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터치’ 제형별 바르는 법, 기초부터 알려줄게!

기사입력 2016.11.14 10:5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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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이드 = 이소희 기자] 볼.터.치. 이름만 들어도 어려운 이들 꽤 있다. 어려 보이고 생기 있어 보이고 사랑스러워 보이고 얼굴형 커버까지. 볼터치의 소중함을 익히 알면서도 내가 바르면 왜 ‘연지곤지’일까.




블러셔를 바를 때마다 안면홍조를 내 손으로 만들어낸 기분을 지울 수 없다면 주목하자. 피부 타입별 블러셔 제형 선택부터 도구 활용, 메이크업, 수정 방법까지. 박주민 메이크업 아티스트로부터 치크 메이크업 초보들을 위한 맞춤 팁을 배워봤다. 첫 볼터치, 이렇게만 하면 성공적!



# 제형이 중요해?



메이크업 초보일수록 제형 선택부터가 관건이다. 치크 관련 제품은 파우더형, 크림형, 스틱형, 틴트(액체) 형 등 크게 4가지로 나눌 수 있다. 


-파우더형 : 손의 강약 조절만 잘하면 초보들이 가장 쉽게 도전할 수 있다. 건성 피부보다는 지성 피부에게 적합.


-크림형 : 촉촉하고 생기 있어 보이지만 뭉치거나 모공, 피부 결이 고스란히 드러날 수 있어 난이도가 있는 편.


-스틱형 : 크림형을 농축해 스틱 형태로 만든 것. 바르기 쉽고 발림도 좋지만, 크림형보다는 발색력이나 생기있는 표현력에서 다소 아쉬움.


-틴트형 : 입술도 함께 톤온톤으로 연출할 수 있어 메이크업의 완성도가 한껏! 착색이 잘돼 수정이 쉽지 않다.



# 어디에 발라?



얼굴형, 피부 톤에 따라 치크 메이크업 방법은 천차만별이다. 보통 애플존 중앙이 치크 메이크업의 시작점. 


여기에서 얼굴형에 따라 선의 방향이 달라지는데. 긴 얼굴형은 가로로 길게, 둥근 얼굴형은 사선 방향으로 올려줘야 얼굴형 보완에 좋다. 광대가 있는 편이거나 메이크업 초보자들은 얼굴이 확장돼 보이는 펄 블러셔는 지양하는 게 좋다.



# 어떻게 바르지?


1. 파우더형



볼터치 초보자들이 가장 편안하게 시도해볼 만한 조합. 


파우더형은 가루 날림이 있을 수 있고 건조한 피부를 더 들뜨게 한다. 그러나 양 조절이 비교적 쉽고 연한 발색을 보이기 때문에 초보자에게 더더욱 안성맞춤.



일단 블러셔를 볼에 얹고 나면 전체적인 메이크업 수정이 어렵다. 볼에 떨어져 있는 눈썹은 없는지, 마스카라 가루가 떨어져 있지는 않은지 잘 살펴보자. 발색과 지속력을 위해서는 유분기 제거도 필수다. 파우더로 가볍게 1~2번만 쓸어 보송보송한 베이스를 만들어 놓을 것.



“처음부터 원하는 발색을 내려고 하지 마세요. 티슈 등에 파우더를 충분히 털어내 붓에 뭉친 부분 없이 제형을 묻혀주세요. 그래야만 스스로 발색을 조절할 수 있겠죠? 둥글리듯 발라주고 총 2~3번의 과정만으로 가볍게 레이어링 해준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자꾸 덧바르다 보면 메이크업이 두꺼워지고 ‘연지곤지’가 되는 거죠.” (박주민 아티스트)



2. 크림형



크림형은 촉촉하고 생기 있는 볼을 연출해준다. 도구로는 손 이외에 스펀지, 수분 라텍스, 붓 등을 사용하는데 초보자는 붓을 사용할 경우 경계를 없애려다 되레 붓의 결이 남아 곤혹스러울 수도 있다. 스펀지는 제품을 상당량 흡수하므로 조심스러운 발색은 가능하지만, 블러셔 밑바닥을 의도치 않게 빠르게 볼 수 있다. 퍼프 내장형 제품도 강추.



크림형 볼터치의 관건은 ‘톡톡’이다. 손가락으로 밀듯이 바르면 공들인 베이스 메이크업이 한순간에 밀린다. 또한, 크림 블러셔의 밀착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먼저 손을 비벼 따스하게 온도를 높여 놓는 게 좋다. 손등이나 손가락의 열감으로 제품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작업은 볼터치 외에도 전 메이크업에서 기억해야 할 팁.



“파우더형은 결을 정리해주면서 피부를 보송보송하게 만들어주지만 크림형은 그대로 피부에 밀착돼 모공에 끼거나 잔주름을 부각할 수도 있습니다. 대신 내 혈색처럼 발색이 자연스럽죠. 또 피부의 열감 때문에 빨리 스며드는 대신 빨리 지워지기도 합니다. 마지막에 파우더형 블러셔를 가볍게 쓸어주면 밀착력과 유지력을 높일 수 있어요!” (박주민 아티스트)



3. 스틱형



최근 메이크업도 쉽고 휴대도 간편한 스틱형 제품들의 출시가 늘고 있다. 하이라이터, 컨투어링 제품부터 블러셔 스틱까지 컬러 또한 다채롭다.


스틱형은 크림형을 고농축 해 모양을 잡아준 것으로 크림형 특유의 촉촉한 발색은 갖되 좀 더 무겁고 매트한 발림이 특징이다. 도구를 활용해 제형을 뜨는 형태가 아니기 때문에 매번 같은 양의 블러셔를 바를 수 있어 초보자들도 무난하게 활용할 수 있다.



그립감도 좋은 것이 (뷰튜버처럼) 볼에 바로 쓱~ 시원하게 그어보면 좋으련만. 초보자는 역시 손등이 먼저다. 손등을 거치는 것은 뭉쳐있는 스틱을 열감으로 부드럽게 녹여주는 효과도 있으니 필수 오브 필수.



“‘점을 선으로 만든다’고 생각하면 쉽겠죠? 스틱형은 경계지지 않도록 펴 발라주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메이크업 자체는 쉽지만, 역시 크림 특유의 피부 결, 모공이 두드러져 보일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박주민 아티스트)



4. 틴트형



볼과 입술을 동시에 연출할 수 있는 ‘베네피트’ 립 앤 치크 제품을 준비했다. 틴트형은 브러시가 액체를 모두 흡수해버릴 수 있으므로 브러시 모가 코팅된, 파운데이션용으로 사용되는 붓을 사용하는 게 좋다. 


입술에도 사용하는 틴트를 볼에도 사용할 경우 틴트 브러시의 오염이 있을 수도 있으므로 항상 덜어서 사용하는 습관을 갖자.



착색이 빠른 틴트형은 비교 제형 중 가장 수정이 어렵다. 메이크업을 처음부터 다시 할 생각이 아니라면 볼에 바로 터치하는 것은 금물. 또한, 잔주름과 모공에 크림보다 더 잘 스며들기 때문에 기초 화장을 탄탄하게 해두는 것이 더 중요하다.


보이는 것처럼 혹은 입술에서만큼 발색이 되지는 않는다. 장점은 지성 피부의 경우 한결 촉촉한 메이크업을 연출해주지만 피부 속까지 촉촉하게 채워주는 것은 아니므로, 경계를 지워줄 때 수분 라텍스로 마무리해주면 좋다.



“틴트형은 볼터치의 경계를 자연스럽게 만들어주기가 어려워요. 소량으로 재빠르게 펴주는 것이 관건입니다. 지속력이 좋은 편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피부의 열감으로 인해 색이 변할 수 있습니다.” (박주민 아티스트)



# 제형별 난이도



초보자는 파우더형과 스틱형부터 시작해보자. 브러시 활용이 능숙한 경우 파우더형이 더 제격이다. 피부가 건조한 타입은 크림형, 유분이 많은 지성 타입은 틴트형을 사용하는 게 좋다.


“한 번에 제품을 너무 많이 올려서 색이 진해진 경우, 붓이나 스펀지에 남아 있는 파운데이션으로 가볍게 덮어주세요. 또는 파우더로 볼 윗부분을 쓸어주면 한결 색이 흐려지는데요. 파우더는 덧바를수록 메이크업이 두꺼워지므로 인위적인 느낌이 강해질 수 있습니다.” (박주민 아티스트)



# 제형별 볼터치 비교



-발색력 : 크림형 > 스틱형 ≒ 틴트형 > 파우더형
-지속력 : 틴트형 > 스틱형 > 파우더형 > 크림형


바르는 양과 횟수에 따라서 발색력과 지속력은 차이를 보일 수 있다. 그러나 대개 가루 날림이 생기는 파우더형과 피부의 열감으로 인해 쉽게 무너지는 크림형의 지속력이 떨어지는 편이며, 틴트형은 밀착과 발색이 잘 되는 반면 시간이 지나면 피부 열감으로 색이 변할 수 있다. 자신의 메이크업 스타일, 피부 유형에 따라 여러 제형을 레이어링하면 장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 볼터치, 이것만 기억하자




취재 = 이소희, 김은지

사진 = 최지연
그래픽 = 계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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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진정·보습 효과 빠른 응급 SOS템 5 다가오는 혹서기를 대비해 민감해질 피부를 다스려줄 응급 진정템을 준비해보자. 누구보다 빠르게 예민해진 피부를 다스려줄 부위별 SOS템 5종이다.#1 3초 수분! 3초 진정! 아이소이, 모이스춰 닥터 스피디 크림, 3만 4000원, 70ml발라도 발라도 속당김이 없어지지 않는다면, 단시간에 높은 수분 개선을 입증한 아이소이의 ‘3초 크림’을 추천한다. 성분장인 아이소이답게 티트리, 어성초, 마치현 등 진정에 뛰어난 성분이 다량 함유됐다. 어떤 피부 상태든 순하고 촉촉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수딩 젤처럼 가볍고 시원한 제형이지만 끈적이지 않고 흡수율이 높아 여름철 데일리 크림으로 딱이다. #2 캠핑, 아웃도어 필수템! 멀티 진정 밤 버츠비, 레스-큐 오인트먼트, 1만 3000원, 15g자연에서 얻은 14가지 성분만을 담은 멀티 진정 밤이다. 허브, 보태니컬 오일, 로즈마리 잎, 라벤더꽃 성분이 블렌딩 돼 민감해진 피부, 진정이 필요한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준다. 손가락의 체온을 이용해 부드럽게 녹여 진정이 필요한 부위에 발라주면 끝! 갑자기 붉어지거나 간지러운 트러블 스팟 케어부터 건조한 꿈치를 보습해주는 멀티 보습밤 기능까지 해낸다.#3 애프터 선 케어 마스크팩 차앤박, 퀵수딩 S.O.S 마스크, 4000원1단계 앰플, 2단계 마스크팩으로 구성돼 피부의 스트레스를 낮추고 집중적으로 리프레싱 해주는 마스크 팩이다. 7가지 복합 식물 추출물이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준다. 끈적임 없이 가볍고 촉촉한 에센스는 피부 타입을 가리지 않는다. 사용 전, 냉장고에 10여 분간 넣어뒀다가 사용하면 그야말로 혹서기 힐링템♡#4 가성비 갑! 만능 패드 네오젠, 더마로지 리얼 시카 패드, 1만 7000원, 90매 예민보스 피부를 차분하게 진정시켜줘 일명 ‘토닥 패드’라 불린다. 150ml 에센스에 담긴 병풀 성분 핵심 원료 5가지가 패드 1장에 듬뿍 들어 있다. 붉게 달아오른 피부에 팩처럼 올려두면 피부 결 사이사이 진정, 보습 케어를 할 수 있다. 촘촘한 극세사 원단이라 내구성이 높고 대용량이라 실용적이다. 특히 메이크업이 잘 먹는 피부로 만들어줘 여름철 메이크업 전에 필수다. #5 열 받은 두피 응급 쿨링 달리프, 클로렐라 베러 루트 쿨링 스프레이, 1만 8000원, 100ml여름철 장시간 뜨거운 자외선에 노출되는 두피는 피부만큼이나 빠른 진정이 필요하다. 자연 유래 성분이 함유된 달리프의 쿨링 스프레이는 두피 전용 뷰티템으로, 두피에 뿌리자마자 열을 내리고 두피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올려 건강한 모발 환경을 만들어준다. 즉각적인 쿨링, 진정은 물론 두피 냄새 고민도 해결! 끈적임 없이 촉촉하게 흡수되고 프레쉬한 플로럴 향을 낸다. 사진=아이소이, 버츠비, 차앤박, 네오젠, 달리프 제공이소희 기자 news#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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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꼭 한번 써봐야 할 패드 5 스킨케어 루틴을 줄여주고 간편하고 손쉽게 피부 고민을 다스려주는 ‘패드’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 피부 고민별로 꼭 한번은 써봐야 할 베스트 패드를 모았으니 믿고 픽해보길! #1 울그락 불그락 '술톤' 진정하기 시카고, 시카 스피디 카밍 패드, 2만 9800원, 70매술도 안 마셨는데 오늘 피부는 왜 ‘술톤’인가 싶다면, 시카고의 ‘귀신 앰플’ 효과를 듬뿍 머금은 ‘시카 스피디 카밍 패드’를 추천한다. 얇고 부드러운 거즈 패드는 굴곡진 부위에도 빈틈없이 밀착해 쿨링, 진정 효과를 선사한다. 얼굴에 열이 많아 메이크업이 들뜨고 두꺼워질 때 강추다. #2 클렌저, 믿고 하나만 챙겨 '단무지 패드' 아리얼, 스트레스 릴리빙 퓨어풀 립앤아이 리무버 패드, 4500원, 30매단 한 장으로도 무지 잘 지워준다 하여 ‘단무지 패드’라 불리는 아리얼의 리무버 패드는 여행 필수템, 파우치 필수템이다. 진하게 겹겹이 칠한 아이 메이크업, 강하게 착색된 립 메이크업도 한 장으로 말끔히 지워낼 수 있다. 무엇보다 클렌징 후 눈시림이나 피부 당김 없이 촉촉하게 마무리된다는 점이 수년간 리무버 패드 계 베스트셀러를 기록할 수 있었던 이유다. #3 거친 모래알 피부를 위한 '결 개선 패드' 네오젠, 더마로지 젠틀 거즈 필링 레몬, 2만 2900원, 30매다음 주목해야 할 패드는 걷어내고 광내주는 네오젠의 ‘쌈무패드’다. 패드 덕후들의 재구매템으로 유명하다. 특허받은 거즈 실 패드는 필링을 한 것 같은 효과를 선사한다. 촘촘한 3중 구조 패드가 굵직한 굴곡에 상관없이 표면을 고르게 케어해준다. 비타민C가 풍부한 레몬, 레몬그라스가 함유돼 들뜨는 각질과 번들거리는 피지를 제거하고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4 쩍쩍 갈라지는 사막 피부엔 '보습 패드' 더마토리, 하이포알러제닉 모이스처라이징 크림 보습 패드, 2만 2000원, 60매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라면 보습, 진정 효과가 뛰어나 더마토리의 ‘크림 패드’가 제격이다. 6.5cm의 넉넉한 사이즈의 멸균 패드는 신축성이 뛰어나고 부드러워 팩으로 쓰기에도 좋다. 얼굴에 3~4장 붙이고 있으면 웬만한 마스크팩 못지않게 깊은 보습감과 빠른 진정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세안 후 1장으로 속당김을 꽤 줄여줘 건성 필수 패드다. #5 칙칙한 피부엔 1일 1 '비타 패드' 구달, 청귤 비타C 토너 패드, 2만 4000원, 70매 칙칙해진 피부에 생기를 더해주고 싶다면 구달의 ‘청귤 비타C 토너 패드’를 추천한다. 140ml 토너를 가득 부어 촉촉함을 가득 머금은 ‘노란통 패드’는 비타민 뷰티템 특유의 따끔거림 없이 촉촉하고 부드럽게 마무리된다. 결 개선과 함께 브라이트닝 효과를 동시에 겟 할 수 있고, 산뜻한 마무리감이 T존, U존 유분 컨트롤에도 제격이다. 사진=뷰티팩토리, 시카고, 아리얼, 네오젠, 더마토리, 구달 제공 이소희 기자 news@news-ad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