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한동안 브라운관을 떠나 있었던 배우들이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1. 감우성 - SBS ‘키스 먼저 할까요’
김선아와 성숙한 멜로 연기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감우성. 우연찮게 4년에 1번씩 새 드라마에 들어가 ‘월드컵이 열리는 해에만 드라마에 출연한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이번에도 2014년 ‘내 생에 봄날’ 이후 4년만이다.
2. 김남주 - JTBC ‘미스티’
2012년 KBS ‘넝쿨째 들어온 당신’ 이후 공백기를 가졌던 김남주는 6년 만의 복귀작 ‘미스티’로 팬들의 아쉬움을 씻어줬다.
3. 전혜진 - JTBC ‘미스티’
김남주와 함께 ‘미스티’에 출연 중이다. 그동안 영화에 집중해왔던 탓에 ‘미스티’는 무려 11년 만에 출연하는 드라마가 됐다.
4. 손예진 -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KBS ‘상어’ 이후 5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한다. 오는 3월부터 방송되는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통해 정해인과 연상연하 커플로 호흡을 맞춘다.
5. 장동건 - KBS ‘슈츠’
SBS ‘신사의 품격’ 이후 6년 만에 법정드라마 ‘슈츠’로 돌아온다. 이번에 장동건은 박형식과 함께 극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6. 한지민 - tvN ‘아는 와이프’
한지민은 2015년 SBS ‘하이드 지킬, 나’ 이후 3년만에 새 작품에 들어간다. ‘아는 와이프’는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이다.
7. 이다해 - SBS ‘착한 마녀전’
2014년 MBC ‘호텔킹’ 이후 4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이번 작품에서 ‘마녀’ 차도희와 ‘호구’ 차선희를 동시에 연기할 예정. 데뷔 후 처음 하는 1인 2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