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과 나] 세조의 스트레스성 피부병

기사입력 2016.07.21 11:2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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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1. 자, 매주 목요일은 <조선왕조실록>과 <동의보감>을 통해 <왕의 건강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조선 제 7대 임금인 세조 순서군요?

 

답1. 네, 맞습니다. 세조는 후대의 평가가 극과 극으로 갈리는 임금인데요, 원래 세조(世祖)라는 묘호는 왕조의 창업자이거나, 왕조 성립 이전에 이미 창업의 기틀을 세운 제왕, 또는 창업에 가까운 업적을 세운 제왕이나 망한 왕조를 다시 세운 제왕에게 올리는 묘호입니다.

 

세조의 경우에는 병약한 문종 단종을 거치면서 약해졌던 왕권을 강화하고 비대해진 신권을 억눌러 국가의 체계를 완성시킨 제왕이라는 의미로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수많은 사람의 목숨을 빼앗았으며, 심지어 친동생과 친조카까지도 죽이는 패륜을 저지른 왕으로도 평가됩니다. 실제 세조는 왕세자를 거치지 않은 최초의 왕이며, 반정으로 왕위에 오른 최초의 왕이기도 합니다.

 

문2. 그래서 세조가 말년에는 이러한 자신의 잘못을 참회하고 불교에 귀의했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맞는지요?

 

답2. 네, 맞습니다. 전대 왕조인 고려의 불교를 억누르고 유교를 건국이념으로 내세운 조선임에도 불구하고, 세조는 불교를 보호하는 정책을 많이 폈으며, 본인도 불교에 심취했었습니다. 특히 만년에는 악몽에 많이 시달렸는데, 수많은 신하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궁내에 불당까지 설치하고 전국의 각종 사찰에 매우 많은 지원을 합니다.

 

물론 이 또한 유교를 신봉하는 신하들의 세력을 억누르고자 일부러 불교를 강화시키는 행보를 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쨌든 그래서 우리나라의 유명한 불교 유적 중에는 이러한 세조의 흔적이 남은 곳이 제법 있습니다.

 

예를 들면 강원도의 월정사 및 상원사가 가장 널리 알려진 곳이고, 파주 보광사가 있으며, 그리고 남양주 수종사와 양평 용문사도 이에 해당됩니다. 특히 수종사는 세조가 만년에 병의 치료를 위해 오대산에 다녀오다 복원시킨 사찰로 유명하며, 오대산 상원사 문수보살상 앞에서는 피부병을 낫게 해달라고 100일 기도를 했다고도 전해집니다.

 

문3. 아, 세조도 피부병이 심했었나요?

 

답3. 네. 피부병이 심해 피고름까지 났었다고 전해집니다. 야사에는 자신이 죽인 조카 단종의 어머니 현덕왕후 권 씨가 세조의 꿈에 나타나 침을 뱉었는데, 그 침방울이 튄 자리마다 종기가 생겨 썩기 시작해서 등에 풀칠한 것처럼 돋아났다고 합니다. 그 증상은 점점 심해져 고름 썩는 냄새까지 나니, 문둥병이라는 소문까지 퍼졌었다고 합니다.

 

세조는 이러한 피부병을 고치기 위해 전국 각지의 온천과 약수를 찾아다니다가 마침내 오대산 상원사까지 찾아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때 세조는 몸과 마음을 청결히 하기 위하여 매일 계곡 물에서 목욕을 하였는데, 마침 한 동자승이 지나가고 있어 자신의 가려운 등을 씻어 줄 것을 부탁하였다고 합니다.

 

이윽고 목욕을 마친 세조가 동자승에게 “그대는 어딜 가든지 왕의 몸을 씻어 주었노라고 말하지 말라” 하니 동자가 다시 말하기를 “대왕은 어딜 가시던지 문수동자를 친견하였다고 말하지 마십시오”고 한 뒤 보이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목욕을 마친 세조가 자기 몸을 살펴 본 즉 과연 종기의 딱지가 씻은 듯이 떨어졌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문4. 그건 그냥 야사이지, 실제 <왕조실록>에 적혀있는 공식적인 기록은 아니지 않습니까?

 

답4. 맞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실제 <왕조실록>에는 세조가 피부병을 앓았다는 기록은 없습니다. 하지만 지난번에 단종의 사인에 대해 <왕조실록>에 자살로 허위 기록되었던 것처럼, 세조의 피부병에 대해서도 일부러 기록을 누락시켰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 근거로 1984년 상원사의 문수보살상을 보수하다 내부에서 발견된 여러 가지 유물을 들 수 있는데요, 그 중에서 세조의 것으로 보이는 속적삼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실제 분석결과 옆구리와 목깃과 소매부분에 피고름이 엉겨 붙어 있던 얼룩이 발견되어서, 세조가 피고름이 심하게 나오는 종기성 피부질환을 앓고 있었다고 추측되고 있습니다.

 

문5. 야사의 근거가 실제로 발견되었다니, 재미있네요. 그렇다면 세조의 피부병의 원인은 무엇이었을까요? 실제 정말 저주로 생기지는 않았을 테니, 다른 원인이 있지 않겠습니까?

 

답5. 네 당연합니다. 세조의 병인을 살펴보기 위해 우리가 또 한 가지 주목해야 할 부분이 있는데요, 세조의 경우 유독 꿈 얘기가 많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세조 12년 10월 2일의 <왕조실록> 기록을 보면, 어느 날 세조가 꿈을 꿨는데, 꿈속에서 왠지 ‘현호색(玄胡索)’이라는 약재를 복용하면 평소의 지병이 나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 복용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약재를 복용했더니, 비록 꿈속에서지만 정말로 가슴과 배의 아픈 증세가 줄어들었다면서 그것이 무슨 약인지를 묻는 대목이 나옵니다.

 

이에 어의가 현호색은 ‘가슴과 배의 통증을 치료하는 약재’라고 아뢰고 난 후, 실제 현실에서도 현호색(玄胡索)을 가미(加味)한 칠기탕(七氣湯)이라는 처방을 달여서 임금님께 올렸더니, 과연 세조의 병환이 나았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문6. 꿈속에서 처방을 발견했다니, 이 내용도 신기하네요. 그런데 이 기록이 세조의 병인과 어떻게 관련이 있는지요?

 

답6. 본래 현호색은 기혈순환을 촉진시켜서 몸속의 어혈이나 각종 응어리진 것들을 부수고 내보내는 역할을 하는 약재로, 주로 가슴이나 배에 있는 어혈을 없애 통증을 진정시키는데, 여기서 우리가 주목할 점은, 처방에 현호색만 사용한 것이 아니라 ‘칠기탕’이라는 탕약을 쓰고 거기에 현호색을 가미해서 처방을 했다는 사실입니다.

 

원래 칠기탕은 신경정신과적 원인으로 생긴 가슴과 배의 통증을 치료하는 처방으로 기울증(氣鬱症)에 쓰입니다. 말 그대로 기가 울체되는 증상인데, 이는 마치 학교에 가기 싫어하거나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고 있는 아이를 억지로 학교에 보내려고 하면 자신도 모르게 배를 움켜쥐고 데굴데굴 거리게 되는 통증과 유사한 증상을 얘기합니다. 막상 검사를 해보면 가슴이나 배 등에 실제 아무런 이상이 없지만,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하여 진짜 통증을 느끼게 되는 것이지요. 어쨌든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하여 가슴통증이나 피부병이 생겼었음을 짐작해볼 수 있습니다.

 

문7. 그런데 특이한 것이, 세조가 스스로 처방을 내리네요. 그 당시 어의들이 가만히 있었나보죠?

 

답7. 사실 조선시대 왕들 중에는 의학에 대해 스스로 공부한 임금들이 상당수 있었습니다. 물론 그 실력은 왕들마다 제각각 달랐었는데, 정조처럼 어의들과 자신의 치료법에 대해 논쟁을 벌인 왕도 있었고, 광해군처럼 어의의 말에 고분고분 따른 왕도 있었습니다. 어쨌든 그러다보니 스스로 어의보다 의학실력이 뛰어나다고 자부하는 왕들도 제법 있었는데요, 세조도 이에 해당됩니다.

 

세조 7년 4월 14일의 <왕조실록> 기록을 보면 왕이 종기를 앓고 있는 정승에게 직접 ‘약화십선산(略和十宣散)’이라는 처방을 내렸는데, 그 약을 먹은 뒤에 차도가 있어 스스로 기쁘다고 얘기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리고 이어서 25일의 기록을 보면, 왕이 “의원들이 약(藥)을 쓸 때마다 책에 의거하지 않고 스스로 억측하여 망령되이 증감(增減)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목숨을 잃게까지 한다”고 하며, 그 당시 정승을 치료하기 위해 사용했던 어의의 처방에 대해 조목조목 비판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문8. 아무리 그래도 전문가인 어의보다 자신의 실력이 더 낫다고 주장하는 것은 좀 무리가 있어 보이네요. 세조가 실제 그만한 실력이 있었는지요?

 

답8. 아닌 게 아니라 자신의 처방이 효과를 거두고 난 이후로, 세조의 자신감은 더욱 높아진 것 같습니다. 세조 9년 12월 27일의 <왕조실록>을 보면, 세조는 급기야 스스로 <의약론(醫藥論)>이라는 책을 지어 인쇄 반포합니다. 이 책의 주요 내용을 보면 “사람이 처음으로 병을 얻으면 기운이 오히려 성하여 약의 효력이 발생하기가 쉽다”고 하여 병을 키우지 말고 빨리 치료해야 효과가 있다는 것을 얘기하였고, 덧붙여 한열을 잘 살펴 진맥해야 함을 얘기하였습니다.

 

또한 “만약 기운이 다하고 마음이 상하여 인리(人理)가 이미 기울어졌을 때에는 약을 쓰지 않는 것만 같지 못한 것이다”라고 해 질병 치료에 정신적인 부분이 매우 크게 작용함을 얘기하였는데, 8종류의 의사 중에서도 그 중 첫째를 ‘심의(心醫)’라고 하여 정신적인 부분을 중요시 여기는 의사를 가장 바람직한 의사로 손꼽았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세조는 세조 11년 11월 27일의 기록에서, “의원이 읽는 의서(醫書)를 유생의 예에 의하여 매월 초하루·보름에 친히 강하겠다”고 말해 스스로 직접 의학을 가르치겠다고 밝히게 됩니다. 이로 미루어 볼 때, 세조의 실력이 어의들보다 뛰어났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정 수준의 의학지식은 갖추고 있었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또한 정신적인 스트레스 부분을 매우 중요시 여겼음도 알 수 있겠습니다.

 

사진=하늘땅한의원 장동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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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대한민국 혜진이들 요즘 다방면에서위상을 떨치고 있는이름이 있다.바로혜진이!영화, 드라마, 가요, 패션장르를 가리지 않고활약을 펼치는혜진이들!대한민국 혜진이들누가 있을까?우리들의 톱모델한혜진!패션계부터 예능계까지엄청난 활약으로시청자들을 사로잡는넘버원 혜진이다.또 다른 한혜진은배우 한혜진!한혜진은드라마 출연과 예능 MC까지열일 행보를 보임과 동시에축수 선수 기성용의 아내로내조의 여왕의 자리까지 꿰찼다.영화 '기생충'의 엄마로관객들의 뇌리에&nbsp;콕 박힌 배우 장혜진!다수의 영화제에 참석하며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매혹적인 노래로심금을 울리는가수 장혜진!장혜진은 세월이 지나도변하지 않는 음색과 분위기로음악 팬들을 사로잡는다.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의가경 선배로걸크러시를 제대로 선보인 전혜진!전혜진은시크하고 멋있는 여성의 이미지로완벽 변신하며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말괄량이 아역으로브라운관에 등장했던 전혜진!전혜진은배우 이천희의 아내로알콩달콩한 잉꼬부부의 면모와 함께다양한 작품을 통해여전히 변치 않은아름다움을 발산하고 있다.예능에 출연하며안혜진이라는 본명이 알려진마마무의 화사!독보적인 음색과 매력으로팬들을 사로잡으며인기가 치솟고 있다.다양한 활동으로대한민국을 뒤흔들고 있는혜진이들!앞으로도혜진이들의 활약을기대합니다!사진 = 뉴스에이드 DB문수지 기자 news@news-ade.com
연예 정선에 귀신이 산다 밥귀신이 정선 산촌에서 복닥거리는 세 사람을 보다보니 어느 새 가을.&nbsp;늦여름부터 가을까지 아름다운 정선의 풍광과 함께 했던 tvN '삼시세끼 산촌편',&nbsp;예능에서 자주 볼 수 없었던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이 있어서 '사골세끼'도 신선했다.&nbsp;'삼시세끼'를 통해 발견된 이들의 새로운 면모들을 모아봤다.&nbsp;염정아는 손이 크다 엄청 크다이제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정선 큰손 염정아.&nbsp;첫 회에는 그 남다른 스케일에 너무나 놀랐는데...&nbsp;(이게 4인분)이제는 놀랍지도 않다.&nbsp;염셰프의 '반'은 둘로 나눴을 때 무조건 큰 반쪽이며, 모든 재료는 재료당 한 그릇씩 준비, 밥은 무조건 10인 분 정도?&nbsp;윤세아는 낫질에 소질이 있다빠릿빠릿 일 잘하는 윤세아. 특히 남다른 소질을 보인 분야(?)가 있었으니, 바로 낫질.&nbsp;옥수수밭을 정리하며 누구보다 빠르고 남들과는 다른 낫질로 시원-한 화면 선사했다.&nbsp;윤세아는 오목도 잘둔다일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유희에도 능했으니, 오목 정도는 가뿐하게 전승을 거두는 윤세아.&nbsp;오목, 바둑은 물론이고 공기까지 산촌 1인자다.&nbsp;윤세아는 줄넘기까지 잘한다'삼시세끼 산촌편'에서 윤세아가 담당하고 있는 것이 또 있었으니, 내기를 사랑하는(?) 제작진이 발굴한 재능, 쌩쌩이다.&nbsp;공식 기록은 쌩쌩이 10개. 박서준이 24개로 기록을 깼다.&nbsp;염정아는 벌레를 잘 잡는다벌레 따윈 무섭지 않은 쿨정아.&nbsp;방에 나타난 벌레도, 옥수수 껍질 사이에 숨에있는 벌레도 이 언니 만나는 그냥 주옥되는 거야.&nbsp;박소담은 조류공포증이 있다항상 당찬 막내 박소담을 긴장하게 하는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닭.&nbsp;조류공포증이 있는 박소담은 천천히 닭들도 친해지는 중이다. 이젠 밥 주기, 달걀 꺼내기까지 가능해졌다!&nbsp;염정아는 깻잎 귀신이다정선 큰손 염정아의 최애 쌈채소, 깻잎. 모든 요리에 깻잎은 기본 한 소쿠리, 쌈은 기본 투 깻잎.&nbsp;(언니, 화면에서 깻잎향 나는 것 같아요)박소담은 밥과 국을 사랑한다정말 '밥'과 '국'을 사랑한다. 뭘 먹어도 밥과 함께 먹는 걸 좋아하고, 종류 불문 국을 애정한다.&nbsp;밥 두공기, 국 두그릇은 이제 익숙한 화면.&nbsp;윤세아는 청양고추 마니아다염정아에게 깻잎이 있다면 윤세아에게는 청양고추가 있다.&nbsp;양념에도, 볶음에도, 찌개에도 청양고추 팍팍 썰어넣는 것이 윤세아의 킥.&nbsp;윤세아의 리액션이 유독 좋은 음식들은 대체로 그가 '칼칼해서 딱 좋다!'는 평을 남긴 것들이었다.&nbsp;사진 = tvN '삼시세끼 산촌편' 공식 홈페이지, tvN '삼시세끼 산촌편' 방송화면 캡처안이슬 기자 drunken07@news-ade.com
연예 셀럽 PICK! 트렌치코트 안에 입기 좋은 원피스 트렌치코트, 가을 필수 패션템이지만 은근 스타일링이 어려운 아이템이다. 자칫 잘못 입으면 올드해 보이거나 평범해 보이기 쉽기 때문이다.&nbsp;스타들이 선보인 원피스 중 트렌치코트 안에 입기 딱 좋은 원피스들을 모아봤다. 5만 원대부터 19만 원대까지, 가격대별로 핫한 원피스들이니 데일리룩에 참고해보길.&nbsp;#한혜진한혜진이 착용한 원피스는 이번 시즌에도 핫한 애니멀 패턴이 돋보인다. 지그재그 헴 라인 덕분에 트렌치코트 안고 걸으면 하늘하늘 흩날리며 포인트가 돼줄 듯하다. 한혜진처럼 터틀넥과의 레이어링도 굿굿!&nbsp;#선미&nbsp;선미처럼 계절감이 돋보이는 타탄체크 패턴의 레드 원피스를 매치한다면 손쉽게 스타일 지수를 높일 수 있다. 기장이 짧고 타이트해 트렌치코트의 투박하고 묵직한 느낌을 해소해주기 충분하다.&nbsp;#블랙핑크 로제&nbsp;좀 더 차분하고 성숙한 느낌을 주고 싶다면 로제가 착용한 트위드 원피스가 어떨까! 리본 장식과 레이스 칼라가 트렌치코트에 사랑스러움을 불어넣어 줄 듯하다.&nbsp;#CLC 오승희&nbsp;승희가 착용한 원피스와 트렌치코트가 만나면, 이번 시즌 메가 트렌드 ‘얼씨룩’을 연출하기에 제격이겠다. 소매 부분의 볼륨감 있는 셔링과 스퀘어 자개 버튼이 빈티지하면서도 사랑스럽다.&nbsp;#정소민&nbsp;정소민이 착용한 원피스는 깔끔한 화이트 컬러와 독특한 실루엣이 조화를 이뤄 시선을 사로잡는다. 봉긋한 소매에 비해 허리선은 잘록하게 잡혀 트렌치코트 룩이 부해 보일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되겠다. 벨트는 탈부착이 가능하며 주머니가 있어 사계절 활용도 높은 원피스다.그래픽=계우주 기자&nbsp;사진=뉴스에이드 DB, 로제, 정소민, 선미 인스타그램, 어반 아웃피터스, 보카바카, 벰버,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mp;M, 아뜨랑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