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덕안내서] 최우식의 '호구'가 되련다

기사입력 2015.12.23 3:4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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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LINE//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영화 '거인'을 봤을 때의 놀라움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 까불까불한 줄 알았던 최우식에게서 그토록 처연하고 불안정한 영재의 얼굴이 나올 것이라고는 상상을 못했다. 그렇게 한 번 틀을 깨고 나니 최우식이 달라보인다. 어쩌면 꽤 많은 사람들이 최우식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최우식이라는 이름과 얼굴이 익숙해지는 '인식단계', 혹은 자꾸만 눈에 밟히는 최우식을 애써 부정하는 '입덕 부정 기간'에 있는 이들을 위해 입덕안내서를 준비했다. 이왕 빠질 것이라면 흠~뻑 빠져보시길.

 

 

본명 최우식, 캐나다에서 사용하던 이름은 에디 최다. 1990년 생으로 올해 만 25세. 학창시절 대부분을 캐나다에서 보냈다. 11세에 캐나다로 이민을 가 스무살까지 그곳에서 공부했다. 캐나다 명문대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에 입학했다. 현재는 캐나다 학교를 정리하고 중앙대 아시아문학과에 재학 중이다.

 

취미가 양 극단을 달린다. 캐나다에 있을 때부터 서핑, 등산 등이 취미. '눈의 나라'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만큼 스키, 보드도 잘 탄다. 또 다른 즐거움은 방에 틀어박혀 있는 것. 애완견 초코와 놀고, 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낸다. 친한 사람들과 술자리도 즐긴다. 술을 아주 잘 마시는 편은 아니지만 그 분위기를 좋아한다. 박서준, 임슬옹 등 함께 작품을 했던 이들과 가까이 지낸다.

 

배우가 되기 전에는 연출을 꿈꿨다. 연기를 배우는 것도 연출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연기를 시작했다. 2011년 '짝패'의 어린 귀동 역으로 데뷔했다. 영화 데뷔작은 단편인 '에튀드, 솔로'. 대중적인 작품은 아니지만 김태용 감독의 '거인' 캐스팅의 시작이 된 작품이다. (감독이 이 작품 속 최우식을 눈여겨봤다고 한다)

 

# 제 매력은요

 

최우식에게 물었다. 당신의 매력은? "매력을 찾기 힘든 게 매력"이라는 오묘한 답이 돌아왔다. 평범하지 않은 인물들을 평범한 외모의 자신이 연기한다는 것이 반전과 재미를 주는 것 같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스스로 '평범하다'는 말을 인터뷰에서도 꽤 자주 하는 편이다. 연기나 외모에 대한 칭찬을 건네면 어색해 한다. 조각같은 외모는 물론 아니다. 그간 연기한 캐릭터들 때문인지 장난기 있는 것 같은 얼굴이지만 '거인' 같은 작품에서는 최우식 안의 어두운 면이 드러날 때가 있다.

 

쌍꺼풀 없는 눈이 트렌디하다는 사람도 있지만 사극에도 은근히 잘 어울린다. '옥탑방 왕세자'(100% 사극은 아니지만), '짝패', '뿌리 깊은 나무', 내년 개봉 예정인 영화 '궁합'까지 총 4편의 사극에 출연했다.

 

 

# 뽀얀 피부, 참 부럽다

 

피부가 참 좋다. 피부는 타고나는 것이 90%라는데, 복받았다. 최우식 피부의 진가는 SBS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에서 확인된다. 잡티 없는 민낯도 매끈하다. (물론 종종 트러블이 올라오긴 한다)

 

반사판을 댈 필요도 없이 뽀얗다. 오죽하면 '호구의 사랑'에 함께 출연한 유이가 최우식과 함께 촬영하는 것을 걱정할 정도였겠나. 어느 작품에서도 흰 피부가 빛나지만 특히 뽀얀 느낌이 더했던 건 '호구의 사랑'. 베이비 펌을 한 머리와 아이 같이 흰 피부가 사랑스러운 강호구를 완성했다. 피부가 하얗다보니 어떤 색을 입어도 잘 어울린다. 남자들이 살짝 주저하게 되는 분홍색이나 채도 높은 원색, 무채색까지 색을 가리지 않는다.

 

# 긴 것이 하나 더 있지

 

얼굴은 베이비페이스인데 키는 180cm가 넘는 장신이다. 화면으로 봤을 때는 그렇게 큰가 싶지만 얼굴이 워낙 작고 몸이 말라 실제로 보면 더욱 길어보인다. 워낙 몸이 날씬한데, 보기 싫은 정도는 아니다. 오히려 소년 같은 최우식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 최우식이 모델출신인 줄 알았다는 이들도 꽤 된다. 팔다리가 길쭉하고 비율이 좋아 옷 태가 산다. 대단히 멋을 내지 않고 기본 아이템을 입었을 때 그 매력이 더 돋보인다.

 

 

팔, 다리 외에 길쭉길쭉 한 것이 또 있다. 바로 손가락. 손가락이 참 예쁘다. 곧고, 길고, 하얗다. 최우식의 '손가락 연기'를 보고 싶다면 그가 천재 해커 구루로 출연한 영화 '빅매치'를 추천한다.

 

# 안면 근육이 열심히 일합니다

 

"연기를 잘 한다"라는 말을 꽤 많이 듣는다. 특히 돋보이는 건 '눈 연기'. 쌍꺼풀 없는 눈매가 매력적이다. 눈의 표현이 꽤 다양하다. '호구의 사랑'에서 보여주는 때론 멍-한 선한 눈과 '거인'에서 보여주는 불안한 눈빛이 극과 극이다. 쌍꺼풀 수술을 절대 해서는 안되는 눈이다.

 

 

망가지는 연기를 할 때 안면근육이 분주하다. '옥탑방 왕세자' 속 기절하는 장면에서는 흰자만 보이도록 시원하게(?) 눈을 뒤집었다. 눈썹에 힘을 주면 생기는 주름이 마치 만화같다. 억울한 표정을 지을 때와 날카로운 표정을 지을 때의 눈썹을 비교해보라. 눈썹이 움직일 때는 주로 입술도 함께 일하는데, 억울한 표정을 지을 때 특히 조화롭다.

 

# 최우식 필모 정복

 

최우식의 진짜 매력을 알기 위해 어떤 작품을 봐야 할까? 최우식이 추천한 작품은 두 편. '거인'과 '호구의 사랑'이다. 그는 '거인'에 대해서 "'거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것 같다. 연기를 할 때도 엄청난 도전정신이 필요했고 많이 어려웠다. 그만큼 너무나 고마운 작품이다"라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호구의 사랑'도 최우식의 필모그래피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작품. 최우식은 "저와 비슷한 성격을 가진 인물을 연기하면서 즐겁게 작업했다"고 회상했다. '거인'과 '호구의 사랑' 두 작품이 완전히 반대의 캐릭터를 가지고 있으니 반드시 볼 것.

 

 

'호구의 사랑' 속 강호구를 최우식 외에 누가 이토록 맛깔스럽게 살릴 수 있을까. 배우들이 모두 "호구=최우식"이라고 외칠 만큼 싱크로율이 상당했다. 주연배우로서 장편 드라마를 이끌고 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작품. 최우식의 '삐약삐약 병아리' 댄스와 '오징어 동침'은 반드시 볼 것.

 

'거인'은 최우식에게 청룡영화상 신인상과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을 안겨준 작품이다. '거인' 이전 밝고 장난스러운 캐릭터를 주로 맡았던 최우식의 새로운 면을 발견하게 해준 작품이기도 하다. 아슬아슬하게 이어지던 감정을 후반부에 터트려야하는 쉽지 않은 연기를 소화한 최우식의 내공을 알 수 있다.

 

'특수사건 전담반 TEN'은 꼭 보시길. 최우식을 보는 맛도 있지만 일단 극의 재미가 상당하다. 하나의 큰 이야기가 있지만 각 편의 중심 에피소드들이 있어서 띄엄띄엄 보기에도 좋다. 시즌2 11화와 12화는 반드시 볼 것. 박민호(최우식 분) 납치사건이 주 에피소드다.

 

 

EBSe '스타 잉글리시'는 영어로 진행된 인터뷰다. 영어 울렁증이 있다면 피하고 싶겠지만 깨알 같은 최우식의 면면이 드러나니 견뎌보자. (친절하게 자막도 있다. 물론 영어로!) 캐나다 생활의 이야기와 한국에서의 대학생활, 취미, 한국에 와서 느꼈던 점 등 최우식의 얘기를 상당히 들을 수 있다. 영어로 뉘앙스를 표현하기 힘든 단어들이 종종 한국어로 튀어나오는데 그게 또 나름 잔재미다. 교육방송 프로그램이라 다시보기가 무료라는 점도 매력적이다.  

 

'심장이 뛴다'는 최우식이 구조대원으로 활약했던 프로그램. 시청률은 한자릿수로 그다지 높지 않았지만 구조대원들의 극한 환경을 보여주고, 안타까운 사례들을 다수 소개하며 좋은 프로그램으로 호평 받았다. 급박한 상황에서의 최우식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단막극인 '수사부반장'도 빠르게 보기 좋은 작품. 잉여로운 최우식의 모습이 압권이다. 복고 느낌이 물씬 나는 패션도 포인트. 단막극 한 편에 짝사랑, 약간의 수사, 가정의 불화 같은 코드가 불쑥불쑥 등장한다. 극 내내, 모든 상황에서 등장하는 최우식의 표정 변화에 주목하면 더 재미있다.

 

사진= tvN '호구의 사랑' 포스터 및 스틸,  영화 '거인' 포스터, 영화 '빅매치' 포스터, MBC 드라마 페스티벌 '수사부반장' 스틸, OCN '특수사건 전담반 TEN2' 포스터, SBS '심장이 뛴다' 스틸

 

그래픽=안경실

 

 

 

연예 검정고시 딱 한 문제 틀렸다는 배우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조선 ‘간택-여인들의 전쟁’.TV조선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6.3%)까지 경신했다. 새로운 역사를 쓴 ‘간택’의 일등공신으로 배우 이화겸을 빼놓을 수 없다. 어머! 이 눈빛 장난 아니다~극중 김송이 역을 맡아 사극 악역의 끝판왕을 보여줬기 때문! '간택' 김송이-영의정 김만찬(손병호 분)의 조카-간택에 참가하는 영악하고 여우 같은 규수-끝까지 강은보(진세연 분) 괴롭힌 악녀이화겸은 물론, 진세연의 열연이 어우러지면서 ‘간택’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다.(인정~)특히 이화겸은 첫 사극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줬다.진세연과도 호흡이 좋았다. 그 이유는 따로 있었다. 알고 보니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 동문인 두 사람!진세연은 12학번, 이화겸은 18학번이다."이번에 진세연 선배와 호흡을 많이 맞췄어요. 학교 선배이기도 하고, 공통분모도 많더라고요. 그렇게 이야기하기 시작하면서 언니이자 친구처럼 든든하게 대해줬어요." -이화겸이화겸은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중앙대학교에 진학했다.물론 쉽지 않았다. 2012년 그룹 헬로비너스로 데뷔한 이화겸은 대학 진학을 미루고 활동에 전념했다. 헬로비너스 앨범 발표부터 예능과 드라마까지 바쁜 시간을 보냈다.발랄한 모습으로 짠!치명적인 매력도 완벽하게!그럼에도연기를 꾸준히 하고 싶은 이화겸의 꿈은 간절했다.우선 검정고시에 합격했다."2016년도에 검정고시를 봤어요. 휴식기 때였는데, 운이 잘 맞았던 것 같아요. 검정고시 전체에서 딱 하나 틀렸죠." -이화겸그 어려운 것을 이화겸이 해냈다.뒤늦게 대학 입시를 준비했고,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 18학번이 되는데 성공했다."수시전형이라 입시 준비가 따로 있었어요. 그걸 뒤늦게 알고 잠도 안자고 열심히 준비했죠. 정말 운 좋게 합격한 것 같아요. 너무 들어가고 싶었던 학교여서 지금도 열심히 하고 있고요." -이화겸24세에 합격의 꿈을 이루게 된 이화겸.학업과 활동을 동시에 하는 이유도 남달랐다."사실 드라마 촬영과 학기가 겹치면 잠을 많이 못자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것 말고는 다 좋아요.촬영 현장에서도, 학교에서도 연기를 쉬지 않으니까 저한테 자극이 되거든요. 학교에서 배운 것을 현장에서 접목시킬 때도 있고요. 그래서 같이 하는 게 더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이화겸게다가 지난해 7월 유영에서 이화겸으로 개명하며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오는 3월 개강을 앞두고 있는 이화겸의 목표는?바로 장학금이다."1학년 1학기에는 4.1 학점을 받았어요. 이번 학기에는 장학금을 노려보겠어요.” -이화겸그리고 하나 더 있다. "휴학 없이 논스톱으로 졸업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화겸(뜨거운 열정과 확실한 목표 칭찬해~)아이돌 출신 배우 대열에 합류한 이화겸의 롤모델도 궁금했다. "다들 너무 잘하고 계시기 때문에 한 분을 꼽기가 어려워요." -이화겸그러면서도 최근 기억에 남는 OCN ‘타인은 지옥이다’ 임시완을 꼽았다.임시완은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배우로 활약 중이다."최근 임시완 선배의 연기를 인상 깊게 봤어요. 멋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그분들이 얼마나 치열하게 열심히 했을지 조금이나마 알 것 같기도 해요. 그래서 ‘나도 꼭 저렇게 돼야겠다’ 그런 생각이 들죠." -이화겸믿고 보는 배우가 되고 싶은 이화겸, 그의 이름처럼 꽃길만 응원한다. 사진 = TV조선, 뉴스에이드 DB, 판타지오 뮤직, OCN 박귀임 기자 news@news-ade.com
연예 편스토랑 파래탕면 VS 마장면, 나노 분석 후기 원래 계획은 이랬다. 4회차까지 정식 출시된 '편스토랑' 아이템을 모두 모아 리뷰를 쓰는 것. 그러나, 이미 1~3회차 우승 상품은 동네 편의점에서 찾기 어려운 상태였다.망한 걸까...가장 최근 우승작인 파래탕면은 모든 CU에 굉장히 많은 양이 준비돼 있었고(신상이라 많이 찾는단다), 마장면과 쭈빠빠오, 미트파이는 살 수가 없었다. 아예 발주를 안 넣는다는 편의점도 있었다.때려칠까 고민했다.절망감에 빠져 거의 마지막으로 들른 연남동 어느 CU에서, '편스토랑'템 하나를 드디어 발견했다!냉장면 버전은 단종이고, 이 컵라면 버전만 판매되고 있다. 1회차 우승상품 마장면 득템! 고생 끝에 낙이 왔다.너무 힘들었어...그래서 겨우 구한 2개의 '편스토랑' 상품, 1회차 우승자 이경규의 우리밀로 만든 마장면과 이영자의 그 언니의 추억의 맛! 파래탕면을 나노로 비교해보겠다. 그러니까, '편스토랑' 라면 VS 라면 대결이다. (참고로 제조사는 모두 팔도다.)스펙 탐구뜯지 않아도 알 수 있는 마장면과 파래탕면의 스펙을 비교해보자.먼저 CU 흔템, 4회차 우승상품 파래탕면. 가격 1500원(신상이라 물 증정 행사 중). 국내산 파래를 썼다. 면에는 파래 0.4%가 함유됐다. 중량 103g으로 국물까지 싹 다 마셨을 때 열량은 440kcal다. 나트륨 함량은 1730mg이다.어쩌다 희귀템, 1회차 우승상품 마장면이다. 가격은 파래탕면과 마찬가지로 1500원. 면에 우리밀 60%가 들었다. 중량 123g에 열량은 515kcal다. 나트륨 함량은 1180mg이다.열량 : 파래탕면<마장면 나트륨 : 파래탕면>마장면탕면 VS 비빔면두 라면의 큰 차이라면 바로 국물이 있고 없고. 파래탕면은 조리방법에서 알 수 있듯 일반 컵라면과 같이 뜨거운 물 붓고 3분 기다리면 완성이다.반면 마장면은 뜨거운 물을 붓고 4분 기다린 뒤 물을 버리고 액상수프를 넣어 비벼먹는 종류다.다음은 용기. 보다시피, 키가 다르다. 파래탕면은 국물이 있는 라면이라 용기가 마장면보다 조금 더 크다.귀찮음지수 : 파래탕면<마장면키 : 파래탕면>마장면내용물 나노 공개내용물 구성을 비교해보자.우선 면이다. 파래탕면은 옛날에 팔던 클로렐라면을 보듯 푸릇푸릇(파래 0.4%뿐 아니라 클로렐라 분말도 함유됨)한 색이고 매우 가늘다. 마장면은 짜왕 면과 비슷하게 넓적하고 두껍다.파래탕면에는 수프가 2개다. 건더기와 가루인데, 국물을 내는 가루수프 색이 어딘지 카레색 같기도 하고 된장색 같기도 한 게 요상스럽다. 일반적인 수프 색과는 확실히 거리가 멀다. 가루에서는 새우탕면 냄새가 난다.파래탕면이 '실하다'는 인상을 주는 이유는 바로 이 건더기수프 때문. 오징어, 꼿체, 새우가 함유됐다고 하는데 눈으로 확인이 가능하다.(물론 꽃게와 새우는 '모양만'이지만.)끝이 아니다. 바닥에 이렇게 각종 채소 플레이크가 자리하고 있다. 건조 파, 고추, 마늘, 무 등등 채소도 실하다.반면, 마장면은 달랑 액상수프 하나다. 물론 이 하나의 액상수프가 매우 묵직하긴 하다.중국식 참깨소스인 마장의 걸쭉함 때문인지 수프도 굉장히 되직한 편이다. 그릇을 거꾸로 들어도 쏟아지지 않을 정도다. 고소하고 짭짤한 냄새가 난다.이것은 마장면 바닥컷. 풀들이 좀 있긴 하지만 파래탕면에 비하면 부실한 게 사실. 하지만 재료가 많이 들어간다고 꼭 맛있는 건 아니니까.면 굵기 : 파래탕면<마장면스프 개수 : 파래탕면>마장면방송 뺀, 진짜 맛 리뷰방송에서 소개된 스토리텔링을 되도록이면 배제하고, 제품 자체의 맛과 스펙을 비교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경규가 어떻게 마장면을 만들었는지, 이영자의 파래탕면에 어떤 사연이 담겼는지 다 빼고, 그냥 맛만 보기로.물 붓고 3분 만에 완성된 파래탕면. 매생잇국에 라면 담갔다 뺀 듯한 색상이다. 딱 옛날에 보던 클로렐라 라면 색 그것이다.뜨거운 물 붓고 4분 기다렸다가 액상스프 넣고 비빈 마장면. 보기에는 정말 볼품없고 맛없어 보인다. 빨갛지도 까맣지도 않고, 무슨 맛일지 짐작이 잘 안 가는 색이다.이렇게 한입씩 담아 맛을 봤다. 먼저 파래탕면. 면 굵기는 역시나 가늘다. 육개장 사발면(큰사발 아님) 정도다. 국물만 담으면 이런 색이다. 역시나 된장+카레 색이 난다. 가루 수프 냄새처럼 실제로 국물에서는 새우탕면 같은 감칠맛이 나는데, 확실히 더 시원하다. 무파마 같은 시원함이 있다. 채소 플레이크에 무, 파, 마늘이 다 있었던 것이 기억났다. 시원함이 어나더레벨인 이유는 해물+채소 플레이크의 조합 덕분이었다.결론은, 무파마와 새우탕면을 합친 데다 김(해조류) 맛이 조금 나는 라면이다.다음은 마장면. 면이 굵으니 역시나 한입 먹었을 때 입안을 가득 채우는 느낌이 좋다. 씹는 맛도 쫄깃하니 좋다. 확실히 파래탕면보다 배부른 느낌이다.소스 맛은 꽤 훌륭했다. 중국 서민 음식인 중국식 비빔면(拌面)을 인스턴트로 훌륭하게 재현해냈다. 달콤하면서 새콤하고 짭짤한 소스에 적당히 쫄깃하고 두꺼운 면이 잘 어울린다. 매운맛이 아쉽다면 고추기름을 조금 뿌려보자.시원함 : 파래탕면>마장면고소함 : 파래탕면<마장면포만감 : 파래탕면<마장면한줄평 &별점파래탕면 : 빨간 국물 러버도 좋아할 시원한 국물.★★★☆(새우탕면과 비슷해서 별 1개반 뺌)마장면 : 호불호 있겠지만 중독되면 못 벗어날 맛.★★★★(중국 비빔면에 향수 있어서 점수 높음)(개취주의)'편스토랑', 계속 흥해서 앞으로도 기발하고 신선한 편의점 신상 끊임없이 내주기를 소망합니다. 진심으로.사진 = 뉴스에이드 DB박설이 기자 manse@news-ade.com
연예 ‘패잘알’의 비결! 내 라이프스타일에 꼭 맞는 디자인 고르는 법 4 시즌마다 새롭게 변하는 유행을 좇느라 지친 이들에게 희소식이다. 올해는 패션 디자인에서도 획일화된 트렌드보다는 개개인의 개성과 라이프스타일을 중시하는 ‘라이프 웨어’가 주목받을 전망이다. 이는 ‘내일 뭐 입지’하는 고민으로 옷장을 들여다보기 전에, 자신의 라이프스타일부터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얘기다!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이 네 가지로만 분류될 순 없겠으나 패알못을 위해 준비해봤다.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한번 체크해보자.  자, 이제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디자인 타입을 찾았다면, 어떻게 스타일링하면 좋을지 타입별 신상템들을 알아볼 차례다. 이번 ‘유니클로 U(Uniqlo U) 2020 S/S 컬렉션’은 트렌디한 실루엣, 혁신적인 소재 등을 적용해 스타일리시하면서도 고퀄리티의 기능성을 갖춘 제품들로 구성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킨다. 런웨이에서 메가 히트를 일으키며 주목받고 있는 ‘클래식 블루’ 아이템부터 올해도 이어지는 뉴트로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까지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 이번 시즌 컬렉션에서 눈여겨볼 만한 패션템들을 엄선해봤으니, 나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디자인으로 센스 있는 데일리룩을 연출해보자.  Type A기본에 충실해 시간이 지나도 세련된 느낌을 풍기는 스타일을 선호한다면, 클래식한 수트룩을 추천한다. 잘 갖춰 입은 셋업 수트룩은 나만의 시그니처 아이템을 곁들이거나 포인트템을 매치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수트는 미니멀리즘, 자연주의를 느낄 수 있는 뉴트럴 컬러를 택하는 것이 좋다. 이때 잘 재단된 ‘테일러드 재킷’에 릴랙스 무드의 팬츠를 매치하면 세련된 오피스룩으로 손색없을 것이다. 때에 따라 이너를 뉴트럴 컬러로 맞춰 입으면, '톤온톤' 무드를 살려 더욱 패셔너블해 보일 수 있다. Type B트렌드에 민감하고 늘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타입이라면, 이색적인 아이템에 도전해보자. 유니클로 U의 ‘파라슈트 팬츠’는 올 시즌 트렌드인 클래식 블루와 레트로 무드를 모두 만족시켜주는 디자인이다. 발목 부분에 단추가 있어 트랙 팬츠로도 연출할 수 있어 실용성까지 갖췄다. 이번 시즌 런웨이를 강타한 데님은 데일리룩에서도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빈티지한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독특한 ‘와이드 피트 커브 진’ 혹은 ‘슬림핏 스트레이트 데님’을 매치해 위트 넘치는 청청패션을 연출해보자.  Type C자유로움과 활동성을 중요시한다면, 자주 손이 가는 베이직템을 선택하면서도 디자인에 포인트를 주거나 특별한 소재를 선택하는 것이 답이다. 심플하면서도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어 손이 자주 가는 ‘폴로 셔츠’를 입을 때는 네크라인 등 디자인에 특별한 포인트를 준 제품을 선택하면 ‘한 끗’이 다른 이지웨어를 연출할 수 있다.  트럭 운전 기사의 재킷에서 따온 ‘트러커 재킷’은 캐주얼한 디자인이지만, ‘코튼 새틴’ 소재를 택하면 분위기가 달라진다. 소재가 주는 고급스러운 느낌과 실용적인 디자인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편안하면서도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Type D학교-집, 회사-집만 다니는 것은 2% 부족한 액티브한 당신!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일정이 꽉 차 있다면 어떤 TPO에도 잘 어우러지는 멀티템이 필요하다. 버튼을 모두 채운 후 입으면 시크한 분위기를 풍기지만, 버튼을 오픈하는 순간 순식간에 편안한 릴랙스 핏으로 변신할 수 있는 ‘저지 셔츠’는 디자인 활용도가 높아 캐주얼룩부터 비즈니스 룩까지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스탠드칼라 A라인 코트’ 또한 스타일리시한 비즈니스 무드부터 사랑스러운 느낌까지 다양하게 연출해준다. 이외에도 오는 21일부터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매치할 수 있는 유니클로 U 2020 S/S 컬렉션을 만날 수 있다. 우아하면서도 기능성을 강조한 여성용 라인업, 실용적인 빈티지 워크웨어와 밀리터리룩에서 영감을 받은 남성용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기능성과 스타일을 모두 만족시키는 신상템들을 픽해보길! 그래픽=계우주 기자 사진=유니클로 제공, shutterstock.comSponsored by. 유니클로 이소희 기자 leesohui@news-ade.com 
연예 이 단톡방 좀 이상해요 "여기 이상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웃겨요 여기 뭐예요""웃긴 것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MC 박지선이 웃다가 오열한 그곳!!!지난 11일 서울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라이브챗 현장!!일단 참석자를 보시라.믿고 웃는 MC 박지선과 배우 전도연, 정우성, 배성우, 신현빈, 정가람 그리고 김용훈 감독까지.한 카리스마, 한 입담하시는 분들이 싹 다 모였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돈가방을 둘러싼 다양한 인물들의 사연을 예측불가 전개로 엮어낸 작품.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보자마자 재관람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영화다. 로테르담 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받았고, 국내 평단으로부터도 뜨거운 극찬을 받고 있는 상황. 이날 라이브챗에 앞서 영화를 먼저 관람한 관객들의 반응도 뜨거웠다."평택(영화의 배경) '저수지의 개들'을 보는 줄!""어느 한 장면도 납득 안 되는 순간이 없다""대박 재밌음""무조건 또 본다""아 반전 말하고 싶다ㅋㅋㅋ"영화 끝나자마자 찐!극찬 카톡이 우수수..관객 반응이 좋아서 그런지, 이날 라이브챗도 역대급이었다.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진짜 역대급!밑에서 찍어도 굴욕 없고요# 배성우 짤의 향연..홍수..이날 단톡방은 '고독한 배성우의 방'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혼자 보기 아까운 배성우의 웃긴 짤, 멋진 짤, 근사한 짤, 잘생긴 짤이 쏟아졌다. 배우들이 배성우 사진 보느라 진행에 집중을 못 할 정도.예를 들면 이런 짤ㅋㅋㅋ"정말 좋은 짤을 많이 보유하고 계시네요. 짤만 봐도 한 시간 가겠어요." (MC 박지선)"실례 아닌가요 이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성우)"어피치 케이스 저랑 잘 어울리죠. 복숭아가 맛도 있고.."(배성우)내가 봐도 웃긴 내 짤..☆배성우.zip# 버릇이 없네에~~~!!!'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예고편이 공개되자마자 유행어가 된 배성우의 대사 "버릇이 없네헤~~~""중만이 내내 참다가 사우나 사장에게 딱 한 번 화를 낸 건데..그게 예고편에 딱 쓰여서 화가 많은 캐릭터인 줄 알고 사람들이.."(배성우)"버릇이 없네"는 이날 다양한 문장으로 활용되며 유행어로써(?) 제 본분을 다했다.영화의 한 장면을 클로즈업해 어떤 인물의 장면인지 맞히는 게임.찬란하게 빛나는 중앙.."아니 부위가 왜 저래요."(배성우)"중앙이 많이 빛나네~~~~"(라이브챗 단톡방)# 정우성이 농담하면 그냥 웃으란 말야!또 다시 이어진 명장면 퀴즈!(정답은 전도연..!)MC 박지선: 저 부츠 이름 뭐라고 하죠? (정답은 싸이하이 부츠)배성우: 앵클부츠MC 박지선: 저기요 배성우 씨, 앵클부츠는 확실히 아닌 것 같아요. 앵클(발목)을 확실히 넘어섰잖아요.정우성: 앵그리, 앵그리 부츠."정우성이 농담하면 그냥 다 웃어요. 어디 건방지게 야유를 하고 있어~~!"(MC 박지선)(앵그리 부츠 웃긴데ㅋㅋㅋㅋㅋ)이날 정우성은 '덮우성' 버전이었다. 머리를 덮은 덮우성인들~머리를 깐 깐우성인들~둘 다 잘생겼지만 말이다.배성우도 '덮성우'였다. "우성 오빠랑 성우 오빠랑 같은 앞머리네요. 같은 미용실 다니세요?" (라이브챗 단톡방 질문)덮우성vs덮성우-정우성: 아니요. 다른 샵이에요.(단호)-배성우: 저희 샵에 일단 죄송하고요..# 그림이 버릇이 없네에~~오늘도 찾아온 그림 퀴즈!이날 배우들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캐릭터를 그림으로 표현했다."제가 그림을 잘못 그린 것 같아요..손에 땀이 나요."떡밥 지뢰, 반전 지뢰인 영화답게 이날 MC 박지선과 배우들은 스포일러를 방지하기 위해 노력했다.하지만 전도연의 멘트(스포일러라 쓸 순 없지만)와 그림이 의도치 않은 스포일링이 돼 모두가 당황했는데.ㅋㅋㅋㅋ(스포일러 죄송ㅎㅎ)정가람은 버릇 없는(?) 그림으로 극장과 단톡방을 폭발시켰다.손가락욕 아니고요~~코끼리 아니고요~~맥주병입니다~~"이거 손가락욕 아닌가요.""거꾸로 들지마요..""코끼리네.""그림이 버릇이 없네~~~~""여기 단톡방 이상해요.."(그림은 버릇이 없지만 셀카는 버릇으로 충만한(?) 정가람)미대 나온 여자 신현빈은 쓸고퀄 그림 실력을 선보였다.'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공식 줄임말인 '지푸들'을 표현한 신현빈.# 웃겨서 진행을 못하겠네마지막 퀴즈는 '포스터에 있는 눈의 개수'. 정답은 16개!이 세상 텐션 아니었던 단톡방답게 오답도 대환장 파티2의 4승여러 개니가 세라 하와이눈이 많아 봤자지.인당 두개'인당 두개'에서 터진 MC 박지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XX씨의 '인당 두개' 아 진짜 너무 웃기네요. 마치 시 같지 않나요. '이XX의 인당 두개'ㅋㅋㅋㅋㅋㅋ아이고야. 진행을 못 하겠네. 배성우 배우님 진행 좀 해주세요."배우들도 빵 터졌다.유독 분위기 좋았던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라이브챗. 영화도 라이브챗 만큼이나 웃기고 쫄깃하다는 사실!개봉은 2월 19일!사진 = 백수연 기자, 라이브챗 단톡방, 메가박스플러스엠 제공김수정 기자 news@news-ade.com
연예 백종원이 밝힌 아이들이 방송 출연한 이유 현재 SBS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요리연구가 백종원.수요일에는 '백종원의 골목식당', 목요일에는 '맛남의 광장'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화제의 인물 백종원을 뉴스에이드도 직접 만나봤다!!백종원의 프로그램에는 특별한 비밀이 있다는데...그것은 바로...녹화가 끝나면 항상 회식을 하는 것!출연진, 제작진 뿐만 아니라 버스 기사, 아르바이트 직원까지 함께 하다보니 백종원 프로그램에 자원해서 오는 사람들이 생길 정도라고. 2017년 '3대천왕' 회식2018년 '백종원의 골목식당' 회식그런데 백종원의 회식에는 '룰'이 있다.길어야 2~3시간이고, 밤 9시를 넘지 않는다고!"원래는 2차, 3차까지도 갔는데, 결혼하고는 집에 빨리 들어가요. 애들도 뭐하는지 궁금하고, 예쁜 와이프가 있는데 집에 빨리 가죠.그리고 와이프가 술 마시는 것을 좋아하니깐, 같이 마셔요."-백종원-갑자기 사랑꾼의 면모를 과시한 백종원이다. (부러우면..지는거다..)백종원과 배우 소유진은 지난 2013년 1월 19일 결혼했다.심혜진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15살의 나이차이를 극복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 백종원과 소유진 부부는 '다둥이 부모'로 화제가 되고 있다. 백종원과 소유진은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지난 2014년 4월 첫째 아들 용희 군, 2015년 9월 둘째 딸 서현 양,2018년 2월 막내 딸 세은 양을 각각 품에 안았다. 소유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백종원과 아이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백종원은 다정하고 가정적인 모습으로 '최고의 남편상'으로 떠올랐다. 그는 "그건 잘못된 거다"라면서 손사래를 쳤다. 백종원은 오히려 자신이 소유진과 결혼해서 배운 점도, 달라진 점도 많다면서 고마움을 표했다.  "결혼 전에는 '이판사판'이었는데, 결혼하고 많이 너그러워졌어요. 처음 방송을 한 것도 '사람이 괜찮고, 재밌네', '와이프가 손해를 본 게아니네'라는 말을 듣고 싶어서 였어요. 하다 보니깐 재밌고요.기부도 아내가 하는 것을 보고 흉내를 내봤어요. 칭찬을 받으니깐 좋고, 계속하게 되더라고요."-백종원-원래 방송에서는 백종원과 소유진의 투샷을 보기가 힘들었는데, 요즘은 종종 볼 수 있다.특히 '맛남의 광장'을 통해서 애교 넘치는 아내 소유진, 쑥쑥 자라는 아이들의 근황도 공개되고 있다.여기에는 이유가 있었다. 먼저, 백종원의 아이들이 최초로 방송에 출연한 것은 백종원의 유튜브다. 지난해 11월 업로드 된 돼지고기 먹방 편이다."아이들이 방송에 출연해서 부담되기는 하죠. 그런데 자연스럽게 나온 거예요. 유튜브에서 '돼지고기 열병에도 괜찮아요'를 보여주고 싶어서, 애들을 먹여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먹는 모습이 나온거죠.'맛남의 광장'에도 애들이 많이 나오잖아요. 프로그램 취지가 좋으니깐 출연해도 되겠다고 생각했어요. 애들은 거실에서 놀다가 '밥 먹자'해서 나오는 거예요. 이렇게 자연스러운 건 괜찮죠. 그런데 이유 없이 육아 예능은 안 하죠."-백종원-최근에는 소유진의 어머니이자 백종원의 장모가 방송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특히 소유진은 백종원에게 감동받은 사연을 전해 뭉클함을 자아냈다.소유진은 "백종원이 4년 동안 주말마다 엄마, 아빠에게 식사를 대접했다"고 밝혔다.당시에는 데이트할 시간에 엄마, 아빠를 보러가니 짜증을 낸 소유진. 아빠가 세상을 떠나고나서야 백종원의 참 뜻을 이해했다고. "그거 감동적인 거 아닌데…직감이 있잖아요. 그래서 그랬던 건데, 그때 와이프가 진짜 화냈어요. 엄마 아버지랑 밥 먹으려고 결혼한 거 아니라고요. 저는 '나중에 네가 이해할 거다'고 했죠."-백종원-남편이자 아빠로서도 멋진 사람인 백종원!앞으로도 변함없는 모습, 기대합니다~사진 = SBS, 한채아 인스타그램, 이명훈 인스타그램, 결혼식 본식 사진, 소유진 인스타그램뉴스에이드 news@news-ade.com
연예 봉준호가 픽한 스타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한국을 넘어 아카데미 시상식의 새 역사를 썼다.바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국제장편화상, 각본상까지 4관왕의 쾌거를 이룬 것!전세계가 주목하는 감독이 된 봉준호가 픽한 스타 누가 있을까?봉준호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배우는 바로 송강호다. 봉준호 감독의 7편의 장편 영화 중 총 4편에 주인공으로 출연한 송강호는봉준호의 페르소나라고 말해도 무리가 없다.변희봉은 봉준호 감독의 첫 장편영화인 '플란다스의 개' 부터 '살인의 추억', '괴물','옥자'에 비중 있는 조연으로 출연했다. 변희봉은 봉준호 감독의 모든 영화에 실명인 '희봉' 캐릭터로 등장한다. 봉준호 감독의 남다른 애정을 엿볼 수 있다.최근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 '눈이 부시게' 등에 출연하며 믿고 보는 배우 반열에 오른 이정은을 일찌감치 픽 한 사람도 봉준호 감독이다.이정은은 '마더', '옥자', '기생충'에 꾸준히 출연하며 봉라인에 합류했다.   할리우드 배우 틸다스윈튼은칸 국제영화제에서 만난 인연으로봉준호 감독의 영화 '설국열차', '옥자'에 출연했다.인터뷰에서도 틸다는 봉준호 감독을 나의 형제라고 답할 정도로 친한 친분을 과시했다. 최우식은 봉준호 감독의 가장 최근작에 연달아 출연했다.영화 ‘거인’에서부터 최우식을 인상 깊게 본 봉준호 감독이 ‘옥자’ 뒤풀이에서 영화 ‘기생충’ 출연을 제안했다.'기우'역을 맡은 최우식은 연기는 '기생충'의 여운을 배로 늘렸다.오랜 무명 시절을 겪었던 ‘지하실의 남자’ 박명훈은 18년째 배우 생활을 해오고 있지만 ‘기생충’으로 빛을 본 스타다.신스틸러 연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훔쳤던 박명훈은 봉준호가 픽한 스타다.박소담, 조여정도 빠질 수 없는 봉준호의 픽! '기생충' 이후로도 봉준호 감독의 작품에서 다시 만나길 희망한다.아카데미 4관왕을 이루고 돌아온 영광의 얼굴들! 오늘 새벽 금의환향한 '기생충'의 배우들 모두 봉준호가 픽한 스타다.앞으로도 세계 최초의 역사를 쓴 봉준호 감독과 배우들의 뜻깊은 인연을 기대한다.봉준호 감독은 다 계획이 있구나~사진 = 뉴스에이드 DB백수연 기자 news@news-ade.com
연예 대기업 때려치고 영화감독 된 두 사람 다들 가슴에 사직서 하나쯤은 품고 있잖아요..?여기,시원하게 사직서를 내다 꽂고!!제2의 봉준호를 꿈꾸며 영화감독이 된 이들이 있다.# 괴물신인의 등장..'지푸라기' 김용훈 감독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김용훈 감독은 CJ엔터테인먼트 직원 출신이다. 2008년 대학생 인턴으로 CJ 기획팀에 입사해 10년간 CJ에 몸담았다.  김용훈 감독은 당시 기획팀에서 시놉시스와 트리트먼트를 기획 개발했고 이후 CJ에 정식 채용됐다. "제작팀도 있어 봤고, 기획팀도 있어 봤고, 투자팀도 있어 봤어요. 하지만 항상 영화감독을 꿈꿨어요. 회사분들에게도 감독이 될 거라고 늘 말씀드렸었죠." (김용훈 감독)문화를 만드는~굴지(?)의 대기업을 멀쩡히 다니다가 제 발로 나오기란 로또에 당첨되지 않고서는 쉽지 않은 일이다. 게다가 퇴사 이후 당장 눈에 보이는 계획 없이 막연히 '영화감독'이 되겠다는 이유로 그만둔다니..?"회사 잘 다니고 있었거든요. 35살 됐을 때 사직서를 바로 냈어요. 회사에서도 당황하더라고요. 처음엔 영화감독 하겠다니까 회사에서도 기회를 줬거든요. 유급 휴가 줄테니까 시나리오 한 번 써보라고. 그때 시나리오를 몇 개 써보긴 했죠." (김용훈 감독)김용훈 감독이 더욱 대단한 것은, 퇴사 당시 가정이 있었다는 점.  (김용훈 감독은 11살 딸을 둔 아버지다..!) 가정을 이끌어야 한다는 부담, 생계를 일궈야 한다는 부담만큼이나 절박했던 것은 영화감독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었다. "가족들에게도 딱 2년만 시간을 달라고 했어요. 2년 동안 영화감독으로서 그 어떤 행보도 걷지 못하면 정신차리고 생업에 뛰어들겠다고요. 그야말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었죠. 다행히도 가족들이 제 선택을 믿어줬던 것 같아요."(김용훈 감독)그렇게 두려움 반, 절박함 반으로 뛰쳐나온 CJ. 김용훈 감독은 퇴사 2년 만에 장편 상업영화 입봉에 성공했다.데뷔작부터 전도연, 정우성, 윤여정. 꿈의 캐스팅이다. 그의 표현대로 데뷔 무대부터 올스타전을 치르는 격이다.심지어 데뷔작으로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은 물론 국내 평단으로부터 뜨거운 극찬까지 받고 있는 김용훈 감독. 퇴사 안 했으면 어쩔 뻔 했나..신의 한수였다."가족들이 진짜 좋아하죠. 전 늘 꿈을 꾸고 있었지만, 가족들은 걱정이 많았을 것 아니에요. 아이까지 있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직장을 박차고 나왔으니.."(김용훈 감독)"김용훈 감독은 CJ 다닐 때도 재기 발랄하고 끼가 많은 친구였어요.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참 뛰어났죠. 결국엔 꿈을 성취해내다니. 대단하죠." (CJ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쇼박스 홍보팀에서 감독으로..'청년경찰' 김주환2017년 영화 '청년경찰'로 560만 관객을 동원하며 그해 여름 흥행 위너로 등극했던 김주환 감독. 김주환 감독도 회사 때려치우고 나와 감독이 된 케이스다. 그는 감독 데뷔 전 출신만큼이나 이력도 남다르다.중학생 시절 뉴질랜드로 유학을 떠난 그는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마치고 워싱턴 D.C 조지타운 대학교에서 국제정치학을 전공했다.(왠지 모를 엄친아 스멜..ㅎㅎ)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투자배급사 쇼박스에 입사해 홍보팀, 한국영화 투자팀에서 근무했다.심지어 그는 장편 데뷔작 '코알라'를 쇼박스 재직 시절 찍었다는 사실!! (퇴근=집 직행 아닌가요..?)제대로 영화에 올인하겠다는 마음으로 회사를 박차고 나와 영화 '청년경찰'로 상업영화 데뷔에 성공했다."영화는 제조업 아니면 서비스업이잖아요. 감독 데뷔 전에는 서비스업을 했는데, 제조업을 하고 싶더라고요. 만드는 게 제일 재밌었어요. 일을 하면서 감독님을 뵐 때마다 더더욱 감독이 되고 싶었죠. 내 얘길 하고 싶다는 열망이 점점 더 단단해져 회사를 그만두게 됐어요."(김주환 감독)김주환 감독은 감독으로서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이로 나홍진 감독을 꼽았다.영화 '추격자' 당시 홍보팀원으로 나홍진 감독을 만났던 그는 "속된 말로 뻑갔다"고 고백했다."압도됐어요. '추격자'를 보고 속된 말로 뻑 갔죠. 와, 와..진짜 멋있다. 나홍진 저 감독 진짜 대단한 사람이구나..아 물론 홍보팀으로서 쉽진 않았죠. 그때 당시 '내 전화번호 끝자리가 4885인데 왜 이 번호를 썼냐'라는 항의가 많이 왔거든요. 하하.."(김주환 감독)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메가박스플러스엠 제공, 뉴스에이드 DB,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쇼박스 제공김수정 기자 news@news-ad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