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드 = 임영진 기자] 최강희, 권상우 주연의 드라마 KBS '추리의 여왕'이 첫 방송부터 시청률 1위 자리를 꿰찼다. 음원차트에서는 태연의 신곡이, 극장가에서는 '프리즌'이 사랑을 받았다.
먼저 브라운관에서는 '추리의 여왕'이 동채널 전작 '김과장'의 인기 바통을 건네 받았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추리의 여왕'은 전국 기준 시청률 11.2%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하는 시청률이다.
2위는 SBS '사임당빛의일기'로 9.4%의 시청률을 보였다. 3위는 7.4%의 MBC '자체발광오피스'가 올랐다.
음원차트에서는 지난 5일 발표된 태연의 신곡 '메이크 미 러브 유(Make Me Love You)'가 가장 사랑을 받고 있다.
'메이크 미 러브 유'는 6일 오전 9시 기준, 음원사이트 엠넷닷컴, 지니의 실시간차트에서 정상을 기록하고 있다.
이 시각, 멜론에서는 위너의 '릴리릴리(REALLY REALLY)'가 1위를 차지했다.
끝으로 박스오피스에서는 '프리즌'이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에도 1위 행진을 이어갔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프리즌'은 지난 5일 총 5만 117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달 23일 개봉한 '프리즌'의 현 누적 관객수는 237만 8263명이다.
2위는 지난 5일 개봉한 작품 '라이프'로 총 4만 2648명이 예매했다. 3위는 간발의 차로 '미녀와 야수'가 차지했다. 이날 '미녀와 야수'의 관객수는 4만 2189명이었다.
사진 = '추리의 여왕' 방송 캡처, SM엔터테인먼트 제공, '프리즌'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