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탐구:헬조선⑯] 한국영화에서 찾은 ‘헬조선’

기사입력 2015.11.04 6:4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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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LINE// #신작 ‘내부자들’은 부패한 권력자를 상대로 싸우는 힘없는 검사와 정치깡패의 이야기를 다룬다. 정치인, 기업가, 언론인의 유착은 부패를 낳고, 대한민국은 그들에 의해 돌아간다. 보수언론 논설위원 이강희(백윤식 분)는 대중을 개와 돼지에 비교하고, 장필우(이경영 분)는 대기업 수장인 오회장(김홍파 분)의 비자금에 힘입어 유력한 대권 후보로 성장한다. 

 

#올해 가장 많은 관객을 끌어모은 영화는 ‘베테랑’이다. 지난 8월 개봉해 1,300만 여명의 관객을 모았다. ‘베테랑’의 미덕은 정의가 승리한다는 ‘순진’한 명제를 유쾌하게 풀어냈다는 점이다. 오늘날 대한민국 사회에는 보이지 않는 계급제가 있다. 부가 부를 낳고, 본인의 노력으로 가난에서 탈출하는 것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것보다 어렵다. 때문에 선량한 약자가 악랄한 강자를 일망타진하는 ‘베테랑’이 대중에 선사한 카타르시스는 꽤 상당했다.

 

영화 속 현실 풍자는 새삼스러운 것이 아니다. 영화 ‘살인의 추억’부터 ‘설국열차’까지 봉준호 감독의 작품에는 늘 현실 비틀기가 담겨 있다. 류승완 감독은 전작 ‘부당거래’를 통해 부조리에 대한 날카로운 시선을 보여줬다. 다만 최근 들어 특별한 것은 부당한 현실을 전적으로 내세운 작품들이 주목받고 있다는 점이다. 올해 개봉한 영화들에서 안타까운 현실을 포착해 봤다.

 

# ‘베테랑’ : 이곳은 ‘금수저’ 월드

 

영화 ‘베테랑’의 이야기 중심은 재벌3세 조태오(유아인 분)다. 조태오는 배경을 제외하고는 특별하지 않은 인물이다. 맷돌의 ‘어이’과 ‘어처구니’를 헷갈려 하며, 싸움을 잘하고 다혈질이라는 특이사항이 있을 뿐이다. 그는 서자라는 자신의 출생을 탓하며 열등감을 폭력적으로 드러낸다. 경호원들끼리 내기 싸움을 붙이는가 하면, 부하 직원이나 여자, 애완견 등 약자를 병적으로 괴롭힌다. 경호원의 맨몸을 담뱃불로 지지고, 자신의 말을 방해했다는 이유로 여자의 얼굴에 케이크를 문지른다. 상습적인 약물 복용은 덤이다.

 

그러나 조태오는 제재 받지 않는다. 재벌가의 아들이기 때문이다. ‘고작’ 400만원으로 시위를 하는 화물운송 기사의 폭행을 스스럼 없이 조장하고 수표를 건넨다. 일이 잘못되자 양심의 가책은커녕 번거롭게 됐다고 여긴다. 돈으로 세상을 사는 세습 재벌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조태오가 만신창이가 된 배기사(정웅인 분)에게 파이트머니를 쥐어줄 때, 배기사가 화장실에서 피 묻은 휴지를 입에서 빼낼 때, ‘금수저’ 조태오에 대한 불편함은 극을 달한다.

 

놀라운 것은 유사한 사건이 실재했다는 점이다. 바로 SK그룹 창업주인 고 최종현 회장의 조카인 물류업체 M&M 최철원 전 대표 사건이다. 영화에서 조태오는 벌을 받지만, 최 전 대표는 집행유예로 실형을 면했다.

# ‘오피스’&‘성실한 나라’& ‘열정같은’ : 성실함은 미덕인가

 

지난 여름 성실함에 대해 이야기한 두 영화가 눈길을 끌었다. 영화 ‘오피스’와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다. 두 영화의 주인공은 착실한 사람들이다. ‘오피스’ 속 김병국 과장(배성우 분)은 팀 내에서 ‘좋은 분’으로 통한다. 이 표현에는 여러 가지 복합적인 의미가 담겨 있다. 그들이 말하는 ‘좋은 분’은 착하지만 영악하지 못하고 어수룩한 사람이란 풀이가 들어간다. 화려한 경력을 지닌 인턴 다미(손수현 분)에게 뒤처지는 미례(고아성 분)와 김병국 과장의 모습은 묘하게 겹쳐진다.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도 마찬가지다. 영화 속 우리 사회는 열심히 일을 할수록 나락으로 빠지는 이상한 나라다. 수남(이정현 분)은 잠자는 시간을 아껴가며 9년 동안 쉬지 않고 일한다. 청소부, 신문배달 등 고된 일도 마다하는 법이 없다. 투잡(two-job)을 넘어 파이브잡(five-job)까지 뛰지만, 그에게 돌아온 것은 대출 이자다. 수남이 입버릇처럼 말하는 “나만 열심히 하면 된다”는 말이 무색하다.

 

그리하여 두 영화의 주인공들은 궐기한다. 세상이 바뀌지 않으니, 스스로 행동하기에 이른다. 그들이 드러내는 분노는 잔혹하지만 슬프다. 현실 역시 그러하기 때문이다. 열심히 일한다고 해서 모두 똑같은 보상을 받지 못한다. 같은 일을 해도 계약 형태에 따라 연봉과 혜택이 다르다. 취업문이 좁아지면서 ‘오피스’ 속 미례처럼 불안한 고용으로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경우도 많아졌다.

 

신작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 역시 “단 한 순간도 열심히 하지 않은 적이 없었”던 사회초년생 도라희(박보영 분)의 이야기를 다룬다. 열정과 성실을 밑짐 삼아 세상에 발을 내딛지만 현실은 그가 생각하는 방향과 다르다.

 

 

# ‘소수의견’&‘돌연변이’&‘내부자들’ - 약육강식의 세계

영화 ‘소수의견’과 ‘돌연변이’는 가난한 채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이야기한다. ‘소수의견’은 국선변호사 윤진원(윤계상 분)이 강제철거 현장에서 아들이 죽자 격분한 나머지 경찰을 죽음으로 몬 한 아버지 박재호(이경영 분)를 변호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다. 영화는 정의와 진실을 강조하거나 극적으로 그려내지 않고 담담하게 비정한 현실을 담아낸다. 용산 참사를 연상시키는 소재 탓인지, 작품 외적으로도 우여곡절이 많은 작품이었다.

 

각종 풍자가 담긴 ‘돌연변이’ 역시 마찬가지다. 평범한 취업준비생 구(이광수 분)는 30만원을 벌기위해 제약회사 생체실험에 참여했다가 생선인간이 된다. 구의 딱한 처지가 알려지면서 사람들은 구를 응원한다. 따뜻한 환호도 잠시, 대기업이 제약회사를 매입하면서 상황은 반전된다. 오히려 구가 사회에서 퇴출당할 위기에 놓인다. 상원(이천희 분)이 그를 도우려 하지만, 상원 역시 시용기자라는 자신의 처지에서 자유롭지 않다.

 

 

 

법은 만민에게 평등해야 한다. 두 작품에선 철거민, 지방대 출신 변호사나 기자 지망생, 취업준비생에게 법이 평등하게 적용되지 않음을 보여준다.

 

신작 ‘내부자들’에서도 마찬가지다. ‘족보없는’ 우 검사(조승우 분)는 조직에 헌신하지만, 그에게 돌아오는 것은 정직과 지방 발령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돈도, ‘빽’도 가진 것이 없다는 것이다. 오히려 법이 거대 권력의 방패가 돼 이들을 좌절케 한다. 세 작품의 주제나 분위기, 결말은 전혀 다르지만, 씁쓸한 뒷맛을 남기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사진= 영화 ‘내부자들’ ‘베테랑’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 ‘소수의견’ ‘돌연변이’

연예 '이혼 8년차' 아들셋 싱글맘이 숨기고 있는 것 이혼을 했고, 아들이 셋 있다. 첫째와 둘째는 톱스타와 사이에서 낳은 아이고, 셋째 아빠는 정체불명이다.홍콩 연예계 대표 싱글맘 연예인, 장백지 얘기다.우리가 기억하는 장백지는 첫째,영화 '파이란' 속 지고지순하면서도 청순한 이미지의 파이란.청초하던 그 모습 때문에 더욱 충격적이었던 두 번째 기억, 바로 홍콩 최악의 스캔들로 꼽히는 진관희 사건. 진관희의 PC 하드가 털려 그 안에 있던 음란 사진이 유출된 일이다.톱스타 사정봉과 2006년 결혼했지만 2008년 남편의 절친인 진관희와의 과거가 온세상에 알려지며 결국 이혼에 이르렀고, 두 아들을 홀로 키우는 싱글맘이 된 장백지.이후 장백지는 태도 논란으로 영화계에서 잠시 퇴출되는 등 위기를 겪었으나 예능과 드라마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갔다.SNS를 통한 사생활 오픈도 활발했다. 인스타그램, 웨이보로 활발하게 일상을 전하던 장백지.그러다 다소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진다.싱글맘인 장백지가 출산을 했다는 뉴스가 말이다."2018년이 가기 전에 꼭 아이를 낳을 거예요. 이게 나의 목표예요."인스타그램을 통해 밝혔던 2018년 장백지의 소망이다. 그 뜻을 2018년 11월 실현한 거다.대체 아버지는 누구일까? 온갖 추측이 난무했다. 50대 중국 부호라는 소문, 전남편인 사정봉이라는 루머, 심지어 주성치가 아이의 아빠라는 괴소문까지. 하지만 장백지는 여전히 친부에 대해 침묵만.뭐 어쨌든, 장백지는 남의 시선은 아랑곳 않고 당당하다.멘.탈.甲.인.정.셋째 출산 이후에도 SNS에 푹 빠졌다. 요즘엔 브이로그까지 찍어 올리는 중.방송 활동도 늘었다. 지난 6월에는 한 토크 프로그램에 출연해서는 셋째를 낳은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8살때부터 엄마가 되고 싶었다. 아이는 가장 좋은, 가장 단순한 존재라고 생각한다. 아이를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다. 어릴 때부터 아이를 꼭 낳아야만 인생이 완성되는 거라고 생각했었다."자, 이렇게 셋째를 낳은 이유까지 방송에서도 언급했지만, 장백지는 끝까지 숨기고 있다. 화제의 그 셋째를.지난해 12월 출산했다는 것 이외에 장백지는 직접 셋째에 대한 정보를 밝힌 적이 없다. 첫째 루카스와 둘째 퀸터스는 SNS 단골이지만, 셋째에 대한 것은 철저하게 숨기는 중. 태어나긴 했는지 의문이 들 정도다.물론 현지 매체의 보도로 밝혀진 것도 있다. 중국 포털 바이두에는 장백지 아들의 정확한 생일(2018년 11월 9일)과 이름(장리청/마커스)이 공개된 상태.장백지가 직접 아들, 그리고 아들의 생부를 공개할 때까지 팬들과 매체의 끈질긴 추적은 계속될 터.과연 장백지는 공개하게 될까? 사진 = 뉴스에이드 DB, 영화 '파이란' 스틸, 영화 '올모스트 퍼펙트' 스틸, 영화 '중화명탐정' 스틸, 베트남 하버스바자, 장백지 인스타그램, 장백지 웨이보, 중국 바이두 캡처박설이 기자 manse@news-ade.com
연예 그 시절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노래 5 혹시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을 보셨는지?개봉 11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순항하고 있다는데,(안 봤다면 예고편이라도..)이 영화에는비주얼 갑 커플 정해인♥김고은 말고도열일하는 주인공이 있다.그것은 바로 배경음악!영화 속 노래 저작권료로만  최소 6억 원(!)을 책정할 만큼  음악에 공을 들였다.그래서 준비했다.'유열의 음악앨범' OST처럼,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노래.꼭 영화를 보지 않았더라도 반가울테다.카톡 대신 손편지, 이메일, 문자 쓰던낭만 가득 레트로 감성 한껏 끌어모아보자. 구남 구여 짝남 짝녀 과거 썸 모두 소환-!# 이소라, 이문세 - 잊지 말기로 해(1995)대표 라디오 DJ 두 명이 입을 맞췄다.'원조 별밤지기' 이문세와 '음악도시'의 이소라.데뷔 시절부터 남다른 소울을 선보이는 이소라와중후한 멋이 담긴 이문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두 사람은 20년이 훌쩍 흐른 뒤에도변함없는 명품 케미를 선보이는데,사실 이 노래의 원곡은1989년 장필순과 김현철이 부른 버전.최근 성시경&권진아 리메이크 버전까지 들으면80, 90, 2010년대 감성의 차이를 느낄 수 있다. # 핑클 - Blue Rain(1998)매년 10월 31일이면 라디오 전파를 타는이용의 '잊혀진 계절'처럼,(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비 오는 날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노래,핑클의 'Blue Rain'.무려 데뷔곡인만큼 요정들의 풋풋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이 미모 실화?)어쩌면 이리도 순정만화 주인공들 같은지!가사도 딱 그런 감성을 담고 있다.'너는 나를 떠나도, 나는 너를 계속 기다릴 거야...☆'*주의사항*당신이 옥주현 급의 디바가 아니라면섣불리 따라 부르지는 않는 편이 좋다.(이효리도 못 부르니까!)# 윤상 - 사랑이란(2000)히트곡은 아니지만,나긋나긋한 윤상의 목소리와지금 들어도 세련된 사운드,사랑에 관한 고찰을 담은 박창학의 가사로꾸준히 사랑받는 노래.'진실한 사랑은 정해진 룰에서벗어나지 않는 것'이라는화자의 (전) 애인과,'애써 지켜야 하는 거라면 그건 이미 사랑이 아니’라고 말하는 화자 중어느 편에 공감하는지?사랑... 참 어렵다 어려워 T_T# Coldplay - Yellow(2000)다음은 팝송이다.1집 앨범에 실린 'Yellow'는지금의 콜드플레이를 만든 곡.영국 싱글 차트 4위에 올라처음으로 밴드의 이름을 알렸다.청량한 기타 리프와 어우러지는보컬 크리스 마틴의 퇴폐미 가득 목소리에녹지 않고 견딜 수 있는 사람?????일단 저는 아닙니다.콜드플레이는 지난 2017년 4월 16일,내한 공연에서 이 노래를 부르다관객에게 묵념을 요청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루시드 폴 - 봄눈(2009)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을 보았다면루시드 폴의 목소리가 유독 기억에 남을 것이다.루시드 폴의 (몇 안 되는) 대표곡들이영화의 메인 테마처럼 등장하며미수와 현우의 관계와 어우러지는데,스포 방지 관계로 더 이상의 말은 아끼고애정하는 또 다른 곡을 추천하겠다.어쿠스틱 악기 연주 위로조곤조곤 말하듯 노래하는 루시드 폴.서정적인 작사 능력으로'음유시인'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봄눈'에서는 떨어지는 벚꽃잎을봄에 내리는 눈에 비유했다.'음유시인' 인정?언뜻 평범해 보이는 이 남자는 사실어마어마한 '엄친아'라는 것!뿐만 아니라 지난 2015년에는제주에서 직접 농사지은 귤(과 앨범)을홈쇼핑에서 판매하며 뉴스도 탔다.루시드 폴이 아직 낯설다면이런 모습 참으로 유감이겠지만(...)노래는 정말 좋으니 안심하고 들어 보시길.성민주 기자 news@news-ade.com
연예 어깨 만큼 뻗어나가는 그의 미담 배우 유지태하면 떠오르는 것은? 태평양 같은 어깨?? 어깨보다 더 넓게 뻗어나가는 것이 있었으니, 유지태의 꾸준한 선행이다. 아주 오래전부터 묵묵히 선행을 이어왔던 유지태. 국내외 각계각층을 위해 힘써왔다. 2006년 서울YWCA에서 운영하는 가정폭력피해여성과 청소년들의 쉼터에 기부했던 유지태는 가정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만든 100인 서포터즈 빽투빽 후원자 릴레이 사업의 창립멤버로 활동했다. 이미 10년 간 월드비전의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유지태. 월드비전과 함께 그간 수많은 활동을 해왔다. 오는 10월 3일 열리는 월드비전의 해외 식수 지원 캠페인인 글로벌 6K에도 참여해 참가자들과 함께 달릴 예정이다. 유지태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직원들도 자진해서 참석한다는 후문. 부창부수라 하였던가. 아내 김효진과 함께하는 선행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결혼식 축의금을 미얀마 학교 건립 비용으로 기부했던 두 사람, 이후 미얀마 유치원 건축 후원, 남수단 학교 건축 후원 등 지속적인 선행을 해왔다. 지낸 해 아름다운 예술인상 시상식에서 굿피플 예술인으로 선정된 유지태와 김효진은 1000만 원의 수상금도 저소득 한부모 가정을 위해 기부했다. (숨 쉬듯 이어지는 선행)여기에서 끝이냐고? 지난 해 강원도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 뿐만 아니다. 유기견 문제에도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유지태다. 유기견을 입양해 함께 지내고 있는 유지태는 KBS 2TV 드라마 '매드독' 시청률 1위 공약으로 배우들과 함께 유기견 보호 센터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소외 이웃, 해외 아동 돕기 뿐만 아니라 영화계, 영화인을 위한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유지태와 함께 독립영화 보기 상영회. 2012년부터 올해까지 총 15편의 영화의 상영회를 개최했다. 상영회의 티켓은 모두 자비로 구입해 무료로 진행해왔다. 국내외 각계각층에 넓게, 꾸준히 관심 가지고 있는 유지태. 그를 본 많은 이들의 마음이 움직이길 기대한다. 사진 = 뉴스에이드 DB, 월드비전 제공안이슬 기자 drunken07@news-ade.com
연예 유재석 뺨친다는 1세대 아이돌 미담 모음 왜 이제야 알려졌나 싶은 미담제조기가 있다.유재석 못지 않은 미담을 보유했다는 연예인은???!!....JTBC '캠핑클럽'을 통해 따뜻한 모습을 많이 보여줬던 옥주현이다. 알고보면 미담이 끊이지 않는다는 다정보스 옥주현의 일화들 뭐가 있는지 모아봤다. 지난 8월 영화 '김복동' 티켓을 구매해 팬들에게 무료로 배포한 일이 있었다. 옥주현은 다큐 영화인 '김복동'을 상영 중인 압구정CGV점 2회분 티켓을 직접 전석 구매했으며, 이후 옥주현 소속사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관람 신청을 받았다. 후배 가수 산다라박을 통해서도 옥주현의 다정한 일면이 알려졌다. 산다라박은 과거 옥주현이 출연한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를 관람했을 당시 찍은 사진을 올리며 "(감기몸살을 앓고 난 뒤였는데 옥주현) 언니가 목에다 약도 뿌려주고 언니 스카프도 목에 메줬다"고 했다. 따뜻한 언니..♡빅스의 멤버 레오와 뮤지컬에 출연할 때는 밥 굶는 후배를 위해 직접 주먹밥 도시락을 싸다 주기도!뮤지컬에서 호흡을 맞췄던 유리아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려 옥주현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한 바 있다. "난 내가 받은 거 나눌 수 있을 때까진 나눌 거야. 근데 넌 앙상블도 아니고 작품도 많이 하니까, 언니가 교통카드 선물할게. 앞으로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공연 끝날 때까지 택시타고 집에 가겠다고 약속해."아.....이것이야말로 리얼 멋짐.하다하다 팬사랑도 어찌나 대단한지 선물 안 받는 걸로 유명하다. 오직 편지와 물만 받겠다고 했다는데 물도 많아서 괜찮다는 글이 소속사 인스타그램에 올라왔다.( 제발 뭐라도 드리게 해주세요 어헝헝 )공연이라도 할라치면 3~4시간은 거뜬하게 넘긴다는 옥주현. 공연 제일 길게 하는 사람(=싸이)끼리 친하게 지내고 있다 ㅋㅋ뿐만 아니라 자신이 출연하는 뮤지컬 티켓을 지인에게 줄 때는 초대권이 아니라 직접 사서 선물한다는 분이다.( 옥주현 위인전 왜 안 나오죠...주접주접)같이 출연하는 아역 배우가 아프다고 하니까 아무도 모르게 하고 있던 스카프를 둘러줬다고.아이돌그룹 출신이라는 편견을 이겨내고 꾸준한 자기 관리와 노력으로 최고의 위치에 오른 옥주현!앞으로도 옥주현 미담은 계속계속 발굴될 듯 하다.사진 = 포트럭주식회사 인스타그램, 산다라박 인스타그램, 유리아 인스타그램, 홍현희 인스타그램임영진 기자 plokm02@news-ade.com
연예 7층 계단지옥에서 만난 나의 구원자 [감성가득 가을 다이소 리뷰]자취생에게는 은혜롭고, 문구 덕후에게는 구원과 같은 곳, 바로 다.이.소.캐릭터 처돌이에게 다이소는 참새방앗간. 1~2천 원짜리 무턱대고 담다 보면 5만 원이 훌쩍 넘는, 천국을 가장한 개미지옥.하지만, 오늘은 최근 출시된 가을 에디션이 주인공이므로, 가을 시즌 코너에만 집중해보는 걸로!더 많은 부럼 시리즈(와 가을 시즌 상품)를 구경하고 싶어 올초 문을 연 홍대 다이소 2호점에 갔다.명동 8층짜리는 공사 중이므로, 2019년 9월 현재 홍대 7층 규모가 가장 높은 다이소 되시겠다. 홍대입구 4번출구로 나가면 도착.평소라면 엘리베이터를 타겠지만, 오늘은 1~7층 계단을 이용해 보기로 한다. 그냥 한번, 얼마나 높은지 체감하기 위해.(와~운동한다~신난다~)오른다.또 오른다.그렇게 128계단을 오르면,7층에 도착한다...한줄평 : 128개 계단지옥은 좁고 길며 매장은 생각보다 넓지 않고 창문이 없다.반드시 엘베 타고 꼭대기 가서 내려오면서 구경하자. (진지)가을이니까 갈색!가을 시즌 코너는 2층에 있다.가을 시리즈는 둘로 나뉜다.'NUTHIN’ SPECIAL'과 'STAY AUTUMN'.각각 부럼과 고슴도치가 주인공이다. 도착. 갈색 고동색의 향연. 색만 봐도 가을이 뿜뿜.보는 순간 계단지옥의 악몽을 잊었다.빨리 소비하고 싶은 생각뿐!하지만 전부 사는 건 좀 참고...'너띵 스페셜' 문구 위주로 구입하기로.대신, 구경은 돈 드는 거 아니니까!다람쥐 오르골=5000원코듀로이 모자=각 5000원고슴도치 인형=5000원아동용 백팩=5000원정체불명 바구니=5000원도토리 쿠션=5000원자 그럼 본격적으로,구입한 전리품을 자랑해볼까.짜란~모두 15000원!짜잔겨우 15000원! 나 잘했어, 나 칭찬해!그럼 이제,하나하나 뜯어보는 시간.너띵스페셜 6종 스티키 메모,근데 왼쪽 아래 사각형 한쪽으로 쏠렸...1000원너띵스페셜 마스킹테이프=각 1000원여덟 가지를 붙여놓으니 영롱하다...'호두둑' '도톨이' '땅콩쓰' '가을밤'이 귀여운 문구 어쩔...사진에는 잘 안 담겼지만실제로 보면 금박이 콕콕,굉장히 고급지다!!문구에서 스티커가 빠질 수 없지!다꾸족의 가을템이 되어줄너띵스페셜 종이스티커.투명 필름 위에 가지런히 놓인 스티커들,두 가지 종류, 모두 5장씩 들어있다.각 1000원.스테이어텀 시리즈로, 각각 10가지 디자인이 들어있다.양이 혜자. 각 60매!다 쓸 일은 없을테니 친구와 나눠쓰자.역시 1000원.다람쥐, 날다람쥐, 나무늘보(는 왜 가을?)사랑스럽다, 귀엽다!밤, 도토리, 낙엽, 땅콩, 고슴도치...빨리 다이어리에 붙이고 싶다!!잠깐 숨을 돌리고..지금까지는참으로 좋은 소비였다.자, 다음 예(쁜)쓰(레기)파우치가 그렇게 많으면서파우치를 또 샀다.그것도 3개나.스테이어텀 시리즈의다람쥐 패턴 파우치=2000원75ml 핸드크림이 들어갈 정도 크기.립과 쿠션 등 화장품 넣기 적당하다.너띵스페셜 코듀로이 라인 파우치.각각 2000원, 1000원.가볍게 외출할 때카드지갑, 스마트폰, 에어팟 등 간단한 휴대품 넣을 수 있는 크기다.지퍼형이 아닌 스트링형 파우치로여성용품 넣기 딱 좋은 사이즈.실물이 사진에 안 담겨 속상한 머그.율무차와 참 잘 어울릴 것 같은너띵스페셜 고슴도치머그컵=2000원눈 떠보니 손에 들려있던,왜 샀는지 모를,밖에 하고 다닐 일은 없을 것 같은똑딱이 헤어핀=1000원.매시즌 저렴한 에디션을 찍어내는 다이소,이렇게 소확행을 매일 하면내 잔고는 과연 무사할까?오늘도 물건을 사고, 잠시 기뻐하고, 길게 자책하는 나.사진 = 뉴스에이드박설이 기자 manse@news-ad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