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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에 콕 박힌 뽀시래기 하나, 둘
A : ‘예뽀’라기에 예쁘다는 줄 알았잖아B : 그 뜻이 아니었어?A : 그럼 ‘요뽀’는 뭔 줄 알아?B : ..... 요렇게 예쁘다니!!!A : ......말을 말자C : 얘들아? ‘뽀시래기’라는 말은 아니?심장에 콕 박힌 뽀시래기 하나, 둘들어는 봤나? ‘예뽀’ 그리고 ‘요뽀’이 말을 이해하려면 먼저 뽀시래기 뜻부터 알아야 한다뽀시래기의 사전적 의미1. ‘부스러기’ 를 이르는 전라도 지방의 사투리2. 부스러기처럼 작고 귀여움마치 예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러운 빨간머리 앤처럼작지는 않지만 부스러기처럼 귀여운예능계 신생아 둘이 시청자의 마음을 낙낙(Knock Knock) 두드렸다.(그렇다, 기자의 마음도 두드렸다. 사실, 이미 열렸다. 활-짝)‘예’쁜 ‘뽀’시래기 맞는 것 같기도 하고‘예뽀’란?* ‘예’능 ‘뽀’시래기의 줄임말* KBS 2TV ‘1박2일’ 시즌4에 합류한 배우 김선호(a.k.a. 종이인형)를 지칭한다지난해 12월, 재편된 ‘1박2일4’의 새 멤버로 합류한 김선호.예능 베테랑 문세윤, 김종민, 딘딘과 예능 초보 연정훈 라비와 함께한 김선호는 첫 방송부터 말간 매력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특히 ‘1박 2일’ 첫 방송에서 김선호는 복불복 미션을 걱정해 마치 편의점을 옮긴 듯 많은 양의 간식을 몰래 숨겨오는 꼼수를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제작진의 으름장에 가방 속 간식을 손수 꺼내놓는 등 생각지 못한 순수함으로 안방에 웃음을 안겼다.그렇게 김선호는 ‘1박2일’ 첫회만에 ‘예뽀’ 매력으로 안방을 사로잡았다.제작발표회 당시 함께하는 멤버들로부터 ‘1박2일4’의 ‘비밀병기’로 꼽혔던 그는 곧 첫 방송 100일을 앞둔 ‘1박2일 시즌4’의 ‘예뽀’로 ‘비밀병기’로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중이다.어느 예능에도 출연하지 않고 ‘1박2일4’에만 출연하는 분이길 바랐다. 사실 다른 예능에 출연하지 않는 분이다보니 참고할 자료가 없기도 했다.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보고 모셨다.- KBS 2TV 이황선 CP‘요’렇게 반듯반듯한 ‘뽀’시래기라니!! (주먹울음)‘요뽀’란?* ‘요’리 ‘뽀’시래기의 줄임말* tvN ‘수미네 반찬’ 세 번째 제자군단의 막내 최보민(골든차일드, a.k.a. 실세막내)를 말한다보민은 지난 1월, 자취생 제자들을 맞이한 ‘수미네 반찬’에 막내로 합류했다. 6년째 숙소 생활 중인 보민은 배달 음식에만 의존 중인 요리 신생아. 낚시 베테랑이자 생선 손질부터 요리까지 곧잘 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태곤과 요리 프로그램 MC 경력까지 있는 황광희와 함께하게 된 보민은 제자 가운데 가장 요리와 사이가 멀어 시작부터 눈길을 끌었다. 그럼에도 자신의 앞치마에 직접 이름을 새겨오는 깜찍함으로 김수미의 눈도장을 찍었다.요리와 거리가 먼 탓에 첫 녹화부터 마주한 생선을 손질하며 어쩔 줄 몰라하고, 감자칼 날도 구분하지 못하는 등 프로그램 내내 어설픈 실력을 펼쳤던 보민. 그런 그에게 ‘요뽀’ ‘요린이’라는 별명이 붙었다.한 회에 여러 음식을 배우는 만큼 요린이에게는 어려운 시간임이 분명할 ‘수미네 반찬’. 그럼에도 보민은 매회 열정적으로 수업에 임했고, 그의 노력은 매번 호랑이 선생님 김수미도 웃게 했다.3기는 ‘엄마밥’을 더 먹고 싶어할 자취생들을 위한 콘셉트로 진행됐다. 보민은 우리 프로 뿐 아니라 가수 활동까지 바쁜 스케줄임에도 불구하고 숙제를 참 열심히 해왔다.- ‘수미네 반찬’ 문태주 PD이미 8주 수업을 모두 마친 ‘수미네 반찬’ 3기 학생들. 그 사이 보민은 일취월장했고, 수업을 거듭할수록 누구보다 뛰어난 실력으로 간을 맞춰 ‘간보민’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요뽀’에서 우등생으로 졸업식까지 마쳤다.사진 = KBS, '수미네 반찬' 방송화면 캡처, 뉴스에이드 DB조혜련 기자 news@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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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고정 멤버 구성의 법칙
이 프로그램 멤버는 어떻게 구성됐을까?처음 만난 사람들끼리 예능 프로그램 어색하진 않을까?13년 간 호흡 맞췄던 ‘무한도전’ 멤버들13년간 시청자에 사랑받은 ‘무한도전’도,10년째 달리고 있는 ‘런닝맨’도,새로운 시즌을 맞이한 ‘1박2일’도,정해진 멤버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쳤고, 펼친다.이들이 선사하는 웃음은 대본에 적힌 것 외에도 다양하다.무엇보다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호흡 맞춘 시간이 길어진 만큼‘찐 케미’ 속에 탄생되는 자연스러움이 가장 큰 웃음의 원동력.멤버 변화 속에도 꾸준한 ‘런닝맨’게스트가 아닌 고정 출연자로 매회 혹은 매주 시청자와 만나는 예능 속 얼굴들그들은 어떻게 ‘고정 출연’ 자리를 꿰찼을까.아니 제작진은 왜 그들을 멤버로 구성했을까.현직 예능 PD들에게 이를 물어봤다.예능 멤버 구성, 법칙이 있다?예능 연출자 A 씨고정멤버만 출연하는 프로그램이냐 게스트가 출연하는 프로그램이냐에 따라 멤버 구성이 달라진다고 봐야 할 것 같아요. 정해진 ‘법칙’이란 건 없지만, 만들고자 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큰 그림을 그려본 뒤에 어떤 출연진이 좋을지 생각해보는 거죠. 메인이 되는 출연진이 있다면 그를 중심으로 그림을 그리기도 해요.예능 연출자 B 씨법칙이라는 말은 거창하지만 PD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해요. 같은 프로그램을 만든다고 해도 제작진에 따라 전혀 다른 색의 프로그램이 완성되잖아요. 출연진 구성은 프로그램의 기본 중의 기본이니 말 그대로 제작진에 따라 달라진다고 봐야죠.성향존중버라이어티 ‘끼리끼리’예능 연출자 C 씨각자의 취향이 있듯 프로그램을 연출할 때도, 멤버를 구성할 때도 제작진마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기획안을 가지고 전혀 다른 스타일의 제작진이 멤버 구성을 한다면 겹치는 멤버가 몇 명이나 될까요? 예능 연출자 D 씨어떤 설정을 원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해요.제가 생각하기에는 프로그램 시작과 함께 멤버를 '딱' 정해놓고 가는 건 위험하다고 보거든요. 프로그램을 하다 보면 원하는 것도 생기고, 변수도 생기니까요. 이야기가 흘러가면서 하나, 둘 씩 갖춰지는 거죠.예능 출연진 구성에 있어 ‘정도’는 없다. 제작진의 취향과 선택이 있을 뿐이다.이는 멤버 구성 숫자에서도 마찬가지였다. “홀수로 구성해야 게스트 플레이에 용이하다”는 제작진도, “짝수가 안정감이 있다”는 제작진도 있었다.멤버 변화를 앞둔 ‘집사부일체’박나래 합류, 인턴 장도연의 정직원 승격 후 새 시즌으로 돌아온 ‘밥블레스유2’고정 멤버의 변화=시즌제다?PD들은 입을 모아 ‘그때그때 다르다’고 했다.‘시즌을 나누겠다’고 선언하고 프로그램 휴식기를 가진 뒤 돌아오는 경우는 똑같은 출연진, 제작진이 함께한다고 해도 ‘다른 시즌’이 된다는 것.장사 도우미 에이프릴 나은과 원년멤버 박재범의 특별출연으로 활기 더한 ‘맛남의 광장’또한 멤버 교체를 두고도 다수의 인원 중 한, 두 명의 멤버가 충원되는 것은 ‘시즌 변화’가 아닌 ‘멤버 보충’으로, 나가고 들어오는 것을 ‘교체’라고 설명했다.다수의 인원 가운데 한, 두 명을 남겨두고 새로운 멤버가 싹 바뀐다다면 ‘과반 이상’의 변화이므로 시즌으로 나뉠 수도 있지 않겠냐고도 봤다.다만 한 PD는 “아무리 시즌제로 나눴다고 말 해도 시청자가 ‘달라졌다’고 느끼지 못한다면 의미 없는 것”이라며 “시청자가 변화를 받아들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전 프로그램을 떠나는 멤버가 프로그램에 얼마나 기여했느냐에 따라 ‘시즌’이 달라진다고 생각해요.‘누구의 어떤 프로그램’이라고 이름을 붙여도 무방할 만큼 프로그램을 이끌었는데, 그 사람이 하차한다면 한 사람의 변화로도 시청자는 전혀 다른 프로그램으로 느낄 테니까요."-예능 관계자 A 씨기존 멤버의 변화가 시청자 입장에는 아쉬움으로 다가오기도, 새로운 얼굴의 합류가 선사할 신선한 재미를 향한 기대감이 되기도 할 테다.오랜 예능들은 식상함이라는 위험에서 벗어나 롱런을 이어갈 수 있을까. 이제 막 닻을 올린 프로그램들은 꾸준한 사랑을 받아 ‘장수 예능’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까. 코로나19로 좀처럼 웃을 일 없는 시청자들은 더더욱 예능 프로그램에 ‘건강한 웃음’을 바라고 있다.사진 = MBC, SBS, Olive조혜련 기자 news@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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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 로버츠처럼 웃는 게 매력이라는 배우
[멍석대행]"권나라 배우는 첫사랑의 요건을 잘 충족해요."배우 박서준이 JTBC ‘이태원 클라쓰’ 기자간담회에서 한 말이다. 그렇다.‘이태원 클라쓰’를 봤다면 인정할 수밖에 없다.권나라는 요즘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하고 있다.'이태원클라쓰' 권나라이름 : 오수아나이 : 30세직업 : '장가' 전략기획팀장특이사항 : 박새로이(박서준 분) 첫사랑이자 비즈니스 라이벌박새로이 역을 맡은 박서준도 웹툰을 찢고 나왔다는 평을 듣지만, 권나라 역시 마찬가지다.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박서준도 인정했으니 말 다했다.벌써 권나라의 매력을 알아 본 사람도 많겠지만, 여전히 베일에 싸여 있는 부분도 있다.‘이태원 클라쓰’가 회를 거듭할수록 권나라를 향한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그래서 준비했다. 그를 옆에서 지켜본 관계자들의 말을 통해 권나라의 매력을 탐구해봤다. 배우 권나라 프로필# 미소, 그리고 비율퀸관계자들이 꼽은 권나라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는 미소다. 우선 너도나도 빠진다는 그 미소부터 한번 보자.보고 있으면 따라 하게 되는 마성의 미소다."활짝 웃는 웃음이 가장 큰 매력 포인트라고 생각해요. 줄리아 로버츠처럼요."(소속사 관계자 B씨)와우! 줄리아 로버츠가 보인다~"어떤 상황에서도, 어떤 환경에서도 미소 짓는 매력적인 배우죠. 스윗함도 매력입니다."(소속사 관계자 C씨)권나라의 남다른 비율 역시 매력 포인트다.과거 ‘분당선 이나영’이라고 불렸을 정도로 유명한 비율을 자랑한다. "모두 인정하는 부분인데, 진짜 ‘비율 퀸’인 것 같아요."(소속사 관계자 B씨)권나라의 외모에 대해서도 반박불가다.관계자들은 외모 보다 내면의 아름다움을 강조했다.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외모뿐만 아니라 내면의 아름다움도 지키는 배우다. 실제 성격은 시원시원해요."(소속사 관계자 A씨)"과거 ‘수상한 파트너’ 때 보자마자 ‘저 친구 누구야?’라고 물어봤던 기억이 납니다. 실물이 예상을 뛰어넘게 예뻤거든요. 이번에 만났을 땐 내, 외면이 모두 예쁜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경청하는 자세, 친절함, 순수함. 그냥 다 예쁜 사람이네요."(홍보 담당자 D씨)# 뼛속까지 착한 성품권나라를 가까이에서 본 사람만 알 수 있는 매력도 있다.바로 착한 성품!모든 관계자들은 “스태프들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이 꼭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예쁘고 착한 배려심이 넘친다”는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컨디션이 안 좋은 날들이 있을 수 있는데, 항상 웃고 있어서 아무도 모를 때가 있죠. 현장에서 싹싹하고 씩씩한 권나라 배우에게 가끔은 ‘그러지 않아도 괜찮아’라고 말해주고 싶을 정도입니다."(홍보 담당자 D씨)"옆에서 지켜보면 허리가 아플 것 같아요. 너무 인사를 많이 하고 다녀서요."(홍보 담당자 D씨)미담도 쏟아졌다. 관계자들이 직접 겪은 경험담이니, 신뢰 100%다. "우리가 챙겨드려야 하는데 반대로 정말 잘 챙겨주세요. 우리는 권나라 배우의 매니저, 권나라 배우는 우리의 매니저라고 할까요? 함께 하는 게 너무나도 즐겁습니다."(소속사 관계자 C씨)"현장 매니저로 온지 얼마 안 됐을 때 제 생일이었는데, 아무도 모르게 선물을 준비해주셨어요. 그 선물이 뭔지는 비밀인데, 준비한 시간과 저를 생각해주신 마음이 느껴졌어요."(소속사 관계자 B씨)"같이 일한지 얼마 안 된 스태프들에게도 먼저 웃으면서 다가가는 스타일입니다. 경조사도 먼저 챙기더라고요. 분명 쉽지 않은 일인데, 세심하게 챙기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홍보 담당자 E씨)이토록 착하고 착한 권나라를 늘 볼 수 있다니,참 부러운 근무환경이 아닐 수 없다.# 꼭 봐야할 추천작그룹 헬로비너스로 2012년 데뷔한 권나라는 배우로 전향했다. SBS ‘수상한 파트너’부터 tvN ‘나의 아저씨’에 이어 ‘이태원 클라쓰’까지 꾸준히 연기를 이어왔다.매 작품마다 매력적인 캐릭터를 완성했다.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아이돌 이미지까지 완벽하게 지웠다. (갈수록 성장하는 연기력 칭찬해~)관계자들이 직접 꼽았다!2017년SBS '수상한 파트너'검사 차유정 역"시작부터 존재감이 남달랐던 권나라 배우의 첫 순간들이 담겨 있어 ‘수상한 파트너’를 추천 드립니다. 권나라 배우 표 섹시한 검사 차유정을 만날 수 있어요. 드라마 자체도 매우 재미있고요."(홍보 담당자 D씨)2018년tvN '나의 아저씨'영화배우 최유라 역"극중 “망해도 행복한 거구나. 아무것도 아니었구나. 망가져도 행복할 수 있구나”는 권나라의 명대사로 꼽히는데요. 미묘한 애정 관계에서 박기훈(송새벽 분)을 졸졸 쫓아다니는 모습, 때로는 앙탈도 부리고 울기도 하는 권나라 배우의 귀여움에 반할 수 있을 겁니다."(소속사 관계자 A씨)2018년영화 '소녀의 세계'고등학생 이하남 역"화면 가득 권나라 배우를 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해요. 중성적이면서도 신비롭고 묘한 분위기로 영화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이끌어요. ‘이런 모습도 있었구나’ 생각할겁니다."(소속사 관계자 C씨)# 노력하는 배우‘이태원 클라쓰’에서 권나라의 연기를 보면 무릎을 탁 칠 때가 많다.그만큼 캐릭터 해석은 물론, 연기력까지 기대 이상이다. 이러한 결과는 권나라의 노력 덕분이라고.관계자들 역시 노력하는 권나라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연기에 대한 진중한 태도를 가지고 있어요. 대본보고 연습하고, 이만하면 됐다 싶을 때 더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 대단하다고 느껴요. 자기 자신을 성장시키는 노력 자체는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소속사 관계자 A씨)"항상 노력하는 배우입니다. 연기는 물론, 작은 멘트 하나까지도 늘 고민을 거듭하며 끊임없이 노력하더라고요. 그런 모습이 멋지고 매력적이었어요."(홍보 담당자 E씨)사진 = JTBC, A-MAN프로젝트, tvN, SBS, 영화 '소녀의 세계' 스틸컷그래픽 = 계우주 기자 박귀임 기자 news@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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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의 아이돌, 연예인의 연예인
누군가를 동경하고 좋아하는 마음은 모두가 비슷하다.이는 연예인이나 일반인이나 별반 다르지 않은 법.그래서인지 연예인들도 자신들이 좋아하는 스타에 대해 거리낌 없이 언급하며 무한한 애정을 표하곤 한다. 그중 유독 많은 이들에게 언급되는 스타들이 있으니...연예인들의 숨겨진 덕심을 불러일으킨 스타들을 모아봤다.방탄소년단 뷔아이돌의 아이돌하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한 그룹. 바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이다.매력만점 방탄소년단 멤버 중에서도 특히 뷔는 많은 이들의 롤모델로 언급됐는데...일단 인기 스타 뷔의 멋진 모습 먼저 보고 가시죠! 앞모습이 제일 멋있는 뷔!옆모습은 더더욱 멋있는 뷔!!!그러던 중, 지난주 화제가 된 한 장면!직접 눈을 맞추고 인사를 해주시다니!!!지난달 28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 방탄소년단의 1위 앵콜 당시 뷔의 눈맞춤에 황홀해하는 한 아이돌의 모습 포착됐다고. 그 주인공은 그룹 더보이즈의 영훈이다.그동안 한결같이 뷔가 롤모델이라고 언급해온 영훈."연습생 때 '호르몬 전쟁' 뮤직비디오 속 뷔 선배님을 보고 좋아하게 됐다.정말 선배님은 만능이신 것 같다. 나중에 뵙게 된다면 큰 소리로 인사 한 번 하겠다."-더보이즈 영훈(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 中)이후 영훈은 '2018 멜론뮤직어워드' 시상식에서 뷔와 만나 인증샷까지 남기게 된다.옆에서 사진까지 찍은 성덕, 영훈...심지어 영훈은 뷔에게 직접 타타 인형까지 선물받았다. 진정한 성덕으로 인정받아 마땅하다.늘 인형과 함께하는 영훈뷔를 롤모델로 꼽은 스타는 영훈 뿐만이 아니다.가수 박지훈부터 골든차일드의 재현,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범규까지...한번에 나열하기 힘든 뷔의 인기, 진짜 아이돌의 아이돌이라 할 수 있다.(여자)아이들 소연빛나는 리더십으로 아이들 멤버들을 이끌고 있는 리더는 바로 소연이다.직접 앨범 작사, 작곡부터 프로듀싱까지 도맡아하는 재주꾼 소연을 깊이 흠모하는 이가 있다고 하는데... 청순미의 대명사 그룹 여자친구의 메인보컬 유주다.유주의 아이들, 특히 소연에 대한 애정은 이미 유명하다.멤버들의 증언에 따르면, 여자친구의 영상은 제쳐두고 아이들의 영상부터 챙겨본다고.무대는 물론 리얼리티까지 보는 찐덕후 유주!유주는 한 방송에 출연해 아이들 이름으로 삼행시를 남기기도 했다."아: 아이구 우리 애들~이: 이렇게 예뻤어~들: 들뜬다 언니 마음이~♥"-유주소연과 함께 작업하는 것이 꿈이라는 유주.둘의 환상적인 컬래버레션을 기대해본다. 오마이걸한 멤버도 아닌 그룹 전체가 사랑을 받는 아이돌도 있다.사랑스러운 오마이걸이 그 주인공.오마이걸은 트와이스, 러블리즈, IOI, 에이핑크 등 수많은 걸그룹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이들이 공통적으로 꼽은 오마이걸의 매력은 "귀엽고, 예쁘다".특히 트와이스의 나연은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JTBC '아이돌룸' 등 예능에 출연할 때마다 오마이걸 덕후임을 인증해 화제를 모았다.트와이스는 지난 2018년 방송된 '아이돌룸'에서 공식 오마이걸 덕후 멤버를 뽑기도 했다.특별 심사위원 오마이걸 승희의 선택은 채영!이쯤에서 다시 보는 오마이걸의 러블리한 모습들.양준일연예인의 연예인하면 추억의 탑골 스타도 빼놓을 수 없다.그중 요즘 단연 주목받는 이는 가수 양준일이다.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3' 출연으로 주목받은 양준일은 이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 이에 과거 그를 응원했던 스타들은 즐거운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고.개그우먼 안영미는 물론,김미려도 양준일의 매력에 흠뻑 빠져있다. 김미려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 양준일의 '가나다라마바사' 춤까지 췄다...김숙은 무려 8년 전인 지난 2012년 7월 MBC '무한걸스' 방송에서부터 "요즘 떠오르는 샛별 이 사람 아냐. 양준일"이라며 극찬을 하기도 했다. 이후에도 꾸준히 양준일에 대한 팬심을 밝힌 김숙.이들을 비롯한 수많은 팬들의 지지에 양준일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런 말을 했다."예전에는 팬들이 원치 않았는데 버티고 있었다. 내가 꼭 해야겠다는 나의 필요성 때문이었다.지금은 안하려고 했는데 팬들이 감싸주셨다. 한국이 너무 좋다"-양준일태사자'슈가맨3' 출연을 통해 열풍을 일으킨 또 다른 주인공도 있다.과거 꽃미남 아이돌 그룹으로 유명했던 태사자다. 특히 태사자의 출연에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한 연예인이 있었는데, 배우 이시언이 그 주인공이다. 태사자의 예전 테이프까지 소중하게 보관하고 있던 이시언. 과거 TV에서만 봤던 태사자의 김형준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만나 소원을 이뤘다고.친필 싸인을 받은 이시언의 감격한 표정은 화면을 통해서도 그의 기쁜 마음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게 했다.이시언에 빙의해 대리만족합니다...아이돌의 아이돌, 연예인의 연예인인 스타들.수많은 팬들을 위해 오래오래 활동해 주실거죠?사진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뉴스에이드 DB, KBS 2TV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 크래커엔터테인먼트, 더보이즈 공식 트위터, WM엔터테인먼트, MBC 제공, 심진화 인스타그램김민주 기자 news@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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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연예인 3인방 근황
달달한 봄을 선물하는 연애 추리 버라이어티채널A '하트시그널'이 시즌3로 돌아온다!이번 시즌3는 수요일 밤 방송되며, 오는 25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8명의 선남선녀 출연진과 예고편을 공개해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와 함께 시즌1,2에 나온 출연진의 근황도 궁금해지는 상황.모두 각자의 일을 열심히 하고 있는 가운데, 연예인으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출연진들의 활약이 눈에 띈다. 이에 시즌1 배윤경, 시즌2 오영주와 송다은의 근황을 알아봤다. '건대 여신' 배윤경배윤경 프로필'하트시그널1' 출연출생 : 1993년 1월 22일소속사 : 럭키컴퍼니학력 : 건국대학교 의상디자인학과 졸업배윤경은 건국대학교 재학 당시 '건대 여신'으로 유명했다고.그는 졸업 후 대기업에서 근무했지만 '배우'라는 꿈을 위해 퇴사했다. 배우라는 꿈을 키우면서 '하트시그널'에 출연한 배윤경.배윤경은 단발머리에 눈웃음이 매력 포인트로, 상대방의 얘기를 잘 들어주는 태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하트시그널' 출연 이후 배우로서 본격 활동 중인 배윤경.웹드라마에 이어 2018년 1월 KBS 2TV 신년특집 뮤지컬 드라마 '조선미인별전'에 출연하면서 지상파에 진출했다.배윤경 출연작2018년 KBS 2TV '우리가 만난 기적' - 선혜진(김현주 분아역2018년 스튜디오 온스타일 웹드라마 '자취, 방' - 윤서희2018~2019년 MBC '나쁜형사' - 우태희2019년 KBS 2TV '닥터 프리즈너' - 정세진2019년 KBS 2TV 단막극 '사교-땐스의 이해' 유미나'닥터 프리즈너' 촬영장에서.jpg배윤경은 이와 같은 활발한 활동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점점 알렸다. 현재 그는 tvN '하이 바이 마마'에 에디터 귀신으로 출연 중이다. 엉뚱 발랄한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여기에 배윤경은 JTBC '우리, 사랑을 쓸까요?, 더 로맨스'(이하 '더 로맨스')에서 제작하는 웹드라마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강한나, 정제원이 집필을 맡은 작품이다.'더 로맨스'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똑순이' 오영주오영주 프로필'하트시그널2' 출연출생 : 1991년 2월 25일소속사 : 미스틱스토리학력 : UCLA 졸업오영주는 UCLA를 졸업한 유학파로서 영어도 잘하고, 똑똑하다. 무엇보다 상대방을 배려하는 뛰어난 대화 기술과, 긍정적이고 자존감이 높은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오영주는 '하트시그널2' 이후 자신의 꿈을 위해 대기업을 퇴사했다.그가 가장 먼저 한 일은 유튜브 채널 오픈이었다. 브이로그 전문 채널 'OH!YOUNGJOO'를 운영하고 있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오영주. 솔직하고 유쾌한 일상을 공개하고 있으며, 구독자수가 14만 명을 돌파했다. 목소리가 좋고 영어도 잘하는 오영주는 진행자로서 활약을 펼치는 중이다.특히 오영주는 지난해 2월부터 tbs eFM 라디오 'Frenzy Friends'의 DJ를 맡고 있다. 오영주는 지난해 12월에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했다. 그는 '엄친딸' 이미지에 대해 해명했다.또한 배우가 오랜 꿈이고, 연기 공부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오영주를 향해 많은 응원이 쏟아졌다. 오영주는 최근에는 채널A '비행기 타고 가요2'를 통해서 인턴 승무원으로 변신했다.영어 실력과 함께 실제 승무원 같은 단아한 비주얼을 뽐내 화제를 모았다. '청순 비주얼' 송다은송다은 프로필'하트시그널2' 출연출생 : 1991년 6월 14일소속사 : 이안이엔티학력 : 인덕대학교 방송연예과송다은은 '하트시그널2'에서 '차도녀'의 이미지와 반대되는 털털하고 솔직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반려견 소이를 시그널 하우스에 데리고 와 많은 인기를 끌었다. 송다은은 연기 경력이 꽤 오래 됐다. 지난 2011년 MBC 드라마 '지고는 못살아'로 데뷔했고, MBC '내 손을 잡아', SBS 플러스 '수요일 오후 3시 30분' 등에서 연기를 펼쳤다.'하트시그널2' 이후에는 올리브 '은주의 방'과 웹드라마 등에 출연했다. 웹드라마 '설레는 직딩청춘, 현대건썰' 촬영중.jpg또한 송다은은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이수지와 절친한 사이가 됐다.두 사람은 KBS 2TV '배틀트립'도 같이 출연하고, 지금도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송다은은 최근 반가운 소식을 알렸다.오는 28일 첫방송 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 출연하는 것. 극중 초연(이정은 분)과 동고동락하는 엉뚱발랄한 가연 역을 맡은 송다은.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KBS 주말극은 '스타 등용문'으로 통하는 만큼, 그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쏠린다. 사진 = 배윤경 인스타그램, 럭키컴퍼니, tvN, 오영주 인스타그램, 유튜브 화면 캡처, 송다은 인스타그램, 이안이엔티, KBS 2TV '배틀 트립'손효정 기자 news@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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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조새로이, 환골탈태의 기적
[이것은 영업글이다] 목요일 밤 11시 KBS 2TV에서 방송되는 프로그램은? 모두 알다시피 장수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다. 그런데 최근 '해피투게더4'를 보고도 '다른 프로그램인가' 생각한 시청자들이 분명 있을 것이다. 장수 예능으로서 클래식한 이미지가 있는 '해피투게더4'가 최근 과감한 변화를 꾀한 것!지난달 13일부터 지난 5일까지, 4주간 4회로 방송된 '아무튼 한달' 특집. 부제는 '습관 성형 프로젝트'. 새로운 습관을 가진 스타들이 한 달 간 어떤 변화를 갖게 되는지를 실험했다.이로인해 '해피투게더4'는 기존의 토크쇼 형식이 아닌 피실험군을 관찰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특히 촬영 기법이 트렌디하고 감각적이었다.'아무튼 한 달'은 1탄 '바디 디자인(다이어트)', 2탄 '공부' 편으로 꾸며졌다.목표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피실험자들의 모습은 귀감이 됐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집콕' 생활을 하면서 지루함을 느끼고 있는 이들에게 이 프로그램을 추천한다.1회당 약 1시간 30분으로 6시간이면 '아무튼 한 달' 특집을 다 볼 수 있다.목표를 향해 노력하는 스타들을 보면서 자신이 새해 다짐을 잘 지키고 있는지 되돌아보게 될 것이다. 혹은 바쁘게 살다가 3월을 맞이한 이들은 새로운 목표를 다짐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실험에 열정적으로 참여한 조세호와 유재석을 중심으로 '아무튼 한달' 프로젝트를 소개해보겠다.1탄 : 조새로이의 탄생1탄 바디 디자인방영일 : 2월 13일, 2월 20일피실험자 : 정준하, 전현무, 조세호, 홍현희목표 : 체지방량 4kg 감량정준하, 전현무, 조세호, 홍현희까지, 연예계를 대표하는 '먹신' 4인방이 뭉쳤다. 전문의는 이들의 잘못된 식습관을 지켜보고 각자에 맞는 솔루션을 내려줬다. 4명의 피실험군은 각자 진단을 잘 따르면서 한 달을 보냈다.그로부터 한 달 뒤!!한 눈에 보기에도 확 달라진 4명의 실험 참가자들!가장 큰 변화를 보인 이는 바로 조세호다.Before vs After같은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달라진 조세호!조세호는 체지방량을 목표의 두 배인 8.7kg나 감량한 것. 몸무게도 5.6kg을 감량, 85.8kg에서 80.2kg으로 줄였다. 조세호의 잘못된 식습관은 '음주'였다. 일주일에 6일은 술을 마신다는 조세호. 전문의가 일주일에 3일로 줄이라고 했지만, 조세호는 이를 지키지 못했다. 대신 조세호는 다른 참가자와 달리 운동을 병행했다. "올해 마지막 30대이기 때문에 뭐라도 하고 싶었고, 나와의 약속을 지키고 싶었다.예전의 다이어트에 비해서 몸무게 빠지는 속도는 느리다. 그런데 예전과 다르게 다이어트가 신나고체중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을 것 같다."-조세호('해피투게더' 中)-무엇보다 조세호는 폭풍 감량에 이어 방송 후에도 체중 유지를 하고 있어 더욱 화제를 모았다. 오히려 살이 더 빠진 그는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으로 응원을 받고 있다.특히 조세호의 목표 몸무게는 75kg였는데 현재 그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고! 지난 3일에는 "조새로이(조세호+박새로이)"라면서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해 뜨거운 반응을 불러모았다.JTBC '이태원 클라쓰'에서 박새로이 역을 맡은 배우 박서준은 밤톨 머리를 하고 나오는데, 조세호의 헤어스타일과 비슷하다. 조세호의 '조새로이' 게시물로 인터넷에서는 '밤톨 머리의 원조는 누구인가'에 대한 얘기가 오가기도.체중을 감량하고 외모 자신감이 생긴 조세호 덕분에 유쾌한 분위기가 형성된 것. 외모와 인기 모두 잡은 조세호는 2020년을 상큼하게 시작했다.2탄 : 역시 유느님!이번 '아무튼 한달' 프로젝트는 '유느님'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된 계기가 됐다.'아무튼 한달' 1탄 '바디 디자인' 당시 피실험자들과 반대로 유재석은 엄격한 자기 관리 습관으로 눈길을 끌었다.하루 세 끼 정시에 먹기. 저녁은 오후 6시 안에 먹기. 빠르면 5시 30분에도 먹는다고.운동을 한 지는 10년이 넘었다. 혼자 하면 두시간 반, 토크를 하면 3시간 넘게도 가능하다고. 이와 같은 유재석의 면모에 정준하는 "인간미가 없다"고 질투하기도.특히 '유느님' 유재석의 매력은 2탄 공부 편에서 폭발했다.2탄 공부방영일 : 2월 27일, 3월 5일피실험자 : 유재석, 홍진경, 조세호, 허정민목표 : 토익 성적 향상사전 고지 없이 진행된 연예인 8인의 토익 시험!유재석은 255점이라는 낮은 점수를 받으며 7위가 됐다. 그러나 영어 공부와 담을 쌓아온 그는 자신의 점수에 만족했다.유재석은 허정민과 '거북이 팀'이 됐고, 하루에 1시간씩 1달 동안 꾸준히 공부를 해야했다. 다 잘하는 것 같은 유재석. 그러나 그에게도 영어는 어려운 존재였다.국민MC인 유재석은 해외 활동도 많아지기 때문에 "영어 공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늘상 해왔다고.이번 기회에 영어를 제대로 공부하고 싶었던 유재석은 프로젝트에 임하는 마음가짐이 남달랐다.'아무튼 한달' 2탄 촬영은 하필이면 지난 2019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진행됐다.이때 유재석은 매우 바빴다. 그는 MBC '놀면 뭐하니?'로 유산슬로 활동하고, 연말에는 시상식에 참석하느라 눈코뜰새 없이 바빴던 것. 여기다가 유재석은 아빠로서 육아도 해야 하는 상황. 그는 차에서 이동하는 시간, 자는 시간을 쪼개서 공부를 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안겼다."공부에 지름길은 없는 것 같다. 묵묵히 끝까지 하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유재석. 그의 공부 스타일은 '정공법'이었다.때문에 유재석은 남들보다 2배로 바쁘지만 2배로 성실하게 공부했고, '역시 유느님'이라는 말이 나올 수 밖에 없다. "한 달 동안 같이 공부하면서 '대단하다'는 말이 그냥 나왔다. 연말 시상식을 포함해서 매우 바쁜데도 성실하게 공부하는 것을 보고 왜 사람들이 '유느님'이라고 하는지 뼈저리게 느꼈다."-허정민-토익 시험에서 리스닝(LC) 파트를 맡은 유재석.그는 175점에서 한 달만에 55점이 상승한 230점을 받았다. 선생님들은 이렇게 성적이 상승하기 어렵다면서 칭찬을 쏟았다.'아무튼 한달' 방송을 보면 '유느님'이 그냥 탄생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다.이미 유느님의 팬이더라도 그가 공부하는 모습을 보면 또 한 번 감동받을 것이라고 자신하는 바다.사진 = '해피투게더4' 방송 화면 캡처, 조세호, 박서준 인스타그램손효정 기자 news@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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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좀비를 거쳐 괴짜 이사장으로 돌아온 천의 얼굴
[입덕안내서]내 뒤를 엄호하는 듬직한 저격수였다가 무서운 범죄자로,어느 순간에는 정의로운 검사로 등장했다가도다른 곳에선 매회 1회 이상 죽는 짠내 NPC좀비로 변신한다.여기에 모자라 조선시대로 넘어가 낭만과 의리의 아이콘으로!선악은 기본이며 과거와 현재,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배우 박훈 이야기다.매번 새로운 모습을 찰떡같이 소화하기에 이 사람의 얼굴은 몇 개일까 궁금케 만드는 박훈.이번에는 괴짜 재단 이사장으로 등장한다. 지난 2일부터 시작한 SBS '아무도 모른다'에서! 학교 교문에 자리잡은 승용차를 보고는 다짜고짜 창문을 두드려 인사를 건네는 친화력(?)을 보여주더니.갑자기 교내 표창 수여식에 등장해 마이크를 잡고 이상한 말을 던진다. 이 과정에서 그가 던지는 말은 괜히 섬뜩하고 무서웠다.그러더니 학교 이사장으로부터 교회 목사가 연쇄살인범이었다는 소식을 접하자 의미심장한 표정과 대사를 남겨 또 다른 궁금증을 낳았다. 이번에 만난 백상호는 어떤 인물일까모오옵시 궁금해졌다.진짜 얼굴이 뭔지 헷갈릴 만큼 카멜레온처럼 변신하는 박훈이 누굴까 궁금해 하는 당신을 위해 준비한 '입덕안내서'다.#박훈 간략 신상명세서이름 박훈, 본명은 박원희. 으뜸 원(元)에 기쁠 희(喜)로 '최고의 기쁨'이라는 뜻을 지녔다. 활동명은 친형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tvN '인생술집'을 통해 공개했다. 사춘기 시절 힘든 일을 겪고 배우가 되기로 마음먹었을 때, 문득 형의 이름으로 활동해야겠다는 생각을 한 박훈. 그는 "그 이름에 책임질 수 있고, 창피하지 않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박훈의 별명은 '선비'. 성격이 느긋한 편이기 때문에 생긴 별명이라는 본인피셜이다. 실제로 인터뷰서 만났을 때, 느긋하면서 중간중간 유머를 섞어 소소한 웃음을 안겼다. 그래서 유머러스한 선비가 더 정확하겠다.지난 2017년 배우 박민정과 결혼식을 올렸다. 박민정의 SNS에서 알콩달콩 럽스타그램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그리고 집사연예인 중 한 명이다. 취미와 특기에서도 집사의 면모가 확연히 드러난다."취미가 반려묘 꾸꾸와 노는 것이고요. 특기는 고양이와 리듬을 잘 맞추는 거요. (웃음)"-박훈-꾸꾸와 猫확행중...☆학창시절 박훈은 좋은 친구들을 많이 둔 평범한 아이였다. 그래서 현재도 고향 친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단, 학교 다닐 때 수학을 가장 못했고 지금도 그렇단다. #본인+관계자피셜로 알아본 박훈의 매력다음은 본인피셜과 주변인들의 이야기를 모은 박훈의 매력포인트.먼저, 본인에게 물어봤더니 최대한 머리를 쥐어짜내도 2개 밖에 없다며 쑥쓰러움이 살짝 섞인 답변을 내놓았다. "수려하진 않지만, (어머니 기준에서 제가) 그렇게 부족한 외모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웃음)"-박훈-이렇게 겸손하게 말하지만, 치명적인 남성미와 섹시미를 풍기고 있다.특히, 박훈의 슈트핏에서 극대화된다. 이와 함께 뒤로 넘긴 헤어스타일도 완벽!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데 그의 날카로운 눈매가 한몫 한다. "그리고 어르신들이 많이 좋아할 만한 구수한 갬성의 소유자? (웃음)"-박훈-박훈은 스스로 구수한 맛이 있다고 표현했다. 그렇다면, 주변인이 바라본 박훈의 매력을 살펴보자.소속사 관계자는 박훈의 카리스마가 돋보인다고 꼽았다."박훈 배우 만의 아우라가 있어요. 날카로움과 남자다움이 느껴지는 카리스마랄까요? 그래서 어떤 배역을 소화해도 돋보이는 이유가 여기에 있죠. (웃음)"-소속사 관계자 A씨-그리고 박훈표 유쾌함이다. 지난달 26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던 '아무도 모른다' 제작발표회에서도 박훈의 유쾌함을 만날 수 있었다."멜로가 하고 싶다"는 류덕환의 바람에 "저도 멜로가 하고 싶다"며 맞장구치는 등 웃음을 이끌어내기도."같이 있으면 정말 재밌는 분이에요. 어떤 주제에 대해 이야기 할 때는 진지하고 무게감 있게 말씀하다가도 센스와 재치로 유쾌한 분위기를 만드세요. 그게 박훈 씨만의 매력이라고 생각해요."-소속사 관계자 B씨-"오래 있었던 이들만 알 수 있는 매력인데, 고민이 있을 때 편하게 털어놓을 수 있는 편안함이 있어요. 그 고민에 대해서도 주의 깊게 잘 들어주시고, 본인이 알고 있는 선에서 최대한 해결 방법도 제시해주는 '상담 박사' 같은 존재에요. 그러다 가끔씩 튀어나오는 빙구미가 있어요. 마치 어릴 적 부터 알고 지낸 동네형 느낌?!"-소속사 관계자 C씨-이런 동네 형은 언제나 환영!박훈의 입덕 필수 필모1.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2018~2019)'차좀비 Flex'로 정의할 수 있는 박훈의 대표작이다.극 중 유진우(현빈 분)의 옛 친구이자 현 라이벌 투자회사 뉴워드 대표 차영석으로 분한 박훈은 AR게임 도중 칼에 베어 사망하는 비운의 인물.그러나 버그로 인해 유진우를 지구 끝까지 쫓아가 괴롭히는 악령으로 부활한다. 특히, NPC가 된 후 대사 한마디 없이 오로지 눈빛과 표정 연기만으로 분위기를 압도하는 박훈을 만날 수 있다.섬뜩함과 애절함을 오가는 그의 연기를 감상하길.2. KBS 2TV '태양의 후예' (2016)그리고 지금의 박훈을 있게 만든 '태양의 후예'도 빠질 수 없다.그는 유시진(송중기 분) 대위와 서대영(진구 분) 상사의 믿음직한 부하 최우근 중사로 분했다. 실제 군인으로 오해할 만큼 다부진 몸매와 강인한 성격, 충성심 등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그리고 강모연(송혜교 분)과 신경전을 벌이는 이색 케미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것도 꼭 보길 바란다.3. SBS '해치' (2019)'해치'에선 낭만남, 의리남 박훈을 만날 수 있다.그는 거지왈패 두목인 달문 역을 맡아 연잉군(정일우 분)이 왕위에 오르는 데 힘을 보태는 조력자로 활약한다.연잉군, 박문수(권율 분)과 가슴 뜨거운 브로맨스 케미부터 마음 속에 묻어둔 연인 복단(배정화 분)를 향한 절절한 멜로까지 선보였다.밀풍군(정문성 분)에게 가버린 여인 복단을 살려달라고 왕에게 애원하는 장면, 그리고 죽은 복단을 꽃 가득한 배에 태워 죽어서나마 ‘꽃길’을 만들어주며 오열하는 두 장면은 하이라이트.잠깐 등장했는데도 임팩트 甲2007년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로 연기자로 정식 데뷔한 박훈. 오랜 경력만큼 알게 모르게 스쳐 지나갔던 경우도 있었다.그래서 안 짚고 넘어가면 서운한 또 다른 박훈.1. SBS '육룡이 나르샤' (2015) - 척인광 役척준경 곡산검법의 마지막 전승자 척사광이 아닐까 예상했으나 알고 보니 그의 오빠.무명의 일원으로 이성계(천호진 분) 암살 계획을 세웠으나 실패하고 도주하는 신세가 된다. 무휼(윤균상 분)과 이방지(변요한 분)를 동시에 상대하는 엄청난 무술의 소유자. 짧고 강렬한 존재였다.2. tvN '60일, 지정생존자' (2019) - 장준하 소령 役'태양의 후예'에 이어 한 번 더 군인으로 등장했다. 그때와 다른 점이 있다면, 계급이 중사에서 소령으로 특진(?)했다는 것.단 1회 특별출연이었으나, 명해준 생포 작전을 진두지휘하는 그의 카리스마와 리더쉽이 빛났다. 특히, 박훈의 마지막 장면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울림을 안겨줬다.3. OCN '왓쳐' (2019) - 윤지훈 役'왓쳐'에서도 박훈은 스토리에 적잖은 존재감을 남겼다.한태주(김현주 분)의 전 남편이자 변호사 윤지훈을 맡은 그는 도치광(한석규 분)과 김영군(서강준 분)을 자극하는 빌런으로 후반부에 짧고 굵게 활약했다.여기서 눈빛부터 손끝 하나의 떨림까지 온몸으로 표현하는 후유증과 상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로 몰입도를 높였다.주인공부터 짧은 출연까지 가리지 않고 자신의 역할을 100% 이상 드러내며 존재감을 발산한 박훈.그래서 양파껍질을 까듯, 그의 새로운 모습이 끊임없이 나온다. 그렇기에 '아무도 모른다'에서 그가 앞으로 보여줄 얼굴이 기대가 된다. 백상호가 박훈의 필모그래피에 또다른 인생캐릭터로 등록되길.사진 = tvN, '해치' 공식 홈페이지, 박신혜 인스타그램, SBS, 스토리제이컴퍼니 공식 인스타그램, 박훈 인스타그램, 박민정 인스타그램, 스토리제이컴퍼니, '태양의 후예' 방송화면 캡처, '육룡이 나르샤' 공식 홈페이지그래픽 = 계우주 기자 석재현 기자 syrano@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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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에 좋대서 한혜연 단마토 먹어봄(ft.완숙&짭짤이)
토하!(토마토 하이라는 뜻)"토마토의 매력에 빠졌어요. '단마토'라고 해서 단맛이 나는 토마토인데 정말 설탕을 뿌린 것처럼 달고 맛있어요."다이어트에 대성공한 슈스스 한혜연이 얼마 전 다이어트 비결로 토마토를 얘기해서 그에 맞게 첫인사를 해보았다. 토마토 드시면서 가내 안녕하신가영.(아무말)어쨌든,오늘의 리뷰템은단.마.토.(AKA 토망고)'컬투쇼'에서 슈스스가 단마토를 언급한 그날(은 2월 23일), 바로 온라인쇼핑몰에서 단마토를 주문했는데...3월 4일 도착 실화?단마토의 폭발적 인기로 인한 공급 부족+코로나19 때문이었다고 한다...어쨌든, 긴 기다림 끝에 받았다, 단마토!기다리다 화날 뻔...오랜 시간 기다려 모신 귀한 분 단마토, 마침 면역력 증강이 최대 이슈인 요즘 토마토가 또 그렇게 면역력에 좋다고 하니, 이참에 토마토를 세 종류 리뷰하기로 했다.단마토 VS 완숙토마토 VS 짭짤이그 전에,토마토가 면역력에 얼마나 좋은지부터 알아보자!몸에 좋은 토마토토마토에는 비타민C, 베타카로틴, 라이코펜, 섬유소, 미네랄이 풍부해 피로 회복, 체내 방어력 강화 및 질병 예방에 효과적이다.이제, 진짜 먹어보자!스펙 탐구먹어보지 않아도 알 수 있는토마토 3종 TMI 대방출!열흘 기다려서 받은 단마토(진짜 이름은 스테비아 토마토) 중 2개를 가져왔다. 온라인에서 2kg에 21,900원에 구입했지만, 지금은 가격이 조금 오른 상태다. 온라인에서 1kg에 13,900원~15,000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다.한때 유행했던 짭짤이 토마토,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같은 동네 마트에서는 구하기가 쉽지 않다. 요즘 대형마트 가기는 조금 무서워서 마켓컬리에서 750g에 9775원(할인가)에 구입했다. 일반 마트에서는 1kg에 1만원 이하로도 구입 가능하다.동네 마트에서 구입한 그냥 완숙 토마토다. 1kg 한 봉지에 5990원 줬다.위부터 짭짤이 토마토, 완숙 토마토, 단마토 순서다. 냉장고에 하루 넣었다 꺼낸 상태라 꼭지가 조금 시들었다. 짭짤이 토마토는 직경이 5.1cm, 완숙 토마토는 5.9cm, 단마토는 7cm였다. 확실히 단마토의 크기가 컸다.토마토를 잘라보았다토마토의 밀도를 눈으로 확인하기위해 단면을 살펴보기로 했다.단마토부터 자른다.손으로 만지면 단단한데,칼로 썰 때도 경쾌하게 썰린다.딱 봐도 과육이 꽉 차고씨앗도 탱글탱글, 신선하다.이게 혹시 설탕일까...라는 생각을 하며 클로즈업.잘 익은 토마토의 포슬포슬한 느낌이 눈으로 느껴진다.다음은 완숙 토마토. 완숙이라 단마토보다 약간 말랑하다.썰 때는 살짝 질긴 느낌.단면은 자주 보던신선한 토마토 그 모습이다.과육이 적당히 두껍고단마토보다 물이 많다.마지막 짭짤이 토마토.작아서 그런지 옹골차다.썰 때도 단단한 채소를 써는 느낌이다.크기는 가장 작은데과육 두께는 토마토와 비슷.완숙 토마토보다는물이 조금 없는 편.단마토, 진짜 달까?제일 중요한 건 역시 맛.단마토는 진짜 달고짭짤이는 진짜 짤까?(*아는 맛인 완숙 토마토맛 리뷰는 생략함)단마토를 한 입 물고 조금 씹을 때까지는 그냥 크고 단단한 토마토를 먹는 느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그런데 두 입을 먹으니, 뭐야 이거,신세계잖아!달달한 방울토마토 같은 맛을 예상했는데 전혀 아니다. 단마토 맛은 말 그대로 '설탕에 재운 토마토' 맛이다! (과육보다는 씨앗쪽 과즙과 꼭지 부근에 단맛이 몰려있다.)단맛에 신선함과 상큼함도 고루 갖춘 최상의 토마토다.(물론 가격도 최상이다.) 설탕에 재워 먹으면 건강에도 안 좋고 과육이 물컹해지지만 단마토는 설탕에 재운 맛에 엄청 신선한 토마토의 과육을 가졌다. 이런 하이브리드 대.환.영.이제 다른 토마토못 먹을 것 같아...무서워...설탕이 아니라고?단마토에는 설탕의 약 250배 이상의 단맛을 내는 천연감미료 스테비아가 들어있다. 스테비아는 단맛은 내지만 당뇨환자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대체식품으로, 단마토는 이 스테비아를 주입해 만들었다.다음, 뷔페의 법칙 단짠단짠을 토마토에도 적용해본다. 단마토 다음 짭짤이를 바로 먹었다. 말 그대로 짜다. 짠맛이 상당히 진하게 난다. 하지만 단맛도 나고 상큼하기도 해서 토마토들 가운데 맛은 가장 다채롭다.단마토는 너무 달아서 하나 이상 먹기 힘들지만 짭짤이는 질리지 않고 계속 먹을 수 있는 맛이다. 단마토가 과일맛이라면 짭짤이는 채소맛이다.한줄평 &별점>단마토 : 다시는 다른 토마토를 못 먹게 될지 모를, 인생에 있어 큰 도전이 될 맛. ★★★★☆ (가격 때문에 별 반 개 뺌)>짭짤이 : 짠맛은 늘 옳다지만 채소같은 맛 ★★★☆>토마토 : 토마토 원래 안 좋아함. ★☆ 사진 = 뉴스에이드 DB박설이 기자 manse@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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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또 그 자세야? '식상해'"
<p> </p><p>//BYLINE// 남녀의 몸이 결합해 시도할 수 있는 섹스체위는 수백 가지. 이중 당신이 애용하는 체위는 얼마나 될까? 세 가지? 다섯 가지? 섹스가 식상해졌다면, 또는 섹스 때마다 뭔가 힘겹거나 아프다면 가장 먼저 체위를 바꿔보자. </p><p> </p><p> </p><p><strong># 기본체위 제대로 알기 </strong></p><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664_405557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정상위 : 여성이 바로 누우면 남성이 위에서 마주보고 삽입하는 자세 </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696_688598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여성상위 : 남성이 바로 누우면 여성이 위에서 마주보고 삽입하는 자세 </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737_689592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역방향 여성상위 : 남성이 바로 누우면 여성이 남성 위로 바로 누운 채 삽입하는 자세</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759_262258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후배위 : 남녀가 모두 뒤돌아 반쯤 엎드린 상태로 남성이 뒤에서 삽입하는 자세</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912_648279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측위 : 둘 다 옆으로 누운 상태로 마주보고 삽입하는 자세 </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943_389584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후측위 : 일명 스푼자세. 둘 다 옆으로 누운 상태로 남성이 뒤에서 삽입하는 자세</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967_312825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좌위 : 앉은 채 마주보고 삽입하는 자세 </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995_978847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후좌위 : 앉은 채 남성이 뒤에서 삽입하는 자세 </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7013_464768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입위 : 남성이 일어선 상태에서 여성을 들어 안고 삽입하는 자세 </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7031_250553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후입위 : 둘 다 일어선 상태에서 여성이 상체를 바닥에 기울이고 남성은 뒤에서 삽입하는 자세 </p><p> </p><p> </p><p><strong># 남녀가 선호하는 체위는? </strong></p><p> </p><p>男 : ‘후배위’와 ‘여성상위’. </p><p> </p><p>임경성(가명·28세) "후배위는 주도적으로 피스톤 운동을 하며 절정에 도달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 </p><p>오기훈(가명·34세) "여성상위는 지배당하는 느낌에 흥분되기 때문" </p><p> </p><p>女 : ‘정상위’와 ‘여성상위’. </p><p> </p><p>김은혜(가명·29세) "정상위는 스킨십 부위가 많아져 심리적 만족도가 높다." </p><p>장은희(가명·29세) "여성상위는 클리토리스에서 오는 자극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어 절정에 이르기 쉽다."</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7480_816965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strong># 맞춤형 체위추천 </strong></p><p> </p><p>- 체력이 약한 사람, 노인 : 후측위(스푼자세, 99자세). 체력소모가 가장 적은 체위다. 손을 자유자재로 이용할 수 있어 더 좋다. 꾀죄죄한 얼굴을 보이기 싫은 모닝섹스 때도 유용한 자세. </p><p> </p><p>- 임산부 : 좌위. 삽입 정도를 조절하며 피스톤운동 할 수 있어 자궁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p><p> </p><p>- 유연성이 부족한 여성 : 좌위. 골반, 무릎 주위 근육이 유연하지 않아도 편하게 취할 수 있는 자세. </p><p> </p><p>- 살집이 많은 여성 : (테이블, 침대 끝에서) 정상위. 엉덩이를 테이블이나 침대 끝에 맞춘 채 누우면 남성이 일어서거나 무릎 꿇은 자세로 피스톤 운동한다. 체중부담이 가지 않는 체위. 역방향 여성상위로 엎드린 자세도 추천. 클리토리스 자극은 더해지고 뱃살은 보이지 않는다. </p><p> </p><p>- 조루남성 : 측위. 남성 성기에 가해지는 자극이 약해져 오래 지속할 수 있다.</p><p> </p><p>- 위로 솟은 음경을 가진 남성 : 정상위. 여성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기 좋다. </p><p>- 아래로 꺾인 음경을 가진 남성 : 후배위. 여성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기 좋다. </p><p> </p><p> </p><p><strong># 체위별 소모칼로리 </strong></p><p> </p><p>‘sexercise’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섹스는 효과 만점 운동이다. 다음은 레드홀릭스에서 공개한 체위별 남녀 소모 칼로리. (기준 5분)</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8086_09091400_1.jpg"></p><p> </p><p>표에 따르면 입위(후입위) 체위가 힘든 만큼 칼로리 소모량이 많다. </p><p> </p><p>이밖에 부산정보대학 스포츠과학부 김종인 교수의 저서 '섹스 다이어트!'에서는 체위별 운동효과를 자세히 다뤘다. </p><p> </p><p>- 정상위(남성상위) : 뱃살 제거, 허벅지 안쪽 근력 향상</p><p>- 여성상위 : 허벅지와 엉덩이 군살 제거</p><p>- 측위 : 허리를 긴장시키고 목과 가슴을 아름답게</p><p>- 후측위 : 날씬하고 가는 허리를 위해</p><p>- 좌위 : 근골격계 유연성 향상, 복부근력 강화</p><p>- 후좌위 : 엉덩이를 날씬하게, 허벅지 군살 제거</p><p>- 후배위 : 힙업, 등의 군살 제거</p><p>- 입위 : 종아리살 제거, 각선미 살리기</p><p> </p><p> </p><p><strong># 여성이 조심해야 할 체위</strong></p><p> </p><p>"후배위, 양다리를 넓게 벌리는 체위, 양다리를 높게 올리는 체위" </p><p>질과 자궁에 손상을 입히기 쉽다. 질염, 자궁경부염증, 냉증 등을 유발. 질이 쉽게 늘어날 수 있다. (도움말 : 솜씨좋은 산부인과 윤호주 원장) </p><p> </p><p> </p><p> </p><p>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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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신상털이] 김종국, 1%의 근육과 99%의 의리로 구성된 남자
<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223/20151223_1450865891_35505600_1.jpg"></p><p><br></p><p><br></p><p>//BYLINE// 지금은 ‘런닝맨’으로 한류스타 반열에 오른 이 남자.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은 가수이자, 현재는 능력자로 불리며 그 옛날 ‘당연하지’ 게임의 레전드로 꾸준히 회자되는 한 남자 김종국이다. </p><p><br></p><p>대중이 갖는 김종국에 대한 인상은 세대에 따라 예능인과 가수로 나뉜다. 그룹 터보 시절의 그를 알고 있는 경우와 ‘패밀리가 떴다’, ‘런닝맨’ 등 예능프로그램에서의 그를 먼저 인식하는 쪽이다.</p><p><br></p><p>1995년 가수로 데뷔한 김종국은 터보로는 댄스, 솔로로는 발라드를 섭렵했다. 어느 정도였냐면 밀리언셀러 기록은 물론 지상파 3사의 가요 대상을 휩쓴 대단한 인기였다. 근육질 몸매에 하이톤 미성이라는 전무후무한 반전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데, 이 개성 강한 음색이 도드라지는 호소력 짙은 히트곡들로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p><p><br></p><p>이후 김종국은 가수 활동 보다는 다수의 예능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철저한 자기관리와 성실함으로 우직하게 입지를 다져온 가운데, 현재는 ‘런닝맨’의 글로벌한 흥행에 힘입어 ‘능력자’ 한류스타로 위상을 떨치고 있다. </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224/20151224_1450944087_37571500_1.jpg"></p><p><br></p><p><br></p><p><br></p><p><b><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 김종국의 사람들이 말하는 김종국</span></b></p><p><b><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br></span></b></p><p>데뷔 20주년 기념 앨범으로 3인조 터보의 컴백을 생각할 만큼 든든한 동료애에서 엿볼 수 있듯이 김종국은 연예계 대표 의리남으로 통한다. 김종국의 ‘국’이 진국의 ‘국’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 </p><p><br></p><p>그렇다면 과연 김종국의 지인들은 그를 어떤 사람으로 표현했을까? 직접 물어봤다.</p><p><br></p><p>가장 먼저 시원스레 답변을 준 건 ‘X맨’ 시절부터 그를 지켜봐온 임형택 PD였다. 변함없이 철저한 자기관리와 프로 의식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p><p><br></p><p>“본인이 하는 일에 대해 굉장한 프로의식을 가지고 임하는 스타일이에요. 자기 관리가 유재석씨 만큼이나 철저한 사람 같아요. 다른 사람들은 물론 저도 깜짝 놀랄 정도로 본인에게도 굉장히 엄격하고 주변 관리를 잘해요. 의리도, 잔정도 많고 인간적인 면이 굉장히 큰 사람이에요.” - SBS ‘런닝맨’ 임형택PD</p><p><br></p><p>‘런닝맨’ 동료들과 김종국의 절친도 빠질 수 없다. 한결같이 철저한 그의 ‘자기관리’를 칭찬하며 유쾌한 덕담들을 건넸다.</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224/20151224_1450943940_03663000_1.jpg"><br></p><p><br></p><p>“자기 관리가 철저한 사람이고 모든 면에서 굉장히 스마트한 사람이에요. 나태함을 보지 못했으며 배울 게 굉장히 많은 형이자 좋은 동료죠. 언제 어디서나 잘 살 것 같아요.(웃음)” - 리쌍 개리</p><p><br></p><p>‘런닝맨’ 절친 이광수는 일등신랑감 김종국의 장점을 대신 어필했다.</p><p><br></p><p>“‘종국이 형과 결혼하는 여자 분은 정말 행복하겠다’라고 생각한 적이 많아요. 종국이 형은 제가 아는 사람들 중에 제일 정이 많고 따뜻한 사람이에요.” - 배우 이광수</p><p><br></p><p>특히 김종국의 용띠클럽 절친이자 이번 터보의 컴백 앨범 뮤직비디오에도 함께한 차태현은 한류스타로 발돋움한 김종국의 행보에 뿌듯함을 전하기도 했다.</p><p><br></p><p>“20년 지기 친구. 친구지만 참 배울 게 많은 놈이에요. 자기 관리 하는 거나 열심히 공부하는 거나 어떨 때보면 인간이 아닌 거 같은 생각이 들죠. 그리고 연예계는 잘하는 사람이 오래 가는 게 아니라 오래가는 사람이 잘하는 거라는 걸 정확히 보여줬어요. 하나 더 말하자면, 포기하지 않고 계속 열심히 하다보면 뜻하지 않았던 행운도 온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친구에요. 중국에서도 계속 흥하길 바랄게!(웃음)” - 배우 차태현</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223/20151223_1450865993_53530600_1.jpg"><br></p><p><br></p><p>그렇다면 의리남 김종국과 오랫동안 함께해온 스태프들은 어떤 이야기를 전했을까? 최측근 스태프인 매니저, 스타일리스트, 마케팅, 홍보 담당 등 사무실 식구들에게 김종국에 대한 이야기를 부탁하니 모두들 “솔직하게 쓰고 싶다”며 익명을 요구하고는 웃음기 가득한 답변을 전해왔다.</p><p><br></p><p>“흔한 착하다는 말이 딱 어울릴 만큼 착하고 인간적이고 성품이 훌륭하며 의리 있는데... 조금 깝깝해요.(웃음)” - 최측근 스태프A</p><p><br></p><p>“점점 한 해 한 해 시어머니 김종국이 되어감을 느낌.. 본인은 알까 잔소리가 심하다는 걸?(폭소)” - 최측근 스태프B</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224/20151224_1450944395_54642900_1.jpg"><br></p><p><br></p><p>이렇듯 때론 과한(?) 꼼꼼함에 스태프들이 애교 섞인 불만을 토로할 때도 있었지만 그런 세심함이 결국 김종국의 가장 큰 장점이었다. 특히 몸에 밴 배려심과 상대를 향한 진심어린 태도는 모든 이들이 빼놓지 않고 언급하기도 했다.</p><p><br></p><p>“디테일한 사람? 지나가는 말, 사소하게 넘어가는 거 같은 것도 기억하고 챙겨줘요.” - 최측근 스태프C</p><p><br></p><p>“으레 말만 번지르르한 사람이 많은데 오빠는 그게 아니라 진짜 마음을 담아서 사람을 대하는 게 한 번씩 느껴져요. 힘들고 지칠 때 마다 오빠의 그런 마음들이 모여서 정말 큰 힘이 되죠.” - 최측근 스태프D</p><p><br></p><p>“스태프들도 신경 써주고 의식 있는 의리남! 자기관리 철저한 의리남! 그러면서 겸손하고 인성을 중요시 생각하는 의리남입니다.” - 최측근 스태프E</p><p><br></p><p>“기본적인 됨됨이가 묻어나서 같이 일하는 사람이 편하고, 더 잘해드리고 싶은 맘이 생겨요.” - 최측근 스태프F</p><p><br></p><p>“상남자 같은 매력 뒤에 따스함과 자상함이 흘러넘침. 김종국이란~!! 딱 한 단어, 배려다.” - 최측근 스태프G</p><p><br></p><p>“사람은 겪어봐야 안다고 했던가.. 정말 겪어보면 볼수록 얼마나 좋은 사람인지 알 수가 있어요. 무뚝뚝하게 보이지만 그 안에 숨겨진 귀여움과 다정함은 가까운 동료들만 알겠죠? 자기 사람들을 챙길 줄 아는 듬직하고 의리의리한 남자.” - 최측근 스태프H</p><p><br></p><p>“십년을 넘게 함께하면서 언제나 겸손하고 상대를 위해주는 마음은 변하지 않는 진국인 사람이다.” - 최측근 스태프 I</p><p><br></p><p>“김종국 주변엔 오랫동안 함께한 스태프들이 많아요. 이것만 봐도 김종국의 됨됨이를 알 수 있죠. 많은 말이 필요 없는 한 남자, 김종국이다!” - 최측근 스태프J</p><p><br></p> <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224/20151224_1450944146_68895300_1.jpg"><br></p><p><br></p><p>그렇다면 가장 궁금한 두 사람. 다시 만난 터보의 마이키와 김정남이 보는 김종국은 어떤 사람일까?</p><p><br></p><p>“종국이형은 제 친형이나 다름없죠. 터보 시작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연락하면서 항상 저를 챙겨주시는 우리 형. 항상 고맙습니다. 언제나 고맙고 특히 이번에 우리 생각해서 이런 기회 너무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 터보 마이키</p><p><br></p><p>18년 만에 다시 만난 김종국으로 인해 새로운 전성기를 맞게 된 김정남 역시 고민 끝에 메시지를 전했다. 근육보다 단단한 의리로 주변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남자, 김종국의 진가를 엿볼 수 있는 이야기였다.</p><p><br></p><p>“종국이는 항상 웃고 있습니다. 늘 주변을 편하고 기분 좋게 만드는 무언가를 가지고 있는 동생입니다. 웃는 마음이 보이는 남자라고 할까? 그래서 저도 늘 종국이 옆에 있으면 웃게 됩니다. 종국이를 통해서 마음으로 진정으로 웃는 게 어떤 건 지 알게 됐습니다.” - 터보 김정남</p> <p><br></p> <p><br></p> <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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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구 씨 진가를 이제야 알아봐서 미안합니다
<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330/20160330_1459343390_60733800_1.jpg"></p><p><br></p><p>//BYLINE// 우리는 왜 이 남자의 진가를, 매력을 좀 더 빨리 알아보지 못했을까. 이미 품절남이지만 대한민국 여심을 싹쓸이한 그 남자! 배우 진구의 얘기다.</p><p><br></p><p>요즘 진구에게 푹~ 빠진 여성 팬들이 많은데, 어디서 갑자기 툭 튀어 나온 배우가 아니다. 데뷔 14년 차로 누구의 아역부터 조연, 주연까지 차곡차곡 단계를 밟은 근면 성실한 연기자 되시겠다. </p><p><br></p><p>배우 진구에 대해 더 알고 싶어하는 팬들을 위해 그의 데뷔부터 지금까지를 정리했다.</p><p> </p><p><span style="color: rgb(255, 255, 255); background-color: rgb(255, 94, 0);"><strong>SBS ‘올인’(2003)</strong></span><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330/20160330_1459343427_80697400_1.jpg"></p><p style="text-align: center;"><br></p><p>먼저 드라마부터 살펴보면 진구의 데뷔는 이병헌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올인’이었다. </p><p><br></p><p>처음 보는 신인이 어찌나 이병헌과 닮았는지 ‘진짜 친동생이 아닌가?’ 싶은 착각을 들게 했다. 여기에 캐릭터에 어울리는 연기력과 카리스마도 보여줘 꽤 주목을 받았다. </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330/20160330_1459343446_02834000_1.jpg"></p><p><br></p><p>당시 송혜교의 아역으로 나온 한지민과 호흡을 맞췄는데, 현재 이병헌, 진구, 한지민은 모두 BH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활동 중이니 신기한 인연이다. </p><p><br></p><p><span style="color: rgb(255, 255, 255); background-color: rgb(255, 94, 0);"><strong>KBS ‘광고천재 이태백’(2013)</strong></span></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330/20160330_1459343462_18689300_1.jpg"></p><p><br></p><p>‘데뷔는 화려했지만..’ 진구 앞에 자주 붙는 문장이었다. 맞다. 데뷔는 그 누구 부럽지 않았으나 ‘논스톱5’ ‘스포트라이트’ ‘도쿄, 여우비’ ‘태양을 삼켜라’ 등 특별히 기억에 남는 활약은 없었던 게 사실이다. </p><p><br></p><p>그러던 중 ‘광고천재 이태백’으로 지상파 프라임 시간대인 오후 10시 드라마에 주인공이 됐다. 비록 동 시간대 최하위로 씁쓸하게 퇴장했지만 필모그래피에 뺄 수 없는 드라마다.</p><p><br></p><p><span style="color: rgb(255, 255, 255); background-color: rgb(255, 94, 0);"><strong>KBS ‘태양의 후예’(2016)</strong></span></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330/20160330_1459343476_47879700_1.jpg"></p><p><br></p><p>드디어 인생작 ‘태양의 후예’를 만났다. 무뚝뚝하지만 내 여자는 확실히 챙기는 모습부터 불의에 발끈하는 장면까지 진구의 매력포인트를 10개, 아니 100개도 뽑을 수 있다.</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330/20160330_1459343490_67661500_1.jpg"></p><p> </p><p>주로 출연했던 스릴러, 액션 장르가 아닌 이토록 달달한 로맨틱 코미디에서 매력이 폭발할 줄 상상하지 못했다. <br> <br>요즘 ‘태양의 후예’ 김은숙 작가에게 고마울 지경이다. 진구와 서대영을 만나게 해 역대급 매력을 발산하게 해줬으니 말이다.</p><p><br></p><p><span style="color: rgb(255, 255, 255); background-color: rgb(255, 94, 0);"><strong>‘비열한 거리’(2006)</strong></span></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330/20160330_1459343512_50704400_1.jpg"></p><p><br></p><p>이제 영화로 넘어간다. </p><p><br></p><p>‘낭만자객’(2003) 단역으로 시작해 ‘달콤한 인생’(2005)을 거쳐 ‘비열한 거리’에서 조인성의 오른팔 종수 캐릭터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캐릭터 성격이 확 바뀌는 반전을 지닌 인물로 열연했다. </p><p><br></p><p>이 작품으로 그해 제5회 대한민국영화대상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p><p> </p><p><span style="color: rgb(255, 255, 255); background-color: rgb(255, 94, 0);"><strong>‘기담’(2007)</strong></span></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330/20160330_1459343525_16500600_1.jpg"></p><p><br></p><p>한국 공포 영화 중 최고의 작품을 꼽을 때 항상 순위권에 들어가는 작품이다. 극 중 진구는 의대 실습생 박정남을 연기해 호평을 받았다. ‘기담’ 이후로 영화 주연작이 많아져 ‘트럭’(2008) ‘초감각 커플’(2008) 등을 선보였다. </p><p><br></p><p><span style="color: rgb(255, 255, 255); background-color: rgb(255, 94, 0);"><strong>‘마더’(2009) </strong></span></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330/20160330_1459343542_20079600_1.jpg"></p><p><br></p><p>봉준호 감독과 만난 진구는 진태 캐릭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아들 원빈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김혜자를 유일하게 도와주는 인물이었다. 또한, 이 영화에서 천우희와 수위 높은 베드신도 소화했다. </p><p><br></p><p><span style="color: rgb(255, 255, 255); background-color: rgb(255, 94, 0);"><strong>‘26년’(2012), ‘연평해전’(2015)</strong></span></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330/20160330_1459343570_36027900_1.jpg"></p><p><br></p><p>두 작품은 진구가 주연으로 출연한 최고 흥행작들이다. ‘26년’은 296만 명, ‘연평해전’은 604만 명을 각각 동원했다. </p><p><br></p><p>로맨틱한 ‘태양의 후예’와 전혀 다른 느낌의 진구를 만나보고 싶다면 꼭 한 번 봐야하는 영화인 것이다. 여기에 지난해 개봉한 ‘쎄시봉’에서도 이장희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소화했다. 이 영화도 추천하고 싶다. </p><p><br></p><p>마지막으로 최근 뉴스에이드와의 인터뷰에서 진구는 이렇게 말했다.</p><p><br></p><p>“여전히 ‘연기 잘한다’라는 말이 가장 기분 좋지만, 예전에는 ‘잘생겼다’ ‘멋있다’라는 말도 정말 듣고 싶었다. 지난 14년 동안 그런 말이 없다가 ‘태양의 후예’를 계기로 갑자기 해주시니까 고마운 것보다 민망하고 서운하기도 하다. 진작 알아봐 주시지(웃음)”<br></p> <p><br></p><p><br></p> <p>사진 = SBS ‘올인’ 캡처, KBS ‘광고천재 이태백’ 홈페이지 제공, KBS ‘태양의 후예’ 홈페이지 제공, 영화 ‘비열한 거리’ 스틸, 영화 ‘기담’ 스틸, 영화 ‘마더’ 스틸, 영화 ‘26년’ ‘연평해전’ 포스터<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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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아이돌이 겨드랑이 털을 관리하는 방법
<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923/20160923_1474621132_58513500_1.jpg"></p><p><br></p><p>[뉴스에이드 = 강효진 기자] 있어도 왠지 이상하고 너무 없어도 괜히 이상한 것. 모두가 가지고 있지만 왜인지 모르게 불편한 그 것. 겨드랑이 털.</p><p><br></p><p>썩 반가운 존재가 아닌 이 털들에 대한 시선은 요즘 들어 많이 달라지고 있다. 이젠 여성들에게만 관리의 압박을 주는 부위가 아닌, 남성들도 미관상 신경 써야하는 부위인 거다.</p><p><br></p><p>물론 보통 남자들은 여전히 겨드랑이까지 관리하는 경우가 드물다지만, 남자 연예인의 경우에는 다르다. 외적인 모습이 중요한 사람들이라 이 털들에 대해 달라진 인식을 가장 빨리 피부로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p><p><br></p><p>특히 여성 팬들이 많은 남자 아이돌의 경우, 민소매 의상과 격렬한 안무로 해당 부위가 노출되는 빈도가 많아져서 점차 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다. </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923/20160923_1474620764_91383900_1.jpg"></p><p><br></p><p><br></p><p>물론 관리의 기준이라는 게 아직까지는 애매하다. 여성 팬들의 반응이 갈리고 있어서다. </p><p><br></p><p>바로 ‘털이 보이는 게 민망하다. 깔끔하게 제모 해줬으면 좋겠다’는 쪽과 ‘털이 없이 민둥민둥한 게 오히려 더 휑하고 이상하다. 남성미를 위해 자연스럽게 남겨두는 것이 좋다’는 쪽이 나뉘고 있는 것. </p><p><br></p><p>그래서 실제로 남자 연예인들은 겨드랑이 털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 알아봤다.</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923/20160923_1474620821_77060800_1.jpg"></p><p><br></p><p><br></p><p><b><br></b></p><p><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b># 첫 번째 방법 : 완전 제거</b></span></p><p><br></p><p>본인이 말끔함을 추구하거나 꽃미남 이미지를 고려해 털을 없애기로 마음먹은 남자들은 여자 연예인과 똑같은 방식으로 제모 시술을 받는다. </p><p><br></p><p>여기에는 최근 여성 팬들이 꽃미남 아이돌의 수북한 겨드랑이 털을 보고 싶어 하지 않는 추세도 한 몫을 했다. </p><p><br></p><p>“여성 팬들이 겨드랑이 털 있는 걸 별로 안 좋아하는 경우가 많아요. 연예인이라면 남자들도 흉하지 않게, 예뻐 보이게끔 외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가요 기획사 관계자 A)</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923/20160923_1474621027_54348000_1.jpg"></p><p><br></p><p><br></p><p>“제거 방식은 개인의 취향이지만 털이 좀 굵고 이런 친구들은 웬만하면 레이저 시술을 받고, 그렇지 않은 경우는 알아서 밀거나 하는 식으로 관리를 해요. 몸 좋은 사람들이 요새 민소매 셔츠를 입을 때 관리 많이 하잖아요. 똑같이 하죠.” (가요 기획사 관계자 B)</p><p><br></p><p>“남자 아이들도 전부 제모 시술을 받습니다. 알아서 미는 친구들도 있지만, 피부과 에스테틱을 통해 관리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수염부터 겨드랑이 털까지 전부요. 여자들보다 더 합니다.” (가요 기획사 관계자 C)</p><p><br></p><p><br></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923/20160923_1474620864_29570500_1.jpg"></p><p><br></p><p><br></p><p><br></p><p><b><br></b></p><p><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b># 두 번째 방법 : 자연 그대로, 날 것의 느낌을 유지</b></span></p><p><br></p><p>이번엔 타고난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경우다. 걸그룹과는 달리 보이 그룹의 겨드랑이 털까지는 특별하게 관리하진 않는다는 입장이다.</p><p><br></p><p>“저희는 따로 관리하는 친구는 없어요. 그대로 나가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있어요. 민소매 의상을 입는 친구가 몇 명 있는데, 남성미 부각 차원에서도 전혀 터치하지 않아요. 팬들도 오히려 미는 걸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을까요?” (가요 기획사 관계자 D)</p><p><br></p><p>물론 이런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기획사여도 다리털은 예외다. 이 부분은 멤버들이 직접 신경을 쓰면서 관리를 한다고 한다.</p><p><br></p><p>“그렇지만 다리털은 멤버들이 직접 신경 써요. 숱이 많은 친구들은 다 밀거나, 숱을 치거나 하더라고요. 이건 샵이 아니라 본인들이 직접 관리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가요 기획사 관계자 D)</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923/20160923_1474620857_68504700_1.jpg"></p><p><br></p><p><br></p><p><b><br></b></p><p><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b># 세 번째 방법 : 디자인</b></span></p><p><br></p><p>혹은 좀 더 섬세한 방식을 선택한 이들도 있다. 남성미와 자연스러움을 살리기 위해 털을 완전히 제거하지 않으면서도 보기에는 지저분하거나 흉하지 않게 다듬는 거다. 머리카락이나 수염, 눈썹처럼 모양까지 관리해야 할 하나의 부위로 인식하는 셈이다.</p><p><br></p><p>“그 곳이 무성한 친구들은 숱을 쳐내죠. 레이저 제모나 컷을 하고 솎아낸다고 해요. 완전 제모를 하는 친구는 별로 없어요. ‘너무 많다’ 하는 경우에는 정리가 필요하지만, 나머지는 사실 있는 게 정상이니까요. 너무 없고 좀 민둥산(?)이어도 좋아하지 않잖아요. 남성미가 결여되어 보이기도 하고….” (가요 기획사 관계자 C)</p><p><br></p><p>“에스테틱에서는 미관상 예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당히 컷을 하거나 지속 가능한 제모를 위해 정리가 필요한 부분을 뽑아주는 식으로 관리를 해준다고 해요. 이런 일을 스타일리스트나 스태프들이 해주는 경우는 없어요. 정말 긴급한 상황이지 않고서야 그런 일 까지 맡기지 않죠.” (배우 기획사 관계자 E)</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923/20160923_1474620884_52667600_1.jpg"></p><p><br></p><p><br></p><p>개인의 특성에 따라 털이 많은 경우엔 겨드랑이는 물론 전신의 털을 정리하기도 한다. 특히 춤을 추는 게 일이다보니 털이 많은 친구들은 불편함을 느끼기도 한다고. 늘 전신을 가리는 옷을 입는 것이 아니기에 ‘아육대’처럼 단체복을 입거나, 리얼리티를 통해 공개되는 편한 의상에서 신체 일부가 보일 여지도 많아서 더더욱 관리가 필요하다.</p><p><br></p><p>“자연스러운 모습이 공개될 때 털이 지나치게 많은 경우 호감도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니까요. 미관상은 이런 이유로 관리를 하고, 그게 아닐 땐 춤을 추는 친구들이 땀을 많이 흘리고 할 때 많은 털 때문에 불편하지 않도록 등이나 이런 곳 까지 깔끔하게 싹 제모를 하는 경우도 있어요.” (가요 기획사 관계자 C)</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923/20160923_1474620928_90124800_1.jpg"></p><p><br></p><p><b><br></b></p><p><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b># 네 번째 방법 : 선택받은 천사들</b></span></p><p><br></p><p>마지막은 자유 의지와 관계없이 말끔한 겨드랑이를 유지하게 된 이들이다. 원래 겨드랑이 털이 나지 않는 사람들. 이런 유형은 여자, 남자 가릴 것 없이 드물지만 종종 만날 수 있다.</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923/20160923_1474621993_29079500_1.jpg"></p><p><br></p><p><br></p><p>이런 경우 보통 남성은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는 일이지만, 꽃미남 아이돌에게는 오히려 잘 된 일이기도 하다. 뽀얀 인상의 낭창낭창한 몸매를 가진 멤버에게는 자신만의 싱그러운 이미지를 만들 때 타고나길 매끈한 겨드랑이가 의외로 큰 도움(?)이 되기도 한다.</p><p><br></p><p>“겨드랑이 털이 안 나는 애들을 본 적이 있죠. 그래서 ‘천사 날개가 돋느라 안 나는 것이냐’고 했었어요. 팬 분들은 그렇게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웃음)” (가요 기획사 관계자 C)</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923/20160923_1474620968_55043500_1.jpg"></p><p><br></p><p><br></p><p><br></p><p>*사진은 예시일 뿐 해당 인물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p><p><br></p><p>사진 = 뉴스에이드DB, SBS '강심장' 캡처</p><p>bestest@news-ade.com</p> <p><br></p> <p><br></p> <p><br></p> <p><br></p> <p><br></p> <p><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