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덕안내서] 최우식의 '호구'가 되련다

기사입력 2015.12.23 3:45 PM
  • 페이스북
  • 트위터

 

 

 

//BYLINE//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영화 '거인'을 봤을 때의 놀라움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 까불까불한 줄 알았던 최우식에게서 그토록 처연하고 불안정한 영재의 얼굴이 나올 것이라고는 상상을 못했다. 그렇게 한 번 틀을 깨고 나니 최우식이 달라보인다. 어쩌면 꽤 많은 사람들이 최우식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최우식이라는 이름과 얼굴이 익숙해지는 '인식단계', 혹은 자꾸만 눈에 밟히는 최우식을 애써 부정하는 '입덕 부정 기간'에 있는 이들을 위해 입덕안내서를 준비했다. 이왕 빠질 것이라면 흠~뻑 빠져보시길.

 

 

본명 최우식, 캐나다에서 사용하던 이름은 에디 최다. 1990년 생으로 올해 만 25세. 학창시절 대부분을 캐나다에서 보냈다. 11세에 캐나다로 이민을 가 스무살까지 그곳에서 공부했다. 캐나다 명문대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에 입학했다. 현재는 캐나다 학교를 정리하고 중앙대 아시아문학과에 재학 중이다.

 

취미가 양 극단을 달린다. 캐나다에 있을 때부터 서핑, 등산 등이 취미. '눈의 나라'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만큼 스키, 보드도 잘 탄다. 또 다른 즐거움은 방에 틀어박혀 있는 것. 애완견 초코와 놀고, 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낸다. 친한 사람들과 술자리도 즐긴다. 술을 아주 잘 마시는 편은 아니지만 그 분위기를 좋아한다. 박서준, 임슬옹 등 함께 작품을 했던 이들과 가까이 지낸다.

 

배우가 되기 전에는 연출을 꿈꿨다. 연기를 배우는 것도 연출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연기를 시작했다. 2011년 '짝패'의 어린 귀동 역으로 데뷔했다. 영화 데뷔작은 단편인 '에튀드, 솔로'. 대중적인 작품은 아니지만 김태용 감독의 '거인' 캐스팅의 시작이 된 작품이다. (감독이 이 작품 속 최우식을 눈여겨봤다고 한다)

 

# 제 매력은요

 

최우식에게 물었다. 당신의 매력은? "매력을 찾기 힘든 게 매력"이라는 오묘한 답이 돌아왔다. 평범하지 않은 인물들을 평범한 외모의 자신이 연기한다는 것이 반전과 재미를 주는 것 같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스스로 '평범하다'는 말을 인터뷰에서도 꽤 자주 하는 편이다. 연기나 외모에 대한 칭찬을 건네면 어색해 한다. 조각같은 외모는 물론 아니다. 그간 연기한 캐릭터들 때문인지 장난기 있는 것 같은 얼굴이지만 '거인' 같은 작품에서는 최우식 안의 어두운 면이 드러날 때가 있다.

 

쌍꺼풀 없는 눈이 트렌디하다는 사람도 있지만 사극에도 은근히 잘 어울린다. '옥탑방 왕세자'(100% 사극은 아니지만), '짝패', '뿌리 깊은 나무', 내년 개봉 예정인 영화 '궁합'까지 총 4편의 사극에 출연했다.

 

 

# 뽀얀 피부, 참 부럽다

 

피부가 참 좋다. 피부는 타고나는 것이 90%라는데, 복받았다. 최우식 피부의 진가는 SBS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에서 확인된다. 잡티 없는 민낯도 매끈하다. (물론 종종 트러블이 올라오긴 한다)

 

반사판을 댈 필요도 없이 뽀얗다. 오죽하면 '호구의 사랑'에 함께 출연한 유이가 최우식과 함께 촬영하는 것을 걱정할 정도였겠나. 어느 작품에서도 흰 피부가 빛나지만 특히 뽀얀 느낌이 더했던 건 '호구의 사랑'. 베이비 펌을 한 머리와 아이 같이 흰 피부가 사랑스러운 강호구를 완성했다. 피부가 하얗다보니 어떤 색을 입어도 잘 어울린다. 남자들이 살짝 주저하게 되는 분홍색이나 채도 높은 원색, 무채색까지 색을 가리지 않는다.

 

# 긴 것이 하나 더 있지

 

얼굴은 베이비페이스인데 키는 180cm가 넘는 장신이다. 화면으로 봤을 때는 그렇게 큰가 싶지만 얼굴이 워낙 작고 몸이 말라 실제로 보면 더욱 길어보인다. 워낙 몸이 날씬한데, 보기 싫은 정도는 아니다. 오히려 소년 같은 최우식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 최우식이 모델출신인 줄 알았다는 이들도 꽤 된다. 팔다리가 길쭉하고 비율이 좋아 옷 태가 산다. 대단히 멋을 내지 않고 기본 아이템을 입었을 때 그 매력이 더 돋보인다.

 

 

팔, 다리 외에 길쭉길쭉 한 것이 또 있다. 바로 손가락. 손가락이 참 예쁘다. 곧고, 길고, 하얗다. 최우식의 '손가락 연기'를 보고 싶다면 그가 천재 해커 구루로 출연한 영화 '빅매치'를 추천한다.

 

# 안면 근육이 열심히 일합니다

 

"연기를 잘 한다"라는 말을 꽤 많이 듣는다. 특히 돋보이는 건 '눈 연기'. 쌍꺼풀 없는 눈매가 매력적이다. 눈의 표현이 꽤 다양하다. '호구의 사랑'에서 보여주는 때론 멍-한 선한 눈과 '거인'에서 보여주는 불안한 눈빛이 극과 극이다. 쌍꺼풀 수술을 절대 해서는 안되는 눈이다.

 

 

망가지는 연기를 할 때 안면근육이 분주하다. '옥탑방 왕세자' 속 기절하는 장면에서는 흰자만 보이도록 시원하게(?) 눈을 뒤집었다. 눈썹에 힘을 주면 생기는 주름이 마치 만화같다. 억울한 표정을 지을 때와 날카로운 표정을 지을 때의 눈썹을 비교해보라. 눈썹이 움직일 때는 주로 입술도 함께 일하는데, 억울한 표정을 지을 때 특히 조화롭다.

 

# 최우식 필모 정복

 

최우식의 진짜 매력을 알기 위해 어떤 작품을 봐야 할까? 최우식이 추천한 작품은 두 편. '거인'과 '호구의 사랑'이다. 그는 '거인'에 대해서 "'거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것 같다. 연기를 할 때도 엄청난 도전정신이 필요했고 많이 어려웠다. 그만큼 너무나 고마운 작품이다"라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호구의 사랑'도 최우식의 필모그래피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작품. 최우식은 "저와 비슷한 성격을 가진 인물을 연기하면서 즐겁게 작업했다"고 회상했다. '거인'과 '호구의 사랑' 두 작품이 완전히 반대의 캐릭터를 가지고 있으니 반드시 볼 것.

 

 

'호구의 사랑' 속 강호구를 최우식 외에 누가 이토록 맛깔스럽게 살릴 수 있을까. 배우들이 모두 "호구=최우식"이라고 외칠 만큼 싱크로율이 상당했다. 주연배우로서 장편 드라마를 이끌고 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작품. 최우식의 '삐약삐약 병아리' 댄스와 '오징어 동침'은 반드시 볼 것.

 

'거인'은 최우식에게 청룡영화상 신인상과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을 안겨준 작품이다. '거인' 이전 밝고 장난스러운 캐릭터를 주로 맡았던 최우식의 새로운 면을 발견하게 해준 작품이기도 하다. 아슬아슬하게 이어지던 감정을 후반부에 터트려야하는 쉽지 않은 연기를 소화한 최우식의 내공을 알 수 있다.

 

'특수사건 전담반 TEN'은 꼭 보시길. 최우식을 보는 맛도 있지만 일단 극의 재미가 상당하다. 하나의 큰 이야기가 있지만 각 편의 중심 에피소드들이 있어서 띄엄띄엄 보기에도 좋다. 시즌2 11화와 12화는 반드시 볼 것. 박민호(최우식 분) 납치사건이 주 에피소드다.

 

 

EBSe '스타 잉글리시'는 영어로 진행된 인터뷰다. 영어 울렁증이 있다면 피하고 싶겠지만 깨알 같은 최우식의 면면이 드러나니 견뎌보자. (친절하게 자막도 있다. 물론 영어로!) 캐나다 생활의 이야기와 한국에서의 대학생활, 취미, 한국에 와서 느꼈던 점 등 최우식의 얘기를 상당히 들을 수 있다. 영어로 뉘앙스를 표현하기 힘든 단어들이 종종 한국어로 튀어나오는데 그게 또 나름 잔재미다. 교육방송 프로그램이라 다시보기가 무료라는 점도 매력적이다.  

 

'심장이 뛴다'는 최우식이 구조대원으로 활약했던 프로그램. 시청률은 한자릿수로 그다지 높지 않았지만 구조대원들의 극한 환경을 보여주고, 안타까운 사례들을 다수 소개하며 좋은 프로그램으로 호평 받았다. 급박한 상황에서의 최우식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단막극인 '수사부반장'도 빠르게 보기 좋은 작품. 잉여로운 최우식의 모습이 압권이다. 복고 느낌이 물씬 나는 패션도 포인트. 단막극 한 편에 짝사랑, 약간의 수사, 가정의 불화 같은 코드가 불쑥불쑥 등장한다. 극 내내, 모든 상황에서 등장하는 최우식의 표정 변화에 주목하면 더 재미있다.

 

사진= tvN '호구의 사랑' 포스터 및 스틸,  영화 '거인' 포스터, 영화 '빅매치' 포스터, MBC 드라마 페스티벌 '수사부반장' 스틸, OCN '특수사건 전담반 TEN2' 포스터, SBS '심장이 뛴다' 스틸

 

그래픽=안경실

 

 

 

연예 신동엽 위협하는 19금 토크의 달인 연예인 중 19금 토크의 달인으로 불리는 신동엽. tvN 'SNL 코리아'를 비롯해 KBS '안녕하세요' 등 그가 출연한 프로그램에서 적정선을 지키는 19금 토크로 많은 웃음을 주곤 했다. 최근 그런 신동엽을 위협하는 19금 토크의 '강자'가 나타났다고 한다. 바로 이효리.최근 JTBC '캠핑클럽'을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는 그는 '캠핑클럽'에서 남다른 19금 토크로 웃음을 선사하는 중이다.긴 말이 필요할까. 일단 한 번 보자.처음부터 강력하지 않은가. (ㅎㅎㅎㅎ)캠핑 첫날, 모닥불 피워놓고 둘러앉은 핑클 멤버들. 원래 이럴 때 감성 돋는 말들 하고 그러지 않나?그런데 우리 횰 리더님. 나중에 아기들하고 캠핑을 같이 하면 좋겠다는 성유리의 말에 이렇게 응수했다."지금이라도 하나 만들어서 빨리 데리고 와?나 오늘 배란일인데."(이효리)(뜻하지 않은 TMI...ㅎㅎㅎ)모닥불처럼 활활 타오르는(?) 이효리의 19금 토크는 꺼질 줄을 몰랐다."나 잠깐 갔다 와도 되니?아주 잠깐이면 되거든."(이효리)캠핑 1일 차에 시작된 이효리의 19금 토크.그다음 날에도 어김없이 만나볼 수 있었다. 이번엔 '매개체'가 있었으니.쉬기 위해 들른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마치 무언가에 이끌리듯 후끈후끈한 '어른송'을 사고만 이효리.동생들이 좋아할 거라며 샀지만 정작 본인이 더 신났다.방송에서 '삐-' 처리가 될 정도로 가사 내용이 아주 적나라했나 보다. 분명 요정들이었는데, 이제 이런 얘기도 나누고. 세월 참 빠르다...캠핑이 끝나도 19금 토크 본능은 사라지지 않았다.일주일간의 캠핑을 마치고 다시 만나 함께 밥을 먹던 핑클 멤버들.미각을 잃은 이효리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키스를 못해서 그런 것 같아..."(이효리)롸...? 왜 결론이 그쪽으로 가는 거죠...?"혀를 디테일하게 놀릴 일이 없어."(이효리)그런데 진짜 고민이긴 고민인가 보다.얼마 전 출연한 tvN '일로 만난 사이'에서도 유재석에게 '키스' 고민을 털어놨었다.당시 이효리는 "(이상순과) 사이가 너무 좋으니까 연애할 때의 설렘도 느껴보고 싶고, 키스도 하고 싶고 그렇다"라고 고백한 것.(와중에 고민도 19금...)이런 이효리 덕분일까. 핑클 멤버들도 서서히 19금 토크에 물들기 시작했다.핑클의 막내 성유리가 '가슴' 드립을 받을 줄이야!혹시 잊으셨을까 봐. 19금 토크하는 이분들, 요정 핑클 맞습니다.이효리의 19금은 '캠핑클럽'에서만이 아니었다.JTBC '효리네 민박'에서 손님들과 이야기를 하던 중 나온 19금 이야기.이효리는 손님과 볼륨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이상순의 구박 아닌 구박(?)을 폭로하기도 했다."오빠는 맨날 "야, (가슴) 어디 갔어?" 물어봐"(이효리)그러자 남편 이상순, "네 건 자꾸 어디 가는 거야"라며 이를 받아쳤다. (역시 그 아내에 그 남편...☆)"너무 내놓고 다녀가지고 얘가 자기 소명을 다해서 지쳤어."(이효리)말은 이렇게 해도 섹시스타의 위엄은 여전하다.19금 토크의 강자로 떠오른 이효리. 특유의 거침없고 솔직 담백한 입담, 앞으로도 많이 보여주길!사진 = 이효리 인스타그램, 성유리 인스타그램, 포트럭주식회사 공식 인스타그램, JTBC '캠핑클럽' 방송화면 캡처김경주 기자 lovelyrudwn@news-ade.com
연예 거액 빚 생긴 멤버 도와준 1세대 아이돌 찐우정 진짜 절박할 때 돌려받지 못할 수도 있음에도 선뜻 돈을 빌려줄 수 있는 친구, 여러분은 몇 명이나 있나? 인생에 딱 한 명만 있어도 성공한 삶이거늘, 그런 친구를 세 명이나 가진 사람이 있다. JTBC '캠핑클럽'에서 눈물의 여왕이 된 옥주현이다.  출발부터 울더니...여행 중에도 울고...멤버들 중 유독 애틋해보이는 옥주현, 다 이유가 있었다. 자신이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핑클 멤버들이 도움을 줬던 것. 요가 스튜디오 사업 실패로 금전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힘들었던 시기에 큰 힘이 되어줬던 건 바로 핑클 멤버들이었다. 함께 사업을 하던 사람과의 운영 방식에 대한 마찰로 홀로 한달 3700여 만 원에 달하는 고정 비용을 부담해야했고, 그는 결국 3년 만에 빚을 진 채 사업을 접어야 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소송까지 휘말리며 빚은 더욱 늘어났다. 옥주현은 결국 멤버들에게 도움을 청했고, 모두 흔쾌히 적지 않은 돈을 빌려줬다. "멤버들이 많이 힘을 줬었고, 그래서 많이 고마워요.그냥 '상황이 될 때 갚아'라고 해줬어요.나중에 상황이 좋아질 때까지 계속 기다려줬어요.그게 너무 고맙죠. 평생 가는 거잖아요. 그때의 일과 그때의 마음을 잊지 말자(고 생각해요)." (SBS '힐링캠프' 방송中)솔로활동을 하면서 핑클을 잠시 잊었다며 눈물을 보였던 리더 효리. 미안함이 크다고 하지만, 사실 효리도 핑클에 대한 의리는 항상 지키고 있었다. 이효리의 솔로 2집 활동의 첫 라디오 출연도 당시 옥주현이 진행하고 있었던 MBC 표준FM '별이 빛나는 밤에'였다. 이 뿐만 아니다. 서로 공연, 영화 개봉 등 활동이 있으면 응원하러 출동하는 것은 기본이요. 멤버들의 팬미팅이 있을 때면 서로 게스트로 출연해 '핑클 완전체'를 볼 수 있었다. JTBC '캠핑클럽'을 통해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준비하고 있는 핑클. 이번 공연에서도 다들 눈물 터트릴 것 같은 느낌이다. 힘들었던 시기를 서로 함께 다독이며 이겨낸 핑클. JTBC '캠핑클럽'을 통해 차마 말 못했던 속내까지 다 털어넣고 더욱 진한 우정을 다진 핑클의 완전체 공연도 기대해보겠다. (마무리는 웃으며...)사진 = 포트럭 공식 인스타그램, 뉴스에이드 DB, 성유리 인스타그램, JTBC '캠핑클럽' 방송화면 캡처안이슬 기자 drunken07@news-ade.com
연예 휴양지 리조트 같은 집 공개한 연예인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가사 그대로 최근, '그림 같은 집'을 공개한 연예인이 있다.그 주인공은, 가희!뮤지컬 '시티 오브 엔젤' 무대에 오르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그는 발리에서의 생활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지난 8일, SBS PLUS '개판 5분 전, 똥강아지들'에서 발리에 위치한 자신의 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가희의 큰 아들 노아가 자연인으로 돌아가 물놀이를 즐기는 이곳.이곳이 바로 가희의 집이다.넓은 마당은 물론이거니와, 뭐니 뭐니 해도 시선을 강탈하는 건 수영장!'휴양지 호텔 아냐?'라고 생각할 만큼 수영장 딸린 집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개판 5분 전, 똥강아지들'에서 뿐만이 아니라 가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서도 그림 같은 집을 공개한 바 있다.보기만 해도 편안해지는 초록 초록한 마당에 원색으로 포인트를 준 썬베드, 그리고 수영장까지.예쁜 하늘은 덤이요, 사진의 화룡점정은 그래도 다정한 아빠와 아들의 모습 아닐까.수영장에서 아이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내는 모습도 공개했다.누가 보면 휴가 온 줄 알지, 집이라고 생각이나 할까.(부...부럽다...!)아름다운 외부만큼이나 내부도 만만치 않다.가희의 발리 집 내부를 살짝 들여다볼까.역시 호텔을 보는 듯한 고오급진 내부 인테리어!MC들의 감탄이 이어지자 가희는 "렌트한 집"이라며 겸손함을 표했지만, 그게 어디야...가희가 발리에서 산 지는 어느덧 8개월째다. 그런데 왜 발리행을 선택했을까?가희는 '개판 5분 전, 똥강아지들'에서 "(발리는) 서핑하러 다니면서 굉장히 좋아하던 곳 중 하나였다"고 말했다.이어 "이곳에서 아이를 키우는 친구가 있는데 많은 이야기를 나눠보면서 '나도 이곳에서 아이를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설명했다.가희가 발리행을 선택한 건 아이들 때문이었다!실제로 가희의 SNS를 보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아이들한테는 역시 뛰어노는 게 최고...!)그림 같은 풍경을 배경으로 엄마 손 잡고 뛰어노는 둘째 시온이.물놀이는 일상이 된 모습이다.이미 자연과 물아일체된 노아...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아이들을 위해 발리를 찾았지만 가희 본인도 발리에서 좋은 영향을 받고 있는 듯하다.건강하고 즐거운 발리 생활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사진 = 가희 인스타그램, SBS Plus '똥강아지들' 방송화면 캡처김경주 기자 lovelyrudwn@news-ade.com
연예 K리그 직관 다니는 의외의 연예인 덕질을 아주 진지하게 하는 연예인이 있다. 게임 덕후로 유명했던 아이돌그룹의 멤버가 이번엔 축구에 빠졌다!!!!!빠지면 답 없다는 축구에 빠져서 잠도 안 잔다는 연예인은에이핑크의 막내, 최근에 데뷔 후 처음으로 솔로 앨범을 발표한 오하영이다.앨범 준비만으로도 체력적으로 힘들 시기에 유럽 축구 경기를 보느라 밤에 잠도 못 자며 극한 일정을 보여주고 있는 중!정말 피곤한데 축구 경기를 보면 에너지가 생긴다는데!!오하영의 충격적인(?) SNS 상황 ㅋㅋㅋ이 정도면 이미 반은 축구인이다.최근에는 에이핑크 매니저가 채널A '아이콘택트'를 통해 자정 이후 중계는 보지 말자고 간청(?)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기도 했다.소속사까지 긴장시킨 오하영의 덕심!방송 후에는 좀 달라졌을까 궁금해서 소속사에 문의해봤다. "아직 솔로 활동이 진행 중이라 최대한 자제하고 있다고 합니다."아무래도 완전히 끊지는 못한 모양.....ㅋㅋㅋ이다.요즘도 축구 경기를 보며 덕심 불태우고 있다는 하영의 최애 축구팀은 맨유와 토트넘!이유는?  "우리나라 선수들이 있는 곳에 마음이 간다고 합니다."그렇다면 오하영의 최애 선수는??"박지성, 손흥민, 델레 알리 등입니다."이 정도 열정이면 활동 끝나고 유럽에서 직관하는 오하영의 모습이 목격될 수도 있겠다는 예상을 하게 되는데 과연..?"기회만 된다면 충분히! 갈 것 같은데요?(웃음)"그렇다면!!! 조만간 박지성, 손흥민하고 찍은 인증샷을 볼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스멀스멀 올라오는 1인.여기서 중요한 것 한 가지! 한국 축구에 대한 애정 역시 매우 깊어서 개인적으로 종종 K리그 경기장을 찾아 직관을 했다는 사실이다. "(K리그는) 평소 시간이 될 때 보러가는 편이에요. 앞으로도 그럴 것 같습니다."뭔가를 좋아하면 제대로 좋아하는 오하영은 앞에서도 말했지만 축구 전에 게임을 좋아했다. 이 사실이 소문이 파다하게 나면서 한때 게임 방송 단골 게스트였기도!에이핑크 유튜브 채널에는 아예 게임 영상이 올라오기도 했다.(고수의 향기 폴폴 풍기며 등장해 언니들한테 조언을 하는 오하영의 모습) 한 번 시작하면 끝까지 파는 덕후의 교과서(?) 오하영! 혹시 K리그 경기장에서 오하영을 만나더라도 너무 놀라지 마세요!! ㅎㅎ사진 = 오하영 인스타그램임영진 기자 plokm02@news-ade.com
연예 나보다 생일 축하 더 많이 받은 스타의 반려견 생일 축하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누구에게나 일 년에 한 번은 꼭 찾아오는 생일.한 해 한 해 나이가 들어갈수록점점 축하받기는 힘들어지는데...(지난 생일엔 뭐했더라?)누구보다 큰 생일 축하를 받은스타의 반려견이 있다고 한다.그 주인공은 바로 깜찍한 이 친구,방탄소년단 뷔의 반려견 연탄이!!!(a.k.a. 김연탄, 탄이, Tannie)2017년 12월의 어느 날,당찬 소개와 함께우리의 곁에 찾아 온 김연탄.이후 뷔는 연탄이의 귀염뽀짝 근황을팬들에게 꾸준히 공개해왔다.지민삼촌과_신나게_빨대를_씹었다.jpg 오늘은_진삼촌과_함께.jpg #슈스의삶 다른 멤버들이 찍어 올린 사진이 하도 많아서'방탄소년단 제 8의 멤버'라 불릴 정도!알고보면 뷔의 연탄이 입양은 아주 신중하게 결정되었다.입양 전 미리 강형욱 훈련사를 찾아갔다는 사실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강아지를 입양하기 전에 어떤 준비를 해야할지 상담하기 위해 센터에 오셨다.주로 강아지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는 분들을 많이 상담해왔는데, 강아지를 잘 키우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왔다는 것에 굉장히 놀랐고 멋져보였다"(강형욱 훈련사)멤버들의 연탄이 사랑만큼 팬들에게도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탄이♥뷔가 올린 게시물에서 힌트를 얻어탄이의 생일을 추측했다.2018년 1월 5일=생후 121일그렇다면 탄이의 생일은2017년 9월 7일 (유레카!!)지난 7일,연탄이의 두 번째 생일을 맞아 어마어마한 글로벌 축하 퍼레이드가 펼쳐졌다.#KingYeontanDay#HappyBirthdayTannie#HappyBirthdayYeontan#우리탄이_우리태형_오래오래 등연탄이와 관련된 해시태그가전 세계 34개국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를 장악.BTS 팬들은 동물보호단체 기부 인증 등을 진행하며 연탄이의 생일을 뜻깊게 축하했다.미국의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LiveXLive의 공식 트윗으로도 생일 축하 받은 '슈스견' 탄이!역시 귀엽게 생겨서 주인 잘 만나고 볼 일이다 (부럽...)주인만큼 깜찍한 연탄이가앞으로도 뷔와 오래오래 건강하게 행복하길!사진 =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강형욱 인스타그램, 트위터 캡처, LiveXLive 공식 트위터성민주 기자 news@news-ade.com
연예 관리자의 필력이 미쳐버린 홈플러스 인스타 상황 각 기업 SNS 관리자들은 긴장하고 있을 듯하다. 조만간 '우리도 이렇게 해봐'라는 말을 들을 지도 모르는, 미친 필력과 집념의 사진으로 흥하고 있는 기업 SNS 계정이 등장했다. 바로 홈플러스 더 클럽 인스타그램 계정. '노동집약적' 제품 사진과 아무말 대잔치인 듯 한데, 뭔가 인생이 녹아있는 엄청난 필력의 글의 조화로 많은 이들에게 재미와 감동 주고 있다. 2000쌀을 위해 온갖 숫자를 총동원한 임금님표 이천쌀 포스팅을 보라. 한 알 한 알 살아있는 2000쌀의 정신이 글에도 그대로 녹아있다. 고대 잉카 문명과 옥수수의 상관관계를 비로소 깨닫게 한 지적인 스위트콘 게시물. 이것이 예술이 아니면 무엇이 예술이겠는가. 보아라, 이것이 대한민국의 명란젓이다! (펄~럭!) 애국심 자극하는 게시물도 있었으니, 제품은 바로 명란젓. 삶에 대한 깊은 성찰로 무릎을 탁 치게 한 글도 있었다. 이 게시물을 보고 계란을 주문했다면 무릎에 계란을 탁 치게 될지도. 비건 수컷모기의 슬픈 이야기를 담은 모기향 게시물. 솔직히 이거 보고 눈물 고이지 않은 사람은 감정이 매마른 거 아니냐고. 수컷모기는 피를 빨지 않고 과일과 채소를 먹는다는 깨알 정보까지 담았다. 짝사랑의 아픔이 담은 마라탕면 홍보글을 보고, 어쩐지 마음이 쓰렸던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킬링파트는 '절대...돌아오지 #마라'마라탕면 68개의 주인공이여, 좌절하지 #마라. 뭐야, 내 뼈 가루 됐잖아...절대 하나만 먹지 않을 소비자의 행동패턴을 완벽하게 파악한 관리자. 그는 유통의 신이자 소비자심리학의 권위자가 틀림없다. 일 너무 잘하고 있는 소비패턴 관리자. (혹은 관리자들일지도...) 홈플러스는 관리자에게 추석 상여금을 팍팍 지급해라! 지급해라! 사진 = 홈플러스 더 클럽 인스타그램안이슬 기자 drunken07@news-ade.com
연예 주인공보다 사랑한 서브 남주 4 "드라마 속 남자 주인공들은 왜 저렇게 까칠하지?" 생각하며여주인공이 남주 아닌 조연과 이어지길 바란 적이 있다면,심지어 그런 일이 한두 번이 아니라면,당신도 저와 같은 '서브병' 환자.(서브병엔 약도 없대..)여기 당신의 취향을 만족시킬순애보로 똘똘 뭉친 서브 남주 넷이 있다.# '호텔 델루나' 고청명장만월(이지은 분)의 1300년 전 '구썸남'으로 등장한 고청명(이도현 분).도적 만월에게 첫눈에 반한 청명은영주성의 호위대장 신분을 망각하고 밀회를 즐기며알듯 말듯한 로맨스를 펼쳤다."앞으론 나와 함께 보는 모든 풍경이 달라질거다.""난 보고싶은 이를 잡았다고 여겼는데, 도둑을 잡은겐가?"과거 서사가 하나씩 풀릴 때마다심장 나대게 하는 명대사를 선사했다.묵묵히 곁을 지키다가 씨익 웃으며 예쁜 말만 하는데어찌 반하지 않을 도리가 있는가.(저 명품 입꼬리 어쩔거야)두 사람은 우여곡절 끝에 1300년만에 재회를 했는데...재회를 하긴 했는데....(말잇못)(스포주의)안타깝기 그지없는 두 사람의 (호)로맨스.그래도 청명이의 '찐' 만월 사랑만큼은 두고두고 기억될 터이다.흑흑.# '좋아하면 울리는' 이혜영천계영 웹툰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김조조(김소현 분)를 두고 황선오(송강 분)와 대립하는이혜영(정가람 분) 역시 순정남 되시겠다.함께 고깃집 알바를 하던 조조를 먼저 마음에 담고 있었음에도12년 지기 친구 선오에게 속수무책으로 밀려나.. 아니..친구를 위해 자신의 마음을 숨겨버리는 배려심 깊은 혜영."네가 내 문자를 씹으면, 나는 씹히고네가 나 바람맞히면, 나는 바람을 맞고네가 나를 차면, 난 차이면 돼.나한텐 그게 다 로맨스야.너랑 하는 거니까."(이 세상 짠내가 아니잖아...)그래도 혜영은 4년 후,조조의 커피도 뽑아주고 도서관 자리도 맡아주다가 일편단심 해바라기 라이프에 보답을 받게 된다는데(어째 서브가 바뀔 것만 같다?)행복한 혜영이 마음껏 보게 시즌 2 얼른 나와주세요.제발요.(혜영 응원은 현재 진행 중!)# '미스터 션샤인' 구동매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일편단심 고애신(김태리 분)만을 위하던 구동매(유연석 분)도 빠질 수 없다.음담패설을 하는 일본 양아치들을아묻따 베어버리는 거친 남자...☆하지만 사실 동매는  어린 시절 핍박받던 자신을 구해준 애신을 잊지 못해 조선으로 돌아온 가슴 따뜻한 남자다.험한 말을 들어도,뺨을 맞아도,언제나 애신 때문에 웃고 마는 동매의 절절한 마음 때문에보는 이들은 광광 울었다(ㅠㅠㅠㅠ)(나라가 디비지더라도 나는 애기씨밖에 모르겠다는 눈빛)닿을 수 없는 신분의 차이,격동의 시기 속 입장의 차이를 모두 끌어안고한결같이 애신을 사랑한 동매는 처연한 여운을 남기며 역대급 서브 남주로 자리매김했다. # '응답하라 1994' 칠봉이사실 유연석은 동매이기 이전에 칠봉이였다.'응답하라 1994'의 신촌하숙에서나정이(고아라 분)를 마음에 담고 있지만(또!) 곁을 맴돌기만 하는 야구부 에이스 칠봉이로 열연한 것.여심을 잘 아는 '다정다감한 서울 남자'의 매력으로모든 여인네들의 마음을 훔쳤다.(나정이만 빼고) 공은 참~ 잘 던지지만, 마음은 못 던지는 우리 칠봉이.용기 내 마음을 전하는 것까진 좋았는데,나를 좋아해 달라고 해야지!!!(맴찢)"착해서..망했잖아"절절한 칠봉이의 고백은짝사랑을 실패해본 사람에게쓰디쓴 기억을 되새겨주었다. 그럼에도 다정다감 배려 철철, '밀크남'의 정석 칠봉이는내 마음 속에 저장!신나게 시작했는데막상 모아놓고 보니 너무 짠내 난다.괜히 모았나..하지만 새 드라마를 시작하면어김없이 서브 남주에 가슴 설레고 말'서브병' 동지들께 외치고 싶다.우리 존재 화이팅..사진 = 장만월 인스타그램, tvN '호텔 델루나' 스틸컷, '좋아하면 울리는' 예고편 영상 캡처, 넷플릭스, 킹콩엔터테인먼트, tvN '미스터 션샤인' 영상 캡처, tvN '응답하라 1994' 스틸컷성민주 기자 news@news-ad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