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조리사였던 남자가 6년 째 옥수수를 튀기고 있는 사연

기사입력 2016.10.13 1:0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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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이드 = 안이슬 기자] 영화보다 더 고르기 힘든 것이 '오늘의 영화 메이트'다. 고소한 팝콘냄새와 짭짤한 버터구이 오징어 냄새가 후각을 자극하고 반질반질한 캬라멜 코팅과 소시지 위에 얹어진 어니언후레이크가 시각을 자극하는 그곳, 극장 매점.


매점이 있고 메뉴가 있다면 그걸 개발하는 사람도 있는 법. 전국 CGV 전지점의 먹을 거리를 책임지는 그 사람, 컨세션기획팀 이홍철 과장이다. 레시피 개발과 테스트, 해외 제품 소싱, 매장의 식품 품질 관리까지 이홍철 과장의 눈과 손과 혀끝을 통해 이루어진다.


경영학도에서 르꼬르동블루에 입학해 요리사의 길을 걷다가 지금은 엉뚱하게도(?) CGV 매점 메뉴를 개발하고 있는 '팝콘장인' 이홍철 과장에게 들어봤다. 먹는 이들은 모르는 매점 메뉴 뒷이야기다.



# 그는 그렇게 CGV에...


Q. 아주 원초적이면서도 가장 궁금했던 질문인데요. CGV는 대체 어찌 오시게 됐는지?


A. CGV에서 먼저 연락이 왔어요. 헤드헌터 회사를 통해서. 처음에는 '아니, 극장에서 나를 왜?'라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음식 뿐 아니라 다른 것들도 섞여가고 있잖아요. 음식과 엔터테인먼트가 함께 가면 재미있겠다, 무슨 일을 하게 될 지 모르지만 저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다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여기까지가 좋은 면이고요(웃음).


Q. 자, 막상 일해보니?


A. 너무 어려워요! 몇십만원짜리 메뉴를 만드는 것보다 3500원 짜리 간식 만드는게 훨씬 힘들어요. 예전에는 요리에 정통한 사람들과 일을 했지만 여긴 계란프라이 하나도 예쁘게 못 부치는 사람들이 조리를 해야하는 거잖아요? 매점을 관리하는 사람들도 요리 쪽에는 전혀 노하우가 없거든요. 매뉴얼도 길게 만들면 워낙 바쁘니까 못봐요. 한페이지로 딱 만들어야 해요. 누가 만들어도, 누가 주문해도 동일한 수준으로 나오는 제품을 만들어야 하니까 그게 진짜 힘들었죠. 1분 안에 조리가 끝나야 하는 제품들로 해야하고... 제약 조건이 많은 게 가장 힘들었어요.


Q.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인터뷰 준비하면서 CGV 내에 컨세션기획팀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어요. 이 팀에서 하는 일이 정확히 뭐죠?


A. CGV에서 판매하는 모든 식음료 제품을 기획하고 개발하고 판매까지 먹는 것과 관련된 것은 다 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포장지부터 메뉴 프로모션까지. 팀에 지금 11명 정도가 있어요. 그 중 메뉴 개발 담당은 저 포함 3명이고요.


Q. 그럼 그 사무실 안에서 조리도 하는 건가요?


A. 이 팀으로 들어와서 이제 6년차인데 6년 동안 팝콘을 튀기고 있죠(웃음). 오랜만에 연락하는 외국 친구들이 '요즘 뭐해?' 하고 물어보면 '옥수수 튀겨' 그래요. 그럼 '응?' 그러고. 연구실이라고 하긴 좀 그렇고 조금 큰 탕비실? 그런 곳이 있어요. 테스트키친이라고 부르는데 실제 매점하고 똑같은 장비들도 있고 엄청 큰 냉장고도 있고(웃음). 



# CGV 팝콘사(史)


Q. 고메팝콘, 고소한 팝콘, 아이스크림, 핫도그, 츄러스, 소시지 등등 메뉴가 정말 많은데 가장 레시피 개발이 힘들었던 메뉴는 뭔가요?


A. 고소팝콘, 달콤팝콘, 핫도그요. 일단 사람들이 많이 접해봤기 때문에 다들 이미 잘 안다고 생각을 하고, 그에 반해서 변화를 주기는 가장 힘든 메뉴예요. 가격도 이미 정해져 있으니 재료를 더 좋은 걸 써서 만들면 가격이 비싸져서 안되고... 고소팝콘은 워낙 단순한 제품이잖아요. 다른 걸 넣을 게 없어요! 세 개 개발을 동시에 진행했는데 1년 반이 걸렸어요.


Q. 그 세 제품 중 갑(甲)을 꼽자면?


A. 고소팝콘이죠. 사실 우습게 봤었어요. 튀기면 나오는 거 아냐? 그런데 제 성격 탓일 수도 있지만 이걸 파다보니까 마음에 안드는 걸 내놓기가 싫은 거예요. 최소한 제 허들이라도 넘는 제품을 내놓고 싶은데 맘처럼 안되고. 다들 맛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 입맛이 다른데 어떤 기준으로 해야하는 지도 모르겠고. 품평회를 하면 1,2,3차 결과가 다 달랐어요(웃음). 지금은 프로세스가 어느 정도 잡혀서 '이런 식으로 하면 어떤 방법이 있다'라는게 있어서 예전보다는 공신력있는 방법으로 하고 있는데 그 때만 해도 잘 몰랐죠.


Q. 그렇게 힘들게 완성된 고소팝콘, 맛의 기준은 뭐였나요? CGV 팝콘은 이래야 한다는 그런 기준?


A. 일단 맛있어야 하고요(웃음). 말은 쉬운데 어렵죠. 저희는 100% 코코넛 오일을 쓰고 있어요. 사실 맛만 보고 고른거예요. 가격이 워낙 비싸기도 하고 가격 등락도 크고해서 원가 고민도 많았죠. 근데 팜유에 비해 그 고소함이 달라요. 인위적으로 확 치고 올라오는게 아니라 은은하게 계속해서 맛이 나는데 그걸 첨가물이나 향으로 잡기가 어렵거든요. 그걸 포기할 수가 없어서 코코넛 오일을 쓰고 있어요.


Q. 이미 다양한 메뉴를 내놨지만 실제로 개발 했었던 메뉴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 같아요. 세상에 못 나온 아이템 중 가장 아까운 메뉴는?


A. 와사비 팝콘이요. 정말 맛있었는데 호불호가 너무 갈렸어요. 일단 색깔이 녹색이다보니... 누가 그러는 거예요. 푸른곰팡이 같다고! 상처받고 '에잇, 안해!' 했는데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극장 매점을 찾는 건 불특정 다수잖아요. 100명 중 한 명만 그런 얘기를 해도 안되거든요. 이건 너무 크리티컬 하니까. 그렇다고 하얀 팝콘을 내놓고 '와사비 맛입니다!'하면 맛이 매칭이 안되고. 저희끼리는 페니실린이라고 부르기도 했어요(웃음).


Q. 예전에 제가 먹어봤던 것 중에 쉐이크 팝콘 망고맛도 있었던 것 같은데...


A. 쉐이크 팝콘은 기획의도는 참 기대가 컸는데... 망고맛과 불닭맛을 섞으면 진짜 맛있거든요. '요즘 사람들은 셀프로 뭔가 하는 걸 좋아하니까 각자 조합으로 섞어 먹는 사람도 있겠지? 이 시즈닝을 다른 음식에 뿌려먹거나 할 수 있겠지?' 이런 생각이 있었어요. 실제로 망고 시즈닝을 망고 빙수 만들 때 쓰면 진짜 맛있어요(웃음). 누군가 이 레시피들을 찾아낼 생각에 두근두근했는데 아무도 못 찾아냈어요. '아, 반발자국만 앞서 나가자. 너무 앞서 나가면 망한다' 그걸 크게 깨달았죠.



# 직장인, 요리연구가 그 사이 어드메


Q. 매점 메뉴 개발이라는 게 레스토랑이나 외식브랜드에서는 하는 일과는 성격이 좀 다른 일인데 적응까지는 얼마나 걸렸나요?


A. 1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그 작업(고소팝콘과 달콤팝콘 레시피를 잡던)을 하면서 적응했어요. 보통 레스토랑에서는 레시피에 '양파 10g을 넣으세요'하면 '요 정도겠구나' 하고 넣지 1g 단위로 매번 재서 넣지는 않거든요. 근데 극장 매점은 그게 아니니까. 많은 매점에서 많은 양을 소모하니까 어떤 경우는 소수점 여섯째자리까지 내려가요(웃음). 거기에서 틀어지면 레시피가 완전히 틀어지는 거예요. 팝콘이 대표적인데 조금만 틀어지면 현장에서는 이 재료는 이만큼이나 남고 다른 건 모자라고... 그걸 조정하는게 지루하고 힘든 일이었어요.


나중에는 스스로도 궁금하더라고요. 대체 얘는 왜 틀린거지?! 테스트 할 때 한 번에 한 30번 씩 연속으로 튀겨요. 일주일 내내 팝콘만 튀기는 거죠. 그래도 틀리니까 나중에는 전기의 문제인가 싶어서 전압과 전류까지 다르게 해보고, 옥수수가 계절마다 다른가 싶어서 상반기에 수확한 옥수수, 2/4분기 옥수수 이런 식으로까지 실험 해봤어요(웃음).


Q. 요즘 인기 많은 오레오 츄러스는 해외에서 발견했다고 들었는데, 보통 매점 메뉴 정보는 어떻게 얻나요?


A. 구, 구글링?(웃음). 시간이 많지 않으니까 수시로 웹을 통해 보기도 하고 테마를 정해서 한 번 쭉 답사를 해보자 해서 출장을 가는 경우도 있고요. 개인적으로도 해외에 가면 극장에 들러봐요. 얼마 전에 터키에 다녀왔는데 우리나라 극장하고는 매점이 또 너무 다르더라고요.



Q. 극장 매점이 가장 발달한 나라는?


A. 한국이에요. 가장 다채로워요. 어느 나라에 가도 이렇게 메뉴가 많은 곳은 없어요. 다양성은 물론이고 음식 질도, 팝콘 종류도 그래요. 가격도 비교적 합리적이죠.


Q. 사실 개발자 입장에서는 좋은 식재료를 쓰고 싶지만 회사 입장에서는 원가를 생각할 수 밖에 없잖아요. 회사를 설득하고, 회사가 그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이 있어야 할텐데요.


A. 일단 가격 얘기 안하고 계속 드시게 했어요. '한 번 해본건데 드셔보세요'하고. 보고를 할 때도 꼭 먹을 걸 들고 들어가고, 일부러 임원분들 지나가시는 쪽 잘 보이는 곳에 올려두고(웃음). 그렇게 나온 게 고메팝콘이에요. 만드는데 일단 시간이 몇 십배가 더 걸려요. 캬라멜 끓이는 것만 해도 40~50분이 걸리니까. 원가도 몇 배가 더 비싸요. 기존 대비 몇% 비싼게 아니라 정말 몇 배로 비싸요. 처음에는 회사에서 '이거 못한다'고 했었죠. 그래서 '그래도 만들어 볼게요'하고 대표님 잘 다니시는 자리에 올려놨어요. 지나다니시다가 먹어보시고는 '맛있다. 이거 뭐야?'하시는 거죠. 이제는 잘 안 먹히는 것 같아요(웃음). 

 

Q. 신제품 반응이 좋지 않으면 회사에서는 뭐라고...


A. 양껏 비웃어주시죠. '내가 그거 안될 줄 알았다!' 크게 뭐라고 하시는 건 없어요. 그저 제 실적이 안좋아지는 거예요(웃음). 오히려 일을 제대로 못해서 하던 일이 엎어지거나 구멍이 나면 그건 혼나지만 프로젝트야 잘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는 거니까요.


Q. 정말 단순하게 CGV는 계열사에 식품회사와 외식브랜드가 있으니까 메리트가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실제로도 그런가요?


A. 좋은 점은 제일제당이나 푸드빌처럼 식품사업을 하는 업체가 있으니까 필요하면 소싱을 하거나 개발에 필요한 연구자료, 조사자료를 요청해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 있어요. 예를 들면 팝콘 오일도 그런 경우죠. 기름만 몇 십년 연구하신 분들이 직접 얘기를 해주실 수 있으니까요. 전화로 '안녕하세요. 형님!'하고 물어보면 쫙 설명을 해주시죠. 물건을 소싱받는 것 보다 오히려 그런 점이 좋아요.



# '약빤' 메뉴 어서요


Q. 일부 극장에서만 파는 메뉴들도 있더라고요. 여의도 CGV의 모히또처럼. 신메뉴를 가장 빨리, 가장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매장은 어디죠?


A. 여의도와 상암? 메뉴 특성과 극장 특성을 고려해서 다른 곳에서 테스트를 해요. 홍대도 비교적 신메뉴가 빨리 나오는 편이고요. 의외로 보수적인 곳은 청담점이에요. 너무 큰 극장에서는 테스트를 하지 않아요. 일하는 친구들이 너무 일에 치이니까요.


Q. 추천하고 싶은 조합이나 알려지지 않은 '꿀템'이 있다면?


A. 가성비로 보면 사실 고메팝콘이 가장 가성비가 높아요. 비교할 수 없는 원가를 자랑하기 때문에(웃음). 최근에 나온 것 중에 치킨스틱나쵸가 있어요. 나쵸랑 같이 닭가슴살 튀김이 들어있는데 그것도 추천하고 싶어요.


Q. 우스갯소리로 '이러다 극장에서 도시락도 팔겠다'는 말을 하는 사람도 있어요. 극장 매점, 어디까지 갈까요?


A. 도시락 고민 해봤어요(웃음). 뭔들 못팔겠어요? 고객들이 드시기만 한다면 족발인들 못팔겠어요? 극장에서 먹을 수 있게 만들수만 있다면야.


극장은 놀러오는 곳이잖아요. 먹는 음식도 재미있게 먹을 수 있는 것들이었으면 좋겠어요. 그게 꼭 츄러스나 솜사탕일 필요는 없잖아요? 예전에는 정해진 메뉴들만 먹었는데 요즘은 그게 조금씩 깨지고 있는 것 같아요. 의외의 제품들도 하나씩 있으면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약 빨고 만들었나보다' 그런 얘기 듣고 싶거든요. 항상 해보고 있어요. 쉽지 않아도.


Q. 경영학도에서 프랑스 유학, 호텔 요리사, 매점 메뉴 개발자까지 커리어가 변화무쌍한데, 더 먼 미래에 하고 싶은 또 다른 플랜도 있나요?


A. 공부를 하면서 느낀건데, 모든 요리학교가 그런 건 아니지만 외국 요리학교에서는 입지, 마케팅, 원가 같은 부분도 다각도로 알려주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그런 걸 알려주는 곳이 많지 않아요. 대학에서 배워도 형식적이고 이론적이어서 현실에서는 어떻게 반영할 지 모르죠. 처음에는 그런 걸 알려주는 요리학교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깨달았죠. 쉽지 않겠구나!


요리학교까지는 아니고 외식 프로듀싱을 해보고 싶어요. 자영업자들에게 최소한 안정화가 될 때까지 컨설팅을 해주는 일을 하고 싶어요. 물론 돈은 안될거예요. 그래서 그 전에 많이 벌어놔야해요(웃음). 돈은 안되더라도 외식 쪽이 발전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어요.


사진=최지연 기자, CG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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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하우머치] 현아 부츠 얼마? ● 선미 부츠, 21만 8000원 ● 헤이즈 부츠, 29만 5000원  ● 현아 부츠, 26만 5000원 ● 카이 부츠, 144만 원대● 조이 부츠, 21만 8000원스타들이 착용한 아이템은 늘 우리의 관심 대상. 어느 브랜드 어떤 제품인지 찾아 헤매는 이들을 위해 속 시원히 공개한다. 이번엔 최근 스타들의 선보인 겨울 패션 속 눈에 띈 부츠들을 모아봤다!#1 선미 부츠  지난 11월, 선미 인스타그램. 브랜드 : ‘레이첼콕스’ 노시아가격 : 21만 8000원 선미는 이번 시즌 핫한 화이트 부츠를 선보였다. 가죽의 내추럴한 광택과 주름이 멋스러운 부츠는 레이첼콕스의 ‘노시아’다. 여유 있는 핏이라 논-지퍼 디자인이지만 신고 벗기 편안하고, 9cm의 아찔함 굽 높이이지만 안정적으로 착용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특히 다리가 슬림하고 길어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2 헤이즈 부츠 지난 7일 인천국제공항, 화보 촬영차 하와이 출국길.브랜드 : ‘닥터마틴’ 브리튼가격 : 29만 5000원유니크한 니하이부츠를 찾고 있다면, 최근 헤이즈가 공항 패션으로 선보인 닥터마틴의 ‘브리튼’이 제격이겠다. 걸크러시 매력 뿜뿜할 수 있는, 무려 20홀의 워커 부츠다. 헤이즈처럼 짧은 하의와 매치하면 더욱 다리를 슬림해 보이게 할 수 있으니 참고하길. 또한, 컬러풀한 푸퍼 패딩을 걸쳐주면 시선을 위로 끌어 올려 다리가 길어 보인다. #3 현아 부츠 지난 10일 인천국제공항, 해외 일정 참석차 베트남 호치민 출국길.브랜드 : ‘닥터마틴’ 제이든가격 : 26만 5000원현아는 유행을 타지 않는 워커 스타일의 앵클 부츠를 선보였다. 오버 핏의 베이지 무스탕 재킷으로 하의 실종 패션을 연출한 뒤, 닥터마틴 ‘제이든’을 신고 사복 장인다운 면모를 뽐냈다. 특히 닥터마틴의 아이코닉한 옐로우 스티치 디테일이 레트로 무드를 물씬 자아내며 걸을 때마다 시선을 사로잡았다. #4 카이 부츠 지난 12일 인천국제공항, ‘구찌’ 2020 FW 멘 컬렉션 참석차 이탈리아 밀라노 출국길. 브랜드 : ‘구찌’ 가죽 앵클 부츠 가격 : 144만 원대‘인간 구찌’ 카이는 구찌의 2020 크루즈 컬렉션 룩인 카멜 재킷과 화사한 울 터틀넥, 마블 워시드 데님 팬츠를 입고, 블랙 레더 앵클부츠를 신어 멋스러운 공항 패션을 완성했다. 날렵한 앞코와 고급스러운 광택으로 눈길을 끌었던 이 앵클부츠는 스트랩 장식이 포인트 돼 있어 더욱 스타일리시하다. #5 조이 부츠 지난 11월, 레드벨벳 조이 인스타그램. 브랜드 : ‘레이첼콕스’ 탬버 가격 : 21만 8000원조이 역시 선미처럼 새하얀 웨스턴 부츠로 트렌디한 감각을 어필했다. 웨스턴 부츠 특유의 클래식하면서도 빈티지한 느낌을 살린 디자인이 특징이다. 여유 있는 핏과 청키한 굽으로 착화감이 편안하다. 사진=조이그라이슨, 닥터마틴에어웨어코리아㈜, 구찌, 레이첼콕스 제공, 선미 인스타그램, 조이 인스타그램   이소희 기자 leesohui@news-ade.com
연예 이 배우가 등장하면 올라프 목소리가 들린다?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tvN 드라마 '블랙독'.이 드라마에는 사실 비밀이 있다.개봉 이후 겨울을 강타한 엄청난 인기의 그 영화,'겨울왕국'에서 귀여운 외모와 유쾌한 성격으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눈사람 올라프의 목소리가 숨겨져 있는 것!대체 올라프의 목소리가 왜 '블랙독'에서 흘러나오는 걸까?푸근한 인상을 지닌 이 배우는극 중 박성순(라미란 분)과 같은 해에 대치고에 들어와 절친한 관계를 유지하는 손동하 선생님을 연기하는 이장원이다.알고 보면 이 배우는 '겨울왕국' 올라프 목소리 역을 맡은 성우이기도 하다.지난 1997년 KBS 공채 26기 성우로 데뷔한 이장원은 생각보다 우리 곁에 꽤 가까이 있었다.애니메이션 '마법천자문 - 대마왕의 부활을 막아라'의 부두목,'슈퍼배드 2'의 주인공 그루, '인사이드 아웃'의 빙봉,'마다가스카의 펭귄'의 줄리언 대왕, '모아나'의 마우이까지 이 수많은 목소리의 주인공이 모두 이장원이었다.이외에도 수십 편이 넘는 작품에서 각기 다른 캐릭터를 더빙한 이장원.심지어 사람의 목소리를 흉내 내는 괴수 영화 '장산범'의 장산범 목소리도 이장원이라고 하는데.성우는 작품에 얼굴이 등장하지 않는다.지난 2014년 열린 애니메이션 '리오2' 쇼케이스에서 얼굴을 드러낸 이장원은 이런 말을 했다."사실 올라프가 이런 모습을 하고 있으면올라프를 좋아했던 어린이들의동심이 깨질까 봐 그동안 숨어 지냈다.이번 행사에서 내 실체가 드러나 걱정이다."-이장원사실 이장원은 극 중 올라프처럼 노래도 아주 잘하는 재주꾼이다.지난 2017년 방송된 KBS 2TV '노래싸움 승부'에서도 활약했다.당시 그는 "성우가 노래도 잘한다""이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노래뿐만이 아니다.연극영화과를 나온 이장원은 연기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그는 지난 1996년 개봉한 영화 '세 친구'의 삼겹 역으로 데뷔했다.이후 영화 '차이나타운' '쓰리 썸머 나잇' 등에서 단역으로도 등장했다.현재는 '블랙독'에서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이장원. 목소리 연기도 잘하고,그냥 연기도 잘하고,심지어 노래도 잘하는 이장원이앞으로도 활발히 활동하길 응원해 본다.(올라프 목소리는 계속 연기해 주시는 거죠?)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tvN '블랙독' 방송화면 캡처, KBS '노래싸움 승부' 방송화면 캡처, 애니메이션 '마법천자문 - 대마왕의 부활을 막아라' 포스터, 영화 '슈퍼배드 2' '인사이드 아웃' '마다가스카의 펭귄' '모아나' '장산범' 포스터, 뉴스에이드 DB, 영화 '차이나타운' '쓰리 썸머 나잇' 포스터, tvN '블랙독'김민주 인턴기자 news@news-ade.com
연예 파도 파도 미담만 나올 것 같은 아이돌 [입덕안내서]요즘 국내외 케이팝 팬들 사이에서 핫하다 못해 아주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는 그룹이 있다. 누군지 눈치챘을 법도 한데... 맞다! 바로 에이티즈(ATEEZ)!그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슬쩍 알려드리면!에이티즈는 전 세계 15개 도시에서 2020 월드투어 '에이티즈 월드 투어 더 펠로우십: 맵 더 트레져(ATEEZ World Tour The Fellowship: Map The Treasure)' 개최를 앞두고 있다.여기서 중요한 건! 이미 로스앤젤레스, 뉴욕, 달라스, 마드리드, 암스테르담, 모스크바 6개 도시에서 매진을 기록했다는 사실!! 데뷔 1년 3개월 만에 단일 투어 관객 10만 명을 모은 대기록을 세운 건 덤이다. 팬들의 요청에 힘입어 추가 티켓 오픈도 준비 중이라고. 에이티즈 콘서트 티켓 없어서 못 산다, 이거예요...때깔이 다른 퍼포먼스로 글로벌 인기 누리고 있는 에이티즈.8멤버 모두! 한 명 한 명 다! 보석같지만! 유독 눈길을 끄는 한 멤버가 있으니.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입니다.)바로 최산이다!"왜 요 친구가 가장 눈에 들어왔냐?"고 물으신다면 대답해드리는 게 인지상정.흔치 않은 이름만큼(본명이다) 유니크한 최산의 매력, 입덕안내서를 통해 요목조목 알려드리죠. 후후.# 강하늘도 울고 갈(?) 미담제조기뉴스에이드의 사랑둥이 그룹 중 하나인 에이티즈.여러 번 방문해서 춤도 추고, 게임도 하고, 자기소개도 하고, 심지어 뷰티 영상도 찍고 갔다.(ㅎㅎ)에이티즈는 함께 영상 촬영을 진행한 제작진들이 입을 모아 칭찬했던 그룹이기도 하다. 그중에서 최산에게 쏟아졌던 찬사(?)를 하나 적어보자면..."우리 산이는요(급 다정해진 호칭),일단 열심히 하는데 또 잘하고요.붙임성도 좋아요.어떤 일이 있었냐면요..."(뉴스에이드 제작진 A, 이하 동일)뭔데 뭔데...!더 자세한 에피소드를 말해달라구...!"에이티즈가 재방문했을 때저희가 에이티즈 칭찬하면서'입덕했다'고 하니까,산이가 먼저 다가와서'저희 이런 무대 했는데 혹시 보셨나요?'하더라고요.진짜 입덕했는지 물어보는 아이돌,처음이었습니다."크으...이것 보세요 여러분.제가 산이한텐흔치 않은 매력이 있다고 했잖습니까."스태프들한테도 이렇게 잘하는데팬들한텐 얼마나 또 잘하겠어요?앞으로 미담이 끊이지 않을 친구입니다."(단호)뉴스에이드 피셜, 파도 파도 미담만 나올 최산. 미담 제조기 강하늘도 울고 갈 듯하다!이쯤에서 과거에도 훈-훈함 가득한 일화가 힘차게 등장한다. 바로 마늘 캐기.학교에서 농민들을 돕는 활동에 참여한 적이 있다고. 마늘을 캔 계기도 아름답지만 그의 소감은 더 뷰티풀하다."저는 그날 정말 좋았어요.농민분들도 돕고,친구들과 같이 마늘도 캐면서잊지 못할 추억을 만든 것 같아요."(최산, 이하 동일)세상 스윗한 당신... 내 마음도 캐버렸다...☆# 노력 하면 최산이죠팀 내 보컬을 맡고 있지만 메인댄서 못지 않은 댄스 실력 자랑하는 최산.저 섬세한 춤선을 보시라! 넘치는 끼와 충분한 아이돌美도 빼놓을 수 없는 포인트다.무대 천재가 바로 여기 있다구요!!어떤 노래든 찰떡같이 소화해버리는 최산. 몸이 부서질 듯 온 힘을 다해 춤을 추는 것도 무대 위 최산의 매력 중 하나다.그런데...! 이런 완벽한 퍼포먼스 실력은 엄청난 노력 끝에 탄생했다고...!소속사에 들어올 때만 해도 춤을 잘 추지 못하는 편이었다고 한다. 연습과 연습을 더한 결과가 지금의 최산이다, 이 말씀."제가 생각하는 제 매력 포인트는'열심히 하는 것'이에요.모든 일에 최산(선)을 다하겠습니다!"스스로 꼽은 매력 포인트가 '열심히 하는 것'일 정도로 노력의 대명사가 될 만한 최산.완벽한 무대를 위해 이것까지 해봤다! 싶은 게 있는지 물어봤더니 이런 대답을 했다."이번 앨범 활동 전에눈에 다래끼가 났거든요.그런데 저도 모르게 치료를 받으면서이미지 트레이닝을 하고 있었습니다."다래끼도 막을 수 없었던 그의 열정!언제나 DON'T STOP CAN'T STOP...P.S 아프지 말아욧...# 알고 보면 세상 순둥순둥딱 얼굴만 봤을 땐 세상 시크할 것 같고...약간... 쉽게 말 못 걸 것 같고...흔히 말하는 '센 인상'이지만!알고 보면 이렇게 순둥한 사람이 없거든요...장난기도 넘치고 세상 밝은 선샤인 같은 멤버거든요...가끔 툭툭 튀어나오는 사투리도 엄청 귀엽고 그렇거든요...혹시나 못 믿겠다, 하시는 분들이 있을까봐 준비했죠!최산의 귀여움이 가득한 자기소개 영상...♥이걸 봤는데도 마음이 동요하지 않는다...?그렇다면 당신은 인공지능...(농담입니다 헤헤)여기서 끝이 아니다!최산의 순박함을 엿볼 수 있는 오디션 당시 에피소드가 준비돼있다.그게 뭐냐 하면... 바로 바로... 정장을 차려 입고 와서 주변 사람들에게 악수를 청했다는 전설적인(?) 이야기다.대체...왜...? 어쩌다...? 그 이유가 너무 궁금해서 직접 물어봤다. (ㅋㅋㅋ)"서울에 올라온 지 얼마 안 돼서제 또래 친구들이 어떻게 입고 다니는지잘 몰랐어요.(ㅠㅠ)그래서 어머니께 오디션 때어떻게 옷을 입어야 할지 여쭤봤는데정장을 입혀주셨죠...^^""추가로 말씀드리면...그날 예쁘게 보이고 싶은 마음에숍에서 드라이도 하고 갔어요...^^"쏘 큣 쏘 어도러블한 당신...요런 반전매력이 최산의 또 다른 입덕포인트다!!!!# 직접 공개한 TMI.txt끝으로 최산에게서 직접 알아낸 TMI들을 살짝 풀어본다.* 요즘 빠져있는 음식은 고기. 싫어하는 음식은 없는...게 아니라 생각해보니 채소가 싫다고.* 자기 전에 물을 꼭 마시고 잔다. 다음날 목 컨디션을 위해서! 일어나면 바로 이를 닦고 스트레칭을 하는 편이다.* 게임이 취미다. 요즘엔 다른 멤버 우영이 책을 빌려줘서 그걸 읽고 있다.* 가수를 꿈꾸게 된 것엔 부모님의 영향이 컸다. 부모님께서 평소에 최산이 노래하는 걸 좋아하셨다고. 부모님이 행복해하시기도 하고, 스스로 좋아하는 길을 찾다 보니 자연스럽게 가수를 꿈꾸게 됐다.* 본가에서 반려묘 '별이'를 키운다. 최산의 여동생이며 가끔 에이티즈의 공식 SNS에 사진이 올라온다.* 에이티즈 노래 중 최애곡은 'Star 1117'. 팬분들을 생각하며 부르는 노래라 부를 때마다 행복해서다. 듣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해진다고!* 최근에 가장 재밌게 본 영화는 '신과 함께'. 드라마는 KBS2 '동백꽃 필 무렵'이다.* 다시 태어난다면 '별이'가 되고 싶다고. 자신의 사랑을 받는 건 어떤 기분인지 궁금하다는 게 그 이유!마지막 TMI는... 입 크기가 어마어마하다는 것.(ㅋㅋㅋ)최산의 매력을 충분히 알린 것 같으니(그렇게 믿을 겁니다...) 이만 물러나볼까.최산, 그리고 에이티즈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두고 보십쇼 여러분... 에이티즈는 슈스 됩니다...사진 = 에이티즈 공식 트위터, 에이티즈 공식 인스타그램그래픽 = 계우주 기자 김민지 기자 kimyous@news-ade.com
연예 겨울철 삼한사미, 자극 0 보습은 200% 풀차지하는 스킨케어 루틴 4  좀 따뜻해지는가 하면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미세먼지가 사라질 만 하니 다시금 찬바람과 건조함이 번갈아 피부를 괴롭히는 요즘이다. 이런 ‘삼한사미(3일 춥고 4일 미세먼지)’가 계속되면 그때 피부는..쩍쩍 갈라지는 트러블 깡패가 되는 거다!!미세먼지를 말끔히 씻어내고 피부 속부터 보습을 가득 채워줄 이름하여, ‘겨울철 삼한사미 스킨케어 루틴’을 짜봤다. 피부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클렌징부터 크림까지, 최소한의 4단계 압축 루틴이니 요즘 피부 고민이 깊다면 꼭 따라 해보길.STEP 1 클렌징외출 후 필수, 미세먼지 세정 믿쓰템피부가 말썽일수록 깐깐하게 골라야 하는 것이 바로 클렌저다. 피부 속에 침투한 미세먼지를 완벽히 클렌징하지 않으면, 고가의 크림을 발라도 흡수가 되지 않아 점점 건조해지고 피지 분비와 트러블 생성이 왕성해지는 악순환으로 이어지게 된다. 클리덤의 ‘닥터락토 버블 클렌징 워터’는 미세먼지 세정 효과 테스트는 물론,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하고 건조한 이맘때 쓰기 딱이다. 노폐물 배출 효과와 각질 정리, 트러블 방지 효과가 뛰어난 유산균을 함유한 약산성 저자극 클렌징 워터로, 풍성하고 미세한 버블 제형이 특징이다. 보글보글.gif립스틱과 워터프루프 마스카라, 틴트, 파운데이션을 발라 지워봤다. 버블이 손등에 닿자마자 메이크업, 노폐물에 반응해 보글보글 끓듯이 클렌징을 하기 시작했다. 화장솜으로 뽀득뽀득 닦아내고, 손으로 빡빡 문지르지도 않았는데 ‘과연, 개운할까?’ 싶겠지만. 손으로 가볍게 롤링해주기만 해도 묵은 체증을 싹 내리는 듯한 개운한 세정력을 자랑한다. 데일리 메이크업부터 착색 진한 틴트까지 문제없겠다. 좀 더 깔끔한 마무리감을 원한다면, 티슈로 닦아내거나 물로 가볍게 헹궈주면 된다.피부를 생각해 저자극 클렌저를 쓰면서도 메이크업 클렌징을 추가로, 마무리 세안을 또 추가로.. 번거롭게 피부를 괴롭혔던 복잡한 클렌징 루틴이 하나로 깔끔하게 줄어들게 될 것이다. 무엇보다 토너를 하지 않아도, 세안 후 피부가 땅겨 화장대로 부랴부랴 뛰어가지 않아도! 피부가 매끈하고 촉촉해진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STEP 2 세럼가볍게 발리지만, 깊게 보습클렌징 후엔 가볍지만, 보습력만큼은 결코 가볍지 않은 퍼스트 세럼을 발라주자. 유세린의 신상 ‘하이알루론 모이스쳐 부스터’는 스킨과 세럼, 에센스 단계를 하나로 합쳐줄 만큼 제형이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보습감이 깊다. 2중 히알루론산이 피부 속 히알루론산 성분과 유사한 제형으로 들어있다. 그래서 제형이 웬만한 아이크림은 저리 가라 할 정도로 쫀쫀하다.그러나 기름지거나 찐득하지 않은 친수성 제형이기 때문에 피부에 닿으면 스르륵 녹아 빠르게 흡수된다. 건성, 지성 다 드루와.jpg단언컨대. 건성 피부도 만족할 만한 보습력에 번들거림은 질색인 지성 피부도 흡족할 만한 발림성을 가진 세럼이다.  피부 탄성 복원력과 피부 치밀도 개선에 효과적이라고 하니, 고농축의 안티에이징 루틴을 건너뛰어도 되는 장점까지 겟할 수 있다. STEP 3 크림피부 스스로의 힘을 길러주는 장벽 강화 크림건조할 때마다 수분을 채워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는 이제 알고 있다. 피부 스스로의 힘을 길러줘야 한다는 것을!!피부 장벽은 실내외 온도 차, 매서운 칼바람, 미세먼지 등 외부 자극에 최초로 맞닿는 방어막이다. 세포끼리가 견고해야 피부 속 진피층을 보호하고 수분 증발을 막아 오래도록 피부가 촉촉해질 수 있는 것이다. 이맘때 피부 장벽 강화 라인이 대거 출시되는 이유다. 최근 한율도 겨울을 맞이해 장벽 강화 크림인 ‘빨간쌀 진액 보습 크림’을 리뉴얼 출시했다. 여주산 현미를 2번 발효해 더욱 진해진 붉은빛 제형은 기존 크림보다 보습감은 더하고 유분기는 덜어내 확실히 업그레이드된 느낌이 든다. 소량만 발라도 두세 번 덧바른 듯한 농축감은 가성비, 가심비 모두를 만족시켜주기에 충분하고♡흡수 뒤 시간이 꽤 지나도 번들거림이 올라오거나 피부에 막이 씌워진 듯 갑갑한 느낌이 들지 않았다. 피부 타입 가리지 않고 강추 오브 강추!STEP 4 밤실내 히터도 두렵지 않은 수분 잠금그런데도 수분이 모자라다? 속건조가 있다?  클렌징 단계부터 꼼꼼히 관리해온 이때 필요한 것은 바로 ‘수분 잠금’이다!왠지 제형만 보더라도 기르미 기르미 할 것 같아 인상이 찌푸려지는 유분러일지라도 속건조를 잡고 싶다면, 닥터지의 ‘필라그린 배리어 밤’을 주목하자. 분명 오일리한 밤 제형이었는데 피부에 사르르 녹아 산뜻함만 남기는 신박한 밤이다. 충분히 흡수시키면 휴지도 가볍게 스치는 보송보송한 마무리감이다. 겨울철 마지막 스킨케어 루틴으로 제격이지 않겠나! 흡수도 빠르고 번들거림도 적다. 전날 밤 듬뿍 바르고 자거나 메이크업 전에 얇게 한 겹 발라 마무리하면, 강력한 히터 바람에도 피부가 한결 편안하고 촉촉하다. 사진=김재창 기자 그래픽=계우주 기자이소희 기자 leesohui@news-ade.com
연예 새해 목표는 조정석 따라잡기라는 배우 "2020년 목표요? 영어공부입니다.야X두 형처럼만 하고 싶어요."시상식에서 영어 실력을 한껏 뽐낸 조정석처럼 유창하게 영어를 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힌 배우가 있다.바로 최근 종영한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에 출연했던 윤시윤이다."야X두 형처럼 영어로 수상소감도 했으면 좋겠는데, 그러려면 수상을 일단 해야죠.(웃음)"-윤시윤조정석처럼 영어로 수상소감도 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힌 윤시윤.사실 윤시윤과 조정석은 지난해 '녹두꽃'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사이다.윤시윤은 당시에도 "조정석과 드라마 출연한다고 축하 전화를 많이 받았다"며 애정을 드러냈는데.이제는 영어까지 함께 하고 싶다는 뜻일까? 혹은 야X두에 대적하는 경쟁업체 모델을 노린다는 뜻일까?"야X두에 대적한다기보다는 정석이 형만큼만 (영어) 하고 싶어요.경쟁업체에서 연락 오면 땡큐죠. 대본 외우듯이 교재를 달달 외울 수 있어요."-윤시윤대적하고 싶진 않지만, 시켜만 주신다면 열심히 하겠단다!십년 전에 신세경에게 to부정사를 가르치던 준혁 학생, 이제 새로운 영어 선생님의 대명사가 되는 건가요?윤시윤은 이미 자신만의 학습 계획도 세워두고 있었다."게스트하우스를 가서 외국인들과 영어 공부를 하는 게 제 위대한 새해 목표예요. 영어 공부는 절대 소소하지 않거든요."-윤시윤'위대하게' 영어 공부를 계획하는 그다.열정으로 이미 A+는 확보했다!윤시윤이 이렇게 영어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게 된 사연이 있다. "외로울 틈이 없게 일부러 취미를 많이 만들었어요.대중들에게 연예인은 시청률과 스코어로 보여지잖아요. 그런데 그걸 가지고 제 존재감을 느끼거나 저를 평가하려고 하면 위험하고, 거기서 우울증이 온다고 생각해요.그래서 윤시윤 개인의 삶에 집중해서 소소하게 취미활동을 하고, 이루고, 가슴 설레하는 데 집중해 1년동안 이루는 부분들을 만들지 않으면 안 되더라고요."-윤시윤연기 외적인 성취감을 얻기 위해 취미를 많이 만들었다는 윤시윤!덕분에 그는 영어 뿐 아니라 중국어, 일본어, 사진, 복싱, 스킨스쿠버 등등 정말 많은 취미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처음에는 시작을 사진으로 했어요. 사진을 찍으러 외국에 나가니 혼자 여행하는 게 좋아지고, 외국에 나가니 중국어, 일본어도 공부하게 됐어요.동남아에서 사진을 찍다보니 스킨스쿠버도 하고 싶어졌고, 태국에 갔더니 킥복싱이 해보고 싶어졌어요. 이렇게 점점 연결이 되더라고요."-윤시윤이런 대단한 '취미부자'라니!그런데 이런 라이프 때문에 그가 하지 못하는 게 있다는데, 바로 연애다."제가 워낙 취미 같은 게 확고하니까 최성원 형이 '너 그럴 시간에 여자나 만나라'라고 종종 얘기하곤 해요. 그럼 저는 '안 돼 근손실 와'라고 농담하곤 했어요.(웃음)"-윤시윤근손실이 뭣이 중헌데...윤시윤은 외롭지 않은 걸까?"집에 들어갔을 때, 잠들기 전에, 아침에 일어나서 양치할 때 종종 비어있는 집이 외롭다는 느낌이 들어요. 그런데 이건 진짜로 누군가를 만나고 싶은 외로움이 아니라고 하더라고요.자기만의 생활을 깨고 싶거나, 누군가와 이걸 같이 하고 싶을 때 그게 진짜 외로움이라는데, 그 말이 맞는 것 같아요. 저는 아직은 저의 삶에 집중하고 있는 것 같아요."-윤시윤여자친구가 국밥이 먹고 싶다면 부산에서도 사다주는 로맨틱한 윤시윤인데..전세계 여성 동지들에게는 정말 슬픈 소식이 아닐 수 없다.그래도 그는 덧붙였다."어느 순간에 같이 쇠질(운동)을 하고 싶은 사람이 생긴다면, 그게 외로움이 온 거고 정말 그 사람을 좋아하는 게 아닐까요?"-윤시윤윤시윤이 빠른 시일내에 함께 영어, 중국어, 일본어, 사진, 복싱, 스킨스쿠버 등등을 하고 싶어지는 사람을 만나게 되길 응원한다. 그래서 야X두 형의 로맨틱한 수상소감도 따라잡기를 바라겠다."영어, 연애, 결혼.야, 너도 할 수 있어."사진 = 모아엔터테인먼트 제공, 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화면 캡처성민주 기자 news@news-ade.com
연예 '스토브리그' 팬들이 항의(?)하게 만든 장본인 5.5%(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역대 SBS 금토드라마 중 최저 시청률로 출발한 '스토브리그'. 현재 15.5%까지 오르는 등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어느덧 '열혈사제'가 세운 최고시청률 22%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스토브리그'.드라마의 인기만큼, 이것 또한 시청자들 사이에서 난리났다는데.'스토브리그' 드림즈 팀의 마스코트 양 인형이다.귀엽게 생긴 외모 덕분에'스토브리그' 내 신스틸러가 됐다.한재희(조병규 분) 책상에도 있고이세영(박은빈 분)과도 함께 있고여기에도 떡하니 출연!등장할 때마다 러블리함을 뽐내는 너란 존재♥덕분에 '스토브리그' 팬들은 양 인형 앓이중.심지어 양 인형을 팔아달라고 거센 항의(?)가 이어지고 있단다.저도 정말 사고 싶어요 ...★'스토브리그'를 챙겨보는 필자 지인들은 "양 인형 구할 방법 없냐", "너는 관계자(?)니까 구할 수 방법 좀 물어봐"라고 진지한 궁서체로 요청했다. (거짓+과장 없는 100% 실화)너희들을 위해 내가 지갑을 기꺼이 열 의향이 있어...★인형 뿐만 아니라 머그컵, 피규어 등 아기자기하고 디테일하게 잘 표현해 드라마를 보는 내내 구매욕구 100000000%를 불러일으키는 드림즈 굿즈들. '스토브리그' 소품팀은 이렇게까지 주목받을 줄은 1도 예상치 못했다고 밝혔다."현장에서 스태프들이 '잘했다', '귀엽다' 등 피드백을 줬을 때 뿌듯했는데요. 드라마가 시작된 후 시청자 분들이 이렇게까지 뜨겁게 원하실 줄은 전혀 몰랐죠!'야구 구단이라면 어떻게 수입원을 창출할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해 디테일하게 제작했어요. 노력한 부분들이 이렇게 인정받아서 부심도 생기고 어깨 뽕도 올라가고 있어요. 하하하."-'스토브리그' 소품팀-특히, 소품팀이 시청자들에게 '소름끼쳤다'고 느꼈던 것이 있었다는데."순식간에 지나갔을 텐데, 키링을 찾아내신 걸 보고 소름 돋았어요. 시청자 분들의 관찰력에 감탄했어요."-'스토브리그' 소품팀-여기서 질문, 왜 드림즈 마스코트는 양이었을까?"양이라는 동물이 주는 귀여움이 한 몫 했고요. 그리고 여린 이미지가 있어서 현재 약팀인 드림즈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마스코트로 선정했어요."-'스토브리그' 소품팀-이와 더불어 '스토브리그' 소품팀은 드림즈 팀의 유니폼 색깔을 녹색 계열로 정한 이유 또한 들어봤다."강해 보이지 않는 색, 그리고 누구에게나 친근하게 보이는 색을 찾다보니 녹색이더라고요. 그래서 녹색으로 유니폼을 맞추게 됐습니다.드라마 내용상 드림즈라는 팀이 최하위 성적을 거두고 있는 상황과 극 중 후반에 팀 자체가 변화되는 상황들도 반영했어요."-'스토브리그' 소품팀'-소품팀의 디테일한 노력 때문에 '스토브리그' 시청자들은 드림즈 팀 이외 나머지 9개 구단(바이킹스, 펠리컨즈, 세이버스, 웨일즈, 재규어스, 데블스, 타이탄스, 블랙윙스, 레드호크스) 유니폼 색에도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이에 소품팀은 특별한 의미부여를 한 건 아니라고 답했다. 대신 이것만 유의했다고 덧붙였다."가급적 국내 프로야구 구단들을 상징하는 색깔이나 디자인을 피하려고 했어요. 가상 팀이니까 특정 팀을 떠올리게 하면 안되잖아요?하나 알려드리자면, 극 중 야구 유니폼들은 실제 야구 선수들이 착용하는 재질 및 디자인과 똑같습니다. 철저한 고증으로 탄생했어요."-'스토브리그' 소품팀-사소한 부분까지 온 힘을 쏟아부으며 고증했다는 소품팀의 노력이 느껴지는 멘트다.디테일하게 준비하다보니 어려웠던 점도 있었다."드라마 촬영 일정과 굿즈 제작 기간 사이 시간이 넉넉하지 않았어요. 그렇다보니 한 쪽에서 촬영이 진행되고 있으면, 저희는 새로운 굿즈들을 구상하고 만들었던 적도 있어요."-'스토브리그' 소품팀-'스토브리그' 팬들이 가장 궁금해 할 질문!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양 인형의 추후 판매 여부다."아쉽게도 양인형은 사정상 당장 판매는 힘든 걸로 알고 있어요. 대신 머그컵이나 피규어 등은 커머스 사업으로 계획 중입니다. 어쩌면 곧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웃음)"-'스토브리그' 소품팀-좋았어!머그컵, 피규어 사러 간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소품팀에 앞으로 등장 예정인 굿즈가 또 있을까 슬쩍 물어봤다."음, 글쎄요. (웃음) 중반으로 넘어가고 있는 현 상황에서 새로운 무언가를 제작하기엔 시간적인 제약이 있어서 신중한 상황입니다.하지만 드라마를 잘 보시면 깨알 같이 숨어있는 소품들을 찾으실 수는 있을 겁니다. 그리고 아직 시청자 분들이 발견하지 못한 소품들도 몇 개 남아있어요."-'스토브리그' 소품팀-갓두기님, 드림즈 가을야구 하게 해주세요.우승하면 굿즈 더 많이 만들 수 있잖아요? 저 살 준비 됐어요...★사진 = SBS, 다음 검색화면 캡처, 토이웍스 홈페이지 캡처, '스토브리그' 방송화면 캡처, '스토브리그' 공식 홈페이지 캡처석재현 기자 syrano@news-ade.com
연예 아내가 인증한 실제론 따뜻한 사람 "죽일 거다~"지난 2013년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연쇄살인마 민준국 역을 연기한 배우 정웅인. 민준국은 현재까지도 손에 꼽히는 악역이고, 이때부터 정웅인은 '악역 전문 배우'로 거듭났다.그러나 악역 연기를 많이 해도 민준국은 넘어서기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됐는데, 정웅인은 그 어려운 일을 해냈다.또 한 번의 '악역 인생캐릭터'를 경신한 것.바로 현재 방영 중인 KBS 2TV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의 홍인표를 통해서다. 극중 정웅인이 맡은 홍인표는 식자재 납품 업체 대표이자, 정서연(조여정 분)의 남편이다.세상의 갑질과 부조리 때문에 자신의 능력을 펼치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그는 피해의식과 열등감으로 똘똘 뭉쳐있는 인물이다. 무엇보다 홍인표는 세상의 모든 화를 정서연에게 분출했다.특히 정서연이 아이를 유산하자 자신의 삶을 더 망쳤다고 생각, 폭력 남편으로 변모했다. 정서연은 우남재단 이사 윤희주(오나라 분)와 친구. 이에 홍인표는 정서연에게 우남재단 식자재 납품을 부탁했다.그러나 사실 윤희주의 남편이자 우남재단 운영재단 본부장 이재훈(이지훈 분)과 정서연은 바람 피운 사이.이재훈은 홍인표의 거듭된 부탁을 거절했다.그러자 그날 밤, 홍인표는 아내 정서연에게 분풀이 폭력을 행사했다.홍인표는 정서연에게 찬물을 끼얹은 후, 그를 베란다에 내놓았다. 온몸으로 추위를 느끼게 한 것.홍인표의 무서운 얼굴이 드러나면서 시청자의 소름을 유발했다.특히 그 와중에도 홍인표는 존댓말을 써서 더 무서웠다. 홍인표에게는 특유의 말투가 있다. 이는 정웅인이 만든 것. '악역 전문 배우'다운 연기가 빛을 발했다. 홍인표는 스트레스가 쌓이면 냉동창고에 맨몸으로 들어가 고통을 즐기며 화를 삭인다.이처럼 사이코패스적인 캐릭터를 연기할 때도 정웅인의 진가가 발휘된다. 이후, 정서연은 우연히 발견한 수송 차량에서 훔친 검은돈 99억을 챙겨 가출했다.그러면서 홍인표 역시 99억 사태를 알게 됐다. 정서연이 99억을 훔쳤고, 이재훈과 바람을 피웠다는 사실도 모두 알게 된 것. 홍인표는 정서연이 자신을 떠났다는 사실에 분개했다. '감히 나를?'이라는 생각을 한 것. 정서연에 대한 홍인표의 집착은 더욱 폭발했다. 홍인표는 아내 정서연을 되찾겠다는 목표로 달라졌다. 그러면서 사업할 때는 몰랐던 똑똑한 홍인표가 나타났다.그는 도청과 위치추적기를 통해 아내를 찾아냈다. 역시 정서연에게 가해진 폭력. 홍인표는 사포로 피부를 문지르며 역대급 고통을 가했다. 이날 방송 후 홍인표는 '사포 악마'라는 별명까지 생겼다. 이후에도 홍인표는 99억을 자신이 회수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홍인표의 목표는 확실했다. 그에게 99억은 '일석이조'였다. 정서연을 살리고 자신의 것으로 소유하면서, 동시에 돈을 누리면서 살고자 한 것. 마침내 홍인표는 돈가방을 쟁취했지만, 위기에 처하고 말았다. 돈의 주인인 레온(임태경 분)이 홍인표를 죽이려고 한 것. 홍인표의 생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이처럼 무서운 연기로 시청자의 소름을 유발한 정웅인.지난 '2019년 KBS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조연상을 수상했다. 특히 정웅인은 센스 있는 수상 소감으로 눈길을 끌었다.그는 "폭력적인 남편 연기를 해도 상을 주시네요~"라며 농담을 던졌다. 이어 "요즘 주변에서 웃지 않아도 두려워하고 웃어도 두려워한다. 반말해도 존대를 해도 두려워한다"고 악역 연기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았다. 또한 정웅인은 "저도 '동백꽃 필 무렵'처럼 따뜻한 드라마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정웅인이 비단 악역만 한 것은 아니다. 최근인 불과 2년 전에도 정웅인은 따뜻한 캐릭터를 연기한 바 있다. 정웅인은 수용자들을 진심어린 애정으로 대하는 '참 교도관' 팽부장 역을 맡았다. 정웅인은 악역 이미지를 지운 반전 매력으로 사랑받았다. '팽데레', '파더팽레사', '팽블리' 등의 별명도 얻었다.  그렇다면, 실제 정웅인은 어떤 사람일까?정웅인은 따뜻하고 가족적인 사람이다. 이는 가족들이 증명한 사실이다!정웅인은 지난 2014년 MBC '아빠어디가'에 출연하면서 세 딸의 아빠로서 따뜻한 면모를 과시했다. 밝고 귀여운 성격의 딸들을 보면서, 정웅인은 아빠 미소를 잃지 않았다. 정웅인의 아내 이지인 씨는 현재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족들의 근황을 공개하고 있다.세 딸 세윤, 소윤, 다윤은 폭풍성장한 모습!특히 정웅인의 아내는 정웅인이 '99억의 여자'에 출연하면서 귀여운 해명을 하기도 했다.'99억의 여자'는 드라마일 뿐이라는 것!이지인 씨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정웅인의 연기와 실제는 다르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 수 있다.이제 앞으로 우연히라도 정웅인 배우를 봐도 무서워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사진 = SBS, KBS, '99억의 여자' 방송화면 캡처, 뉴스에이드 DB, tvN, MBC, 이지인 인스타그램손효정 기자 news@news-ad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