연예인이 갑, 팬들이 을인 줄로 알았지만 퍼블리시티권에 있어선 이 관계가 뒤바뀐 게 현실이었던 거다. 지금은 팬들이 범법을 저지르고 있으니 팬심이라는 방패가 있지만, 앞으로 누군가에게 어떤 방식으로든 악용될 수 있는 상황이다.



#7. 랍스터들의 생존경쟁


지난 16일 오전 7시 30분 인천국제공항. 엑소가 중국 투어 콘서트를 위해 출국하는 날이다. 비행기 편명과 출입 게이트 정보는 그 어디에도 공식적으로 알려진 적이 없다. 그러나 100명이 넘는 팬들이 공항의 수많은 출입구 중 엑소가 들어갈 게이트 앞에 정확하게 진을 쳤다. 이 모든 인원이 출국 정보를 정확하게 알고 있었다는 뜻이다.


보도블록에는 온갖 간이 의자와 사다리들이 자리를 잡고 있는 것도 모자라 ‘자리 있음’이라고 적힌 종이가 덕지덕지 테이핑 되어 있었다. 이 정도 경쟁이면 맨 뒷줄에서는 인천공항까지 와서 엑소 머리카락 보기도 쉽지 않을 것 같다.



줄 서 있는 팬들은 저마다 대포 카메라를 한 대씩 끼고 있었다. 보통은 ‘오두막3에 새아빠백통’으로 불리는 조합이다. 카메라 바디와 렌즈를 합친 가격은 800만 원 정도다. 많은 언론사의 사진기자들이 사용할 만큼 전문가 용도의 고급 기종이다. 사진기자 M에게 물어보니 이보다 상위 기종의 카메라가 1000만 원 대를 훌쩍 넘어가는데 그 제품을 가진 팬들도 많다고 했다.


수백 명의 홈마들, 그리고 공항에 누가 나타날지 모르고 있는 일반 승객들을 위해 보안 요원들이 대기한다. 공항 내부 보안요원 뿐 아니라 소속사에서 고용한 경호원들도 이를 돕는다. 공항 내부 직원이 직접 게이트로 나와 멤버들의 신원 확인을 하고 입국 대기 절차를 간소화하기도 한다. 특혜가 아니라 사진을 찍기 위해 몰리는 팬들 때문에 피해를 볼 대다수의 일반 승객을 위해서다.





경호 관계자는 오늘처럼 이른 시간일 때는 100~200명, 공항까지 오기에 편한 보통 시간대에는 500~600명 정도가 몰린다고 했다. 


“엑소라서 심한 게 아니라 빅뱅이나 다른 보이그룹 걸그룹 올 때도 다 이래요. 승객들이 몰리는 팬들 때문에 다치는 경우가 있어서 승객 안전 때문에 경호를 하고 있어요. 출국 심사를 따로 받는 건 각 소속사에서 공문을 보내서 요청하면 검토 후에 진행하는 걸로 알아요. 공항 내부 경호 인력에 한계가 있으니까 공항에서도 소속사에 시큐리티를 추가로 써달라고 요청하기도 해요.” 


경호팀은 공항 외부에서의 촬영은 제지하지 않지만 내부에서는 제지한다.

 

 

“밖에서 찍는 거야 뭐 멀리서 와서 얼굴 한 번 보겠다고 하는 건데 뭐라고 할 수 없지만 안에서는 원칙적으로 안 되죠.”


이날 팬들이 많이 몰린 걸 확인 한 경호팀은 출입구를 L에서 J로 변경했다. 경호팀이 이동하자 팬들은 출입구가 바뀐 걸 눈치 채고 사다리를 놔두고는 함께 이동했다. 이런 일은 익숙하다는 반응이었다. 


엑소가 도착하고 차에서 내려도 비명 소리는 나지 않는다. 셔터 소리만 가득할 뿐이다. 공항 내부까지 따라붙는 팬들은 그 무거운 카메라를 들고도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 멤버보다 먼저 달려가서 앞을 막고 찍고, 사진을 찍는 사이 멤버가 자신을 지나치면 다시 앞으로 달려가서 찍는 식이다.





뒤에 누가 있건 상관없이 밀치고 달린다. 백여 명이 이런 동선으로 움직이니 엉키고 부딪히는 건 다반사였다. 누구 하나 넘어져서 밟힌다고 해도 아무도 신경 쓰지 않을 분위기였다. 다급한 발소리, 옷깃이 스치는 소리, 동시다발적으로 터지는 셔터소리가 출국 층의 공기를 대신했다. 


홈마 A도 다른 홈에는 올라오는 현장 사진을 못 올릴 때 가장 기운 빠지고 속상하다고 했다. 이들도 어떻게든 멤버를 찍어야 기다리는 홈 회원들에게 면이 설 것이다. 새우젓 사이에서 랍스터라는 홈마들끼리도 생존경쟁이 펼쳐지는 셈이다.




홈마들 중 일부는 엑소와 같은 비행기를 타고 출국한다. 출발 직전에야 수속을 마치는 그들과 함께 움직였다간 비행기를 놓치기 마련이니 먼저 출국 수속을 밟고 안에서 대기한다. 내부 사진은 이들의 몫이다. 그리고 외부 사진과 교환한다. 


출국 직전까지의 모습을 촬영한 홈마들은 그 자리에서 찍은 사진을 골라낸다. 프리뷰를 트위터에 올리는 것도 속도전이기 때문이다. 안방팬들은 엑소가 출국하는 모습부터 비행기에 타고 현지에 도착할 때까지의 과정을 불과 10분 차이로 확인할 수 있다. 이것이 요즘 팬 문화의 가장 적나라한 현실이다.


물론 이건 엑소라는 그룹의 잘못은 아니다. 가장 인기가 많은 아이돌은 늘 열성 팬들로 인한 여러 가지 진통을 겪어왔다. 엑소는 수백 명의 팬들이 800만 원 짜리 카메라를 들고 실시간으로 사진을 찍어 올릴 수 있는 뉴미디어 시대에 살고 있는 세대이기에 이런 문제에 엮였을 뿐이다.


일반 팬 D는 이런 모습도 ‘좋아하니까’로 우길 수 있는 팬심은 아닌 것 같다고 했다.

 

 

“정말 좋아하면 공개방송 객석에 같이 앉아서 야광봉을 흔들고 응원해줘야 하는 거잖아요. 출근길, 퇴근길, 공항에 갈 게 아니라. 걔들은 거기 안 와요. 안에선 못 찍으니까. 그런 거 보면 진짜 애들을 좋아하긴 하나 싶을 때도 있어요.”





홈마들로 인해 기형적으로 변해버린 팬덤 문화는 이대로 흘러가도 괜찮을까. 물론 아이돌이라는 콘텐츠의 근본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돈벌이 수단이라지만, 팬심 사이에까지 돈벌이가 가세하면서 틀어지고 있는 이상한 팬 문화는 점점 위험수위에 다다르고 있다. 촬영을 위한 과한 몸싸움, 스토킹에 가까운 사생활 추적 등은 때로 아찔한 사고를 야기하기도 한다. 


그리고 이런 부정적인 측면이 불거지면서 팬덤 문화 자체에 환멸감을 느끼고 이탈하는 인원도 늘어가고 있다. 아이돌 왕국 자체가 무너지기 전에 어디쯤에선 제동을 걸어야하지 않을지 심각하게 고민해볼 일이다. 



사진=최지연 기자







연예 드라마 남녀 주인공의 '설렘 유발' 키 차이 매 드라마 시청 시 설렘을 유발하는 포인트가 있다.그것은 바로남녀 주인공의 키 차이~!남녀 키 차이 중에서도 20cm를 훌쩍 뛰어넘는 대표 주자가 있다.먼저 소개하는 주자는 지난해 11월 21일에 종영한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이하 '어하루')의 로운♥김혜윤 커플이다. 이 둘의 키 차이는 무려 32cm가 난다.로운: 192cm김혜윤: 160cm 32cm라는 꽤 큰 키 차이임에도 불구, 은근 잘 어울린다. 최근엔 화보까지 함께 찍어 남다른 케미를 선사했다. 지난 달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김혜윤은 "'어하루' 상대역들 키가 모두 180cm 이상이라 목 뒤가 엄청 당겼다"고 고백했다.이어 그는 방송에서 "그 친구들의 키는 185, 187, 192cm고, 저는 프로필상 160cm다"고 밝혔다.다음 커플은 아깝게 30cm를 달성하지 못한 안효섭♥박보영 커플.지난해 6월 25일 종영으로 여름을 더 뜨겁게 달궜던 tvN '어비스: 영혼 소생 구슬'.안효섭과 박보영은 이곳에서 또 다른 설렘을 유발했다.이 둘의 키 차이는 무려 29cm.안효섭: 187cm박보영: 158cm안효섭의 품에 쏙 안길 것만 같았던 '뽀블리' 박보영. 이 둘은 드라마 방영 내내 '구슬 커플'로 불리며 설레는 러브라인을 보여줬다. 마지막으로 소개하는 커플은 남주혁♥한지민 커플.  남주혁과 한지민은 지난해 3월 19일 종영으로 막을 내린 JTBC '눈이 부시게'에서 잔잔하면서도 특별한 시너지를 만들었다. 여기서 둘의 키 차이는 27cm로 본의 아니게 시청자들의 마음에 불 지폈다고.남주혁: 187cm한지민: 160cm한편, 확연히 키 차이 나는 커플들 외에 20cm 정도를 겨우 넘기지만, 설렘을 유발하는 커플들이 있다.먼저 소개하는 커플은 박서준♥박민영 커플. 박서준: 185cm박민영: 164cm아슬아슬하게 20cm을 넘어 21cm의 키 차이가 나는 이 둘은 드라마 방영 후에도 열애설이 끊이질 않았다.둘이 만들어낸 달콤한 로맨스에 키 차이도 한몫하지 않았을까 싶다.또한 지난 2017년 주말 내내 마음을 두근거리게 한 KBS 2TV '고백부부'의 장나라♥장기용 커플. 이 둘의 키 차이는 24cm. 장나라: 163cm장기용: 187cm전형적인 로맨틱 스토리에 나올 법한 우산을 씌어주는 장면. 그리고 이 둘의 꽤 큰 키 차이.우산 장면을 본 이들은 극 중 마진주(장나라 분)와 정남길(장기용 분) 커플을 응원할 수밖에 없게 됐다고.지난 1월 15일 수요일 첫 방송된 tvN '머니게임'. 드라마 속 의외의 케미가 등장했다. 이들은 곧 유태오와 심은경. 특히 극 중 유진한(유태오 분)이 이혜준(심은경 분)을 향해 그려내는 섬뜩하면서도 치명적인 로맨스는 매 회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 둘의 키 차이는 17cm.유태오: 180cm심은경: 163cm둘의 바람직한 키 차이는 설렘 유발의 또 다른 포인트가 되기 마련이다. 여러분의 드라마 속 설렘 유발 또는 심쿵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사진 = MBC, tvN, 드라마하우스홍지수 인턴기자 news@news-ade.com
연예 공유·김혜수·유재석...'억'소리나는 기부 행렬 대한민국 스타 연예인들의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에 대한 피해 복구와 예방을 위해 스타들이 앞장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있는 것.#공유·김혜수·수지·이병헌마음을 표현하는 데 있어 금액이 꼭 중요한 것은 물론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1억원'이라는 거액을 기부로 누군가에게 전달한다는 것은 아무리 수입이 많은 연예인이라 하더라도 선뜻 결정할 수 있는 쉬운 일이 아니다. 그 어려운 결정을, 수많은 스타들이 릴레이로 해냈다.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에 따르면, 공유는 '사랑의 열매'에 본명 공지철로 1억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의 감염 예방을 위해 쓰여질 예정.김혜수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1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수지는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1억원을 기부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수지는 코로나19 확산의 심각성을 공감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지원하고자 선행에 동참했다. 해당 기부금은 저소득층을 위한 마스크 지원 및 생필품 후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이병헌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병헌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취약한 아동과 노인, 저소득층 가정, 방역물품이 필요한 의료진 등 지원을 필요로 하는 전국 각지의 국민들에게 빠르게 쓰일 예정이다."코로나19 확산의 심각성을 깊이 공감하며 모두가 힘을 모으기를 소망해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이병헌 소속사 관계자#강호동·유재석부터 김우빈·신민아따로 또 같이 선행에 동참하는 스타들도 있다. 대한민국 예능계의 1인자 자리를 놓고 오랜 세월 경쟁하는 강호동과 유재석은 각각 1억원을 기부했다. 또한 연예계 대표 커플인 배우 김우빈과 신민아도 각각 1억원을 기부해 훈훈한 풍경을 연출했다. 따로해도 좋고, 함께하면 더 좋은 게 바로 선행이다.강호동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1억원을 기부했다. 해당 금액은 코로나19 감염으로 사회적 단절 위기에 놓인 아동과 가족을 중심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언제 어디서라도 긴급 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가장 먼저 보호해야 할 대상이 어린 아이들이라 생각한다. 이번에도 아이들이 최우선으로 보호 받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방송인 강호동유재석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1억원을 기부했다. 협회 측에 따르면 유재석은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속히 늘어나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김우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해당 기부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면역 취약계층의 감염예방을 위해 보건용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을 구입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뉴스를 통해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취약계층이 코로나19 확진을 받는 안타까운 사례들을 봤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코로나19로 더 큰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기부금을 사용해 달라."-배우 김우빈신민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랑의 열매에 1억원을 기부했다. 소속사 측은 "신민아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노력하는 의료진과 취약 계층 예방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김동완·선미·김고은...꾸준한 선행금액과 무관하게 꾸준한 선행 연예인의 행보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번 코로나19 피해를 위해 기부금을 낸 김동완, 선미, 김고은 등은 오랜 시간 지속적인 선행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이들이다. 꾸준한데 장사 없다. 그들의 선행은 다양한 곳으로 확산돼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중이다.김동완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코로나19 예방 및 방지, 피해 복구를 위해 써달라고 1000만원을 기부했다.김동완은 앞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한 미혼모 가정 어린이 후원,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쉼터인 나눔의집 기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한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 성금 등 약 17년간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오는 대한민국 대표 선행 연예인으로 손꼽힌다."손도 써보지 못하고 많은 희생자를 내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모든 사람들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상황을 부정적으로만 바라보지 말고 나 개인과 우리 가족, 우리 지역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찾아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일이 매우 중요한 시기인 것 같다."-신화 김동완선미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에 천만원을 기부했다. 선미 역시 앞서 지난해 강원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2천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배우 김고은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마스크 4만장 상당의 금액 1억원을 전달했다. 이는 코로나19 예방물품 구입에 어려우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 김고은 역시 지난해 강원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해 2천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코로나19 국내 확산 방지와 추가 감염자가 생기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 경제적인 이유로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배우 김고은알리면 알릴수록 좋은 것이 바로 선행이다. 큰 영향력을 지닌 스타의 기부 결정과 동참에 지지와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야 할 때다.사진 = 뉴스에이드 DB, SM C&C박현민 기자 news@news-ade.com
연예 애정전선 이상없다는 'SKY캐슬' 커플 근황 '위~ 올 라이(We All Lie)~♪♩'2019년 최고의 드라마로 꼽히는 JTBC 'SKY캐슬'!(2018.11.23~2019.02.01/ 20부작)최고 시청률 23.8%(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JTBC 역사상 시청률 20%를 넘은 것은 최초였으며, 역대 최고 기록이다. 드라마에 대한 여운은 여전한데, 'SKY캐슬'은 지난 1일 종영 1주년을 맞았다.이 가운데 최근 'SKY캐슬' 공식 커플이 "지금도 잘 만나고 있다"고 소식을 전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SKY캐슬' 공식 커플은 바로 김보라♥조병규!두 사람은 1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이다. 지난해 화제 속 만남부터 현재의 근황까지, 커플의 스토리를 짚어봤다.첫 번째 열애설 부인'SKY캐슬'에서 각각 김혜나 역을 연기한 김보라와, 차기준 역을 맡은 조병규.'SKY캐슬'이 한창 방영 중인 1월 3일. 한 메이킹 영상이 공개되면서 김보라와 조병규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문제의 메이킹 영상영상을 보면 몸이 안 좋은지 김보라가 비틀거리자, 조병규가 부축해준 것. 그런데 두 사람이 마치 손을 잡는 것 같이 보였고, 네티즌 사이에서 열애설이 모락모락 피어났다."연애 안 합니다. 진짜예요. 연애 안 해요."이어 1월 8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조병규. 김보라와의 열애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조병규는 "연애 안 한다"고 단호박으로 말하면서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로써 조병규와 김보라의 열애설은 잠식되는가 했는데…'SKY캐슬' 커플 탄생'SKY캐슬' 배우들과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조병규와 김보라. 녹화는 1월 26일, 방송은 31일이었다. 조병규와 김보라는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 "내가 얘기해, 누나가 얘기할래?"-조병규-조병규와 김보라는 앞서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다정한 말투의 조병규는 김보라에게 관심이 있는 듯 보였다. 반면, 김보라는 조병규에게 철벽을 쳤다. 어떻게 보면 귀엽게 보는 것 같기도...?두 사람의 알쏭달쏭 관계는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 결과는...'열애'였다!"우리 '연애'해요"-김보라♥조병규-2월 21일, 조병규와 김보라의 양측 소속사는 "2월 초부터 만나고 있다"면서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특히 두 사람은 'SKY캐슬' 푸켓 포상휴가에서 함께하면서 더욱 가까워졌다고.시간 순으로 정리해보면 이렇다.1월 26일 : '해피투게더' 녹화 (혹시..?)2월 초 : 마음 확인 후 교제 (♥)2월 10~14일 : 'SKY캐슬' 포상휴가 (활활)2월 21일 : 열애 공식 인정 "열애설이 났을 때는 정말 아무 사이가 아니어서 어색해졌고, '해피투게더' 방영 후에는 그 어색함이 더 깊어졌다.그런데 어색한 감정이 조금 설레게 할 때가 있다. 그런 거리가 있는 관계에서 연애의 감정이 생겼다."- 조병규(bnt화보 中)-조병규와 김보라가 열애를 인정한 후, 두 사람이 푸켓 포상휴가에서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들은 화제가 됐다.다시보니 '럽스타그램'이 따로 없다. "누나랑"같은 곳에 있었다.jpg"눈치가 없어서 조병규♥김보라를 몰랐다.그런데 생각해보니포상휴가에서 둘이 자꾸 사라지더라."-박유나('해피투게더' 中)-애정전선 이상無조병규와 김보라는 방송이나 인터뷰에서 서로를 언급하면서 애정을 숨김없이 과시해왔다. "사실 연락을 되게 귀찮아 한다. 그런데 그분은 예외다. 그리고 전화보다는 자주 본다. 보고싶어서 자주 간다."-조병규('철파엠' 中)-그러나 지난 여름 이후 언급이 없었고,두 사람의 사이가 소원해진 것이 아닌가라는 대중의 의심이 불거졌다...그러나! 최근 SBS '스토브리그' 종영 후 인터뷰를 가진 조병규는 이 같은 의심을 단번에 불식시켰다. 조병규는 김보라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이 같이 말했다. "지금도 잘 만나고 있어요.다만, 동종업계 종사자이기 때문에 언급하는 것이 조심스러워요."-조병규-조병규는 '스토브리그'에서 드림즈 운영팀 직원 한재희 역을 맡아 열연했다. 기존의 재벌 3세캐릭터와 달리 긍정적이고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 호감을 얻었다. 김보라가 어떤 응원을 해줬냐고 묻자 조병규는 "그런 얘기를 전혀 하지 않는다"고 답했다."그 친구가 저보다 선배님이어서 함부로 연기적인 얘기를 하지 않습니다. 일부러 일에 대한 소통을 안 하려고 해요.아마 (김보라는) 제가 배우인지도 모를 거예요.서로 어떤 드라마하는지 방송 보고 알았어요.(웃음)"-조병규-김보라와 조병규가 서로의 작품을 터치하지 않는 것은 배우로서 서로를 존중하는 것으로 보인다. 조병규는 앞서 말했듯이 '스토브리그'로, 김보라는 채널A '터치'로 첫 주연작을 마쳤다.조병규와 김보라는 일과 사랑 모두 잡은 'SKY캐슬' 커플인 것!앞으로도 훈훈한 소식 계속 전해주길~사진 = JTBC, 조병규 인스타그램, 'SKY캐슬' 메이킹 영상 캡처, 조병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KBS 2TV '해피투게더', 김보라 인스타그램, HB엔터테인먼트손효정 기자 news@news-ade.com
연예 원주율 100자리 외우기가 취미인 아이돌 [입덕게이트]입덕의 문을 활-짝 열어주는 [입덕게이트].이번 주인공은 지난해 1월 9일 데뷔한 베리베리(VERIVERY)다!베리베리에게 빠져들 수밖에 없는 이유,지금부터 하나하나 알아보자.# 콘셉트 소화력베리베리는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서 6년 만에 선보인 2번째 보이그룹.선배 보이그룹으로 대표적인 '콘셉트돌'로 손꼽히는 빅스가 있다.그 뒤를 이을 남다른 콘셉트 소화력을 가진 베리베리!청량미가 엄청났던 데뷔곡 '불러줘'부터 최근 활동곡인 'Lay Back'까지, 매번 다른 콘셉트를 200% 소화했다.#'팬잘알'베리베리의 강점이자 특징 중 하나인 '팬잘알'.온라인, 오프라인 어디서든 팬들과 활발한 소통 가능하고,초성이 'ㅂㄹ'인 단어는 '베러(팬클럽명)'밖에 안 떠오른다는 엄청난 팬사랑꾼이다.'크리에이티브돌' 수식어에 딱 맞게 팬들을 위한 뮤직비디오도 직접 제작 가능!자체 콘텐츠로 일상도 빠짐없이 공유하고 있다.# 멤버 조합비주얼 합, 멤버들의 케미스트리, 쉴 틈 없는 티키타카 등 엄청난 찰떡궁합 자랑하는 베리베리.그리고 또 하나 특별한 점!정말 놀랍지 않습니까?후훗.# 멤버 소개 : 동헌# 멤버 소개 : 호영# 멤버 소개 : 민찬# 멤버 소개 : 계현# 멤버 소개 : 연호# 멤버 소개 : 용승용승은 원주율 외우기를 특기로 갖고 있는 아주 아주 독특한 멤버다. (백 자리까지 외운다고.)뉴스에이드 [말로쓰는프로필]에서 원주율 외우기 실력을 슬쩍 뽐내고 갔으니 꼭 구경해보시길! ㅋㅋ# 멤버 소개 : 강민이렇게 7인 7색다양한 매력으로 똘똘 뭉친베리베리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지금 당장 베리베리 [입덕게이트]를 클릭!베리베리의 사소하지만 희귀한 정보 11가지도 담겨있다!!사진 = 뉴스에이드 영상 화면 캡처김민지 기자 kimyous@news-ade.com
연예 미스코리아 출신 이병헌 동생 근황 대한민국에서 배우 이병헌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최근에도 영화 영화 ‘남산의 부장들’로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 이병헌의 가족도 이미 유명하다.아내는 배우 이민정이다.두 사람은 2013년 결혼식을 올렸고, 2015년 득남했다.그리고 한명 더 있다.미스코리아 출신 이지안은 이병헌의 동생이다.이지안본명 : 이은희생년월일 : 1977년 7월 24일수상 : 미스코리아 서울 진(2006) / 미스코리아 진(2006)활동 : 뮤지컬, 연극, MC 등지난해 이병헌 주연의 영화 ‘백두산’ 개봉 후 이지안은 “재밌다”면서 관람을 독려하기도 했다. (연예인 남매의 흔한 응원법)이지안은 최근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즌2’(이하 우다사2) 출연을 확정 지으며 연예계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연예계 ‘핫’한 언니들의 삶과 사랑을 그려내는 여성 라이프 리얼리티 프로그램.방송사 : MBN첫방송 : 3월 편성 예정‘우다사’는 지난해 11월 첫 방송되자마자 화제를 모았다. ‘이혼’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박영선 박은혜 김경란 박연수 호란 등이 출연했기 때문. 이들은 ‘우다사’를 통해 새로운 인연을 만나며 더욱 관심 받았다. 실제로 박영선 봉영식 커플과 호란 이준혁 커플이 탄생하기도 했다.‘우다사2’ 출연을 확정한 이지안 역시 이혼의 아픔을 겪었다.2012년 한 살 연상의 회사원과 4년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렸으나, 2016년 합의 이혼으로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듬해 본명 이은희에서 이지안으로 개명까지 하는 등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를 통해 개명한 이유에 대해 솔직하게 밝히기도 했다."몇 년 전부터 일도 안 풀리는 것 같아서 사주를 보러 갔는데, 이름이 안 좋다고 하더라고요. 안 좋은 일만 생기는 것 같아서 개명하기로 결심했어요." -이지안이지안은 인스타그램에 일상을 공개하며 틈틈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요리 실력도 자랑했고, 꾸준히 운동하는 모습도 보여줬고,여행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가수 겸 작곡가 유희열과 닮은꼴 사진까지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이지안은 뜻밖의 인맥도 공개했다. 바로 이필모 서수연 부부!이필모와 서수연은 2018년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이지안이 운영 중인 펜션을 방문했다.서수연은 이지안을 '친언니 같다'고 표현했다. 그만큼 친분이 두터웠던 것.  '연애의 맛'에서 이필모와 서수연을 부러워했던 이지안!이번 ‘우다사2’로 다시 한 번 삶과 사랑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우다사’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사진 = 뉴스에이드 DB, MBN박귀임 기자 news@news-ade.com
연예 윤두준 남주혁 장기용 닮았다는 데뷔 1년차 신예 [입덕안내서]A: 윤두준 닮은 것 같지 않아요? B: 어? 남주혁이랑 더 닮지 않았어요?C: 소속사에선 첫 이미지에 장기용이 보였다던데요?훈훈한 분위기에 한번 치이고혈압약으로 딱 좋을 것 같은 차분하고 나긋한 목소리에 또 한 번 치이면,어느새 그의 깊은 보조개에 빠져있는 자신을 발견할지도 모른다.최근 종영한 플레이리스트, MBC 공동제작 드라마 ‘엑스엑스(XX)’로TV를 통해 시청자에 첫 인사 한 신인배우 배인혁이다.# 배인혁 신상 공개‘입덕’이라는 관계를 쌓으려면 응당, 프로필 정도는 알아야 한다.배인혁,본명을 그대로 쓴다. 어질 인 仁 불빛혁 爀‘어질고 빛나는 사람이 되라는 뜻’이 담겼다.방송 첫 드라마로 이미 다수의 시청자 눈을 사로잡았으니 벌써부터 ‘빛’을 확실히 발하고 있는 듯,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는 듯하다.1998년 생. 올해 23살 되시겠다.현재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에 재학 중인 배인혁은 고등학생 시절 연기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인문계 고등학교에 다녔던 그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열망으로 ‘평범한 삶’을 살길 원하시는 부모님을 설득해 예고로 편입해 차근차근 배우의 꿈을 키웠다.취미도 특기도 운동일만큼 가리지 않고 운동을 좋아한다는 배인혁그를 가까이서 지켜본 소속사 관계자 말에 따르면 “운동신경이 꽤나 좋다”라고.어쩐지, ‘엑스엑스’에서 칵테일 만드는 본새가심상치 않았어# ‘훈남 재질’ 얼굴+분위기웹드라마 좀 본다는 이들에게는 이미 익숙한 얼굴일지도 모를 배인혁.그도 그럴 것이 2019년 4월 웹무비로 데뷔해 웹드라마를 통해 연달아 연기 경험을 쌓았기 때문이다.그의 데뷔 작품은 웹무비 ‘러브버즈’뒤이어 ‘트리플 썸2’ ‘선생님, 나랑 사귈래요?’ ‘연남동 키스신’까지 이름을 올렸다.여기에 2020년 첫 ‘천만 웹드’ 타이틀을 ‘엑스엑스’(XX)에도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까지 했으니 분명 ‘잘 통하는’ 이유가 있을 법하다.그의 매력이 뭘까, 소속사 관계자에 물었더니 “훈훈하잖아요. 배우 장기용 닮지 않았어요?”라고 되묻는다. 네? 제 눈엔 배인혁(그 자체)인데요.(단호)A: 아냐아냐, 윤두준 닮았어B: 무슨 소리야, 남주혁 닮았다니까확실한 건 배인혁과 닮았다고 거론된 배우들 모두 불호 없이 ‘훈남’으로 통한다는 것또한 자신의 영역을 확실히 구축한 배우들이기도 하다.그렇다면 배인혁은, 훈남 선배들의 뒤를 이을 ‘2020 훈남’으로 봐도 괜찮지 않을까.뚫어지게 보면, 안되나요? 그럼 잘생기지 말던가# 나긋한 목소리에 취해목소리 좋은 남자에게 마음을 빼앗긴다던 말,흘려들으면 안된다.훈훈한 비주얼만큼 훈훈한 목소리로배인혁도 또 한 번 심장을 저격하니까.드라마 ‘엑스엑스’ 속 그가 눈에 띈 이유도 외모만큼이나 나긋한 목소리가 한몫했다.상상 한 번 해 보면 더욱 확실히 알 수 있을 거다.불특정 다수에게 공개되지 않고 아는 사람만 찾아갈 수 있는 스피크이지 바(Speakeasy bar) ‘XX’에서 마주한 바텐더. 현란한 손놀림으로, 내 취향에 맞춰 메뉴판에도 없는 칵테일을 내어주고, 칵테일이 탄생된 과정과 이유까지 조곤조곤 설명해 준다면.캬~ 이게 바로 목소리에 취하고분위기에 취한다는 그거구나대니에게 '멋짐'이란 것이 폭발했다그의 목소리를 두고 한 관계자는 “혈압을 낮추는 목소리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체 ‘혈압을 낮추는 목소리’, 그건 어떻게 생긴건가요?"인혁이 목소리가 톤이 낮긴 하지만 동굴처럼 울리진 않아요. 차분하고 안정되는 목소리잖아요. 오디션을 볼 때마다 ‘목소리 좋다’는 칭찬을 많이 받거든요."- 소속사 관계자여러분, 들으셨죠? 혈압약이 필요 없어요, 혈압 오르면 배인혁 목소리 들으세요# 유노윤호 급 열정현 소속사와 만나기 전부터 차근차근 연기 활동을 위해 준비해왔던 배인혁.이는 소속사 계약 전 촬영을 마친 가수 김나영의 뮤직비디오만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무엇보다 이 뮤직비디오는 배인혁이 지금의 소속사와 계약을 더욱 당기는 계기가 됐다.소속사 관계자 심장을 떨리게 했던 그 뮤직비디오김나영의 다음 노래 뮤직비디오에도 함께한 배인혁"연기 전공 중인 배인혁을 알게 돼 미팅을 잡고 만났어요. 이미 뮤직비디오 촬영을 한 이력도 있었고, 우리와 계약을 앞두고 뮤직비디오가 공개돼 ‘누군가 데려갈지도 몰라’라는 마음이 들더라고요.그래서 ‘빨리 계약하자’고 했죠.지금 와서는 인혁이와 여러모로 운명이 아닐까 하고 이야기해요."- 소속사 관계자 A 씨배인혁의 이 같은 노력은 그의 첫 TV진출작인 ‘엑스엑스’까지 이어졌다.오디션을 통해 박단희 역할을 거머쥐었고, ‘바텐더 대니’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촬영을 앞두고 바텐더 교육까지 받은 것.또한 그는 정해진 연습 뿐 아니라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고, 촬영을 앞두고 실제 바텐더의 에티튜드를 익히기 위해 바를 찾아가 공부하는 열정까지 보였다는 후문이다.이 정도 열정이면, 유노윤호 아냐?그의 열정은 수업을 진행했던 바텐더까지 놀라게 했을 정도.이에 대해 함께 바텐더 교육을 받았던 하니는 “나와 같은 시간 교육을 받았는데 (나보다) 더 잘 하더라. (바텐더에) 소질이 있더라”고 말하기도.열정의 노력으로 본 방송까지 마친 ‘엑스엑스’.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배인혁은 2년 동안 짝사랑했던 나나(하니 분)에게 고백하는 대니의 모습을 꼽았지만, 이를 두고 만족스럽다기 보다는 “아쉽다”고 털어놨다."식물원에서 나나에게 고백하는 장면이 기억에 남아요. 2년간 참고 담아왔던 감정들을 대니가 담담하게 쏟아내는 장면이라 잘하고 싶었거든요. 하지만 그런 부분을 더 디테일하고 깊게 표현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이 남았어요."-배인혁촬영장에서도 빛나는 대니아니 배인혁 잠깐 보고 가실게요~"‘엑스엑스’를 좋게 봐주신 분들이 많다는 이야길 들었어요. 너무 과분하고 감사해요. 많이 부족한 모습임에도 좋게 봐주시고 많은 관심받은 만큼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배인혁짜란다, 짜란다, 짜란다!만족보다 아쉬움을 아는 신인,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연기에 욕심을 내는 자세캐릭터 준비 열정부터 연기에 대한 욕심까지 갖춘 배인혁의 면모가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충분한 ‘연기 떡잎’임을 증명한 게 아닐까.이름처럼 빛나는 배우가 될 자질이 충분한 배인혁. 좌우명까지 ‘빛이 나지만 눈부시지 않은 사람’이라는 그의 미래를 기대해본다."좌우명은 어디선가 본 말인데, 제가 되고 싶은 배우의 모습에 딱 맞는 것 같아요. 안정적인 모습으로 편안하고 따뜻한 빛이 되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뿐만 아니라 이 말은 되고 싶은 배우의 모습이자, 사람으로서도 되고 싶은 모습이고요."– 배인혁사진 = 플레이리스트, MBC, 피데스스파티윰그래픽 = 강효빈 기자 조혜련 기자 news@news-ade.com
연예 피부 면역력 높여주는 방어력 증강 화장품 5 피부 방어력이 하루가 다르게 떨어지고 있는 듯하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괜찮았던 것 같은데.. 해를 넘기자 어쩐지 피부가 쉽게 지치고 금세 달아오르고 갑자기 민감해지는 등 컨디션이 널을 뛰는 것만 같다. 이는 바로 피부를 위협하는 각종 외부 자극, 유해 환경, 스트레스 요인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내 소중한 피부를 지켜 내야만 한다. 면역력을 끌어올려 주는 성분이 함유돼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뷰티템들을 모아봤다.#1 클렌저더뷰티풀 팩터, 퓨어 프로바이오틱 클렌징 파우더, 2만 5000원, 0.5g×20포유산균 효소 클렌징으로 상쾌한 피부를 겟해보자. 물에 닿으면 풍성한 거품을 내어 모공 속까지 개운하게 씻어준다. 미세먼지 세정력이 최대 97.9%에 달하니 시즌리스 필수템! 7가지 프로바이오틱 성분과 세라마이드, 콜라겐을 마이크로리포좀화 해 피부 속 깊이 영양을 채울 수 있다. 또한, 효소 파우더 타입이라 들뜨는 피부 각질을 잠재우기에도 딱이다. 휴대 간편한 파우치 패키지도 셀링 포인트! #2 세럼폴라초이스, 디펜스 트리플 알게 세럼, 4만 2000원, 30ml폴라초이스에서는 피부 보호력을 높여주는 트리플 알게 성분에 주목했다. 세럼 속 항산화 물질로 방어막을 씌워 블루라이트, 각종 화학 성분, 이산화탄소 등 피부 장벽을 약화시키는 외부 요인을 막아주는 것이다. 아이리쉬모스, 노티드랙, 블랙더렛 3가지 해조류에서 얻은 항산화 물질이 체내 세포의 산화 현상을 억제하고 노화 예방, 피부 면역력 향상 효과를 선사한다. 젤과 크림의 중간 제형으로 산뜻한 마무리감을 자랑한다. #3 앰플알파비, 레드 프로폴리스 앰플, 6만 9000원, 30ml벌집처럼 촘촘한 영양감으로 피부 탄력을 끌어올려 주는 알파비의 신상 앰플이다. ‘알파비’는 클리오에서 새롭게 론칭한 프로폴리스 브랜드다. 세계적으로 극소량만 얻을 수 있다는 레드 프로폴리스를 66% 고농축 했으며, 8중 히알루론산 함유로 피부 깊숙이 수분을 채워준다. 프로폴리스는 진정 및 항균 작용이 뛰어나고 피부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 고영양 앰플임에도 흡수가 빠르고 마무리가 산뜻해 연령대, 피부 타입을 가리지 않는다.#4 크림이니스프리, 더마포뮬러 그린티 프로바이오틱스 크림, 2만 5000원, 50ml지난 9월 출시되자마자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이니스프리의 프로바이오틱스 크림도 추천한다. 녹차 유산균 발효 용해 성분을 함유해 피부 장벽을 강화해준다. 세라마이드가 연약해진 피부를 탄탄하게 잡아주고 그린티 성분이 울긋불긋한 피부를 차분하게 진정시켜준다. 기름지진 않지만, 슬리핑 팩으로 바르기 딱 좋은 리치한 제형이다. 지성보다는 건성에 추천하며, 메이크업 전엔 아주 소량만 바르는 것이 좋다. #5 마스크팩일리윤, 프로바이오틱스 스킨 배리어 마스크, 4000원일리윤에서는 유산균 발효 용해 성분을 담은 초밀착 마스크팩을 만날 수 있다. 시트가 얇아 내 피부인 듯 촵! 밀착하는데 덕분에 피부가 유산균과 보습 성분을 듬뿍 머금은 느낌이 확실하다. 끈적임 없는 텍스처라 마치 유산균을 피부에 직접 바른 것만 같다. 냉장고에 넣어두지 않아도 쿨링감이 뛰어나 한여름에나 피부가 울긋불긋 달아오를 때 진정 팩으로 제격이다.그래픽=계우주 기자 사진=더뷰티풀 팩터, 폴라초이스, 알파비, 이니스프리, 일리윤 제공, shutterstock.com이소희 기자 leesohui@news-ad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