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앞두고 뷰티 업계에서는 화사하고 은은한 무화과 발색에 주목하고 있다. 오묘한 분위기를 내면서도 데일리로 바르기에 부담 없는 무화과 컬러 립들을 모아봤다. 구매 전 리얼 발색 참고해보길!
스타일에이드 PICK
무화과 베스트 립 5
-어퓨, 과즙팡 무스 틴트, #BE01 너무화과나, 9000원
-릴리바이레드, 로맨틱 라이어 무스 틴트, #05 무화과퓨레인척, 1만 원
-롬앤, 쥬시 래스팅 틴트, #6 피그피그, 9900원
-삐아, 립 워터, #4 무화과즙, 9000원
-블랙루즈, 에어 핏 벨벳 틴트, #A07 잘말린무화과, 1만 4900원
#1 데일리로 바르기 좋은 웜 핑크 찾는다면
수분 함량이 높은 무스 제형이다. 워터 틴트의 장점에 벨벳 틴트의 장점을 섞어 놓은 듯하다. 휘뚜루마뚜루 바르기 좋은 MLBB 톤의 핑크 베이지 컬러가 매력적이다.
#2 차분하고 성숙한 느낌의 브릭+무화과 틴트
무스 휘핑크림처럼 사르르 촉촉하게 녹아들면서 광택 없이 실키하게 피팅되는 틴트다. 특히 #무화과퓨레인척은 분위기 넘치는 클래식 브릭 컬러로 웜톤에 딱이다.
#3 입술 얇아 고민인 쿨톤이라면
시럽 코팅을 선사하는 롬앤의 쥬시 래스팅. 그중 #피그피그는 무화과 빛의 시크한 MLBB다. 쿨톤 착붙 컬러에 입술이 도톰해 보이는 볼륨감까지 겟 해보자!
#4 끈적임 적은 물 광택 선호한다면
유리알 광택의 글로시한 제형이면서도 끈적임이 적은 워터리 틴트다. 브릭에 가까운 무화과 발색이라 차분하고 성숙한 느낌을 준다.
#5 피부 톤 가리지 않는 벨벳 코랄
가성비 내리는 레드 립 맛집, 블랙루즈에서는 미끄러지듯 발리지만 가벼운 마무리가 특징인 무화과 틴트를 만날 수 있다. 실키한 셔벗 제형인데 폭신한 발림성이 중독성 있다. 쿨톤, 웜톤 상관없이 잘 어울릴 듯한 코랄 로즈 컬러다.
사진=스타일에이드 영상 캡처
이소희 기자 leesohui@news-ad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