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한국영화 30편, 벡델테스트를 해봤다

기사입력 2016.08.31 6:1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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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이드 = 하수정 기자] 한국영화계에서 입버릇처럼 나오는 말이 있다. 바로 ‘여배우 기근’. 그러나 엄밀히 따지면 여배우가 적은 게 아니라, 여배우가 출연할만한 마땅한 작품과 캐릭터가 없다는 말이 더 정확하다. 주로 남성 중심의 영화가 기획되면서 여배우들이 설 자리는 좁아졌고, 이는 여배우 기근이라는 기사로 이어졌다.


남성 중심의 영화였는지, 양성 평등 영화였는지, 여성 중심의 영화였는지 알아보는 과정에서 벡델 테스트가 자주 언급된다. 1985년 미국의 여성 만화가 엘리슨 벡델이 남성 중심 영화가 얼마나 많은지 계량하기 위해 고안한 영화 성평등 테스트다. 절대적인 지표는 아니지만 꽤 중요하게 활용되고 있다.


여성 캐릭터의 활약이 미미했던 지난해와 비교해 2016년은 조금 달라졌다. 올해가 4개월이나 남았지만, 벡델 테스트를 통과한 한국영화가 10편이 넘는다. 1년 만에 눈에 띄는 변화가 나타났다.


# 2016년 한국영화 벡델 테스트 결과


벡델 테스트를 통과하기 위해선 아래의 3가지 질문을 충족시켜야 한다.


1. 이름을 가진 여성 캐릭터가 2명 이상 등장하는가?

2.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가?

3. 남성과 관련 없는 이야기를 나누는가?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을 기준으로 1월~8월 사이에 개봉한 한국영화 중에서 흥행 성적 상위 30편을 대상으로 벡델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천만 ‘부산행’부터 ‘남과 여’까지 총 13편이 테스트를 통과했다.



올해 첫 천만 작품인 ‘부산행’에는 성경(정유미 분), 수안(김수안 분), 진희(안소희 분), 인길(예수정 분), 종길(박명신 분) 등 이름을 가진 여성 캐릭터가 여러 명 나오고, 많진 않지만 이들끼리 남성과 상관없는 대화도 나눈다.


그러나 마동석, 공유처럼 좀비에 맞서 싸우는 여성 캐릭터는 없었다. 어린이, 임산부, 노약자 등 모든 여성 캐릭터를 남성이 보호해야 할 대상으로 그려졌다는 점에서 아쉬움을 남긴다. ‘부산행’의 경우를 보면 벡델 테스트에 통과했다고 해서, 완벽한 양성평등이거나 여성 중심의 영화라고 말하긴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널 기다리며’ 심은경과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김영애 등은 극 중 중심 캐릭터였으나, 영화에 이름을 가진 여성 캐릭터가 2명 이상 등장하지 않아 벡델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 맹점이 존재하는 벡델 테스트 대신 다른 기준이 적용되는 마코 모리 테스트(①한 명 이상의 여성 캐릭터가 등장하는가?, ②그 여성이 자신이 이야기를 갖고 있는가?, ③그 이야기가 남성 캐릭터를 뒷받침하는 데 그치진 않았나?)는 통과했다.


특히 ‘덕혜옹주’ ‘아가씨’ ‘굿바이 싱글’ ‘국가대표2’ ‘해어화’ ‘계춘할망’ ‘비밀은 없다’ 등은 벡델 테스트에 통과했을 뿐만 아니라 여성 캐릭터가 활약하는 영화들이다. 테스트에 통과한 작품이 많았다는 것은 그만큼 여배우들의 활약도 두드러졌다는 의미다.


손예진, 김민희, 김혜수, 한효주, 수애 등은 영화에서 극을 이끌며 누구의 지시가 아닌 능동적으로 행동한다. 또한, 이들의 이름은 영화가 끝난 뒤 엔딩 크레딧에 가장 먼저 오르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상업영화 중 여성 감독은 ‘특종: 량첸살인기’ 노덕 감독이 거의 유일했으나, 올해는 ‘좋아해줘’ 박현진 감독, ‘나를 잊지 말아요’ 이윤정 감독, ‘비밀은 없다’ 이경미 감독 등 여성 감독들의 활동도 눈에 띄었다.



지난 6월 개봉한 ‘아가씨’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도 428만 명을 동원하는 이례적인 결과를 낳았다. 물론 거장 박찬욱 감독이 연출했다는 점과 칸 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이 화제를 모아 흥행하는 데 도움 됐지만, 한국 사회에서 금기시됐던 동성애를 다뤘다는 점이 주목할만하다. 관객들의 시선이 과거보다 유연해졌다는 것을 확인했고, 앞으로 ‘제2의 아가씨’ ‘제3의 아가씨’도 먼 미래의 얘기만은 아니다.


“이 영화들이 바로미터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창작자들은 상업영화를 만들 때 가장 먼저 ‘이런 이야기를 관객이 좋아할까?’부터 출발해요. 고민하거나 선뜻 나서지 못할 때 ‘아가씨’ ‘덕혜옹주’의 사례는 좋은 케이스가 되는 거죠.” (영화 배급사 관계자)



‘덕혜옹주’의 흥행도 눈여겨 볼만한 지점이다. 성수기 여름 시장에 개봉한 한국영화 빅4(부산행, 인천상륙작전, 터널 등) 중 유일하게 여성이 메인 주인공인 작품으로, 530만 명을 돌파했다. 손예진은 올해 ‘비밀은 없다’ ‘덕혜옹주’ 등에서 주연을 맡아 여배우 중에서도 돋보이는 활약이었다.


“여성 주인공에 대한 선호도가 낮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동안 재미없는 영화가 외면받았을 뿐이지, 여자가 주인공이어서 기피하는 건 없었다고 생각해요. 여배우 주연 작품이 흥행하면서, 앞으로 여배우가 활약하는 영화는 더 많이 기획되고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덕혜옹주’ 제작사 신혜연 이사)


# 영화 속 여성 캐릭터의 직업은?


한국영화 속 여성들의 직업은 누구의 엄마, 누구의 딸에서 벗어나 얼마나 다양해졌는지 알아봤다. 여성의 직업이 제한적인 시대극은 제외했다.



올해 여성 캐릭터는 ‘인천상륙작전’ 간호사 한채선(진세연 분), ‘굿바이 싱글’ 인기 연예인 주연(김혜수 분),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활빈 재단의 왕회장(고아라 분), ‘시간이탈자’ 고등학교 선생님 윤정(임수정 분), ‘좋아해줘’ 스타 작가 조경아(이미연 분), ‘국가대표2’ 아이스하키 선수 리지원(수애 분), ‘그날의 분위기’ 화장품 회사 마케팅 팀장 수정(문채원 분), ‘로봇, 소리’ 한국 항공우주연구원 소속 박사 지연(이하늬 분), ‘남과 여’ 의상 디자이너 상민(전도연 분) 등이 있었다.


남성에게 성폭행과 살해를 당하는 피해 여성에 머무르지 않고 비교적 다양한 직업군을 보여줬지만, ‘검사외전’ ‘곡성’ ‘터널’ ‘사냥’ ‘비밀은 없다’ 등에선 여성이 무직이었다. 종구의 아내, 매몰자의 아내, 대기업 회장의 아내, 국회의원 후보의 아내라는 설정만 존재했다. 여전히 누군가의 아내라는 설정이 꽤 있었다.


# 그럼에도 철저히 남성 중심이었던 영화들


2016년은 한국영화 속 여성 캐릭터에 발전적인 변화가 감지됐지만, 그럼에도 남성을 보조하는 데 그치거나, 들러리가 되는 경우도 많았다.



‘검사외전’ ‘봉이 김선달’ ‘위대한 소원’ ‘글로리데이’ 등은 벡델 테스트를 한 단계도 통과하지 못한 작품으로, 그중에서도 ‘검사외전’ ‘위대한 소원’은 철저히 남성 중심의 영화였다.


‘검사외전’에 등장하는 여성 중 이름 있는 캐릭터는 김하나(신소율 분) 한 명이고, 직업을 알 수 없는 부잣집 딸이었다. 강동원과 키스신으로 주목받은 신혜선은 이름 없는 ‘지구당 경리’였다. ‘위대한 소원’은 이름 있는 여성 캐릭터가 한 명도 없었으며, 심지어 여성을 성적 대상으로 다뤄 비판이 나오기도 했다.


벡델 테스트 결과를 통해 남성 중심의 영화를 비난하고, 전부 여성 중심이 돼야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아니다. 전 세계 인구의 절반은 여성이고, 남성과 여성은 함께 살아가고 있지만 영화 속 세계는 그렇지 않다는 점을 환기하고, 모두 한 번쯤 생각해봐야 한다는 게 글의 요지다. 한국영화는 그 불균형이 더욱 심각한데, 이로 인해 성역할이 고착화되는 문제점은 경계해야 할 부분이다.


긍정적인 변화가 시작된 올해를 기점으로 한국영화에서도 양성 평등이 이뤄져 다양한 여성 캐릭터의 활약을 볼 수 있길 기대해본다.



그래픽 = 이초롱

사진 = '덕혜옹주' '아가씨' '굿바이 싱글' '국가대표2' '해어화' '계춘할망' '널 기다리며'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검사외전' '위대한 소원' '봉이 김선달' '글로리데이' 포스터 및 스틸


ykhsj00@news-ade.com



연예 신동엽 위협하는 19금 토크의 달인 연예인 중 19금 토크의 달인으로 불리는 신동엽. tvN 'SNL 코리아'를 비롯해 KBS '안녕하세요' 등 그가 출연한 프로그램에서 적정선을 지키는 19금 토크로 많은 웃음을 주곤 했다. 최근 그런 신동엽을 위협하는 19금 토크의 '강자'가 나타났다고 한다. 바로 이효리.최근 JTBC '캠핑클럽'을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는 그는 '캠핑클럽'에서 남다른 19금 토크로 웃음을 선사하는 중이다.긴 말이 필요할까. 일단 한 번 보자.처음부터 강력하지 않은가. (ㅎㅎㅎㅎ)캠핑 첫날, 모닥불 피워놓고 둘러앉은 핑클 멤버들. 원래 이럴 때 감성 돋는 말들 하고 그러지 않나?그런데 우리 횰 리더님. 나중에 아기들하고 캠핑을 같이 하면 좋겠다는 성유리의 말에 이렇게 응수했다."지금이라도 하나 만들어서 빨리 데리고 와?나 오늘 배란일인데."(이효리)(뜻하지 않은 TMI...ㅎㅎㅎ)모닥불처럼 활활 타오르는(?) 이효리의 19금 토크는 꺼질 줄을 몰랐다."나 잠깐 갔다 와도 되니?아주 잠깐이면 되거든."(이효리)캠핑 1일 차에 시작된 이효리의 19금 토크.그다음 날에도 어김없이 만나볼 수 있었다. 이번엔 '매개체'가 있었으니.쉬기 위해 들른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마치 무언가에 이끌리듯 후끈후끈한 '어른송'을 사고만 이효리.동생들이 좋아할 거라며 샀지만 정작 본인이 더 신났다.방송에서 '삐-' 처리가 될 정도로 가사 내용이 아주 적나라했나 보다. 분명 요정들이었는데, 이제 이런 얘기도 나누고. 세월 참 빠르다...캠핑이 끝나도 19금 토크 본능은 사라지지 않았다.일주일간의 캠핑을 마치고 다시 만나 함께 밥을 먹던 핑클 멤버들.미각을 잃은 이효리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키스를 못해서 그런 것 같아..."(이효리)롸...? 왜 결론이 그쪽으로 가는 거죠...?"혀를 디테일하게 놀릴 일이 없어."(이효리)그런데 진짜 고민이긴 고민인가 보다.얼마 전 출연한 tvN '일로 만난 사이'에서도 유재석에게 '키스' 고민을 털어놨었다.당시 이효리는 "(이상순과) 사이가 너무 좋으니까 연애할 때의 설렘도 느껴보고 싶고, 키스도 하고 싶고 그렇다"라고 고백한 것.(와중에 고민도 19금...)이런 이효리 덕분일까. 핑클 멤버들도 서서히 19금 토크에 물들기 시작했다.핑클의 막내 성유리가 '가슴' 드립을 받을 줄이야!혹시 잊으셨을까 봐. 19금 토크하는 이분들, 요정 핑클 맞습니다.이효리의 19금은 '캠핑클럽'에서만이 아니었다.JTBC '효리네 민박'에서 손님들과 이야기를 하던 중 나온 19금 이야기.이효리는 손님과 볼륨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이상순의 구박 아닌 구박(?)을 폭로하기도 했다."오빠는 맨날 "야, (가슴) 어디 갔어?" 물어봐"(이효리)그러자 남편 이상순, "네 건 자꾸 어디 가는 거야"라며 이를 받아쳤다. (역시 그 아내에 그 남편...☆)"너무 내놓고 다녀가지고 얘가 자기 소명을 다해서 지쳤어."(이효리)말은 이렇게 해도 섹시스타의 위엄은 여전하다.19금 토크의 강자로 떠오른 이효리. 특유의 거침없고 솔직 담백한 입담, 앞으로도 많이 보여주길!사진 = 이효리 인스타그램, 성유리 인스타그램, 포트럭주식회사 공식 인스타그램, JTBC '캠핑클럽' 방송화면 캡처김경주 기자 lovelyrudwn@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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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휴양지 리조트 같은 집 공개한 연예인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가사 그대로 최근, '그림 같은 집'을 공개한 연예인이 있다.그 주인공은, 가희!뮤지컬 '시티 오브 엔젤' 무대에 오르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그는 발리에서의 생활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지난 8일, SBS PLUS '개판 5분 전, 똥강아지들'에서 발리에 위치한 자신의 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가희의 큰 아들 노아가 자연인으로 돌아가 물놀이를 즐기는 이곳.이곳이 바로 가희의 집이다.넓은 마당은 물론이거니와, 뭐니 뭐니 해도 시선을 강탈하는 건 수영장!'휴양지 호텔 아냐?'라고 생각할 만큼 수영장 딸린 집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개판 5분 전, 똥강아지들'에서 뿐만이 아니라 가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서도 그림 같은 집을 공개한 바 있다.보기만 해도 편안해지는 초록 초록한 마당에 원색으로 포인트를 준 썬베드, 그리고 수영장까지.예쁜 하늘은 덤이요, 사진의 화룡점정은 그래도 다정한 아빠와 아들의 모습 아닐까.수영장에서 아이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내는 모습도 공개했다.누가 보면 휴가 온 줄 알지, 집이라고 생각이나 할까.(부...부럽다...!)아름다운 외부만큼이나 내부도 만만치 않다.가희의 발리 집 내부를 살짝 들여다볼까.역시 호텔을 보는 듯한 고오급진 내부 인테리어!MC들의 감탄이 이어지자 가희는 "렌트한 집"이라며 겸손함을 표했지만, 그게 어디야...가희가 발리에서 산 지는 어느덧 8개월째다. 그런데 왜 발리행을 선택했을까?가희는 '개판 5분 전, 똥강아지들'에서 "(발리는) 서핑하러 다니면서 굉장히 좋아하던 곳 중 하나였다"고 말했다.이어 "이곳에서 아이를 키우는 친구가 있는데 많은 이야기를 나눠보면서 '나도 이곳에서 아이를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설명했다.가희가 발리행을 선택한 건 아이들 때문이었다!실제로 가희의 SNS를 보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아이들한테는 역시 뛰어노는 게 최고...!)그림 같은 풍경을 배경으로 엄마 손 잡고 뛰어노는 둘째 시온이.물놀이는 일상이 된 모습이다.이미 자연과 물아일체된 노아...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아이들을 위해 발리를 찾았지만 가희 본인도 발리에서 좋은 영향을 받고 있는 듯하다.건강하고 즐거운 발리 생활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사진 = 가희 인스타그램, SBS Plus '똥강아지들' 방송화면 캡처김경주 기자 lovelyrudwn@news-ade.com
연예 K리그 직관 다니는 의외의 연예인 덕질을 아주 진지하게 하는 연예인이 있다. 게임 덕후로 유명했던 아이돌그룹의 멤버가 이번엔 축구에 빠졌다!!!!!빠지면 답 없다는 축구에 빠져서 잠도 안 잔다는 연예인은에이핑크의 막내, 최근에 데뷔 후 처음으로 솔로 앨범을 발표한 오하영이다.앨범 준비만으로도 체력적으로 힘들 시기에 유럽 축구 경기를 보느라 밤에 잠도 못 자며 극한 일정을 보여주고 있는 중!정말 피곤한데 축구 경기를 보면 에너지가 생긴다는데!!오하영의 충격적인(?) SNS 상황 ㅋㅋㅋ이 정도면 이미 반은 축구인이다.최근에는 에이핑크 매니저가 채널A '아이콘택트'를 통해 자정 이후 중계는 보지 말자고 간청(?)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기도 했다.소속사까지 긴장시킨 오하영의 덕심!방송 후에는 좀 달라졌을까 궁금해서 소속사에 문의해봤다. "아직 솔로 활동이 진행 중이라 최대한 자제하고 있다고 합니다."아무래도 완전히 끊지는 못한 모양.....ㅋㅋㅋ이다.요즘도 축구 경기를 보며 덕심 불태우고 있다는 하영의 최애 축구팀은 맨유와 토트넘!이유는?  "우리나라 선수들이 있는 곳에 마음이 간다고 합니다."그렇다면 오하영의 최애 선수는??"박지성, 손흥민, 델레 알리 등입니다."이 정도 열정이면 활동 끝나고 유럽에서 직관하는 오하영의 모습이 목격될 수도 있겠다는 예상을 하게 되는데 과연..?"기회만 된다면 충분히! 갈 것 같은데요?(웃음)"그렇다면!!! 조만간 박지성, 손흥민하고 찍은 인증샷을 볼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스멀스멀 올라오는 1인.여기서 중요한 것 한 가지! 한국 축구에 대한 애정 역시 매우 깊어서 개인적으로 종종 K리그 경기장을 찾아 직관을 했다는 사실이다. "(K리그는) 평소 시간이 될 때 보러가는 편이에요. 앞으로도 그럴 것 같습니다."뭔가를 좋아하면 제대로 좋아하는 오하영은 앞에서도 말했지만 축구 전에 게임을 좋아했다. 이 사실이 소문이 파다하게 나면서 한때 게임 방송 단골 게스트였기도!에이핑크 유튜브 채널에는 아예 게임 영상이 올라오기도 했다.(고수의 향기 폴폴 풍기며 등장해 언니들한테 조언을 하는 오하영의 모습) 한 번 시작하면 끝까지 파는 덕후의 교과서(?) 오하영! 혹시 K리그 경기장에서 오하영을 만나더라도 너무 놀라지 마세요!! ㅎㅎ사진 = 오하영 인스타그램임영진 기자 plokm02@news-ade.com
연예 나보다 생일 축하 더 많이 받은 스타의 반려견 생일 축하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누구에게나 일 년에 한 번은 꼭 찾아오는 생일.한 해 한 해 나이가 들어갈수록점점 축하받기는 힘들어지는데...(지난 생일엔 뭐했더라?)누구보다 큰 생일 축하를 받은스타의 반려견이 있다고 한다.그 주인공은 바로 깜찍한 이 친구,방탄소년단 뷔의 반려견 연탄이!!!(a.k.a. 김연탄, 탄이, Tannie)2017년 12월의 어느 날,당찬 소개와 함께우리의 곁에 찾아 온 김연탄.이후 뷔는 연탄이의 귀염뽀짝 근황을팬들에게 꾸준히 공개해왔다.지민삼촌과_신나게_빨대를_씹었다.jpg 오늘은_진삼촌과_함께.jpg #슈스의삶 다른 멤버들이 찍어 올린 사진이 하도 많아서'방탄소년단 제 8의 멤버'라 불릴 정도!알고보면 뷔의 연탄이 입양은 아주 신중하게 결정되었다.입양 전 미리 강형욱 훈련사를 찾아갔다는 사실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강아지를 입양하기 전에 어떤 준비를 해야할지 상담하기 위해 센터에 오셨다.주로 강아지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는 분들을 많이 상담해왔는데, 강아지를 잘 키우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왔다는 것에 굉장히 놀랐고 멋져보였다"(강형욱 훈련사)멤버들의 연탄이 사랑만큼 팬들에게도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탄이♥뷔가 올린 게시물에서 힌트를 얻어탄이의 생일을 추측했다.2018년 1월 5일=생후 121일그렇다면 탄이의 생일은2017년 9월 7일 (유레카!!)지난 7일,연탄이의 두 번째 생일을 맞아 어마어마한 글로벌 축하 퍼레이드가 펼쳐졌다.#KingYeontanDay#HappyBirthdayTannie#HappyBirthdayYeontan#우리탄이_우리태형_오래오래 등연탄이와 관련된 해시태그가전 세계 34개국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를 장악.BTS 팬들은 동물보호단체 기부 인증 등을 진행하며 연탄이의 생일을 뜻깊게 축하했다.미국의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LiveXLive의 공식 트윗으로도 생일 축하 받은 '슈스견' 탄이!역시 귀엽게 생겨서 주인 잘 만나고 볼 일이다 (부럽...)주인만큼 깜찍한 연탄이가앞으로도 뷔와 오래오래 건강하게 행복하길!사진 =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강형욱 인스타그램, 트위터 캡처, LiveXLive 공식 트위터성민주 기자 news@news-ade.com
연예 관리자의 필력이 미쳐버린 홈플러스 인스타 상황 각 기업 SNS 관리자들은 긴장하고 있을 듯하다. 조만간 '우리도 이렇게 해봐'라는 말을 들을 지도 모르는, 미친 필력과 집념의 사진으로 흥하고 있는 기업 SNS 계정이 등장했다. 바로 홈플러스 더 클럽 인스타그램 계정. '노동집약적' 제품 사진과 아무말 대잔치인 듯 한데, 뭔가 인생이 녹아있는 엄청난 필력의 글의 조화로 많은 이들에게 재미와 감동 주고 있다. 2000쌀을 위해 온갖 숫자를 총동원한 임금님표 이천쌀 포스팅을 보라. 한 알 한 알 살아있는 2000쌀의 정신이 글에도 그대로 녹아있다. 고대 잉카 문명과 옥수수의 상관관계를 비로소 깨닫게 한 지적인 스위트콘 게시물. 이것이 예술이 아니면 무엇이 예술이겠는가. 보아라, 이것이 대한민국의 명란젓이다! (펄~럭!) 애국심 자극하는 게시물도 있었으니, 제품은 바로 명란젓. 삶에 대한 깊은 성찰로 무릎을 탁 치게 한 글도 있었다. 이 게시물을 보고 계란을 주문했다면 무릎에 계란을 탁 치게 될지도. 비건 수컷모기의 슬픈 이야기를 담은 모기향 게시물. 솔직히 이거 보고 눈물 고이지 않은 사람은 감정이 매마른 거 아니냐고. 수컷모기는 피를 빨지 않고 과일과 채소를 먹는다는 깨알 정보까지 담았다. 짝사랑의 아픔이 담은 마라탕면 홍보글을 보고, 어쩐지 마음이 쓰렸던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킬링파트는 '절대...돌아오지 #마라'마라탕면 68개의 주인공이여, 좌절하지 #마라. 뭐야, 내 뼈 가루 됐잖아...절대 하나만 먹지 않을 소비자의 행동패턴을 완벽하게 파악한 관리자. 그는 유통의 신이자 소비자심리학의 권위자가 틀림없다. 일 너무 잘하고 있는 소비패턴 관리자. (혹은 관리자들일지도...) 홈플러스는 관리자에게 추석 상여금을 팍팍 지급해라! 지급해라! 사진 = 홈플러스 더 클럽 인스타그램안이슬 기자 drunken07@news-ade.com
연예 주인공보다 사랑한 서브 남주 4 "드라마 속 남자 주인공들은 왜 저렇게 까칠하지?" 생각하며여주인공이 남주 아닌 조연과 이어지길 바란 적이 있다면,심지어 그런 일이 한두 번이 아니라면,당신도 저와 같은 '서브병' 환자.(서브병엔 약도 없대..)여기 당신의 취향을 만족시킬순애보로 똘똘 뭉친 서브 남주 넷이 있다.# '호텔 델루나' 고청명장만월(이지은 분)의 1300년 전 '구썸남'으로 등장한 고청명(이도현 분).도적 만월에게 첫눈에 반한 청명은영주성의 호위대장 신분을 망각하고 밀회를 즐기며알듯 말듯한 로맨스를 펼쳤다."앞으론 나와 함께 보는 모든 풍경이 달라질거다.""난 보고싶은 이를 잡았다고 여겼는데, 도둑을 잡은겐가?"과거 서사가 하나씩 풀릴 때마다심장 나대게 하는 명대사를 선사했다.묵묵히 곁을 지키다가 씨익 웃으며 예쁜 말만 하는데어찌 반하지 않을 도리가 있는가.(저 명품 입꼬리 어쩔거야)두 사람은 우여곡절 끝에 1300년만에 재회를 했는데...재회를 하긴 했는데....(말잇못)(스포주의)안타깝기 그지없는 두 사람의 (호)로맨스.그래도 청명이의 '찐' 만월 사랑만큼은 두고두고 기억될 터이다.흑흑.# '좋아하면 울리는' 이혜영천계영 웹툰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김조조(김소현 분)를 두고 황선오(송강 분)와 대립하는이혜영(정가람 분) 역시 순정남 되시겠다.함께 고깃집 알바를 하던 조조를 먼저 마음에 담고 있었음에도12년 지기 친구 선오에게 속수무책으로 밀려나.. 아니..친구를 위해 자신의 마음을 숨겨버리는 배려심 깊은 혜영."네가 내 문자를 씹으면, 나는 씹히고네가 나 바람맞히면, 나는 바람을 맞고네가 나를 차면, 난 차이면 돼.나한텐 그게 다 로맨스야.너랑 하는 거니까."(이 세상 짠내가 아니잖아...)그래도 혜영은 4년 후,조조의 커피도 뽑아주고 도서관 자리도 맡아주다가 일편단심 해바라기 라이프에 보답을 받게 된다는데(어째 서브가 바뀔 것만 같다?)행복한 혜영이 마음껏 보게 시즌 2 얼른 나와주세요.제발요.(혜영 응원은 현재 진행 중!)# '미스터 션샤인' 구동매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일편단심 고애신(김태리 분)만을 위하던 구동매(유연석 분)도 빠질 수 없다.음담패설을 하는 일본 양아치들을아묻따 베어버리는 거친 남자...☆하지만 사실 동매는  어린 시절 핍박받던 자신을 구해준 애신을 잊지 못해 조선으로 돌아온 가슴 따뜻한 남자다.험한 말을 들어도,뺨을 맞아도,언제나 애신 때문에 웃고 마는 동매의 절절한 마음 때문에보는 이들은 광광 울었다(ㅠㅠㅠㅠ)(나라가 디비지더라도 나는 애기씨밖에 모르겠다는 눈빛)닿을 수 없는 신분의 차이,격동의 시기 속 입장의 차이를 모두 끌어안고한결같이 애신을 사랑한 동매는 처연한 여운을 남기며 역대급 서브 남주로 자리매김했다. # '응답하라 1994' 칠봉이사실 유연석은 동매이기 이전에 칠봉이였다.'응답하라 1994'의 신촌하숙에서나정이(고아라 분)를 마음에 담고 있지만(또!) 곁을 맴돌기만 하는 야구부 에이스 칠봉이로 열연한 것.여심을 잘 아는 '다정다감한 서울 남자'의 매력으로모든 여인네들의 마음을 훔쳤다.(나정이만 빼고) 공은 참~ 잘 던지지만, 마음은 못 던지는 우리 칠봉이.용기 내 마음을 전하는 것까진 좋았는데,나를 좋아해 달라고 해야지!!!(맴찢)"착해서..망했잖아"절절한 칠봉이의 고백은짝사랑을 실패해본 사람에게쓰디쓴 기억을 되새겨주었다. 그럼에도 다정다감 배려 철철, '밀크남'의 정석 칠봉이는내 마음 속에 저장!신나게 시작했는데막상 모아놓고 보니 너무 짠내 난다.괜히 모았나..하지만 새 드라마를 시작하면어김없이 서브 남주에 가슴 설레고 말'서브병' 동지들께 외치고 싶다.우리 존재 화이팅..사진 = 장만월 인스타그램, tvN '호텔 델루나' 스틸컷, '좋아하면 울리는' 예고편 영상 캡처, 넷플릭스, 킹콩엔터테인먼트, tvN '미스터 션샤인' 영상 캡처, tvN '응답하라 1994' 스틸컷성민주 기자 news@news-ad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