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연예
"자기야, 또 그 자세야? '식상해'"
<p> </p><p>//BYLINE// 남녀의 몸이 결합해 시도할 수 있는 섹스체위는 수백 가지. 이중 당신이 애용하는 체위는 얼마나 될까? 세 가지? 다섯 가지? 섹스가 식상해졌다면, 또는 섹스 때마다 뭔가 힘겹거나 아프다면 가장 먼저 체위를 바꿔보자. </p><p> </p><p> </p><p><strong># 기본체위 제대로 알기 </strong></p><p><p> </p><p> </p><p> </p><p><img src="http://img.fashion.tvreport.co.kr/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664_405557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정상위 : 여성이 바로 누우면 남성이 위에서 마주보고 삽입하는 자세 </p><p> </p><p> </p><p> </p><p><img src="http://img.fashion.tvreport.co.kr/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696_688598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여성상위 : 남성이 바로 누우면 여성이 위에서 마주보고 삽입하는 자세 </p><p> </p><p> </p><p> </p><p><img src="http://img.fashion.tvreport.co.kr/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737_689592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역방향 여성상위 : 남성이 바로 누우면 여성이 남성 위로 바로 누운 채 삽입하는 자세</p><p> </p><p> </p><p> </p><p><img src="http://img.fashion.tvreport.co.kr/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759_262258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후배위 : 남녀가 모두 뒤돌아 반쯤 엎드린 상태로 남성이 뒤에서 삽입하는 자세</p><p> </p><p> </p><p> </p><p><img src="http://img.fashion.tvreport.co.kr/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912_648279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측위 : 둘 다 옆으로 누운 상태로 마주보고 삽입하는 자세 </p><p> </p><p> </p><p> </p><p><img src="http://img.fashion.tvreport.co.kr/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943_389584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후측위 : 일명 스푼자세. 둘 다 옆으로 누운 상태로 남성이 뒤에서 삽입하는 자세</p><p> </p><p> </p><p><img src="http://img.fashion.tvreport.co.kr/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967_312825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좌위 : 앉은 채 마주보고 삽입하는 자세 </p><p> </p><p> </p><p> </p><p><img src="http://img.fashion.tvreport.co.kr/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995_978847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후좌위 : 앉은 채 남성이 뒤에서 삽입하는 자세 </p><p> </p><p> </p><p> </p><p><img src="http://img.fashion.tvreport.co.kr/images/20150823/20150823_1440317013_464768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입위 : 남성이 일어선 상태에서 여성을 들어 안고 삽입하는 자세 </p><p> </p><p> </p><p> </p><p><img src="http://img.fashion.tvreport.co.kr/images/20150823/20150823_1440317031_250553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후입위 : 둘 다 일어선 상태에서 여성이 상체를 바닥에 기울이고 남성은 뒤에서 삽입하는 자세 </p><p> </p><p> </p><p><strong># 남녀가 선호하는 체위는? </strong></p><p> </p><p>男 : ‘후배위’와 ‘여성상위’. </p><p> </p><p>임경성(가명·28세) "후배위는 주도적으로 피스톤 운동을 하며 절정에 도달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 </p><p>오기훈(가명·34세) "여성상위는 지배당하는 느낌에 흥분되기 때문" </p><p> </p><p>女 : ‘정상위’와 ‘여성상위’. </p><p> </p><p>김은혜(가명·29세) "정상위는 스킨십 부위가 많아져 심리적 만족도가 높다." </p><p>장은희(가명·29세) "여성상위는 클리토리스에서 오는 자극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어 절정에 이르기 쉽다."</p><p> </p><p> </p><p> </p><p><img src="http://img.fashion.tvreport.co.kr/images/20150823/20150823_1440317480_816965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strong># 맞춤형 체위추천 </strong></p><p> </p><p>- 체력이 약한 사람, 노인 : 후측위(스푼자세, 99자세). 체력소모가 가장 적은 체위다. 손을 자유자재로 이용할 수 있어 더 좋다. 꾀죄죄한 얼굴을 보이기 싫은 모닝섹스 때도 유용한 자세. </p><p> </p><p>- 임산부 : 좌위. 삽입 정도를 조절하며 피스톤운동 할 수 있어 자궁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p><p> </p><p>- 유연성이 부족한 여성 : 좌위. 골반, 무릎 주위 근육이 유연하지 않아도 편하게 취할 수 있는 자세. </p><p> </p><p>- 살집이 많은 여성 : (테이블, 침대 끝에서) 정상위. 엉덩이를 테이블이나 침대 끝에 맞춘 채 누우면 남성이 일어서거나 무릎 꿇은 자세로 피스톤 운동한다. 체중부담이 가지 않는 체위. 역방향 여성상위로 엎드린 자세도 추천. 클리토리스 자극은 더해지고 뱃살은 보이지 않는다. </p><p> </p><p>- 조루남성 : 측위. 남성 성기에 가해지는 자극이 약해져 오래 지속할 수 있다.</p><p> </p><p>- 위로 솟은 음경을 가진 남성 : 정상위. 여성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기 좋다. </p><p>- 아래로 꺾인 음경을 가진 남성 : 후배위. 여성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기 좋다. </p><p> </p><p> </p><p><strong># 체위별 소모칼로리 </strong></p><p> </p><p>‘sexercise’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섹스는 효과 만점 운동이다. 다음은 레드홀릭스에서 공개한 체위별 남녀 소모 칼로리. (기준 5분)</p><p> </p><p> </p><p><img src="http://img.fashion.tvreport.co.kr/images/20150823/20150823_1440318086_09091400_1.jpg"></p><p> </p><p>표에 따르면 입위(후입위) 체위가 힘든 만큼 칼로리 소모량이 많다. </p><p> </p><p>이밖에 부산정보대학 스포츠과학부 김종인 교수의 저서 '섹스 다이어트!'에서는 체위별 운동효과를 자세히 다뤘다. </p><p> </p><p>- 정상위(남성상위) : 뱃살 제거, 허벅지 안쪽 근력 향상</p><p>- 여성상위 : 허벅지와 엉덩이 군살 제거</p><p>- 측위 : 허리를 긴장시키고 목과 가슴을 아름답게</p><p>- 후측위 : 날씬하고 가는 허리를 위해</p><p>- 좌위 : 근골격계 유연성 향상, 복부근력 강화</p><p>- 후좌위 : 엉덩이를 날씬하게, 허벅지 군살 제거</p><p>- 후배위 : 힙업, 등의 군살 제거</p><p>- 입위 : 종아리살 제거, 각선미 살리기</p><p> </p><p> </p><p><strong># 여성이 조심해야 할 체위</strong></p><p> </p><p>"후배위, 양다리를 넓게 벌리는 체위, 양다리를 높게 올리는 체위" </p><p>질과 자궁에 손상을 입히기 쉽다. 질염, 자궁경부염증, 냉증 등을 유발. 질이 쉽게 늘어날 수 있다. (도움말 : 솜씨좋은 산부인과 윤호주 원장) </p><p> </p><p> </p><p> </p><p> </p><p> </p>
연예
'라인이 살아 있네', 골반 미녀스타 베스트5
<p style="text-align: center;"><img alt="" src="http://img.fashion.tvreport.co.kr/images/20150605/20150605_1433494250_68015700_1.jpg" style="width: 520px; height: 725px;" /></p>
<p>최근 이른 더위가 찾아오면서 여성들의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있다. 이럴 때 여성들이 가장 고민 하는 것은 바로 몸매 관리.</p>
<p>특히 레깅스나 핫팬츠 등 이른바 ‘하의실종’ 패션이 이번 시즌에도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골반라인과 애플힙 운동에 매진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alt="" src="http://img.fashion.tvreport.co.kr/images/20150605/20150605_1433494267_22417300_1.jpg" style="width: 520px; height: 780px;" /></p>
<p>여성들의 ‘실루엣’에 있어 ‘골반 라인’은 옷의 핏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신체부위다. 몸에 밀착되는 스판 소재 아이템이나 데님, 원피스 등 여성 아이템 대다수가 ‘골반 라인’ 하나로 분위기와 형태가 달라지기 떄문.</p>
<p>강민경, 전지현, 신민아, 소녀시대 유리, 김하늘은 스타들 중에서도 내로라하는 골반미녀들. 골반 미녀스타들을 통해 올 여름 실루엣을 돋보이게 해 줄 '잇 아이템'을 알아봤다.</p>
<p><strong>베스트 1. ‘원조 골반미녀’ 강민경 </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img alt="" src="http://img.fashion.tvreport.co.kr/images/20150605/20150605_1433494285_90325500_1.jpg" style="width: 520px; height: 780px;" /></p>
<p>배우 강민경은 데뷔 초부터 골반라인으로 유명했던 스타. 백옥같은 피부, 큰키에 걸맞는 볼륨 있는 바디 라인은 여성들의 워너비 몸매로 손꼽힌다.</p>
<p>강민경은 평소 원피스나 투피스, 미니스커트 등을 통해 골반 라인을 강조한다. 여리여리한 몸매와 달리 골반만큼은 글래머러스한 자태를 자랑하기에 최대한 피트되는 아이템으로 몸매를 강조한다.</p>
<p><strong>베스트 2. ‘아이돌 몸매 탑’ 소녀시대 유리 </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img alt="" src="http://img.fashion.tvreport.co.kr/images/20150605/20150605_1433494308_94419000_1.jpg" style="width: 520px; height: 780px;" /></p>
<p>소녀시대 유리는 ‘흑진주’라고 불릴 정도로 아이돌 그룹 멤버 중 단연 돋보이는 몸매를 자랑한다. 청순한 미모와 달리 볼륨 있는 실루엣을 자랑하는 유리는 평소 칼럼 스커트, 핫팬츠, 탑, 원피스 등으로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한다.</p>
<p>상체보다 하체가 발달된 체형이라 사복도 최대한 하의를 노출한다. 유리같은 경우 스키니나 미니스커트 보다는 몸매를 강조할 수 있는 칼럼 스커트, 핫팬츠, 킬힐 등을 매치해 하체의 시선을 분산시킨다.</p>
<p><strong>베스트 3. ‘베이글녀의 정석’ 신민아 </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img alt="" src="http://img.fashion.tvreport.co.kr/images/20150605/20150605_1433494327_07284600_1.jpg" style="width: 520px; height: 780px;" /></p>
<p>‘몸매’ 하면 빠질 수 없는 배우 신민아도 완벽에 가까운 골반라인을 갖고 있다. 평소 공식석상룩을 살펴보면 골반을 강조할 수 있는 피트되는 원피스나 미니스커트 등을 매치해 우월한 실루엣을 선보인다.</p>
<p><strong>베스트 4. ‘스키니가 가장 잘어울리는 스타’ 김하늘 </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img alt="" src="http://img.fashion.tvreport.co.kr/images/20150605/20150605_1433494346_30367800_1.jpg" style="width: 520px; height: 780px;" /></p>
<p>김하늘은 마른 체형을 가졌지만 골반만큼은 글래머 스타 못지 않다. 그 중에서도 김하늘의 스키니 라인은 매거진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주기적으로 다룰 정도로 마네킹 라인을 자랑한다.</p>
<p>스키니를 입어도 굴욕없는 다리라인과 옷태를 살려주는 골반라인은 김하늘의 트레이드마크라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감탄을 자아낸다. 가장 자주 매치하는 아이템 역시 리얼스키니와 원피스.</p>
<p><strong>베스트 5. ‘황금 실루엣’ 전지현 </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img alt="" src="http://img.fashion.tvreport.co.kr/images/20150605/20150605_1433494457_30157400_1.jpg" style="width: 520px; height: 780px;" /></p>
<p>전지현은 강민경과 마찬가지로 큰 키에 걸맞는 볼륨 있는 몸매 라인을 소유하고 있다. 때문에 캐주얼한 아이템이나 러블리한 분위기의 옷 보다는 재킷과 스커트 등 엣지 있는 오피스룩을 자주 연출한다.</p>
<p>가장 자주 매치하는 아이템은 무릎 정도 길이의 칼럼 스커트. 칼럼 스커트는 종아리가 얇아보이는 것은 물론 원통형의 핏으로 골반 라인을을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p>
<p>'골반 라인'을 타고난 체형이라고 생각해 운동을 등한시 하는 여성들이 많은데 최근 유행하고 있는 ‘애플힙’ 운동만으로 충분히 예쁜 골반을 만들 수 있다. 평소 발 앞꿈치로 서서 다닌다든지 의자에 허리를 꼿꼿이 펴고 앉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달라진 라인을 느낄 수 있다.</p>
<p>이형준 기자 hyungjuny@k-stylereport.co.kr</p>
연예
방송국 미생에게 듣는 CJ E&M의 모든 것 [입사편]
<p> </p><p> </p><p><img src="http://img.fashion.tvreport.co.kr/images/20150902/20150902_1441149398_76324500_1.jpg"></p><p> </p><p><p>//BYLINE//많은 이들이 '사'자 붙은 직업을 탐낸다. 검사, 판사, 변호사, 의사, 그리고 프로듀사(事). 3D업종으로 불림과 동시에 수많은 사람들의 동경을 받기도 하는 오묘한 직업이 PD가 아닐까. </p><p> </p><p>많은 PD 지망생들이 지상파 3사 입사와 더불어 1순위로 꼽는 방송사가 있다. tvN, Mnet, 올리브, XTM, OCN 등을 소유한 CJ E&M이다. '진짜 재미있겠다'는 선망과 '진짜 힘들겠다'는 편견의 시선을 모두 받고 있는 바로 그 회사. </p><p> </p><p>CJ E&M은 정말 열린 기업일까? CJ E&M은 정말 죽도록 바쁜 회사일까? 지난 1월 tvN PD로 정식입사한 따끈따끈한 신입PD 전민호(32)에게 입사부터 생활까지 CJ E&M의 모든 것을 물었다. </p><p> </p><p><strong># PD 입사, 고 스펙은 기본?</strong> </p><p> </p><p>-CJ E&M 입사까지 얼마나 많은 준비가 필요했나요? </p><p> </p><p>햇수로는 한 5년 정도 준비했어요. 그 안에 여러 아픔과 상처들이(웃음). 계속 지원을 했는데 MBC는 최종에서 떨어졌고 SBS도 최종에서 떨어졌어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접어야겠다 싶어서 6개월 동안 단념하려고 했는데 도저히 못참겠더라고요. 다시 준비해서 작년, 서른 두 살 나이에 하반기 인턴에 합격했죠. </p><p> </p><p>-동기들 중에는 최고 형님이겠네요. </p><p> </p><p>저희 동기 중 저보다 10살 가까이 어린 친구도 있어요. </p><p> </p><p>-모 취업포털사이트에서 공개한 CJ E&M 합격자 평균 학점, 어학점수를 봤는데 굉장히 높더라고요. 실제로 입사자들의 스펙은 어때요?</p><p> </p><p>사실 많이 봐요. 거짓말을 하고 싶지는 않아요. 그건 모든 기업이 마찬가지니까요. 자기만의 전략이 있어야 해요. 전 어학연수를 다녀오지 않았어요. 그 대신 그 시간동안 내가 뭔가를 했다는 걸 면접관이 수긍할 수 있어야하는거죠. 학점이 좋지 않다면 어학을 잘하거나, 다른 일을 한 경험이 있거나. 커버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면 면접에서 충분히 어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저희 동기들만 봐도 스펙이 월등한 사람들만 있는 건 아니고요. </p><p> </p><p>-어떤 것들이 도움이 됐다고 생각하세요? 특별히 노력했던 것이 있다면? </p><p> </p><p>저는 프로그램을 정말 많이 봤어요. 그리고 글을 평소에 많이 썼어요. 원래 글 쓰는 걸 좋아해요. 10년 정도 사진을 했고, 실제로 웨딩촬영 일을 한 적도 있어요. 그런 활동들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준비가 된 부분도 많아요. 좀 특별했던 건 매일 아침 8시에 신문을 읽고 다같이 대화하는 스터디를 만들어서 계속 했던 것이었어요. 하루도 빠짐없이 커뮤니케이션을 했죠. </p><p> </p><p> </p><p> </p><p><img src="http://img.fashion.tvreport.co.kr/images/20150902/20150902_1441149433_59372900_1.jpg"></p><p> </p><p><p><strong># CJ E&M 입사, 지상파 방송사와는 다르다?</strong> </p><p> </p><p>-대부분 PD 지망생들이 지상파 방송사와 CJ E&M 채용을 같이 준비하는데, 각자 다르게 준비해야 하는 부분은 있을까요?</p><p> </p><p>전형과정부터가 달라요. 저희는 서류로, 지상파 방송사는 필기로 당락을 가르죠. 저희는 서류 전형 이후에 1차로 5분 스피치를 보고 면접을 보고 인턴십 평가를 해요. 주로 대면평가가 많은 방식이에요. </p><p> </p><p>-보통 면접이 가장 긴장된다고들 하는데, 면접 때 어땠는지 기억 나세요? </p><p> </p><p>저희는 좀 특별했던 게 인턴 기간이 끝나고 평가를 '30초 예고편 만들기'로 했어요. 부문장님, 본부장님도 오셔서 직접 연출하고 출연한 예고편을 다같이 보는 거예요. 저는 '코미디 빅리그'로 만들었는데 '떨어지더라도 한 점 아쉬움이 없게 해보자' 하는 생각이었어요. 오히려 그러니까 되더라고요. 인생이 뭔지(웃음). '코빅740'이라는 감기약을 만들어서 패러디를 했었어요. 부문장님이 영상을 다 보고 나서 나중에 진짜 감기약을 만들어서 주머니에서 꺼내 보여드렸더니 너무나 좋아하시더라고요. </p><p> </p><p><strong># 전문성을 키워라? 세상 경험을 쌓아라? </strong></p><p> </p><p>-방송 현장에서의 경험과 방송 외의 다양한 경험 중 어떤 것이 더 중요할까요? </p><p> </p><p><p><p><p>아직 신입사원이라 다 알지는 못하지만 제 생각에는 방송 경험이 없어도 문제는 없는 것 같아요. 전 방송관련 경험은 대학교 때 이후로 전무해요. 입사 후에 느끼는 건 PD라는 것이 자신의 모든 감각을 동원하는 일이라는 건데, 그 감각이 방송 경험만 한다고 살아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입사 후에 일이 익숙해지면서 덧붙여지는 거죠. 입사 전에 미리 경험해본다면 기술적인 건 분명 익혀지겠지만 실제로 일을 하면서는 상상도 못할 일들이 많아요. 그 때마다 적절하게 대안을 찾는 순발력이 방송 경험으로만 키워지지는 않아요. </p><p> </p><p> </p><p> </p><p> </p><p> </p><p> </p><p><img src="http://img.fashion.tvreport.co.kr/images/20150902/20150902_1441149464_39213200_1.jpg"></p><p> </p><p><p><strong>#. CJ E&M은 어떤 회사?</strong> </p><p> </p><p>-CJ E&M을 한마디로 정의자하면? </p><p> </p><p>액티브!(Active) 역동적인 회사인 것 같아요. 크리에이티브한 결과물도 결국 생각하고 움직여야 만들어지는 것이잖아요. 액티브한 사람들이 모여있기 때문에 크리에이티브한 것들이 나올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p><p> </p><p>-CJ E&M, 어떤 사람에게 추천할만한 회사일까요? </p><p> </p><p>일단 뭐든 만드는 걸 좋아하는 사람! 누가 시켜서는 못해요. 일로 생각하는 게 아니라 조그마한 거라도 내 이름 달고 나가는 걸 좋아하고 프라이드가 있는 사람이라면 좋겠죠. 평소에 심각한 생각을 하는 사람보다는 재미있는 걸 추구하는 사람이면 더 추천하고요. 장기가 있으면 더 좋아요. 영화를 진짜 많이 봤다거나, 음악을 진짜 많이 들었다거나. 그런 것이 축적되면 나중에는 격차가 생겨날 거예요. </p><p> </p><p>-CJ E&M, 이런 사람에게는 추천하지 않는다? </p><p> </p><p>'난 죽어도 야근이 싫다'라거나(웃음). 사실 방송 일이 정해진 대로 흘러가는 건 아니잖아요.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한데 아무래도 희생을 견디지 못하면 힘들 수 있죠. 완전히 안 맞는 사람은 없는 것 같지만, 커뮤니케이션이 많은 회사이니 사교성이 전혀 없다면 스스로가 괴로울 수는 있어요. </p><p> </p><p>-PD를 꿈꾸는 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 </p><p> </p><p>시험에서 많이 떨어질 거예요. 붙는 사람보다 떨어지는 사람이 훨씬 많은 시장이니까. 그때마다 자기 색깔을 찾는 과정이라고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전 MBC 예능PD 최종면접에서는 교양PD같다는 얘기를 들었고, SBS 교양PD 면접에서는 예능으로 가라는 말을 들었어요. 물론 제 색깔을 면접관들이 판단하기 전에 제가 만들어서 가야죠. 떨어지는 시험도 그걸 다듬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좋지 않을까요. 연습한 것들은 다 실력이 돼요. 그때 쓴 기획안들, 작문들. 최고로 심혈을 기울인 순간에 만든 중요한 소스잖아요. 그렇게 생각하면서 견뎠으면 좋겠어요.</p><p> </p><p>한마디 더 하자면, tvN에 대한 많은 지원과 관심 부탁드려요(웃음). 저도 예전에는 지상파 방송국에 가고 싶었던 사람이었는데 tvN에 들어와보니 신입PD로서 누릴 수 있는 최대한의 기회를 주는, 합리적이고 개방적인 회사예요. 카페에서도 CJ E&M에 대한 편견이 정말 많은데 들어와서 직접 겪어봤으면 좋겠어요.</p><p> </p><p>('생활편'으로 이어집니다) </p><p> </p><p> </p><p> </p>
연예
[스타신상털이] 지인들만 알고 있던 신민아의 은밀한 매력
<p> </p><p><img src="http://img.fashion.tvreport.co.kr/images/20151123/20151123_1448264316_14177600_1.jpg"></p><p> </p><p><p>//BYLINE// 딱히 신비주의라고 할 순 없으나, 수시로 대중에게 친근감을 어필하지도 않는다. 바로 신민아가 그렇다. 대중이 그에 대해 알고 있는 건 그리 많지 않은데, 예쁜 외모와 몸매에 비해 신민아의 인간미나 실제 성격은 베일에 감춰져 있다. </p><p> <p>그렇다면 신민아의 감춰진 매력은 어떤 것이며, 주변인들은 그를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할까? 배우 신민아, 인간 신민아에 대해 탈탈 털어봤다.<p> </p><p><span style="color: rgb(51, 51, 51);"><strong><span style="color: rgb(34, 116, 28);">-14세 모델 출신 여배우, 다양한 캐릭터를 변주하다 </span></strong></span></p><p> </p><p>신민아는 14살의 나이로 모델로 데뷔해 이름을 알렸고, 2001년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로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최지우를 괴롭히는 이병헌의 까칠한 동생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p><p> </p><p><img src="http://img.fashion.tvreport.co.kr/images/20151123/20151123_1448264678_52162200_1.jpg"></p><p> </p><p>신민아는 이후 평범하지 않은 작품에서, 평범하지 않은 캐릭터를 맡으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는데 바로 영화 ‘화산고(2003)’와 드라마 ‘때려’(2005) 등을 통해서다. ‘화산고’에서는 장혁의 첫사랑이자 검도부 주장으로 날 선 액션 연기를 펼치기도 했으며, ‘때려’에서는 여자 복서로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캐릭터에 연연하지 않는 그의 대범함이 드러나는 대목이다.<p> </p><p>물론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연기하기도 했다. 영화 ‘마들렌’(2002) ‘키친’(2009)에서는 남성 팬들을 사로잡는 달달한 멜로연기를 선보였고,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2010)에서는 서늘한 구미호가 아닌 깜찍한 구미호로 변신을 꾀했다. ‘아랑사또전’(2012)에서는 허당기에 엉뚱한 귀신으로 4차원 매력을 뽐냈고, 현재 출연 중인 KBS ‘오 마이 비너스’에서는 코믹과 멜로를 넘나드는 연기를 펼치며 필모그래피에 또 다른 변화를 줬다.</p><p> </p><p><span style="color: rgb(34, 116, 28);"><strong>-신민아의 사람들이 말하는 신민아</strong></span></p><p> </p><p>익히 알려지지 않아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는 실제 신민아의 성격은 어떨까? 그의 지인들이 본지에 직접 전한 ‘인간 신민아’를 키워드 별로 나눠봤다. </p><p> </p><p><span style="color: rgb(34, 116, 28);"><strong># 인정이 많은 사람 </strong></span></p><p> </p><p><img src="http://img.fashion.tvreport.co.kr/images/20151123/20151123_1448264723_94871300_1.jpg"></p><p> </p><p>신민아는 발이 넓은 편이 아니지만, 자신의 지인들에겐 누구보다 인간적으로 대하는 사람이다. 낯선 사람에게는 다소 거리를 두지만, 친해지면 누구보다 속정이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김옥현 대표는 신민아에 대해 “인간적인 정이 무척이나 많은 사람”이라고 말했다.</p><p> </p><p>“민아 씨가 처음에는 낯도 가리고 수줍음도 많이 타죠. 그렇지만, 오래 알고 지낸 사람들은 편안하고 즐겁게 대해요. 정말 인정이 많은 사람이에요. 그래서 민아 씨를 어렸을 때부터 봤던 사람들은 모두 그가 잘되길 바라죠. 알고 지내면 굉장히 털털한 성격이기도 하고요.” (소속사 마더컴퍼니 김옥현 대표)</p><p> </p><p>첫 인상은 새침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성격이 매우 털털한 사람이라는 것이다. 신민아와 동국대학교 동기인 뮤지컬배우 정선아 역시 신민아의 소탈한 성격을 칭찬했다.</p><p> </p><p>“첫 인상은 새침해 보이지만, 친해지면 정말 재미있고, 최고의 성격이에요. 이렇게 좋은 친구가 없어요. 많이 바쁠 때도 꼭 시간을 내서 제 공연을 보러 와 주고요. 이번 ‘오 마이 비너스’의 성격과 비슷해요. 늘 유쾌함이 흐르는 사람이죠.” (배우 정선아)</p><p> </p><p>주변인들에게 정이 많고 인간적인 사람이라는 신민아는 주변인들의 경조사는 물론, 사회 전반적인 사건과 문제에도 관심이 많다. 신민아의 매니저 지준학 팀장은 “신비주의의 틀을 깨는 인간적인 사람”이라고 전했다.</p><p> </p><p>“성격 자체가 정말 맑고 인간적인 사람이에요. 주변인들이 안 좋은 일이 있으면, 굉장히 안타까워하고 슬퍼해요. 기쁜 일에는 두 배로 기뻐하고요.” (마더컴퍼니 지준학 팀장)</p><p> </p><p>신민아의 헤어스타일을 10년 넘게 담당하고 있는 헤어숍 아우라뷰티 임철우 원장 역시 신민아의 인성을 칭찬했다. </p><p> </p><p>“친한 사람들과 관계 유지를 굉장히 잘 하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늘 곁에 있어요.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려고 하고, 생각도 깊죠. 또 평소 민아 씨는 장난기도 많아요. 항상 흥이 넘치는 것 같아요.” (아우라뷰티 임철우 원장)</p><p> </p><p><img src="http://img.fashion.tvreport.co.kr/images/20151123/20151123_1448264768_82240500_1.jpg"></p><p> </p><p>신민아가 중학생일 시절부터 함께 일했다는 스타일리스트 강윤주 실장은 “어시스트들 역시 민아와 일하면 칭찬을 아끼지 않더라. 그만큼 민아가 주변인들에게 잘 챙기고, 감동을 준다”고 말했다.</p><p> </p><p>“민아는 어릴 때나 지금이나 한결같은 구석이 있어요. 그래서 주변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 같아요. 마음이 정말 깊은데, 절대 얕은 착함이 아니에요. 또 힘든 시기도 꿋꿋이 잘 견디고, 고통을 이겨내요. 그러면서도 주변 사람들을 챙기기까지 해요.” (스타일리스트 강윤주 실장) </p><p> </p><p><span style="color: rgb(34, 116, 28);"><strong># 멈출 수 없는 장난기 </strong></span></p><p> </p><p>주변인들을 알뜰살뜰하게 챙기는 신민아는 평소 장난기도 많고, 4차원 기질이 다분하다. 웃기려고 애쓰지 않아도 본래 위트가 배어 있는 사람이다.</p><p> </p><p>“작품 촬영 중 대기시간에 음악이 나오면 춤도 추고, 재밌게 잘 노는 편이에요. 한 번은 출장을 간 적이 있는데, 술자리도 피하지 않는 편이고 사람들과 잘 어울려요. 스테이지 위에 올라가서 춤도 추고, 작품에서 연기한 캐릭터와는 상반된 모습을 보여줬죠.” (아우라뷰티 임철우 원장)</p><p> </p><p>'인간' 신민아는 장난기가 다분하며, 강한 승부욕(?)까지 겸비하고 있다. 아이 같이 해맑은 모습이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진다.</p><p> </p><p>“처음에는 민아가 낯을 많이 가려서 오해하기 십상이지만 친해지면 정말 귀엽고 장난기가 많아요. 술자리 게임에도 굉장히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요. 노래 맞추기 게임, 영화 제목 맞추기 게임을 했는데 지지 않으려고 했어요.(웃음) 여자가 봐도 사랑스럽고 매력적이에요. 만나보기 전 신민아라는 배우에 대해 오해한 게 미안할 정도로요.” (영화 관계자 A씨)</p><p> </p><p> </p><p><img src="http://img.fashion.tvreport.co.kr/images/20151123/20151123_1448264819_09077100_1.jpg"></p><p> </p><p>강윤주 실장 역시 신민아의 의외의 장난기를 언급했다. 단순히 개그 욕심을 내거나, 까부는 성격이 아니라 재치가 있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p><p> </p><p>“민아를 잘 모르는 분들은 그런 장난기를 아무래도 모르죠. 막 까불어서 웃기는 게 아니라 원래 유머가 있는 사람이에요. 재치도 상당하고요. 저랑도 개그코드가 맞아서 오래가지 않나 싶어요.” (스타일리스트 강윤주 실장)</p><p> </p><p>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로 호흡을 맞춘 제작사 필름모멘텀 변봉현 대표 역시 신민아의 의외의 엉뚱한 성격에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소탈한 성격과 일명 ‘여배우 병’이 없는 그의 모습에 반했다고.</p><p> </p><p>“의외로 장난기도 많고, 엉뚱하고 귀여운 성격이에요. 새침한 외모랑은 전혀 상반된 성격이었죠. 술은 잘 못 마시지만, 끝까지 술자리에 남아 있는 의리파기도 하고요. 배우들은 물론 촬영 제작진들과도 굉장히 잘 어울렸고요. 짧은 시간 안에 많이 친해졌죠. 다음에도 꼭 작품을 같이 하기로 약속했어요.(웃음)” (변봉현 대표)</p><p> </p><p><span style="color: rgb(34, 116, 28);"><strong># 고도의 집중력 </strong></span></p><p> </p><p>그렇다면, 인간적이고 장난기가 많은 신민아가 연기할 때의 모습은 어떨까. 지인들에 따르면 그는 연기할 때만큼은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는 배우였다. ‘아랑사또전’에서 멜로 호흡을 맞춘 이준기는 “미모를 버려야 하는 캐릭터였는데 두려움이 없더라. 매우 과감하고 무서울 만큼 집중력을 발휘하는 배우”라고 말했다.</p><p> </p><p>신민아의 집중력은 ‘오 마이 비너스’ 촬영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났다. 체중 77kg의 통통한 강주은 캐릭터를 맡은 그는 매번 촬영할 때마다 분장을 감수해야 하는데, 싫은 내색 하나 없이 연기에 몰두하고 있다는 전언이다.</p><p> </p><p> </p><p><img src="http://img.fashion.tvreport.co.kr/images/20151123/20151123_1448265049_75451400_1.jpg"></p><p> </p><p><p>“너무 열정적이고, 몸을 사리지 않죠. 특수 분장 때문에 피부가 많이 상하는데도 거리낌이 없어요. 피부 때문에 알레르기 약을 먹고 촬영하는데, 힘든 티도 안 내고요. 정말 극 중 대사처럼 온 몸에 코믹이 ‘쳐발쳐발’이에요. 그동안 대중에게 비춰진 적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서 뿌듯하죠.” (‘오 마이 비너스’ 제작사 몽작소 유병술 대표)</p><p> </p><p>신민아와 영화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2008)로 만난 부지영 감독 역시 그의 집중력을 칭찬했다. 약 8년 전에 만나 현재까지 그와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부 감독은 ‘배우’ 신민아에 대한 기대가 높았다.</p><p> </p><p>“현장에서 한 번에 3~4가지를 얘기해도 정확한 시점에 그대로 해내는 집중력에 놀랐죠. 나이에 비해 무척 차분한 듯하면서도 4차원 적인 성격이 참 인상적이기도 했고요. TV와 영화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는 걸 보면, 저는 아직도 신민아의 매력을 다 못 봤다는 생각이 들어요.” (부지영 감독)</p><p> </p><p>주변 지인들이 말한 신민아는 낯을 가리지만, 누구보다 정이 많고 엉뚱한 성격에 재치 있는 사람이었다. 더불어 작품 촬영을 할 때는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캐릭터 변신에 겁을 내지 않는 대범함을 지니기도 한 그가 보여줄 모습에 기대를 걸어본다.</p><p> </p><p>사진=영화 '화산고' 스틸, 신민아 인스타그램, KBS 방송화면 캡처 </p><p> </p>
[이형준의 야금야금] ‘남자의 크기’가 연애에 끼치는 영향
기사입력 2016.01.22 11:36 AM
연예
진정·보습 효과 빠른 응급 SOS템 5
다가오는 혹서기를 대비해 민감해질 피부를 다스려줄 응급 진정템을 준비해보자. 누구보다 빠르게 예민해진 피부를 다스려줄 부위별 SOS템 5종이다.#1 3초 수분! 3초 진정! 아이소이, 모이스춰 닥터 스피디 크림, 3만 4000원, 70ml발라도 발라도 속당김이 없어지지 않는다면, 단시간에 높은 수분 개선을 입증한 아이소이의 ‘3초 크림’을 추천한다. 성분장인 아이소이답게 티트리, 어성초, 마치현 등 진정에 뛰어난 성분이 다량 함유됐다. 어떤 피부 상태든 순하고 촉촉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수딩 젤처럼 가볍고 시원한 제형이지만 끈적이지 않고 흡수율이 높아 여름철 데일리 크림으로 딱이다. #2 캠핑, 아웃도어 필수템! 멀티 진정 밤 버츠비, 레스-큐 오인트먼트, 1만 3000원, 15g자연에서 얻은 14가지 성분만을 담은 멀티 진정 밤이다. 허브, 보태니컬 오일, 로즈마리 잎, 라벤더꽃 성분이 블렌딩 돼 민감해진 피부, 진정이 필요한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준다. 손가락의 체온을 이용해 부드럽게 녹여 진정이 필요한 부위에 발라주면 끝! 갑자기 붉어지거나 간지러운 트러블 스팟 케어부터 건조한 꿈치를 보습해주는 멀티 보습밤 기능까지 해낸다.#3 애프터 선 케어 마스크팩 차앤박, 퀵수딩 S.O.S 마스크, 4000원1단계 앰플, 2단계 마스크팩으로 구성돼 피부의 스트레스를 낮추고 집중적으로 리프레싱 해주는 마스크 팩이다. 7가지 복합 식물 추출물이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준다. 끈적임 없이 가볍고 촉촉한 에센스는 피부 타입을 가리지 않는다. 사용 전, 냉장고에 10여 분간 넣어뒀다가 사용하면 그야말로 혹서기 힐링템♡#4 가성비 갑! 만능 패드 네오젠, 더마로지 리얼 시카 패드, 1만 7000원, 90매 예민보스 피부를 차분하게 진정시켜줘 일명 ‘토닥 패드’라 불린다. 150ml 에센스에 담긴 병풀 성분 핵심 원료 5가지가 패드 1장에 듬뿍 들어 있다. 붉게 달아오른 피부에 팩처럼 올려두면 피부 결 사이사이 진정, 보습 케어를 할 수 있다. 촘촘한 극세사 원단이라 내구성이 높고 대용량이라 실용적이다. 특히 메이크업이 잘 먹는 피부로 만들어줘 여름철 메이크업 전에 필수다. #5 열 받은 두피 응급 쿨링 달리프, 클로렐라 베러 루트 쿨링 스프레이, 1만 8000원, 100ml여름철 장시간 뜨거운 자외선에 노출되는 두피는 피부만큼이나 빠른 진정이 필요하다. 자연 유래 성분이 함유된 달리프의 쿨링 스프레이는 두피 전용 뷰티템으로, 두피에 뿌리자마자 열을 내리고 두피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올려 건강한 모발 환경을 만들어준다. 즉각적인 쿨링, 진정은 물론 두피 냄새 고민도 해결! 끈적임 없이 촉촉하게 흡수되고 프레쉬한 플로럴 향을 낸다. 사진=아이소이, 버츠비, 차앤박, 네오젠, 달리프 제공이소희 기자 news#news-ade.com
연예
셀럽 픽! HOT&NEW 선글라스 5
셀럽들이 픽한 핫한 신상 선글라스만 모았다. 선글라스 구매 전 필독!#서예지 선글라스 프로젝트 프로덕트, SC7 C10PG 에나멜 선글라스, 23만 5000원 얼굴이 둥근 편이라면,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서예지가 선보인 선글라스를 주목하자. 레트로 감성의 플랫 렌즈를 티타늄 프레임이 심플하게 감싸고 있다. 오버사이즈의 캐츠아이 렌즈가 얼굴형을 슬림해 보이게 한다. 눈이 살짝 비쳐 답답하지 않고 유행을 쉽게 타지 않는 디자인이라 실용적이다. #수지 선글라스 카린, KATHARINE WI _C1 캐서린 위 선글라스, 19만 8000원 세련된 보스턴 형태의 틴트 선글라스를 찾는다면 카린의 수지 선글라스가 제격이다. 100% UV 차단으로 눈부심을 최소화한 하프 미러 코팅 렌즈는 장시간 착용을 해도 눈이 편안하다는 장점이 있다. 과하지 않은 레트로 무드의 틴트 렌즈는 보기만 해도 시원한 느낌을 물씬 자아낸다. #제니 선글라스 젠틀몬스터, 제니 1996 C1, 26만 원블랙핑크 제니와 젠틀몬스터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중 하나다. 직사각형 형태의 투명 아세테이트 선글라스는 캣츠아이 형태로 끝부분이 살짝 올라가 더욱 유니크하다. 원형 링 메탈 장식이 템플에 포인트 돼 밋밋함을 줄였다. 100% UV 차단이 되는 렌즈다.#태연 선글라스 페이크미, 퍼즈, 17만 5000원태연은 좀 더 둥그스름한 아세테이트 선글라스를 선보였다. 화사한 핑크 틴트 렌즈가 마스크로 인해 메이크업을 하기 힘든 요즘, 포인트로 착용하기에도 좋을 듯하다. 블랙 선글라스만 고집해왔다면 태연처럼 유니크한 선글라스로 데일리룩에 생기를 불어넣어 보길! #이영애 선글라스 살바토레 페라가모, SF214SK, 53만 5000원 마지막으로 꼽은 선글라스는 귀여움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이영애 픽 선글라스다. 매끄럽고 둥근 플랫 렌즈 가장자리에 림이 레이드 됐다. 페라가모 고유의 간치오 장식이 클래식한 느낌을 더해준다. 둥근 렌즈라서 광대나 턱뼈가 두드러지는 이들에게 잘 어울린다. 사진=tvN, 프로젝트 프로덕트, 카린, 젠틀몬스터, 태연 인스타그램, 페이크미, 룩옵틱스 제공 이소희 기자 news@news-ade.com
연예
마스크로 지친 피부 재생 루틴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피부가 지칠 대로 지쳐버린 요즘, 피부를 재생시킬 수 있는 데일리 루틴을 준비해봤다. 각질 케어부터 보습 장벽을 세우는 법까지! 매일 매일 피부를 회복시켜보자. STEP 1 각질 케어 CNP, 인비저블 필링 클렌징 젤, 1만 8000원, 160ml 피부 속 광채와 결을 되찾아줄 각질 케어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CNP의 약산성 클렌저는 PHA를 함유해 저자극 촉촉 각질 케어를 도와준다. STEP 2 피부 결 정돈 닥터자르트, 시카페어 토너, 3만 3000원, 250ml미세 손상에 노출된 민감 피부, 속건조로 당기는 피부, 진정과 수딩이 필요한 피부라면 주목! 병풀 추출 성분과 그린 리페어 허브 성분이 함유됐다. 특히 손상된 피부를 촘촘하고 탄탄하게 연결해주는 휴먼 스킨마이크로바이옴 유래 성분이 들어 있어 민감한 피부의 첫 스킨 케어템으로 강추다. 페녹시에탄올 무첨가로 초민감 피부도 자극 걱정 없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STEP 3 진정 팩아비브, 껌딱지 시트 마스크 마데카소사이드 스티커, 4000원, 27ml세럼 한 병을 피부에 밀착시킨 것과 같이 초.밀.착. 딥한 케어를 할 수 있는 마스크팩이다. 대표적인 진정 성분인 어성초가 극세사 시트에 듬뿍 들어 있다. STEP 4 보습 장벽 세우기 클리덤, 닥터락토 배리어 크림, 3만 2000원, 70ml다음으로는 피부 본연의 힘을 길러주는 유산균 크림을 발라보자. ‘닥터락토 배리어 크림’은 피부에 좋은 7가지 유산균 성분 락토-7 배리어™ 성분을 핵심으로 해 피부 장벽을 탄탄하게 해줘 외부 유해 환경에 대한 피부 면역력과 방어력, 저항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준다.STEP 5 이너뷰티 낫띵베럴, 이너워터팩 #물오른미모, 1800원, 4.5g바르는 것만큼이나 이너뷰티 또한 중요하다. 첨가물 NO, 향신료 NO, 색소 NO! 이너워터팩을 물에 타서 마시면 하루 물 2리터도 맛있게 어렵지 않게 섭취할 수 있다. 사진=스타일에이드 영상 캡처 이소희 기자 news@news-ade.com
연예
꼭 한번 써봐야 할 패드 5
스킨케어 루틴을 줄여주고 간편하고 손쉽게 피부 고민을 다스려주는 ‘패드’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 피부 고민별로 꼭 한번은 써봐야 할 베스트 패드를 모았으니 믿고 픽해보길! #1 울그락 불그락 '술톤' 진정하기 시카고, 시카 스피디 카밍 패드, 2만 9800원, 70매술도 안 마셨는데 오늘 피부는 왜 ‘술톤’인가 싶다면, 시카고의 ‘귀신 앰플’ 효과를 듬뿍 머금은 ‘시카 스피디 카밍 패드’를 추천한다. 얇고 부드러운 거즈 패드는 굴곡진 부위에도 빈틈없이 밀착해 쿨링, 진정 효과를 선사한다. 얼굴에 열이 많아 메이크업이 들뜨고 두꺼워질 때 강추다. #2 클렌저, 믿고 하나만 챙겨 '단무지 패드' 아리얼, 스트레스 릴리빙 퓨어풀 립앤아이 리무버 패드, 4500원, 30매단 한 장으로도 무지 잘 지워준다 하여 ‘단무지 패드’라 불리는 아리얼의 리무버 패드는 여행 필수템, 파우치 필수템이다. 진하게 겹겹이 칠한 아이 메이크업, 강하게 착색된 립 메이크업도 한 장으로 말끔히 지워낼 수 있다. 무엇보다 클렌징 후 눈시림이나 피부 당김 없이 촉촉하게 마무리된다는 점이 수년간 리무버 패드 계 베스트셀러를 기록할 수 있었던 이유다. #3 거친 모래알 피부를 위한 '결 개선 패드' 네오젠, 더마로지 젠틀 거즈 필링 레몬, 2만 2900원, 30매다음 주목해야 할 패드는 걷어내고 광내주는 네오젠의 ‘쌈무패드’다. 패드 덕후들의 재구매템으로 유명하다. 특허받은 거즈 실 패드는 필링을 한 것 같은 효과를 선사한다. 촘촘한 3중 구조 패드가 굵직한 굴곡에 상관없이 표면을 고르게 케어해준다. 비타민C가 풍부한 레몬, 레몬그라스가 함유돼 들뜨는 각질과 번들거리는 피지를 제거하고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4 쩍쩍 갈라지는 사막 피부엔 '보습 패드' 더마토리, 하이포알러제닉 모이스처라이징 크림 보습 패드, 2만 2000원, 60매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라면 보습, 진정 효과가 뛰어나 더마토리의 ‘크림 패드’가 제격이다. 6.5cm의 넉넉한 사이즈의 멸균 패드는 신축성이 뛰어나고 부드러워 팩으로 쓰기에도 좋다. 얼굴에 3~4장 붙이고 있으면 웬만한 마스크팩 못지않게 깊은 보습감과 빠른 진정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세안 후 1장으로 속당김을 꽤 줄여줘 건성 필수 패드다. #5 칙칙한 피부엔 1일 1 '비타 패드' 구달, 청귤 비타C 토너 패드, 2만 4000원, 70매 칙칙해진 피부에 생기를 더해주고 싶다면 구달의 ‘청귤 비타C 토너 패드’를 추천한다. 140ml 토너를 가득 부어 촉촉함을 가득 머금은 ‘노란통 패드’는 비타민 뷰티템 특유의 따끔거림 없이 촉촉하고 부드럽게 마무리된다. 결 개선과 함께 브라이트닝 효과를 동시에 겟 할 수 있고, 산뜻한 마무리감이 T존, U존 유분 컨트롤에도 제격이다. 사진=뷰티팩토리, 시카고, 아리얼, 네오젠, 더마토리, 구달 제공 이소희 기자 news@news-ad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