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수가 SBS플러스 '내 말 좀 들어줘' 녹화 중 "왜 자꾸 사람들이 나에 대해 궁금해할까 생각이 든다. 화가 난다. 처음에는 억울함을 풀고자 야동이라도 찍어서 올려야 되나 고민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사람들의 반응에 일일이 대응할 필요 없이 그냥 보여지는 데로 믿으시라고 생각한다. 지금은 오롯이 아름다운 한 인간 김기수로 남으면 된다"고 밝혔다.
▶ 이날 김기수는 유튜브 메이크업 스트리밍을 진행한 뒤부터는 독특한 화장법 때문에 트렌스젠더가 아니냐, 성 정체성이 의심된다는 이야기를 듣는다며 괴로움을 호소하기도.
▶ 해당 녹화분은 오는 4일 오후 11시 SBS플러스와 SBS funE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사진 = SBS플러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