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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원은 멀리하고 안보현은 가까이 두는 이것
'이태원 클라쓰'서 만병의 근원, 낭만쓰레기로 존재감을 남겼던 배우 안보현.그가 뉴스에이드에 방문했다.안보현이 직접 알려주는 프로필을 한 번 보자.안보현's 기본 프로필이름 한자 뜻부터 좌우시력까지 알려주는 안보현.여기에 다른 신체 사이즈도 숨김없이 털어놨다.아낌없이 알려주셔서 감사하고 감사합니다해 뜨기 전까지 집에 가지마별명은 안 보여. 이름(안보현)에서 유래했다.안보현은 부산사나이. 부모님과 여동생이 있다.캠핑이 취미, 학창시절 복싱선수 경력이 있어 특기는 복싱.그리고 이어지는 안보현의 버릇.그래서 베개를 끌어안고 잔다.안보현과 술을 마시면,해 뜰 때까지 같이 있으면 된다.안보현의 취향안보현의 음식과 계절, 색깔 취향은 이렇다.좋아하는 동물과 싫어하는 동물 모두 '말'? 무슨 이유인지 물어봤다. 이렇게 잘생긴 말이어딨다고요!안보현이 좋아하는 사람 타입,그리고 싫어하는 사람 타입.잠깐만요,너무 박새로이인데?ㅋㅋㅋㅋㅋㅋ안보현의 '장난꾸러기' 시절어린 시절을 통제불능 장난꾸러기였던 안보현.다음 대답 때문에 어느정도 이해가 됐는데...!장난친 후, 수습하는 안보현 어린이의 행동.jpg지금은 여동생과 매우 사이좋으니오해마시길 ㅎㅎ김성윤 감독님 사랑해요♥안보현의 '가장 자주 00하는' 리스트.안보현이 부르는 '빌었어'는 영상으로 꼭보기!그리고 안보현이 울고 웃게 하는 것들.그리고 촬영 중 지금 생각나는 고마운 사람을 물어봤는데.안보현은 '이태원 클라쓰' 연출을 맡은 김성윤 감독을 꼽았다.장근원으로 캐스팅해주셔서저희도 감사드려요, 감독님!장근원은 멀리하고 안보현은 가까이하고안보현이 가장 지출을 많이 하는 건닭!가!슴!살!엇? 장근원은 닭 싫어하는데???무인도 가서도 챙기는 닭가슴살?그렇다, 안보현에게 닭은 필수였다!호감 가는 상대 앞에선 조용해지는 안보현.필기해두자.그리고 마지막으로 안보현 이름 삼행시!삼행시도 센스있게 마무리!사진-'이태원 클라쓰' 공식 홈페이지, 뉴스에이드석재현 기자 news@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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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SNS, 어떻게 생각하세요?
“SNS는 시간 낭비다” ?!다사다난하기로는 ‘최고’라는 표현도 아깝지 않을 연예계지만,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다양해진 SNS로 인한 논란은 하루도 끊일 날이 없다.알렉스 퍼거슨의 유명한 말 한마디를 곱씹고 또 곱씹는 일들이 손에 꼽을 수 없을 만큼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 연예계.휴가 중엔 팀 트위터로 일상도 공유하는 방탄소년단이렇게 깨 발랄할 수 ‘잇지’스타의 SNS는 팬들과 소통하는 가장 큰 창구이기도 하다.스타는 SNS를 통해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고,이는 팬들에게 스타를 더욱 가깝게 느끼게 하는 (어쩌면 유일한) 곳이다.뿐만 아니라 사회적 문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히고 관심을 촉구하는 곳이 되기도 한다.때문에 스타의 SNS를 두고 ‘좋은 활용’을 기대하면서도‘혹시라도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까’ 노심초사하는 관계자들.스타SNS에 대한 소속사 관계자(이자 찐동생)의 반응.avi회사에서 운영하는 계정이 아닌 개인 SNS를 운영하는 스타들.그들과 함께 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스타 SNS, 어떻게 생각하세요?# SNS, 안 하면 안되나좋은 면이 아홉 가지가 있더라도, 감수해야 하는 하나의 리스크가 매우 크다면 손실은 계산해보나 마나 아닐까.‘안 할’ 이유가 충분하지 않냐는 관계자들의 입장을 들어봤다.연예계 관계자 A“전 아찔해요, SNS 사고가 ‘우리 회사에서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할 수 없으니까요.혹시라도 사진을 잘못 올리진 않을까, 말 한마디로 괜한 논란을 일으키진 않을까 걱정돼요. 의도와 상관없는 오해가 일어나기도 하고, 생각지도 못했던 문제점이 뒤늦게 발견되기도 하니 말이에요.악플도 걱정할 수밖에 없죠. 평범한 사진에도 악의를 갖고 댓글 다는 사람들을 막을 수 없고, 그로 인해 연예인이 받는 상처도 무척 크거든요.”연예계 관계자 B“솔직히 연예인에게 ‘SNS 업데이트 전에 공유해 달라’고 말하고 싶지만, 불가능한 바람이잖아요. 하하하. 가볍게는 오타 하나로도 이미지에 마이너스되진 않을까 하고 걱정하거든요.사람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는데 연예인에게 더욱 엄중한 잣대가 대고 완벽하길 바라는 시선도 많잖아요. 개인 SNS인 만큼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는 따지나 마나고요.그런 부분들을 걱정하다 보면 ‘그냥 안 하면 안 되나’하는 생각이 크게 들죠.”# 팬이 원하니까, OK득과 실을 따진다면 ‘득’이 더 크다는 입장도 있다. ‘만에 하나’ 일 실수를 걱정해 여러 방면에서 도움이 되는 스타의 SNS를 굳이 말릴 이유는 없다는 것. 개인의 재미를 회사가 나서서 막을 수 없다는 말이기도 하다.연예계 관계자 C“어떤 일이든 ‘양면’은 존재하잖아요. 좋은가 나쁜가 둘 중 하나만 놓고 대답해야 한다면 그래도 좋다고 생각해요.미디어 속 연예인의 모습과 실제 모습은 분명 다른데, 이를 보여줄 수 있는 창구가 되기도 하고요. 무엇보다 팬들이 그런 솔직한 모습을 좋아하더라고요.”연예계 관계자 D“홍보적 측면에서만 보자면 여러모로 도움이 되는 건 확실해요. 자신의 작품, 소속사 식구나 친한 사람들의 작품에 대한 홍보도 그렇고요. 연예인의 모습이 아닌 패션이나 취미 등으로도 또 다른 팬덤이 형성되기도 하니까요.”드라마를 뚫고 나온 캐릭터? 배우 김혜수의 매력이 가득한 정금자 인스타그램서비(배두나 분)의 인스타그램에 댓글 단 조학주(류승룡 분) 대감이라니!?참고로 ‘공구’를 요하는 중전(김혜준 분) 댓글도 볼 수 있다.연예계 관계자 E“우리도 하는데 ‘넌 연예인이니까 하지 마’라고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걱정이 되지만 어쩔 수 없는 부분이고. 누구라도 실수는 하지만, 내가 담당하는 연예인은 실수를 하지 않길 바랄 뿐이죠.”최근 사회를 들썩이게 만든 이른바 ‘n번방 사건’과 ‘박사 방 사건’이에 대해 다수의 연예인들이 팔을 걷어붙였다. SNS의 순기능을 볼 수 있는 단적인 예다.이들은 날 선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가해자와 이용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과 재발 방지를 위한 관련 법률 개정 공론화에도 힘을 보탰다.스타들이 SNS를 통해 ‘관심 촉구’를 요하면서 국민청원 숫자가 더욱 크게 늘어나기도 했다.반면 SNS로 논란이 된 스타들도 있다.최근 방송인 박지윤은 생일을 맞아 가족과 함께한 여행 사진을 공유했다 뭇매를 맞았다. 여기에 논란이 된 글과는 관계없는 글이 엮여 소문나면서 더 큰 논란의 주인공이 됐다.결국 사과문을 발표하고 오해를 바로잡았다.현재 발리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는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는 두 아이와 함께한 바닷가를 찾은 사진을 게재했다 구설에 올랐다. 여기에 더해 코로나19를 피해 한국행을 결정했다고 입장을 밝혀 다시 한번 논란의 중심에 섰다.“결국 ‘양날의 검’이 아닐까 생각해요.연예인의 유명세가 필요한, 도움이 되는 일에 SNS가 도움이 된다면 ‘SNS의 순기능’이고, SNS로 문제가 발발하면 말 그대로 ‘시간낭비’로 치부되니까요.무엇이든, 어떤 상황이든 ‘과함’이 좋지 않다는 건 확실하고요.”- 연예계 관계자 D포털사이트 댓글 기능이 사라진 뒤악플러들은 직접적으로 스타를 찾아가기 시작했다.개인 SNS를 운영하는 연예인들의 경우기사를 직접 찾아보지 않아도, SNS를 통해 악플러와 마주하게 되는 빈도가 더욱 높아졌다는 말도 전해진다.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의 생각은 어떤가요?연예인의 SNS는 정말 시간낭비라고 생각하나요?아니면 팬들과의 소통의 창구라고 생각하나요?스타 SNS, 어떻게 생각하세요?득보다 실이 큰 ‘시간낭비’득과 실 이전에 ‘소통의 창구’사진 = 가희 인스타그램, 김윤아 인스타그램, 배두나 인스타그램, 지코 인스타그램, 여하진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 SNS, ITZY 인스타그램조혜련 기자 news@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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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사랑이 가족에게 미친 영향
지금 일본 연예계에서 가장 뜨거운 인물,출처영화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스틸히가시데 마사히로다.나쁜 사랑으로 연예계를발칵 뒤집어놓은 이 사람은,'아스달 연대기'에 나온카라타 에리카의 전 남자친구이자,배우 안(이 이름)의 남편이다.그렇게,나쁜 사랑으로 열도를 발칵 뒤집어놓은히가시데 마사히로,기자회견을 여는데...아내와 카라타 에리카 중누가 더 좋냐는기자의 질문을 받았다.(일본 기자 클라쓰...)내 마음을 여기에서 말하는 건 아내에게 상처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대답할 수 없습니다.(대답 무엇....)이 대답으로 또 논란을 낳은히가시데 마사히로.어쨌든, 큰 태풍은후유증을 남기고 지나갔다.남은 일은 부부가 알아서...로 끝날 리가 없다...현지 연예 매체는 배우 안의 아버지이자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장인인 배우 와타나베 켄의 반응에 주목했다.와타나베 켄은 할리우드에서도 맹활약하는일본의 국민배우지만여성 편력 또한 유명한 인물.지난 2017년에도 외도로배우 미나미 카호와 이혼했다.자신과 같은 잘못을 저지른 사위,와타나베 켄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한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와타나베 켄은 이렇게 말했다. "결국 (딸은) 내가 돌볼 수밖에 없다."그런데 사실, 이 부녀는 불화로 연락을 끊고 지낸 지 오래라는 얘기가 돌던 상황이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오랜 불화를 깨고 와타나베 켄 측이 관계 회복을 꾀한다는 전언.그런데, 와타나베 켄이 이 사건에 더욱 분노한 이유는 따로 있었다고."와타나베 켄은 사위 사건이 없었으면 21세 연하 일반인 여성과 혼인신고를 할 예정이었어요. 그런데 이 일로 무산됐죠. 와타나베 켄은 사위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밀었던 거예요. 그런데 그 기자회견을 보고 아니라고 느꼈던 것 같아요." - 일본 방송 관계자현재 별거 중인 부부.아내인 안은 침묵을 지키고 있다."이혼하지 않으면 히가시데의 억대 위약금을 안이 갚게 돼요. 앞으로 히가시데가 연예계에 남아도 들어오는 일은 기껏해야 단역일 거예요. 안 혼자서 억대 위약금을 갚긴 어려울 겁니다. 아이를 생각하면 이혼하고 새 삶을 찾는 수밖에 없을 거예요." - 일본 방송 관계자안은 아버지가 내민 손을 잡고 난관을 함께 극복해 나갈까?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아내와 결국 이혼하게 될까? 일본 연예계의 이목은 여전히 이들을 향하고 있다.사진=영화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스틸, 뉴스에이드 DB, 영화 ‘골든 오케스트라!’ 스틸, 영화 ‘아오하라이드’ 스틸, 영화 ‘아사코’ 스틸, 영화 ‘분노’ 스틸, 영화 ‘인셉션’ 스틸, 영화 ‘내일의 기억’ 스틸 박설이 기자 news@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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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국에 휴지절도가 웬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전 세계 확진자수가 50만 명을 육박하고 있다. 사망자는 2만 명을 넘어섰다.올림픽은 사상 최초로 연기됐고, 전 세계가 자국민에게 외출자제를 권고하고 공공 이용시설을 폐쇄하고 있는 가운데..코로나19에 대한 무신경한 언행으로 질타를 받고 있는 이들이 있다. 앰버 허드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휴지 훔치러 가는 길"(On my way to steal your toilet paper)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앰버 허드는 다리 한쪽을 들고 미소를 지은채 운전대를 잡고 있다.미국과 유럽, 일본 등 세계 각지에서 휴지 등 식료품 사재기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뉴욕 타임즈를 비롯 주요 외신들 역시 '패닉바잉'(Panic-Buying), 즉 사재기 심각성을 연일 보도하고 있는 상황.앰버 허드의 글은 이런 와중에 쓴 것이라고는 믿기 힘들다. 당연히 팬들은 폭!풍! 실망감을 내비쳤다. 비난 댓글이 쏟아지자 앰버 허드는 재빨리(?) 댓글창을 닫아버렸다.사회적 거리두기를 거부했다가 뭇매를 맞은 배우도 있다.마블 영화 '앤트맨' 시리즈에서 와스프 캐릭터로 인기를 끈 배우 에반젤린 릴리는 "코로나19는 단순한 감기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해 맹비난을 받았다.에반젤린 릴리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찻잔 사진과 함께 "아이들을 체조 캠프에 데려다 줬다. 모두 나가기 전 깨끗하게 손을 씻었다. 아이들은 웃으며 놀고 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그는 "평소대로 행동하라"(#businessasusual)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이는 할리우드 배우 나탈리 포트만, 엠마 왓슨 등이 '아이 스테이 홈 포'(I Stay Home For) 챌린지로 사회적 거리두기, 외출 자제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것과 180도 다른 행보다. 코로나19에 취약한 내 친구들과, 수백만 명의 의료진을 위해 집에 머물고 있다. - 나탈리 포트만 사랑하는 가족, 친구를 위해 집에서만 머물고 있다. - 엠마 왓슨에반젤린 릴리는 팬들이 비난과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자 자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나는 면역력도 저하됐고 아이들도 두 명이나 있다. 아버지는 백혈병 4기다. 어떤 이들은 자유보다 생명을 더 중시하고, 어떤 사람은 생명보다 자유를 더 중시한다. 선택의 문제다"급기야 정치적 음모론까지 제기했다. "정부의 통제가 선을 넘었다. 선거 때만 되면 꼭 뭔가 일이 생기더라. 권력자들이 더 많은 자유를 빼앗고 더 많은 권력을 얻으려 이 사태를 남용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후폭풍이 거세지자 에반젤린 릴리는 결국 26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다."나는 현재 집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하고 있다. 비록 앞서 나의 사회 경제 및 정치적 언급이 큰 문제를 일으켰지만, 현재 확진자 증가를 낮추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하고 있다. 나의 글로 인해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바네사 허진스는 입이 방정(?)인 케이스.바네사 허진스는 지난 16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중 코로나19로 인한 셧다운에 대해 "코로나19는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그러한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동시에 모든 사람이 코로나19에 걸린다면 사람들은 죽을 것이고 무척 끔찍한 일이다. 그렇지만 그건 피할 수 없는 일 아닐까?"라고 말했다.바네사 허진스의 발언은 구설에 올랐고, 결국 그는 사과문을 발표했다. "정신 나간 시간이었다. 내 말은 무신경했고, 전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 어울리는 표현은 아니었다. 정말 죄송하다."사진 = 에반젤린 릴리 인스타그램, 엠버허드 인스타그램, 바네사 허진스 인스타그램, 엠마 왓슨 SNS, 나탈리 포트만 SNS김수정 기자 news@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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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들 엄마 된 후 돌아오는 톱배우
'한국형 좀비물'로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최근 공개된 시즌2는 시즌1 보다 탄탄한 스토리 전개로 더욱 재밌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무엇보다 시즌3를 암시하는 엔딩이 압권이었다!엔딩이 특별했던 가장 큰 이유는 전지현이 등장해 소름을 유발했기 때문.전지현의 연기를 보는 것은 매우 오랜만으로 반가움을 샀다.엄마에서 배우로 돌아오겠다는 신호탄을 쏜 전지현. 그의 복귀가 기대되는 이유를 짚어봤다.전지현X김은희 작가'킹덤 시즌2'(이하 '킹덤2')에서는 시즌3에서 주요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되는 뉴페이스들이 등장했다.안재홍, 김강훈, 그리고 바로 전지현이다.극중 전지현은 좀비의 원인인 생사초와 관련된 미스터리한 인물로 등장했다.분량은 짧지만 미친 존재감을 뽐내며, 숱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지현의 '킹덤2' 특급 출연은 주연 배우들도 놀라게 했다.원래 전지현 선배님의 팬이에요. 선배님이 합류한다는 이야기를 나중에 듣고 '이게 무슨 일인가' 싶고 믿기지 않았죠. 아쉽게도 촬영 현장에서 만나지 못했는데, 시즌3 때는 만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주지훈 인터뷰中-전지현의 '킹덤2' 출연은 김은희 작가의 러브콜로 성사됐다.김은희 작가는 최근 진행된 인터뷰에서 전지현 캐릭터에 대해 여진족 여인이라고 설명하며, 그의 연기에 만족감을 표했다.또한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시즌3가 제작되면 전지현이 기존의 주연 배우들과 주요 축으로 활약할 것"이라고 밝혀 기대를 높였다. 김은희 작가와 전지현은 '킹덤2'가 인연이 돼 다른 드라마도 같이 하게 됐다.바로 '지리산'. 연출은 '태양의 후예',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등의 이응복 감독이 맡을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한다. 방송사 편성은 논의 중이다.'지리산'은 어떤 드라마?제목처럼 지리산을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로, 죽으러 오는 자·죽이러 오는 자·살리러 오는 자 등 산을 오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특히 조난자들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지리산 국립공원 레인저들의 이야기를 집중 조명할 것으로 알려졌다.'킹덤'에 이어 '지리산'에서도 전지현의 액션 연기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전지현 씨는 누구나 알다시피 매력이 많은데, 전 여전사 같은 느낌이 좋더라고요. 몸을 정말 예쁘게 잘 써서 액션을 같이 해보고 싶은 욕심이 있었어요. '킹덤'뿐만 아니라 '지리산'에서도 실제로 전지현씨가 갖고 있는 통통 튀는 매력을 볼 수 있을 겁니다! - 김은희 작가 인터뷰中-전지현 복귀 기대 이유전지현은 '지리산'으로 약 4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됐다.이전에 그의 마지막 작품은 2016년 방송된 SBS '푸른 바다의 전설'이다. 인어 연기로 화제를 모은 전지현전지현의 오랜 공백기, 그 이유는 둘째를 임신하고 출산하면서 육아에 전념했기 때문.전지현은 지난 2012년 4월 故이영희 한복디자이너의 외손자 최준혁 씨와 결혼했다. 이후 그는 결혼 4년만인 2016년 2월 첫째 아들을 출산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첫째 임신 6개월 때전지현의 둘째 임신 소식은 '푸른 바다의 전설'이 종영되고 반 년도 지나지 않아 전해졌다. 이어 2018년 1월 둘째 아들을 출산하며, 전지현은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이후 약 2년의 시간.전지현은 광고나 화보 촬영, 행사 참석 등은 했지만, 연기하는 모습은 볼 수 없어 아쉬움을 자아냈다.이러한 결과로 전지현의 배우 복귀에 대한 관심은 더욱 극대화 된 것!특히 '킹덤' 시리즈와 '지리산'은 전지현의 오랜만의 작품일 뿐만 아니라, 그와 김은희 작가의 특급 만남으로 의미를 더한다.전지현은 앞서 '박지은 작가의 페로소나'로 통했다.그도 그럴 것이 데뷔 후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전지현은 드라마를 총 4편 찍었다.('킹덤' 이전 기준)그 중 2편이 박지은 작가의 작품인 것. 먼저, 전지현은 박지은 작가가 집필한 SBS '별에서 온 그대'(2013~2014년 방송)에 출연했다. 당시 천방지축 톱스타 천송이 역을 연기한 그는 인생캐릭터를 경신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더불어 그해 전지현은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것은 물론, 아시아에서 뜨거운 인기를 누렸다.이어 그는 앞서 언급한 박지은 작가의 '푸른 바다의 전설'에 출연했다. 그러다 보니 전지현이 박지은 작가가 아닌 김은희 작가의 작품에 출연하는 점은 신선하게 느껴진다.전지현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는 바.전지현X김은희 작가의 환상의 시너지를 기다려보자!사진 = 천송이 트위터, 넷플릭스, 엘르, 문화창고, 마리끌레르, SBS 손효정 기자 news@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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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송이가 원조? 캐릭터의 현실 SNS 등판
이들이 '선'을 넘기 시작했던 게 언제부터였을까.캐릭터들이 드라마를 찢고 나와 현실 SNS에 하나둘 등장하고 있다.이들이 SNS로 등장하면서이에 따른 파급력은 상당하다.캐릭터 SNS는 드라마 홍보에엄청난 효과를 가져다주기 때문.이 분야 시초에는 '별에서 온 그대' 천송이(전지현)가 있었다.초등학생 때 데뷔해 톱스타 반열에 오른 천송이.겉으로 보기엔 도도해 보이지만, 모카와 목화씨를 착각해 "문익점 선생님 땡큐"라고 인사하는 푼수미로 웃음을 안겨줬다.전지현, 모카라떼 마시며 "문익점 선생님 땡큐" @별에서 온 그대 1회슈퍼스타인 만큼, 팬들과 소통하는 게 중요한 법.그래서 천송이는 트위터(@star1000song)로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어릴 적 만난 신비스러운 한 남자(도민준)에 대한 에피소드를 트위터에도 풀었다!천송이의 SNS에 팬들은 열광했고, '별에서 온 그대'의 인기가 높아질수록 SNS 또한 핫플레이스!도민준(김수현)이 갑자기 사라져도 괜찮다며 마지막처럼 사랑하겠다는 천송이 되시겠다.이후 두 사람의 미래는 상상에 맡기겠다.그리고 '호텔 델루나'의 주인장 장만월(아이유)이 계보를 이어갔다.특히, 본캐 아이유가 직접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해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화제가 됐다.같은 사진을 게재해도 아이유 버전과 장만월 버전으로 만날 수 있어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아이유 버전장만월 버전그리고 델루나 지배인으로 스카웃된 구찬성(여진구)와 SNS로 티키타카를 펼치며 재미를 더했다.호텔 주인과 지배인의 흔한 대화법.jpg이밖에도 작품 속 비하인드컷 및 함께 촬영한 배우들과 인증샷 등을 장만월 계정에 남긴 아이유. 그 결과, '호텔 델루나'를 챙겨보지 않은 이들까지 장만월 SNS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장만월 인스타그램 때문에 뒤늦게 '호텔 델루나'를 정주행했다는 이들도 나왔다.지난해 9월 '호텔 델루나'는 막을 내렸으나, 장만월 계정은 현재도 살아있다. 아이유는 계정을 남겨둔 이유를 이렇게 밝혔다. 지금도 알림이 많이 와서 힘들 때가 있는데, 로그아웃하면 뭔가 아쉬워서 계속 두고 있어요.아직도 휴대 전화에 부계정으로 로그인이 돼 있어요. 팔로우를 많이 해주셨더라고요. -아이유-지난달 아이유는 자신의 계정 해킹을 경고함과 동시에 부캐 장만월 계정을 향한 애정을 또 한 번 드러냈다.장만월 못 잃어 장만월 아이유꺼그리고 지난달 '하이에나' 방영과 함께 등장한 정금자(김혜수) SNS.(정확하게는 지난 1월에 개설)정금자가 현실로 나와 잠재적(?) 클라이언트들과 소통을 시작한 소식이 알려지면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고.9만 4800명 클라이언트 여러분들이 팔로하십니다.해당 계정에는 정금자의 셀카와 과거 사진, 직장동료(송앤김 로펌) 사진들, 나아가 손수 만든 자막에 영상까지!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을 게재중이다.정금자 캐릭터를 어떻게 표현할까, 시청자들에게 어떻게 다가갈까 김혜수 씨와 제작진이 의견을 나누던 도중 탄생하게 됐어요.김혜수 씨가 직접 운영하고 있는데, 이만큼 열정적으로 임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에요! 덕분에 시청자들 여러분께 편하게 다가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하하하.-'하이에나' 관계자-그동안 SNS를 하지 않았던 김혜수의 열정 넘치는 업로드에 크게 감동받은 '하이에나' 제작진.말 나온 김에 '하이에나' 측은 정금자 인스타그램에 작은 비밀(?)을 하나 공개했다.관찰력 좋으신 분들은 발견하셨을 텐데요.윤희재(주지훈) 변호사를 태그할 때, 항상 '콧구멍'에 하세요. (웃음)-'하이에나' 관계자-그리고 또 한 명의 드라마 캐릭터가 현실 SNS에 등장하셨다.지난 18일부터 시작한 '그 남자의 기억법'의 주인공, 팔로워 860만 명을 보유한 슈퍼스타 여하진(문가영)!하루 아침에 양다리 스캔들(?)에 휘말린 여하진. 안티팬에 시달리는 와중에도 끊을 수 없었던 SNS. 해명글을 마저 SNS에 남겨 일을 크게 만들었는데...드라마 촬영을 앞두고 메이크업 받는 사진도 빠짐없이 남기고.이정훈(김동욱) 앵커가 진행하는 '뉴스 라이브' 출연 인증샷은 당연히...! 인스타그램에다가!어라? 여하진 계정 진짜 있어?가짜 아닌 진짜 여하진 등장!첫방송이 끝나자마자 '그 남자의 기억법' 팬들에게 발견된 여하진 인스타그램.'그 남자의 기억법' 측에 따르면, 문가영이 직접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가영 씨가 드라마와 여하진에 대한 애정이 매우 커요. 그래서 먼저 SNS를 개설한 후, 저희에게 만들었다고 알려줬어요. -'그 남자의 기억법' 관계자-문가영의 열정에 '그 남자의 기억법' 제작진은 감동의 도가니. 캐릭터 몰입을 넘어 바쁜 촬영에도 여하진에 맞는 포스팅을 해주셔서 항상 고마운 마음입니다. (웃음) -'그 남자의 기억법' 관계자-사진 = 천송이 트위터, SBS drama, 장만월 인스타그램, 아이유 인스타그램, 정금자 인스타그램, 여하진 인스타그램 석재현 기자 syrano@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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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통수 때린 장룡의 현재
[멍석 대행]단발머리를 휘날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그가‘그놈’으로 돌아왔다.제대로 뒤통수친 그의 행보가 안방을 충격에 빠뜨렸다.‘열혈 사제’로 강렬한 눈도장을 찍고화려한 이력으로 또 한 번 놀라움을 안겼던 배우 음문석.그는 지난 22일 종영한 OCN 토일 오리지널 ‘본 대로 말하라’에서흥운 지구대 순경으로 강동식 역을 소화했다.극 중 수영(최수영 분)에게 따뜻한 선배이자 오빠로 덩치에 비해 겁이 많고 순박한 줄 알았건만,드라마의 얼개인 박하사탕 살인사건의 살인마 ‘그놈’으로누구보다 철저하게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인물이었던 것.순경 강동식의 실체 ‘그놈’, 소름이 오소소‘그놈’의 정체가 드러난 뒤 ‘본 대로 말하라’ 시청자는 말 그대로 놀라 뒤집어졌다.무엇보다‘열혈사제’ 장룡 이상의 강렬함을 선사한 배우 음문석에 또 한 번 놀랐다.이미 화려한(?) 과거로 관심을 모았던 음문석.그는 대체 어떤 사람일까.그를 가장 가까이서 지켜본 관계자들의 증언(?)을 통해 음문석의 매력을 제대로 알아보자.# 소속사 식구들이 말하는 음문석은?대중에 그의 얼굴을 알린 작품은역시 지난해 SBS를 휩쓴 ‘열혈 사제’샴푸 광고 모델이 아닐까 싶을 만큼 찰랑이고 반짝이는 머릿결이 압권인 칼 단발을 휘날리며, 재빠른 몸짓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무서운 듯 등장했지만조금만 지켜보고 있노라면 웃음 유발 그 자체였던 장룡(혹은 롱드래곤)때문에 ‘음문석=웃긴 사람’이라는 오해 아닌 오해를 하게 된다고.물론 재미있는 사람이지만 ‘열정, 진중, 치열’이라는 키워드에 소속사 식구들은 무게를 실었다.“‘열혈 사제’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기에 음문석이 실제로 엄청 웃기고 재미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작품을 준비하는 자세와 캐릭터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보면 ‘집요하다’ 할 만큼 연기에 빠져있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배우예요. 스스로 조금의 빈틈도 보여주기 싫어하는 완벽함도 지녔고요.”- 소속사 관계자 A“매사에 신중하고 배려 깊은 사람이에요. 소홀함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자신보다 남을 더 배려하고, 주변 사람들과 항상 친근한 유대관계를 유지하고요. 무엇보다 진솔함이 매력입니다.열정적이고 어떤 상황에도 밝고 긍정적입니다. 어떤 힘든 촬영, 어려운 상황에서도 ‘즐거움’을 찾는 모습을 보면 놀라울 정도예요. 상대방을 배려하는 모습도 보기 좋고요.”- 소속사 관계자 B, C‘본 대로 말하라’ 최종화에서 긴 시간 동안 상의를 벗고 매달려 촬영해야 하는 장면이 있었어요. 누구보다 본인이 힘들 텐데, 걱정하는 스태프들을 생각해서인지, 오히려 웃으면서 안심시켜주고, 촬영에 임하더라고요.이 모습 또한 음문석 배우 특유의 배려와 긍정의 마인드 때문인 것 같아요. 함께 촬영했던 장혁 배우 소속사 홍보팀도 ‘그 상황이 유쾌해 보이더라’고 할 정도였어요.- 소속사 관계자 D# 세상 어디에도 없을, 능력캐무엇 하나 제대로 하기 쉽지 않은 현실에서가수 리포터 댄서 하키 선수까지,음문석은 배우 이전 직업만 무려 네 개를 거쳤다.(본인 피셜이니 확실하다.)뉴스에이드 롱드레곤의 과거 직업이 무려 4개!뿐만 아니라 연출자로 칸 영화제에 초청받았던 화려한 이력도 있다.맡는 캐릭터마다 자기 옷처럼 소화해서 연기를 잘하는 줄은 알 테지만, 영상 촬영과 기획, 편집까지 말 그대로 ‘금손’이에요.안무 영상이나 여행 가서 촬영한 영상을 직접 편집한 걸 봤는데, 홍보팀으로 영입하고 싶을 정도라니까요.-소속사 관계자 DMNET[무비매치]블루아이의 몬스터 호텔로 초대합니다! 블루아이 단체 - 몬스터호텔그의 화려한 춤 실력은 이미 말하지 않아도 알 만한 사람은 다 알고 있다.혹시 몰랐다면, 이 역시 눈으로 확인이 가능하다.Mnet ‘댄싱 9’에 출연했던 이력이 있다는 것._SBS‘음풍당당’ 음문석,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또한 어떤 것을 해도 제대로, 열정적으로 해내는 그의 모습은 소속사 식구들조차 감탄할 정도다.“한 번은 캐릭터 준비를 위해 경상도 사투리를 연습해야 했어요. 쉴 때마다 경상도 말을 가르쳐 주는 지인분과 같이 있고, 평상시에 소속사 식구들과 만나서 이야기할 때도 경상도 사투리를 사용하더라고요. 철두철미하게 캐릭터를 준비하는 거죠. 이런 집요함이 지금의 음문석을 만든 게 아닐까, 그의 노력을 대중들이 알아봐 준 게 아닐까 싶어요.”-소속사 관계자 A“음문석 배우에게는 집요함과 엉뚱함이 있어요. 지금까지 쌓아온 ‘열심’의 흔적을 봐도 그렇고, 집요하게 작품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절로 들어요.”- 소속사 관계자 C# 값진 시간이 완성한 긍정 마인드배우는 연기를 통해 자신을 드러내는 직업이다.여러 직업을 거쳐 자신의 시간을 켜켜이 쌓아온 음문석은그 시간을 토양 삼아 연기를 완성하고 있다.그 덕분에 그의 연기는 단박에 시청자를 사로잡았다.열심히 하루하루를 살았기 때문에 지금의 음문석이란 사람을 대중들이 배우로 잘 봐주신 것 같아요. 곁에서 보는 음문석은 매사에 열정적으로 임하는 사람이에요. 예전에 했던 일들이 무엇이었든, 결국 지금 배우 생활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소속사 관계자 A“음문석 배우는 포기를 모르는 사람인 것 같아요. 무서운 집중력과 노력, 그리고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를 지니고 있어요. 이 모든 것이 지금의 음문석을 완성한 거죠.”-소속사 관계자 B앞서 ‘미운우리새끼’를 통해 잠시 드러났던 음문석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인간적”이라며 감탄했다. 이는 곁에 있는 소속사 식구들도 느끼는 면모라고.“배우라는 직업은 연기도 당연히 잘해야 하지만, 인성도 무시 못하거든요. 얼마 전에 드라마가 끝나고 매체 인터뷰 요청이 많이 들어왔는데, 영화 스케줄 때문에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었어요. 스케줄 조율이 어렵다는 걸 배우도 아는데 ‘열혈 사제’ 때 만났던 기자님들과 다시 만나서 인터뷰하고 싶다는 말을 하더라고요. 한번 맺은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에 감동받았어요.”-소속사 관계자 D# 음문석에 제대로 빠지려면, 이 작품강렬한 캐릭터로 강렬하게 존재감을 알린 배우때문에 소속사 식구들은 그의 작품을 다양하게(?) 봐주길 바랐다.‘연기 잘하는 배우’라는 걸 자랑하고 싶다는 것.소속사 식구들이 추천한 음문석의 대표 작품을 정리해봤다.2019.02SBS ‘열혈사제’_장룡(이라 쓰고 롱드래곤이라 읽는) 역“음문석의 앙증맞음과 유머, 거기에 완벽한 연기력까지 1타 3피로 즐길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무엇보다 ‘배우 음문석’을 알린 작품이기에 꼭 봐야 해요.”2020.02OCN ‘본 대로 말하라’“‘열혈사제’로 많은 사랑을 받은 이후의 작품이라 더욱 의미있는 것 같아요. ‘본말’을 보면 음문석 배우의 연기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을겁니다.”‘본 대로 말하라’를 본방 사수하다 강동식(음문석 분)에게 제대로 맞은 뒤통수가 얼얼했던 기자는 강동식에게 맞은 뒤통수의 아픔을 잊기 위해 ‘열혈 사제’를 다시 정주행 하기 시작했다는 사실. 롱드의 유쾌함을 확인하기 위해, 배우 음문석의 연기에 다시 한번 빠지기 위해 말이다.추천 드라마를 보며, 다 같이 ‘배우 음문석’에 빠지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사진 = 음문석 인스타그램, SBS, OCN, Mnet 그래픽 = 계우주 기자조혜련 기자 news@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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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하자마자 논란인 기무라 타쿠야 딸들
엄마 아빠 후광으로데뷔와 동시에 셀럽이 된 인물이 있다.코우키, 본명 기무라 미츠키, 2003년생. 아빠 기무라 타쿠야, 엄마 쿠도 시즈카.(무적의 스펙금수저 ㄷㄷㄷ)2018년 엘르 재팬 커버 모델로화려하게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아이들을 직접 공개한 적이 없는 기무라 타쿠야의 딸이 어느날 갑자기 금수저 셀럽 2세로 등장한 것.그리고 데뷔 이래 각종 명품 앰버서더를 섭렵 중이다.불가리에,샤넬까지!데뷔 1년 만에 샤넬 컬렉션 등장!프론트로도 아닌 런웨이다.자질 논란만 낳은굴욕의 순간으로 남았지만...심지어 데뷔한 해인 2018년, 영화 시상식인 '엘르 시네마 어워즈'에서'여자 라이징 스타' 상을 받았다.(엄빠가) 10점 만점에 10점!그러나 배경을 무기로 한코우키의 화려한 데뷔와 행보는일본인들에게 결코 곱게 보이지 않았고,그래서인지 이듬해엔중국 활동에 힘을 실었다아빠 기무라 타쿠야 따라 웨이보도 열고, 패션화보도 엄청나게 찍었다.중국 톱아이돌과 커플 화보를 찍더니,크리스와 뮤직비디오도 찍었다.중국 진출 성.공.적.유명한 아빠를 둔 덕에해외 진출까지 순조로웠던 코우키.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그의 언니가 등장한다.이름은 기무라 코코미, 2001년생,베일에 싸여있던 큰딸마저 모델로 데뷔한다.플루티스트를 꿈꾼다고 했었는데...갑자기?동생보다 딱 2년 늦게,보그 재팬 5월호 커버로화려하게 연예계에 발을 들인 코코미.역시나 동생과 마찬가지로데뷔와 동시에 명품 앰버서더가 된다.디올의 픽을 당했다. undefined그러나 코코미 또한 '후광 논란'을 피하지는 못하는 현실이다. 연일 코코미의 데뷔 관련 가십이 일본 언론을 장식하고 있다. 여론은 부정적이다.그리고 대중은 궁금해한다.음악 한다던 큰딸이왜 갑자기 데뷔했을까?"음악가로서 성공하는 사람은 소수이니 불안감도 분명 있을 거예요. 스타 가족의 일원이고, 동생이 몸 담고 있는 화려한 세계를 부럽게 생각하게 됐다고 해도 이상할 게 없죠." - 일본 음반 관계자한편, 코코미의 데뷔는 엄마인 쿠도 시즈카의 설계라는 게 정설."쿠도 시즈카가 딸에게 '대안'을 제시한 것 같아요. 연예계라는 '보험'으로 여유를 갖게 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을 거예요." - 일본 음반 관계자그간 외부에는 '천재 플루티스트'로 알려졌지만, 실상은 솔로 데뷔를 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이 되지 않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는 상황이다.기무라 타쿠야의 두 딸,외모, 배경은 부모 덕에 일단 훌륭하다.후광이 걷힌 뒤에도 훌륭할지는더 두고봐야겠지만.사진 = 코우키 인스타그램, 코코미 인스타그램, 코우키 웨이보뉴스에이드 기자팀 news@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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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모델 출신이라는 '하이에나' 변호사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 금토 드라마 '하이에나'진짜 변호사 같은 비주얼을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는 신인 배우가 있다. 그는 바로 부현아 변호사 역의 배우 박세진이다.서구적이고 스마트한 마스크를 지닌 그는 걸크러시 매력을 뿜뿜하고 있다!# 슈퍼모델 출신 우월 비주얼키 170cm, 몸무게 50kg'하이에나'에서 어쩐지 수트핏과 패션 소화력이 남달랐던 박세진!알고보니 슈퍼모델 출신이었다. 2013년 18살의 나이, 부산의 외국어고등학교 학생이었던 박세진. 언니의 추천으로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나가게 됐다고. 당시 그는 최연소 본선 진출자로 화제를 모았다. 2015년 '대학내일' 표지 모델이후 박세진은 동국대학교 연극학부에 진학하면서 배우로 전향했다.지난 2016년에는 JTBC '아는 형님'에 '가짜 미스코리아'로 출연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그리고 현재!'하이에나'에서 송&김 시니어 어쏘 변호사 부현아 변호사 역을 맡은 박세진은 패션 센스를 무한 과시하고 있다.컬러풀한 셔츠에 포인트를 준 수트 패션으로 세련되고 화려한 이미지를 극대화시켰다. 무엇보다 부현아는 완벽 스펙의 소유자로 똑소리나는 캐릭터다.정금자(김혜수 분)에게도 뒤지지 않는 카리스마!실제 변호사 같은 포스는 어떻게 나온 것일까. "우리 모두의 머릿속에 이미지화 되어 있는 알파걸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똑똑하고 지적인 모습이 베이스가 되어야 했기 때문에 논리정연하게 생각하고 법률 책을 집중하여 읽으면서 내면의 에너지를 서서히 바꿔갔습니다.이외에도 유튜브를 통해 변호사들의 브이로그를 찾아보며 변호사라는 직업군과 가까워지려고 노력했습니다."- 박세진 -# 카멜레온 같은 배우박세진을 알고 싶다면 꼭 봐야 하는 작품이 있다!박세진도 이 작품을 셀프 추천작으로 꼽았다.바로 영화 '미성년'!극중 윤아 역을 맡은 배우가 박세진이었다!!정말 '하이에나' 부변이 맞단 말인가?놀라울 정도로 다른 사람 같은 비주얼!"저의 첫 주연작이기도 하고요. '하이에나' 부현아와는 외모부터 성격까지 모든 것이 다른, 겉은 거칠고 속은 여린 캐릭터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박세진 -박세진은 김윤석 감독의 눈에 띄어 무려 500:1의 경쟁률을 뚫고 윤아 역에 캐스팅됐다.극중 어른들에게 정면 돌파하는 여고생이었던 윤아.박세진은 10대의 거칠고 반항아적인 면모를 잘 표현해냈으며, 특히 눈빛으로 인한 감정 연기가 훌륭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하이에나'와 '미성년', 두 작품만 봐도 박세진은 어떻게 꾸미느냐에 따라 다른 얼굴이 된다.즉, 그는 카멜레온 같은 배우라고 할 수 있다. 박세진 스스로도 자신의 장점을 잘 알고 있었다!"직접 말하기는 쑥스럽지만,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링에 따라 얼굴 이미지와 분위기가 확 바뀌는 것이 배우로서 저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캐릭터든지 박세진의 얼굴이 아닌 그 인물의 얼굴과, 새로운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죠." - 박세진 -"배우 본인도 장점이라 여긴 부분, 어떤 캐릭터도 다 담아 낼 수 있는 얼굴이 세진 씨의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개성 있는 마스크와 깊은 눈빛, 살아있는 눈빛이 정말 좋아요! 하얀 도화지 같은 배우이기에 어떤 그림을 그려나가며 필모를 채워 나갈지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됩니다!" - 소속사 관계자 -# 박세진은 이런 사람배우를 넘어 박세진은 어떤 사람인지 더 자세히 알아보자.궁금한 점을 그와 소속사 관계자에게 물어봤다.취미는 책 읽기와 영화 보기입니다.- 박세진 -책 읽기는, "다른 사람들의 생각, 표현방법, 상상력을 글로 마주할 때 굉장한 재미를 느껴서" 좋고, 영화 보기는 "좋은연기, 좋은 영화 한 편을 보고 나면 연기에 대한 열정이 살아나서" 좋다고 한다. 캬~ 천상 배우인 것!특기는 취미와 정반대다.특기는 태권도, 4단입니다.(ㅎㅎ)6살 때부터 15살 때까지 오랜기간 훈련과 시합을 통해 단련했습니다.- 박세진 -모델 출신인 그에게 몸매 관리 비결도 물었다. 그 비결은 '필라테스와 걷기'라고.좋아하는 스타일에 대해서는 '하이에나 부현아처럼 쫙 떨어지는 수트 스타일, 꾸민 듯 안꾸민 듯 한데 정장 재킷이나, 벨트, 트렌치코트 등으로 멋을 주는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 여기에 성격도 좋고 순수한 사람이라는 제보를 받았다. 배려심이 많고,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는 친구예요.- 소속사 관계자 -"촬영현장에 함께 다니는 스태프들을 세심하게 챙기는 배우입니다. 무엇보다 상대방을 진솔하게 대하는 태도가 멋진 것 같아요. 거기에 건강하고 맑은 마음을 지녔어요. 대화를 나누다 보면 박세진 배우가 가진 긍정적인 마음이 전해지는 것이 느껴집니다." - 소속사 관계자 -실제의 박세진도 '하이에나' 부현아처럼 부족함이 없는 사람이었다.입덕 유발자 박세진의 앞날이 더욱 기대된다!많은분들이 드라마를 시청해 주시는 만큼 부현아를 어떻게 받아들여 주실지 걱정도 많이 되고 두려웠는데 부현아라는 캐릭터를 좋아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좋은 선배님들과 함께 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었습니다.앞으로 새로운 모습과 매력있는 캐릭터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세진 -사진 = 정금자 인스타그램, 제이와이드컴퍼니, '대학내일', SBS '하이에나', '미성년' 스틸컷, SBS '아임 슈퍼모델' 방송화면 캡처, JTBC '아는형님' 화면 캡처, 그래픽=계우주 기자뉴스에이드 기자팀 news@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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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또 그 자세야? '식상해'"
<p> </p><p>//BYLINE// 남녀의 몸이 결합해 시도할 수 있는 섹스체위는 수백 가지. 이중 당신이 애용하는 체위는 얼마나 될까? 세 가지? 다섯 가지? 섹스가 식상해졌다면, 또는 섹스 때마다 뭔가 힘겹거나 아프다면 가장 먼저 체위를 바꿔보자. </p><p> </p><p> </p><p><strong># 기본체위 제대로 알기 </strong></p><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664_405557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정상위 : 여성이 바로 누우면 남성이 위에서 마주보고 삽입하는 자세 </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696_688598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여성상위 : 남성이 바로 누우면 여성이 위에서 마주보고 삽입하는 자세 </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737_689592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역방향 여성상위 : 남성이 바로 누우면 여성이 남성 위로 바로 누운 채 삽입하는 자세</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759_262258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후배위 : 남녀가 모두 뒤돌아 반쯤 엎드린 상태로 남성이 뒤에서 삽입하는 자세</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912_648279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측위 : 둘 다 옆으로 누운 상태로 마주보고 삽입하는 자세 </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943_389584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후측위 : 일명 스푼자세. 둘 다 옆으로 누운 상태로 남성이 뒤에서 삽입하는 자세</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967_312825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좌위 : 앉은 채 마주보고 삽입하는 자세 </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995_978847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후좌위 : 앉은 채 남성이 뒤에서 삽입하는 자세 </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7013_464768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입위 : 남성이 일어선 상태에서 여성을 들어 안고 삽입하는 자세 </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7031_250553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후입위 : 둘 다 일어선 상태에서 여성이 상체를 바닥에 기울이고 남성은 뒤에서 삽입하는 자세 </p><p> </p><p> </p><p><strong># 남녀가 선호하는 체위는? </strong></p><p> </p><p>男 : ‘후배위’와 ‘여성상위’. </p><p> </p><p>임경성(가명·28세) "후배위는 주도적으로 피스톤 운동을 하며 절정에 도달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 </p><p>오기훈(가명·34세) "여성상위는 지배당하는 느낌에 흥분되기 때문" </p><p> </p><p>女 : ‘정상위’와 ‘여성상위’. </p><p> </p><p>김은혜(가명·29세) "정상위는 스킨십 부위가 많아져 심리적 만족도가 높다." </p><p>장은희(가명·29세) "여성상위는 클리토리스에서 오는 자극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어 절정에 이르기 쉽다."</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7480_816965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strong># 맞춤형 체위추천 </strong></p><p> </p><p>- 체력이 약한 사람, 노인 : 후측위(스푼자세, 99자세). 체력소모가 가장 적은 체위다. 손을 자유자재로 이용할 수 있어 더 좋다. 꾀죄죄한 얼굴을 보이기 싫은 모닝섹스 때도 유용한 자세. </p><p> </p><p>- 임산부 : 좌위. 삽입 정도를 조절하며 피스톤운동 할 수 있어 자궁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p><p> </p><p>- 유연성이 부족한 여성 : 좌위. 골반, 무릎 주위 근육이 유연하지 않아도 편하게 취할 수 있는 자세. </p><p> </p><p>- 살집이 많은 여성 : (테이블, 침대 끝에서) 정상위. 엉덩이를 테이블이나 침대 끝에 맞춘 채 누우면 남성이 일어서거나 무릎 꿇은 자세로 피스톤 운동한다. 체중부담이 가지 않는 체위. 역방향 여성상위로 엎드린 자세도 추천. 클리토리스 자극은 더해지고 뱃살은 보이지 않는다. </p><p> </p><p>- 조루남성 : 측위. 남성 성기에 가해지는 자극이 약해져 오래 지속할 수 있다.</p><p> </p><p>- 위로 솟은 음경을 가진 남성 : 정상위. 여성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기 좋다. </p><p>- 아래로 꺾인 음경을 가진 남성 : 후배위. 여성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기 좋다. </p><p> </p><p> </p><p><strong># 체위별 소모칼로리 </strong></p><p> </p><p>‘sexercise’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섹스는 효과 만점 운동이다. 다음은 레드홀릭스에서 공개한 체위별 남녀 소모 칼로리. (기준 5분)</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8086_09091400_1.jpg"></p><p> </p><p>표에 따르면 입위(후입위) 체위가 힘든 만큼 칼로리 소모량이 많다. </p><p> </p><p>이밖에 부산정보대학 스포츠과학부 김종인 교수의 저서 '섹스 다이어트!'에서는 체위별 운동효과를 자세히 다뤘다. </p><p> </p><p>- 정상위(남성상위) : 뱃살 제거, 허벅지 안쪽 근력 향상</p><p>- 여성상위 : 허벅지와 엉덩이 군살 제거</p><p>- 측위 : 허리를 긴장시키고 목과 가슴을 아름답게</p><p>- 후측위 : 날씬하고 가는 허리를 위해</p><p>- 좌위 : 근골격계 유연성 향상, 복부근력 강화</p><p>- 후좌위 : 엉덩이를 날씬하게, 허벅지 군살 제거</p><p>- 후배위 : 힙업, 등의 군살 제거</p><p>- 입위 : 종아리살 제거, 각선미 살리기</p><p> </p><p> </p><p><strong># 여성이 조심해야 할 체위</strong></p><p> </p><p>"후배위, 양다리를 넓게 벌리는 체위, 양다리를 높게 올리는 체위" </p><p>질과 자궁에 손상을 입히기 쉽다. 질염, 자궁경부염증, 냉증 등을 유발. 질이 쉽게 늘어날 수 있다. (도움말 : 솜씨좋은 산부인과 윤호주 원장) </p><p> </p><p> </p><p> </p><p>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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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이 살아 있네', 골반 미녀스타 베스트5
<p style="text-align: center;"><img alt=""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605/20150605_1433494250_68015700_1.jpg" style="width: 520px; height: 725px;" /></p>
<p>최근 이른 더위가 찾아오면서 여성들의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있다. 이럴 때 여성들이 가장 고민 하는 것은 바로 몸매 관리.</p>
<p>특히 레깅스나 핫팬츠 등 이른바 ‘하의실종’ 패션이 이번 시즌에도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골반라인과 애플힙 운동에 매진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alt=""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605/20150605_1433494267_22417300_1.jpg" style="width: 520px; height: 780px;" /></p>
<p>여성들의 ‘실루엣’에 있어 ‘골반 라인’은 옷의 핏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신체부위다. 몸에 밀착되는 스판 소재 아이템이나 데님, 원피스 등 여성 아이템 대다수가 ‘골반 라인’ 하나로 분위기와 형태가 달라지기 떄문.</p>
<p>강민경, 전지현, 신민아, 소녀시대 유리, 김하늘은 스타들 중에서도 내로라하는 골반미녀들. 골반 미녀스타들을 통해 올 여름 실루엣을 돋보이게 해 줄 '잇 아이템'을 알아봤다.</p>
<p><strong>베스트 1. ‘원조 골반미녀’ 강민경 </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img alt=""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605/20150605_1433494285_90325500_1.jpg" style="width: 520px; height: 780px;" /></p>
<p>배우 강민경은 데뷔 초부터 골반라인으로 유명했던 스타. 백옥같은 피부, 큰키에 걸맞는 볼륨 있는 바디 라인은 여성들의 워너비 몸매로 손꼽힌다.</p>
<p>강민경은 평소 원피스나 투피스, 미니스커트 등을 통해 골반 라인을 강조한다. 여리여리한 몸매와 달리 골반만큼은 글래머러스한 자태를 자랑하기에 최대한 피트되는 아이템으로 몸매를 강조한다.</p>
<p><strong>베스트 2. ‘아이돌 몸매 탑’ 소녀시대 유리 </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img alt=""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605/20150605_1433494308_94419000_1.jpg" style="width: 520px; height: 780px;" /></p>
<p>소녀시대 유리는 ‘흑진주’라고 불릴 정도로 아이돌 그룹 멤버 중 단연 돋보이는 몸매를 자랑한다. 청순한 미모와 달리 볼륨 있는 실루엣을 자랑하는 유리는 평소 칼럼 스커트, 핫팬츠, 탑, 원피스 등으로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한다.</p>
<p>상체보다 하체가 발달된 체형이라 사복도 최대한 하의를 노출한다. 유리같은 경우 스키니나 미니스커트 보다는 몸매를 강조할 수 있는 칼럼 스커트, 핫팬츠, 킬힐 등을 매치해 하체의 시선을 분산시킨다.</p>
<p><strong>베스트 3. ‘베이글녀의 정석’ 신민아 </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img alt=""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605/20150605_1433494327_07284600_1.jpg" style="width: 520px; height: 780px;" /></p>
<p>‘몸매’ 하면 빠질 수 없는 배우 신민아도 완벽에 가까운 골반라인을 갖고 있다. 평소 공식석상룩을 살펴보면 골반을 강조할 수 있는 피트되는 원피스나 미니스커트 등을 매치해 우월한 실루엣을 선보인다.</p>
<p><strong>베스트 4. ‘스키니가 가장 잘어울리는 스타’ 김하늘 </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img alt=""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605/20150605_1433494346_30367800_1.jpg" style="width: 520px; height: 780px;" /></p>
<p>김하늘은 마른 체형을 가졌지만 골반만큼은 글래머 스타 못지 않다. 그 중에서도 김하늘의 스키니 라인은 매거진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주기적으로 다룰 정도로 마네킹 라인을 자랑한다.</p>
<p>스키니를 입어도 굴욕없는 다리라인과 옷태를 살려주는 골반라인은 김하늘의 트레이드마크라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감탄을 자아낸다. 가장 자주 매치하는 아이템 역시 리얼스키니와 원피스.</p>
<p><strong>베스트 5. ‘황금 실루엣’ 전지현 </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img alt=""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605/20150605_1433494457_30157400_1.jpg" style="width: 520px; height: 780px;" /></p>
<p>전지현은 강민경과 마찬가지로 큰 키에 걸맞는 볼륨 있는 몸매 라인을 소유하고 있다. 때문에 캐주얼한 아이템이나 러블리한 분위기의 옷 보다는 재킷과 스커트 등 엣지 있는 오피스룩을 자주 연출한다.</p>
<p>가장 자주 매치하는 아이템은 무릎 정도 길이의 칼럼 스커트. 칼럼 스커트는 종아리가 얇아보이는 것은 물론 원통형의 핏으로 골반 라인을을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p>
<p>'골반 라인'을 타고난 체형이라고 생각해 운동을 등한시 하는 여성들이 많은데 최근 유행하고 있는 ‘애플힙’ 운동만으로 충분히 예쁜 골반을 만들 수 있다. 평소 발 앞꿈치로 서서 다닌다든지 의자에 허리를 꼿꼿이 펴고 앉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달라진 라인을 느낄 수 있다.</p>
<p>이형준 기자 hyungjuny@k-stylerepor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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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국 미생에게 듣는 CJ E&M의 모든 것 [입사편]
<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902/20150902_1441149398_76324500_1.jpg"></p><p> </p><p><p>//BYLINE//많은 이들이 '사'자 붙은 직업을 탐낸다. 검사, 판사, 변호사, 의사, 그리고 프로듀사(事). 3D업종으로 불림과 동시에 수많은 사람들의 동경을 받기도 하는 오묘한 직업이 PD가 아닐까. </p><p> </p><p>많은 PD 지망생들이 지상파 3사 입사와 더불어 1순위로 꼽는 방송사가 있다. tvN, Mnet, 올리브, XTM, OCN 등을 소유한 CJ E&M이다. '진짜 재미있겠다'는 선망과 '진짜 힘들겠다'는 편견의 시선을 모두 받고 있는 바로 그 회사. </p><p> </p><p>CJ E&M은 정말 열린 기업일까? CJ E&M은 정말 죽도록 바쁜 회사일까? 지난 1월 tvN PD로 정식입사한 따끈따끈한 신입PD 전민호(32)에게 입사부터 생활까지 CJ E&M의 모든 것을 물었다. </p><p> </p><p><strong># PD 입사, 고 스펙은 기본?</strong> </p><p> </p><p>-CJ E&M 입사까지 얼마나 많은 준비가 필요했나요? </p><p> </p><p>햇수로는 한 5년 정도 준비했어요. 그 안에 여러 아픔과 상처들이(웃음). 계속 지원을 했는데 MBC는 최종에서 떨어졌고 SBS도 최종에서 떨어졌어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접어야겠다 싶어서 6개월 동안 단념하려고 했는데 도저히 못참겠더라고요. 다시 준비해서 작년, 서른 두 살 나이에 하반기 인턴에 합격했죠. </p><p> </p><p>-동기들 중에는 최고 형님이겠네요. </p><p> </p><p>저희 동기 중 저보다 10살 가까이 어린 친구도 있어요. </p><p> </p><p>-모 취업포털사이트에서 공개한 CJ E&M 합격자 평균 학점, 어학점수를 봤는데 굉장히 높더라고요. 실제로 입사자들의 스펙은 어때요?</p><p> </p><p>사실 많이 봐요. 거짓말을 하고 싶지는 않아요. 그건 모든 기업이 마찬가지니까요. 자기만의 전략이 있어야 해요. 전 어학연수를 다녀오지 않았어요. 그 대신 그 시간동안 내가 뭔가를 했다는 걸 면접관이 수긍할 수 있어야하는거죠. 학점이 좋지 않다면 어학을 잘하거나, 다른 일을 한 경험이 있거나. 커버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면 면접에서 충분히 어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저희 동기들만 봐도 스펙이 월등한 사람들만 있는 건 아니고요. </p><p> </p><p>-어떤 것들이 도움이 됐다고 생각하세요? 특별히 노력했던 것이 있다면? </p><p> </p><p>저는 프로그램을 정말 많이 봤어요. 그리고 글을 평소에 많이 썼어요. 원래 글 쓰는 걸 좋아해요. 10년 정도 사진을 했고, 실제로 웨딩촬영 일을 한 적도 있어요. 그런 활동들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준비가 된 부분도 많아요. 좀 특별했던 건 매일 아침 8시에 신문을 읽고 다같이 대화하는 스터디를 만들어서 계속 했던 것이었어요. 하루도 빠짐없이 커뮤니케이션을 했죠. </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902/20150902_1441149433_59372900_1.jpg"></p><p> </p><p><p><strong># CJ E&M 입사, 지상파 방송사와는 다르다?</strong> </p><p> </p><p>-대부분 PD 지망생들이 지상파 방송사와 CJ E&M 채용을 같이 준비하는데, 각자 다르게 준비해야 하는 부분은 있을까요?</p><p> </p><p>전형과정부터가 달라요. 저희는 서류로, 지상파 방송사는 필기로 당락을 가르죠. 저희는 서류 전형 이후에 1차로 5분 스피치를 보고 면접을 보고 인턴십 평가를 해요. 주로 대면평가가 많은 방식이에요. </p><p> </p><p>-보통 면접이 가장 긴장된다고들 하는데, 면접 때 어땠는지 기억 나세요? </p><p> </p><p>저희는 좀 특별했던 게 인턴 기간이 끝나고 평가를 '30초 예고편 만들기'로 했어요. 부문장님, 본부장님도 오셔서 직접 연출하고 출연한 예고편을 다같이 보는 거예요. 저는 '코미디 빅리그'로 만들었는데 '떨어지더라도 한 점 아쉬움이 없게 해보자' 하는 생각이었어요. 오히려 그러니까 되더라고요. 인생이 뭔지(웃음). '코빅740'이라는 감기약을 만들어서 패러디를 했었어요. 부문장님이 영상을 다 보고 나서 나중에 진짜 감기약을 만들어서 주머니에서 꺼내 보여드렸더니 너무나 좋아하시더라고요. </p><p> </p><p><strong># 전문성을 키워라? 세상 경험을 쌓아라? </strong></p><p> </p><p>-방송 현장에서의 경험과 방송 외의 다양한 경험 중 어떤 것이 더 중요할까요? </p><p> </p><p><p><p><p>아직 신입사원이라 다 알지는 못하지만 제 생각에는 방송 경험이 없어도 문제는 없는 것 같아요. 전 방송관련 경험은 대학교 때 이후로 전무해요. 입사 후에 느끼는 건 PD라는 것이 자신의 모든 감각을 동원하는 일이라는 건데, 그 감각이 방송 경험만 한다고 살아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입사 후에 일이 익숙해지면서 덧붙여지는 거죠. 입사 전에 미리 경험해본다면 기술적인 건 분명 익혀지겠지만 실제로 일을 하면서는 상상도 못할 일들이 많아요. 그 때마다 적절하게 대안을 찾는 순발력이 방송 경험으로만 키워지지는 않아요. </p><p> </p><p> </p><p> </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902/20150902_1441149464_39213200_1.jpg"></p><p> </p><p><p><strong>#. CJ E&M은 어떤 회사?</strong> </p><p> </p><p>-CJ E&M을 한마디로 정의자하면? </p><p> </p><p>액티브!(Active) 역동적인 회사인 것 같아요. 크리에이티브한 결과물도 결국 생각하고 움직여야 만들어지는 것이잖아요. 액티브한 사람들이 모여있기 때문에 크리에이티브한 것들이 나올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p><p> </p><p>-CJ E&M, 어떤 사람에게 추천할만한 회사일까요? </p><p> </p><p>일단 뭐든 만드는 걸 좋아하는 사람! 누가 시켜서는 못해요. 일로 생각하는 게 아니라 조그마한 거라도 내 이름 달고 나가는 걸 좋아하고 프라이드가 있는 사람이라면 좋겠죠. 평소에 심각한 생각을 하는 사람보다는 재미있는 걸 추구하는 사람이면 더 추천하고요. 장기가 있으면 더 좋아요. 영화를 진짜 많이 봤다거나, 음악을 진짜 많이 들었다거나. 그런 것이 축적되면 나중에는 격차가 생겨날 거예요. </p><p> </p><p>-CJ E&M, 이런 사람에게는 추천하지 않는다? </p><p> </p><p>'난 죽어도 야근이 싫다'라거나(웃음). 사실 방송 일이 정해진 대로 흘러가는 건 아니잖아요.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한데 아무래도 희생을 견디지 못하면 힘들 수 있죠. 완전히 안 맞는 사람은 없는 것 같지만, 커뮤니케이션이 많은 회사이니 사교성이 전혀 없다면 스스로가 괴로울 수는 있어요. </p><p> </p><p>-PD를 꿈꾸는 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 </p><p> </p><p>시험에서 많이 떨어질 거예요. 붙는 사람보다 떨어지는 사람이 훨씬 많은 시장이니까. 그때마다 자기 색깔을 찾는 과정이라고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전 MBC 예능PD 최종면접에서는 교양PD같다는 얘기를 들었고, SBS 교양PD 면접에서는 예능으로 가라는 말을 들었어요. 물론 제 색깔을 면접관들이 판단하기 전에 제가 만들어서 가야죠. 떨어지는 시험도 그걸 다듬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좋지 않을까요. 연습한 것들은 다 실력이 돼요. 그때 쓴 기획안들, 작문들. 최고로 심혈을 기울인 순간에 만든 중요한 소스잖아요. 그렇게 생각하면서 견뎠으면 좋겠어요.</p><p> </p><p>한마디 더 하자면, tvN에 대한 많은 지원과 관심 부탁드려요(웃음). 저도 예전에는 지상파 방송국에 가고 싶었던 사람이었는데 tvN에 들어와보니 신입PD로서 누릴 수 있는 최대한의 기회를 주는, 합리적이고 개방적인 회사예요. 카페에서도 CJ E&M에 대한 편견이 정말 많은데 들어와서 직접 겪어봤으면 좋겠어요.</p><p> </p><p>('생활편'으로 이어집니다) </p><p> </p><p>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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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신상털이] 지인들만 알고 있던 신민아의 은밀한 매력
<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123/20151123_1448264316_14177600_1.jpg"></p><p> </p><p><p>//BYLINE// 딱히 신비주의라고 할 순 없으나, 수시로 대중에게 친근감을 어필하지도 않는다. 바로 신민아가 그렇다. 대중이 그에 대해 알고 있는 건 그리 많지 않은데, 예쁜 외모와 몸매에 비해 신민아의 인간미나 실제 성격은 베일에 감춰져 있다. </p><p> <p>그렇다면 신민아의 감춰진 매력은 어떤 것이며, 주변인들은 그를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할까? 배우 신민아, 인간 신민아에 대해 탈탈 털어봤다.<p> </p><p><span style="color: rgb(51, 51, 51);"><strong><span style="color: rgb(34, 116, 28);">-14세 모델 출신 여배우, 다양한 캐릭터를 변주하다 </span></strong></span></p><p> </p><p>신민아는 14살의 나이로 모델로 데뷔해 이름을 알렸고, 2001년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로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최지우를 괴롭히는 이병헌의 까칠한 동생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123/20151123_1448264678_52162200_1.jpg"></p><p> </p><p>신민아는 이후 평범하지 않은 작품에서, 평범하지 않은 캐릭터를 맡으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는데 바로 영화 ‘화산고(2003)’와 드라마 ‘때려’(2005) 등을 통해서다. ‘화산고’에서는 장혁의 첫사랑이자 검도부 주장으로 날 선 액션 연기를 펼치기도 했으며, ‘때려’에서는 여자 복서로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캐릭터에 연연하지 않는 그의 대범함이 드러나는 대목이다.<p> </p><p>물론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연기하기도 했다. 영화 ‘마들렌’(2002) ‘키친’(2009)에서는 남성 팬들을 사로잡는 달달한 멜로연기를 선보였고,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2010)에서는 서늘한 구미호가 아닌 깜찍한 구미호로 변신을 꾀했다. ‘아랑사또전’(2012)에서는 허당기에 엉뚱한 귀신으로 4차원 매력을 뽐냈고, 현재 출연 중인 KBS ‘오 마이 비너스’에서는 코믹과 멜로를 넘나드는 연기를 펼치며 필모그래피에 또 다른 변화를 줬다.</p><p> </p><p><span style="color: rgb(34, 116, 28);"><strong>-신민아의 사람들이 말하는 신민아</strong></span></p><p> </p><p>익히 알려지지 않아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는 실제 신민아의 성격은 어떨까? 그의 지인들이 본지에 직접 전한 ‘인간 신민아’를 키워드 별로 나눠봤다. </p><p> </p><p><span style="color: rgb(34, 116, 28);"><strong># 인정이 많은 사람 </strong></span></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123/20151123_1448264723_94871300_1.jpg"></p><p> </p><p>신민아는 발이 넓은 편이 아니지만, 자신의 지인들에겐 누구보다 인간적으로 대하는 사람이다. 낯선 사람에게는 다소 거리를 두지만, 친해지면 누구보다 속정이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김옥현 대표는 신민아에 대해 “인간적인 정이 무척이나 많은 사람”이라고 말했다.</p><p> </p><p>“민아 씨가 처음에는 낯도 가리고 수줍음도 많이 타죠. 그렇지만, 오래 알고 지낸 사람들은 편안하고 즐겁게 대해요. 정말 인정이 많은 사람이에요. 그래서 민아 씨를 어렸을 때부터 봤던 사람들은 모두 그가 잘되길 바라죠. 알고 지내면 굉장히 털털한 성격이기도 하고요.” (소속사 마더컴퍼니 김옥현 대표)</p><p> </p><p>첫 인상은 새침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성격이 매우 털털한 사람이라는 것이다. 신민아와 동국대학교 동기인 뮤지컬배우 정선아 역시 신민아의 소탈한 성격을 칭찬했다.</p><p> </p><p>“첫 인상은 새침해 보이지만, 친해지면 정말 재미있고, 최고의 성격이에요. 이렇게 좋은 친구가 없어요. 많이 바쁠 때도 꼭 시간을 내서 제 공연을 보러 와 주고요. 이번 ‘오 마이 비너스’의 성격과 비슷해요. 늘 유쾌함이 흐르는 사람이죠.” (배우 정선아)</p><p> </p><p>주변인들에게 정이 많고 인간적인 사람이라는 신민아는 주변인들의 경조사는 물론, 사회 전반적인 사건과 문제에도 관심이 많다. 신민아의 매니저 지준학 팀장은 “신비주의의 틀을 깨는 인간적인 사람”이라고 전했다.</p><p> </p><p>“성격 자체가 정말 맑고 인간적인 사람이에요. 주변인들이 안 좋은 일이 있으면, 굉장히 안타까워하고 슬퍼해요. 기쁜 일에는 두 배로 기뻐하고요.” (마더컴퍼니 지준학 팀장)</p><p> </p><p>신민아의 헤어스타일을 10년 넘게 담당하고 있는 헤어숍 아우라뷰티 임철우 원장 역시 신민아의 인성을 칭찬했다. </p><p> </p><p>“친한 사람들과 관계 유지를 굉장히 잘 하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늘 곁에 있어요.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려고 하고, 생각도 깊죠. 또 평소 민아 씨는 장난기도 많아요. 항상 흥이 넘치는 것 같아요.” (아우라뷰티 임철우 원장)</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123/20151123_1448264768_82240500_1.jpg"></p><p> </p><p>신민아가 중학생일 시절부터 함께 일했다는 스타일리스트 강윤주 실장은 “어시스트들 역시 민아와 일하면 칭찬을 아끼지 않더라. 그만큼 민아가 주변인들에게 잘 챙기고, 감동을 준다”고 말했다.</p><p> </p><p>“민아는 어릴 때나 지금이나 한결같은 구석이 있어요. 그래서 주변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 같아요. 마음이 정말 깊은데, 절대 얕은 착함이 아니에요. 또 힘든 시기도 꿋꿋이 잘 견디고, 고통을 이겨내요. 그러면서도 주변 사람들을 챙기기까지 해요.” (스타일리스트 강윤주 실장) </p><p> </p><p><span style="color: rgb(34, 116, 28);"><strong># 멈출 수 없는 장난기 </strong></span></p><p> </p><p>주변인들을 알뜰살뜰하게 챙기는 신민아는 평소 장난기도 많고, 4차원 기질이 다분하다. 웃기려고 애쓰지 않아도 본래 위트가 배어 있는 사람이다.</p><p> </p><p>“작품 촬영 중 대기시간에 음악이 나오면 춤도 추고, 재밌게 잘 노는 편이에요. 한 번은 출장을 간 적이 있는데, 술자리도 피하지 않는 편이고 사람들과 잘 어울려요. 스테이지 위에 올라가서 춤도 추고, 작품에서 연기한 캐릭터와는 상반된 모습을 보여줬죠.” (아우라뷰티 임철우 원장)</p><p> </p><p>'인간' 신민아는 장난기가 다분하며, 강한 승부욕(?)까지 겸비하고 있다. 아이 같이 해맑은 모습이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진다.</p><p> </p><p>“처음에는 민아가 낯을 많이 가려서 오해하기 십상이지만 친해지면 정말 귀엽고 장난기가 많아요. 술자리 게임에도 굉장히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요. 노래 맞추기 게임, 영화 제목 맞추기 게임을 했는데 지지 않으려고 했어요.(웃음) 여자가 봐도 사랑스럽고 매력적이에요. 만나보기 전 신민아라는 배우에 대해 오해한 게 미안할 정도로요.” (영화 관계자 A씨)</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123/20151123_1448264819_09077100_1.jpg"></p><p> </p><p>강윤주 실장 역시 신민아의 의외의 장난기를 언급했다. 단순히 개그 욕심을 내거나, 까부는 성격이 아니라 재치가 있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p><p> </p><p>“민아를 잘 모르는 분들은 그런 장난기를 아무래도 모르죠. 막 까불어서 웃기는 게 아니라 원래 유머가 있는 사람이에요. 재치도 상당하고요. 저랑도 개그코드가 맞아서 오래가지 않나 싶어요.” (스타일리스트 강윤주 실장)</p><p> </p><p>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로 호흡을 맞춘 제작사 필름모멘텀 변봉현 대표 역시 신민아의 의외의 엉뚱한 성격에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소탈한 성격과 일명 ‘여배우 병’이 없는 그의 모습에 반했다고.</p><p> </p><p>“의외로 장난기도 많고, 엉뚱하고 귀여운 성격이에요. 새침한 외모랑은 전혀 상반된 성격이었죠. 술은 잘 못 마시지만, 끝까지 술자리에 남아 있는 의리파기도 하고요. 배우들은 물론 촬영 제작진들과도 굉장히 잘 어울렸고요. 짧은 시간 안에 많이 친해졌죠. 다음에도 꼭 작품을 같이 하기로 약속했어요.(웃음)” (변봉현 대표)</p><p> </p><p><span style="color: rgb(34, 116, 28);"><strong># 고도의 집중력 </strong></span></p><p> </p><p>그렇다면, 인간적이고 장난기가 많은 신민아가 연기할 때의 모습은 어떨까. 지인들에 따르면 그는 연기할 때만큼은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는 배우였다. ‘아랑사또전’에서 멜로 호흡을 맞춘 이준기는 “미모를 버려야 하는 캐릭터였는데 두려움이 없더라. 매우 과감하고 무서울 만큼 집중력을 발휘하는 배우”라고 말했다.</p><p> </p><p>신민아의 집중력은 ‘오 마이 비너스’ 촬영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났다. 체중 77kg의 통통한 강주은 캐릭터를 맡은 그는 매번 촬영할 때마다 분장을 감수해야 하는데, 싫은 내색 하나 없이 연기에 몰두하고 있다는 전언이다.</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123/20151123_1448265049_75451400_1.jpg"></p><p> </p><p><p>“너무 열정적이고, 몸을 사리지 않죠. 특수 분장 때문에 피부가 많이 상하는데도 거리낌이 없어요. 피부 때문에 알레르기 약을 먹고 촬영하는데, 힘든 티도 안 내고요. 정말 극 중 대사처럼 온 몸에 코믹이 ‘쳐발쳐발’이에요. 그동안 대중에게 비춰진 적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서 뿌듯하죠.” (‘오 마이 비너스’ 제작사 몽작소 유병술 대표)</p><p> </p><p>신민아와 영화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2008)로 만난 부지영 감독 역시 그의 집중력을 칭찬했다. 약 8년 전에 만나 현재까지 그와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부 감독은 ‘배우’ 신민아에 대한 기대가 높았다.</p><p> </p><p>“현장에서 한 번에 3~4가지를 얘기해도 정확한 시점에 그대로 해내는 집중력에 놀랐죠. 나이에 비해 무척 차분한 듯하면서도 4차원 적인 성격이 참 인상적이기도 했고요. TV와 영화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는 걸 보면, 저는 아직도 신민아의 매력을 다 못 봤다는 생각이 들어요.” (부지영 감독)</p><p> </p><p>주변 지인들이 말한 신민아는 낯을 가리지만, 누구보다 정이 많고 엉뚱한 성격에 재치 있는 사람이었다. 더불어 작품 촬영을 할 때는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캐릭터 변신에 겁을 내지 않는 대범함을 지니기도 한 그가 보여줄 모습에 기대를 걸어본다.</p><p> </p><p>사진=영화 '화산고' 스틸, 신민아 인스타그램, KBS 방송화면 캡처 </p><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