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정복 나선 충무로 대세 배우

기사입력 2020.03.02 9:5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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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검증]



'흥행배우' 수식어를 가진 스타들은 의외로 손에 꼽을 정도다. 특히, 까다롭기로 소문난 업계 사람들에게 인정받기란 더더욱 어려운 일.


업계에서 만장일치급으로 인정받는 배우들로는 송강호, 이병헌, 황정민, 하정우 등이 있다. 이 계보를 이을 만한 후보군이 하나 있으니, 주지훈이 그 주인공.





최근 기세로는 주지훈만큼 호성적을 냈던 인물도 드물다. 특히, 2018년은 '주지훈의 해'라고 할 만큼 그의 출연작이 모두 대박났다. 반면, 드라마 성적이 조금 아쉬웠다.


그래서인지, 2020년 주지훈은 SBS '하이에나'로 안방극장 정복에 나섰다. 이를 기념해 스타검증을 준비해봤다. 




주지훈 : 영화 반, 드라마 반





주지훈이 처음 연기를 시작한 건 2002년 MBC 시트콤 '논스톱3'이며, 당시 단역으로 얼굴을 내비쳤다.


'논스톱3'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그의 행보를 살펴보면 일부러 균형을 맞춘 것처럼 영화 12편, 드라마 12편을 소화했다. 여기에 뮤지컬 2편('돈주앙', '생명을 향해')에 출연했다. 


중요도를 따지면 영화 쪽이 조금 더 무게가 실린다. 첫 영화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부터 '암수살인'까지 줄곧 주연을 꿰차고 있어서다.





주지훈은 지난해부터 드라마 쪽에 집중하고 있다. 2019년에는 '킹덤'과 '아이템'이, 올해는 지난 21일부터 시작한 '하이에나'와 오는 3월 13일에 넷플릭스로 공개 예정인 '킹덤 2'이 있다. 


참고로 올해 개봉 예정인 주지훈의 영화는 없다. 대신 '피랍' 촬영을 준비 중이다.




영화 : 업계가 주목하는 차기 흥행수표





주지훈의 영화 흥행 타율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면 50%를 조금 넘기는 수준이다. 왜냐하면 그의 초창기 작품 성적들이 좋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스크린 데뷔작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2008)는 관객들과 평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나 누적관객 118만 1332명으로 겨우 손익분기점을 넘겼다. 


'키친'(2009)과 '나는 왕이로소이다'(2012), '좋은 친구들'(2014)은 100만 명을 채우지도 못했다. 





주지훈의 입지가 바뀌기 시작한 건, '아수라'부터였다. 


최종 스코어 259만 4695명으로 상영 당시 손익을 넘기지 못했으나, 숱한 어록과 매력적인 캐릭터 등을 앞세워 추종자들을 양산했다. 


주지훈은 문선모로 분하면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고, 평단 또한 그의 연기력을 칭찬했다.





1년 뒤, '신과함께' 시리즈를 만나 흥행 포텐이 폭발했다. 주지훈은 저승차사 해원맥 역을 맡으며 코믹함과 진중함, 액션을 오가는 입체적인 연기로 극찬을 받았다. 그 결과, 쌍천만 배우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연이어 개봉한 '공작'(497만 5517명)과 '암수살인'(378만 9553명)도 모두 손익분기점을 가뿐히 넘어 흥행작 대열에 합류했다. 


이를 계기로 영화 관계자들은 주지훈을 '차기 흥행수표'로 주목하기 시작했다.




드라마 : 나쁘지 않은데, 2% 아쉽네





영화만큼 드라마 전체 성적표 또한 괜찮은 편이다. 다만, 최근 작품 성적이 좋지 못한 게 조금 걸린다.


주지훈의 드라마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첫 주연작 MBC '궁'이다. 차도남 황태자 이신 역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고, 그에 힘입어 최고시청률 27.1%를 기록했다.





2007년 방영된 KBS 2TV '마왕'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였음에도 탄탄한 팬덤을 구축하며 두 자리 수는 넘겼고, 군 전역 후 복귀작인 SBS '다섯 손가락'도 방영 내내 10% 밑으로 거의 떨어진 적이 없었다.


그러나 2013년작 MBC '메디컬 탑팀'이 첫방 시청률이 최고 시청률이 될 만큼, 줄곧 하향세를 그렸다. 동시간대 막강한 경쟁작(SBS '상속자들', KBS 2TV '비밀')에 밀렸고, 의학드라마의 매력을 전혀 살리지 못한 게 원인이었다.





2년 뒤 주지훈은 최고시청률 13.5%로 종영한 '가면'과 지난해 1월 넷플릭스서 공개된 '킹덤'으로 자존심을 완벽하게 회복했다. 


특히, '킹덤'은 2019년 한국이 사랑한 작품 10선에서 당당하게 1위를 차지했고(넷플릭스 최초 공개 후 첫 28일 동안의 시청 기록을 집계 기준), 해외 또한 '갓 열풍'을 불러일으킬 만큼 반응이 뜨거웠다.





그러나 '아이템'이 시청자들의 혹평을 면치 못하며 5% 벽을 넘지 못한 채 종영했고, 주지훈은 '메디컬 탑팀'에 이어 또다시 미끄러졌다.


그렇기에 '하이에나'가 주지훈의 흥행력을 다시 한 번 검증하는 자리가 됐다.




수상경력 : 가장 돋보이는 2018년


다음은 주지훈이 현재까지 수집한 트로피들을 살펴봤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역시나 그가 핫했던 2018년이다. 그해 수많은 상을 쓸어담았다.


주지훈은 전문가들이 인정하는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남우조연상을, 부산국제영화제와 같이 열리는 부일영화상에서 남우조연상을 받으며 인정받았다. 이는 이듬해인 2019년 올해의 영화상과 춘사영화제 등으로 이어졌다.


아쉽게 불발됐지만, 주지훈은 '신과함께-인과연'과 '공작', '암수살인'으로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과 조연상 후보로 동시에 이름을 올렸다. 





드라마 분야에서 주지훈이 거둔 최고의 수상은 2006년 MBC연기대상 신인상('궁')과 2015년 SBS 연기대상 남자 우수상('가면')다. 영화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한 편이다.


'킹덤'이 오는 5월에 열리는 백상예술대상 수상 후보로 정식 인정된다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으나, 지금까지 아쉬운 건 부정할 수 없다. 그래서 '하이에나'가 잘 되야 하는 이유다.  




주지훈 인기의 반증은 광고





연기자이기 전에 모델로 활약했기에 다양한 종류의 광고를 섭렵한 주지훈. 


물론 배우로 전향한 후에도 꾸준히 광고모델로 발탁됐고, 주로 의류를 소화했다.


지난해에 그가 겨처온 광고를 한 번 읊어보자면,





아웃도어 브랜드와





아무나 찍을 수 없다는 자동차 광고에


남성의류, 그리고 화장품으로 총 4개였다.




1년 쉬어도 여전한 화제성


주지훈과 동년배인 스타들 위주로 인스타그램 버즈량을 측정했다. 이번 집계 기준에는 배우들의 공식 프로필에 기재된 한글과 영문 이름을 총합산했다. 





주지훈은 총 53만 1천 건으로 7명 중 5위를 기록했다. '아이템' 이후 약 1년 간 작품활동이 없었던 걸 감안하면, 나쁘진 않다.


한글 이름 기준으로 주지훈이 가장 낮은 10만 5천 건이다. 제일 높은 버즈량을 차지한 이는 지난 16일 종영한 '사랑의 불시착'의 주역 현빈(32만 3천 건)이다.


반면, 영문 이름으로는 순위가 좀 더 높다. 총 42만 6천 건으로 조정석(89만 6천 건), 김남길(88만 6천 건), 현빈(44만 8천 건)에 이어 4번째다.


영문 이름이 더 높게 나온 이유는 아시아권에서도 흥행에 성공한 '신과함께' 시리즈가 영향을 끼쳤다.




'하이에나', 순조로운 출발





마지막으로 주지훈의 최신작 '하이에나'의 시청률 및 화제성 추이를 살펴봤다.


지난 21일과 22일에 방송된 1, 2회는 각각 10.3%와 9%를 기록했다. 


다른 SBS 금토드라마인 '녹두꽃'(11.5%, 8.6%), '의사요한'(8.4%, 10.1%), '배가본드'(10.4%, 10.3%)와 비슷한 수준이며, 엄청난 화제를 모았던 '스토브리그'(5.5%, 7.8%)보단 조금 높게 나왔다.





지난 26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조사한 TV드라마 및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는 '하이에나'와 '주지훈' 2월 3주차 각 분야에서 4위와 6위로 첫 진입했다.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첫 주 방송이 끝난 후, 주지훈을 향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그는 윤희재로 분하면서 정금자(김혜수 분)에게 뒤통수 맞아 충격에 빠지는 코믹스런 표정연기로 웃음과 짠내를 동시에 안겼다. 


또한, 정금자 역의 김혜수와 애증 섞인 대립과 케미가 매우 잘 맞는다는 평이 늘고 있다. 그 때문에 흥행의 기운이 느껴진다는 예측도 나오고 있는 상황.





아직 '하이에나'가 14회나 남았기 때문에 속단할 수 없다. 하지만 2회까지 보여준 것만으로도 주지훈의 파워는 충분히 보여줬다.


'하이에나'로 안방극장 정복에 나선 주지훈, 7주 뒤에 그는 활짝 웃을 수 있을까.




사진 = SBS, '아수라' 스틸, '신과함께-죄와벌' 스틸, '궁' 공식 홈페이지, 넷플릭스, MBC, 뉴스에이드 DB, 쉐보레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그래픽 = 계우주 기자


석재현 기자 syrano@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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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꼭 한번 써봐야 할 패드 5 스킨케어 루틴을 줄여주고 간편하고 손쉽게 피부 고민을 다스려주는 ‘패드’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 피부 고민별로 꼭 한번은 써봐야 할 베스트 패드를 모았으니 믿고 픽해보길! #1 울그락 불그락 '술톤' 진정하기 시카고, 시카 스피디 카밍 패드, 2만 9800원, 70매술도 안 마셨는데 오늘 피부는 왜 ‘술톤’인가 싶다면, 시카고의 ‘귀신 앰플’ 효과를 듬뿍 머금은 ‘시카 스피디 카밍 패드’를 추천한다. 얇고 부드러운 거즈 패드는 굴곡진 부위에도 빈틈없이 밀착해 쿨링, 진정 효과를 선사한다. 얼굴에 열이 많아 메이크업이 들뜨고 두꺼워질 때 강추다. #2 클렌저, 믿고 하나만 챙겨 '단무지 패드' 아리얼, 스트레스 릴리빙 퓨어풀 립앤아이 리무버 패드, 4500원, 30매단 한 장으로도 무지 잘 지워준다 하여 ‘단무지 패드’라 불리는 아리얼의 리무버 패드는 여행 필수템, 파우치 필수템이다. 진하게 겹겹이 칠한 아이 메이크업, 강하게 착색된 립 메이크업도 한 장으로 말끔히 지워낼 수 있다. 무엇보다 클렌징 후 눈시림이나 피부 당김 없이 촉촉하게 마무리된다는 점이 수년간 리무버 패드 계 베스트셀러를 기록할 수 있었던 이유다. #3 거친 모래알 피부를 위한 '결 개선 패드' 네오젠, 더마로지 젠틀 거즈 필링 레몬, 2만 2900원, 30매다음 주목해야 할 패드는 걷어내고 광내주는 네오젠의 ‘쌈무패드’다. 패드 덕후들의 재구매템으로 유명하다. 특허받은 거즈 실 패드는 필링을 한 것 같은 효과를 선사한다. 촘촘한 3중 구조 패드가 굵직한 굴곡에 상관없이 표면을 고르게 케어해준다. 비타민C가 풍부한 레몬, 레몬그라스가 함유돼 들뜨는 각질과 번들거리는 피지를 제거하고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4 쩍쩍 갈라지는 사막 피부엔 '보습 패드' 더마토리, 하이포알러제닉 모이스처라이징 크림 보습 패드, 2만 2000원, 60매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라면 보습, 진정 효과가 뛰어나 더마토리의 ‘크림 패드’가 제격이다. 6.5cm의 넉넉한 사이즈의 멸균 패드는 신축성이 뛰어나고 부드러워 팩으로 쓰기에도 좋다. 얼굴에 3~4장 붙이고 있으면 웬만한 마스크팩 못지않게 깊은 보습감과 빠른 진정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세안 후 1장으로 속당김을 꽤 줄여줘 건성 필수 패드다. #5 칙칙한 피부엔 1일 1 '비타 패드' 구달, 청귤 비타C 토너 패드, 2만 4000원, 70매 칙칙해진 피부에 생기를 더해주고 싶다면 구달의 ‘청귤 비타C 토너 패드’를 추천한다. 140ml 토너를 가득 부어 촉촉함을 가득 머금은 ‘노란통 패드’는 비타민 뷰티템 특유의 따끔거림 없이 촉촉하고 부드럽게 마무리된다. 결 개선과 함께 브라이트닝 효과를 동시에 겟 할 수 있고, 산뜻한 마무리감이 T존, U존 유분 컨트롤에도 제격이다. 사진=뷰티팩토리, 시카고, 아리얼, 네오젠, 더마토리, 구달 제공 이소희 기자 news@news-ad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