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하게 '마음의 병' 고백한 스타들

기사입력 2019.06.19 11:3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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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아픈 것도 힘들지만, 마음이 아플 때 유독 힘든 경우가 많다.


그럴 때 '마음의 병'이 찾아오곤 하는데, 이를 솔직하게 고백한 스타들이 있다.







# 이상민


이상민이 '마음의 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은 많이들 알고 계실 거다.


이상민은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상황. 그는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지 몰랐다. 그런데 어느 날 김구라가 말해줘서 알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도 병원을 찾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당시 그는 "이성에 대한 관심이 전혀 생기질 않는다. 이게 약 때문인 건지, 아님 개인적인 문제인 건지 모르겠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뿐만 아니라 "집에 있으면 오히려 더 불안하다. 몸이 힘들더라도 밖에 있으면 마음이 좀 편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담당 의사는 "불안증과 우울증이 같이 있는 것 같은데 그걸 치료하기 위해선 일과 휴식의 균형이 필요하다. 그런데 지금은 너무 일에 치중돼 있다"라고 조언을 하기도 했다.


게다가 병원을 찾았던 초기에는 알코올 중독 증세까지 보였다고 한다.



알코올 중독 때문에 건망증도 점차 심해져갔다고.







# 송경아


방송을 통해 늘 밝은 모습만 보여주던 모델 송경아도 아픔이 있었다.


송경아는 JTBC2 '바람난 언니들'에서 "공황장애를 앓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밖으로 배출하지 못한 것들이 쌓이고 있었던 거다"라며 "키가 179cm인데 몸무게가 48kg였다. 그때 나는 몰랐다. 그게 내 몸이 보내는 이상 신호였던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느 날 뉴욕에서 자고 있는 데 방이 갑자기 작아지는 느낌이 들면서 숨을 못 쉬겠는 거다"라면서 "그때부터 불안하기만 하면 그런 증상이 나타났다. 모르는 사람이 많으면 너무 심해졌다"라고 밝혔다.


또 "사람들은 내가 그런지 모른다. 하지만 나는 죽을 뻔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런 힘든 시간들을 어떻게 이겨냈을까.


송경아는 "내가 약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컨트롤할 수 있게 됐다"며 "지금도 불안하면 숨이 막히긴 하지만 마인드 컨트롤을 하니까 사라지더라"고 말했다.


(극복할 수 있다!!!)









# 최정원


아주 어릴 때부터 공황장애를 앓은 스타도 있다. 바로 UN의 멤버였던 최정원.


그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나는 초등학교 때부터 공황장애를 앓았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대학교 1학년 때까지 매일 죽는다고 생각하며 살았다"라고 말했다.


아주 어린 나이에 공황장애가 온 이유는 갑작스러운 할머니의 죽음 때문.


최정원은 "부모님이 사업을 하셔서 외할머니가 돌봐주셨는데 초등학교 때 갑자기 돌아가셨다"라며 "그때 충격이 너무 컸던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때는 공황장애라는 말도 없었다. 20대 때부터 알았다"라며 "지금도 하루에 두 번씩 온다. 죽을 것 같고 숨을 못 쉬겠고 평상시 체력이 100이라면 마이너스 3000이 되는 셈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가수 하면서 너무 힘들었던 게 리허설하면 차에 쓰러져 있었다"라고 밝히기도.



가수를 그만둔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라고 했다.


당시 '라디오스타'에 함께 출연했던 쇼리가 "옛날에 화장실에 큰 일을 보러 들어갔다가 최정원 씨가 너무 오래 노래 연습을 하셔서 못 나간 적이 있다"고 운을 뗐다.


그러자 최정원은 "긴장해서 그랬던 게 아니라 목을 풀어도 소용이 없는 거다. 과호흡이 오면 목이 다시 잠기고 그랬다"며 "가수를 그만둔 것도 그 이유다"라고 밝혔다.










# 신지


공황장애처럼 마음이 아파 생기는 우울증. 신지는 TV 조선 '호박씨'에 출연해 우울증을 고백한 바 있다.


그는 "솔로 활동 초기에 너무 떨리고 무서운 거다"라며 "멤버들이 옆에만 있어도 괜찮은데 없다고 생각하니까 그때부터 손발이 떨리고 죽겠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때 김종민이 그랬다. '기다릴게. 네가 코요태 지키느라 힘들었으니 이제 넌 좀 쉬어라' 라' 그렇게 이야기를 하더라"고 말했다.


또 "그렇게 3년 동안 집 밖에도 안 나오고 아무것도 안 하고 살았다"며 "그때 연락했던 사람은 부모님 그리고 종민 오빠가 다였다"라고 덧붙였다.




심각했던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었던 것도 김종민 덕분이란다.


신지는 어떻게 힘든 시기를 극복할 수 있었냐는 질문에 "종민 오빠한테 미안했다. 혼자 짐을 짊어지고 있는 게 미안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종민에게 용기 내서 '나 해볼게'라는 말을 했다는 신지. 그러자 돌아온 대답은 '내가 뒤에서 밀어줄게'였단다.


(의리!)







# 김정화


우울증도 다양한 이유로 찾아올 수 있는데, 그중 하나가 출산 후 찾아오는 산후우울증이다.


김정화는 MBN '카트쇼'에서 "둘째를 낳고 산후 우울증이 왔다"라며 "둘째를 낳고 공백기가 길어지면서 우울증이 오더라. '내가 연기를 했던 사람인지 아니면 누구의 엄마일 뿐인가' 싶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남편의 외조 덕분에 우울증을 잘 극복할 수 있었다고.


김정화는 SBS '영재 발굴단'에 출연해 "'당신이 많이 힘들까 봐 일부러 더 도왔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해 감동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사진 = 이상민, 송경아, 최정원, 신지, 김정화 인스타그램
김경주 기자 lovelyrudwn@news-ade.com





연예 '이혼 8년차' 아들셋 싱글맘이 숨기고 있는 것 이혼을 했고, 아들이 셋 있다. 첫째와 둘째는 톱스타와 사이에서 낳은 아이고, 셋째 아빠는 정체불명이다.홍콩 연예계 대표 싱글맘 연예인, 장백지 얘기다.우리가 기억하는 장백지는 첫째,영화 '파이란' 속 지고지순하면서도 청순한 이미지의 파이란.청초하던 그 모습 때문에 더욱 충격적이었던 두 번째 기억, 바로 홍콩 최악의 스캔들로 꼽히는 진관희 사건. 진관희의 PC 하드가 털려 그 안에 있던 음란 사진이 유출된 일이다.톱스타 사정봉과 2006년 결혼했지만 2008년 남편의 절친인 진관희와의 과거가 온세상에 알려지며 결국 이혼에 이르렀고, 두 아들을 홀로 키우는 싱글맘이 된 장백지.이후 장백지는 태도 논란으로 영화계에서 잠시 퇴출되는 등 위기를 겪었으나 예능과 드라마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갔다.SNS를 통한 사생활 오픈도 활발했다. 인스타그램, 웨이보로 활발하게 일상을 전하던 장백지.그러다 다소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진다.싱글맘인 장백지가 출산을 했다는 뉴스가 말이다."2018년이 가기 전에 꼭 아이를 낳을 거예요. 이게 나의 목표예요."인스타그램을 통해 밝혔던 2018년 장백지의 소망이다. 그 뜻을 2018년 11월 실현한 거다.대체 아버지는 누구일까? 온갖 추측이 난무했다. 50대 중국 부호라는 소문, 전남편인 사정봉이라는 루머, 심지어 주성치가 아이의 아빠라는 괴소문까지. 하지만 장백지는 여전히 친부에 대해 침묵만.뭐 어쨌든, 장백지는 남의 시선은 아랑곳 않고 당당하다.멘.탈.甲.인.정.셋째 출산 이후에도 SNS에 푹 빠졌다. 요즘엔 브이로그까지 찍어 올리는 중.방송 활동도 늘었다. 지난 6월에는 한 토크 프로그램에 출연해서는 셋째를 낳은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8살때부터 엄마가 되고 싶었다. 아이는 가장 좋은, 가장 단순한 존재라고 생각한다. 아이를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다. 어릴 때부터 아이를 꼭 낳아야만 인생이 완성되는 거라고 생각했었다."자, 이렇게 셋째를 낳은 이유까지 방송에서도 언급했지만, 장백지는 끝까지 숨기고 있다. 화제의 그 셋째를.지난해 12월 출산했다는 것 이외에 장백지는 직접 셋째에 대한 정보를 밝힌 적이 없다. 첫째 루카스와 둘째 퀸터스는 SNS 단골이지만, 셋째에 대한 것은 철저하게 숨기는 중. 태어나긴 했는지 의문이 들 정도다.물론 현지 매체의 보도로 밝혀진 것도 있다. 중국 포털 바이두에는 장백지 아들의 정확한 생일(2018년 11월 9일)과 이름(장리청/마커스)이 공개된 상태.장백지가 직접 아들, 그리고 아들의 생부를 공개할 때까지 팬들과 매체의 끈질긴 추적은 계속될 터.과연 장백지는 공개하게 될까? 사진 = 뉴스에이드 DB, 영화 '파이란' 스틸, 영화 '올모스트 퍼펙트' 스틸, 영화 '중화명탐정' 스틸, 베트남 하버스바자, 장백지 인스타그램, 장백지 웨이보, 중국 바이두 캡처박설이 기자 manse@news-ade.com
연예 그 시절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노래 5 혹시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을 보셨는지?개봉 11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순항하고 있다는데,(안 봤다면 예고편이라도..)이 영화에는비주얼 갑 커플 정해인♥김고은 말고도열일하는 주인공이 있다.그것은 바로 배경음악!영화 속 노래 저작권료로만  최소 6억 원(!)을 책정할 만큼  음악에 공을 들였다.그래서 준비했다.'유열의 음악앨범' OST처럼,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노래.꼭 영화를 보지 않았더라도 반가울테다.카톡 대신 손편지, 이메일, 문자 쓰던낭만 가득 레트로 감성 한껏 끌어모아보자. 구남 구여 짝남 짝녀 과거 썸 모두 소환-!# 이소라, 이문세 - 잊지 말기로 해(1995)대표 라디오 DJ 두 명이 입을 맞췄다.'원조 별밤지기' 이문세와 '음악도시'의 이소라.데뷔 시절부터 남다른 소울을 선보이는 이소라와중후한 멋이 담긴 이문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두 사람은 20년이 훌쩍 흐른 뒤에도변함없는 명품 케미를 선보이는데,사실 이 노래의 원곡은1989년 장필순과 김현철이 부른 버전.최근 성시경&권진아 리메이크 버전까지 들으면80, 90, 2010년대 감성의 차이를 느낄 수 있다. # 핑클 - Blue Rain(1998)매년 10월 31일이면 라디오 전파를 타는이용의 '잊혀진 계절'처럼,(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비 오는 날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노래,핑클의 'Blue Rain'.무려 데뷔곡인만큼 요정들의 풋풋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이 미모 실화?)어쩌면 이리도 순정만화 주인공들 같은지!가사도 딱 그런 감성을 담고 있다.'너는 나를 떠나도, 나는 너를 계속 기다릴 거야...☆'*주의사항*당신이 옥주현 급의 디바가 아니라면섣불리 따라 부르지는 않는 편이 좋다.(이효리도 못 부르니까!)# 윤상 - 사랑이란(2000)히트곡은 아니지만,나긋나긋한 윤상의 목소리와지금 들어도 세련된 사운드,사랑에 관한 고찰을 담은 박창학의 가사로꾸준히 사랑받는 노래.'진실한 사랑은 정해진 룰에서벗어나지 않는 것'이라는화자의 (전) 애인과,'애써 지켜야 하는 거라면 그건 이미 사랑이 아니’라고 말하는 화자 중어느 편에 공감하는지?사랑... 참 어렵다 어려워 T_T# Coldplay - Yellow(2000)다음은 팝송이다.1집 앨범에 실린 'Yellow'는지금의 콜드플레이를 만든 곡.영국 싱글 차트 4위에 올라처음으로 밴드의 이름을 알렸다.청량한 기타 리프와 어우러지는보컬 크리스 마틴의 퇴폐미 가득 목소리에녹지 않고 견딜 수 있는 사람?????일단 저는 아닙니다.콜드플레이는 지난 2017년 4월 16일,내한 공연에서 이 노래를 부르다관객에게 묵념을 요청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루시드 폴 - 봄눈(2009)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을 보았다면루시드 폴의 목소리가 유독 기억에 남을 것이다.루시드 폴의 (몇 안 되는) 대표곡들이영화의 메인 테마처럼 등장하며미수와 현우의 관계와 어우러지는데,스포 방지 관계로 더 이상의 말은 아끼고애정하는 또 다른 곡을 추천하겠다.어쿠스틱 악기 연주 위로조곤조곤 말하듯 노래하는 루시드 폴.서정적인 작사 능력으로'음유시인'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봄눈'에서는 떨어지는 벚꽃잎을봄에 내리는 눈에 비유했다.'음유시인' 인정?언뜻 평범해 보이는 이 남자는 사실어마어마한 '엄친아'라는 것!뿐만 아니라 지난 2015년에는제주에서 직접 농사지은 귤(과 앨범)을홈쇼핑에서 판매하며 뉴스도 탔다.루시드 폴이 아직 낯설다면이런 모습 참으로 유감이겠지만(...)노래는 정말 좋으니 안심하고 들어 보시길.성민주 기자 news@news-ade.com
연예 어깨 만큼 뻗어나가는 그의 미담 배우 유지태하면 떠오르는 것은? 태평양 같은 어깨?? 어깨보다 더 넓게 뻗어나가는 것이 있었으니, 유지태의 꾸준한 선행이다. 아주 오래전부터 묵묵히 선행을 이어왔던 유지태. 국내외 각계각층을 위해 힘써왔다. 2006년 서울YWCA에서 운영하는 가정폭력피해여성과 청소년들의 쉼터에 기부했던 유지태는 가정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만든 100인 서포터즈 빽투빽 후원자 릴레이 사업의 창립멤버로 활동했다. 이미 10년 간 월드비전의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유지태. 월드비전과 함께 그간 수많은 활동을 해왔다. 오는 10월 3일 열리는 월드비전의 해외 식수 지원 캠페인인 글로벌 6K에도 참여해 참가자들과 함께 달릴 예정이다. 유지태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직원들도 자진해서 참석한다는 후문. 부창부수라 하였던가. 아내 김효진과 함께하는 선행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결혼식 축의금을 미얀마 학교 건립 비용으로 기부했던 두 사람, 이후 미얀마 유치원 건축 후원, 남수단 학교 건축 후원 등 지속적인 선행을 해왔다. 지낸 해 아름다운 예술인상 시상식에서 굿피플 예술인으로 선정된 유지태와 김효진은 1000만 원의 수상금도 저소득 한부모 가정을 위해 기부했다. (숨 쉬듯 이어지는 선행)여기에서 끝이냐고? 지난 해 강원도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 뿐만 아니다. 유기견 문제에도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유지태다. 유기견을 입양해 함께 지내고 있는 유지태는 KBS 2TV 드라마 '매드독' 시청률 1위 공약으로 배우들과 함께 유기견 보호 센터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소외 이웃, 해외 아동 돕기 뿐만 아니라 영화계, 영화인을 위한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유지태와 함께 독립영화 보기 상영회. 2012년부터 올해까지 총 15편의 영화의 상영회를 개최했다. 상영회의 티켓은 모두 자비로 구입해 무료로 진행해왔다. 국내외 각계각층에 넓게, 꾸준히 관심 가지고 있는 유지태. 그를 본 많은 이들의 마음이 움직이길 기대한다. 사진 = 뉴스에이드 DB, 월드비전 제공안이슬 기자 drunken07@news-ade.com
연예 유재석 뺨친다는 1세대 아이돌 미담 모음 왜 이제야 알려졌나 싶은 미담제조기가 있다.유재석 못지 않은 미담을 보유했다는 연예인은???!!....JTBC '캠핑클럽'을 통해 따뜻한 모습을 많이 보여줬던 옥주현이다. 알고보면 미담이 끊이지 않는다는 다정보스 옥주현의 일화들 뭐가 있는지 모아봤다. 지난 8월 영화 '김복동' 티켓을 구매해 팬들에게 무료로 배포한 일이 있었다. 옥주현은 다큐 영화인 '김복동'을 상영 중인 압구정CGV점 2회분 티켓을 직접 전석 구매했으며, 이후 옥주현 소속사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관람 신청을 받았다. 후배 가수 산다라박을 통해서도 옥주현의 다정한 일면이 알려졌다. 산다라박은 과거 옥주현이 출연한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를 관람했을 당시 찍은 사진을 올리며 "(감기몸살을 앓고 난 뒤였는데 옥주현) 언니가 목에다 약도 뿌려주고 언니 스카프도 목에 메줬다"고 했다. 따뜻한 언니..♡빅스의 멤버 레오와 뮤지컬에 출연할 때는 밥 굶는 후배를 위해 직접 주먹밥 도시락을 싸다 주기도!뮤지컬에서 호흡을 맞췄던 유리아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려 옥주현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한 바 있다. "난 내가 받은 거 나눌 수 있을 때까진 나눌 거야. 근데 넌 앙상블도 아니고 작품도 많이 하니까, 언니가 교통카드 선물할게. 앞으로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공연 끝날 때까지 택시타고 집에 가겠다고 약속해."아.....이것이야말로 리얼 멋짐.하다하다 팬사랑도 어찌나 대단한지 선물 안 받는 걸로 유명하다. 오직 편지와 물만 받겠다고 했다는데 물도 많아서 괜찮다는 글이 소속사 인스타그램에 올라왔다.( 제발 뭐라도 드리게 해주세요 어헝헝 )공연이라도 할라치면 3~4시간은 거뜬하게 넘긴다는 옥주현. 공연 제일 길게 하는 사람(=싸이)끼리 친하게 지내고 있다 ㅋㅋ뿐만 아니라 자신이 출연하는 뮤지컬 티켓을 지인에게 줄 때는 초대권이 아니라 직접 사서 선물한다는 분이다.( 옥주현 위인전 왜 안 나오죠...주접주접)같이 출연하는 아역 배우가 아프다고 하니까 아무도 모르게 하고 있던 스카프를 둘러줬다고.아이돌그룹 출신이라는 편견을 이겨내고 꾸준한 자기 관리와 노력으로 최고의 위치에 오른 옥주현!앞으로도 옥주현 미담은 계속계속 발굴될 듯 하다.사진 = 포트럭주식회사 인스타그램, 산다라박 인스타그램, 유리아 인스타그램, 홍현희 인스타그램임영진 기자 plokm02@news-ade.com
연예 7층 계단지옥에서 만난 나의 구원자 [감성가득 가을 다이소 리뷰]자취생에게는 은혜롭고, 문구 덕후에게는 구원과 같은 곳, 바로 다.이.소.캐릭터 처돌이에게 다이소는 참새방앗간. 1~2천 원짜리 무턱대고 담다 보면 5만 원이 훌쩍 넘는, 천국을 가장한 개미지옥.하지만, 오늘은 최근 출시된 가을 에디션이 주인공이므로, 가을 시즌 코너에만 집중해보는 걸로!더 많은 부럼 시리즈(와 가을 시즌 상품)를 구경하고 싶어 올초 문을 연 홍대 다이소 2호점에 갔다.명동 8층짜리는 공사 중이므로, 2019년 9월 현재 홍대 7층 규모가 가장 높은 다이소 되시겠다. 홍대입구 4번출구로 나가면 도착.평소라면 엘리베이터를 타겠지만, 오늘은 1~7층 계단을 이용해 보기로 한다. 그냥 한번, 얼마나 높은지 체감하기 위해.(와~운동한다~신난다~)오른다.또 오른다.그렇게 128계단을 오르면,7층에 도착한다...한줄평 : 128개 계단지옥은 좁고 길며 매장은 생각보다 넓지 않고 창문이 없다.반드시 엘베 타고 꼭대기 가서 내려오면서 구경하자. (진지)가을이니까 갈색!가을 시즌 코너는 2층에 있다.가을 시리즈는 둘로 나뉜다.'NUTHIN’ SPECIAL'과 'STAY AUTUMN'.각각 부럼과 고슴도치가 주인공이다. 도착. 갈색 고동색의 향연. 색만 봐도 가을이 뿜뿜.보는 순간 계단지옥의 악몽을 잊었다.빨리 소비하고 싶은 생각뿐!하지만 전부 사는 건 좀 참고...'너띵 스페셜' 문구 위주로 구입하기로.대신, 구경은 돈 드는 거 아니니까!다람쥐 오르골=5000원코듀로이 모자=각 5000원고슴도치 인형=5000원아동용 백팩=5000원정체불명 바구니=5000원도토리 쿠션=5000원자 그럼 본격적으로,구입한 전리품을 자랑해볼까.짜란~모두 15000원!짜잔겨우 15000원! 나 잘했어, 나 칭찬해!그럼 이제,하나하나 뜯어보는 시간.너띵스페셜 6종 스티키 메모,근데 왼쪽 아래 사각형 한쪽으로 쏠렸...1000원너띵스페셜 마스킹테이프=각 1000원여덟 가지를 붙여놓으니 영롱하다...'호두둑' '도톨이' '땅콩쓰' '가을밤'이 귀여운 문구 어쩔...사진에는 잘 안 담겼지만실제로 보면 금박이 콕콕,굉장히 고급지다!!문구에서 스티커가 빠질 수 없지!다꾸족의 가을템이 되어줄너띵스페셜 종이스티커.투명 필름 위에 가지런히 놓인 스티커들,두 가지 종류, 모두 5장씩 들어있다.각 1000원.스테이어텀 시리즈로, 각각 10가지 디자인이 들어있다.양이 혜자. 각 60매!다 쓸 일은 없을테니 친구와 나눠쓰자.역시 1000원.다람쥐, 날다람쥐, 나무늘보(는 왜 가을?)사랑스럽다, 귀엽다!밤, 도토리, 낙엽, 땅콩, 고슴도치...빨리 다이어리에 붙이고 싶다!!잠깐 숨을 돌리고..지금까지는참으로 좋은 소비였다.자, 다음 예(쁜)쓰(레기)파우치가 그렇게 많으면서파우치를 또 샀다.그것도 3개나.스테이어텀 시리즈의다람쥐 패턴 파우치=2000원75ml 핸드크림이 들어갈 정도 크기.립과 쿠션 등 화장품 넣기 적당하다.너띵스페셜 코듀로이 라인 파우치.각각 2000원, 1000원.가볍게 외출할 때카드지갑, 스마트폰, 에어팟 등 간단한 휴대품 넣을 수 있는 크기다.지퍼형이 아닌 스트링형 파우치로여성용품 넣기 딱 좋은 사이즈.실물이 사진에 안 담겨 속상한 머그.율무차와 참 잘 어울릴 것 같은너띵스페셜 고슴도치머그컵=2000원눈 떠보니 손에 들려있던,왜 샀는지 모를,밖에 하고 다닐 일은 없을 것 같은똑딱이 헤어핀=1000원.매시즌 저렴한 에디션을 찍어내는 다이소,이렇게 소확행을 매일 하면내 잔고는 과연 무사할까?오늘도 물건을 사고, 잠시 기뻐하고, 길게 자책하는 나.사진 = 뉴스에이드박설이 기자 manse@news-ad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