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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까지 5년, 1위 후보는 2주 걸린 아이돌
[입덕안내서]프리 데뷔 때부터 뉴스에이드와 함께한 (소중한) MCND.그래서일까. 요즘 가장! 눈길이 가고, 제일! 마음이 가는 신인 그룹이다.그런데 말입니다...?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나뿐만은 아닌 것 같은 이 느낌.데뷔곡 '아이스 에이지(ICE AGE)'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1300만 뷰를 넘겼고,한 번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딱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댄스 커버 영상도 유튜브 조회수 180만 뷰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뿐만 아니라 데뷔 2주 만에! Mnet '엠카운트다운' 1위 후보에 올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올해 최고의 신인이 되지 않을까,조심스럽게 생각해본다.올해 최고의 기대주, MCND를 더 많은 이들이 마음속에 품었으면...하는 마음으로 [입덕안내서]를 준비해봤다.(좌측부터) 깨발랄한 민재, 뉴스에이드 촬영 때마다 이런저런 얘기를 재잘재잘 해주고 가는 휘준, 얼굴만 봐도 '입덕각'인 윈, 독보적인 춤 실력 가진 빅, 세상 순둥한 리더 캐슬제이까지.5명 다 매력이 넘쳐버린 바람에 한 명을 딱 고르기가 너무나 힘들었던 것...(이마짚기)그래도 눈물을 살짝 머금고힘겹게 한 명을 콕 집어봤다.바로 바로 MCND의 민재다!그를 픽한 이유가 뭔지 물으신다면... "누가 봐도 최고의 '머글킹', '덕후몰이상'이기 때문이다"고 답해드리는 게 인지상정.자, 그럼 지금부터 민재 매력 탐구 들어갑니다.# 살아있는 테디베어강아지상, 고양이상, 토끼상 등등, 수많은 동물상 비주얼이 있는데.민재는 단.언.컨.대. '곰돌이상'이다. (확신의 눈빛)'곰' 아니고 '곰돌이'예요...동글동글한데 샤프하고, 순하게 생겼는데 귀여운 요 느낌.살아있는 테디베어가 따로 없다.실제로도 곰돌이를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고.레드 컬러의 헤어 스타일을 선보였던 프리 데뷔곡 활동 당시 '체리곰'이라는 세상 깜찍한 별명을 얻기도 했다.(체리곰이 직접 체리곰 설명하는 영상)정식 데뷔를 하면서 핑크 계열 헤어 스타일로 변신한 민재! 또 다른 별명이 생겼다는데...?지금은 '핑크빈'이나 '핑크곰도리'를 생각하고 있어요.그래도 '체리곰'을 버릴 순 없습니다!(민재)'곰돌이' 아니고 '곰도리'래요... 쏘 큣...귀염귀염한 외모에 180cm로팀내 최장신인 반전매력은 덤이다.반전매력 하니까 갑자기 생각나는 MCND '티오피 갱(TOP GANG)' 반반매력 버전 안무영상. 슬쩍 밀어 넣어본다.# 반박불가 올라운더MCND의 보컬을 맡고 있는 민재.데뷔 전부터 공개한 많고 많은 커버 영상을 보면 민재의 가창력과 음색을 확인할 수 있는데.그중에서 꼭! 봤으면 하는 영상 2가지를 골라왔다.'호'와 '극호'와 '극극호'만 있을 것 같은세상 깔끔하고 담백한 목소리다.민재와 찰떡같이 어울리는 데뷔 앨범 수록곡 '헤이 유(Hey You)'도 들어봐주시길.노래만 잘해도 일당백인데,여기에 춤까지 잘 춘다고 하면믿겨집니까?!원래 댄서를 꿈꿨을 만큼, 노래 못지 않게 춤 실력도 엄청나다.(사실 MCND 멤버들 모두 춤을 잘 추긴 하지만) 팀내 최장신이라 그런지 더욱 눈에 띄는 민재. 반박불가한 올라운더로 인정이다!다음은 민재가 직접 추천한 영상들이니, 재빨리 클릭해서 보도록 하자.(ㅋㅋㅋ)# 세상 잔망잔망 비글비글대망의 3번째 매력은 바로 넘치는 잔망스러움과 비글미.앞서 무대 영상을 봤다면 알겠지만, 표정 부자가 따로 없다. 민재 스스로도 "무대 위에서 표정이 끝이 없다"는 점을 매력으로 꼽았다.인정 인정.체리곰이_후드티_입고_웃으면서_춤추는_영상_avi실제 성격도 마찬가지인 민재.뉴스에이드도 진작 알아봤다!때는 바야흐로 뉴스에이드 [파트바꾸기] 촬영날. 누가 어떤 멤버로 변신할지 종이 뽑기를 하던 중.들고 있던 라이언 인형에게 "라이언, 잡고 있어! 네~↗"라고 말하며 치명적인 귀여움 뽐낸 민재,,,이걸 널리 널리 알리고 싶어서 [입덕안내서]를 썼다고 봐도 무방하다.(ㅋㅋㅋ)여기서 잠깐! MCND와 라이언에 얽힌 비하인드를 하나 풀자면.MCND와 뉴스에이드의 첫 만남이었던 [말로쓰는프로필]부터 최근 영상까지 라이언 인형들이 빠짐없이 등장하는데, 이건 뉴스에이드가 쥐어준 게 아니다...!멤버들이 직접 대기실에서 보물찾기 하듯 쏙쏙 찾아온 라이언들. 저 영상에서 민재가 들고 있는 라이언도 초면이었다.라이언 인형 찾아줘서 고맙습니다...덕분에 잘 활용하고 있어요...ㅎㅎ그리고 또 하나!텔레파시 테스트를 할 때 "우리 할 수 있잖아~"라는 말이 자주 나올 만큼 밝고 긍정적인 성격도 민재의 매력 포인트다.# 민재의 TMI이쯤되면 '민재' 이름 두 글자를 들을 때마다 '흠칫'하게 될 타이밍. 민재가 직접 알려준 TMI를 살짝 모아봤다.* 원래는 댄서가 꿈이었지만, 입사 후 춤과 노래를 같이 연습하다 보니 가수를 꿈꾸게 됐다.* 오디션 곡은 YB의 '나는 나비'와 엑소의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다.* 연습생 기간은 약 5년.* MCND 노래 중 최애곡은 프리 데뷔곡 '티오피 갱'. 멤버들 각각의 색깔과 칼군무를 보여줄 수 있어서다.* MCND 멤버들 중에서 가장 많이 먹는 멤버다. 다른 멤버들이 배부를 때 민재는 한창 진행 중이라고.(ㅋㅋㅋ) 유*가네 닭갈비 3-4인분을 혼자 다 먹은 적도 있다.* 체력이 가장 좋은 멤버이기도 하다. 근력운동을 좋아한다.* 요리와 수영을 배워보고 싶다.* 평소 즐겨입는 옷 스타일은 조거팬츠와 어울리는 모든 옷.민재와 MCND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입덕게이트]를 볼 것을 강력히 추천한다!계속 발전하고 더 새로운 모습 보여드릴 테니 기대 많~이 해주세요!정말 열심히 뛰겠습니다.(민재)지난주를 끝으로 '아이스 에이지' 활동이 끝났다니...너무 너무 슬프지만, 더 멋있어질 MCND를 생각하며 마음을 추스려보자.다음 활동 땐 1위 후보를 넘어서 1위까지 하는 걸로!!이렇게 귀엽고 멋있는 거 다 하는 민재와 MCND에게 앞으로 큰 사랑과 관심 부탁드리면서, 저는 이만...(총총총)사진-티오피미디어, MCND 공식 SNS, 그래픽-계우주 기자김민지 기자 news@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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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 황제부터 외계인까지, ‘상속자들’ 7년 후
“혹시... 나, 너 보고 싶었냐”“좀 힘들지도 몰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진”‘파리의 연인’ 속 “이 안에 너 있다” 이후로 시청자에 여전히 회자되고 있는‘엄청난’ 대사를 남긴 드라마 ‘상속자들’(2013).이민호 박신혜를 비롯해 김우빈 김지원 크리스탈 강하늘 박형식까지당시에도 기대주 배우들의 조합과 김은숙이라는 스타 작가의 만남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2013.10.09. ~ 2013.12.12.원제: 상속자들,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부유층 고교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청춘 트렌디 드라마텍스트부터 강렬한 ‘격정 하이틴 로맨스’방송으로부터 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유수한 대사들과 함께‘상속자들’의 바른(?) 성장으로 당시 시청자의 기억에 남아있는 이 드라마.왕관을 쓰기 위해 무게를 견뎌야했던 2013년 ‘상속자들’은2020년에 어떻게 자라있을까.현재의 상속자들 모습을 모아봤다.# 그룹 상속자→‘대한제국’ 황제, 이민호이민호는 ‘상속자들’에서 영국의 왕자와도 비교 가능한 재벌 아들 김탄을 연기했다.극 중 대한민국 산업화와 역사를 같이해온 제국그룹의 아들로 왕자다운 기품과 아우라까지 갖춘 인물. 여기에 돈 많고 키도 크고 잘생긴, 이른바 ‘그랜드슬램’ 달성 캐릭터였다.쫓기듯 떠난 미국 유학에서 차은상(박신혜 분)과 만나게 된 후 사랑에 빠진 인물이기도 했다.7년이 흐른 2020년 이민호는 ‘상속자들’ 김은숙 작가의 손을 다시 잡았다.지난해 군 제대한 그가 오는 4월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으로 복귀작을 선택한 것.이번 드라마에서 그는 대한제국 3대 황제이자 수려한 외모, 기품 있는 자태, 고요한 성품에 문무까지 겸비한 완벽한 군주 이곤을 연기한다.“‘더 킹-영원의 군주’ 속 이곤은 통해 이민호의 연기 인생 2막을 여는 인생 캐릭터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어요. 이민호와 만나 눈부시게 빛날 황제 이곤을 기대해 주세요.”- 드라마 제작사 관계자# 가난 상속자→스릴러 주인공, 박신혜박신혜는 ‘상속자들’에서 말 못 하는 엄마 때문에 빨리 어른이 된 가난 상속자 차은상을 연기했다.엄마를 대신해 많은 일들을 처리해서 연식 찬 살림꾼이지만 사람 많은 곳에서 엄마와 수화로 이야기하는 것이 쪽팔려 면전에 두고도 핸드폰 문자 메시지로 대화하는 영락없는 10대.사회배려자 전형으로 제국고에 들어가면서 제국고의 수많은 상속자들 사이에서 불안한 학교 생활을 시작, 그곳에서 많은 이야기를 만들었다.이후 박신혜는 드라마 ‘닥터스’(2016), 영화 ‘상의원’(2014) ‘형’(2016) ‘침묵’(2017)까지 다수의 작품을 통해 시청자, 관객과 만났다.현재는 영화 ‘콜’ 개봉을 앞두고 있다. 2월 개봉 예정이었으나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로 인해 개봉이 연기된 상황.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인 ‘콜’에서 주인공 서연을 연기한 박신혜는 “영화 ‘콜’ 자체가 하나의 장르가 되길 바란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호텔 상속자→영화배우로 우뚝, 김우빈‘상속자들’ 속 김우빈은 IQ 150의 멘사 회원이자 호텔 제우스 상속자 최영도로 분했다.좋은 머리를 가졌지만 좋은 곳에 쓰는 걸 좋아하지 않는 인물. 누구에게나 까칠하지만 차은상에게 만은 츤데레 매력으로 많은 여심을 사로잡았다.2012년 시작한 드라마 ‘학교2013’에서 제대로 눈도장 찍고 ‘상속자들’로 자신의 이름을 시청자들에 각인시킨 김우빈. 이후 영화 ‘기술자들’(2014) ‘스물’(2014) ‘마스터’(2016),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2016)까지 탄탄한 필모그라피를 쌓았다.지난 2017년,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잠시 연예 활동을 중단했던 그는 지난해 11월, 2년 6개월만에 건강해진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해 12월에는 팬미팅을 열고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최근에는 연인 신민아가 소속된 에이엠엔터테인먼트로 적을 옮긴 그는 영화 ‘암살’ 최동훈 감독의 차기작 ‘외계인’ 출연을 확정했다. 최근 광고 촬영에도 나서며 건강해진 근황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최근 광고 촬영을 했어요. 건강해진 만큼 곧 다양한 모습을 자주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요.” - 소속사 관계자# 명예 상속자→‘용식앓이’, 강하늘강하늘은 ‘상속자들’에서 검찰총장의 아들로 명예를 상속받은 제국고 학생회장 이효신을 연기했다. 반듯한 얼굴에 반듯한 사고를 지닌, 중용의 미덕을 겸비해 ‘중립본좌’라 불리는 학생회장. 반듯함 그 자체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이후 드라마, 영화는 물론 무대 연기까지강하늘은 누구보다 열심히 필모그라피를 쌓았다.눈깔은 대체 왜 고따구로 뜨는거여? 설레게?지난해 5월, 군 복무를 마친 그는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으로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순박한 면모와 사랑이면 다 된다는 생각으로 자신의 연인 동백(공효진 분)을 향한 무조건적인 응원과 지지를 보내는 든든한 남자, 촌므파탈 황용식으로 분해 폭격형 로맨스를 선보였다. 안방에는 ‘용식앓이’를 일으켰다.차기작으로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 사극 블록버스터 ‘해적2’ 촬영을 앞두고 있다.# 크리스탈·김지원, 지금은?크리스탈은 엔터테인먼트 상속자 이보나로 분해 화려한 삶을 보여줬다.이후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2014) ‘하백의 신부’(2017) ‘슬기로운 감빵생활’(2017) ‘플레이어’(2018)로 연기 경력을 쌓은 그는 영화 ‘새콤달콤’, 드라마 ‘써치’로 관객, 시청자와 만날 준비 중이다.제국고 패리스힐튼, 의류업계에 한 획을 그은 회사의 상속녀 유라헬을 연기한 그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명품 신상으로 도배된 캐릭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영화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2018), 드라마 ‘갑동이’(2014) ‘태양의 후예’(2016) ‘쌈, 마이웨이’(2017) ‘아스달 연대기’(2019)까지 열심히 달린 김지원. 지난해 박신혜가 소속된 솔트엔터테인먼트로 둥지를 옮긴 그는 최근 데뷔 10주년을 맞아 온라인으로 팬들과 만났다.“요즘 집순이 생활을 만끽하고 있어요. 창문 열고 바람맞으며 누워 있으면 힐링이 되더라고요. 무척 좋아요. 쉬는 동안 좋아하는 음악도 듣고 재밌는 드라마, 영화 많이 챙겨보고 있어요. 가족과도 많은 시간을 보내며 지냈고요. 공백기에 뭘 할까 하다가 작품 할 때는 마음대로 못 하니 해보고 싶은 헤어를 하려고 히피펌을 했는데 머리가 엄청 엉키고 끊기더라고요. 한 세 달 정도 히피펌을 만끽하고 과감하게 (단발로) 잘랐어요. 시원해서 너무 좋아요.최대한 빠른 시일 내로 차기작으로 인사드릴게요.” - 김지원스타작가와 이름만 들어도 궁금해지는 배우들의 조합, 드라마 ‘상속자들’은 시작 전부터 쏟아지는 기대감이 주는 엄청난 무게를 견뎌야 했다.드라마 말미에는 김탄과 차은상의 상상을 통해 모두의 10년 후 모습이 그려졌고,꿈을 이뤘거나 자신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모습이었다.아름다운 마침표를 찍은 ‘상속자들’처럼 이 작품을 함께한 배우들도 현재 ‘행복한 직진’ 중이다.사진-SBS, 화앤담픽쳐스, '콜' 캐릭터 포스터, '콜' 스틸컷, sidusHQ, 팬엔터테인먼트, OCN, tvN조혜련 기자 news@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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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첫사랑으로 등극한 증명사진 여신
[입덕안내서]'국민 첫사랑'이 여기 있네???지난 18일부터 방영하기 시작한 MBC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을 본 시청자들의 반응이다.청순가련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던 이정훈(김동욱) 앵커의 첫사랑, 정서연 역의 이주빈이 그 주인공.이정훈 앵커가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이유를 잘 알겠네정서연(이주빈) 소개나이 : 22세직업 : 발레리나특이사항 : 이정훈의 첫사랑. 8년 전 세상을 떠남.8년 전 의문사로 세상을 떠난 정서연. 그러나 과잉기억증후군으로 모든 걸 기억하는 이정훈의 기억 속엔 여전히 살아숨쉬고 있다. 이정훈은 정서연과의 첫만남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고스란히 간직하는 중.특히, 이정훈과 열애설이 난 여하진(문가영)과 고등학교 절친이라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궁금증을 더했다.여하진이 이정훈에게 혼란을 줬던 말을 남겼던 이유도 이 때문.눈물이 나는 건나뿐만이 아닐테다.이정훈과 여하진, 두 사람에게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정서연.자연스레 정서연을 연기하는 이주빈에게 관심이 간다.그래서 준비한 이주빈의 입덕안내서 되시겠다.이주빈 : 걸그룹 연습생 출신이름 이주빈. 주인 주(主), 인도할 빈(儐)을 사용한다. 주님이 인도하신다는 뜻이 담겨있다.이주빈은 서울특별시 광진구에서 태어나 송파구에서 어린시절을 보냈다.별명은 즙, 쮸. 이주빈을 빠르게 불러서 탄생했다는 본인피셜. 취미는 여행. 여행 갈 시간이 없을 때는 집에서 다양한 일을 하는데, 주로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거나 운동한단다. 이주빈은 "손으로 뭘 만들거나 사부작대면서 힐링을 얻는다. 몸을 사용해 배우는 걸 좋아해 가만히 있지 못하고 뭐든 경험한다"고 이야기했다.학창시절 이주빈은 낯을 가리지만 자기주장은 확실히 하는 성격. 이와 함께 털털함도 갖췄다. 당시 만화를 좋아했다.연기 하기 전, 길거리 캐스팅으로 걸그룹 연습생을 2년간 했던 경력이 있다. 이주빈이 준비하고 있었던 걸그룹은 바로 레인보우.걸그룹 데뷔를 포기한 후, 광고모델 및 보조 출연 아르바이트 등을 거친 이주빈. 먼 길을 돌아 2017년 SBS '귓속말'로 배우로 데뷔! 당신의 데뷔를 축하합니다 짝짝짝!사람 이주빈의 매력본인피셜 및 주변인들의 이야기를 모은 이주빈의 매력포인트.먼저 오랫동안 이주빈을 옆에서 지켜본 소속사 관계자에게 물어봤다."예뻐요. 처음 봤을 때부터 예쁘다고 생각했어요. 자주 보니까 이제 익숙할 때도 됐는데, 볼 때마다 '예쁘다'라는 감탄사가 나와요."- 이주빈 소속사 관계자 -격하게 동의한다.그래서 이주빈의 미모가돋보이는 사진을 모아봤다.여신의 기준은 쌩얼.노메이크업인데도 돋보이는 이목구비 되시겠다.교복패션도 이렇게 찰떡.여기서 이주빈의 동안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그리고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됐던 증명사진 레전드. 그 주인공이 바로 이주빈.어떤 사진이냐면 바로 이것!'증명사진의 좋은 예'로 회자됐던 이주빈. 너무 독보적이었던 나머지 온, 오프라인에서 도용되는 사태까지 일어났다.그리고 "털털한 성격"이 또다른 매력이라고 소개했다."주빈 씨가 성격이 소탈하고 털털해요. 평상시에는 편한 의상으로 다녀요. 주위 사람들에게도 편하게 다가가고요."- 이주빈 소속사 관계자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주빈은 굉장한 노력파다. 현재 출연중인 '그 남자의 기억법' 때문에 몇 달 전부터 발레를 배우기 시작했다.골반부터 어깨까지 박스를 잘 지키고 있는 이주빈.한 두 번 연습해서 나오는 포즈가 아니다. 피나는 노력 끝에 나온다."'그 남자의 기억법'에서 발레리나 역을 맡았기 때문에 촬영 들어가기 전부터 연습을 했어요. 최대한 본인이 직접 소화하기 위해 노력, 또 노력하고 있어요." - 이주빈 소속사 관계자 -지난달 JTBC서 방영한 '안녕 드라큘라'에선 인디밴드 보컬 역을 맡은 이주빈.이를 위해 기타 연주와 보컬 연습도 꾸준히! 피나는 노력 끝에 탄생한 결과물 감상하시길.진짜 밴드 보컬 출신이라고 해도 믿기지 않는 실력이다.다음은 이주빈이 직접 밝힌 본인의 매력포인트.첫 번째는 반전매력요. 도도하고 깍쟁이 같은 외모로 보이지만, 성격은 그와 정반대입니다. (웃음)그리고 긍정적? 또 단순한 면이 많아서 다루기 쉽달까요? 하하하.마지막으로 책임감이요! 저는 시키면 무조건 하는 타입이에요. 주어진 일에 빼지 않고 열심히 다 해요.이주빈 입덕용 필모그래피1. JTBC '멜로가 체질' (2019)이주빈의 대표작을 꼽으라고 하면, 단연 '멜로가 체질'.극 중 임진주(천우희) 3인방의 대학교 동창이자 인기가 하향세에 접어든 배우 이소민 역을 맡았다.이주빈은 이소민을 만나 철딱서니 없는 캐릭터 성향을 찰떡으로 표현해, 통통 튀는 연기로 자신의 이름 석 자를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각인시켰다.여기에 앙숙 이은정(전여빈)과 으르렁거리는 케미부터 매니저 이민준(김명준)과의 러브라인까지 다양한 연기를 선보였다.2. JTBC '안녕 드라큘라' (2020)단막극 '안녕 드라큘라'도 이주빈이 돋보였던 작품 중 하나다.인디밴드 보컬 서연을 연기하면서 자신의 무명 생활을 투영시켜 현실적으로 표현해 또다른 매력을 선사했다.'멜로가 체질'과는 정반대 모습의 이주빈을 만날 수 있다.3. MBC '그 남자의 기억법' (2020)그리고 현재 방영 중인 '그 남자의 기억법'.'첫사랑의 대명사'라는 호칭을 얻은 만큼, 청순아련함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앞으로 이어질 내용에선 이주빈의 활약이 더욱 커질 것이라는 관계자의 전언이다.플러스 알파. tvN '미스터 션샤인' (2018)여기에 tvN '미스터 션샤인'도 추천한다.친일파 외부대신 이세훈의 소실 계향으로 출연한 이주빈은 매회 깨알같이 등장해 소소한 재미를 선사했다.양장을 사달라고 철없이 조르는 모습부터 쿠도 히나(김민정)와 은밀한 거래까지, 전반부를 풍성하게 만드는 게 적잖은 공을 세웠다.사진-'그 남자의 기억법' 공식 홈페이지, 이주빈 인스타그램, '멜로가 체질' 방송화면 캡처, '미스터 션샤인' 방송화면 캡처그래픽-계우주 기자석재현 기자 news@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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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뷰로 故설리 추억한 중국 네티즌들
3월 29일, 많은 이들이 그리워하는故 설리의 생일이었다.f(x) 앰버가 설리의 생일을 축하했고,팬들은 앰버와 함께 설리를 추억했다.그리고,중국 팬들은그들만의 방식으로설리를 이야기했다.설리의 생일 다음날인 30일,이날 중국 현지 언론에 설리 관련 뉴스가 등장했다."네티즌이 설리가 생전 기증했던 물품을 받았다. 공익 프로젝트는 계속된다."설리의 이름으로 기증된여성용품을 받았다는네티즌의 인증글을 기사화한 것. 최근 설리의 이름으로약 5억 원에 해당하는 여성용품이취약 계층에 전달됐다.웹 예능 '진리상점'에서설리가 제작에 참여한유기농 생리대로,'진리상점' 측이 설리의 이름으로9만 팩을 기부한다고 밝혔던 여성용품이다.설리의 소식은지나가는 뉴스로 끝나지 않았다.기사에는 1만 2천 개 댓글이 달렸다."줄곧 여성을 위해 소리를 내던 설리, 줄곧 선행자였던 설리, 하지만 많은 이들에게 이해 받지 못했던 설리.""진실하고 아름답던 아이.""수천 년을 이어온 여성에 대한 압박은 멎을 줄을 모른다.""사랑하는 설리."다양한 반응을 보인 중국 네티즌들.그리고 30일 오후 웨이보에서는"네티즌이 설리가 생전에 기증한 여성용품을 받았다."이 문장이 검색어 1위에 올랐다.설리를 기억하는 이들은2억 뷰 이상의 검색어 클릭으로설리를 향한 사랑을 증명했다.물론, 설리의 웨이보 계정도 붐볐다."생일 축하해요.""기부품 기사를 보고 언니 얼굴을 보니 눈물이 났어요. 다음 생에서는 즐겁기를.""그곳에서 잘 지내고 있나요?""고마워요!"벌써 5개월도 더 지났다.설리는 떠났지만우린 여전히 그를 기억한다.우상으로, 혹은 미안함으로.사진-중국 시나연예 캡처, 뉴스에이드 DB, 중국 웨이보 캡처박설이 기자 news@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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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와 백화점 간 스타가 사과한 이유
따스한 봄날이지만, 외출은 자제하는시민 의식을 발휘해야 할 때.답답해쓸쓸해전 세계가사회적 거리두기로한창인 가운데,일본 톱 아이돌 SMAP 출신나카이 마사히로가28일, 라디오 방송에서 사과를 했다. '나카이 마사히로 ON&ON AIR'에서나카이 마사히로가라디오에서 말한 사연은 이랬다.조카가 놀러와 함께 백화점 중국음식짐에 갔던 나카이 마사히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외출 자제를 하는 시기여서 대부분의 식당에 손님이 없었는데 한 초밥집에 어마어마하게 줄이 늘어서 있었다."유명인이 있는 건가 싶었는데, 모두 외국인이었어요."정리하자면 이렇다. 코로나19로 외출을 자제해야 할 시기 조카와 백화점에 갔는데, 한 초밥집이 엄청 붐볐고, 그곳에 있는 사람은 모두 외국인이었다. 이 시국에 외출을 했고,거긴 사람이 많았다...나카이 마사히로는이 발언이 문제가 될 것을 알고곧바로 사과했다.하지만 사과의 포인트는 예상 밖."'모두'는 거짓말이에요."'모두'라는 말을쉽게 써서는 안 된다는 게 소신인데,자신이 '모두'라고 말해버렸다는 것.엥?"가게의 대화에서 일본어가 들리지 않았거든요. 하지만 가게 안에 있는 사람 중 일본인이 한 명도 없냐고 하면 그렇지도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모두'는 아닙니다. 죄송합니다."이 시국에 사람 많은 곳에 가서사과한 줄 알았는데,'모두' 때문이었다니...인파가 일본인이 아니었길 바랐을'모두 외국인'이라는 말과 사과,일본 네티즌 반응은 어떨까?"자신의 의견을 '모두'라고 포장하는 사람이 꽤 있죠. 나카이 마사히로가 평소 조심해서 말을 하려는 느낌이 전해졌어요.""'모두'도 그렇지만, '보통'이라는 말도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해요.""나카이 마사히로처럼 반성을 하는 게 어려운 거죠.""영향력 있는 사람이니 말을 조심해야 하지만, 바로 뉘우치는 게 멋있어요."빠른 반성에칭찬일색.SMAP 시절부터솔로 활동을 하는 지금까지친근하고 노련한 국민 MC이자국민 아이돌로 오랜 시간 일본인의 사랑을 받은나카이 마사히로.작은 실수에 빠른 사과,톱스타 다운 현명한 대처,롱런 비결은 특별한 게 아닐 것이다.사과도 좋지만외출도 자제 좀...사진-쟈니스 공식 홈페이지, 후지TV '라이브 뉴스 잇' 캡처, 후지TV, '극장판 아타루' 스틸 박설이 기자 news@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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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의 재회, 부부가 된 남녀
2년 만에 다시 만난다고? 이젠 부부래?6년 만의 재회에 편하고 유연하다고?무려 세 번이나 재회했어? 12년 만에?이 놀라운 질문이 배우들 사이에 실제로 이뤄졌다.한 작품으로 만난 배우들이 다른 작품에서 재회하는 것.2년 만에 안방 복귀 소식을 알린 배우 한혜진.그는 tvN ‘외출’에서 결혼 14년차 워킹맘 한정은 역을 맡아 시청자와 만날 준비 중이다.한혜진의 상대역은 배우 김태훈이다.‘손 꼭 잡고’에서 이루지 못한 사랑, ‘외출’에서 이루나요?왠지 익숙한 그림이라고?그도 그럴 것이 한혜진과 김태훈은 2018년 방송된 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에서 호흡 맞췄다.각각 뇌종양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고 마지막 사랑을 찾아 나선 남현주와 뇌종양 세계 명의 중 한 명으로 아내를 뇌종양으로 잃은 뒤 현주와 사랑에 빠진 장석준으로 분했다. 이들은 남현주가 남편에게 돌아가는 결말로 결국 사랑을 이루지 못했다.손 꼭잡은 (이젠) 14년차 부부‘외출’에서는 14년 차 부부로 마주하게 된 두 사람.한혜진은 결혼 10년 만에 어렵게 얻은 아이로 인해 일과 가정에서 모두 완벽하고자 하는 워킹 우먼 한정은, 김태훈은 클래식 FM 라디오 PD이자 한정은의 남편 이우철 역을 맡아 찰진 호흡을 예고했다."두 사람은 이미 전작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기에 ‘외출’에서 말 그대로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줬다. 시청자의 가슴에 깊이 스며들 작품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 ‘외출’ 제작진이들 뿐 아니라 이미 드라마를 통해 재회한 스타들이 여럿 있다.영화 ‘결혼전야’와 드라마 ‘더 게임’으로 호흡 맞춘 이연희 옥택연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더 게임’으로 호흡 맞춘 옥택연 이연희는 6년 전 영화 ‘결혼전야’에서 이미 만난 사이다.오랜만의 연기 호흡에 대해 이연희는 “영화 촬영 당시는 짧은 만남이었다. 몇 회차 되지 않았던 촬영이었지만 (옥택연과) 동갑내기라 편하게 촬영했던 기억이 난다. 드라마를 함께 하게 돼 무척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연희와 영화에 이어 드라마로 다시 한 번 만나게 됐다. 서로 호흡을 맞춰봤기에 의견을 수렴하고 내는 것 자체가 좀 더 유연하다." -옥택연드라마 ‘도깨비’와 ‘진심이 닿다’로 호흡 맞춘 이동욱 유인나저승이와 써니, 잊지 못해저승이 커플로 불렸던 tvN ‘도깨비’의 이동욱 유인나는 지난해 방송된 tvN ‘진심이 닿다’로 다시 호흡 맞췄다.당시 이동욱은 “전 작품을 같이 해서 알아가는 과정, 현장에서 어떻게 시작하는지 등을 이미 알고 있다. 그래서 내가 어떤 연기를 하든 ‘받아주겠지’ 하는 믿음이 있었다”라고 말했다.황정음은 두 명의 남자 배우와 각각의 작품에서 재회한 바 있다. 2013년 방송된 KBS 2TV ‘비밀’로 지성과 애틋한 사랑을 그렸던 그는 2015년 MBC ‘킬미힐미’를 통해 로맨틱 코미디를 소화했다. 전혀 다른 색의 작품에서 재회했음에도 완벽한 케미를 자랑하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드라마 ‘비밀’과 ‘킬미힐미’로 호흡 맞춘 지성 황정음드라마 ‘킬미힐미’과 ‘그녀는 예뻤다’로 호흡 맞춘 황정음 박서준또한 황정음은 ‘킬미힐미’에서 남매 호흡을 맞췄던 박서준과 2015년 방송된 MBC ‘그녀는 예뻤다’로 다시 만났다.앞서 쌍둥이를 연기했던 두 사람은 첫사랑 연인으로 변신, 남다른 호흡을 자랑했다. 그 결과 2015 MBC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의 주인공이 됐다.“전 작품을 함께한 배우를 다시 캐스팅하는 이유요? 익숙한 그림이 될 수도 있지만, 믿고 보는 조합이 될 확률이 더 크죠. 배우들은 이미 전 작품에서 호흡을 맞춰봤기에 ‘알아가는 시간’을 줄일 수 있고, 제작진 입장에서는 ‘믿고 맡기는’ 연기를 볼 수 있으니까요.”- 드라마 제작 관계자 A재회 호흡을 이야기하자면 장혁 장나라를 빼놓을 수 없다.2002년 방송된 SBS ‘명랑소녀 성공기’로 첫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은 2014년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로 무려 12년 만에 재회했다. 오랜만에 만났음에도 두 사람의 찰떡같은 로맨틱 코미디 호흡은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특히 장혁이 ‘명랑소녀 성공기’ 이후 12년 만에 로맨틱 코미디로 돌아온 작품에서 장나라와 다시 만나 놀라움을 안겼다.12년 만에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 재회한 장혁 장나라의형제(?) 호흡 척척, 장혁 장나라‘명랑소녀 성공기’ 촬영 당시 많은 대화를 해본 적 없었다던 두 사람이지만 12년 만의 호흡을 맞추며 장혁과 장나라는 “어제 만난 듯한 느낌”이라고 입을 모으기도 했다. 이들은 ‘운명처럼 널 사랑해’를 끝내고 두 달 만에 MBC 단막극 ‘오래된 안녕’으로 다시 재회, ‘완벽한 호흡’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보여줬다.“이미 호흡 맞춘 사이라 해도 다른 작품이기에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는 믿음이 있어서 ‘전 작품을 함께 했다’는 게 캐스팅에 큰 걸림돌이 되진 않아요. 전 작품이 강렬했다면 강렬했던 대로 ‘또 다른 모습’을 기대할 수 있고, 전 작품이 강렬하지 않았다면 배우들끼리 현장에서 맞췄던 호흡만으로도 ‘좋은 작품’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니까요.”- 드라마 제작 관계자 B사진-MBC, 뉴스에이드DB, tvN, KBS2TV, SBS조혜련 기자 news@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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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이 예쁜누나 사진을 프사로 했다 벌어진 일
공리, 장쯔이,그 다음은 주동우(저우둥위)다.장예모(장이머우) 감독이 발굴한 배우란 뜻.'산사나무 아래'로 혜성처럼 등장했던 그,2010년 데뷔 당시에는 반응이 엇갈렸다.소위 '배우 포스'를 찾아보기 힘든소박한 외모 때문이었다.하지만 순수한 사랑 이야기인데뷔작 '산사나무 아래'의주인공과 찰떡인 이미지로영화계에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데뷔 이래 꾸준히,20여 편의 필모를 쌓아화표장 신인상, 상하이영평인협회상 신인상, 홍콩감독협회 여우주연상, 중국감독협회 여우주연상, 금마장 여우주연상, 금상상 여우주연상 등 수상명실상부 중국 대표 배우 반열에 올랐다.최신작 '먼 훗날 우리'는넷플릭스를 통해한국 팬들 마음도 사로잡은 바.데뷔 11년차 92년생 중국 톱배우,28세 배우 주동우는 최근스캔들로 화제의 중심에 올랐는데...상대는 10대에 데뷔해 중국 국민 아이돌이 된TF보이즈의 멤버 이양천새(이양첸시).주동우보다 8살 어린 2000년생이다.'소년적니'라는 영화로인연을 맺은 두 사람.학교 폭력을 당하는 주인공과그 주인공을 지키는 남자의 이야기다.처절한 현실에 맞서다결국 파국으로 치닫는 주인공들,두 사람 오두 연기 호평을 이끌었다.호흡이 지나치게 좋았다고 해서스캔들이 터진 건 아니었다.스캔들의 발단은 이양천새의 '프사'였다.주동우가 2016년 SNS에 공개한어린 시절 사진이다.이양천새가 메신저 프로필 배경으로 이 사진을 설정했다는 소문이온라인을 통해 확산된 것.진짜일까?진짜라면 왜 그랬을까아~?이후 두 사람이 함께 쇼핑을 즐겼다는네티즌의 과거 목격담도 재조명됐다.(물론 사진은 없음)영화에서 호흡이 워낙 좋아 두 사람이 실제 연인이길 바라는 팬도 있었다. 물론 대부분이 반대파라 두 사람의 팬이 박터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 현실.두 사람의 열애설은지난해부터 솔솔 흘러나온 바.당시 이양천새 측은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었다.이번에는 주동우 측.주동우의 매니저가 SNS에'扯'라는 글자 하나를 남겼다.'헛소리를 지껄인다'는 의미다.결국 양측이 모두 부인했다.8살 차이 연상연하 열애설은팬들의 망상일 뿐일까?프사의 비밀은 풀릴까?사진-영화 '산사나무 아래', '궁', '시칠리아 햇빛아래' ,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 '먼 훗날 우리', '기문둔갑', '소년적니' 스틸, 이양천 새 웨이보박설이 기자 news@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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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부인까지 난리난 자가격리 파티
코로나19의 확산으로전 세계인이 '집콕 모드'가 된 2020년의 봄..온몸이 근질거리기 시작한 사람들은 달고나 커피 만들기, 십자수, 그림 그리기, 홈트레이닝 등 집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나름의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다.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다, 하다,급기야 '자가격리 집콕 파티'(Club Quarantine)까지 등장했는데...파티 게스트의 면면도 화려하다.전 영부인 미셸 오바마, 오프라 윈프리, 윌 스미스, 데이비드 베컴, 드레이크,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 모델 나오미 캠벨, 가수 자넷 잭슨…(거의 뭐 오스카, 그래미 시상식급)세이 호오~호오~오호호~이 신박한! 집콕 파티는 DJ 디-나이스(D-nice)에 의해 시작됐다. 디-나이스는 지난 18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가상 클럽 파티'를 펼쳤다. 가수 존 레전드 등 유명인과 수천명의 팔로워들이 각자 집에서 밤새 DJ 디-나이스의 플레이리스트와 함께 춤+노래+음주를 즐겼다.파티는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고, 지난 21일 무려 10만 명의 사람이 접속했다. "우리 엄마가 파티 스트리밍을 보고 있더라고. 드레이크가 파티에 접속하니까 나 불렀음.""다음엔 대낮 파티, 브런치 파티도 해주면 안 돼?""이 파티 계속 해줄거지?""이거 완전 레전드임. 리스펙!""나 맥주캔 땄음"사람들은 유명인 게스트가 접속할 때마다 댓글로 환호했다. 특히 미셸 오바마가 접속하자 댓글창이 난리가 났다.(디-나이스는 2016년 백악관에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영부인 미셸 오바마의 초청으로 애프터 파티 DJ를 맡은 바 있다.)"저도 제가 집에서 최고의 파티를 열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어제 우리 완전 끝내줬어요!! 제가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아티스트들과 팔로워들이 파티에 와줬고..완전 완전 고마워요!" (디-나이스)뉴스에서도 속보로 다룸ㄷㄷ집콕 파티가 센세이션을 일으키자, 미셸 오바마는 디-나이스와 파티 공동 호스트를 맡았다.미셸 오바마가 의장을 맡고 있는 투표 독려 비영리 기구 '우리 모두가 투표할 때(When We All Vote)'와 함께 집콕 파티를 연 것.이날 반응도 폭발적이었다. 오프라 윈프리, 샤카 칸, 윌 스미스, 데이비드 베컴 등 6만1000명이 파티에 입장했다.빵모자 쓰고 집콕 파티에 참여한 데이비드 베컴집콕 파티만 있나, 집콕 콘서트도 있다.미국 폭스TV는 29일 오후 9시(현지시각)부터 1시간 동안 '미국을 위한 아이하트 거실 콘서트'(The iHeart Living Room Concert for America)를 방송한다.엘튼 존이 사회를 맡고, 머라이어 캐리, 빌리 아일리시, 앨리샤 키스, 백스트리트 보이즈 등이 참여한다.가수들이 각자 자택에서 노래 부르는 모습을 셀프로 촬영하고, 폭스TV는 이 영상을 모아 방송하는 형식이다.코로나19에 빼앗긴 봄이지만 기발한 방법으로 이 봄을 즐기는 사람들. 음악, 소통의 힘은 역시나 강하다."디-나이스의 자가격리 파티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사회적 단절을 의미하진 않는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오프라 윈프리사진-뉴스에이드DB, 디-나이스 인스타그램, 미셸 오바마 공식 페이스북, MSNBC 화면 캡처, 미셸 오바마 공식 트위터, 데이비드 베컴 인스타그램, 아이하트라디오 공식 홈페이지김수정 기자 news@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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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또 그 자세야? '식상해'"
<p> </p><p>//BYLINE// 남녀의 몸이 결합해 시도할 수 있는 섹스체위는 수백 가지. 이중 당신이 애용하는 체위는 얼마나 될까? 세 가지? 다섯 가지? 섹스가 식상해졌다면, 또는 섹스 때마다 뭔가 힘겹거나 아프다면 가장 먼저 체위를 바꿔보자. </p><p> </p><p> </p><p><strong># 기본체위 제대로 알기 </strong></p><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664_405557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정상위 : 여성이 바로 누우면 남성이 위에서 마주보고 삽입하는 자세 </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696_688598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여성상위 : 남성이 바로 누우면 여성이 위에서 마주보고 삽입하는 자세 </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737_689592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역방향 여성상위 : 남성이 바로 누우면 여성이 남성 위로 바로 누운 채 삽입하는 자세</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759_262258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후배위 : 남녀가 모두 뒤돌아 반쯤 엎드린 상태로 남성이 뒤에서 삽입하는 자세</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912_648279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측위 : 둘 다 옆으로 누운 상태로 마주보고 삽입하는 자세 </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943_389584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후측위 : 일명 스푼자세. 둘 다 옆으로 누운 상태로 남성이 뒤에서 삽입하는 자세</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967_312825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좌위 : 앉은 채 마주보고 삽입하는 자세 </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995_978847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후좌위 : 앉은 채 남성이 뒤에서 삽입하는 자세 </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7013_464768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입위 : 남성이 일어선 상태에서 여성을 들어 안고 삽입하는 자세 </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7031_250553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후입위 : 둘 다 일어선 상태에서 여성이 상체를 바닥에 기울이고 남성은 뒤에서 삽입하는 자세 </p><p> </p><p> </p><p><strong># 남녀가 선호하는 체위는? </strong></p><p> </p><p>男 : ‘후배위’와 ‘여성상위’. </p><p> </p><p>임경성(가명·28세) "후배위는 주도적으로 피스톤 운동을 하며 절정에 도달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 </p><p>오기훈(가명·34세) "여성상위는 지배당하는 느낌에 흥분되기 때문" </p><p> </p><p>女 : ‘정상위’와 ‘여성상위’. </p><p> </p><p>김은혜(가명·29세) "정상위는 스킨십 부위가 많아져 심리적 만족도가 높다." </p><p>장은희(가명·29세) "여성상위는 클리토리스에서 오는 자극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어 절정에 이르기 쉽다."</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7480_816965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strong># 맞춤형 체위추천 </strong></p><p> </p><p>- 체력이 약한 사람, 노인 : 후측위(스푼자세, 99자세). 체력소모가 가장 적은 체위다. 손을 자유자재로 이용할 수 있어 더 좋다. 꾀죄죄한 얼굴을 보이기 싫은 모닝섹스 때도 유용한 자세. </p><p> </p><p>- 임산부 : 좌위. 삽입 정도를 조절하며 피스톤운동 할 수 있어 자궁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p><p> </p><p>- 유연성이 부족한 여성 : 좌위. 골반, 무릎 주위 근육이 유연하지 않아도 편하게 취할 수 있는 자세. </p><p> </p><p>- 살집이 많은 여성 : (테이블, 침대 끝에서) 정상위. 엉덩이를 테이블이나 침대 끝에 맞춘 채 누우면 남성이 일어서거나 무릎 꿇은 자세로 피스톤 운동한다. 체중부담이 가지 않는 체위. 역방향 여성상위로 엎드린 자세도 추천. 클리토리스 자극은 더해지고 뱃살은 보이지 않는다. </p><p> </p><p>- 조루남성 : 측위. 남성 성기에 가해지는 자극이 약해져 오래 지속할 수 있다.</p><p> </p><p>- 위로 솟은 음경을 가진 남성 : 정상위. 여성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기 좋다. </p><p>- 아래로 꺾인 음경을 가진 남성 : 후배위. 여성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기 좋다. </p><p> </p><p> </p><p><strong># 체위별 소모칼로리 </strong></p><p> </p><p>‘sexercise’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섹스는 효과 만점 운동이다. 다음은 레드홀릭스에서 공개한 체위별 남녀 소모 칼로리. (기준 5분)</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8086_09091400_1.jpg"></p><p> </p><p>표에 따르면 입위(후입위) 체위가 힘든 만큼 칼로리 소모량이 많다. </p><p> </p><p>이밖에 부산정보대학 스포츠과학부 김종인 교수의 저서 '섹스 다이어트!'에서는 체위별 운동효과를 자세히 다뤘다. </p><p> </p><p>- 정상위(남성상위) : 뱃살 제거, 허벅지 안쪽 근력 향상</p><p>- 여성상위 : 허벅지와 엉덩이 군살 제거</p><p>- 측위 : 허리를 긴장시키고 목과 가슴을 아름답게</p><p>- 후측위 : 날씬하고 가는 허리를 위해</p><p>- 좌위 : 근골격계 유연성 향상, 복부근력 강화</p><p>- 후좌위 : 엉덩이를 날씬하게, 허벅지 군살 제거</p><p>- 후배위 : 힙업, 등의 군살 제거</p><p>- 입위 : 종아리살 제거, 각선미 살리기</p><p> </p><p> </p><p><strong># 여성이 조심해야 할 체위</strong></p><p> </p><p>"후배위, 양다리를 넓게 벌리는 체위, 양다리를 높게 올리는 체위" </p><p>질과 자궁에 손상을 입히기 쉽다. 질염, 자궁경부염증, 냉증 등을 유발. 질이 쉽게 늘어날 수 있다. (도움말 : 솜씨좋은 산부인과 윤호주 원장) </p><p> </p><p> </p><p> </p><p> </p><p> </p>
연예
오디션은 제발 공정했으면 좋겠어
<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1013/20161013_1476352198_86414000_1.jpg"></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justify;">[뉴스에이드 = 문지연 기자] 적게는 몇 십 대 일, 많게는 수 백 대 일의 경쟁률을 뚫고 하나의 배역을 맡기 위해서는 3~4회의 오디션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쯤은 모두들 알고 있는 사실일 것이다. 하지만 이 얘기만 싣는다면 이 기사를 읽는 재미가 없겠지. 그래서 준비했다. 오디션이라는 탈을 쓴 이것의 실체.</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지금부터 공개될 내용은 영화와 드라마 오디션 내용을 전부 아우르며, 역시나 제목과 스타의 이름은 모두! 전.부.다 익명으로 처리될 예정이니 굳이 알아내려고 애쓰지는 말자.</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b># 1차부터 최종까지 정석대로 유형</b></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1013/20161013_1476352234_20565000_1.jpg"></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justify;">보통 시청자들이 알고 있는 오디션은 이렇다. 프로필을 제출하고 연락을 기다리고, 1차 오디션을 보고, 2차 오디션을 보고, 3차 최종 오디션을 보면 합격! 이런 오디션도 물론 존재한다. 정말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신인들을 선입견 없이 바라봐주는 이런 정석적인 오디션들 말이다. 하지만 이런 방법으로 합격해 브라운관에 얼굴을 비출 수 있는 연기자들은 많지 않다.</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희박하죠. 솔직히 ‘기획사빨’로 먹고 들어가는 신인들이 대다수인데요. 정말 회사도 없는 친구들은 오디션 기회도 주어지지 않을 때가 많아요. 너무 안타깝지만, 그래도 기획사에서 만들어주는 이미지와 애티튜드, 이런 걸 따라오지 못하는 것도 무시 못 하고요. 몇 명이 붙어서 공들여서 만들어주는 걸 어떻게 이기겠어요.”(배우 기획사 관계자A)</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이런 경우에 합격하는 배우들은 진짜 속된 말로 ‘될놈될(될 놈은 된다)’이에요. 영화에서는 진짜 이런 사람들 몇 명 봤어요. 대표적인 예로 최근 드라마와 영화에서 맹활약 하고 있는 배우 K가 있죠. 정말 얼굴 느낌 하나는 타고났어요. 연기도 완벽하죠. 이런 사람들이 기회를 잡습니다.”(드라마 제작사 관계자B)</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b># 기획사는 모든 걸 해준단다, 실전은 빼고</b></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1013/20161013_1476352487_09959300_1.jpg"></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justify;">이쯤 되면 기획사의 힘을 무시할 수는 없을 테다. 아니, 맹신해야 할 타이밍이지. 중소형 기획사냐 대형 기획사냐에 따른 차이는 존재하지만, 확실한 건 기획사의 힘은 곧 오디션 합격의 가능성이라는 것이다. 대형 기획사일수록 신인들의 합격률은 점점 더 높아지니까. 이유야 너무나 간단하다. 기획사는 오디션장에 들어가기 전, 모든 것을 해주니까.</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요즘은 중소형 기획사들도 신인들에게 개인기까지는 준비를 시켜요. 완전 기본적인 지정연기, 자유연기, 현장 대본 연기 이런 것은 당연한 거고요. 거기다 뭘 더 준비하느냐가 차별화거든요. 대형 기획사는 신인별로 영상을 제작하기도 한 대요. 종이와 파일로 제공되는 프로필 외에도 그런 영상 하나 더 만들어 두면 감독님들도 다시 보겠죠.”(배우 기획사 관계자C)</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진짜 대형 기획사가 좋은 건, 끌어줄 수 있는 선배들이 많다는 거예요. 솔직히 연예계는 다 연줄인데, 감독님도 아는 배우가 있거나 친한 기획사의 배우들을 먼저 보자고 하시겠죠. 그렇게 오디션을 보게 되면 웬만하면 통과인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대형 기획사는 일단 배우들도 많잖아요. ‘이 중에 감독님 취향 하나쯤은 있겠지’랄까.”(배우 기획사 관계자D)</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b># 연기 지적은 OK, 인신공격은 말아주세요</b></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1013/20161013_1476352511_47611900_1.jpg"></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justify;">신인들의 오디션은 그야말로 살 떨리는 현장이다. 감독의 성향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주로 혼나고 울며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란 말씀. 연기 지적은 물론이고 간혹 가다 인신공격성 멘트가 나오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배우가 꼭 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생각을 다시 해 보는 것도 좋겠다.</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배우 데리고 갔다가 자격증 공부 시켜보라는 말 들어봤어요. 배우 길은 영 아니라고요. 근데 저도 솔직히 인정해요. 정신 좀 차리라고 데리고 갔던 것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감독님들도 연기 지적 같은 거 자주 해주시는데 이런 건 완전 좋아요. 신인들도 매번 보던 연기 선생님 말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거잖아요. 공부가 확실히 되죠.”(배우 기획사 관계자A)</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연기 지적만 하면 무조건 OK요. 근데 간혹가다 인신공격성 멘트를 하시는 분들은 정말. 이런 건 좀 없어지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어떤 남자 배우는 ‘얼굴에 인조티가 너무 많이 난다’는 소리를 들었고, 여자 배우 중 한 명은 ‘너를 다시는 볼 일 없을 거다’라는 말을 듣고 울면서 집에 갔죠. 너무 심한 말씀은 좀 참아주시는 것이.”(배우 기획사 관계자C)</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b># 의미 없는 오디션, 내정자가 있을 때</b></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1013/20161013_1476352620_94859400_1.jpg"></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justify;">뭐니 뭐니 해도 배우와 기획사 관계자를 가장 열 받게 하는 건 내정자가 있는 경우다. ‘내정자가 있으면서 우리는 왜 불렀냐’고 항의하고 싶지만, 상대는 갑 중 갑이라는 감독이다. 밉보이면 그대로 아웃일 수 있으니 울며 겨자 먹기로 오디션에 가야 하는 건 배우와 기획사 직원들 뿐.</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가서 안 될 걸 뻔히 아는데도 웃고 앉아 있는 기분을 아시나요. 진짜 왜 불렀냐고 하고 싶어도 주먹을 꾹 쥐고 참습니다.(부들부들) 배우는 준비 해 간 걸 다 보여드리기 위해서 최선을 다 하고요. 하지만 감독님은 애를 보는 건지 마는 건지 건성~ 건성. 속에서 열불이 나지만 다음 작품을 기대하면서 저희는 또 웃죠.”(배우 기획사 관계자D)</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근데 관계자들은 알면서도 이 배우들을 데려가는 이유가 있어요. 이렇게 해야지 이 배우한테 뭔가를 해주고 있다는 느낌이 나니까. 배우 입장에서는 소속사가 나한테 뭐라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애들이 대부분이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합격 가능성이 정말 1도 없는 자리라도 만들어줘야하는 거죠.”(배우 기획사 관계자A)</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b># 오디션 형식은 천차만별</b></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1013/20161013_1476352677_05298500_1.jpg"></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justify;">형식은 진짜 천차만별이다. 방송에서 보는 것처럼 1번부터 8번까지 참가자를 한 번에 불러서 보는 경우도 있는가 하면, 일대 일 오디션도 있고 전혀 관련이 없는 두 명의 남녀 배우를 함께 보는 방법도 있다. 이렇게나 형식이 다양한 가운데 정말 상상도 못한 것들을 준비해 가는 배우들도 있단다.</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요즘은 남녀 배우를 한 번에 보시는 방법도 있어요. 둘의 합을 보려고 하는 거죠. 연기를 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케미’가 안 살면 안 되거든요. 그래서 두 배우를 불러서 대사를 맞춰보게 시켜요. 여기서 둘이 잘 살면 합격, 아니면 둘이 같이 아웃. 그래서 부담이 더 커요. 누군지 알아보고 연습을 시킬 수도 없고요.”(배우 기획사 관계자C)</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춤이랑 노래는 너무 흔하니까요. 이런 것뿐만 아니라 자기계발을 하는 친구들이 진짜 많아졌어요. 연기, 얼굴 되는 배우들이 너무 많으니까 그 중에서도 조금이라도 돋보이고 싶은 그런 간절함이죠. 마술쇼 하는 애들도 있고, 가서 아예 요리를 하는 애들도 있어요. 확실한 건 준비된 자들에게 기회가 온다는 것.”(배우 기획사 관계자D)</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b># 감독님 말=법, 신인들=乙</b></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1013/20161013_1476352746_77404700_1.jpg"></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justify;">배우와 기획사 관계자들에게 있어서 갑 중 갑은 PD다. 신인급 배우들이라면 더더욱 그렇지. 그래서 장담할 수 있는 건, 감독의 말은 곧 법이라는 거다. 하라면 해야 하고 말라면 말아야 한다. 그래야 살아남을 수 있고 다음도 기약할 수 있다. 결국 오디션이란 것은 ‘다~감독님 말씀대로’라는 것이 이 긴 이야기의 결론이 되시겠다.</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진짜, 정말, 완전히 감독님 마음대로예요. 누구도 예측할 수 없어요. 이 배우가 마음에 들면 하시는 거고 아니면 아닌 거고요. 오디션 보는 방식도 감독님 성향에 따라 다르듯 배우를 뽑을 때도 감독님 성향이 큰 영향력을 발휘하죠. 캐스팅 디렉터가 뽑았던 저희 신인이 있었는데요. 바로 아웃 당했습니다. ‘느낌’이 별로라고 하시네요. 하하, 아! 하나 덧붙이자면, 매너 좋으신 감독님들도 많으세요. 정말요.”(배우 기획사 관계자C)</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익명을 빌려 솔직한 말씀 한 가지 드리자면. 제발 배우에 대한 배려 정도는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당연히 ‘와라’ 하시면 가고 ‘가라’ 하시면 물러나겠지만, 당일 갑자기 오디션 통보하시면 작품을 하고 있는 친구들은 스케줄을 힘들게 빼서 가야하거든요. 며칠 전에만 얘기 해주시면 더 완성도 있는 모습으로 찾아 뵐 수 있어요. 정말로요. 부탁드려요!”(배우 기획사 관계자A)</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사진=채널CGV ‘나도 영화감독이다 시즌2’ 캡처, 셔터스톡</p><p style="text-align: justify;">그래픽=이초롱 기자</p><p style="text-align: justify;">mjy809@news-ade.com</p> <p><br></p> <p><br></p> <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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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의 '드립'들
<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1222/20161222_1482385253_66801900_1.jpg"></p><p><br></p><p>[뉴스에이드 = 임영진 기자] 올 한해를 가장 바쁘게 보낸 방송인 중에 양세형이 있다. 그는 순발력 있게, 재기발랄한 애드리브들을 쏟아내며 프로그램에 즐거운 분위기를 불어넣는 역할을 한다. 그 덕에 양세형은 이제껏 MBC ‘무한도전’에 합류했던 새 고정 멤버 중 가장 큰 환영을 받기도 했다. </p><p><br></p><p>모아보는 즐거움이 있는 양세형의 ‘레전드’ 애드리브들을 모아봤다. </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1222/20161222_1482382719_47224300_1.jpg"></p><p><br></p><p><strong># 자동 음성지원되는 자기소개</strong></p><p><br></p><p>한 번 들으면 또 듣고 싶고, 정확하게 다시 한 번 듣고 싶고, 외웠으면 확인 차 따라 불러보고 싶은 자기 소개다. 이 소개 멘트를 들은 사람들은 앙코르를 무조건 요청하게 돼 있다. ‘무한도전’에서도 그랬고, 채널A ‘머슴아들’에서도 그랬다. </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1222/20161222_1482382737_78700700_1.jpg"></p><p><br></p><p>정확하게 적자면 아래와 같다. </p><p><br></p><p>‘바리바리 양세바리 에블바리 쉑더바리 렛츠고바리 컴온바리 제주도엔 다금바리 살아있는 다금바리 여기 있는 양세바리 렛츠고바리 컴온바리’</p><p><br></p><p>‘렛츠고바리 컴온바리’를 반복적으로 배치해 운율감을 더했다. </p><p><br></p><p>참고로, ‘바리바리 양세바리 에블바리 쉑더바리 렛츠고바리’ 이후 부분은 개사해 부르는 경우가 많다.</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1222/20161222_1482384418_88538900_1.png"></p><p><br></p><p><strong># 맛드립 : MBC ‘능력자들’ 3회</strong></p><p><br></p><p>맛집 지식에 자부심 가지고 있는 정준하를 ‘한 방’에 보낸 양세형의 멘트는 “거기 맛 없던데요?”였다. </p><p><br></p><p>‘능력자들’에서 김구라가 ‘꼼장어 맛집’을 말해보라고 하자, 정준하는 “전자상가 있는 곳”이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양세형은 “맛 없더라”고 현실감 넘치는 말투로 대꾸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 때 당혹스러워하는 정준하의 표정이 포인트다.</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1222/20161222_1482382995_05468800_1.png"></p><p><br></p><p><strong># 기본 드립 : MBC ‘무한도전’ 487회</strong></p><p><br></p><p>“이건 사실 기본인 거예요.” 박명수를 꼼짝 못하게 한 한 마디다. “웹특집만 하고 나가”, “너 아직 고정 아냐”라며 혹독하게 다그치는 박명수를 할 말 없게 만들더니 “제가 실수했다면 죄송합니다”고 사과까지 했다. 이 모습을 보던 박명수는 결국 “아니 왜 이렇게 잘해?”라며 칭찬 아닌 칭찬을 했다. </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1222/20161222_1482384171_83571100_1.png"></p><p><br></p><p><strong># 낫나이스 드립 : MBC ‘무한도전’ 491회</strong></p><p><br></p><p>정준하의 어이없는(?) 애드리브에 멤버들이 모두 넋을 놨을 때, 정준하가 입은 티셔츠 프린트를 가리키며 “지금 멘트 낫 나이스 했다”고 받아쳤다. 마침 티셔츠에 ‘낫 나이스’라는 문구가 쓰여 있었고, 덕분에 싸늘했던 분위기가 사르르 녹았다. </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1222/20161222_1482383684_15583000_1.jpg"></p><p><br></p><p><strong># 눈싸움 드립 : 올리브 ‘테이스티로드’ 1회</strong></p><p><br></p><p>김민정, 유라가 진행하던 ‘테이스티 로드’에 출연해서 재치 넘치는 멘트로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어디가면 귀한 대접받는 톱배우, 걸그룹을 ‘막 대하는’ 모습이 유쾌하게 그려졌다. </p><p><br></p><p>예를 들면, 처음 생선 눈알을 먹어본다는 김민정이 양세형을 지긋하게 바라보며 아무 말 없이 생선 눈알을 씹고 있자 “지금 눈싸움 하자는 거야 뭐야. 궁금해서 쳐다보고 있는데 뚫어지게 쳐다보면 어떻게 하라는 거야”라고 말했다. </p><p><br></p><p>그는 기념 사진 촬영을 할 때도 유라와 티격태격하며 웃음을 만들었다. 셔터를 눌러야 하는 유라가 카메라 방향을 자신의 얼굴 쪽으로 틀자 “지금 너~무 너만 찍는 거 같지 않니?”라고 콕 집었다. 이어, 양세형이 “하나, 둘, 셋하고 찍을 거야?”라고 물어보는 상황에서 유라가 셔터를 눌러 버려서 또 한 번 웃음이 터졌다. </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1222/20161222_1482383919_73221500_1.jpg"></p><p><br></p><p><strong># 애정결핍 드립 : SBS ‘동상이몽’ 48회</strong></p><p><br></p><p>고민 상담을 해주다 갑자기 재미있는 상황으로 급반전 시키는 것도 양세형의 장기다. 그는 집 나간 아빠와 딸의 사연을 들은 후 “애정결핍이 있다는 걸 나중에 알았는데 본인도 모르게 나중에 생겨요. 장난치는 거 좋아하고 그런 게 애정결핍 초기증상이에요”라고 진지하게 말했다. 이에 여러 패널들이 “나도 장난치는 거 좋아해요”라고 하자 단호하게 반복적으로 “애정결핍 초기 증상”이라는 진단을 내려 큰 웃음을 줬다.</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1222/20161222_1482384615_12240900_1.jpg"></p><p><br></p><p>그래픽 = 이초롱</p><p class="0" style="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0pt 0.0pt 0.0pt 0.0pt;"><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함초롬바탕;">사진 = ‘무한도전’, ‘동상이몽’, ‘테이스티로드’, ‘능력자들’, ‘머슴아들’ 방송 캡처</span></p><p><a href="mailto:plokm02@news-ade.com">plokm02@news-ade.com</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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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가 진리 수영복 스타일 9
<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70719/20170719_1500455425_13331300_1.jpg"></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바캉스 시즌, 사랑스러운 수영복 패션을 연출하고 싶다면 설리가 답이다. SNS에서는 물론 과거 화보에서 선보인 설리의 수영복은 통통 튀면서도 트렌디하다. 깜찍함부터 섹시함까지 고루 갖춘 설리의 수영복 패션을 모았다.</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rgb(255, 255, 255); background-color: rgb(0, 153, 153);"><b>▷코디 1</b></span> </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청량감 넘치는 민트 비키니다. 홀터넥 디자인은 볼륨감을 배가해주며, 옐로 컬러 배색은 설리 특유의 명랑한 느낌을 강조해줬다.</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70719/20170719_1500455543_51591600_1.jpg"></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rgb(255, 255, 255); background-color: rgb(0, 153, 153);"><b>▷코디 2</b></span> </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세로 스트라이프 패턴이 곁들여진 래쉬가드 원피스 수영복은 체형 커버에도 그만이다. 소매가 깔끔한 블랙으로 톤 다운돼 과하지 않다. </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70719/20170719_1500455483_69439000_1.jpg"></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p><p style="text-align: justify;"></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rgb(255, 255, 255); background-color: rgb(0, 153, 153);"><b>▷코디 3</b></span> </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뱃살 노출에 거리낌 없다면 이번 시즌 유행인 크롭트 래쉬가드에 도전해보자. 화보 속 설리는 강렬한 패턴 래쉬가드 수영복을 입고 군살 없이 잘록한 허리를 뽐냈다. </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70719/20170719_1500455474_72724600_1.jpg"></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p><p style="text-align: justify;"></p><p style="text-align: justify;"><b><span style="color: rgb(255, 255, 255); background-color: rgb(0, 153, 153);">▷코디 4</span></b> </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물 속에서 더 예쁜 스커트 원피스도 눈여겨보자. 설리처럼 흰 피부를 지녔다면 더욱 잘 어울린다. 탈부착이 가능한 랩스커트 원피스 수영복은 하체 커버에도 제격이다!</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70719/20170719_1500455526_33474300_1.jpg"></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rgb(255, 255, 255); background-color: rgb(0, 153, 153);"><b>▷코디 5</b></span> </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좀 더 캐주얼한 비치룩을 연출해보자. 화려한 패턴의 티셔츠와 브리프, 서로 다른 두 아이템을 스타일링하는 것이다. 설리처럼 에스닉한 액세서리를 곁들이면 요즘 주목받고 있는 복고풍, 히피 무드 연출에 안성맞춤!</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70719/20170719_1500455511_81780300_1.jpg"></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p><p style="text-align: justify;"></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rgb(255, 255, 255); background-color: rgb(0, 153, 153);"><b><br></b></span></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rgb(255, 255, 255); background-color: rgb(0, 153, 153);"><b>▷코디 6</b></span> </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알록달록 과감한 컬러의 트로피컬 수영복을 선보이기도 했다. 수영복의 컬러감과 꼭 맞춘 듯 앙증맞은 프릴 슬리퍼도 눈에 띈다. </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70719/20170719_1500455503_88853600_1.jpg"></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p><p style="text-align: justify;"></p><p style="text-align: justify;"></p><p style="text-align: justify;"></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rgb(255, 255, 255); background-color: rgb(0, 153, 153);"><b>▷코디 7</b></span> </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화보에서 비키니+로브 스타일링을 선보이기도 했다. 심플한 블랙 비키니에 에스닉 패턴 로브를 걸치고 레드립으로 포인트를 줬다. 섹시미가 한껏! </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70719/20170719_1500455447_53476000_1.jpg"></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rgb(255, 255, 255); background-color: rgb(0, 153, 153);"><b>▷코디 8</b></span> </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촌스러움 1도 없는 과거 화보다. 홀터넥 비키니에 찢청 쇼트팬츠나 미니스커트를 매치한다면, 물놀이 후 웨어러블한 비치룩 완성!</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70719/20170719_1500455438_68095600_1.jpg"></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rgb(255, 255, 255); background-color: rgb(0, 153, 153);"><b>▷코디 9</b></span> </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휴양지, 해변가에서는 가볍게 레이어링할 수 있는 뷔스티에 원피스나 점프슈트가 실용적이다. 설리처럼 화려한 패턴의 비키니 위에 입으면 청순미를 물씬!</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70719/20170719_1500455457_68865600_1.jpg"></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그래픽=계우주 기자 </p><p style="text-align: justify;">사진=설리 인스타그램, 코스모폴리탄, 쎄씨, 토리버치 제공</p><p style="text-align: justify;"></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By. 이소희 기자 </p> <p><br></p>
연예
단발병 퇴치를 도와주는 연예인 6
<p><br></p><p>서있기만 해도 땀이 비 오듯 흐르는 무더운 여름. 긴 머리를 찰랑이는 입장에서는 단발로 화끈하게 잘라버리고 싶은 충동이 들 수 있다. </p><p><br></p><p>생각해보니 막상 자르면 아이유나 수지처럼 예쁠 것도 같다고 생각 하는 순간 우리는 단발병에 걸린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하게 된다.</p><p><br></p><p>때가 되면 주기적으로 도지는(?) 이 단발병을 치유하기 위해 자주 소환되는 인물 6인을 모아봤다.</p><p><br></p><p><br></p><p><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 김경진</span></p><p><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br></span></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70803/20170803_1501751527_51623100_1.jpg"></p><p><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br></span></p><p><br></p><p>데뷔 초부터 꾸준히 장발로 활동하고 있는 개그맨이다. 물결치는 웨이브 펌으로 여성들이 자주 하는 스타일링이다.</p><p><br></p><p><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 정재형</span></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70803/20170803_1501751542_81568000_1.jpg"></p><p><br></p><p><br></p><p>단발 치고는 짧은 편이지만 숏컷 치고는 조금 긴, 귀로 넘겨야 완성되는 세련된 스타일링이다. 여기에 웨이브 펌과 염색을 더하면 정재형 스타일이 된다.</p><p><br></p><p><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 강균성</span></p><p><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br></span></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70803/20170803_1501751550_15173300_1.jpg"></p><p><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br></span></p><p><br></p><p>커리어 우먼의 스타일링으로 자주 꼽히는 단정한 단발이다. 부스스하지 않고 깔끔하게 정돈된 모습이지만 그래서 더더욱 현실을 자각하게 해주는 스타일링이다.</p><p><br></p><p><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 정형돈</span></p><p><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br></span></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70803/20170803_1501751556_91571300_1.jpg"></p><p><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br></span></p><p><br></p><p>데뷔 초 ‘개그콘서트’ 갤러리정 시절 심은하 스타일의 단발머리로 활동했다. 이후 꾸준히 소환되어 단발병 퇴치에 도움을(?) 주고 있다.</p><p><br></p><p><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 김병옥</span></p><p><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br></span></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70803/20170803_1501751562_95663600_1.jpg"></p><p><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br></span></p><p><br></p><p>영화마다 강렬한 신스틸러로 주목받는 배우다. 부리부리한 눈매와 굵은 인상에 어우러지는 독특한 단발 스타일링으로 꾸준히 회자되고 있다.</p><p><br></p><p><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 최양락</span></p><p><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br></span></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70803/20170803_1501751570_65200800_1.jpg"></p><p><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br></span></p><p><br></p><p>서태지의 파격 헤어스타일을 따라 했던 모습이 강렬하게 남았다. 16년 전 자료 화면이 꾸준히 여성들의 단발 실패 사례로 비유되는 것에 대해 최근 방송에서 “자기들이 못생겨놓고 왜 나한테 그러느냐”고 아쉬움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p><p><br></p><p><br></p><p>사진 = 뉴스에이드DB, KBS 방송화면 캡처, 싸이더스HQ 제공</p><p><br></p><p><br></p><p><br></p><p>By. 강효진 기자</p><p><br></p><p><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