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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e-LAB] 2015년 고래밥 어류구성비 조사
//BYLINE//식욕 못지 않게 호기심이 폭발하는 기자 한 마리가 한 번 쯤 해보고 싶은 쓸데없는 실험을 대신 해드립니다. 에이드실험실 po오픈wer. # 일곱번째 궁금증 : 고래밥 세계의 어류구성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민...까지는 아니고 한 지역구 정도는 너끈히 커버할 과자 고래밥. 과거 많은 이들이 고래밥의 어류구성비 조사를 진행했었다. 그만큼 고래밥에 대한 호기심을 품은 이들이 많다는 것.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가 진행중인 이 시점, 오리온이 창조한 바다 세계의 2015년 어류구성비는 어떠할까. 최신 데이트 축적을 위해 에이드실험실도 조사에 착수했다. 오랜만에 과자 실험이라 심장이 바운스 바운스. (본 에이드실험실을 읽을 때는 '인어공주' OST인 '언더 더 씨(Under the Sea)'를 듣는 것을 추천한다) # 실험대상: 오리온 고래밥 볶음양념맛 허니밀크맛이 대세라지만 볶음양념맛 선택. 취향입니다. 존중해주시죠. 볶음양념맛 5통 준비. 가격은 정가 800원, 마트 기준 560원. 과대포장을 우려했으나 생각보다 꽉찬 포장. 호감도가 5% 상승했다. 시작은 언제나 무게측정. 표기 용량은 40g. 다섯 번 측정 한 결곽 놀랍게도 정확히 40g, 혹은 41g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오리온은 거짓말을 하지 않아요. # 본격 분류 작업 고래밥의 어류는 총 9가지. 메인인 고래와 상어, 불가사리, 거북이, 꽃게, 정체불명의 물고기, 문어, 복어, 오징어다. 사실 '고래밥'이면 고래가 먹는 밥이여야하거늘, 좀 아이러니한 작명이 아닐 수 없다. 오리온은 깜찍하게도 각 어류에 이름을 부여했다. 라두, 스타피, 보고, 부기, 징어징가, 크랩시스, 대모리, 피시따, 샤크진. 이왕 이름을 붙였으니 실험에서도 귀여운(?) 이름을 불러주기로 했다. 분류작업은 역시나 수작업. 필자가 측은했던 것인지, 갑자기 호기심이 동한 것인지 동료 사진기자가 자진 참여했다(그러나 정작 사진은 찍지 않았다). 기계와도 같은 칼 분류. 첫 번째 상자를 분류한 결과다. 한 통의 개수는 121개. 포장에 따라 1~5개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큰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 구성비 산출의 시간 (feat. 계산기) 분류작업 한 시간 경과. 생각보다 분류는 빠르게 끝났다. 상자에 담긴 양은 각 50마리. 왼쪽 위에 대충 놓여있는 상자 속 고래밥은 유통 과정에서 사망해버린 해물들이다. (故해물의 명복을 빕니다) 고래밥이라는 이름 답게 고래인 라두가 105마리로 가장 많았다. 복어(보고)가 99마리, 오징어(징어징가)가 82마리, 불가사리(스타피)가 61마리, 문어(대모리)가 55마리로 집계됐다. 상어(샤크진)와 꽃게(크랩시스)는 67마리로 동일했고, 정체불명의 물고기(피시따)와 거북이(부기)는 37마리로 가장 적었다. 자, 두뇌풀가동으로 계산한 5상자의 총량은 610마리. 이를 기준으로 어류구성비를 계산해봤다. ...그렇다. 이러하다. 오리온 씨월드의 진짜 레어템은 거북이와 정체불명의 물고기인걸로. 행운의 거북이 쯤 되려나. # 결과보고 실험일시: 2015년 10월 30일 실험주제: 고래밥의 어류구성비 실험결과: 고래>복어>오징어>상어=꽃게>불가사리>문어>물고기=거북이 # 실험이 끝나고 난 뒤... 이 손가락을 빨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오해 말아요. 손가락 욕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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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e-LAB] 립스틱 살까말까 고민 말아요 어차피 다 못써요
//BYLINE//식욕 못지 않게 호기심이 폭발하는 기자 한 마리가 한 번 쯤 해보고 싶은 쓸데없는 실험을 대신 해드립니다. 에이드실험실 po오픈wer. # 여섯번째 궁금증 : 립스틱의 저주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분명 매장에서 발라봤을 때는 '이건 내 인생에 없던 칼라다!' 싶다가도 집에만 오면 이미 서너개는 있는 칼라가 되어버리는 마법이 일어나기도 한다. 한 가지만 죽어라 바르다보면 언젠가 바닥을 보게 되지만 기분따라, 옷 따라, 날씨 따라 바꿔 바르다보면 닳고 있다는 것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아이라이너 못지 않게 화수분 같은 립스틱. 여자들은 태생적으로 립스틱의 저주를 안고 태어나는 게 아닐까? 과연 립스틱 한 통을 다 쓰려면 몇 번을 사용해야 하는걸까? 모두가 말리면서도 은근히 궁금해했던 그 실험을 진행해봤다. 이토록 질긴 생명력이 있을 줄도 모르고, 감히. # 실험대상: 들라크루아 립틱 모이스처 이번 실험의 준비물. 맨 입술과 새 립스틱이다. 비루한 나의 입술은 무색의 립밤만 바른 상태. 립스틱은 지인에게 받은 들라크루아 립틱 모이스처. 립스틱의 오타인가 싶겠지만 원래 제품명이 립틱이다. 정가 1만 8000원, 용량 3.5g. 국민 립스틱 맥이 3g, 디올 어딕트가 3.5g이니 참조하시라. 제형에 따라 사용 기간이 굉장히 다를 수 있는데, 실험에 사용한 제품은 맥 러스터 타입보다 약간 더 매트한 정도다. # 헬게이트가 열렸습니다 실험방법은 이러하다. 입술에 풀 발색으로 바른 후 종이에 립스틱을 찍는다. 그리고 단순 반복. 보통 아침을 제외하고는 립메이크업이 지워진 입술 위에 수정화장을 하는 것이니 아주 적합한 실험 방법이라고 합리화했다. 발색은 신경쓰지 마시길. 지금 중요한 건 색이 아니라 양이다. 요렇게 한 판씩. 물론 이면지를 활용했다. (feat. 2014년 경찰범죄통계 강제추행범죄자 성별 연령 분포 자료) 환경을 사랑하는 뉴스에이드.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50회 사용. 풀발색으로 발라서인지 줄어든 티가 팍팍 난다. 50회 연속으로 바르고, 찍기를 반복했더니 입술 각질이 사촌기 청소년의 갑작스러운 여드름 마냥 스멀스멀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이때까지는 그래도 할만한 실험이라고 생각했다. 인간은 착각의 동물이라는 걸 망각했던 나의 실수다. # 아무래도 난 안될 것 같아 180회 돌파(경축!) 1시간 30분 정도 걸렸다. 이미 각질들은 모두 밀려났고, 입술에 감각이 없어지기 시작. 절반 이상 줄어들었지만 정신력도 절반 이상 소진된 상태. 몰골은 이미 각설이가 되어 있었다. 성질을 두 번 정도 부린 후 다시 실험 재개. 360회 돌파. 놀라운 건 이만큼 입술자국을 찍었음에도 립스틱이 다 닳지 않았다는 것. 넋은 이미 나갔다. 분명 립스틱은 코랄핑크인데 입술은 점점 푸시아 핑크로 물들어갔다. 신기한 현상. 사람도 아니고 경찰범죄통계에 뽀뽀를 하려니 기분이 참 오묘하다. # 연장전 돌입 드디어 윗면 클리어. 놀라지 마시라. 사용횟수는 무려! ...406회 여기서 그만할까, 바닥을 볼까 엄청난 고뇌의 시간. (아버지! 날 보고 있다면 정답을 알려줘) 10여 분의 고뇌(휴식 아님) 끝에 다시 실험 재개. 바닥을 보자. 바닥을 봐. 연장전의 연장은 립브러시. 롭스에서 2700원에 구입했다. 내 인생 첫 립브러시. 립브러시로 안쪽을 열심히 '파서' 역시나 풀로 바른 후 찍기를 반복했다. 점점 웃음이 새어나왔다. 여러분,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닙니다. 웃어서 행복한 겁니다. # 보고야 말았다 립스틱의 바닥을 손이 떨려오고 입술에 멍이 든 느낌이 들때 쯤 구멍 뚫기에 성공했다. 본통으로 바를 때 보다 브러시로 바르니 엄청나게 속도가 느려졌다. 이때부터 희망고문이 시작됐다. 발라도 발라도 줄지 않은 야속한 벽에 묻은 립스틱. 화장품의 벽은 넘을 수 없는 4차원의 벽인걸까. 실험 시작 후 4시간 경과. 립스틱이 나인지 내가 립스틱인지 모를 '립아일체'에 이르는 순간, 보고야 말았다. 립스틱의 바닥을. 벽면까지 싹싹 긁어 쓰고 후련한 인증샷. 아, 하얗게 불태웠어...순수하게 립스틱 안쪽을 긁어 쓴 결과는 무려 155회. 맙소사. 안쪽만 털어써도 150번을 넘게 쓸 수 있다니. 3.5g의 용량이 얼마나 어마무시한지 뼈저리게 느꼈다고 한다. 자, 덧셈을 해보자. 윗 부분과 케이스 안쪽까지 털어 쓴 총 사용 횟수는... ...입니다. 예, 그렇습니다. 하루에 립스틱을 5번 씩 바르면 112일 동안 바를 수 있는 양이다. 4개월 조금 안되니 그다지 양이 많은 것 같지 않은 느낌이지만 내 방 화장대에 굴려다니는 립메이크업 제품들을 떠올려보면 얘기가 달라진다. 평소 두 가지를 번갈아 쓰는 사람이라면 224일, 세 가지 제품을 쓰는 사람이라면 336일을 사용할 수 있다. 그라데이션으로 바르거나 입술이 얇은 사람은 더 여러번 사용 가능하다. 립스틱의 권장 사용기간은 개봉 후 1년에서 1년 6개월. 적게 사라고는 권하지 않겠다. 어차피 5개가 넘어가는 순간부터는 권장 사용기간 내에 다 쓸 수 없다. 이왕 사는 거 죄책감 없이 지르자. 하나를 덜 사더라도 어차피 사용기한 안에 다 못쓰니까. # 결과보고 실험일시: 10월 23일 실험주제: 립스틱 한 통, 몇 번 사용 가능할까? 실험결과: 풀 발색으로 바를 경우 561회 사용 가능. 기타 보고 사항 1. 세상에 같은 레드는 없다지만 내 입술에 올라오면 놀랍게도(!) 같은 레드가 되기도 한다. 2. 각질 많은 입술을 한계치까지 괴롭혔더니 각질이 백기를 들었다는 훈훈한 소식. 3. 립틴트 해달라고 하지 마세요. 한 큐에 마셔버릴 것 같으니까. # 실험이 끝나고 난 뒤... 동료가 포착한 이면지와 각설이의 행복한 한 때. 왜 다들 구경하고 갔는지 단번에 이해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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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e-LAB] 초코바 속 아몬드 일병 구하기
//BYLINE//식욕 못지않게 호기심이 폭발하는 기자 한 마리가 한 번 쯤 해보고 싶은 쓸데없는 일을 대신 해드립니다. 에이드 실험실 po오픈wer. # 다섯번째 궁금증 : 아몬드를 품은 초코바 가끔 초코바에게 배신감을 느낄 때가 있다. 광고 속 단면에는 아몬드가 가득한데 왜 내가 뜯은 초코바는 씹어도 씹어도 씹을 것이 없는 걸까. 설마, 아몬드마저 복불복인 걸까. 그래서 건져봤다. 무엇을? 아몬드를. # 실험대상 : 자유시간 아몬드, 스니커즈 아몬드 초코바는 대체로 두 가지 견과류를 사용한다. 아몬드와 땅콩. 필자의 선택은 자유시간 아몬드와 스니커즈 아몬드. (그냥 필자가 땅콩보다 아몬드를 좋아한다) 가격은 자유시간이 좀 더 저렴했다. 회사 앞 G로 시작하는 마트 기준 자유시간 850원, 스니커즈 1000원. 육안으로 보기에는 자유시간이 더 커보인다. 벗겨봐도 자유시간이 어째 더 커보이는데...? 표기 용량은 자유시간 46g, 스니커즈 49.9g으로 스니커즈가 오히려 많다. ...예? 내 눈을 믿을 수 없어서 저울에 올려봤다. 단골손님 전자저울 등장. ...?! 표기 용량은 46g인 자유시간은 50g, 55g으로 측정됐고, 49.9g으로 표기된 스니커즈는 51g, 50g으로 측정됐다. 저울이 드디어 운명을 다했나 싶어 세 번이나 리셋 해 봤다. 다시 재봐도 같은 결과. 헐. 스니커즈에게 서운할 일은 전혀 아니다. 정량을 지키는 정직한 스니커즈. 단지 자유시간이 살짝 더 얹어줬을 뿐이다. 중요한 건 아몬드니까 흔들리지 않을 것이야. 칼로리는 자유시간 232Kcal, 스니커즈 230Kcal. 예, 어차피 살 빼겠다는 생각으로 먹는 음식은 아니고요. 이번 실험에서 중요한 건 아몬드 함량. 자유시간은 18%, 스니커즈는 17%라고 표기되어 있다. 그램 단위로 환산하면 자유시간은 8.28g, 8.483g의 아몬드를 함유하고 있어야 한다. %로 표기했을 때와 느낌이 사뭇 다르다. # 아몬드 일병 구하기 봉지에 표기된 수치 검증의 시간(빠밤). 일단 초코바 속 아몬드만 골라내야 하는데...차마 초코 부분만 쪽쪽 빨아먹고 뱉을 수는 없었다(보는 이들도 그걸 상상하긴 싫을 것이다). 다른 부분을 과감히 녹여버리는 방법을 선택했다. 실험 도구는 전자레인지와 커피포트. 전자 기술 파이팅. 전자렌지 입성. 일단 자유시간부터. 30초 돌리고 10초 더 돌렸다. 한 20초가 지나는 시점에서 초콜렛 코팅을 뚫고 캐러멜이 분출하기 시작한다. 궁금하면 돌려보시라. 처참한 실험의 현장. 뭔가 자유시간에게 큰 죄를 지은 것 같다. 여하간 얼른 젓가락으로 아몬드를 분리했다. 겉면에 붙어 있는 캐러멜과 초콜릿은 뜨거운 물로 녹여버릴 계획. ...이렇게. 생각보다 잘 녹는다. 녹는 과정에서 율무차의 스멜을 느낀 건 기분탓인가. 여하간 녹인 후 건져낸 자유시간의 아몬드 양은! 이만큼. 깔아놓은 종이는 A4용지이니 대략적인 양을 가늠해보시라. 같은 과정으로 스니커즈도 녹여봤다. 음? 이게 무슨일이야...그냥 봐도 너무나 차이가 난다. 육안으로 봐도 이미 판별이 났지만, 일단 정확한 무게를 재보기로. 겉면의 초콜렛과 캐러멜을 녹이는 과정에서 생긴 수분을 전자레인지로 건조시킨 후 저울 위에 올렸다. '야매'지만 나름대로 치밀한 에이드 실험실. 자유시간 아몬드 14g, 스니커즈 아몬드 7g. 자유시간은 표기 용량보다 초과, 스니커즈는 살짝 부족했다. 스니커즈가 살짝 용량 부족했던 것보다 자유시간의 거의 표기 용량의 두배에 가까운 아몬드를 품고 있었다는 것이 더 놀랍다. 해태제과 워아이니. 포장마다 용량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다시 한 번 실험 반복. 자유시간과 스니커즈 모두 녹이고, 골라내고, 건조하는 과정을 똑같이 수행했다. 오오, 이번에도 자유시간은 14g, 스니커즈는 10g. 두 번째 실험에서는 두 제품 모두 표기 용량보다 아몬드 함량이 높게 측정됐다. 역시나 놀라운 건 자유시간. 용량 표기와는 다르지만 어쨌든 많으니까 감사요. 아몬드가 너무 많다고 뭐라 할 사람은 없을 터이니. # 결과보고 실험일시: 2015년 10월 15일 실험대상: 자유시간, 스니커즈 실험주제: 자유시간과 스니커즈의 아몬드 함유량은? 실험결과: 아몬드를 갈구하거든, 자유시간을 드세요. # 실험이 끝나고 난 뒤... 분명 아무 문제 없는 아몬드인데 누구도 먹으려 하지 않았다. 나 진짜 안 빨아먹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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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e-LAB] '라지사이즈 감자튀김 괴담'의 진실
//BYLINE//식욕 못지않게 호기심이 폭발하는 기자 한 마리가 한 번 쯤 해보고 싶은 쓸데없는 일을 대신 해드립니다. 에이드실험실 po오픈wer.
# 세 번째 궁금증: '라지사이즈 감자튀김 괴담'의 진실
셔터스톡
패스트푸드의 꽃은 감자튀김이 아니던가. 이를 둘러싼 아주 무서운, 있어서는 안될 괴담이 있다. 라지 사이즈 후렌치후라이와 레귤러 사이즈 후렌치후라이의 용량차이가 아주 미미해 라지사이즈가 오히려 손해라는 아주 무서운 그 소문. 라지사이즈 감자튀김은 우리를 진정 배신하고 있는 걸까. 에이드실험실에서 측정해봤다.
실험대상은 버거킹, 맥도날드, 롯데리아의 라지 사이즈 감자튀김과 레귤러사이즈 감자튀김. 모두 딜리버리가 아니라 매장 방문으로 구입했다. 감자를 퍼담는 직원의 손길을 주시하며. 눈 앞에 따끈따끈한 감자튀김이 있는데 먹을 수 없는, 극한의 인내심을 요구하는 작업이었다.
# 기호 1번, 버거킹
육안으로 라지와 레귤러 양이 크게 달라보이지 않지만 손으로 들었을 때의 묵직함이 상당히 다르다. 포장지는 얇은 종이. 3사 중 유일하게 틱컷(Thick cut) 후렌치후라이. 튀기자마자 소금 후드리챱챱 뿌리지만 짠맛은 강하지 않다. 아, 맛평가가 아닌데... 라지 사이즈 2100원, 레귤러 사이즈 1600원으로 500원 차이. 3사 중 라지, 레귤러 모두 가장 비쌌다.
# 기호 2번, 맥도날드
라지사이즈는 빳빳한 포장용기에, 스몰 사이즈는 얇은 종이로된 포장지에 담아 줬다. 빳빳한 용기에 담긴 것들이 줄지어 있었는데 왜 내게만 이 포장지에 줬는지 이유는 모르겠다. 버거킹 보다 가늘고 긴 편. 라지 사이즈 1800원, 스몰사이즈 1000원.(행복의 나라 할인)
# 기호 3번, 롯데리아
라지사이즈, 레귤러사이즈 모두 빳빳한 용기에 담아준다. 세 제품 중 가장 색이 짙었다. 이것이 튀긴 시간의 차이인지 기름의 차이인지는 논외로 하겠다. 측정기준은 '양'이니까. 라지사이즈 1900원, 레귤러사이즈 1500원.
# 단순 무게 비교
조각마다 길이가 다르기 때문에 갯수로는 사실 정확한 비교가 불가하다. 오늘도 실험 도구는 저울. 주방의 과학 파이팅.
무게 측정도 버거킹부터. (왜 모든 실험이 버거킹부터냐고 묻는다면, 왕이기 때문인 걸로 해두자) 라지사이즈 160g, 레귤러사이즈 91g, 69g 차이다. 이를 다시 가격대비로 환산하면...계산기 어플이 어디 있더라... 라지사이즈는 1g당 약 12원, 레귤러사이즈는 1g당 약 17원. 오오, 버거킹은 우리를 배신하지 않았다.
두 번째 타자 맥도날드. 라지사이즈 140g, 스몰사이즈 67g. 아무래도 '스몰'로 팔고 있어서 그런지 버거킹 레귤러에 비해 양이 적었다. 맥도날드도 라지사이즈는 1g당 약 12원이었다. 스몰사이즈는 약 15원. 행복의 나라 할인이 있음에도 라지사이즈가 그램 당 가격이 더 저렴했다.
3사 중 라지사이즈 양은 롯데리아 후렌치후라이가 가장 적었다. 116g. 레귤러사이즈는 88g으로 버거킹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1g당 가격은 라지사이즈 약 16원, 레귤러사이즈 약 17원. 롯데리아도 라지사이즈가 더 저렴하긴 했지만 버거킹, 맥도날드에 비하면 그 차이가 크지 않았다.
다행스럽게도, 라지사이즈 업그레이드는 확실히 손해는 아니었다. 버거 세트의 경우 추가로 할인이 적용되니 더욱 이익이다. 물론 감자튀김의 양은 담는 자의 기분과 퍼포먼스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왜냐, 별도의 계량을 하는 것이 아니라 도구로 퍼 올려서 통에 담기는 만큼이 그 날 내 감자튀김의 양이기 때문에. 그래도 용기에 눈에 띄게 적게 담긴 것이 아니라면 라지사이즈가 이익이라는 건 확인할 수 있었다.
# 이왕 샀으니 쓸데없는 짓 한 번 더
그래. 이왕 샀으니 갯수도 세어보자. 전혀 의미는 없지만 그래도 해보자. 역시나 시작은 버거킹. 라지사이즈는 40개, 레귤러 사이즈는 25개. 아무래도 두껍기 때문에 갯수 자체는 타사에 비해 적다. (화질이 이 모양이라...미안하다!!!!!)
맥도날드. 라지사이즈 갯수 55개, 스몰사이즈 40개. 역시나 길이는 천차만별이다.
롯데리아. 이렇게 놓고 보니 색이 더욱 짙구나. 라지사이즈는 59개, 레귤러사이즈는 39개. 비정상적(?)으로 긴 몇몇 애들이 끼어 있어 갯수를 세는 것이 부질없음을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 길이 배틀
제일 긴 놈으로 배틀 한 번. 이 또한 그다지 의미는 없다. 위 부터 버거킹, 맥도날드, 롯데리아. 버거킹은 12.5cm, 맥도날드는 12.2cm, 롯데리아는 16cm. 감자튀김으로 새로 태어나기 위해 희생하신 감자님의 원래 사이즈가 대강 가늠이 된다.
# 결과보고
실험일시: 10월 2일
실험대상: 패스트푸드 3사 감자튀김
실험주제: 패스트푸드점 감자튀김 라지 사이즈는 정말 레귤러에 비해 저렴할까?
실험결과: 브랜드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그램 당 라지사이즈 감자튀김이 더 저렴하다.
기타 보고사항
1. 1g당 가장 저렴한 감자튀김은 버거킹 라지사이즈와 맥도날드 라지사이즈다.
2. 라지사이즈 기준 가장 비싼 감자튀김은 롯데리아 감자튀김.
3. 감자는 무슨 짓을 해도 맛있다.
4. 인생은 복불복. 알바님의 은총을 믿자.
# 실험이 끝나고 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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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e-LAB] 내가 멘토스 딸기맛을 먹을 수 있는 확률
//BYLINE//식욕 못지 않게 호기심이 폭발하는 기자 한 마리가 한 번 쯤 해보고 싶은 쓸데없는 일을 대신 해드립니다. 에이드실험실 po오픈wer.
# 첫번째 궁금증 멘토스의 법칙
편의점에 갔다가 2+1 멘토스를 발견했다. 갑자기 궁금했다. '멘토스 중 가장 많이 나오는 맛은 무엇일까?' 20개를 샀다. 점원이 좀 이상하게 쳐다본 것 같지만 기분 탓이겠지.
크고_아름다운_멘토스.jpg
# 멘토스를 개봉해봤다
포장에 담긴 순서를 흩뜨리지 않고 그대-로 한쪽면만 뜯어봤다. 한 줄에 14개. 한줄이 편의점 정가로 700원이니 하나에 50원 꼴. 모아놓고 보니 조금 멀미가 난다. 규칙성 따위 없다. 우연의 일치인지 왼쪽은 레몬맛(노랑)이, 오른쪽은 딸기맛(분홍)이 많은 느낌적인 느낌. 그 와중에 분노를 부르는 상도덕 없는 조합도 있었다.
맙소사...딸기맛이 하나도 없다니...바로 윗줄의 딸기맛 두 알은 양반. 어쨌든 한 줄에 적정 비율로 담겨져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은 확실하다. 친구가 달라고 해서 준 오렌지맛이 내 멘토스의 마지막 오렌지맛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 가장 많은 색은? 본격적으로 개수를 세어봤다. 아주 원시적인 방법으로 한땀 한땀. 신의_한_수.jpg 분류작업 결과 딸기맛(분홍) 92개, 레몬맛(노랑) 101개, 오렌지맛(주황색) 87개. 레몬맛과 오렌지맛이 14개 차이로 편차는 크지 않았다. 백분율로 하자면 딸기맛 32.85%, 레몬맛이 36.07%, 오렌지맛 31.07%가 되시겠다. 늘어놓고 보니 눈에 띄는 건 의외로 같은 색 멘토스라도 색이 일정치 않다는 것. 굳이 분류해 먹어본 결과 맛의 차이는 없었다. # 나는 믿을거야 멘토스 믿을거야 여기저기 널려있던 포장지에서 영양성분 발견. 1회 제공량 4개에 42kcal, 한 줄의 총 중량은 37.5g이란다. 설마 중량을 속이지는 않겠지. ...혹시나 해서 저울에 올려봤다. 오, 생각보다 정확하다. 스무번 측정한 결과, 최저 38g에서 최대 40g까지 측정됐다. 어쨌든 37.5g보다 적은 경우는 한 묶음도 없었다. 멘토스 만쉐이.
# 멘토스, 칼로리 깡패?
1회 제공량은 4개라는데 멘토스를 4개만 먹을 수 있을리가 없지. 한 알의 칼로리는 10.5Kcal. 한 줄을 다 먹을 경우 147kcal라는 계산이 나온다. 147kcal, 솔직히 얼마나 되는지 감이 안온다. 한국인의 주식인 밥과 비교해보자. 집집마다 밥그릇 사이즈가 다르니 비교 기준은 햇반, 너로 정했다. 210g 햇반 하나의 칼로리는 310kcal. 멘토스로 햇반 하나의 칼로리를 섭취하려면 29.5개를 먹어야 한다. 멘토스 두 줄을 먹고 한 알 반쯤을 더 먹으면 되는 칼로리다. 포장단위가 14개여서 참 다행이다. 물론 두 줄을 연속으로 먹으면 fail. # 결과보고 실험일시: 2015년 9월 15일 실험대상: 멘토스 (20줄) 실험주제: 멘토스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맛은? 실험결과: 딸기맛 32.85%, 레몬맛 36.07%, 오렌지맛 31.07% 기타 보고사항 1. 멘토스 1회 제공량은 비현실적이다. 2. 멘토스는 정량을 지킨다. (종종 조금 넘는다.)3. 멘토스 한 줄을 구성하는 세 가지 맛의 비율은 일정하지 않다. 4. 멘토스 한 알의 칼로리는 10.5kcal. 실험이 끝나고 난 뒤... 강제_멘토스_파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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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e-LAB] '라지사이즈 감자튀김 괴담'의 진실
<p>//BYLINE//식욕 못지않게 호기심이 폭발하는 기자 한 마리가 한 번 쯤 해보고 싶은 쓸데없는 일을 대신 해드립니다. 에이드실험실 po오픈we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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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 세 번째 궁금증: '라지사이즈 감자튀김 괴담'의 진실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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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001/20151001_1443684829_89607000_1.jpg"></p>
<p><span style="font-size: 9pt;">셔터스톡</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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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패스트푸드의 꽃은 감자튀김이 아니던가. 이를 둘러싼 아주 무서운, 있어서는 안될 괴담이 있다. 라지 사이즈 후렌치후라이와 레귤러 사이즈 후렌치후라이의 용량차이가 아주 미미해 라지사이즈가 오히려 손해라는 아주 무서운 그 소문. 라지사이즈 감자튀김은 우리를 진정 배신하고 있는 걸까. 에이드실험실에서 측정해봤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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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실험대상은 버거킹, 맥도날드, 롯데리아의 라지 사이즈 감자튀김과 레귤러사이즈 감자튀김. 모두 딜리버리가 아니라 매장 방문으로 구입했다. 감자를 퍼담는 직원의 손길을 주시하며. 눈 앞에 따끈따끈한 감자튀김이 있는데 먹을 수 없는, 극한의 인내심을 요구하는 작업이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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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 기호 1번, 버거킹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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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육안으로 라지와 레귤러 양이 크게 달라보이지 않지만 손으로 들었을 때의 묵직함이 상당히 다르다. 포장지는 얇은 종이. 3사 중 유일하게 틱컷(Thick cut) 후렌치후라이. 튀기자마자 소금 후드리챱챱 뿌리지만 짠맛은 강하지 않다. 아, 맛평가가 아닌데... 라지 사이즈 2100원, 레귤러 사이즈 1600원으로 500원 차이. 3사 중 라지, 레귤러 모두 가장 비쌌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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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 기호 2번, 맥도날드</strong>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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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라지사이즈는 빳빳한 포장용기에, 스몰 사이즈는 얇은 종이로된 포장지에 담아 줬다. 빳빳한 용기에 담긴 것들이 줄지어 있었는데 왜 내게만 이 포장지에 줬는지 이유는 모르겠다. 버거킹 보다 가늘고 긴 편. 라지 사이즈 1800원, 스몰사이즈 1000원.(행복의 나라 할인) </p><p> </p>
<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002/20151002_1443742607_67472100_1.jp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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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 기호 3번, 롯데리아</strong>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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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라지사이즈, 레귤러사이즈 모두 빳빳한 용기에 담아준다. 세 제품 중 가장 색이 짙었다. 이것이 튀긴 시간의 차이인지 기름의 차이인지는 논외로 하겠다. 측정기준은 '양'이니까. 라지사이즈 1900원, 레귤러사이즈 1500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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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 단순 무게 비교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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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조각마다 길이가 다르기 때문에 갯수로는 사실 정확한 비교가 불가하다. 오늘도 실험 도구는 저울. 주방의 과학 파이팅. </p>
<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002/20151002_1443742627_03279500_1.jp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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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무게 측정도 버거킹부터. (왜 모든 실험이 버거킹부터냐고 묻는다면, 왕이기 때문인 걸로 해두자) 라지사이즈 160g, 레귤러사이즈 91g, 69g 차이다. 이를 다시 가격대비로 환산하면...계산기 어플이 어디 있더라... </p><p> </p><p>라지사이즈는 1g당 약 12원, 레귤러사이즈는 1g당 약 17원. 오오, 버거킹은 우리를 배신하지 않았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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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두 번째 타자 맥도날드. 라지사이즈 140g, 스몰사이즈 67g. 아무래도 '스몰'로 팔고 있어서 그런지 버거킹 레귤러에 비해 양이 적었다. 맥도날드도 라지사이즈는 1g당 약 12원이었다. 스몰사이즈는 약 15원. 행복의 나라 할인이 있음에도 라지사이즈가 그램 당 가격이 더 저렴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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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사 중 라지사이즈 양은 롯데리아 후렌치후라이가 가장 적었다. 116g. 레귤러사이즈는 88g으로 버거킹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1g당 가격은 라지사이즈 약 16원, 레귤러사이즈 약 17원. </p><p> </p><p>롯데리아도 라지사이즈가 더 저렴하긴 했지만 버거킹, 맥도날드에 비하면 그 차이가 크지 않았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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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다행스럽게도, 라지사이즈 업그레이드는 확실히 손해는 아니었다. 버거 세트의 경우 추가로 할인이 적용되니 더욱 이익이다. 물론 감자튀김의 양은 담는 자의 기분과 퍼포먼스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p><p> </p><p>왜냐, 별도의 계량을 하는 것이 아니라 도구로 퍼 올려서 통에 담기는 만큼이 그 날 내 감자튀김의 양이기 때문에. 그래도 용기에 눈에 띄게 적게 담긴 것이 아니라면 라지사이즈가 이익이라는 건 확인할 수 있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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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 이왕 샀으니 쓸데없는 짓 한 번 더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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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래. 이왕 샀으니 갯수도 세어보자. 전혀 의미는 없지만 그래도 해보자. 역시나 시작은 버거킹. 라지사이즈는 40개, 레귤러 사이즈는 25개. 아무래도 두껍기 때문에 갯수 자체는 타사에 비해 적다. (화질이 이 모양이라...미안하다!!!!!)</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002/20151002_1443742951_09329800_1.jpg"></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002/20151002_1443742764_04000600_1.jpg"></p><p> </p>
<p>맥도날드. 라지사이즈 갯수 55개, 스몰사이즈 40개. 역시나 길이는 천차만별이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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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롯데리아. 이렇게 놓고 보니 색이 더욱 짙구나. 라지사이즈는 59개, 레귤러사이즈는 39개. 비정상적(?)으로 긴 몇몇 애들이 끼어 있어 갯수를 세는 것이 부질없음을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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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 길이 배틀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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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일 긴 놈으로 배틀 한 번. 이 또한 그다지 의미는 없다. 위 부터 버거킹, 맥도날드, 롯데리아. 버거킹은 12.5cm, 맥도날드는 12.2cm, 롯데리아는 16cm. 감자튀김으로 새로 태어나기 위해 희생하신 감자님의 원래 사이즈가 대강 가늠이 된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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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 결과보고</strong>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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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실험일시: 10월 2일 </p>
<p>실험대상: 패스트푸드 3사 감자튀김 </p>
<p>실험주제: 패스트푸드점 감자튀김 라지 사이즈는 정말 레귤러에 비해 저렴할까? </p>
<p>실험결과: 브랜드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그램 당 라지사이즈 감자튀김이 더 저렴하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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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기타 보고사항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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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 1g당 가장 저렴한 감자튀김은 버거킹 라지사이즈와 맥도날드 라지사이즈다. </p>
<p>2. 라지사이즈 기준 가장 비싼 감자튀김은 롯데리아 감자튀김. </p>
<p>3. 감자는 무슨 짓을 해도 맛있다. </p>
<p>4. 인생은 복불복. 알바님의 은총을 믿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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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 실험이 끝나고 난 뒤...</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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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001/20151001_1443684403_83252500_1.jpg"></p>
<p>엄마_미안.jp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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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브레 염색’ 잘 어울리는 女아이돌 BES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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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아이돌이 겨드랑이 털을 관리하는 방법
<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923/20160923_1474621132_58513500_1.jpg"></p><p><br></p><p>[뉴스에이드 = 강효진 기자] 있어도 왠지 이상하고 너무 없어도 괜히 이상한 것. 모두가 가지고 있지만 왜인지 모르게 불편한 그 것. 겨드랑이 털.</p><p><br></p><p>썩 반가운 존재가 아닌 이 털들에 대한 시선은 요즘 들어 많이 달라지고 있다. 이젠 여성들에게만 관리의 압박을 주는 부위가 아닌, 남성들도 미관상 신경 써야하는 부위인 거다.</p><p><br></p><p>물론 보통 남자들은 여전히 겨드랑이까지 관리하는 경우가 드물다지만, 남자 연예인의 경우에는 다르다. 외적인 모습이 중요한 사람들이라 이 털들에 대해 달라진 인식을 가장 빨리 피부로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p><p><br></p><p>특히 여성 팬들이 많은 남자 아이돌의 경우, 민소매 의상과 격렬한 안무로 해당 부위가 노출되는 빈도가 많아져서 점차 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다. </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923/20160923_1474620764_91383900_1.jpg"></p><p><br></p><p><br></p><p>물론 관리의 기준이라는 게 아직까지는 애매하다. 여성 팬들의 반응이 갈리고 있어서다. </p><p><br></p><p>바로 ‘털이 보이는 게 민망하다. 깔끔하게 제모 해줬으면 좋겠다’는 쪽과 ‘털이 없이 민둥민둥한 게 오히려 더 휑하고 이상하다. 남성미를 위해 자연스럽게 남겨두는 것이 좋다’는 쪽이 나뉘고 있는 것. </p><p><br></p><p>그래서 실제로 남자 연예인들은 겨드랑이 털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 알아봤다.</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923/20160923_1474620821_77060800_1.jpg"></p><p><br></p><p><br></p><p><b><br></b></p><p><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b># 첫 번째 방법 : 완전 제거</b></span></p><p><br></p><p>본인이 말끔함을 추구하거나 꽃미남 이미지를 고려해 털을 없애기로 마음먹은 남자들은 여자 연예인과 똑같은 방식으로 제모 시술을 받는다. </p><p><br></p><p>여기에는 최근 여성 팬들이 꽃미남 아이돌의 수북한 겨드랑이 털을 보고 싶어 하지 않는 추세도 한 몫을 했다. </p><p><br></p><p>“여성 팬들이 겨드랑이 털 있는 걸 별로 안 좋아하는 경우가 많아요. 연예인이라면 남자들도 흉하지 않게, 예뻐 보이게끔 외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가요 기획사 관계자 A)</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923/20160923_1474621027_54348000_1.jpg"></p><p><br></p><p><br></p><p>“제거 방식은 개인의 취향이지만 털이 좀 굵고 이런 친구들은 웬만하면 레이저 시술을 받고, 그렇지 않은 경우는 알아서 밀거나 하는 식으로 관리를 해요. 몸 좋은 사람들이 요새 민소매 셔츠를 입을 때 관리 많이 하잖아요. 똑같이 하죠.” (가요 기획사 관계자 B)</p><p><br></p><p>“남자 아이들도 전부 제모 시술을 받습니다. 알아서 미는 친구들도 있지만, 피부과 에스테틱을 통해 관리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수염부터 겨드랑이 털까지 전부요. 여자들보다 더 합니다.” (가요 기획사 관계자 C)</p><p><br></p><p><br></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923/20160923_1474620864_29570500_1.jpg"></p><p><br></p><p><br></p><p><br></p><p><b><br></b></p><p><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b># 두 번째 방법 : 자연 그대로, 날 것의 느낌을 유지</b></span></p><p><br></p><p>이번엔 타고난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경우다. 걸그룹과는 달리 보이 그룹의 겨드랑이 털까지는 특별하게 관리하진 않는다는 입장이다.</p><p><br></p><p>“저희는 따로 관리하는 친구는 없어요. 그대로 나가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있어요. 민소매 의상을 입는 친구가 몇 명 있는데, 남성미 부각 차원에서도 전혀 터치하지 않아요. 팬들도 오히려 미는 걸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을까요?” (가요 기획사 관계자 D)</p><p><br></p><p>물론 이런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기획사여도 다리털은 예외다. 이 부분은 멤버들이 직접 신경을 쓰면서 관리를 한다고 한다.</p><p><br></p><p>“그렇지만 다리털은 멤버들이 직접 신경 써요. 숱이 많은 친구들은 다 밀거나, 숱을 치거나 하더라고요. 이건 샵이 아니라 본인들이 직접 관리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가요 기획사 관계자 D)</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923/20160923_1474620857_68504700_1.jpg"></p><p><br></p><p><br></p><p><b><br></b></p><p><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b># 세 번째 방법 : 디자인</b></span></p><p><br></p><p>혹은 좀 더 섬세한 방식을 선택한 이들도 있다. 남성미와 자연스러움을 살리기 위해 털을 완전히 제거하지 않으면서도 보기에는 지저분하거나 흉하지 않게 다듬는 거다. 머리카락이나 수염, 눈썹처럼 모양까지 관리해야 할 하나의 부위로 인식하는 셈이다.</p><p><br></p><p>“그 곳이 무성한 친구들은 숱을 쳐내죠. 레이저 제모나 컷을 하고 솎아낸다고 해요. 완전 제모를 하는 친구는 별로 없어요. ‘너무 많다’ 하는 경우에는 정리가 필요하지만, 나머지는 사실 있는 게 정상이니까요. 너무 없고 좀 민둥산(?)이어도 좋아하지 않잖아요. 남성미가 결여되어 보이기도 하고….” (가요 기획사 관계자 C)</p><p><br></p><p>“에스테틱에서는 미관상 예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당히 컷을 하거나 지속 가능한 제모를 위해 정리가 필요한 부분을 뽑아주는 식으로 관리를 해준다고 해요. 이런 일을 스타일리스트나 스태프들이 해주는 경우는 없어요. 정말 긴급한 상황이지 않고서야 그런 일 까지 맡기지 않죠.” (배우 기획사 관계자 E)</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923/20160923_1474620884_52667600_1.jpg"></p><p><br></p><p><br></p><p>개인의 특성에 따라 털이 많은 경우엔 겨드랑이는 물론 전신의 털을 정리하기도 한다. 특히 춤을 추는 게 일이다보니 털이 많은 친구들은 불편함을 느끼기도 한다고. 늘 전신을 가리는 옷을 입는 것이 아니기에 ‘아육대’처럼 단체복을 입거나, 리얼리티를 통해 공개되는 편한 의상에서 신체 일부가 보일 여지도 많아서 더더욱 관리가 필요하다.</p><p><br></p><p>“자연스러운 모습이 공개될 때 털이 지나치게 많은 경우 호감도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니까요. 미관상은 이런 이유로 관리를 하고, 그게 아닐 땐 춤을 추는 친구들이 땀을 많이 흘리고 할 때 많은 털 때문에 불편하지 않도록 등이나 이런 곳 까지 깔끔하게 싹 제모를 하는 경우도 있어요.” (가요 기획사 관계자 C)</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923/20160923_1474620928_90124800_1.jpg"></p><p><br></p><p><b><br></b></p><p><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b># 네 번째 방법 : 선택받은 천사들</b></span></p><p><br></p><p>마지막은 자유 의지와 관계없이 말끔한 겨드랑이를 유지하게 된 이들이다. 원래 겨드랑이 털이 나지 않는 사람들. 이런 유형은 여자, 남자 가릴 것 없이 드물지만 종종 만날 수 있다.</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923/20160923_1474621993_29079500_1.jpg"></p><p><br></p><p><br></p><p>이런 경우 보통 남성은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는 일이지만, 꽃미남 아이돌에게는 오히려 잘 된 일이기도 하다. 뽀얀 인상의 낭창낭창한 몸매를 가진 멤버에게는 자신만의 싱그러운 이미지를 만들 때 타고나길 매끈한 겨드랑이가 의외로 큰 도움(?)이 되기도 한다.</p><p><br></p><p>“겨드랑이 털이 안 나는 애들을 본 적이 있죠. 그래서 ‘천사 날개가 돋느라 안 나는 것이냐’고 했었어요. 팬 분들은 그렇게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웃음)” (가요 기획사 관계자 C)</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923/20160923_1474620968_55043500_1.jpg"></p><p><br></p><p><br></p><p><br></p><p>*사진은 예시일 뿐 해당 인물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p><p><br></p><p>사진 = 뉴스에이드DB, SBS '강심장' 캡처</p><p>bestest@news-ade.com</p> <p><br></p> <p><br></p> <p><br></p> <p><br></p> <p><br></p> <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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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0대 연령대별 영양 크림 추천 6
<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71220/20171220_1513745355_53134800_1.jpg"></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간만에 효녀 코스프레 한번 제대로 해보고 싶어지는 연말연시. 가성비 갑 선물을 드리고 싶다면 단연 <b>'고영양 크림'</b>이다. 연령대별 쓰기 좋은 대표 제품들을 꼽아봤는데, 리치한 타입을 선호하지 않는다면 어린 연령대의 제품을 택할 수 있도록 10대부터 60대까지 폭넓게 픽 해봤다. 보습이면 보습, 안티에이징이면 안티에이징. 깊고 진한 영양 크림들이라 전 제품 엄마와 함께 써도 좋다!</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71220/20171220_1513747287_82505000_1.jpg"></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text-align: justify;">탱탱한 10대 피부가 일찍이 리치한 크림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악건성’이라면 주 2~3회 나이크 케어용으로 이니스프리 제주한란 인텐스 크림이 제격이다. 주름 개선, 탄력, 피부톤, 극건조, 피부결을 케어할 수 있는 멀티 크림이다. 무게감 있고 쫀쫀하며 유분감 풍부해 처음엔 다소 무거울 수도.</span><br></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71220/20171220_1513747255_59165800_1.jpg"></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text-align: justify;">20대부터 4~50대까지 두루 쓸 수 있을 정도로 영양감은 충분한 달바 링클 크림도 주목해보길</span><span style="text-align: justify;">. 미백 효능과 각종 영양 성분을 지닌 화이트 트러블(2.9% 함유), 세라마이드, 펩타이드 콤플렉스가 피부 장벽을 강화해준다. 밤 10시부터 2시, 피부 기능이 활성화되는 골든타임에 발라주면 다음 날 메이크업이 찰떡처럼 붙을 것!</span></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71220/20171220_1513747240_62314900_1.jpg"></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text-align: justify;">‘내 피부도 이제 예전 같지 않구나’란 소리가 시시때때로 나온다면 와인과 캐비어 성분을 주목해보자. 구달 로얄 샤또 캐비어 리페어 크림은 수분감 풍부한 젤 제형의 영양 탄력 크림이다. 고농축 캐비어 오일 캡슐이 들어 있어 묵직한 발림을 선사하는데 피부 단백질 구조와 유사해 흡수율이 높은 15년생 철갑상어 캐비어가 사용됐다. 캐비어는 오메가3,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하며, 와인은 보습, 톤 개선, 항산화 효능, 주름 개선 효과가 있다.</span><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71220/20171220_1513747272_27365800_1.jpg"></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text-align: justify;">주름이 더욱 깊어지고 피부 탄력을 잃어가는 등 콜라겐이 부족한 40대에게는 탄력은 높이면서 칙칙해진 피부를 톤 업해줄 수 있는 메디큐브 딥 이레이징 크림을 추천한다. 주름, 모공, 기미, 잡티로 인해 칙칙하고 처진 피부에 안성맞춤인 저자극 크림이다. 인체 피부와 유사한 엘라스틴 성분이 피부 속을 꽉 채워주는데 제형이 그야말로 쫀쫀 계 레전드급이다. 끈적임은 덜해 더더욱 마음에 쏘옥.</span></p><p style="text-align: justify;"></p><p style="text-align: justify;"></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71220/20171220_1513747228_59519000_1.jpg"></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text-align: justify;">마유와 홍삼이 만난 게리쏭 레드 진생 크림은 노화가 급격해지는 4~50대 피부에 최적이다. 고농축 홍삼 리포좀과 6년근 홍삼 추출물(35%), 마유와 세라마이드를 결합한 보습 성분이 들어 있으며, 아데노신, 나이아신아마이드, 스쿠알란 등이 들어 있어 미백, 주름 개선, 노화 방지 효능도 탁월하다. 유분기가 다소 있으나 겉돌지 않으니 푸석해지는 겨울철 피부에 강추 오브 강추. 그런데 냄새만 맡아도 건강해질 것 같은 홍삼내가 킁킁.</span><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71220/20171220_1513747217_87961000_1.jpg"></p><p style="text-align: justify;">마지막으로 가격대가 상당하여 효녀 코스프레 하다 텅장될 듯한 설화수 크림이다. 역시 홍삼 성분이 들어 있는데 피부의 칙칙함은 덜어내고 맑은 안색을 선사해준다고 한다. 고영양 크림답게 농축감 있고 단단한 텍스처라 무엇을 발라도 갈증이 해소되지 않았던 피부라면 추천한다. 엄마가 좋아하실 듯한 한방 향을 풍긴다.<br></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p><p style="text-align: justify;"></p><p style="text-align: justify;"></p><p style="text-align: justify;">그래픽=계우주 기자 </p><p style="text-align: justify;">사진=각 브랜드 제공, shutterstock.com </p><p style="text-align: justify;"></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By. 이소희 기자 </p> <p><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