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근원은 멀리하고 안보현은 가까이 두는 이것
'이태원 클라쓰'서 만병의 근원, 낭만쓰레기로 존재감을 남겼던 배우 안보현.그가 뉴스에이드에 방문했다.안보현이 직접 알려주는 프로필을 한 번 보자.안보현's 기본 프로필이름 한자 뜻부터 좌우시력까지 알려주는 안보현.여기에 다른 신체 사이즈도 숨김없이 털어놨다.아낌없이 알려주셔서 감사하고 감사합니다해 뜨기 전까지 집에 가지마별명은 안 보여. 이름(안보현)에서 유래했다.안보현은 부산사나이. 부모님과 여동생이 있다.캠핑이 취미, 학창시절 복싱선수 경력이 있어 특기는 복싱.그리고 이어지는 안보현의 버릇.그래서 베개를 끌어안고 잔다.안보현과 술을 마시면,해 뜰 때까지 같이 있으면 된다.안보현의 취향안보현의 음식과 계절, 색깔 취향은 이렇다.좋아하는 동물과 싫어하는 동물 모두 '말'? 무슨 이유인지 물어봤다. 이렇게 잘생긴 말이어딨다고요!안보현이 좋아하는 사람 타입,그리고 싫어하는 사람 타입.잠깐만요,너무 박새로이인데?ㅋㅋㅋㅋㅋㅋ안보현의 '장난꾸러기' 시절어린 시절을 통제불능 장난꾸러기였던 안보현.다음 대답 때문에 어느정도 이해가 됐는데...!장난친 후, 수습하는 안보현 어린이의 행동.jpg지금은 여동생과 매우 사이좋으니오해마시길 ㅎㅎ김성윤 감독님 사랑해요♥안보현의 '가장 자주 00하는' 리스트.안보현이 부르는 '빌었어'는 영상으로 꼭보기!그리고 안보현이 울고 웃게 하는 것들.그리고 촬영 중 지금 생각나는 고마운 사람을 물어봤는데.안보현은 '이태원 클라쓰' 연출을 맡은 김성윤 감독을 꼽았다.장근원으로 캐스팅해주셔서저희도 감사드려요, 감독님!장근원은 멀리하고 안보현은 가까이하고안보현이 가장 지출을 많이 하는 건닭!가!슴!살!엇? 장근원은 닭 싫어하는데???무인도 가서도 챙기는 닭가슴살?그렇다, 안보현에게 닭은 필수였다!호감 가는 상대 앞에선 조용해지는 안보현.필기해두자.그리고 마지막으로 안보현 이름 삼행시!삼행시도 센스있게 마무리!사진-'이태원 클라쓰' 공식 홈페이지, 뉴스에이드석재현 기자 news@news-ade.com
-
스타 SNS, 어떻게 생각하세요?
“SNS는 시간 낭비다” ?!다사다난하기로는 ‘최고’라는 표현도 아깝지 않을 연예계지만,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다양해진 SNS로 인한 논란은 하루도 끊일 날이 없다.알렉스 퍼거슨의 유명한 말 한마디를 곱씹고 또 곱씹는 일들이 손에 꼽을 수 없을 만큼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 연예계.휴가 중엔 팀 트위터로 일상도 공유하는 방탄소년단이렇게 깨 발랄할 수 ‘잇지’스타의 SNS는 팬들과 소통하는 가장 큰 창구이기도 하다.스타는 SNS를 통해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고,이는 팬들에게 스타를 더욱 가깝게 느끼게 하는 (어쩌면 유일한) 곳이다.뿐만 아니라 사회적 문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히고 관심을 촉구하는 곳이 되기도 한다.때문에 스타의 SNS를 두고 ‘좋은 활용’을 기대하면서도‘혹시라도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까’ 노심초사하는 관계자들.스타SNS에 대한 소속사 관계자(이자 찐동생)의 반응.avi회사에서 운영하는 계정이 아닌 개인 SNS를 운영하는 스타들.그들과 함께 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스타 SNS, 어떻게 생각하세요?# SNS, 안 하면 안되나좋은 면이 아홉 가지가 있더라도, 감수해야 하는 하나의 리스크가 매우 크다면 손실은 계산해보나 마나 아닐까.‘안 할’ 이유가 충분하지 않냐는 관계자들의 입장을 들어봤다.연예계 관계자 A“전 아찔해요, SNS 사고가 ‘우리 회사에서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할 수 없으니까요.혹시라도 사진을 잘못 올리진 않을까, 말 한마디로 괜한 논란을 일으키진 않을까 걱정돼요. 의도와 상관없는 오해가 일어나기도 하고, 생각지도 못했던 문제점이 뒤늦게 발견되기도 하니 말이에요.악플도 걱정할 수밖에 없죠. 평범한 사진에도 악의를 갖고 댓글 다는 사람들을 막을 수 없고, 그로 인해 연예인이 받는 상처도 무척 크거든요.”연예계 관계자 B“솔직히 연예인에게 ‘SNS 업데이트 전에 공유해 달라’고 말하고 싶지만, 불가능한 바람이잖아요. 하하하. 가볍게는 오타 하나로도 이미지에 마이너스되진 않을까 하고 걱정하거든요.사람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는데 연예인에게 더욱 엄중한 잣대가 대고 완벽하길 바라는 시선도 많잖아요. 개인 SNS인 만큼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는 따지나 마나고요.그런 부분들을 걱정하다 보면 ‘그냥 안 하면 안 되나’하는 생각이 크게 들죠.”# 팬이 원하니까, OK득과 실을 따진다면 ‘득’이 더 크다는 입장도 있다. ‘만에 하나’ 일 실수를 걱정해 여러 방면에서 도움이 되는 스타의 SNS를 굳이 말릴 이유는 없다는 것. 개인의 재미를 회사가 나서서 막을 수 없다는 말이기도 하다.연예계 관계자 C“어떤 일이든 ‘양면’은 존재하잖아요. 좋은가 나쁜가 둘 중 하나만 놓고 대답해야 한다면 그래도 좋다고 생각해요.미디어 속 연예인의 모습과 실제 모습은 분명 다른데, 이를 보여줄 수 있는 창구가 되기도 하고요. 무엇보다 팬들이 그런 솔직한 모습을 좋아하더라고요.”연예계 관계자 D“홍보적 측면에서만 보자면 여러모로 도움이 되는 건 확실해요. 자신의 작품, 소속사 식구나 친한 사람들의 작품에 대한 홍보도 그렇고요. 연예인의 모습이 아닌 패션이나 취미 등으로도 또 다른 팬덤이 형성되기도 하니까요.”드라마를 뚫고 나온 캐릭터? 배우 김혜수의 매력이 가득한 정금자 인스타그램서비(배두나 분)의 인스타그램에 댓글 단 조학주(류승룡 분) 대감이라니!?참고로 ‘공구’를 요하는 중전(김혜준 분) 댓글도 볼 수 있다.연예계 관계자 E“우리도 하는데 ‘넌 연예인이니까 하지 마’라고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걱정이 되지만 어쩔 수 없는 부분이고. 누구라도 실수는 하지만, 내가 담당하는 연예인은 실수를 하지 않길 바랄 뿐이죠.”최근 사회를 들썩이게 만든 이른바 ‘n번방 사건’과 ‘박사 방 사건’이에 대해 다수의 연예인들이 팔을 걷어붙였다. SNS의 순기능을 볼 수 있는 단적인 예다.이들은 날 선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가해자와 이용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과 재발 방지를 위한 관련 법률 개정 공론화에도 힘을 보탰다.스타들이 SNS를 통해 ‘관심 촉구’를 요하면서 국민청원 숫자가 더욱 크게 늘어나기도 했다.반면 SNS로 논란이 된 스타들도 있다.최근 방송인 박지윤은 생일을 맞아 가족과 함께한 여행 사진을 공유했다 뭇매를 맞았다. 여기에 논란이 된 글과는 관계없는 글이 엮여 소문나면서 더 큰 논란의 주인공이 됐다.결국 사과문을 발표하고 오해를 바로잡았다.현재 발리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는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는 두 아이와 함께한 바닷가를 찾은 사진을 게재했다 구설에 올랐다. 여기에 더해 코로나19를 피해 한국행을 결정했다고 입장을 밝혀 다시 한번 논란의 중심에 섰다.“결국 ‘양날의 검’이 아닐까 생각해요.연예인의 유명세가 필요한, 도움이 되는 일에 SNS가 도움이 된다면 ‘SNS의 순기능’이고, SNS로 문제가 발발하면 말 그대로 ‘시간낭비’로 치부되니까요.무엇이든, 어떤 상황이든 ‘과함’이 좋지 않다는 건 확실하고요.”- 연예계 관계자 D포털사이트 댓글 기능이 사라진 뒤악플러들은 직접적으로 스타를 찾아가기 시작했다.개인 SNS를 운영하는 연예인들의 경우기사를 직접 찾아보지 않아도, SNS를 통해 악플러와 마주하게 되는 빈도가 더욱 높아졌다는 말도 전해진다.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의 생각은 어떤가요?연예인의 SNS는 정말 시간낭비라고 생각하나요?아니면 팬들과의 소통의 창구라고 생각하나요?스타 SNS, 어떻게 생각하세요?득보다 실이 큰 ‘시간낭비’득과 실 이전에 ‘소통의 창구’사진 = 가희 인스타그램, 김윤아 인스타그램, 배두나 인스타그램, 지코 인스타그램, 여하진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 SNS, ITZY 인스타그램조혜련 기자 news@news-ade.com
-
나쁜 사랑이 가족에게 미친 영향
지금 일본 연예계에서 가장 뜨거운 인물,출처영화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스틸히가시데 마사히로다.나쁜 사랑으로 연예계를발칵 뒤집어놓은 이 사람은,'아스달 연대기'에 나온카라타 에리카의 전 남자친구이자,배우 안(이 이름)의 남편이다.그렇게,나쁜 사랑으로 열도를 발칵 뒤집어놓은히가시데 마사히로,기자회견을 여는데...아내와 카라타 에리카 중누가 더 좋냐는기자의 질문을 받았다.(일본 기자 클라쓰...)내 마음을 여기에서 말하는 건 아내에게 상처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대답할 수 없습니다.(대답 무엇....)이 대답으로 또 논란을 낳은히가시데 마사히로.어쨌든, 큰 태풍은후유증을 남기고 지나갔다.남은 일은 부부가 알아서...로 끝날 리가 없다...현지 연예 매체는 배우 안의 아버지이자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장인인 배우 와타나베 켄의 반응에 주목했다.와타나베 켄은 할리우드에서도 맹활약하는일본의 국민배우지만여성 편력 또한 유명한 인물.지난 2017년에도 외도로배우 미나미 카호와 이혼했다.자신과 같은 잘못을 저지른 사위,와타나베 켄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한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와타나베 켄은 이렇게 말했다. "결국 (딸은) 내가 돌볼 수밖에 없다."그런데 사실, 이 부녀는 불화로 연락을 끊고 지낸 지 오래라는 얘기가 돌던 상황이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오랜 불화를 깨고 와타나베 켄 측이 관계 회복을 꾀한다는 전언.그런데, 와타나베 켄이 이 사건에 더욱 분노한 이유는 따로 있었다고."와타나베 켄은 사위 사건이 없었으면 21세 연하 일반인 여성과 혼인신고를 할 예정이었어요. 그런데 이 일로 무산됐죠. 와타나베 켄은 사위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밀었던 거예요. 그런데 그 기자회견을 보고 아니라고 느꼈던 것 같아요." - 일본 방송 관계자현재 별거 중인 부부.아내인 안은 침묵을 지키고 있다."이혼하지 않으면 히가시데의 억대 위약금을 안이 갚게 돼요. 앞으로 히가시데가 연예계에 남아도 들어오는 일은 기껏해야 단역일 거예요. 안 혼자서 억대 위약금을 갚긴 어려울 겁니다. 아이를 생각하면 이혼하고 새 삶을 찾는 수밖에 없을 거예요." - 일본 방송 관계자안은 아버지가 내민 손을 잡고 난관을 함께 극복해 나갈까?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아내와 결국 이혼하게 될까? 일본 연예계의 이목은 여전히 이들을 향하고 있다.사진=영화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스틸, 뉴스에이드 DB, 영화 ‘골든 오케스트라!’ 스틸, 영화 ‘아오하라이드’ 스틸, 영화 ‘아사코’ 스틸, 영화 ‘분노’ 스틸, 영화 ‘인셉션’ 스틸, 영화 ‘내일의 기억’ 스틸 박설이 기자 news@news-ade.com
-
코로나19 시국에 휴지절도가 웬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전 세계 확진자수가 50만 명을 육박하고 있다. 사망자는 2만 명을 넘어섰다.올림픽은 사상 최초로 연기됐고, 전 세계가 자국민에게 외출자제를 권고하고 공공 이용시설을 폐쇄하고 있는 가운데..코로나19에 대한 무신경한 언행으로 질타를 받고 있는 이들이 있다. 앰버 허드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휴지 훔치러 가는 길"(On my way to steal your toilet paper)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앰버 허드는 다리 한쪽을 들고 미소를 지은채 운전대를 잡고 있다.미국과 유럽, 일본 등 세계 각지에서 휴지 등 식료품 사재기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뉴욕 타임즈를 비롯 주요 외신들 역시 '패닉바잉'(Panic-Buying), 즉 사재기 심각성을 연일 보도하고 있는 상황.앰버 허드의 글은 이런 와중에 쓴 것이라고는 믿기 힘들다. 당연히 팬들은 폭!풍! 실망감을 내비쳤다. 비난 댓글이 쏟아지자 앰버 허드는 재빨리(?) 댓글창을 닫아버렸다.사회적 거리두기를 거부했다가 뭇매를 맞은 배우도 있다.마블 영화 '앤트맨' 시리즈에서 와스프 캐릭터로 인기를 끈 배우 에반젤린 릴리는 "코로나19는 단순한 감기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해 맹비난을 받았다.에반젤린 릴리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찻잔 사진과 함께 "아이들을 체조 캠프에 데려다 줬다. 모두 나가기 전 깨끗하게 손을 씻었다. 아이들은 웃으며 놀고 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그는 "평소대로 행동하라"(#businessasusual)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이는 할리우드 배우 나탈리 포트만, 엠마 왓슨 등이 '아이 스테이 홈 포'(I Stay Home For) 챌린지로 사회적 거리두기, 외출 자제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것과 180도 다른 행보다. 코로나19에 취약한 내 친구들과, 수백만 명의 의료진을 위해 집에 머물고 있다. - 나탈리 포트만 사랑하는 가족, 친구를 위해 집에서만 머물고 있다. - 엠마 왓슨에반젤린 릴리는 팬들이 비난과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자 자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나는 면역력도 저하됐고 아이들도 두 명이나 있다. 아버지는 백혈병 4기다. 어떤 이들은 자유보다 생명을 더 중시하고, 어떤 사람은 생명보다 자유를 더 중시한다. 선택의 문제다"급기야 정치적 음모론까지 제기했다. "정부의 통제가 선을 넘었다. 선거 때만 되면 꼭 뭔가 일이 생기더라. 권력자들이 더 많은 자유를 빼앗고 더 많은 권력을 얻으려 이 사태를 남용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후폭풍이 거세지자 에반젤린 릴리는 결국 26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다."나는 현재 집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하고 있다. 비록 앞서 나의 사회 경제 및 정치적 언급이 큰 문제를 일으켰지만, 현재 확진자 증가를 낮추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하고 있다. 나의 글로 인해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바네사 허진스는 입이 방정(?)인 케이스.바네사 허진스는 지난 16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중 코로나19로 인한 셧다운에 대해 "코로나19는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그러한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동시에 모든 사람이 코로나19에 걸린다면 사람들은 죽을 것이고 무척 끔찍한 일이다. 그렇지만 그건 피할 수 없는 일 아닐까?"라고 말했다.바네사 허진스의 발언은 구설에 올랐고, 결국 그는 사과문을 발표했다. "정신 나간 시간이었다. 내 말은 무신경했고, 전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 어울리는 표현은 아니었다. 정말 죄송하다."사진 = 에반젤린 릴리 인스타그램, 엠버허드 인스타그램, 바네사 허진스 인스타그램, 엠마 왓슨 SNS, 나탈리 포트만 SNS김수정 기자 news@news-ade.com
-
두 아들 엄마 된 후 돌아오는 톱배우
'한국형 좀비물'로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최근 공개된 시즌2는 시즌1 보다 탄탄한 스토리 전개로 더욱 재밌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무엇보다 시즌3를 암시하는 엔딩이 압권이었다!엔딩이 특별했던 가장 큰 이유는 전지현이 등장해 소름을 유발했기 때문.전지현의 연기를 보는 것은 매우 오랜만으로 반가움을 샀다.엄마에서 배우로 돌아오겠다는 신호탄을 쏜 전지현. 그의 복귀가 기대되는 이유를 짚어봤다.전지현X김은희 작가'킹덤 시즌2'(이하 '킹덤2')에서는 시즌3에서 주요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되는 뉴페이스들이 등장했다.안재홍, 김강훈, 그리고 바로 전지현이다.극중 전지현은 좀비의 원인인 생사초와 관련된 미스터리한 인물로 등장했다.분량은 짧지만 미친 존재감을 뽐내며, 숱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지현의 '킹덤2' 특급 출연은 주연 배우들도 놀라게 했다.원래 전지현 선배님의 팬이에요. 선배님이 합류한다는 이야기를 나중에 듣고 '이게 무슨 일인가' 싶고 믿기지 않았죠. 아쉽게도 촬영 현장에서 만나지 못했는데, 시즌3 때는 만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주지훈 인터뷰中-전지현의 '킹덤2' 출연은 김은희 작가의 러브콜로 성사됐다.김은희 작가는 최근 진행된 인터뷰에서 전지현 캐릭터에 대해 여진족 여인이라고 설명하며, 그의 연기에 만족감을 표했다.또한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시즌3가 제작되면 전지현이 기존의 주연 배우들과 주요 축으로 활약할 것"이라고 밝혀 기대를 높였다. 김은희 작가와 전지현은 '킹덤2'가 인연이 돼 다른 드라마도 같이 하게 됐다.바로 '지리산'. 연출은 '태양의 후예',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등의 이응복 감독이 맡을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한다. 방송사 편성은 논의 중이다.'지리산'은 어떤 드라마?제목처럼 지리산을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로, 죽으러 오는 자·죽이러 오는 자·살리러 오는 자 등 산을 오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특히 조난자들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지리산 국립공원 레인저들의 이야기를 집중 조명할 것으로 알려졌다.'킹덤'에 이어 '지리산'에서도 전지현의 액션 연기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전지현 씨는 누구나 알다시피 매력이 많은데, 전 여전사 같은 느낌이 좋더라고요. 몸을 정말 예쁘게 잘 써서 액션을 같이 해보고 싶은 욕심이 있었어요. '킹덤'뿐만 아니라 '지리산'에서도 실제로 전지현씨가 갖고 있는 통통 튀는 매력을 볼 수 있을 겁니다! - 김은희 작가 인터뷰中-전지현 복귀 기대 이유전지현은 '지리산'으로 약 4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됐다.이전에 그의 마지막 작품은 2016년 방송된 SBS '푸른 바다의 전설'이다. 인어 연기로 화제를 모은 전지현전지현의 오랜 공백기, 그 이유는 둘째를 임신하고 출산하면서 육아에 전념했기 때문.전지현은 지난 2012년 4월 故이영희 한복디자이너의 외손자 최준혁 씨와 결혼했다. 이후 그는 결혼 4년만인 2016년 2월 첫째 아들을 출산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첫째 임신 6개월 때전지현의 둘째 임신 소식은 '푸른 바다의 전설'이 종영되고 반 년도 지나지 않아 전해졌다. 이어 2018년 1월 둘째 아들을 출산하며, 전지현은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이후 약 2년의 시간.전지현은 광고나 화보 촬영, 행사 참석 등은 했지만, 연기하는 모습은 볼 수 없어 아쉬움을 자아냈다.이러한 결과로 전지현의 배우 복귀에 대한 관심은 더욱 극대화 된 것!특히 '킹덤' 시리즈와 '지리산'은 전지현의 오랜만의 작품일 뿐만 아니라, 그와 김은희 작가의 특급 만남으로 의미를 더한다.전지현은 앞서 '박지은 작가의 페로소나'로 통했다.그도 그럴 것이 데뷔 후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전지현은 드라마를 총 4편 찍었다.('킹덤' 이전 기준)그 중 2편이 박지은 작가의 작품인 것. 먼저, 전지현은 박지은 작가가 집필한 SBS '별에서 온 그대'(2013~2014년 방송)에 출연했다. 당시 천방지축 톱스타 천송이 역을 연기한 그는 인생캐릭터를 경신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더불어 그해 전지현은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것은 물론, 아시아에서 뜨거운 인기를 누렸다.이어 그는 앞서 언급한 박지은 작가의 '푸른 바다의 전설'에 출연했다. 그러다 보니 전지현이 박지은 작가가 아닌 김은희 작가의 작품에 출연하는 점은 신선하게 느껴진다.전지현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는 바.전지현X김은희 작가의 환상의 시너지를 기다려보자!사진 = 천송이 트위터, 넷플릭스, 엘르, 문화창고, 마리끌레르, SBS 손효정 기자 news@news-ade.com
-
천송이가 원조? 캐릭터의 현실 SNS 등판
이들이 '선'을 넘기 시작했던 게 언제부터였을까.캐릭터들이 드라마를 찢고 나와 현실 SNS에 하나둘 등장하고 있다.이들이 SNS로 등장하면서이에 따른 파급력은 상당하다.캐릭터 SNS는 드라마 홍보에엄청난 효과를 가져다주기 때문.이 분야 시초에는 '별에서 온 그대' 천송이(전지현)가 있었다.초등학생 때 데뷔해 톱스타 반열에 오른 천송이.겉으로 보기엔 도도해 보이지만, 모카와 목화씨를 착각해 "문익점 선생님 땡큐"라고 인사하는 푼수미로 웃음을 안겨줬다.전지현, 모카라떼 마시며 "문익점 선생님 땡큐" @별에서 온 그대 1회슈퍼스타인 만큼, 팬들과 소통하는 게 중요한 법.그래서 천송이는 트위터(@star1000song)로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어릴 적 만난 신비스러운 한 남자(도민준)에 대한 에피소드를 트위터에도 풀었다!천송이의 SNS에 팬들은 열광했고, '별에서 온 그대'의 인기가 높아질수록 SNS 또한 핫플레이스!도민준(김수현)이 갑자기 사라져도 괜찮다며 마지막처럼 사랑하겠다는 천송이 되시겠다.이후 두 사람의 미래는 상상에 맡기겠다.그리고 '호텔 델루나'의 주인장 장만월(아이유)이 계보를 이어갔다.특히, 본캐 아이유가 직접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해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화제가 됐다.같은 사진을 게재해도 아이유 버전과 장만월 버전으로 만날 수 있어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아이유 버전장만월 버전그리고 델루나 지배인으로 스카웃된 구찬성(여진구)와 SNS로 티키타카를 펼치며 재미를 더했다.호텔 주인과 지배인의 흔한 대화법.jpg이밖에도 작품 속 비하인드컷 및 함께 촬영한 배우들과 인증샷 등을 장만월 계정에 남긴 아이유. 그 결과, '호텔 델루나'를 챙겨보지 않은 이들까지 장만월 SNS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장만월 인스타그램 때문에 뒤늦게 '호텔 델루나'를 정주행했다는 이들도 나왔다.지난해 9월 '호텔 델루나'는 막을 내렸으나, 장만월 계정은 현재도 살아있다. 아이유는 계정을 남겨둔 이유를 이렇게 밝혔다. 지금도 알림이 많이 와서 힘들 때가 있는데, 로그아웃하면 뭔가 아쉬워서 계속 두고 있어요.아직도 휴대 전화에 부계정으로 로그인이 돼 있어요. 팔로우를 많이 해주셨더라고요. -아이유-지난달 아이유는 자신의 계정 해킹을 경고함과 동시에 부캐 장만월 계정을 향한 애정을 또 한 번 드러냈다.장만월 못 잃어 장만월 아이유꺼그리고 지난달 '하이에나' 방영과 함께 등장한 정금자(김혜수) SNS.(정확하게는 지난 1월에 개설)정금자가 현실로 나와 잠재적(?) 클라이언트들과 소통을 시작한 소식이 알려지면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고.9만 4800명 클라이언트 여러분들이 팔로하십니다.해당 계정에는 정금자의 셀카와 과거 사진, 직장동료(송앤김 로펌) 사진들, 나아가 손수 만든 자막에 영상까지!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을 게재중이다.정금자 캐릭터를 어떻게 표현할까, 시청자들에게 어떻게 다가갈까 김혜수 씨와 제작진이 의견을 나누던 도중 탄생하게 됐어요.김혜수 씨가 직접 운영하고 있는데, 이만큼 열정적으로 임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에요! 덕분에 시청자들 여러분께 편하게 다가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하하하.-'하이에나' 관계자-그동안 SNS를 하지 않았던 김혜수의 열정 넘치는 업로드에 크게 감동받은 '하이에나' 제작진.말 나온 김에 '하이에나' 측은 정금자 인스타그램에 작은 비밀(?)을 하나 공개했다.관찰력 좋으신 분들은 발견하셨을 텐데요.윤희재(주지훈) 변호사를 태그할 때, 항상 '콧구멍'에 하세요. (웃음)-'하이에나' 관계자-그리고 또 한 명의 드라마 캐릭터가 현실 SNS에 등장하셨다.지난 18일부터 시작한 '그 남자의 기억법'의 주인공, 팔로워 860만 명을 보유한 슈퍼스타 여하진(문가영)!하루 아침에 양다리 스캔들(?)에 휘말린 여하진. 안티팬에 시달리는 와중에도 끊을 수 없었던 SNS. 해명글을 마저 SNS에 남겨 일을 크게 만들었는데...드라마 촬영을 앞두고 메이크업 받는 사진도 빠짐없이 남기고.이정훈(김동욱) 앵커가 진행하는 '뉴스 라이브' 출연 인증샷은 당연히...! 인스타그램에다가!어라? 여하진 계정 진짜 있어?가짜 아닌 진짜 여하진 등장!첫방송이 끝나자마자 '그 남자의 기억법' 팬들에게 발견된 여하진 인스타그램.'그 남자의 기억법' 측에 따르면, 문가영이 직접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가영 씨가 드라마와 여하진에 대한 애정이 매우 커요. 그래서 먼저 SNS를 개설한 후, 저희에게 만들었다고 알려줬어요. -'그 남자의 기억법' 관계자-문가영의 열정에 '그 남자의 기억법' 제작진은 감동의 도가니. 캐릭터 몰입을 넘어 바쁜 촬영에도 여하진에 맞는 포스팅을 해주셔서 항상 고마운 마음입니다. (웃음) -'그 남자의 기억법' 관계자-사진 = 천송이 트위터, SBS drama, 장만월 인스타그램, 아이유 인스타그램, 정금자 인스타그램, 여하진 인스타그램 석재현 기자 syrano@news-ade.com
-
뒤통수 때린 장룡의 현재
[멍석 대행]단발머리를 휘날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그가‘그놈’으로 돌아왔다.제대로 뒤통수친 그의 행보가 안방을 충격에 빠뜨렸다.‘열혈 사제’로 강렬한 눈도장을 찍고화려한 이력으로 또 한 번 놀라움을 안겼던 배우 음문석.그는 지난 22일 종영한 OCN 토일 오리지널 ‘본 대로 말하라’에서흥운 지구대 순경으로 강동식 역을 소화했다.극 중 수영(최수영 분)에게 따뜻한 선배이자 오빠로 덩치에 비해 겁이 많고 순박한 줄 알았건만,드라마의 얼개인 박하사탕 살인사건의 살인마 ‘그놈’으로누구보다 철저하게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인물이었던 것.순경 강동식의 실체 ‘그놈’, 소름이 오소소‘그놈’의 정체가 드러난 뒤 ‘본 대로 말하라’ 시청자는 말 그대로 놀라 뒤집어졌다.무엇보다‘열혈사제’ 장룡 이상의 강렬함을 선사한 배우 음문석에 또 한 번 놀랐다.이미 화려한(?) 과거로 관심을 모았던 음문석.그는 대체 어떤 사람일까.그를 가장 가까이서 지켜본 관계자들의 증언(?)을 통해 음문석의 매력을 제대로 알아보자.# 소속사 식구들이 말하는 음문석은?대중에 그의 얼굴을 알린 작품은역시 지난해 SBS를 휩쓴 ‘열혈 사제’샴푸 광고 모델이 아닐까 싶을 만큼 찰랑이고 반짝이는 머릿결이 압권인 칼 단발을 휘날리며, 재빠른 몸짓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무서운 듯 등장했지만조금만 지켜보고 있노라면 웃음 유발 그 자체였던 장룡(혹은 롱드래곤)때문에 ‘음문석=웃긴 사람’이라는 오해 아닌 오해를 하게 된다고.물론 재미있는 사람이지만 ‘열정, 진중, 치열’이라는 키워드에 소속사 식구들은 무게를 실었다.“‘열혈 사제’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기에 음문석이 실제로 엄청 웃기고 재미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작품을 준비하는 자세와 캐릭터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보면 ‘집요하다’ 할 만큼 연기에 빠져있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배우예요. 스스로 조금의 빈틈도 보여주기 싫어하는 완벽함도 지녔고요.”- 소속사 관계자 A“매사에 신중하고 배려 깊은 사람이에요. 소홀함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자신보다 남을 더 배려하고, 주변 사람들과 항상 친근한 유대관계를 유지하고요. 무엇보다 진솔함이 매력입니다.열정적이고 어떤 상황에도 밝고 긍정적입니다. 어떤 힘든 촬영, 어려운 상황에서도 ‘즐거움’을 찾는 모습을 보면 놀라울 정도예요. 상대방을 배려하는 모습도 보기 좋고요.”- 소속사 관계자 B, C‘본 대로 말하라’ 최종화에서 긴 시간 동안 상의를 벗고 매달려 촬영해야 하는 장면이 있었어요. 누구보다 본인이 힘들 텐데, 걱정하는 스태프들을 생각해서인지, 오히려 웃으면서 안심시켜주고, 촬영에 임하더라고요.이 모습 또한 음문석 배우 특유의 배려와 긍정의 마인드 때문인 것 같아요. 함께 촬영했던 장혁 배우 소속사 홍보팀도 ‘그 상황이 유쾌해 보이더라’고 할 정도였어요.- 소속사 관계자 D# 세상 어디에도 없을, 능력캐무엇 하나 제대로 하기 쉽지 않은 현실에서가수 리포터 댄서 하키 선수까지,음문석은 배우 이전 직업만 무려 네 개를 거쳤다.(본인 피셜이니 확실하다.)뉴스에이드 롱드레곤의 과거 직업이 무려 4개!뿐만 아니라 연출자로 칸 영화제에 초청받았던 화려한 이력도 있다.맡는 캐릭터마다 자기 옷처럼 소화해서 연기를 잘하는 줄은 알 테지만, 영상 촬영과 기획, 편집까지 말 그대로 ‘금손’이에요.안무 영상이나 여행 가서 촬영한 영상을 직접 편집한 걸 봤는데, 홍보팀으로 영입하고 싶을 정도라니까요.-소속사 관계자 DMNET[무비매치]블루아이의 몬스터 호텔로 초대합니다! 블루아이 단체 - 몬스터호텔그의 화려한 춤 실력은 이미 말하지 않아도 알 만한 사람은 다 알고 있다.혹시 몰랐다면, 이 역시 눈으로 확인이 가능하다.Mnet ‘댄싱 9’에 출연했던 이력이 있다는 것._SBS‘음풍당당’ 음문석,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또한 어떤 것을 해도 제대로, 열정적으로 해내는 그의 모습은 소속사 식구들조차 감탄할 정도다.“한 번은 캐릭터 준비를 위해 경상도 사투리를 연습해야 했어요. 쉴 때마다 경상도 말을 가르쳐 주는 지인분과 같이 있고, 평상시에 소속사 식구들과 만나서 이야기할 때도 경상도 사투리를 사용하더라고요. 철두철미하게 캐릭터를 준비하는 거죠. 이런 집요함이 지금의 음문석을 만든 게 아닐까, 그의 노력을 대중들이 알아봐 준 게 아닐까 싶어요.”-소속사 관계자 A“음문석 배우에게는 집요함과 엉뚱함이 있어요. 지금까지 쌓아온 ‘열심’의 흔적을 봐도 그렇고, 집요하게 작품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절로 들어요.”- 소속사 관계자 C# 값진 시간이 완성한 긍정 마인드배우는 연기를 통해 자신을 드러내는 직업이다.여러 직업을 거쳐 자신의 시간을 켜켜이 쌓아온 음문석은그 시간을 토양 삼아 연기를 완성하고 있다.그 덕분에 그의 연기는 단박에 시청자를 사로잡았다.열심히 하루하루를 살았기 때문에 지금의 음문석이란 사람을 대중들이 배우로 잘 봐주신 것 같아요. 곁에서 보는 음문석은 매사에 열정적으로 임하는 사람이에요. 예전에 했던 일들이 무엇이었든, 결국 지금 배우 생활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소속사 관계자 A“음문석 배우는 포기를 모르는 사람인 것 같아요. 무서운 집중력과 노력, 그리고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를 지니고 있어요. 이 모든 것이 지금의 음문석을 완성한 거죠.”-소속사 관계자 B앞서 ‘미운우리새끼’를 통해 잠시 드러났던 음문석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인간적”이라며 감탄했다. 이는 곁에 있는 소속사 식구들도 느끼는 면모라고.“배우라는 직업은 연기도 당연히 잘해야 하지만, 인성도 무시 못하거든요. 얼마 전에 드라마가 끝나고 매체 인터뷰 요청이 많이 들어왔는데, 영화 스케줄 때문에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었어요. 스케줄 조율이 어렵다는 걸 배우도 아는데 ‘열혈 사제’ 때 만났던 기자님들과 다시 만나서 인터뷰하고 싶다는 말을 하더라고요. 한번 맺은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에 감동받았어요.”-소속사 관계자 D# 음문석에 제대로 빠지려면, 이 작품강렬한 캐릭터로 강렬하게 존재감을 알린 배우때문에 소속사 식구들은 그의 작품을 다양하게(?) 봐주길 바랐다.‘연기 잘하는 배우’라는 걸 자랑하고 싶다는 것.소속사 식구들이 추천한 음문석의 대표 작품을 정리해봤다.2019.02SBS ‘열혈사제’_장룡(이라 쓰고 롱드래곤이라 읽는) 역“음문석의 앙증맞음과 유머, 거기에 완벽한 연기력까지 1타 3피로 즐길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무엇보다 ‘배우 음문석’을 알린 작품이기에 꼭 봐야 해요.”2020.02OCN ‘본 대로 말하라’“‘열혈사제’로 많은 사랑을 받은 이후의 작품이라 더욱 의미있는 것 같아요. ‘본말’을 보면 음문석 배우의 연기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을겁니다.”‘본 대로 말하라’를 본방 사수하다 강동식(음문석 분)에게 제대로 맞은 뒤통수가 얼얼했던 기자는 강동식에게 맞은 뒤통수의 아픔을 잊기 위해 ‘열혈 사제’를 다시 정주행 하기 시작했다는 사실. 롱드의 유쾌함을 확인하기 위해, 배우 음문석의 연기에 다시 한번 빠지기 위해 말이다.추천 드라마를 보며, 다 같이 ‘배우 음문석’에 빠지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사진 = 음문석 인스타그램, SBS, OCN, Mnet 그래픽 = 계우주 기자조혜련 기자 news@news-ade.com
-
-
데뷔하자마자 논란인 기무라 타쿠야 딸들
엄마 아빠 후광으로데뷔와 동시에 셀럽이 된 인물이 있다.코우키, 본명 기무라 미츠키, 2003년생. 아빠 기무라 타쿠야, 엄마 쿠도 시즈카.(무적의 스펙금수저 ㄷㄷㄷ)2018년 엘르 재팬 커버 모델로화려하게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아이들을 직접 공개한 적이 없는 기무라 타쿠야의 딸이 어느날 갑자기 금수저 셀럽 2세로 등장한 것.그리고 데뷔 이래 각종 명품 앰버서더를 섭렵 중이다.불가리에,샤넬까지!데뷔 1년 만에 샤넬 컬렉션 등장!프론트로도 아닌 런웨이다.자질 논란만 낳은굴욕의 순간으로 남았지만...심지어 데뷔한 해인 2018년, 영화 시상식인 '엘르 시네마 어워즈'에서'여자 라이징 스타' 상을 받았다.(엄빠가) 10점 만점에 10점!그러나 배경을 무기로 한코우키의 화려한 데뷔와 행보는일본인들에게 결코 곱게 보이지 않았고,그래서인지 이듬해엔중국 활동에 힘을 실었다아빠 기무라 타쿠야 따라 웨이보도 열고, 패션화보도 엄청나게 찍었다.중국 톱아이돌과 커플 화보를 찍더니,크리스와 뮤직비디오도 찍었다.중국 진출 성.공.적.유명한 아빠를 둔 덕에해외 진출까지 순조로웠던 코우키.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그의 언니가 등장한다.이름은 기무라 코코미, 2001년생,베일에 싸여있던 큰딸마저 모델로 데뷔한다.플루티스트를 꿈꾼다고 했었는데...갑자기?동생보다 딱 2년 늦게,보그 재팬 5월호 커버로화려하게 연예계에 발을 들인 코코미.역시나 동생과 마찬가지로데뷔와 동시에 명품 앰버서더가 된다.디올의 픽을 당했다. undefined그러나 코코미 또한 '후광 논란'을 피하지는 못하는 현실이다. 연일 코코미의 데뷔 관련 가십이 일본 언론을 장식하고 있다. 여론은 부정적이다.그리고 대중은 궁금해한다.음악 한다던 큰딸이왜 갑자기 데뷔했을까?"음악가로서 성공하는 사람은 소수이니 불안감도 분명 있을 거예요. 스타 가족의 일원이고, 동생이 몸 담고 있는 화려한 세계를 부럽게 생각하게 됐다고 해도 이상할 게 없죠." - 일본 음반 관계자한편, 코코미의 데뷔는 엄마인 쿠도 시즈카의 설계라는 게 정설."쿠도 시즈카가 딸에게 '대안'을 제시한 것 같아요. 연예계라는 '보험'으로 여유를 갖게 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을 거예요." - 일본 음반 관계자그간 외부에는 '천재 플루티스트'로 알려졌지만, 실상은 솔로 데뷔를 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이 되지 않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는 상황이다.기무라 타쿠야의 두 딸,외모, 배경은 부모 덕에 일단 훌륭하다.후광이 걷힌 뒤에도 훌륭할지는더 두고봐야겠지만.사진 = 코우키 인스타그램, 코코미 인스타그램, 코우키 웨이보뉴스에이드 기자팀 news@news-ade.com
-
슈퍼모델 출신이라는 '하이에나' 변호사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 금토 드라마 '하이에나'진짜 변호사 같은 비주얼을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는 신인 배우가 있다. 그는 바로 부현아 변호사 역의 배우 박세진이다.서구적이고 스마트한 마스크를 지닌 그는 걸크러시 매력을 뿜뿜하고 있다!# 슈퍼모델 출신 우월 비주얼키 170cm, 몸무게 50kg'하이에나'에서 어쩐지 수트핏과 패션 소화력이 남달랐던 박세진!알고보니 슈퍼모델 출신이었다. 2013년 18살의 나이, 부산의 외국어고등학교 학생이었던 박세진. 언니의 추천으로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나가게 됐다고. 당시 그는 최연소 본선 진출자로 화제를 모았다. 2015년 '대학내일' 표지 모델이후 박세진은 동국대학교 연극학부에 진학하면서 배우로 전향했다.지난 2016년에는 JTBC '아는 형님'에 '가짜 미스코리아'로 출연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그리고 현재!'하이에나'에서 송&김 시니어 어쏘 변호사 부현아 변호사 역을 맡은 박세진은 패션 센스를 무한 과시하고 있다.컬러풀한 셔츠에 포인트를 준 수트 패션으로 세련되고 화려한 이미지를 극대화시켰다. 무엇보다 부현아는 완벽 스펙의 소유자로 똑소리나는 캐릭터다.정금자(김혜수 분)에게도 뒤지지 않는 카리스마!실제 변호사 같은 포스는 어떻게 나온 것일까. "우리 모두의 머릿속에 이미지화 되어 있는 알파걸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똑똑하고 지적인 모습이 베이스가 되어야 했기 때문에 논리정연하게 생각하고 법률 책을 집중하여 읽으면서 내면의 에너지를 서서히 바꿔갔습니다.이외에도 유튜브를 통해 변호사들의 브이로그를 찾아보며 변호사라는 직업군과 가까워지려고 노력했습니다."- 박세진 -# 카멜레온 같은 배우박세진을 알고 싶다면 꼭 봐야 하는 작품이 있다!박세진도 이 작품을 셀프 추천작으로 꼽았다.바로 영화 '미성년'!극중 윤아 역을 맡은 배우가 박세진이었다!!정말 '하이에나' 부변이 맞단 말인가?놀라울 정도로 다른 사람 같은 비주얼!"저의 첫 주연작이기도 하고요. '하이에나' 부현아와는 외모부터 성격까지 모든 것이 다른, 겉은 거칠고 속은 여린 캐릭터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박세진 -박세진은 김윤석 감독의 눈에 띄어 무려 500:1의 경쟁률을 뚫고 윤아 역에 캐스팅됐다.극중 어른들에게 정면 돌파하는 여고생이었던 윤아.박세진은 10대의 거칠고 반항아적인 면모를 잘 표현해냈으며, 특히 눈빛으로 인한 감정 연기가 훌륭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하이에나'와 '미성년', 두 작품만 봐도 박세진은 어떻게 꾸미느냐에 따라 다른 얼굴이 된다.즉, 그는 카멜레온 같은 배우라고 할 수 있다. 박세진 스스로도 자신의 장점을 잘 알고 있었다!"직접 말하기는 쑥스럽지만,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링에 따라 얼굴 이미지와 분위기가 확 바뀌는 것이 배우로서 저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캐릭터든지 박세진의 얼굴이 아닌 그 인물의 얼굴과, 새로운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죠." - 박세진 -"배우 본인도 장점이라 여긴 부분, 어떤 캐릭터도 다 담아 낼 수 있는 얼굴이 세진 씨의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개성 있는 마스크와 깊은 눈빛, 살아있는 눈빛이 정말 좋아요! 하얀 도화지 같은 배우이기에 어떤 그림을 그려나가며 필모를 채워 나갈지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됩니다!" - 소속사 관계자 -# 박세진은 이런 사람배우를 넘어 박세진은 어떤 사람인지 더 자세히 알아보자.궁금한 점을 그와 소속사 관계자에게 물어봤다.취미는 책 읽기와 영화 보기입니다.- 박세진 -책 읽기는, "다른 사람들의 생각, 표현방법, 상상력을 글로 마주할 때 굉장한 재미를 느껴서" 좋고, 영화 보기는 "좋은연기, 좋은 영화 한 편을 보고 나면 연기에 대한 열정이 살아나서" 좋다고 한다. 캬~ 천상 배우인 것!특기는 취미와 정반대다.특기는 태권도, 4단입니다.(ㅎㅎ)6살 때부터 15살 때까지 오랜기간 훈련과 시합을 통해 단련했습니다.- 박세진 -모델 출신인 그에게 몸매 관리 비결도 물었다. 그 비결은 '필라테스와 걷기'라고.좋아하는 스타일에 대해서는 '하이에나 부현아처럼 쫙 떨어지는 수트 스타일, 꾸민 듯 안꾸민 듯 한데 정장 재킷이나, 벨트, 트렌치코트 등으로 멋을 주는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 여기에 성격도 좋고 순수한 사람이라는 제보를 받았다. 배려심이 많고,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는 친구예요.- 소속사 관계자 -"촬영현장에 함께 다니는 스태프들을 세심하게 챙기는 배우입니다. 무엇보다 상대방을 진솔하게 대하는 태도가 멋진 것 같아요. 거기에 건강하고 맑은 마음을 지녔어요. 대화를 나누다 보면 박세진 배우가 가진 긍정적인 마음이 전해지는 것이 느껴집니다." - 소속사 관계자 -실제의 박세진도 '하이에나' 부현아처럼 부족함이 없는 사람이었다.입덕 유발자 박세진의 앞날이 더욱 기대된다!많은분들이 드라마를 시청해 주시는 만큼 부현아를 어떻게 받아들여 주실지 걱정도 많이 되고 두려웠는데 부현아라는 캐릭터를 좋아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좋은 선배님들과 함께 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었습니다.앞으로 새로운 모습과 매력있는 캐릭터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세진 -사진 = 정금자 인스타그램, 제이와이드컴퍼니, '대학내일', SBS '하이에나', '미성년' 스틸컷, SBS '아임 슈퍼모델' 방송화면 캡처, JTBC '아는형님' 화면 캡처, 그래픽=계우주 기자뉴스에이드 기자팀 news@news-ade.com
인기기사
연예
[Ade-LAB] '라지사이즈 감자튀김 괴담'의 진실
<p>//BYLINE//식욕 못지않게 호기심이 폭발하는 기자 한 마리가 한 번 쯤 해보고 싶은 쓸데없는 일을 대신 해드립니다. 에이드실험실 po오픈wer. </p>
<p> </p>
<p><strong># 세 번째 궁금증: '라지사이즈 감자튀김 괴담'의 진실 </strong></p>
<p><strong></strong> </p>
<p> </p>
<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001/20151001_1443684829_89607000_1.jpg"></p>
<p><span style="font-size: 9pt;">셔터스톡</span></p>
<p> </p>
<p>패스트푸드의 꽃은 감자튀김이 아니던가. 이를 둘러싼 아주 무서운, 있어서는 안될 괴담이 있다. 라지 사이즈 후렌치후라이와 레귤러 사이즈 후렌치후라이의 용량차이가 아주 미미해 라지사이즈가 오히려 손해라는 아주 무서운 그 소문. 라지사이즈 감자튀김은 우리를 진정 배신하고 있는 걸까. 에이드실험실에서 측정해봤다. </p>
<p> </p>
<p>실험대상은 버거킹, 맥도날드, 롯데리아의 라지 사이즈 감자튀김과 레귤러사이즈 감자튀김. 모두 딜리버리가 아니라 매장 방문으로 구입했다. 감자를 퍼담는 직원의 손길을 주시하며. 눈 앞에 따끈따끈한 감자튀김이 있는데 먹을 수 없는, 극한의 인내심을 요구하는 작업이었다. </p>
<p> </p>
<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002/20151002_1443742563_33975900_1.jpg"></p><p> </p>
<p> </p>
<p><strong># 기호 1번, 버거킹 </strong></p>
<p> </p>
<p>육안으로 라지와 레귤러 양이 크게 달라보이지 않지만 손으로 들었을 때의 묵직함이 상당히 다르다. 포장지는 얇은 종이. 3사 중 유일하게 틱컷(Thick cut) 후렌치후라이. 튀기자마자 소금 후드리챱챱 뿌리지만 짠맛은 강하지 않다. 아, 맛평가가 아닌데... 라지 사이즈 2100원, 레귤러 사이즈 1600원으로 500원 차이. 3사 중 라지, 레귤러 모두 가장 비쌌다. </p>
<p> </p>
<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002/20151002_1443742588_34693000_1.jpg"></p><p> </p>
<p><strong># 기호 2번, 맥도날드</strong> </p>
<p> </p>
<p>라지사이즈는 빳빳한 포장용기에, 스몰 사이즈는 얇은 종이로된 포장지에 담아 줬다. 빳빳한 용기에 담긴 것들이 줄지어 있었는데 왜 내게만 이 포장지에 줬는지 이유는 모르겠다. 버거킹 보다 가늘고 긴 편. 라지 사이즈 1800원, 스몰사이즈 1000원.(행복의 나라 할인) </p><p> </p>
<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002/20151002_1443742607_67472100_1.jpg"></p>
<p> </p>
<p><strong># 기호 3번, 롯데리아</strong> </p>
<p> </p>
<p>라지사이즈, 레귤러사이즈 모두 빳빳한 용기에 담아준다. 세 제품 중 가장 색이 짙었다. 이것이 튀긴 시간의 차이인지 기름의 차이인지는 논외로 하겠다. 측정기준은 '양'이니까. 라지사이즈 1900원, 레귤러사이즈 1500원. </p>
<p> </p>
<p> </p>
<p><strong># 단순 무게 비교 </strong></p>
<p><strong></strong></p>
<p>조각마다 길이가 다르기 때문에 갯수로는 사실 정확한 비교가 불가하다. 오늘도 실험 도구는 저울. 주방의 과학 파이팅. </p>
<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002/20151002_1443742627_03279500_1.jpg"></p>
<p> </p>
<p>무게 측정도 버거킹부터. (왜 모든 실험이 버거킹부터냐고 묻는다면, 왕이기 때문인 걸로 해두자) 라지사이즈 160g, 레귤러사이즈 91g, 69g 차이다. 이를 다시 가격대비로 환산하면...계산기 어플이 어디 있더라... </p><p> </p><p>라지사이즈는 1g당 약 12원, 레귤러사이즈는 1g당 약 17원. 오오, 버거킹은 우리를 배신하지 않았다. </p>
<p> </p>
<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002/20151002_1443742653_47030200_1.jpg"></p><p> </p>
<p>두 번째 타자 맥도날드. 라지사이즈 140g, 스몰사이즈 67g. 아무래도 '스몰'로 팔고 있어서 그런지 버거킹 레귤러에 비해 양이 적었다. 맥도날드도 라지사이즈는 1g당 약 12원이었다. 스몰사이즈는 약 15원. 행복의 나라 할인이 있음에도 라지사이즈가 그램 당 가격이 더 저렴했다. </p>
<p> </p>
<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002/20151002_1443742669_04628300_1.jpg"></p><p> </p>
<p> </p>
<p>3사 중 라지사이즈 양은 롯데리아 후렌치후라이가 가장 적었다. 116g. 레귤러사이즈는 88g으로 버거킹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1g당 가격은 라지사이즈 약 16원, 레귤러사이즈 약 17원. </p><p> </p><p>롯데리아도 라지사이즈가 더 저렴하긴 했지만 버거킹, 맥도날드에 비하면 그 차이가 크지 않았다. </p>
<p> </p>
<p>다행스럽게도, 라지사이즈 업그레이드는 확실히 손해는 아니었다. 버거 세트의 경우 추가로 할인이 적용되니 더욱 이익이다. 물론 감자튀김의 양은 담는 자의 기분과 퍼포먼스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p><p> </p><p>왜냐, 별도의 계량을 하는 것이 아니라 도구로 퍼 올려서 통에 담기는 만큼이 그 날 내 감자튀김의 양이기 때문에. 그래도 용기에 눈에 띄게 적게 담긴 것이 아니라면 라지사이즈가 이익이라는 건 확인할 수 있었다. </p>
<p> </p>
<p><strong># 이왕 샀으니 쓸데없는 짓 한 번 더 </strong></p>
<p><strong></strong> </p>
<p><strong></strong></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002/20151002_1443742702_82722300_1.jpg"></p><p><strong></strong></p>
<p>그래. 이왕 샀으니 갯수도 세어보자. 전혀 의미는 없지만 그래도 해보자. 역시나 시작은 버거킹. 라지사이즈는 40개, 레귤러 사이즈는 25개. 아무래도 두껍기 때문에 갯수 자체는 타사에 비해 적다. (화질이 이 모양이라...미안하다!!!!!)</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002/20151002_1443742951_09329800_1.jpg"></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002/20151002_1443742764_04000600_1.jpg"></p><p> </p>
<p>맥도날드. 라지사이즈 갯수 55개, 스몰사이즈 40개. 역시나 길이는 천차만별이다. </p>
<p> </p>
<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002/20151002_1443742975_54402200_1.jpg"></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002/20151002_1443742798_69850200_1.jpg"></p><p> </p>
<p>롯데리아. 이렇게 놓고 보니 색이 더욱 짙구나. 라지사이즈는 59개, 레귤러사이즈는 39개. 비정상적(?)으로 긴 몇몇 애들이 끼어 있어 갯수를 세는 것이 부질없음을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p>
<p> </p>
<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002/20151002_1443742826_47388400_1.jpg"></p><p> </p>
<p> </p>
<p><strong># 길이 배틀 </strong></p>
<p> </p>
<p>제일 긴 놈으로 배틀 한 번. 이 또한 그다지 의미는 없다. 위 부터 버거킹, 맥도날드, 롯데리아. 버거킹은 12.5cm, 맥도날드는 12.2cm, 롯데리아는 16cm. 감자튀김으로 새로 태어나기 위해 희생하신 감자님의 원래 사이즈가 대강 가늠이 된다. </p>
<p> </p>
<p><strong># 결과보고</strong> </p>
<p> </p>
<p>실험일시: 10월 2일 </p>
<p>실험대상: 패스트푸드 3사 감자튀김 </p>
<p>실험주제: 패스트푸드점 감자튀김 라지 사이즈는 정말 레귤러에 비해 저렴할까? </p>
<p>실험결과: 브랜드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그램 당 라지사이즈 감자튀김이 더 저렴하다. </p>
<p> </p>
<p>기타 보고사항 </p>
<p> </p>
<p>1. 1g당 가장 저렴한 감자튀김은 버거킹 라지사이즈와 맥도날드 라지사이즈다. </p>
<p>2. 라지사이즈 기준 가장 비싼 감자튀김은 롯데리아 감자튀김. </p>
<p>3. 감자는 무슨 짓을 해도 맛있다. </p>
<p>4. 인생은 복불복. 알바님의 은총을 믿자. </p>
<p> </p>
<p><strong># 실험이 끝나고 난 뒤...</strong></p>
<p> </p>
<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001/20151001_1443684403_83252500_1.jpg"></p>
<p>엄마_미안.jpg</p>
<p> </p>
<p> </p>
<p> </p>
<p> </p>
연예
"자기야, 또 그 자세야? '식상해'"
<p> </p><p>//BYLINE// 남녀의 몸이 결합해 시도할 수 있는 섹스체위는 수백 가지. 이중 당신이 애용하는 체위는 얼마나 될까? 세 가지? 다섯 가지? 섹스가 식상해졌다면, 또는 섹스 때마다 뭔가 힘겹거나 아프다면 가장 먼저 체위를 바꿔보자. </p><p> </p><p> </p><p><strong># 기본체위 제대로 알기 </strong></p><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664_405557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정상위 : 여성이 바로 누우면 남성이 위에서 마주보고 삽입하는 자세 </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696_688598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여성상위 : 남성이 바로 누우면 여성이 위에서 마주보고 삽입하는 자세 </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737_689592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역방향 여성상위 : 남성이 바로 누우면 여성이 남성 위로 바로 누운 채 삽입하는 자세</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759_262258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후배위 : 남녀가 모두 뒤돌아 반쯤 엎드린 상태로 남성이 뒤에서 삽입하는 자세</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912_648279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측위 : 둘 다 옆으로 누운 상태로 마주보고 삽입하는 자세 </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943_389584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후측위 : 일명 스푼자세. 둘 다 옆으로 누운 상태로 남성이 뒤에서 삽입하는 자세</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967_312825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좌위 : 앉은 채 마주보고 삽입하는 자세 </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995_978847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후좌위 : 앉은 채 남성이 뒤에서 삽입하는 자세 </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7013_464768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입위 : 남성이 일어선 상태에서 여성을 들어 안고 삽입하는 자세 </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7031_250553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후입위 : 둘 다 일어선 상태에서 여성이 상체를 바닥에 기울이고 남성은 뒤에서 삽입하는 자세 </p><p> </p><p> </p><p><strong># 남녀가 선호하는 체위는? </strong></p><p> </p><p>男 : ‘후배위’와 ‘여성상위’. </p><p> </p><p>임경성(가명·28세) "후배위는 주도적으로 피스톤 운동을 하며 절정에 도달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 </p><p>오기훈(가명·34세) "여성상위는 지배당하는 느낌에 흥분되기 때문" </p><p> </p><p>女 : ‘정상위’와 ‘여성상위’. </p><p> </p><p>김은혜(가명·29세) "정상위는 스킨십 부위가 많아져 심리적 만족도가 높다." </p><p>장은희(가명·29세) "여성상위는 클리토리스에서 오는 자극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어 절정에 이르기 쉽다."</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7480_816965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strong># 맞춤형 체위추천 </strong></p><p> </p><p>- 체력이 약한 사람, 노인 : 후측위(스푼자세, 99자세). 체력소모가 가장 적은 체위다. 손을 자유자재로 이용할 수 있어 더 좋다. 꾀죄죄한 얼굴을 보이기 싫은 모닝섹스 때도 유용한 자세. </p><p> </p><p>- 임산부 : 좌위. 삽입 정도를 조절하며 피스톤운동 할 수 있어 자궁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p><p> </p><p>- 유연성이 부족한 여성 : 좌위. 골반, 무릎 주위 근육이 유연하지 않아도 편하게 취할 수 있는 자세. </p><p> </p><p>- 살집이 많은 여성 : (테이블, 침대 끝에서) 정상위. 엉덩이를 테이블이나 침대 끝에 맞춘 채 누우면 남성이 일어서거나 무릎 꿇은 자세로 피스톤 운동한다. 체중부담이 가지 않는 체위. 역방향 여성상위로 엎드린 자세도 추천. 클리토리스 자극은 더해지고 뱃살은 보이지 않는다. </p><p> </p><p>- 조루남성 : 측위. 남성 성기에 가해지는 자극이 약해져 오래 지속할 수 있다.</p><p> </p><p>- 위로 솟은 음경을 가진 남성 : 정상위. 여성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기 좋다. </p><p>- 아래로 꺾인 음경을 가진 남성 : 후배위. 여성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기 좋다. </p><p> </p><p> </p><p><strong># 체위별 소모칼로리 </strong></p><p> </p><p>‘sexercise’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섹스는 효과 만점 운동이다. 다음은 레드홀릭스에서 공개한 체위별 남녀 소모 칼로리. (기준 5분)</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8086_09091400_1.jpg"></p><p> </p><p>표에 따르면 입위(후입위) 체위가 힘든 만큼 칼로리 소모량이 많다. </p><p> </p><p>이밖에 부산정보대학 스포츠과학부 김종인 교수의 저서 '섹스 다이어트!'에서는 체위별 운동효과를 자세히 다뤘다. </p><p> </p><p>- 정상위(남성상위) : 뱃살 제거, 허벅지 안쪽 근력 향상</p><p>- 여성상위 : 허벅지와 엉덩이 군살 제거</p><p>- 측위 : 허리를 긴장시키고 목과 가슴을 아름답게</p><p>- 후측위 : 날씬하고 가는 허리를 위해</p><p>- 좌위 : 근골격계 유연성 향상, 복부근력 강화</p><p>- 후좌위 : 엉덩이를 날씬하게, 허벅지 군살 제거</p><p>- 후배위 : 힙업, 등의 군살 제거</p><p>- 입위 : 종아리살 제거, 각선미 살리기</p><p> </p><p> </p><p><strong># 여성이 조심해야 할 체위</strong></p><p> </p><p>"후배위, 양다리를 넓게 벌리는 체위, 양다리를 높게 올리는 체위" </p><p>질과 자궁에 손상을 입히기 쉽다. 질염, 자궁경부염증, 냉증 등을 유발. 질이 쉽게 늘어날 수 있다. (도움말 : 솜씨좋은 산부인과 윤호주 원장) </p><p> </p><p> </p><p> </p><p> </p><p> </p>
연예
[극장이용꿀팁] CGV서 영화볼때 햄버거 먹어도 돼요?
<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903/20150903_1441238647_47315800_1.jpg"></p><p style="text-align: center;"> </p><p><p>//BYLINE// 배가 고파서 햄버거를 산 뒤 극장 안으로 가져가려다 눈치가 보여서 가방에 넣은 경험 있나요? CGV 매점 팝콘은 왕십리와 압구정 중 어느 곳이 더 맛있을까 궁금한 적 없나요?</p><p> </p><p>극장 이용 꿀팁 첫 번째 시간은 CGV 편입니다. 사소한 질문까지 모아 모아서 당신이 몰랐던 CGV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p><p> </p><p><strong>★ 지식자랑 편</strong></p><p> </p><p><strong><u>Q. 언제 처음 생겼죠?</u></strong> </p><p>A. CJ CGV는 1998년 CGV 강변에 국내 최초 멀티플렉스를 처음 도입한 이후, 멀티플렉스가 전국으로 빠르게 확산됐습니다. </p><p> </p><p><strong><u>Q. 서울에 CGV 지점은 몇 군데나 있나요?</u></strong></p><p>A. 왕십리, 여의도, 영등포, 용산, 압구정, 강남, 명동, 강변, 목동, 신도림, 구로, 미아, 군자, 대학로 등 총 27군데가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128개 영화관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매출은 왕십리, 여의도, 영등포 등이 제일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p><p> </p><p> </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903/20150903_1441238288_72298900_1.jpg"></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903/20150903_1441238208_64194500_1.jpg"></p><p> </p><p style="text-align: center;"> </p><p><p><strong>★ 매점 편</strong></p><p> </p><p><strong><u>Q. 매점에서 가장 잘 팔리는 건 뭔가요?</u></strong></p><p>A. 아무래도 팝콘과 콜라입니다</p><p> </p><p><strong><u>Q. 어떤 종류의 팝콘이 있나요?</u></strong></p><p>A. 달콤팝콘, 고소팝콘을 비롯해 7가지 맛(불닭맛, 핫커리맛, 바나나맛, 어니언맛, 망고맛, 베이컨맛, 체다치즈맛)의 쉐이크팝콘이 있습니다.</p><p> </p><p><strong><u>Q. 어느 지점 팝콘이 가장 맛있나요?</u></strong></p><p>A. 팝콘 맛이 지점별로 다르거나, 어디가 가장 맛있다고 얘기하긴 어렵습니다. CGV 팝콘의 조리 과정과 원재료 사용은 모두 동일합니다.</p><p> </p><p><strong><u>Q. 조금 특별한 팝콘을 맛보는 방법은 없나요?</u></strong></p><p>A. 수제 팝콘을 판매하는 곳이 있습니다. 신촌, 영등포, 여의도, 일산, 서면, 수원, 판교, 홍대, 목동까지 총 9개의 지점에는 더블초콜릿, 카라멜&치즈믹스, 화이트베리, 리얼치즈, 크리미카라멜 등 5가지의 수제 팝콘이 있습니다. 프랑스 르꼬르동블루 출신의 셰프들이 직접 개발한 메뉴입니다. </p><p> </p><p> </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903/20150903_1441238459_59746400_1.jpg"></p><p> </p><p><p><strong>★ 상영관 편</strong></p><p> </p><p><strong><u>Q. 남친 혹은 여친과 특별한 날 영화를 보고 싶은데 연인들이 가면 좋은 관이 있나요?</u></strong></p><p>A. 커플석이 마련돼있는 CGV압구정 스윗박스와 CGV청담씨네시티 스윗박스 프리미엄이 있습니다.</p><p> </p><p>왕십리, 상암, 용산, 울산 삼산, 오리, 영등포에 있는 골드클래스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항공기 퍼스트 클래스의 개념을 영화관에 옮겨 왔으며, 프러포즈, 생일, 기념일 이벤트 등 다채로운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p><p> </p><p>또한 CGV씨네드쉐프(CINE de CHEF)는 프랑스어로 ‘요리사가 있는 영화관’이며 특급 호텔 출신 셰프의 프렌치&이탈리안 요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 입니다. CGV압구정과 부산 CGV센텀시티 두 곳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p><p> </p><p><strong><u>Q. 공포 영화 보기 가장 좋은 관은 어디죠?</u></strong></p><p>A. 4DX 방문을 추천합니다. 장면마다 움직이는 좌석 시트, 비, 바람, 진동, 냄새 등 총 10가지 이상의 오감체험 효과가 있습니다. CGV청담씨네시티, 여의도, 상암, 송파, 왕십리, 용산, 영등포, 판교 등 총 24개의 지점에 있습니다. </p><p> </p><p><strong><u>Q. 블록버스터 영화를 볼 때 가장 좋은 관은요?</u></strong></p><p>A. IMAX가 어떨까요? 최대의 시야각을 자랑하는 넓은 스크린과 강력한 사운드가 관람 시 도움될 것 같습니다. CGV용산, 왕십리 등에 있고 CGV천호에 위치한 IMAX는 국내 최대 크기입니다.</p><p> </p><p><strong><u>Q. 극장 안에서 먹어도 되는 외부 음식에 제한이 있나요?</u></strong> </p><p>A. 외부 음식 반입을 전혀 제한하지 않고 있습니다. 햄버거를 드시는 고객도 있고, 피자나 와플, 과자 등을 챙겨오시는 분도 있습니다. 다른 고객의 영화 관람에 불편함을 주지 않으면서, 뜨거운 음료 반입 등 위험성이 없는 음식을 선택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p><p> </p><p> </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903/20150903_1441238474_60329300_1.jpg"></p><p> </p><p><p><strong>★ 3D 영화 편</strong></p><p> </p><p><strong><u>Q. 3D 영화를 볼 때 더 즐겁게 보기 위해 관객이 준비해야 할 것이 있나요?</u></strong></p><p>A. 기존에 안경을 착용하신 분이라면 렌즈를 끼는 편이 편리할 수도 있습니다. 미리미리 보고 싶은 좌석을 예매하는 것도 중요합니다.</p><p> </p><p><strong><u>Q. 3D 영화를 볼 때 가장 좋은 자리는 어디인가요?</u></strong></p><p>A. 2D, 3D, 4D 모두 일반적으로 2/3 지점에서 보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이는 영사에서 화면 및 사운드 테스트 시 해당 자리를 기준점으로 삼고 있기 때문입니다. 관람객에 따라 몰입감을 중요시 여기면 스크린 기준 앞쪽으로 앉는 것도 나을 것 같습니다.</p><p> </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903/20150903_1441238770_88764200_1.jpg"></p><p style="text-align: center;"></p><p><p><strong><u></u></strong> </p><p><strong><u>Q. 3D 안경 재사용 문제, 어떻게 관리하나요?</u></strong></p><p>A. 3D 안경 가격은 영화 티켓 가격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2D 일반 영화티켓보다 비싼 이유는 제작 및 상영에 따른 추가 비용에 따른 것입니다.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일회용이 아닌 다회용 3D 안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p><p> </p><p>3D 영화용 안경은 사용 횟수가 100회 이상 가능한 고퀼리티의 다회용 입니다. 안경 업체에서는 기본적으로 100회 이상 사용을 권고하고 있지만, 당사 자체적으로 16~18회 정도 사용 후 폐기하고 있습니다. 이 전에라도 안경 렌즈에 심한 스크래치 및 손상 시에는 즉각 폐기를 원칙으로 합니다. </p><p> </p><p>다회용인 만큼 재사용을 위해 퇴장로에 3D 안경 수거함을 비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사에서는 고객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을 뿐 반환을 강제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3D 영화용 안경을 가져갈지 또는 반환할지는 전적으로 고객에게 맡기고 있습니다. </p><p> </p><p>한 번 사용된 3D 영화용 안경은 전용 클리너와 세척액으로 일일이 수작업을 통해 닦아내고 있으며, 세척 기기를 사용해 소독 후 재사용 하고 있습니다. </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903/20150903_1441238599_76052500_1.jpg"></p><p><strong>★ 영화 티켓 편</strong></p><p><p> </p><p><strong><u>Q. 영화를 가장 싸게 보는 방법은?</u></strong> </p><p>A. 우선 가장 간단한 팁은 이른 아침에 시작하는 조조 영화를 보면 5천원~6천원 대에 볼 수 있습니다. </p><p> </p><p>군인의 왕래가 잦은 CGV강변, 송파, 춘천, 의정부 등은 군인들을 위한 할인 이벤트를 자주 시행하고 있습니다. CGV청담씨네시티의 경우는 레이디스데이를 열어 여성고객을 위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각 극장의 지역별로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를 CGV홈페이지에서 미리미리 체크한다면 저렴하게 볼 수 있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p><p> </p><p>신용카드 할인의 경우에는 워낙 종류가 다양해서 본인이 가지고 있는 카드할인 혜택이 궁금하다면 매표소에 당일 문의해도 괜찮습니다. </p><p> </p><p><strong><u>Q. 가장 비싼 티켓 값은?</u></strong></p><p>A. 씨네드쉐프의 템퍼 시네마가 이용 가격이 가장 높습니다. 세계 최초 리클라이닝 침대극장으로 누워서 영화를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티켓 가격은 부산은 1인당 3만원, 서울은 4만원)</p><p> </p><p> </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903/20150903_1441238711_00045500_1.jpg"></p><p> </p><p><p><strong>★ 차마 물어보지 못한 너무나 사소한 궁금증</strong></p><p> </p><p><strong><u>Q. 미소지기라고 불리는 직원들의 의상은 몇 가지인가요? 그리고 왜 새빨간 립스틱을 바르나요?</u></strong></p><p>A. 미소지기의 의상은 여름, 겨울용 구분을 제외하면 총 4가지 버전이 있습니다. 극장 특성에 맞게 의상도 디자인했습니다. 붉은 계열의 립스틱을 발라 일차적으로 집중되고 이차적으로는 이목구비가 확실해집니다. 고객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면서 미소 지을 때 효과가 큽니다. </p><p> </p><p><strong><u>Q. 빨대는 왜 항상 쓰레기통 옆에 있나요? 시각적으로 더러워 보일 때도 있는데</u></strong></p><p>A. 빨대 비닐을 바로 버릴 수 있도록 빨대, 휴지통, 휴지를 한 세트로 배치하고 있습니다. 항시 미소지기들이 청결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p><p> </p><p><strong><u>Q. 영화가 끝난 뒤 왜 들어왔던 문이 아닌 다른 문으로 나가야 하나요?</u></strong></p><p>A. 다음 회차 영화를 보기 위해 대기하는 고객과 충돌하거나 동선이 부딪쳐 서로가 불편한 상황을 해소하고자 구분했습니다. </p><p> </p><p><strong><u>Q. 영화관에 사람이 가장 많을 때는, 또 적을 때는 언제인가요?</u></strong> </p><p>A. 가장 사람이 많은 날은 주말인 금, 토, 일 입니다. 일반적으로 토요일에 관람객이 가장 많습니다. 이에 비해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오전이 비교적 적습니다. 대형 블록버스터 경우 개봉일인 수요일이나 목요일에 관람객이 많이 찾기도 합니다. </p><p> </p><p><strong><u>Q. 밤에도 영화를 보고 싶은데 심야 영화 상영하는 곳은 왜 이렇게 적을까요?</u></strong></p><p>A. 관객의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CGV강남과 홍대는 심야에 가셔도 항시 영화 관람이 가능합니다. </p><p> </p><p style="text-align: right;"></p><p style="text-align: right;">(사진출처: Shutterstock 셔터스톡) </p><p> </p>
연예
우리가 몰랐던 '알짜' 중견 배우들의 수입
<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801/20160801_1470012427_79026900_1.jpg"></p><p><br></p><p><br></p><p>[뉴스에이드 = 강효진 기자] 배우 기획사에서 가장 돈을 잘 벌어다주는 배우는 누굴까? 당연히 그 회사의 간판스타일 확률이 크다. 그런데 사실 생각지도 못했던 캐시카우는 톱스타보다도 주·조연급의 중견 배우들일 때가 대부분이다. </p><p><br></p><p>물론 캐시카우가 되는 중견 배우의 조건은 대중이 볼 때 얼굴은 아는데 이름은 확실히 모르겠는 단역이 아니다. 얼굴도, 이름도 꽤 알려져 있고 자신만의 캐릭터도 있는데다 다작을 하면서 어느 정도 비중 있는 역할을 맡는 감초 배우들을 말한다. </p><p><br></p><p>이들이 어떻게 기획사에 톱스타 못지않은 알짜 수익을 가져다주는지 그 구조를 살펴봤다.</p><p><br></p><p><br></p><p><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b>#톱스타의 함정</b></span></p><p><br></p><p>톱스타는 확실히 돈을 잘 번다. CF 한 번에 억대의 수입을 올리고, 드라마 한 편에 수 천 만원의 개런티를 받기 때문이다. 다만 톱스타가 되는 순간 다작에는 신중해질 수밖에 없다는 게 함정이다.</p><p><br></p><p>톱스타에게는 정상의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관리해야 할 제반 사항들과 품위 유지비용이 있다. 또한 작품 하나의 흥망이 필모그래피에 크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기존 이미지를 벗어나는 작품 선택이나 이미지가 소비되는 다작이 쉽지 않다. 물론 주연이기 때문에 작품 안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서 여러 작품을 연달아 촬영하기 어렵다는 점도 한 몫을 한다.</p><p><br></p><p>“톱스타들은 작품을 고르는데 정말 신중해요. 예를 들면 원빈 씨 같은 배우도 공백기가 몇 년 째잖아요. 하지만 대다수 톱스타들은 CF로도 충분한 수익이 되기 때문에 작품에 대한 갈증이 있더라도 한두 가지가 맘에 걸린다면 그런 리스크를 감수하고 굳이 출연하지 않아도 되는 거죠.” (기획사 관계자 A)</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801/20160801_1470012452_15254300_1.jpg"></p><p><br></p><p><br></p><p>특히 기획사 입장에서는 톱스타가 소속되어 있을 경우 리스크 관리를 위해 신경 써야 하는 시간, 정신, 금전적 비용이 상당하다는 부담도 있다. 여기에 매 작품의 마케팅·홍보비용까지 더한다면 수입이 아무리 많다고 해도 빠져나가는 돈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p><p><br></p><p>“최근에 불거진 사건들만 봐도 톱스타에게 스캔들이 날 경우 회사에 타격이 상당합니다. 또 너무 톱스타일 경우에는 회사 입장에서 진행해야하는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는데 제약이 생기죠. 소위 말해 고급진 것만 하게 되니까요. 외적인 스타일링 비용이나 피부 관리 비용, 사생활 관리까지 서포트를 해야 해서 들어가는 비용도 만만치 않아요.” (기획사 관계자 B)</p><p><br></p><p><br></p><p><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b>#중견배우의 알짜 수입</b></span></p><p><br></p><p>반면 중견배우의 가장 큰 장점은 다작이다. 예를 들어 중견 배우 A가 톱스타 B의 5분의 1에 해당하는 출연료를 받을지라도 여러 작품을 찍게 되면 톱스타에 근접하는, 혹은 그 이상의 수입을 올리게 된다. </p><p><br></p><p>다작을 하지만 주연보다 이미지 소비가 덜 되고 오히려 그 배우만의 캐릭터성이 부각이 된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렇게 주목을 받게 되면 오달수, 유해진, 류승룡, 마동석이 그랬듯이 신스틸러 타이틀을 얻게 되고 시장에서 더욱 각광받게 되는 거다.</p><p><br></p><p>“배우마다 다르지만 알만한 중견 배우 A는 웬만한 대기업 차장급 출연료를 받아요. 좀 더 알려진 배우 B는 억대 출연료를 받는다고 하더라고요. 사람들은 놀라겠지만 여러 명의 톱스타가 소속된 그 기획사에서 B가 매출 순위 10위권 안에 든다니까요? 이런 배우 3명만 있으면 그 회사가 진짜 알짜인거 같아요.” (기획사 관계자 A)</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801/20160801_1470012466_05646800_1.jpg"></p><p><br></p><p><br></p><p>특히 시장에서는 경력으로 인한 출연료 책정도 이뤄지기 때문에 연륜 있는 배우들은 잠깐의 출연으로도 큰 수입을 올린다. 호흡이 긴 일일드라마나 아침드라마에 출연하는 선생님 배우들의 수입도 상당하다는 귀띔이다. </p><p><br></p><p>“물론 회차가 길다보니 어느 정도 계약할 때 비용 조정이 될 수도 있지만 그래도 선생님들이 웬만한 직장인보다 잘 벌어요. 특히 대부분 스케줄은 선생님부터 조정하기 때문에 작품을 찍는 피로도도 덜한 편이고요. 스토리 전개 상 일찍 죽는다고 해도 나쁘지 않아요. 회상이나 영정사진만 나와도 출연료가 30% 정도는 지급되거든요.” (기획사 관계자 A)</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801/20160801_1470012476_47304700_1.jpg"></p><p><br></p><p><br></p><p>이렇게 발전기처럼 알아서 잘 돌아가는 중견 배우들을 관리하는 소속사는 홍보 마케팅, 외적인 관리 비용이 비교적 적게 든다. 사생활 관련 문제가 생기더라도 톱스타만큼은 리스크가 크지 않다는 것도 장점이라면 장점이다.</p><p><br></p><p>그 외에 톱스타로서는 이미지 관리를 위해 전부 응할 수 없는 행사나 지역 광고, 여러 편의 CF 계약 등이 중견 배우에게는 자유로운 활동 영역이 된다. 어느 정도 인지도가 쌓이고 난 뒤에는 작품 선택도 자유롭기 때문에 ‘직업 배우’로서의 활동이 훨씬 유연하다.</p><p><br></p><p>“말로는 좋은 작품이면 뭐든지 한다고들 하는데, 흥행 걱정 안하고 활발하게 진심으로 열심히 하는 사람이 있고 어쩔 수 없이 작품을 가릴 수밖에 없는 사람도 있어요. 톱스타들은 웹 드라마, 저예산 영화 독립 출연하기 쉽지 않잖아요? 그런 제약이 없는 사람들은 본인이 재밌어 보이면 그냥 하는 거죠.” (기획사 관계자 B)</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801/20160801_1470012490_54924100_1.jpg"></p><p><br></p><p><br></p><p><br></p><p><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b>#톱스타A vs 중견배우B, 둘 중 한 명만 고르라면?</b></span></p><p><br></p><p>그렇다면 기획사 입장에서는 명실상부 회사의 간판이 되어줄 톱스타와 각광받는 중견배우 중 한 사람을 영입할 수 있을 때 누구를 선택하는 게 이득일까? 물론 간판스타가 없는 회사의 경우 톱스타를 영입하는 쪽을 선택하겠지만, 후자의 경우도 상당히 고민 된다는 반응이다.</p><p><br></p><p>“톱스타 A가 광고를 꾸준히 찍는다는 확신이 있으면 그를 선택하겠죠. 근데 그가 이것도 저것도 하기 싫다고 하는 까다로운 타입이면 B가 훨씬 좋을 거 같네요. 물론 다작이 장점인 B가 갑자기 캐릭터를 가린다거나 작품을 고르고 조건을 재기 시작하면 금방 식어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기획사 관계자 C)</p><p><br></p><p>톱스타보다 나은 중견배우의 또 다른 장점은 확장성이다. 마치 테트리스의 작대기처럼 전방위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p><p><br></p><p>예를 들면 주연배우에게도 많은 시나리오가 들어오지만 역할이 크다보니 한정적일 때가 있는데, 잘 나가는 조연배우에게는 거의 모든 시나리오가 찾아들기 때문에 소문난 작품에 손 한번 뻗어볼 기회도 생긴다.</p><p><br></p><p>“중견 배우 B에게 조연을 맡기기 위해 들어오는 수많은 시나리오 중에는 주연 배우A 에게는 제안이 오지 않은 시나리오가 있을 때가 많아요. 작품을 봤는데 너무 좋으면 주연으로 우리 배우를 적극적으로 추천하기도 해요. 그렇게 잘 되는 경우에는 사실상 조연으로 주연 끼워 팔기가 가능하다고 보는 겁니다.” (기획사 관계자 C)</p><p><br></p><p>중견 배우가 극단 시절부터 꾸준히 연기해온 베테랑일 경우엔 가지고 있는 황금 인맥을 활용할 가능성도 높아진다. </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801/20160801_1470012541_22334800_1.jpg"></p><p><br></p><p><br></p><p>“중견 배우들이 가진 감독 인맥도 상당하거든요. 다방면에서 연출진을 잘 알아요. 보통 연극영화과 출신이거나 극단부터 시작한 사람은 대부분 자기 선배 아니면 후배인 상황이에요. 개인적으로 출연 부탁이 올 때도 많아서 뜬금없는 작품에 나가기도 하는데 그건 다 나중을 위한 투자라고 볼 수도 있어요.” (기획사 관계자 A)</p><p><br></p><p><br></p><p><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b>#가장 이상적인 기획사 구조</b></span></p><p><br></p><p>그렇다면 가장 이상적인 배우 기획사의 구조는 어떨까? 관계자들이 선호하는 라인업은 회사의 대표 배우인 톱스타와 주·조연을 가리지 않고 소화 가능한 베테랑 중견 배우들, 떠오를 가능성이 큰 신인의 비중이 다이아몬드 구조를 이루고 있다면 금상첨화라고들 한다.</p><p><br></p><p>“예를 들면 송중기, 차태현, 고창석, 박보검이 소속된 블러썸 엔터테인먼트가 진짜 부러운 구성인 거 같아요. 배우가 많기만 하다고 다 좋은 게 아니거든요. 그만큼 관리해야할 채널도 늘어난다는 거니까요. 이렇게만 구성할 수 있으면 더할 나위가 없죠.” (기획사 관계자 B)</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801/20160801_1470012597_20368200_1.jpg"></p><p><br></p><p><br></p><p><br></p><p>*사진과 기사 본문 내용은 관계없음</p><p>사진 = 뉴스에이드DB</p><p><br></p><p>bestest@news-ade.com</p> <p><br></p> <p><br></p>
연예
나는 특급전사다
<p><br></p><p style="text-align: justify;">약 2년 간 국가의 부름을 받아 성실하게 국방의 의무를 수행한 스타들.</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그 중 사격, 체력, 전투기량, 정신전력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특급전사로 선정된 연예인들을 모아봤다.</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 임시완</strong></p><p style="text-align: justify;"></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90331/20190331_1553965062_90386300_1.jpg"></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27일 전역하면서 팬들의 곁으로 돌아온 임시완. </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지난 2017년 7월에 25사단 신교대에 입대한 지 2개월 만에 이례적으로 특급전사 칭호를 얻은 스타다.</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이를 바탕으로 신교대 조교로 발탁되는 등 훌륭한 군 생활을 이어나갔다.</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 천정명</strong></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90331/20190331_1553965063_99579000_1.jpg"></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현역으로 군 복무한 스타들 중 특급전사 타이틀을 획득한 제 1호 연예인으로 주목받았다.</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지난 2009년 4월, 당시 30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중이었던 천정명은 사단에서 주최한 특급전사선발대회에서 당당하게 특급전사로 선발됐다. </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이후 MBC '진짜 사나이'에 출연해 "(군 생활) 당시 사격 20발 중 19발을 맞췄고, (2분 동안)윗몸일으키기 80개 정도를 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 강타</strong></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90331/20190331_1553965065_13547300_1.jpg"></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강타 또한 군 복무 중에 특급전사를 획득한 스타다.</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연예인이지만 충실하게 군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특급전사에 도전한 이유를 공개했다. </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당시 수색대대로 군 복무했던 8사단에서 실시한 선발대회에서 주간 사격 20발 중 20발 모두 명중시키는 등 발군의 실력을 뽐냈고, 사단장 메달과 연대 표창 및 포상 휴가, 1개월 조기진급 등의 혜택을 받았다. </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 유승호</strong></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90331/20190331_1553965066_20728500_1.jpg"></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21살이라는 이른 나이에 현역으로 입대해 화제를 모았던 유승호.</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이등병 시절에 일찌감치 특급전사를 달성했으나, 부대 페스티벌 행사에 참여하면서 뒤늦게 취득한 사실이 공개됐다.</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또한, 신병교육대에서 훈련병 250명 중 성적 우수자 16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아 대대장 상까지 받았다.</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 유노윤호</strong></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90331/20190331_1553965067_31748400_1.jpg"></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지난 2017년 전역한 유노윤호 또한 특급전사 출신이다.</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26사단 군악대로 복무하던 중 사격, 체력, 정신전력, 전투기량 모든 과목에서 90점 이상을 달성해 특급전사로 인정받았다.</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또한 유노윤호는 타인에 모범이 되는 성실한 군생활로 훈련병 시절 최우수훈련병으로 선정됐고, 군 간부로부터 진지하게 하사 제의까지 받았던 일화도 공개했다.</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 이승기</strong></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90331/20190331_1553965068_23081500_1.jpg"></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지난 2017년 10월 전역 신고를 통해 뒤늦게 알려졌다.</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충청북도 증평군 제13공수특전여단 정문 위병소에서 진행된 신고식에서 이승기는 오른쪽 가슴에 특급전사 패치를 달고 등장했다.</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특급전사 이외 군 복무 중 전투특전병 및 공수, 크라브마가 패치 등을 획득했다.</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 이이경</strong></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90331/20190331_1553965068_99076900_1.jpg"></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MBC '진짜 사나이 2' 해병대 편에 출연하면서 스스로 공개했다.</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이이경은 입소 전 사전 인터뷰에서 특급전사 출신임을 공개하면서 "체대 출신이어서 (윗몸일으키기를) 1분에 80개는 한다. 나름 에이스였다"고 말했다.</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입소 전 체력검정에서 참가자 중 유일하게 윗몸일으키기를 62개 성공해 특급전사 출신임을 증명했다. </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사진 = 뉴스에이드DB, 천정명 인스타그램, 강타 인스타그램, 유승호 인스타그램, 이이경 인스타그램 </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석재현 기자 <a href="mailto:syrano@news-ade.com">syrano@news-ade.com</a> <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