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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e-LAB] 쿠션팩트 금방 쓴다고 내 얼굴이 큰 것은 아니다
[뉴스에이드 = 안이슬 기자] 식욕 못지 않게 호기심이 폭발하는 기자 한 마리가 한번쯤 해보고 싶은 쓸데없는 일을 대신 해드립니다. 에이드실험실 po오픈wer.# 반년 전 낸 아이템을 이제야... 사실 쿠션팩트 털기 실험 아이템은 반년 전 쯤 한 번 내밀었다. '바쁨'을 핑계로 슬그머니 잊혀졌던 그 아이템을 드디어 다시 주섬주섬 꺼내보련다. 이번 실험은 매우 단순하다. 이제는 누구나 하나쯤 가지고 있을 필수템, 쿠션팩트의 수명을 측정해보겠다. 오랜만에 하는 화장품 실험에 괜히 긴장이...# 에이드랩 클래식 실험대상은 베리떼 오로라 커버 쿠션. 선정 이유는 매우 논리적이고 단순하다. 1)회사 근처에 올리브영이 있고 2)올리브영에는 베리떼를 팔고 있고 3)있는 제품 중 몇 안되는 리필 상품이었다. 그러니까, 어차피 거울이나 케이스는 필요없으니 싼 리필을 구입했다는 소리를 구구절절하게... 리필가격 정가 1만 8000원. 솔직히 쿠션팩트를 정가 다 주고 사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을 것이다. 용량은 15g. 쿠션의 대명사 아이오페 에어쿠션도, 헤라 미스트 쿠션도 15g이다. 실험 방법은 매우매우 단순하다. 종이에, 찍는다. 톡톡 말고 꾹꾹. 대략적으로 쿠션 전체에 묻어날 만큼 제품을 찍으면(?) 얼굴 전면을 바를 수 있다. (얼굴 면적에 따라 다를 수 있음) 고로, 퍼프 전체에 고루 제품을 묻게 해 꾹! 찍어 그 횟수를 측정할 것이다. 매우 단순하다. A4사이즈 이면지를 사용하고 싶었지만 놀랍게도(?) 사무실에 굴러다니는 이면지가 없었다. 1년 묵은 보도자료 같은 것들도 죄다 코팅지... 어쩔 수 없이 뉴스에이드 인터뷰에 종종 등장했던 스케치북을 동원하기로(사인도 하고 그림도 그리던 바로 그 스케치북이다). # 실험시작 새 제품을 사용했다는 인증. 처음 씰을 뜯는 쾌감, 캬. 그냥 봐도 아직 쿠션이 파운데이션을 촉촉하게 품고 있다. 슬쩍 찍어서...이렇게 찍는다. 한 줄에 네 번, 세로로는 다섯 줄. 한 장에 20번 찍을 수 있다. 찍는다. 찍고 또 찍는다. 가뿐하게 80회 돌파. 이미 퍼프는 거지꼴이 됐다. 아마 평소에 사용한다면 이 상태가 되기 전에 다른 퍼프로 교체할 듯. 꽤 많은 제품들이 본품을 사면 퍼프를 하나 더 주기는 하지만 사실 한 통을 쓰는 동안 퍼프 두개는 어림도 없다. 퍼프 하나만 더 넣어주세요. 제발요... 자, 다시 꾸준하게 찍는다. 찍고 또 찍는다. 120회 돌파. 슬쩍 누르면 더 이상 내용물이 퍼프에 묻어나오지 않는다. 손으로 꾹 눌러도 촉촉함이 없을 무. 뒤집어줌! 이렇게 많은 것들이 아래에 숨겨져 있음. 뭔가 다시 리셋된 느낌이라 허무해졌다. 다 지은 집을 사육사가 웃으며 파괴 했을 때 비버가 이런 기분일까. 여하간 다시 꾸역꾸역 동그라미를 만든다. 140회 돌파. 훠우. 퍼프 윗면으로도 내용물이 비집고 나오는 수준에 이르렀다. 이꼬라지가 되는데 왜 퍼프는 딱 하나 주는 것이여. 물론 꽤 많은 화장품 제조사에서 퍼프를 하나 더 얹어주긴 한다. 그래도 부족해...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불만을 반복한다. 160회 돌파. 이제 가운데를 눌러서는 내용물이 나오지 않는다. 퍼프를 구겨가며 벽쪽을 꾹꾹 눌러야 색이 선명하게 보이는 정도. 마지막 장. 160회 하고도 11번을 더 찍었다. 고로 총 횟수는 171회. 보통 기자는 하루에 한 번, 아침에만 화장을 하고 수정을 하지 않는다(귀찮아...). 기자처럼 귀차니즘 심한 사람이라면 170여일, 그러니까...대략 6개월 조금 못되게 쓸 수 있다. 하루 두 번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세 달 정도? 이건 정말 깔끔하게 썼을 때의 얘기고, 적당히(?) 다른 곳에도 좀 묻혀주고 퍼프도 바꿔가며 사용한다면 이보다 조금 더 짧을 수도 있다. 물론 얼굴 전체 사용을 고려해 꾹꾹 눌렀기에 사용량이 이보다 적은, 절반 정도 묻어나는 걸로도 얼굴 전체를 다 커버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사용기간은 더 길어진다. 사실 그렇게 입 떡 벌어지게 짧은 기간은 아니다. 용량 자체가 15g으로 펌핑형이나 튜브형 파운데이션에 비해 훨씬 적으니까. 자, 우리의 얼굴이 큰 것이 아니다. 원래 용량이 작은 것이다. # 실험결과 실험주제: 15g 용량 쿠션팩트의 수명은? 실험일시: 2016월 8월 18일 실험결과: 퍼프 전체에 적셔(?) 사용시 171회 사용 가능. drunken07@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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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태어나는 게 빠를 것 같은 ‘걸그룹 몸매’ 도전기-6·7주차
[뉴스에이드 = 이소희 기자] 생일. 황금과도 같던 지난 광복절 연휴에 생일을 맞았다. 다이어트 도중에 생일이라니. 생일과 연휴가 세트로 다가오자 흥이 절로 났다. ‘그래! 언제까지 주말을 폭식과 죄스러움으로 보낼쏘냐. 이번 연휴는 건강한 다이어트의 표본, 마음 편히 먹고 운동을 해보는 거다!!!’비포앤애프터와 함께하는 다이어트 6-7주차.(2016년 8월 9일 ~ 2016년 8월 18일)# 잠깐의 행복이게 대체 몇 년 만인지.. 마치 내게 주는 생일 선물처럼 드디어 50kg대 진입에 성공했다. 하. 참 잘했다. 너무 잘했다. 기쁨의 자리를 아니 가질 수 없지. 그리하여 엄선된 생파 메뉴는 갖은 채소와 막회를 김에 싸먹는 나름 ‘건강식’으로. 이런 날 축하주도 살짝 곁들여보고. 음??? 마의 50kg대 진입에 쾌재를 부른 것도 잠시. 광복절 연휴가 끝나갈 즈음 몸무게가 거짓 없이 치솟았다. 먹은 만큼 운동도 했다. 집 근처 강변을 따라 잘 닦인 자전거 도로를 따라 빨리 걷기를 하다 보니 만보계로 26314걸음(874kcal 소모)을 기록하기도 했고, 순환을 도와주는 케겔+복근 운동과 훌라후프, 줄넘기도 빼놓지 않았다. 무엇보다 이젠 운동이 그렇~~~게 하기 싫진 않다.“폭식 후 24시간 내 열량을 태워야 한다고 했죠. 그 여파는 2~3일 후에 체중 증가로 나타나는데 기존 식단에 비해 고열량을 섭취했음에도 운동량이 늘지 않았거나 섭취 열량을 태우지 못하는 수준의 운동을 했다면 몸무게는 여지없이 늘어요. 솔직히! 더 먹었죠?” (한규리 비포앤애프터 피부과·에스테틱 대표)침묵은 긍정의 의미라던가.“체중이라는 게 참으로 신비로워요. 몸무게 끝자리가 ‘0’에서 ‘9’로 내려가는 게 늘 고비죠. 이때를 버티면 절제가 더 쉬워져요. 다시는 몸무게 앞의 자릿수가 바뀌기를 스스로도 원치 않아 하니까요!” (한규리 대표) # 누가 다이어트 식단이 맛없대?살은 빠졌지만 귀차니즘은 어쩐지 그대로다. 안 그래도 더우니까.. ‘불은 최대한 안 쓰면서 풋내 나는 샐러드 말고 해 먹을 게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지지난주 한 대표님으로부터 배워 온 식단 중 곤약 면과 단호박 찜을 즐겨 해먹었다.1. 냉면 좀 먹을 줄 안다는 1인도 감탄한 ‘곤약 비빔면’곤약 면은 식초 몇 방울을 탄 물에 살짝 데쳐내 찬물에 헹군다. 이제 코끼리 한 마리도 거뜬히 먹을 만한 든든한 야채군을 얹어보자. 요즘 저렴한 방울토마토, 오이고추, 상추로 식감을 더해주고 심심한 맛은 양파로 보충했다. 여기에 초장 1스푼.“어때요! 맛있죠? 기름 진 음식을 즐겨 먹는 중국인들이 성인병에 잘 걸리지 않는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양파’에요. 양파 속 펙틴이란 성분이 콜레스테롤 분해를 도와줍니다!” (한규리 대표) 2. 단호박 찜과 함께 커피 한 잔의 여유다이어트 식단을 이렇게도 여유롭게 즐긴다. 내가. 주먹보다 살짝 큰 단호박을 집 근처 재래시장에서 단돈 1000원에 득템. 단호박의 씨 부분을 제거하고 랩에 감싸 전자레인지에서 6분쯤 돌렸다. 반만 먹으려 했는데 그 달콤함, 그 아삭함에 반해 1통을 다 먹었다. 이것조차도 죄책감에 휩싸였을 지난주와 달리 건강한 단맛을 기분 좋게 즐겼다. 다이어트 식단 누가 맛없다 했나. 웬걸. 싸고 맛있다. 이렇게라면 다이어트 식단만으로도 살이 찔 수 있겠다.# 식욕을 어떻게 억제하죠?근래 가장 많이 듣는 질문. 어디서는 귀의 어느 부위를 자극하면 식욕이 줄어든다고도 하고, 배고플 때마다 물로 배를 채우라고도 한다. 누구는 운동을 더 힘들게 하면 입맛이 달아난다고 했다. 현실 다이어트에서는 애석하게도... 식욕을 잠재우는 방법이란 없.다. 우선, 위가 줄어들고 식욕이 그 전보다 덜해진다. 그러나 이것은 신체적인 변화일 뿐 가장 고통스러운 ‘감정적 배고픔’을 해소해주지 못한다. 다이어트 초반에 편의점에서 컵라면 코너를 10여 분간 배회한 적이 있다. ‘이 라면은 얼큰함이 일품이었지, 이 라면은 면발이 탱글탱글하고, 저 라면은 참으로 고소하지...’라는 상상 속 미식회를 열다보면 곧 안 먹어도 그만, 먹어도 그만인 익숙한 맛에 이 고생을 무너트릴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그러나 문제는 맛보지 못한 ‘신 메뉴’.“배고프지도 않은데 먹고 싶은 음식에 집작하는 것, 초반부터 강조했다시피 ‘습관’이에요. 다이어트에 자극 받은 신체가 돌아가려고 하는 반작용이죠. 이러한 ‘감정적 배고픔’은 다이어트와 상관없이도 늘 나타납니다. 정 못 참겠으면 드세요. 대신 섭취한 고열량만큼 열심히 운동을 하면 되죠! 이왕 하는 다이어트 즐겁게 하자고요!^^” (한규리 대표)그렇다. 결국은 안 먹고 말게 되는 것이다.# 아파야 좋다그간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만 보면 좋아서 히죽히죽 거렸던 내가 요즘은 현대의 기술과 발전을 거부하고 움직인다. 최근에는 매일 운동이 어느 정도 습관이 된 기분.(생일만 좀 쉬어주는 걸로) 운동량이 마구 증가하지는 않았지만, 동작 하나하나 천천히 집중하면서 하다 보니 어떤 근육에 어떤 자극이 전해지고 어떻게 빠지겠구나 하는 상상을 하게 된다. 운동을 할 때 욱신욱신 아파야 웃음이 난다.집 근처 놀이터, 매일매일 같은 시간 같은 자리에 다이어터들이 모인다. 나와 비슷한 체형의 혹은 나보다 날씬한 체형의 모르는 사람들이 열심히 운동을 한다. 자주 보다 보니 대화 한 번 안 했지만 친해진 것 같고 의지가 된다. 무엇보다 묘한 경쟁 심리를 자극한다. ‘헉헉... 아직도 안 갔어?’# 6-7주차 체중 감량 변화생각보다 길어지는 다이어트에 엄마가 걱정을 하셨다. “우리 딸, 너무 무리하는 것 아니니? 살이 그렇게 쪘었어? 한 55kg 정도 나갔던 거야? 그래?” (타고나길 날씬한 엄마)불효녀를 용서하세요. 엄마 본 지가 너무 오래됐죠. 그것보단 한참을 더 나갔었고, 지금도 그 몸무게가 아니라는 것을 정정하고 싶었지만 때론 침묵이 긍정과 안도의 메시지를 전해주리라..7주에 8.1kg 감량. 지방분해주사와 고주파 시술, 운동에 지친 피부를 달래줄 진정, 수분 팩 처방이 이어졌다. 체중과 칼로리. 숫자놀음에 이제는 크게 신경 안 쓰려고 했으나 한 번 맛본 50kg대의 맛을 잊을 수가 없어 안달이 난다. 정석은 아니지만 최소한의 것이라도 지키자는 나와의 단순한 약속이 한결 여유롭고 안정적인 다이어트 습관을 만들어주는 듯도 하다. 목표였던 2달 10kg 감량. 고지가 눈앞이지만 이미 계획됐던 휴가를 미룰 수 없어 8주차는 고행의 길이 예고된다. 그토록 무너졌던 주말이 주말-주말-주말 이어지는 휴가. 나를 끝도 없이 놓게 만들 게 분명하지만, 이쯤 됐을 때 나를 한 번 시험대에 올려보는 것도 괜스레 흥분된다. 과연 찔까 빠질까. 착잡. 걸그룹 몸매는 바라지도 않는다. ‘보통 몸매’가 될 때까지. 오늘도 무사히.그래픽 = 안경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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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은 빠져도 늙는 것은 싫다! 운동 후 피부 관리 팁
[뉴스에이드 = 이소희 기자] 끝나지 않는 살과의 전쟁. 찌는 듯한 폭염에도 운동으로 리즈 시절 되찾으려는 이들이 적지 않은데. 문제는 살이 아니다. 몸은 리즈 시절로 돌아가고 있을지 몰라도 피부는 한 살 한 살 빠르게 ‘노안’이 되고 있을지 모른다. ‘운동 후 벌겋게 달아오른 피부 괜찮은 걸까’, ‘다이어트하면 피부가 처진다는데 어떤 관리를 해야 하는 걸까’. 궁금했다면 주목하자. 살은 빠져도 피부가 처지는 것은 참을 수 없는 다이어터들을 위해 한규리 비포앤애프터 피부과·에스테틱 대표에게 여름철 운동 시 피부 관리 팁에 관해 물었다. # 다이어트는 피부의 적“열은 피부의 적이에요. 피부가 붉게 달아오를 때까지 무리하게 운동하면 안 됩니다. 열 때문에 피부 외피가 건조해지고 손상에 약해지죠. 그러다 보면 홍조가 지속하고 화장품을 발라도 자꾸 증발하는 악순환이 발생합니다.” (한규리 대표)운동 후 피부 상태가 나빠졌다면 이는 넓어진 모공을 방치했느냐 안 했느냐의 문제로 볼 수 있다고. 하지만 운동을 통해 체내 순환을 도와주고 노폐물을 배출하면 피부가 더 좋아질 것만 같은데..“운동선수라고 해서 모두가 탱탱하고 윤기 있는 피부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죠. 오히려 땀을 내고 피부에 스트레스를 주는 운동은 피부에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운동 전, 후 관리가 철저해야 해요!” (한규리 대표)# 운동 전 필수!-먼저 화장부터 지우자. 자외선 차단제, 소량의 BB크림도 없이 말끔한, 태초의 상태로 돌아가는 것이다. 땀, 노폐물과 뒤엉킨 메이크업 잔여물들은 모공을 단숨에 틀어막아 접촉성 피부염 등 각종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물을 묻힌 화장 솜을 냉장고에 넣어두고 운동할 때 얼굴에 붙여주자. 피부 겉면의 열감을 떨어트려 줌과 동시에 운동 중 지속적인 보습효과를 누릴 수 있다. 단, 많은 영양 성분들이 함유된 스킨, 토너, 세럼 등은 좋지 않다. 오히려 모공을 막을 수 있다. 가볍게 알로에 수딩젤 정도만 발라주는 것은 괜찮다고.-아예 시원한 팩을 붙이고 운동을 하면 어떨까? 좋지 않다. 역시 팩 속에 함유된 다양한 성분들이 피부에 들어가려 안간힘을 쓸 테고, 피부 안에서는 각종 노폐물을 뱉어내려 애쓴다. 충돌이 발생하면서 모공에 악영향을 끼친다.# 운동 후 필수!-운동을 끝마쳤다면 이제 시간과의 싸움. 얼마나 빠르게 피부의 열감을 떨어트리고 보습과 진정 관리를 해주느냐가 중요하다. 틈틈이 충분한 물을 마시는 것은 필수 오브 필수. 찬물 세안(민감성 피부라면 미온수로), 냉 팩 등을 활용해 운동 후 늘어진 피부를 당겨주자. -진정 관리 열이 많이 오른 피부에는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오이, 감자 팩 등을 해주면 좋다. 그러나 직접 갈아서 만드는 홈메이드 팩은 입자가 굵어서 즉각적인 도움만 줄 뿐 지속해서 피부의 문제를 개선해주기는 힘들다.-탄력 관리체중 감량이 많을수록 탄력 관리가 중요하다. “연예인들은 대부분 하루 운동을 3~4시간 한다고 해도 몰아서 하지는 않아요. 조금씩 피부가 상하지 않는 선,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나눠 하죠. 운동 후에는 에스테틱이나 피부과를 찾아 바로 탄력-진정 관리를 해줍니다. 피부가 늘어져 있는 시간을 조금이라도 줄이려는 것이죠!” (한규리 대표)이외에도 골프와 같은 자외선을 많이 받는 야외 운동 시에는 멜라닌 색소가 활성화되므로 24시간 내 파괴해 착색을 방지하는 관리가 필요하다.# 다이어트, ‘화장품’부터 달라야자신의 피부 상태에 따라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화장품. 특히 다이어트를 하거나 여름철 운동을 할 경우에는 흡수가 잘되도록 제형을 달리해야 하고, 고기능성의 화장품을 선택하기보다는 가벼운 기초 케어만으로 산뜻하게 마무리하는 게 좋다고 한다. “‘진정 > 보습 > 탄력’ 이 3단계를 명심하세요. 먼저 젤 제형으로 산뜻함과 쿨링감을 주고, 탄력 단계에서는 리치한 크림보다는 앰플, 세럼류를 활용하세요. 흡수가 훨씬 잘 됩니다. 또는 젤이 충분히 흡수되면 크림으로 살짝 보호막을 씌워준다는 느낌으로 발라주세요!” (한규리 대표) # 피부 시술 후 운동해도 될까?레이저 시술은 물론 마사지 후 운동을 바로 하는 것은 피부에 독. 진피층 하단에 화상을 입히는 레이저 시술은 상처가 아무는 기간이 중요한데, 이때 운동을 하면 상처가 아물지 않고 염증을 발생시킨다. 시술받은 피부에 열감이 오르지 않도록 음주, 운동 모두 좋지 않다. # 운동 후 OO 하면 효과가 바로?운동 후 바로 하면 좋은 피부 관리법도 있다. 운동 후 늘어난 모공을 축소 시켜주는 팩, 블랙헤드 제거 관리는 열감이 충분히 오른 상태의 피부에서 효과가 배가 된다. 그러나 주 1회, 코 부위에 국한돼야 하며, 블랙헤드 제거는 반드시 흡착형보다는 부드럽게 녹이는 형이 자극이 덜하다. “각질 관리 역시 도움이 돼요. 여름 다이어트로 얼굴빛이 칙칙하게 어두워졌다면, 피부 겉면이 울퉁불퉁 거칠어졌다면 월 1회 정도! 운동 후 가볍게 각질 관리를 해주면 좋죠. 지성 피부라면 주 1회도 문제없습니다!” (한규리 대표) 그래픽 = 이초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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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e-LAB] 스트링치즈를 30초 돌리면 대참사가 발생합니다
[뉴스에이드 = 안이슬 기자] 식욕 못지 않게 호기심이 폭발하는 기자 한 마리가 한번쯤 해보고 싶은 쓸데없는 일을 대신 해드립니다. 에이드실험실 po오픈wer.# 해장은 치즈지 몇 년 전, 처음 편의점에서 스트링치즈를 발견했을 때의 기분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맙소사! 이런 것이 있다니! 너무 완벽하다! 수많은 치즈들이 존재하지만 편의점 음식과 가장 완벽한 콜라보레이션이 가능한 건 역시 스트링 치즈가 아닐까. 물론 그 자체로도 아름답지만. 전날의 과음으로 숨져버릴 것만 같았다. 수많은 해장음식이 있겠지만 기자는 피자 해장을 좋아한다(왜,뭐,왜). 아침부터 피자를 시킬수는 없고, 아쉬운대로 치즈로 속을 달래보기로. 고로, 이번 실험의 주인공은 스트링치즈다. 숙취의 여파로 요리도 귀찮고 다 귀찮으니까! # 세상의 치즈를 쓸어버릴 기세로 집 근처에 편의점은 세 곳. 첫 번째 편의점에는 여섯개 밖에 남아있지 않았다. 일단 있는대로 구입하고 옆집으로 이동. 플레인을 중심으로 몇개를 더 구입했다. 스트링치즈만 2만 원 어치를 산 건 처음이다. 이번 실험은 스트링치즈의 최고 멋진 상태를 영접할 수 있는 전자레인지 황금 시간을 찾는 것. 사실 처음 스트링치즈를 발견했을 때는 주변에 찢어먹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점점 데워먹는 맛에 빠져버리는 사람이 많아지는 듯 하다. 오죽하면 데워먹는 시간이 포장지에 적혀있겠는가! 포장지에는 일단 1000W기준 5초, 700W기준 7초로 표기되어 있다. 편의점에는 보통 1000W 상업용 전자레인지가 비치되어 있다. 기자가 간 곳에도 이렇게 프로페셔널함을 온몸으로 표현하고 있는 전자레인지가... 일단 정석대로 5초를 돌려봤다. ?! 미지근하다. 그냥 찬 기운이 약간 가신 느낌이다. 저기...맛살이세요? 그다지 말랑함이 느껴지지 않는다. 새로 한 놈을 더 뜯어서 이번에는 7초를 돌려봤다. 일단 꺼낼때부터 뜨거웠다. 덥썩 잡기에는 좀 뜨거운 상태. 2초의 차이가 이토록 큰 것이었다니! 비닐을 벗기자 곧바로 늘어지는 아름다운 치즈의 자태. 캬. 1000W라고 해도 5초는 너무 짧은 것 같다. 데우자마자 바로 입으로 직행하고 싶다면 6초를 돌려라. 내친김에 하나 더. 10초 동안 데워봤다. 일단 너무 뜨거워서 치즈 본체(?)는 손으로 잡기 어렵고 비닐 끝을 잡아 꺼냈다. 끝부분을 부여잡고 비닐을 뜯었더니 터져나오는 치즈. 아, 위험할 뻔 했다. 오래 데울수록 뭔가 치즈 안의 수분이 더 많이 분리되는 느낌이다.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기 때문인지 식었을 때는 오히려 오래 돌린 쪽이 더 뻣뻣하게 굳는다. 웬만하면 10초를 넘기지 않는걸로. 치즈들을 들고 집으로 복귀. 가정용 전자레인지에 돌려봤다. 일단 정석대로 7초부터. 딱 좋다. 따뜻하고 말랑말랑한 아주 좋은 상태. 1000W로 데웠을 때 보다 조금 덜 뜨겁지만 사실 손으로 잡고 먹기에는 요정도가 좋다. 사진이 흔들린건 숙취때문인 것 같다. 죄송합니다...1000W 기준 레귤러 시간이라는 5초도 시도. 일단 겉부분을 만졌을 때 미지근하다. 요즘 날씨에 태양 아래 두면 이보다 뜨거울 듯. 전혀 늘어나지도 않는다. 너무나 탱탱한 그 상태 그대로. 조금 오버(?)다 싶은 10초를 돌리니 요렇게. 좔좔 늘어나는 치즈를 원한다면 10초, 약간의 쫀득함이 남아있는 것을 원한다면 정석대로 7초를 추천한다. # 번외 사실 인포켓치즈만 돌려보려 했는데 꼭 인포켓치즈 옆에 이 제품이 있었다. 스쿨초이스 스트링치즈다. 인포켓보다 약간 가늘고 조금 더 길다. 잘빠졌다. 겉면에 따로 몇 초를 데워먹으라는 안내는 없다. 인포켓과 동일하게 7초를 돌려봤다(700W기준). 인포켓치즈와 비슷하게 말랑말랑 따끈따끈해졌다. 7초 황금시간 인정! 그 옆에는 이런 것도 있었다. ...썸?! 아니 왜 이름이 썸인겁니까?! 혼자 두 개 먹을 수 있는데?! 여하간 얘도 돌려봤다. 일단 7초. 역시 두개라 그런지 가운데 부분이 데워지지 않았다.바로 요 부분. 새 제품을 까서 10초 데우기. 10초를 데웠을 때의 치즈치즈함은 이 정도. 좋다, 딱 좋다. 인포켓치즈 썸(아니 왜?!)을 구입했을 때는 10초다. 10초! #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10초까지는 그렇다치고, 한 30초 쯤 돌리면 어떻게 되려나. 갑자기 궁금해졌다. 아주 흐물흐물 녹어버리는 그런 뿌듯한 비주얼을 상상하며 당당하게 30초 설정 후 조리 시작. 아, 안돼!!!!! 15초가 지나자 비닐을 약간 벗겨놓은 틈으로 치즈들이 쏟아져나왔다. 마치 나에게 메롱을 하는 듯이... 참혹한 대참사의 현장...15초 이상 절대 돌리지 맙시다. 편의점에서는 민폐고객 되는거고, 집에서는 등짝 맞는 겁니다. # 결과보고 실험일시: 2016년 8월 11일 실험주제: 스트링치즈의 황금시간 실험결과: 1000W(업소용) 6-7초, 700W(가정용) 7초 15초 이상 돌리면 대 참사 발생 기타 보고사항 1. 기자는 앞으로 일주일 간 삼시세끼 모든 식사에 치즈를 얹어먹어야만 한다. 2. 치즈로 해장을 시도했으나 오전 내내 치즈만 먹었더니 정말 토할 것 같은 꼬릿함이 휘몰아쳤다. 3. 남은 치즈 소비를 위해 저녁에 치즈오븐리조또를 해먹었다. 짭짤한 것이 맥주를 부르기에 또 술을 마셨다. 악순환이 시작됐다. 내일 해장은 또 치즈로... drunken07@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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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머치] 이종석 선글라스 얼마?
● 황정음 가방, 47만 2500원● 이종석 선글라스, 20만 원대● 김희애 가방, 99만 5000원● 수지 시계, 가격 미정● 박신혜 가방, 59만 원대//BYLINE// 스타들이 착용한 아이템은 늘 우리의 관심 대상. 어느 브랜드 어떤 제품인지 찾아 헤매는 이들을 위해 속 시원히 공개한다. # 황정음 가방지난 8일 인천공항 출국길.브랜드 : ‘쿠론’ 리니어 크로스가격 : 47만 2500원스트라이프 패턴의 퀄팅 라인이 멋스러운 크로스백. 가죽 체인 두줄 믹스 스트랩이 시크한 분위기를 더해준다. 스트랩을 조절해 2-way 착장 가능하며 캐주얼룩부터 포멀룩까지 다채롭게 활용 가능. # 이종석 선글라스지난달 28일 MBC ‘W’ 4회.브랜드 : ‘베디바이베디베로’ VJ 615(위), ‘지제냐’ ZZ19D 55J(아래)가격 : 20만 원대슬림한 라인에 골드 포인트가 돋보이는 블랙 선글라스는 데일리룩에 편안한 매치가 가능하다. 특수 공법으로 제작한 메탈 프레임은 가벼우면서 변석, 녹이 슬 염려를 덜어준다. 또한 세련된 하바나 프레임의 선글라스는 밋밋한 셔츠에 남성미를 불어 넣어줄 잇 아이템.# 김희애 가방지난 7일 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 3회.브랜드 : ‘루즈앤라운지’ 벨라 리얼 스네이크 가격 : 99만 5000원부드러운 컬러감의 가방으로 여성스러움을 극대화 한 김희애. 모던한 사각 셰입과 클래식한 실루엣의 토트백이 스타일링의 완성도를 높여줬다. 리얼 스네이크 가죽이 사용돼 전체적으로 럭셔리한 분위기를 더해준다.# 수지 시계지난 4일 ‘샤넬’ J12 XS 워치 론칭 행사.브랜드 : ‘샤넬 워치’가격 : 미정다이아몬드가 촘촘하게 세팅된 플랜지가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탈부착 가능한 커프스 스트랩이 독특. 블랙, 화이트 2컬러로 출시 예정.# 박신혜 가방최근 일상.브랜드 : ‘브루노말리’ 레트로 L가격 : 59만 원대박신혜가 최근 스트라이프 블라우스와 부츠 컷 데님 그리고 숄더백으로 데일리룩을 완성했다. 베이직한 디자인의 백에 유니크한 육각 패턴 스트랩으로 포인트를 줘 스타일링에 생기를 불어 넣었다. 와이드 스트랩의 뒷면은 가죽으로 제작돼 앞, 뒷면 색다르게 활용 가능.사진 = MBC ‘W’, 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캡처 / ‘쿠론’, ‘베디바이베디베로’, ‘지제냐’, ‘세원ITC’, ‘루즈앤라운지’, ‘샤넬워치’, ‘브루노말리’ 제공 / 뉴스에이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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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드 매치] 캡틴 아메리카 vs 아이언맨
<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420/20160420_1461133432_63444500_1.jpg"></p><p><br></p><p>//BYLINE//기쁘다 '시빌워' 오셨네! 히어로 무비 마니아들의 심장을 덩기덕 쿵더러러러 쿵기덕 쿵더러러러하게 만들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의 개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p><p><br></p><p>'캡틴 아메리카: 시빌워'의 가장 큰 줄기는 소코비아 협정(어벤져스가 UN의 통제를 받는다는 내용의 협정)을 둘러싼 두 히어로의 대결. 각 진영의 축을 담당하는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분)와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 이들의 전력과 인기, 그들의 팀을 촘촘하게 비교해봤다. (모든 것은 코믹스가 아닌 영화 세계관을 기준으로 한다.) </p><p><br><span style="color: rgb(0, 85, 255);"><u><strong># 나이 </strong></u></span></p><p><br></p><p>캡틴 아메리카, 즉 스티브 로저스의 생일은 1918년 7월 4일. 세계대전을 몸소 겪은 '조상님'되시겠다.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의 나이는 영화에 직접적으로 드러나지는 않았으나, 1973년 9월 15일 촬영한 하워드 스타크의 엑스포 홍보 영상 속 토니가 5~7세 정도의 어린아이었다는 점으로 미루어 현재 40대 중후반으로 추정할 수 있다. 적은 나이는 아지만 1918년 생 스티브 로저스 앞에서는 '응애응애'인 셈. </p><p><br></p><p>그럼에도 아이언맨은 조상님에 대한 존경보다는 맛깔스러운 '비꼼'을 시전하곤 한다. 아버지와 함께 전쟁을 겪은, 굳이 따지자면 아버지 직장 동료였던 아저씨인데! </p><p><br></p><p><span style="color: rgb(0, 85, 255);"><strong><u># 재력</u> </strong></span></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420/20160420_1461133748_16512600_1.jpg"></p><p><br></p><p>너무나도 확실한 압승. 토니 스타크가 소유하고 있는 스타크 인더스트리가 얼마나 대단한 회사냐, 포브스 선정 영화 주인공 재력 4위에 랭크되는 정도랄까(2013년 발표 기준). 포브스 추정 재산 규모는 124억 달러. 한화로 환산하면 14조 원 정도인데, 심지어 이게 말리부 저택 붕괴로 줄어든 수치다. 참고로 2016년 대한민국 국가예산규모가 386조 원이다. </p><p><br></p><p>스티브 로저스는 18살에 혼자가 됐다. 뉴욕 브루클린에서 그다지 풍족하지 않게 살아왔고, 어벤져스의 일원이 된 현재도 그의 개인 재산은 많아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전쟁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 사람인데 연금 정도는 받고 있지 않을까 상상할 뿐. </p><p><br></p><p><span style="color: rgb(0, 85, 255);"><u><strong># 인기 (영화 속 인기) </strong></u></span></p><p><br></p><p>캡틴 아메리카 > 아이언맨 </p><p><br></p><p>스티브 로저스의 미국 내 인기(물론 영화 속에서 말이다)는 상상을 초월한다. 쉴드 내에도 그의 팬들이 다수 있었다. 히어로들도 일단 흥분한다. "맙소사, 나 당신 팬이에요!"하고. 카드 같은 캐릭터 상품이 있는 것은 물론이고, 스미소니언박물관에는 캡틴 아메리카의 섹션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전국민의 존경을 받는 히어로인 셈. </p><p><br></p><p>핸섬하고 돈 많고, 능력까지 좋은데다가 입담까지 갖춘 토니 스타크의 인기도 상당하다(특히 여자들에게). 그렇지만 그 '찰진' 입담이 문제인 것인지 세계 곳곳에 '극강 안티'들이 포진 중. 스타크라면 이를 가는 이 양반들이 꼭 사고를 친다. 전국민적 인기인이라는 점에서 캡틴 아메리카 승. </p><p><br></p><p><span style="color: rgb(0, 85, 255);"><u><strong># 인기 (영화 흥행) </strong></u></span></p><p><br></p><p>영화 자체의 흥행만 놓고 보자면 아이언맨의 승이다. 지금까지 세 편의 프랜차이즈가 나온 '아이언맨'과 '시빌워' 전 두 편을 내놓은 '캡틴 아메리카'이니 각 시리즈의 1,2편을 단순비교 해보겠다. </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420/20160420_1461133476_31131000_1.jpg"></p><p><br></p><p>1편의 경우 '아이언맨'의 압승. 글로벌 수입과 국내 수입 모두 큰 차이로 '아이언맨'이 앞섰다. 특히 국내 흥행이 크게 갈리는데, 아무래도 캐릭터의 인지도 차이가 컸다. 원제가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였던 1편이 국내에서는 '퍼스트 어벤져'로 개봉했던 것 또한 흥행에 영향을 미쳤다는 의견도 있다. </p><p><br></p><p>2편의 경우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져'가 글로벌 수입에서 앞섰는데, 아무래도 '어벤져스'의 영향도 무시할 수 없다. '어벤져스' 개봉 후 공개된 마블 히어로 무비들이 모두 전편에 비해 수입이 급상승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한국 관객수는 역시나 '아이언맨2'가 앞섰지만, '캡틴 아메리카'의 경우 1편과 비교하면 무려 4배에 가깝게 관객이 늘었다.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져'는 마블 히어로 팬들에게도 수작으로 평가받는다.) </p><p><br></p><p><span style="color: rgb(0, 85, 255);"><u><strong># 팀 캡틴 vs 팀 아이언맨 </strong></u></span></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420/20160420_1461133526_52413300_1.jpg"></p><p><br></p><p>팀 캡틴 : 캡틴 아메리카/스티브 로저스, 스칼렛 위치/완다 막시모프(엘리자베스 올슨 분), 호크아이/클린트 바튼(제레미 레너 분), 팔콘/샘 윌슨(안소니 마키 분), 윈터솔져/버키 반즈(세바스찬 스탠 분), 앤트맨/스콧 랭(폴 러드 분)</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420/20160420_1461133551_98593900_1.jpg"></p><p><br></p><p>팀 아이언맨: 아이언맨/토니 스타크, 블랙위도우/나타샤 로마노프(스칼렛 요한슨 분), 스파이더맨/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 워 머신/제임스 로드(돈 치들 분), 비전(폴 베타니 분), 블랙팬서/티찰라(채드윅 보스만 분)</p><p><br></p><p>마블 캐릭터들을 알고 있는 이들은 그림이 나올 것이다. 양 진영이 직접 맞붙는다는 상상했을 했을 때 능력의 성격이 비슷한 이들의 대결구도를 대강 묶어볼 수 있다. 메인은 역시 캡틴과 아이언맨이 되고, 팔콘과 워 머신이 공중전을 담당하는 구도다. '사기급' 캐릭터인 비전은 스칼렛 위치와 비교할 만하다. 능력을 가지게 된 지 6개월 차인 파릇파릇한 스파이디와 이제 막 히어로 세계에 발을 내딛은 앤트맨은 양 팀의 '말 많은 신입'이다. </p><p><br></p><p>언론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보니 전력은 팽팽했다. 상대적으로 근접전에 불리한 호크아이는 여러가지 창의적인 방식으로 활약하고, 버키와 캡틴은 역시나 '맨손 액션'에서 유리하다. 비전과 스칼렛위치의 대결도 흥미롭다. 사실 아이언맨이 30여개의 수트를 불러모아 또 한 번 하우스 파티 프로토콜을 시전한다면 얘기가 달랐겠지만, 우리 토니는 달라졌으니까. </p><p><br></p><p><span style="color: rgb(0, 85, 255);"><u><strong># 그래서, 왜 싸우는데? </strong></u></span></p><p><br></p><p>둘의 '신념'을 비교해보자. 두 사람이 티격태격 한 것이 하루이틀 일은 아니지만 이번엔 '시빌 워'에서는 극렬하게 대립한다. 많은 이들이 '뼈군인'인 캡틴이 소코비아 협정에 반대하고, 자유로운 영혼인 아이언맨이 찬성한다는 것에 의아함을 품기도 하는데, 전작을 들여다보면 그 답이 나온다. <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420/20160420_1461137100_35297600_1.jpg"></p><p><br></p><p>캡틴은 말 그대로 '미국'의 상징이다. 그리고 자유는 이들이 최우선으로 여기는 가치다. 여기에 에번져스로 활동하며 겪어 온 사건들이 그의 신념을 더욱 단단하게 만든다. 그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서 거대한 힘이 권력에 의해 움직이게 될 때, 그 권력이 다른 의도를 품고 있을 때 얼마나 위험한 일이 벌어지는지 실감했다. 영화의 내용이 알고 싶다면 다음 문장을 드래그 하시라. <span style="color: rgb(255, 255, 255);">'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는 쉴드 내부에서 은밀히 권력을</span><span style="color: rgb(255, 255, 255);"> 잡은 </span><span style="color: rgb(255, 255, 255);">드라가 대량살상프로그램을 실행하려하고, 이를 캡틴 일행이 막아내는 내용을 담고 있다.</span></p><p><span style="color: rgb(255, 255, 255);"><br></span></p><p><span style="color: rgb(255, 255, 255);"><span style="color: rgb(0, 0, 0);">토니 스타크의 입장도 생각해보면 이해할 만하다. '어벤져스' 1편의 치타우리 종족과의 전투에서 뉴욕을 쑥대밭으로 만들었고,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는 울트론에 맞서다가 소코비아를 완전히 파괴했다(물론 그 사건들에는 캡틴도 있었지만 무언가를 '파괴'하는 화력 자체가 다르다). 몇 번의 거대한 전투는 토니 스타크에게 두려움과 함께 엄청난 죄책감을 안겼다. 그는 자신들을 히어로가 아닌 파괴자로 바라보는 이들의 비난을 직접적으로 겪었고, 자신들의 힘에 대해 책임을 질 누군가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span></span></p><p><span style="color: rgb(255, 255, 255);"><span style="color: rgb(0, 0, 0);"><br></span></span></p><p><span style="color: rgb(255, 255, 255);"><span style="color: rgb(0, 0, 0);">물론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두 사람의 충돌은 대의 외에 개인적인 이유들도 얽혀있다. 스포일러가 될까 이 정도 선에서만 설명하기로 한다. </span></span></p><p><span style="color: rgb(255, 255, 255);"><span style="color: rgb(0, 0, 0);"><br></span></span></p><p><span style="color: rgb(255, 255, 255);"><span style="color: rgb(0, 0, 0);">정반대의 지점에 있지만 모두 너무나 매력적인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 '시빌 워'를 보고 나온 당신은 어느 히어로에게 홀릴까? 아, 물론 답은 제3의 인물일 수도 있다. 이를테면...스파이디? </span></span></p><p><br></p><p>사진='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스틸 및 포스터, '퍼스트 어벤져' 포스터, '아이언맨' 포스터 </p><p><br></p><p><br></p><p><br></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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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제작과정 A to Z
<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909/20160909_1473385125_01989400_1.jpg"></p><p><br></p><p>[뉴스에이드 = 임영진 기자] 컴백 한 달 전, 해당 아티스트가 소속돼 있는 기획사들의 직원들은 아마 새벽 퇴근이 일상화 돼 있을 것이다. 아티스트도 예외는 아니다. </p><p><br></p><p>한 장의 앨범이 나오기까지, 신곡 한 곡이 발표되기까지 가요계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이들의 뼛속에서부터 우러나오는 경험담을 들어봤다.</p><p><br></p><p>그 전에 기억해야 할 것 한 가지. 회사의 특징에 따라 계획의 형태가 상이하다는 사실이다. 프로듀서의 역량, 아티스트의 인기, 회사 내에 관리 시스템 유무에 따라 이야기는 달라진다. 따라서, 아래 내용은 가장 포괄적이고 이상적인 부분만 의미한다. </p><p><br></p><p><strong>1. 디지털 싱글</strong></p><p><br></p><p>(물론 홍보용 CD가 만들어지긴 하지만) 앨범도 없고, 가끔 뮤직비디오도 없으니 슝 나오는 것 같겠지만 최소 3개월을 소요시간 마지노선으로 본다. 제대로 나오려고 하면 정규, 미니와 비교할 때 시간이 대단히 적게 들지도 않는다. </p><p><br></p><p>물론, 미리 준비된 음원에 목소리만 입혀서 하루에 3개 음원을 녹음했다는 이야기가 풍문처럼 업계에 존재하기는 한다. </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909/20160909_1473384168_97882900_1.jpg"></p><p><br></p><p><strong>1) 발매 6개월 전 : 기획</strong></p><p><br></p><p>넉넉하게 시작된다면 그렇다. 먼저 곡 수집을 한다. 대부분의 기획사에서는 항상 곡을 수집하고 있는데, 이 때부터 좀 더 열심히 한다. 노래를 부를 가수의 보컬 이미지와 잘 맞아야 하니 많은 노래를 듣고, 또 잘 나간다는 작곡가와 접촉하며 맹렬하게 곡을 모은다. </p><p><br></p><p><strong>2) 발매 3~4개월 전 : 녹음</strong></p><p><br></p><p>녹음을 한다. 보컬 녹음을 하고 세션 녹음에 들어간다. 그 사이에 피처링 또는 듀엣 파트너 섭외에 들어간다. 곡을 들어보고 분위기에 맞는 아티스트를 찾아 연락해야 하기 때문에 여기에도 꽤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 </p><p><br></p><p>성사됐다고 해도 상대 가수가 음원을 들어보고 세부 내용이 정리되는 시간이 있으니 여유있는 기간은 아니다. 이 과정은 최소 음원 발매 2~3주 전에는 마무리가 돼야 한다. </p><p><br></p><p>예외적으로, 세션과 보컬 녹음 순서가 바뀌는 경우가 있다. 정말 급하게 음원을 내야 할 때 이런 작업 방식이 이용된다. 최근에는 OST 쪽에서 이런 일이 많다. 일단 모든 과정을 마무리 해놓고 가수가 와서 보컬만 입힐 수 있는 상태를 만들어 놓는다.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정말 급해서다. </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909/20160909_1473384607_30684100_1.jpg"></p><p><br></p><p><strong>3) 발매 2주 전 : 뮤직비디오</strong></p><p><br></p><p>예능 프로그램이 끝나고 마지막에 살포시 뮤직비디오가 나오는 경우가 있다. 빛의 속도로 지나가는 이 시간을 잡기 위해 매니지먼트 팀은 '빡세게' 움직인다. 넣어 주겠다 안 된다를 따지기 전에 뮤직비디오 심의부터 나야 한다. 심의가 안 나면 제작진과 협의가 끝났다고 해도 들어갈 수가 없다. 이 심의에 소요되는 시간을 보통 1주일 정도로 본다. 그 전에 뮤직비디오 제작이 마무리돼야 한다. 이 부분은 미니든 정규든 다 해당되는 부분이다.</p><p><br></p><p>비슷한 시기에 재킷 촬영을 진행한다. 티저, 이미지 사진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이 단계는 자주 생략된다. 아이돌그룹이거나 가수의 얼굴에 음원 성적이 좌우되지 않는다면 디자인팀을 활용한다.</p><p><br></p><p><strong>4) 발매 1주 전 : 홍보</strong></p><p><br></p><p>앨범마다 다른데 홍보 자료가 길게는 2주 전부터 풀리는 곳도 있다. 아이돌그룹의 경우는 스틸, 티저 영상, 재킷 사진, 비하인드 컷 등등 풀릴 게 많으니 여유있게 잡는다. 그렇지 않다면 1주일로 충분하다. </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909/20160909_1473386248_06342400_1.jpg"></p><p><br></p><p><strong>2. EP/정규</strong></p><p><br></p><p>최근 디지털 싱글과 함께 가장 애용되는 앨범 발매 형식이 EP, 가수로서 의미를 부여하는 앨범 발매 방식이 정규가 됐다. 디지털 싱글이 ‘간보기’ 용이 많다면, EP, 정규는 심혈을 기울이는 편이다. ‘이번에 안되면 끝’이라며 사활을 걸기도 한다.</p><p><br></p><p>이제부터 현실 가능성이 20% 미만인 동시에 관계자들이 가장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플랜을 나열해 보겠다. </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909/20160909_1473386480_03232300_1.jpg"></p><p><br></p><p><strong>2-1. 이상적인 경우</strong></p><p><br></p><p><strong>1) 발매 1년 전 : 기획</strong></p><p><br></p><p>어느 정도 규모가 되는 기획사라면 기본적으로 연간 계획이 존재한다. 데뷔하는 팀이 있을 수 있고, 싱글을 몇 장, 미니를 몇 장, 정규를 몇 장으로 해서 배분을 해야 한다. 유통사와 사전 합의가 있어야 한다.</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909/20160909_1473384385_26985000_1.jpg"></p><p><br></p><p><strong>2) 발매 6~4개월 전 : 녹음</strong></p><p><br></p><p>EP를 내고 활동 중인 인기 가수가 동시에 다음 앨범을 녹음하는 경우가 있다. 3~4개월 전부터 진행을 해야 차근차근, 수정도 하고 보완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른 일정들도 있으니 미뤄지면 그만큼 서로 힘들어진다. 녹음은 튠→ 믹싱→ 마스터 순으로 진행된다.</p><p><br></p><p>동시에 콘셉트, 비주얼 등과 관련한 기획 회의에 들어간다. 녹음 진행 상황과 맞물려 모든 작업이 속도를 낸다고 보면 된다. </p><p><br></p><p><strong>3) 발매 2개월 전 : 후반 녹음 </strong></p><p><br></p><p>녹음은 중반을 넘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콘셉트를 구체화하고, 비주얼 메이킹을 어떻게 할 것인지 상세한 논의에 들어간다. 1달 여를 남겨놓고는 포토그래퍼 섭외, 뮤직비디오 트리트먼트 공유, 안무팀 섭외를 마무리 해야 한다. 이 모든 것은 동시에 이뤄진다. </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909/20160909_1473386488_99190800_1.jpg"></p><p><br></p><p><strong>4) 발매 3~4주 전 : 뮤직비디오</strong></p><p><br></p><p>마지막 달까지 음원 믹싱, 마스터링 등 후반 작업이 이어진다. 워낙 변수가 많다보니 여러 차례 반복되는 것을 염두에 둬야 한다. 가끔 ‘음원 전량 폐기’ 등과 같은 보도가 있는데, 콘셉트가 완전히 뒤집어진 경우다. 결과물이 영 아닐 때 이런 일이 벌어진다. </p><p><br></p><p>이와 함께 안무 연습이 시작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p><p><br></p><p>녹음과 안무연습이 어느 정도 마무리 됐을 때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고, 대대적인 프로모션에 들어간다. 대개 음원 발매 2주 전부터 하루 또는 이틀에 1번 꼴로 보도자료가 배포된다. SNS를 통해 팬들과 공유하는 이벤트를 기획하거나, 잘 나가는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바이럴 마케팅 등 다양한 방식을 활용한다. </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909/20160909_1473384400_60504300_1.jpg"></p><p><br></p><p><strong>2-2. 일반적인 경우</strong></p><p><br></p><p>이 모든 것들이 한 달 내지는 한 달 반 만에 이뤄진다. 후루룩~이다. 워낙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돼 단계를 나누기도 애매하다. </p><p><br></p><p>곡 수집은 매우 오래 전부터 진행된다. 이 부분에 대한 여지는 없다. 다양한 장르, 편곡, 창법으로 부른 버전을 축적시키며 발표를 기다린다. </p><p><br></p><p>음원은 저장이 가능하지만 비주얼은 저장이 불가능하다. 1년 전이라고 해도 아티스트의 상태가 워낙 다르기 때문에 새로 촬영을 해야 한다. 그래서 가장 상태가 좋을 때 몰아치듯 소화한다. </p><p><br></p><p>2박3일 밤 새서 뮤직비디오를 찍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뮤직비디오를 찍는데 안무가 안 나와서 군무만 먼저 맞춰보기도 한다. 안무 연습은 고사하고 그날 현장에서라도 합을 맞출 수 있다면 다행이다. </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909/20160909_1473384410_33787200_1.jpg"></p><p><br></p><p><strong># 수많은 변수</strong></p><p><br></p><p>1) 소요시간</p><p><br></p><p>정규 앨범은 일단 곡수가 많으니 소요되는 기간도 길어진다. 곡 수집, 프로듀싱 작업 기간까지 더하면 몇 달 내에 마무리 될 작업이 아니다. 또한 그 안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어떤 서사로 이어질 것인가 하는 문제(콘셉트, 스토리텔링 등)에 관한 논의가 추가된다. 어느 곡도 막무가내로 넣는 곡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소요되는 기간을 딱 잘라 말하기 어렵다. 아티스트가 하기 싫다 그러거나, 주식 문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다른 아티스트가 나가야 한다거나 하는 내부 문제로 인해 연기되거나 당겨질 수 있다. </p><p><br></p><p>2) 진행 순서</p><p><br></p><p>순서는 기획(앨범 방향, 콘셉트, 곡 수집/ 곡 수집, 콘셉트, 앨범 방향 등 유동적), 녹음 등 실무 작업, 후반 작업, 홍보 등으로 나뉜다. 최근에는 인터뷰 보다 쇼케이스를 여는 추세. 이 쇼케이스를 할지 말지를 두고도 입씨름이 벌어진다. </p><p><br></p><p>처음부터 끝까지 ‘후루룩’ 끝내고 나도 끝이 아니다. 방송이 있다. 방송을 하면서 피드백을 받고, 간간이 들어오는 인터뷰 요청을 어떻게 현명하게 정리할 것인지, 팬들 유입을 어떻게 하면 늘릴 수 있을지, 만들어진 콘텐츠를 SNS에 어떻게 뿌릴지도 제작에 포함되는 후반 과정이 됐다. </p><p><br></p><p>이런 경우도 있다. 혼자 앨범 준비를 다 하는 경우다. 혼자 활동하는 싱어송라이터라면 여기에 해당한다. </p><p><br></p><p>소속사가 없다면 대중 없다. 기획하고 싶을 때 하고, 녹음하고 싶을 때 하고, 음원 발매일만 유통사하고 정리하면 된다. 소속사가 있다고 해도 혼자 다 하기 때문에 2달 전에 모여서 프로모션 회의를 한 차례 갖는 정도다. 다만 곡 수집(작곡 포함)에 1년 이상이 소요되는 경우가 많다. 이후 보컬 녹음, 믹싱, 마스터링은 길어야 2~3달이다. </p><p><br></p><p>3) 작업속도</p><p><br></p><p>작업 일정은 회사 규모가 클 수록 속도감 있게 진행된다. 내보내야 하는 아티스트들이 많으니 직원들이 쉴 틈이 없다. 나은 경우는 아티스트별 TF 팀이 존재하는 경우다. 일년 내내 한 가수에 집중 할 수 있으니 양질의 결과물을 기대해볼 수 있다. 그렇지 않다면, 새벽 퇴근을 감수해야 한다. </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909/20160909_1473386503_78149400_1.jpg"></p><p><br></p><p>아래는 크기와 성격이 완전히 다른 세 가요기획사 관계자의 이야기다.</p><p class="바탕글"><p><br></p><p>“기본적으로 잘 나가는 그룹이지만, 잊혀지지 않고 계속 콘셉트를 각인시키는 게 중요하니까 묵직하게 음악을 하는 친구들도 앨범을 자주 많이 내는 추세가 됐죠. 활동과 동시에 다음 활동 준비를 합니다.”(가요 관계자 A)</p><p><br></p><p>“앨범 제작 기간은 정해놓고 볼 수가 없어요. 오래 준비하는 사람은 2~3년도 하니까요. 쭉쭉 뽑아줘야 하는 아이돌이면 짧게 하는 경우가 많죠.”(가요 관계자 B)</p><p><br></p><p>“우리는 단계랄 것이 없어요. 직접 음악을 만드는 아티스트다 보니 신곡을 들을 때는 마스터링 할 때 정도예요. 프로모션도 직접 구상해오면 정말로 할 일이 없는 경우도 있죠.”(가요 관계자C) </p><p><br></p><p>이렇게 다르다.</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909/20160909_1473386590_72703200_1.jpg"></p><p><br></p><p><strong># 공통사항</strong></p><p><br></p><p>각 기획사마다 연간 플랜이 있다. 유통사와 커뮤니케이션하며 1년에 몇 개 앨범/신곡을 내겠다는 계획을 공유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3개월에 앨범 1개를 내겠다고 이야기가 되면 여기에 맞춰 소속사도 움직인다. 이 계획은 최소 6개월 전에 정리가 돼야 하고, 최소 1달 전에는 음원 발매 날짜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늘 그렇듯, 예외는 존재한다. </p><p><br></p><p>참고로, 1~2곡이 실리고 앨범 제작이 안되면 디지털 싱글이다. 3~4곡까지도 싱글로 들어간다. 5~7곡까지는 미니앨범이다. 8곡부터는 정규로 분류된다. 이것도 통상적인 경우다.</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909/20160909_1473386622_08807500_1.jpg"></p><p><br></p><p>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앨범 준비 기간은 대체로 2개월, 여건이 된다면 3개월 전으로 잡는다. 그 안에 비주얼 디렉팅부터 콘셉트, 앨범 발매 형태, 곡 수집, 편곡, 믹싱, 안무, 방송일정, 홍보(인터뷰, 쇼케이스 포함) 등이 모두 결정된다. </p><p><br></p><p>이렇게 한 아티스트를 내보내기 위해 스태프들은 밤낮없이 움직인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빛의 속도로 발을 움직이는 백조가 바로 가요 기획사 직원들이다. 밤낮이 바뀔 때쯤 그렇게 공 들인 앨범이 완성된다. </p><p><br></p><p>*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습니다.</p><p>사진 = SM엔터테인먼트, NGemg, 미스틱(에이팝)엔터테인먼트, 젤리피쉬, 안테나 제공, '올 포 유(All for you)' MV 캡처<br></p><p>저작권자=shutterstock.com</p><p><br></p><p><a href="mailto:plokm02@news-ade.com">plokm02@news-ade.com</a></p><p><br></p> <p><br></p> <p><br></p> <p><br></p> <p><br></p>
연예
드라마 OST는 이렇게 만들어진다
<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910/20160910_1473497351_61235300_1.jpg"></p><p><br></p><p>[뉴스에이드 = 강효진 기자] 최근 들어 떴다 하면 차트를 점령하는 OST 음원들. 드라마, 영화의 스토리를 고스란히 담고 있어 듣기만 해도 영상이 자동 지원된다. 그래서 어쩔 때에는 드라마보다 OST가 더 유명해지기도 한다.</p><p><br></p><p>가이드 보컬들이 주로 부르던 시절을 지나, OST 흥행에 힘입어 톱 가수가 된 이들이 생기고, 이제는 ‘OST 강자’라는 타이틀을 가진 이들이 나타날 만큼 OST의 힘은 날로 커져가고 있다. 이런 OST 음원, 어떤 과정을 거쳐 제작될까? </p><p><b><br></b></p><p><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b># OST도 드라마의 일부다</b></span></p><p><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b><br></b></span></p><p>우선 OST 제작은 음악 팀의 음악PD들이 전담해서 한다. 이제는 드라마에 삽입되는 곁가지 음악이 아니라 팀을 꾸려 드라마 제작 단계부터 특별히 신경써야할 중요한 파트로 대우를 받는 것이다.</p><p><br></p><p>이 음악PD들이 드라마 시놉시스가 나왔을 때부터 드라마에 맞는 음악을 작곡하기 시작한다. 촬영에 돌입하고 영상으로 구현되면 분위기가 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총괄 감독의 지휘 아래 꾸준히 수정해나가면서 드라마의 분위기와 맞춰나간다.</p><p><br></p><p>이렇게 곡이 완성되면 어울리는 가수 라인업을 1순위, 2순위, 3순위 등으로 구성하고 섭외에 돌입한다. </p><p><br></p><p>“순위를 정해놓고 차례대로 연락을 돌려요. 톱가수들은 설득이 힘드니까요. 드라마 하나 하는 동안에는 다른 OST를 못해요. 상도덕을 지켜야하는 거죠. 그러니 섭외가 안 될 때를 대비해서 다른 친구를 생각할 수밖에 없어요.” (가요 관계자 A)</p><p><br></p><p>그래서 우선순위 가수들은 잘 될 확률이 높은 OST를 먼저 선점할 수 있게 되는데 여기서부터는 이제 운이다. 드라마 시청률은 하늘이 내리는 것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뚜껑을 열어보기 전까지는 알 수가 없다. 그래서 딱히 구미가 당기지 않아 포기한 작품의 OST가 대박 날 경우, 선택하지 않은 입장에서 후회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p><p><br></p><p>예를 들면 최근 성시경은 콘서트에서 “거미가 부른 ‘태양의 후예’ OST ‘유 아 마이 에브리띵(You are my everything)’ 제안을 받고 거절했는데 이렇게 대박이 날 줄 몰랐다. 속상해서 술을 엄청 마셨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p><p><br></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910/20160910_1473497396_38167800_1.jpg"></p><p><br></p><p><br></p><p><br></p><p>또 우선 순위와 관계없이 테마에 어울리는 가수를 찾기도 한다. 예를 들면 ‘프로듀사’에서 여주인공 아이유의 목소리인가 싶었던 벤의 ‘두근두근’ 같은 경우다. OST가 드라마 스토리에 몰입감을 높이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종종 노래를 잘 하는 배우들이 캐릭터에 몰입해 테마곡을 부르기도 한다.</p><p><br></p><p>“유명 가수도 좋지만 테마에 어울리는 목소리를 찾는 경우가 많아요. 예를 들어 주인공 테마면 주인공과 느낌이 비슷한 음색을 가진 친구를 찾는 거죠. 비슷한 목소리를 가진 사람이 노래를 하면 아무래도 보고 듣는 사람들 입장에서 감정 전달이 잘 되니까요.” (가요 관계자 B)</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910/20160910_1473497417_44677600_1.jpg"></p><p><br></p><p>이런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 OST 작업 속도는 천차만별이다. 드라마가 시작되면서 한번에 진행을 해놓고 차례로 공개하는 경우도 있지만, 드라마의 속도에 맞춰 유동적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요즘은 많은 편이다. 이런 방식은 각 음악 팀의 작업 스타일에 따라 달라진다. </p><p><br></p><p>“작업하면서 한꺼번에 처음부터 모든 걸 잡아서 스타트하는 팀이 있는 반면, 노래를 만들면서 중간 중간에 ‘이 테마는 이 가수로’ 하는 식으로 결정할 때도 있어요. 방송 시작 된 다음에 가수를 섭외하는 경우도 많죠.” (가요 관계자 A)</p><p><br></p><p>“보통은 절반 전에는 모든 음악 작업이 끝나는 편인데 최근에 방송 중인 모 드라마는 종영 직전까지 OST가 나오기도 하더라고요. 방송 2회 차 남겨놓고 녹음하는 경우도 있었어요. 예전에는 총 7곡이면 7곡 이런 식으로 정해놓고 시작해서 추가가 안 될 때도 있었는데, 요즘엔 드라마가 반응이 좋으면 추가되기도 하거든요.” (가요 관계자 B)<b><br></b></p><p><b></b><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910/20160910_1473497430_96546100_1.jpg"></p><p><b><br></b></p><p><b><br></b></p><p><b><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 1순위 톱 가수들 섭외전쟁</span></b></p><p><br></p><p>그렇다면 모든 드라마에서 가장 먼저 곡을 제안 받는 1순위 가수들은 누굴까? 백지영, 케이윌, 성시경 등 우리가 알고 있는 OST 여왕, 제왕, 공주, 왕자 등등의 타이틀이 붙는 가수들이다. 이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많은 러브콜을 받는다. </p><p><br></p><p>“저희 회사는 1년 내내 방송되는 모든 방송사의 OST 제안이 거의 다 들어와요. OST 1순위로 꼽히는 가수들이 여럿 있으니까요.” (가요 관계자 C)</p><p><br></p><p>톱 가수를 보유한 기획사에서 OST에 참여할 곡을 고르는 기준은 몇 가지가 있다. </p><p><br></p><p>첫 번째는 물론 곡이 좋을 것. 앨범 타이틀을 고르듯 같은 방식으로 임원진과 직원들이 논의해서 ‘뜰 것 같은’ 노래를 고르는 데 주력한다. 당연히 음악감독 라인업도 고려한다. 히트작이 많은 음악 팀일수록 1순위 가수 섭외가 수월한 편이다.</p><p><br></p><p>두 번째는 잘 될 것 같은 드라마다. 1순위 가수들은 시놉시스를 미리 받기도 하는데 배우들이 작품에 출연 결정을 할 때처럼 가수들도 시놉시스를 보고 이 드라마 OST 라인업에 참여할 것인지를 결정한다.</p><p><br></p><p>“드라마가 재밌으면 하고 아니면 안 해요. 전에는 주인공이 늘 드라마 흥행에 실패하던 배우라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나중에 잘 되는 걸 보고 들어가기도 했거든요. 요즘은 보통 첫 방송 보고 결정하는 편이죠.” (가요 관계자 D)</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910/20160910_1473497474_33352100_1.jpg"></p><p><br></p><p><br></p><p>세 번째는 가수 이미지와 맞는지의 여부다. 너무 뜬금없는 장르의 곡을 부를 수 없으니 가수의 느낌과 기존 이미지를 크게 해치지 않는 선에서 선택한다.</p><p><br></p><p>마지막은 시간이다. 아무리 잘 될 것 같은 드라마와 좋은 곡이어도 OST를 부른 지 얼마 안 된 시점이면 참여가 어렵다. OST라는 장르 전속으로 이미지가 굳어지기도 하고, 하이라이트 부분만 자주 들리는 음원이기 때문에 가수의 이미지 소비가 심할 수 있다. 더불어 시청자들의 몰입도도 고려해야하니 대부분 최소 3개월은 텀을 두는 편이다. </p><p><br></p><p>“텀을 줘야죠. 몰아서 하긴 좀 그래요. 여름에 크게 히트한 곡이 있으면 겨울까지는 쉬어야겠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너무 자주해서 희소성이 떨어지면 가창료도 함께 떨어지기 때문에 몸값 유지 차원에서도 쉬면서 하는 편이에요.” (가요 관계자 B)</p><p><br></p><p>이 개런티는 가수들마다 대외비지만 무명 가수가 한 곡의 가창료로 50만원을 받는다면 1, 2, 3순위에 꼽힐 톱가수들은 최소 1000만원, 톱 A급일 경우 그 이상이라는 귀띔이다. </p><p><br></p><p>그 외에 OST 콘서트나 기타 공연 계약은 별도로 하는 추세다. 잘 나가는 드라마는 해외에 판권이 팔리기도 하고 그 때 발이 묶이면 다른 작품에 참여하기 어려워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p><p><br></p><p>“보통 한·중 대작 이런 작품참여하면 그 사이에 다른 거 못 불러요. 해외 판권에 묶이면 그 시기에 아무것도 할 수 없게되니 신중하게 결정하는 편이죠.” (가요 관계자 A)</p><p><br></p><p><b></b><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910/20160910_1473497494_24720400_1.jpg"></p><p><br></p><p><b><br></b></p><p><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b># OST가 띄엄띄엄 나오는 이유 = 정규 말고 싱글 내는 이유</b></span> </p><p><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b><br></b></span></p><p>마지막으로 예전처럼 OST가 드라마 시작과 동시에 한꺼번에 발매되는 것이 아니라 각 테마별 곡이 차례로 오픈되는 현상은 최근 음원 시장의 변화와도 같은 이유다. 흥행에 대한 위험 부담이 적고 곡마다의 주목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p><p><br></p><p>가수가 정규 앨범 10곡 이상을 한 번에 발매했을 경우, 타이틀곡으로만 관심이 집중돼 나머지 트랙들이 조명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OST 역시 이런 이유로 쪼개서 싱글로 발매하는 셈이다. </p><p><br></p><p>“한 번에 묶어서 내면 음원 차트에 딱 한 번만 걸 수(추천을 받을 수) 있잖아요. 디지털 싱글로 쪼개서 내면 매주 걸리게 할 수 있으니까요. 이슈 생각해서 그러는 거죠. 그리고 싱글 발매로 하면 중간 섭외도 가능하고 드라마가 잘 되면 노래가 늘어나기도 하거든요.” (가요 관계자 B)</p><p><br></p><p>사진 = 각 앨범 재킷, 뉴스에이드 DB</p><p>bestest@news-ade.com</p> <p><br></p> <p><br></p>
연예
목선이 예쁜 연예인 7
<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80123/20180123_1516698576_55441800_1.jpg"></p><div style='text-align: left; color: rgb(68, 68, 68); text-transform: none; text-indent: 0px; letter-spacing: normal; font-family: "Malgun Gothic", "맑은 고딕", "Apple SD Gothic Neo", Dotum, 돋움, sans-serif; font-size: 14px; font-style: normal; font-weight: 400; word-spacing: 0px; white-space: normal; box-sizing: border-box; orphans: 2; widows: 2;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font-variant-ligatures: normal; font-variant-caps: normal; -webkit-text-stroke-width: 0px; text-decoration-style: initial; text-decoration-color: initial;'>목이 길수록 미모에 큰 영향을 미친다.</div><div style='text-align: left; color: rgb(68, 68, 68); text-transform: none; text-indent: 0px; letter-spacing: normal; font-family: "Malgun Gothic", "맑은 고딕", "Apple SD Gothic Neo", Dotum, 돋움, sans-serif; font-size: 14px; font-style: normal; font-weight: 400; word-spacing: 0px; white-space: normal; box-sizing: border-box; orphans: 2; widows: 2;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font-variant-ligatures: normal; font-variant-caps: normal; -webkit-text-stroke-width: 0px; text-decoration-style: initial; text-decoration-color: initial;'>목이 짧은 것보다 긴 것이 얼굴을 더 작아 보이게 하기 때문인데</div><div style='text-align: left; color: rgb(68, 68, 68); text-transform: none; text-indent: 0px; letter-spacing: normal; font-family: "Malgun Gothic", "맑은 고딕", "Apple SD Gothic Neo", Dotum, 돋움, sans-serif; font-size: 14px; font-style: normal; font-weight: 400; word-spacing: 0px; white-space: normal; box-sizing: border-box; orphans: 2; widows: 2;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font-variant-ligatures: normal; font-variant-caps: normal; -webkit-text-stroke-width: 0px; text-decoration-style: initial; text-decoration-color: initial;'><br></div><div style='text-align: left; color: rgb(68, 68, 68); text-transform: none; text-indent: 0px; letter-spacing: normal; font-family: "Malgun Gothic", "맑은 고딕", "Apple SD Gothic Neo", Dotum, 돋움, sans-serif; font-size: 14px; font-style: normal; font-weight: 400; word-spacing: 0px; white-space: normal; box-sizing: border-box; orphans: 2; widows: 2;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font-variant-ligatures: normal; font-variant-caps: normal; -webkit-text-stroke-width: 0px; text-decoration-style: initial; text-decoration-color: initial;'>그렇다면,</div><div style='text-align: left; color: rgb(68, 68, 68); text-transform: none; text-indent: 0px; letter-spacing: normal; font-family: "Malgun Gothic", "맑은 고딕", "Apple SD Gothic Neo", Dotum, 돋움, sans-serif; font-size: 14px; font-style: normal; font-weight: 400; word-spacing: 0px; white-space: normal; box-sizing: border-box; orphans: 2; widows: 2;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font-variant-ligatures: normal; font-variant-caps: normal; -webkit-text-stroke-width: 0px; text-decoration-style: initial; text-decoration-color: initial;'>목선이 예쁜 연예인들은 누가 있을까.</div><div style='text-align: left; color: rgb(68, 68, 68); text-transform: none; text-indent: 0px; letter-spacing: normal; font-family: "Malgun Gothic", "맑은 고딕", "Apple SD Gothic Neo", Dotum, 돋움, sans-serif; font-size: 14px; font-style: normal; font-weight: 400; word-spacing: 0px; white-space: normal; box-sizing: border-box; orphans: 2; widows: 2;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font-variant-ligatures: normal; font-variant-caps: normal; -webkit-text-stroke-width: 0px; text-decoration-style: initial; text-decoration-color: initial;'><br style="box-sizing: border-box;"></div><div style='text-align: left; color: rgb(68, 68, 68); text-transform: none; text-indent: 0px; letter-spacing: normal; font-family: "Malgun Gothic", "맑은 고딕", "Apple SD Gothic Neo", Dotum, 돋움, sans-serif; font-size: 14px; font-style: normal; font-weight: 400; word-spacing: 0px; white-space: normal; box-sizing: border-box; orphans: 2; widows: 2;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font-variant-ligatures: normal; font-variant-caps: normal; -webkit-text-stroke-width: 0px; text-decoration-style: initial; text-decoration-color: initial;'>한 눈에 볼 수 있게 정리했다.</div><div style='text-align: left; color: rgb(68, 68, 68); text-transform: none; text-indent: 0px; letter-spacing: normal; font-family: "Malgun Gothic", "맑은 고딕", "Apple SD Gothic Neo", Dotum, 돋움, sans-serif; font-size: 14px; font-style: normal; font-weight: 400; word-spacing: 0px; white-space: normal; box-sizing: border-box; orphans: 2; widows: 2;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font-variant-ligatures: normal; font-variant-caps: normal; -webkit-text-stroke-width: 0px; text-decoration-style: initial; text-decoration-color: initial;'>목선이 예쁜 연예인 7</div><p><br></p><p>▷ 윤아<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80123/20180123_1516698622_99132100_1.jpg"></p><p>보통 초커를 하면 목이 짧아 보이기 마련.<br>하지만 목이 긴 윤아가 초커를 하니 오히려 길어보이는 효과를 준다.</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80123/20180123_1516698623_77044500_1.jpg"></p><p>민소매 드레스 때문에 예쁜 목선이 더욱 잘 드러났다.</p><p><br></p><p>▷ 김소현<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80123/20180123_1516698624_55667200_1.jpg"></p><p>셔츠의 단추를 끝까지 잠궈 입어도 긴 목이 한층 더 잘 드러나는 김소현.</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80123/20180123_1516698625_39915100_1.jpg"></p><p>쇄골부터 목의 윗부분까지 이어지는 목이 한층 더 돋보인다.</p><p><br></p><p>▷ 다솜<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80123/20180123_1516698626_22747700_1.jpg"></p><p>다솜도 목이 긴 연예인 중에 한 명이다.<br>긴 머리에 목선이 살짝 가려졌지만 긴 목은 가려지지 않는다.</p><p><br></p><p>▷ 박소현<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80123/20180123_1516698627_02472300_1.jpg"></p><p>얼굴이 CD 하나로 다 가려질 정도로 얼굴이 작은 박소현.<br>하지만 얼굴이 작을 뿐 아니라 목도 꽤 길다는 사실!</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80123/20180123_1516698627_82108900_1.jpg"></p><p>오프숄더 형태의 드레스에 긴 목선이 더 잘 드러났다.</p><p><br></p><p>▷ 서예지<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80123/20180123_1516698628_63878100_1.jpg"></p><p>서예지 또한 목이 긴 연예인 중 하나다.</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80123/20180123_1516698629_42461900_1.jpg"></p><p>어깨부터 목 끝까지 이어지는 선이 우아함 가득하다.</p><p><br></p><p>▷ 정화<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80123/20180123_1516698630_25866400_1.jpg"></p><p>알고보면 정화도 긴 목의 소유자다.</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80123/20180123_1516698631_19395500_1.jpg"></p><p>오프숄더 드레스를 입으니 긴 목 뿐 아니라 일자쇄골도 한층 더 잘 드러난다.</p><p><br></p><p>▷ 혜리<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80123/20180123_1516698632_04325000_1.jpg"></p><p>멀리서 봐도 꽤나 긴 목의 소유자인 혜리.</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80123/20180123_1516698632_85325000_1.jpg"></p><p>얼굴 만큼 긴 목이 시선을 사로잡는다.</p><p><br></p><p>사진 = 뉴스에이드DB</p><p><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