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창의력 돋는 올리브영 뷰티템 5
신박한 뷰티템은 지갑을 열게 하고 쇼핑을 즐겁게 한다. 이 계절에 쓰기 좋으면서 구매욕을 마구 자극하는 독특한 뷰티템들을 소개한다. 모두 올리브영에서 겟할 수 있다!#1 입술에 뿌리는, 아니 바르는 미스트아이크아이크, 립 미스트, 1만 2000원, 2.5g차고 건조한 바람에 하루가 멀다 하고 입술이 트는 계절이다. 아이크아이크가 바르는 립 미스트를 선보였는데 보습감은 물론, 매트 립과의 궁합도 뛰어나 추천한다. 오일리하거나 끈적이지 않고 가벼운 세럼 제형이다. 장미, 파파야 열매 추출물이 들어 있어 각질 정돈을 돕고 입술 속부터 수분을 채워준다. 립 오일, 립밤 특유의 무거움이 아쉬웠던 이들에게 제격이다. #2 세수하면서 팩도 같이하지 뭐블라이드, 패팅 스플래쉬 마스크 수딩 앤 힐링 그린티, 2만 9000원, 150ml아침 세수만 잘 해도 피부 컨디션이 달라질 것이라며, 블라이드가 선보인 세수팩이다. 물을 받은 다음, 뚜껑 하나 분량을 섞어 세수하면 된다. 녹차, 티트리잎 오일, AHA가 들어 있어 팩을 한 것처럼 영양, 진정 성분을 피부 속에 흡수시킬 수 있다. 화장도 잘 먹는다고 하니 이제 1일 1팩은 자기 전이 아닌 아침 세수할 때 해보는 것이 어떨지! #3 개기름 제거는 이제 종이 말고 퍼프로필리밀리, 기름 제거 퍼프&거울 케이스 세트, 5900원수정 화장 혹은 유분러들에게 강추하는 기름 제거 퍼프다. 유분이 올라온 부위를 하트 퍼프로 두들기면 기름종이처럼 유분만 쏙 제거해준다. 미스트나 물에 살짝 적셔 부드럽게 밀어내듯 사용하면 들뜬 메이크업을 정리하기에도 좋다. 거울 케이스 구성이라 휴대도 간편하고, 메이크업 클렌저로 세척 후 말리면 장기간 사용할 수 있으니 가성비 갑 오브 갑. #4 정신 번쩍 들게 하는 미스트브로앤팁스, 열공스킨 미스트 포 슬리프 스튜던트, 1만 5000원, 120ml공부 열정을 가로막는 졸음 따위 열공스킨으로 물리쳐보자. 얼굴에 냉수마찰을 한 듯 상쾌한 쿨링감을 자랑하는 미스트다. 약모밀 추출물이 공부 도중 샘솟는 유분이나 번들거림을 잡아준다. 인공 향, 동물성 원료, 실리콘 오일 등을 함유하지 않아 수시로 뿌리기 좋다. 쿨링감도 꽤 오래간다!#5 씹으면 가글 끝퍼지락, 자일리톨 캔디 쿨민트향, 3900원, 40g‘씹는 칫솔’로 유명한 퍼지브러쉬의 자일리톨 캔디다. 데이트 전, 식사 후, 미팅 전에 입안이 텁텁할 때 씹으면 가글한 것처럼 상쾌함을 선사한다. 자일리톨 함유량이 무려 99.7%에 달하기 때문에 과다 섭취 시 설사를 일으킬 수도 있다고 한다. 딱딱해 보이지만 입에 넣으면 깨 먹는 캔디처럼 쉽게 부서진다. 맛은 민트, 레몬, 복숭아 3종이 있다. 그래픽=계우주 기자 사진=아이크아이크, 블라이드, 필리밀리, 브로앤팁스, 퍼지락 제공이소희 기자 leesohui@news-ade.com
-
진정에 보습까지 더블로 가!
울긋불긋 달아올랐다가 건조해지고, 유분이 마구 샘솟다가 트러블이 번지기도 하는 괴로운 환절기! 차고 건조한 바람 때문에 피부 타입 상관없이 민감함을 토로하게 된다. 이맘때는 예민해진 피부를 다스려줄 시카 케어와 피부 고민의 근본적인 해결책이라 할 수 있는 보습 케어가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 병풀 추출물과 보습 성분이 함께 들어 있는 다양한 뷰티템들을 모아봤다. #1 아이크림 유목민 주목!파데 유목민만큼 아이크림 유목민도 의외로 많다는 사실! 자칫 자신의 피부 타입과 맞지 않은 아이크림을 발랐다가 트러블만 안고 눈가 케어를 포기한 이들이 적지 않다. 이럴 땐 주름 개선 성분과 진정 성분, 보습 성분이 고루 함유된 라이트한 아이크림을 추천한다. VT의 ‘피토 아이크림’은 제형이 쫀쫀하면서도 부드러워 주름 사이사이 촘촘하고 촉촉하게 발린다. 싱그러움 가득한 에센셜 오일 향이 그야말로 힐링 각! 피부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식물성 성분이 다량 함유됐다. #2 시도 때도 없이 달아오르는 줏대 없는 피부엔?컨디션이 쉽게 오르락내리락하는 피부는 장벽을 강화해 본연의 힘을 키워주는 것이 좋다. 보타닉힐 보의 ‘시카 판테놀 블레미쉬 크림’은 판테놀과 시카 성분이 함유된 약산성 진정 크림이다. 진정, 보습 케어는 물론, 붉은 기, 블랙헤드, 화이트헤드 등의 피부 고민을 해결하는 데에도 탁월하다. 장벽 강화 크림 특유의 묵직한 제형이 아닌 가볍고 산뜻해서 겨울철 유분러들에게 강추다. #3 이젠 마스크팩도 보습에 진정까지!!쉽게 진정되지 않는 극 민감성 피부라면, 진정 성분을 가득 담은 팩으로 1일 1팩을 하며 꾸준히 관리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로벡틴의 '아크니 원킬 마스크'는 칼라민, 마데카소사이드, BHA 성분이 만나 성나고 자극받은 환절기 피부를 빠르게 진정해준다. 특히 빈틈없이 밀착하는 셀룰로오스 시트가 에센스 흡수율을 높여줘 팩을 떼어내고도 촉촉함이 오래간다.#4 덧바를 필요 없는 고보습 제형을 찾는다면?잔뜩 스트레스받은 피부라면 여러 기능성템을 바르기보다는 올인원 크림 하나를 충분히 흡수시켜주는 것이 좋을 수 있다. 라운드어라운드의 ‘그린티 시카 배리어 크림’은 진정, 보습에 뛰어난 녹차수, 병풀·어성초 추출물을 함유한 고보습 제형의 크림이다. 소량만 발라도 보습감이 충분해 환절기 기초 루틴을 심플하게 줄여준다. 피부의 민감도를 토닥여줄 뿐 아니라 은은한 에센셜 오일 향이 하루의 피로를 싹 날려주는 듯하다. #5 면도 후 자극받은 피부를 위한 ‘올인원 부스터’ 잦은 면도로 피부에 지속적인 자극을 주는 남성이라면 쏘내추럴의 ‘시카 부스터’를 추천한다. 병풀 추출물이 들어 있는 가볍고 묽은 워터 타입의 기초템이다. 피지 케어, 각질 정돈, 미백·주름 개선, 유·수분 밸런스, 보습 등 다양한 피부 고민을 두루 케어해준다. 흡수가 빠르고 산뜻하게 마무리돼 인위적인 발림성을 꺼리는 남성들에게도 권할 만하다. 특히 겨울에도 피지 분비가 왕성하거나 번들거림이 심한 편이라면 강추! 그래픽=계우주 기자 사진=VT 코스메틱, 보타닉힐 보, 로벡틴, 라운드어라운드, 쏘내추럴 제공, shutterstock.com 이소희 기자 leesohui@news-ade.com
-
다 같은 립밤이 아니다! 타입별 립밤 추천 7
겨울 필수템, 립밤. 요즘은 성분, 기능, 발색 등 개성 넘치는 다채로운 립밤이 출시되고 있다. 아직, 자신에게 딱 맞는 립밤을 찾지 못했다면 주목하길! Q1. 매트 립스틱 베이스가 필요하다면? 바이오더마, 아토덤 립스틱, 1만 5000원, 4g번들거림 없이 촉촉함만 남기는 ‘아토덤 립스틱’은 매트 립스틱 전에 바르기 딱 좋다. 입술을 부드럽고 매끈하게 만들어줘 립스틱의 밀착력을 높여준다. 입술에 막을 씌운 것 같은 느낌이 적어 덧발라도 부담 없다. Q2. 입술 색이 칙칙한 편이라면? YNM, 레인보우 허니 립밤, 1만 2000원, 3g꿀, 스쿠알란, 글리세린이 함유된 고보습 립밤이다. 케이스가 열일한 것 같지만 이 립밤의 포인트는 바로 발색이다. 바르는 즉시 입술의 체온, pH에 반응해 원래 내 입술 색인 듯 자연스러운 컬러로 발색한다. 덧바를수록 발색도 보습감도 진해진다. Q3. 입술 각질이 심한 편이라면?바세린, 립 테라피 리차지 립 마스크, 8900원, 7.5ml보습 케어에 빠질 수 없는 바세린! 최근 신상템을 선보였다. 자기 전 듬뿍 바르면, 비타민 E가 건조한 입술과 거친 각질을 케어해주는 립 마스크다. 젤리처럼 촉촉하고 탱글한 제형이 입술 위에 가볍게 보습 막을 씌워준다. Q4. 멀티 크림이 필요하다면?닥터포포, 오리지널 밤, 1만 5000원, 25ml립, 핸드, 네일, 바디, 헤어 등 다양한 부위에 보습템으로 사용할 수 있고, 색조템과 섞거나 메이크업 베이스로도 쓸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무겁거나 끈적이지 않으며, 흡수가 빠른 점도 매력 포인트다. 아이도 쓸 수 있는 무향, 무색소, 저자극 크림이다. 알로에베라·파파야 열매 추출물, 올리브 오일 등이 들어 있다. Q5. 무색·무취·무향의 옴므 립밤을 찾는다면? 립밤의 향, 맛, 발색에 예민한 편이라면! 최근 스타일에이드를 찾아 직접 립밤을 비교했던 영재의 평을 참고해봄이 어떨까. “광택이나 보습감, 발림성 모두 제 마음에 들었어요! 끈적인다기보다는 부드러운 느낌이 강한 것 같아요.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서 데일리로 슥슥 바르기 좋을 것 같습니다!” (영재) 엑스티엠, 에센스 인 립밤, 7500원, 3.5g 영재가 올리브영 옴므 립밤 5종을 비교해보고 꼽은 베스트 립밤은 XTM의 ‘에센스 인 립밤’이었다. 아마도 촉촉하지만 바른 것 같지 않은 발림성이 영재의 마음을 사로잡은 듯하다. 보습 성분으로는 호호바, 올리브, 시어버터 성분이 들어 있으며, 진정 효과가 뛰어난 병풀 추출물도 함유됐다. Q6. 입술이 민감한 편이라면?시카고, 시카 립밤, 1만 2400원, 10g땀샘, 피지선이 없어 쉽게 메마르는 입술은 얇고 자극도 많아 예민해지기 쉽다. 얼굴처럼 입술 전문 시카 케어가 필요한 때! 시카고의 ‘시카 립밤’은 뱀약초, 겨우살이 등 천연 성분을 담아 얇은 입술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해준다. 쫀쫀한 젤 제형이지만, 끈적임 없이 얇게 밀착한다. Q7. 얇은 입술이 고민이라면?보습감과 발색, 여기에 얇은 입술을 도톰해 보이게 하는 플럼핑 효과까지 갖춘 립밤이 있다. 스타일에이드를 찾은 카드(KARD) 소민이 애정템으로 소개한 립밤이다!“은은한 핑크 립밤인데요. 입술이 도톰해 보이면서 각질도 잠재워줘요. 맥 루비우처럼 컬러는 예쁘지만, 단독으로 바르기엔 힘든 매트 립스틱과 바르면, 립 브러쉬가 필요 없을 정도로 립스틱이 잘 발려요. 핑크나 레드 등 어떤 립을 발라도 톤온톤으로 잘 어울려서 찰떡이에요! 살짝 단점 잘 부러져요..!” (소민)시에로, 젤러시 아카이브 플럼퍼-젤러시 레드,1만 4000원, 3.3g박하사탕을 입술에 바른 것 같은 화~ 한 느낌이 특징이다. 고추 추출물, 생강 오일, 보르피린과 같은 식물성 성분이 일시적으로 입술을 도톰하게 만들어준다. 얇고 주름진 입술을 팽팽하고 촉촉하게 해준다. 입술 온도에 따라 반응하는 기능이 있어 발색이 자연스럽다. 그래픽=계우주 기자 사진=스타일에이드 영상 캡처, 바이오더마, YNM, 바세린, 닥터포포, XTM, 시카고, 시에로 제공이소희 기자 leesohui@news-ade.com
-
영재 PICK! 올리브영 옴므 립밤 중 베스트는?
부쩍 추워진 날씨에 입술이 바짝바짝 마르고 트기 시작한다. 입덕 포인트가 ‘입술’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영재도!!요즘 입술이 건조해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영재의 촉촉한 입술을 위해, 스타일에이드가 준비했다. 올리브영에서 판매 중인 립밤 중 옴므 제품 5종이다. <비교해볼 올리브영 옴므 립밤 5> 어떤 취향인지 몰라 다 준비했어♡(왼쪽부터) -블랙몬스터, 블랙 밤, 1만 2000원, 4.4g-디티알티, 립밤 치트키, 1만 2000원, 3g -엑스티엠, 에센스 인 립밤, 7500원, 3.5g -그라펜, 트리플 핸섬 립, 1만 3000원, 4.3g -니베아, 맨 액티브 케어, 2500원, 4.8g 영재가 직접 발.라.보.고. 발림성, 향, 맛, 발색 등 웬만한 코덕보다 까다로운 그루밍 남들도 만족할 만한 베스트 립밤을 찾아보기로 했으니, 립밤 구매 전 참고해보길.<영재가 립밤 고르는 기준>-촉촉하지만 꾸덕하거나 찐득하지 않을 것 -인위적인 화장품 향이 나지 않을 것 -발색이 진하지 않을 것 자, 그럼 이제 광고 없는 리얼 비교 시작!!!블랙몬스터, 블랙 밤, 1만 2000원, 4.4g발색 밤과 보습 밤이 양쪽에 들어 있는 2in1 듀얼 컬러 립밤이다. 보습 성분으로 시어버터와 6가지 오일 성분이 함유됐다. 때에 따라 하나만 골라 바르거나 2가지를 레이어링해 바를 수 있다. 높은 활용도가 기대되는데, 과연 발색은 어느 정도일까!?-영재 한줄평 : 제형이 물러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끈적임은 적은 것 같아요. 얇게 보습 막을 씌워주는 것 같은 느낌이고, 발색은 보기보다 옅어요!디티알티, 립밤 치트키, 1만 2000원, 3g 두 번째 립밤도 발색과 보습을 동시에 겟할 수 있는 듀얼 립밤이다. 보습 밤 안에 컬러 밤이 소량 들어 있으며, 바르기 쉬운 사선 모양으로 커팅 됐다. 발림성은 묵직한 편! 입술을 확실히 코팅해주는 느낌이 든다고 한다. -영재 한줄평 : 무색, 무취, 무향인데 보습감이 굉장히 깊은 제형이에요. “립밤 발랐구나” 느낌이 확실히 드는 발림성이랄까요.엑스티엠, 에센스 인 립밤, 7500원, 3.5g 무색에 무르지도 딱딱하지도 않은 무난한 제형의 립밤이다. 보습 성분으로는 호호바, 올리브, 시어버터 성분이 들어 있으며, 독특하게도 진정 효과가 있는 병풀 추출물이 함유돼 있다. 촉촉한 마무리감의 립밤을 선호하는 남성들에게 추천한다는 광고 문구처럼, 과연 영재는 만족할까!?-영재 한줄평 : 오! 끈적인다기보다는 부드러운 느낌이 강한 것 같아요. 그라펜, 트리플 핸섬 립, 1만 3000원, 4.3g밀리터리 패턴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그라펜에서는 컬러밤이 보습밤을 감싸고 있는 ‘컬러 립’과 보습밤이 컬러밤을 감싸고 있는 ‘핸섬 립’ 2종이 출시돼 있다. 보습 성분으로는 동백 오일, 서양자두씨 오일 등이 들어 있으며, 영재의 표현을 빌리자면 은은한 비누 향이 난다고 한다. 기름지지 않는 텍스처에 집중했다는 홍보 문구가 인상적이었는데, 과연 발림성과 보습력은 어떨까!?-영재 한줄평 : 제형이 무르지 않아서 오래 쓸 것 같아요. 바른 느낌이 잘 들지 않을 정도인데 보습감이 아쉽다고 생각하실 분들도 있으실 것 같아요. 니베아, 포 맨 액티브 케어, 2500원, 4.8g 마지막으론 비교 립밤 중 가장 가격이 저렴했던 국민 립밤, 니베아의 포 맨 라인이다. 가벼운 사용감의 무향, 무색 제형이 특징이며, 보습 성분으로는 피마자씨 오일, 시어버터가 들어 있다. -영재 한줄평 : 부담스럽지 않은 향에 강하지 않은 광택, 보습감도 리치하지 않고 딱 적당해요! <영재 취향 저격, 재구매각 립밤은?>엑스티엠, 에센스 인 립밤 “광택이나 보습감, 발림성 모두 제 마음에 들었어요!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서 데일리로 슥슥 바르기 좋을 것 같습니다!” (영재) <영재 추천, 입술 색이 칙칙한 편이라면?>블랙몬스터, 블랙 밤 “입술에 생기를 좀 주고 싶다면, 다섯 제품 중 발색이 짙었던 블랙몬스터 립밤이 좋을 것 같아요. 보이는 것처럼 진하게 발색하진 않기 때문에 안심하고 바르셔도 될 것 같아요. 딱 생기만 주는 정도랍니다!” (영재)사진=스타일에이드 영상 캡처 이소희 기자 leesohui@news-ade.com
-
예민해지는 가을, 겨울 피부 더 처지기 전에! 안티에이징템 BEST 5 (feat. 올리브영)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는 흔한 말이 ‘주름’에서 만큼은 통하지 않는다. 한번 자리 잡은 주름은 지울 수도 없애기도 힘들기 때문이다. 올해도 벌써 2달이 채 남지 않은 지금이야말로! 주름이 더 늘기 전에 안티에이징 케어가 시급한 때다. 스타일에이드가 올리브영에서 이맘때 쓰기 좋은 안티에이징템 5종을 모아봤다. 연말 더욱 인기가 높아지는 핫템들이라고 하니, 주름이 더 자리 잡기 전에 피부 탄력을 끌어올려 보자. #디바이스로 풀케어 올리브영에는 고가의 디바이스나 에스테틱 부럽지 않은 홈에스테틱 신박템이 있다. 바로, 디바이스 일체형으로 마사지와 탄력 케어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기린 브이 리프팅 롤러 크림’이다!튜브를 눌러 크림이 나오면 롤러를 이용해 탄력이 필요한 부위에 흡수가 될 때까지 마사지해주면 된다. 미간, 눈가, 팔자 주름 등 부분 케어는 물론 얼굴 전체 탄력 케어를 하기에 딱이다. 얼굴 윤곽에 맞춘 인체공학적 곡선 롤러 디바이스가 빈틈없이 피부 안팎으로 유효 성분을 깊게 흡수시켜준다. 주름뿐만 아니라 V라인 리프팅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롤러 디바이스를 통해 쿨링 효과까지 느낄 수 있어, 중요한 날 혹은 전날 야식으로 퉁퉁 부은 얼굴을 케어하기에도 그만이다.무엇보다 데일리 디바이스로 손꼽히는 요인은 관리가 쉽다는 점이다. 롤러 양쪽의 흰 버튼을 누른 상태로 흐르는 물에 세척하면 끝! 의료 기기에 쓰이는 무독성, 무변질 소재인 써지컬스틸로 만들어져 위생적이다. 11월 한 달간 올리브영 온·오프라인에서 35% 세일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시 기린 브이 리프팅 마스크(2매)와 기린 브이 리프팅 크림 샤쉐(선착순 증정)도 증정한다고 하니 어서 가서 겟하자! #저자극 국소 케어 유독 눈가가 예민하고 건조한 편이라면 눈주름이 생기기 더욱 쉽다. 이럴 땐 건조함과 탄력을 동시에 케어해주는 것이 관건! 유세린의 ‘하이알루론 아이 크림’은 탄력 개선 성분으로 콩 배아 추출물(글라이신 사포닌), 보습 성분으로 저분자+고분자 히알루론산이 다량 함유됐다. 아이크림 하면 꾸덕하고 리치한 제형이 먼저 떠오르기 마련인데, 가볍고 산뜻한 제형에 빠른 흡수력까지 자랑하니 메이크업 전에 발라도 손색없을 정도다. 오히려 메이크업이 잘 먹는다고 하니 인기가 높을 수밖에! 모공을 막지 않는 저자극 포뮬러이기 때문에 눈시림이나 트러블로 아이크림을 꺼려왔다면 꼭 테스트해보길!#고농축 집중 케어 아이소이의 ‘코어 탄력 앰플’은 깊어지는 주름 골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고농축 앰플이다. 불가리안 로즈 오일과 주름 개선 특허 성분이 함유됐는데 찐득하거나 무겁지 않고 오히려 산뜻하고 촉촉한 것이 특징이다. 주르륵 흐를 정도로 묽은 제형이라 피부 타입이나 계절을 가리지 않는다. 스포이드로 2~3방울 덜어 피부 결을 따라 펴 바른 뒤 손바닥으로 얼굴을 감싸 흡수시켜주면 보습감이 더욱 오래간다. 은은한 장미 향은 덤♡#데일리 선 케어 가을, 겨울 햇빛을 만만하게 봐서는 안 된다. 탄력을 잃은 민감한 피부는 자외선에 노출됐을 때 더 빠르게 늙기 때문이다. 올리브영 무기자차 중 백탁 없이 유기자차 같은 촉촉한 발림성을 자랑하는 아벤느의 ‘선 플루이드’를 추천한다. 자외선 차단 지수도 높을 뿐 아니라 워터프루프, 스웨트프루프도 강력해 시즌리스 핫하다. 펌핑 타입이라 양 조절이 쉽고 보송보송하게 마무리돼 파운데이션과의 궁합도 최적이다. 시간이 지나도 번들거리지 않기 때문에 지성 피부에 제격이다. 건성이라면 하나만 바를 경우 다소 당김이 있으니 기초를 꼼꼼히 한 뒤 바르는 것이 좋다. #딥한 나이트 케어 좀 더 딥한 탄력 관리를 하고 싶다면, 자기 전 항산화 효능이 뛰어난 1일 1팩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차앤박의 ‘프로폴리스 에너지 앰플 마스크’는 앰플이 함께 구성된 2in1 팩이다.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지닌 프로폴리스를 앰플로 1번, 시트로 2번 레이어링 할 수 있다. 시트가 두툼해서 쫀쫀한 고농축 앰플을 듬뿍 머금고 있다. 앰플을 바르고 나면 빈틈없이 밀착하기 때문에 얇은 겔 시트를 선호하는 이들에게도 추천할 만하다. 사진=김재창 기자 그래픽=계우주 기자이소희 기자 leesohui@news-ade.com
-
플리스, 테디베어를 넘어! 디자인별 엣지 있는 코디법 4
날씨가 쌀쌀해지고 본격적으로 가을이 시작되면, 스트리트 브랜드부터 아웃도어,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까지 패션 업계가 주목하는 아이템이 있다. 바로 F/W 시즌마다 패피들의 에센셜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플리스’다! 플리스는 부드러운 착용감과 오버사이즈 핏으로 ‘테디베어 룩’ 트렌드를 이끌며, F/W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집에서도 밖에서도 학교에서도 회사에서도! 매일 손이 가는 문신 같은 아이템 플.리.스.식지 않는 플리스의 인기에 이제는 테디베어 룩을 넘어 좀 더 다채롭고 스타일리시한 룩을 연출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리얼웨이부터 패션 업계까지 활발하다. 플리스 한 장으로 베이직 스타일링부터 시즌 트렌드까지 커버할 수 있는 F/W 스타일링 팁을 알아보자! 기본편TIP 1 가을 감성 가득한 얼씨룩베이직 아이템을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바로 ‘컬러’를 활용하는 것이다.유니클로는 아이보리, 브라운, 그린 등 자연을 닮은 뉴트럴 컬러의 후리스로 얼씨룩을 제안했다. ‘보아 후리스 풀짚 V넥 가디건’은 보슬보슬한 텍스처로 부드러운 착용감의 테디베어룩과 내추럴한 얼씨룩의 매력을 동시에 겟할 수 있다. 베이지, 다크 그린 컬러의 ‘JWA 윈드 블럭 보아 후리스 풀짚 재킷’ 역시 가을 가을한 무드의 얼씨룩을 연출하기에 딱이다. 지퍼 디테일과 포켓 배색이 포인트 돼 밋밋함 없이 스타일링 할 수 있다. TIP 2 스타일도 따뜻함도 더하는 레이어링플리스의 가장 큰 장점은 아우터로도, 이너웨어로도 활용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라는 점!후리스는 일교차가 큰 요즘 같은 날씨에 활용하기 좋다. 메인 아우터로 후리스를 입고, 안에는 가벼운 재킷이나 경량 패딩을 믹스 매치한다면 따뜻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특히 ‘플러피얀 후리스 풀짚 재킷’은 남녀 각각 10개 이상의 다양한 컬러로 출시돼 선택의 폭이 넓다. 2만 9900원의 합리적인 가격에 보온성, 부드러운 착용감, 스타일까지 겟할 수 있다. 응용편TIP 3 젠더 뉴트럴요즘 플리스는 어떤 디자인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베이직 룩부터 트렌디한 룩까지 폭넓게 연출할 수 있다. 이번 시즌엔 성별에 대한 구분 없이 개인의 취향에 집중한 ‘젠더 뉴트럴’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데!이에 따라 남성은 캐주얼웨어부터 스포츠웨어까지 두루 활용할 수 있는, 여성은 여유로운 실루엣과 편안한 착용감을 만끽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선호하는 추세다. 유니클로에서 젠더리스 아이템으로 새롭게 출시한 ‘후리스 하프 짚 풀오버’를 활용해보자. 적당한 오버사이즈 실루엣으로 시크한 젠더 뉴트럴 패션을 연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비비드한 색감으로 데일리룩에 생기를 불어넣기에 충분하다. TIP 4 코지-고프코어 플리스는 이번 시즌 놓치지 말아야 할 트렌드 ‘코지-고프코어’ 스타일을 연출하기에도 제격이다. ‘코지-고프코어’는 기능성이 강조된 아웃도어 룩과 평범한 일상 룩이 매치된 ‘고프코어’에서 편안함을 더욱 끌어올린 스타일을 의미한다. 기능성과 편안함을 동시에 사로잡으려면 ‘후리스 풀짚 재킷’이 안성맞춤이다. 매끄러운 플리스 소재로 심플하게 디자인돼 세련된 느낌을 물씬 풍긴다. 슬랙스와 매치하면 비즈니스 캐주얼룩을, 코듀로이 팬츠와 매치하면 편안한 일상 룩을 연출할 수 있어 어떤 TPO에도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칼라리스 디자인의 ‘보아 후리스 노칼라 코트’는 무릎까지 군더더기 없이 떨어지는 실루엣으로 플리스 소재가 주는 내추럴한 매력과 단정한 실루엣이 적절히 조화를 이룬다. 긴 기장으로 더욱 따뜻할 뿐만 아니라 코트, 재킷 등과 믹스 매치하기에도 손쉬워 ‘코지-고프코어’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그래픽=계우주 기자 Sponsored by. 유니클로이소희 기자 leesohui@news-ade.com
-
2020 S/S 서울패션위크, 남성복 트렌드 키워드 4
한 시즌을 앞서가는 패션 트렌드! 이번 2020 S/S 서울패션위크에서는 내년 봄, 여름 트렌드로 어떤 패션과 어떤 아이템을 제안했을까. 지난달 14일부터 19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펼쳐진 서울패션위크 컬렉션에서 2020 S/S 남성복 트렌드를 꼽아봤다. KEY 1 웜브 컬러 <2020 S/S ‘코케트 스튜디오’ ‘한철리’ 컬렉션>내년 봄, 여름엔 뉴트럴 핑크 베이지 톤의 ‘웜브’ 컬러를 주목하는 게 좋겠다. 빈티지한 느낌과 트린디한 느낌을 동시에 내뿜는 컬러로, S/S 시즌의 화사한 분위기와도 잘 어우러진다.<2020 S/S ‘코케트 스튜디오’ ‘엘엘이이’ 컬렉션>게다가 웜브 컬러는 성별의 구분이 없어지는 젠더리스 추세에 딱 맞는 컬러다. 팬츠 혹은 아우터로 포인트 스타일링을 연출하거나 과감하게 투피스로도 즐겨보길!KEY 2 할렘 팬츠 <2020 S/S ‘송지오’ ‘르메테크’ 컬렉션>이번 F/W 컬렉션을 장악했던 할렘 팬츠가 2020 S/S 서울패션위크에서도 대거 등장했다. 런웨이에서의 할렘 팬츠는 이국적인 패턴과 화사한 컬러를 입어 어떤 룩에서든 포인트로 눈에 띄었다. <2020 S/S ‘송지오’ ‘블라뱅’ ‘르메테크’ 컬렉션>남성복 팬츠 실루엣은 대부분 타이트한 슬림핏보다 루즈하거나 와이드한 핏으로 기우는 경향을 보였다. 트랙 팬츠, 와이드 팬츠 모두 할렘 팬츠의 영향을 받아 발목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실루엣이 주를 이뤘다. KEY 3 애니멀 패턴 <2020 S/S ‘챈스챈스’ ‘카루소’ ‘르메테크’ 컬렉션>이번 시즌부터 2020 S/S 시즌까지 가장 핫한 패턴은 단연 ‘애니멀 패턴’이다. 레오파드, 지브라 등의 애니멀 패턴을 베이직한 아이템과 함께 매치함으로써, 애니멀 패턴 특유의 독특하고 화려한 느낌을 더욱 강조했다. <2020 S/S ‘카루소’ ‘챈스챈스’ ‘르메테크’ 컬렉션>강렬한 레오파드 탑을 이너로 매치해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은 심심찮게 등장했다. 특히 ‘챈스챈스’, ‘르메테크’ 컬렉션에서는 애니멀 패턴을 오히려 아우터나 투피스로 활용해 과감하고 화려하게 즐겨보길 제안했다. KEY 4 허리 벨트 <2020 S/S ‘도조’ ‘밀린’ ‘코케트 스튜디오’ 컬렉션>‘허리 벨트’는 여성복과 마찬가지로 남성복 컬렉션에서도 2020 S/S 트렌드로 점쳐졌다. ‘코케트 스튜디오’, ‘도조’, ‘밀린’ 등의 많은 브랜드에서 볼륨 실루엣보다는 벨트로 허리선을 잡아 슬림한 실루엣을 연출했다. <2020 S/S ‘도조’ ‘코케트 스튜디오’ 컬렉션>벨트는 아우터, 재킷, 셔츠 등 아이템을 가리지 않고 허리에 포인트로 등장했다. 서로 다른 재질 혹은 이질적인 디자인의 벨트를 믹스매치한 개성 넘치는 룩도 대거 등장했으니 내년 봄, 여름 데일리룩에 참고해보길! 사진=스타일에이드 영상 캡처 이소희 기자 leesohui@news-ade.com
-
[하우머치] 셀럽 PICK 패딩, 어디꺼? 얼마?
● 강다니엘 패딩, 23만 9000원 ● 김아중 패딩, 34만 9000원● 강동원 패딩, 39만 9000원 ● 선미 패딩, 49만 9000원● 서현 패딩, 34만 9000원스타들이 착용한 아이템은 늘 우리의 관심 대상. 어느 브랜드 어떤 제품인지 찾아 헤매는 이들을 위해 속 시원히 공개한다. 이번엔 최근 스타들이 선보인 신상 패딩들을 모아봤다!#1 강다니엘 패딩 최근 공개된 ‘캘빈클라인 진’의 신상 아우터 화보.브랜드 : ‘캘빈클라인’ 다운 크루넥 라이트 재킷가격 : 23만 9000원강다니엘은 가볍고 슬림한 노 칼라 재킷을 선보였다. 짧고 경쾌한 기장의 숏 패딩은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고 전체적으로 부해 보이지 않아 세련된 느낌을 자아냈다. 또한 TPO에 맞게 다양한 아우터와 레이어링 할 수 있어 환절기부터 한겨울까지 실용적이다. 충전재는 오리 솜털 90%, 깃털 10%. #2 김아중 패딩 최근 공개된 ‘엣지’ 겨울 화보. 브랜드 : ‘엣지’ 블루 폭스 퍼 헝가리 구스 다운가격 : 34만 9000원 김아중은 이번 시즌 핫한 트렌드, 벨트가 포인트 된 롱 패딩을 선보였다. 벨트로 허리를 강조해 A라인으로 부풀려진 아우터가 우아하면서도 드레시한 매력을 내뿜는다. 충전재는 헝가리산 구스다운 솜털 80%, 깃털 20%다.#3 강동원 패딩 최근 공개된 ‘플랙’ 2019 F/W 컬렉션 화보.브랜드 : ‘플랙’ 퍼 트리밍 숏 다운 점퍼 가격 : 39만 9000원 스포티하면서도 스트릿한 느낌을 풍기는 숏 패딩은 이번 시즌 더 화려해졌다. 강동원이 착용한 패딩처럼 더욱 다양해진 컬러 배리에이션과 한껏 풍성해진 볼륨감이 특징이다. 강동원이 착용한 숏 패딩은 프리미엄 구스다운 충전재와 퍼 트리밍 안감으로 보온성을 높였으며, 헴 라인 깊이 지퍼가 있어 움직임이 편안하다. #4 선미 패딩 지난 5일 공개된 ‘써스데이 아일랜드’ 겨울 화보.브랜드 : ‘써스데이 아일랜드’ 루즈핏 코쿤 폭스퍼 숏 다운점퍼가격 : 49만 9000원 선미는 사랑스러운 코쿤 실루엣의 숏 다운 점퍼를 선보였다. 소매에 심플한 자수가 포인트 돼 있으며, 풍성하게 트리밍 된 폭스 퍼가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컬러는 그레이, 크림 2종이며, 충전재는 오리 솜털 80%, 깃털 20%다.#5 서현 패딩 지난 6일 출시된 서현x잇미샤 콜라보레이션 패딩 화보.브랜드 : ‘잇미샤’ 덕 다운 벨티드 푸퍼 패딩 가격 : 34만 9000원 서현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패딩이다. 최근 서현은 화보와 함께 공개된 브랜드 광고 영상에서 “패딩을 자주 입지만 실제 착용하면서도 아쉬움을 느꼈다”며 “따뜻하면서도 슬림해 보이고, 코디하기 좋은 패딩을 만들고 싶었다”며 콜라보 계기를 설명하기도 했다. 짧은 기장과 벨트, 세련된 라벤더 컬러까지, 트렌디한 요소가 가득하다. 밑단에 스트링이 있어 한 번 더 원하는 실루엣을 잡아줄 수 있다. 충전재는 오리 솜털 80%, 깃털 20%다.사진=잇미샤 광고 영상 캡처, 캘빈클라인, 엣지, 플랙, 써스데이 아일랜드, 잇미샤 제공 이소희 기자 leesohui@news-ade.com
-
브랜드 담당자 피셜, 재구매 높은 효자템은 이것!
이 브랜드 하면 이것! 하고 떠오르는 대표템들이 있다. 그런데 인기템의 기준을 ‘재구매’에 맞춘다면, 리얼 인기템은 대표템과 달라지기도 한다. 스타일에이드가 브랜드 담당자에게 물었다. 과연, 얼마나 좋으면 재구매에 재구매를 이어가는지, 숨은 효자템이자 인기템은 무엇일지 함께 살펴보자! #1 보습 크림재구매템은 주로 기초템에서 두드러진다. 색조는 유행에 민감하고 신상 출시가 잦지만, 기초템은 피부가 민감한 경우 성분과 발림성을 더욱 꼼꼼히 따져보기 때문에 1가지만 고집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메이크프렘에서는 전성분을 12가지만 넣은 저자극 안심 크림의 인기가 높다고 한다. 마케팅 담당자에 따르면, 런칭 때부터 꾸준히 구매하고 있는 고객들이 많은 크림이다. 흡수가 빠르고 보습감이 깊어 일명 ‘파데 잘 먹는 크림’으로도 불린다. 최근 그 인기 힘입어 튜브형으로도 출시됐다. #2 커버 쿠션 아직도 자신의 피부 타입과 피부 톤에 맞는 베이스를 찾지 못한 ‘파데 유목민’이라면 주목하자. 지난해 출시된 헉슬리의 커버 쿠션은 올해까지도 시코르에서 판매된 헉슬리 제품 중 가장 재구매율이 높았다.헉슬리 홍보 담당자는 커버 쿠션이 재구매가 높은 이유로, "가볍고 산뜻하지만 커버력이 높은 점"을 꼽았다. 선인장수의 은은한 쿨링감이 울긋불긋한 피부를 진정해주고, 싱그러운 헉슬리 시그니처 향이 오래 지속한다. #3 진정 크림 많은 베스트셀러들을 보유하고 있는 닥터지에서는 재구매율이 가장 높은 아이템으로 수딩 크림이 꼽혔다. 닥터지 홍보 담당자는 "산뜻한 제형 탓에 여름에만 구매가 한시적일 것이란 예상과 달리, 수면팩으로 활용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도 겨울에도 인기가 꾸준히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담당자에 따르면, 모공을 막지 않아 여드름성 피부가 사용하기 좋고, 촉촉한 젤 제형에 병풀 성분을 담아 보습, 진정 모두 뛰어나다는 점 역시 시즌리스 인기가 높은 요인이다. #4 시카 앰플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벨머에서는 올해 더페이스샵, 네이처컬렉션에서 가장 재구매율이 높은 제품으로 시카 앰플을 꼽았다. 올해 진정 효과가 뛰어난 ‘병풀’ 성분과 유효 성분을 고농축한 ‘앰플’이 주목을 받으면서 시카 앰플의 인기도 지난해보다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닥터벨머의 시카 앰플은 촉촉한 마무리감과 상쾌한 천연 허브 향이 발림성을 더욱 산뜻하게 만들어줘 민감러, 유분러들에게 인기가 높다. #5 산뜻한 선 플루이드 올해 선크림 트렌드는 끈적임이나 백탁 없이 산뜻한 흡수력이 관건이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물려 이자녹스에서는 네이처 컬렉션 매장과 다수의 마트에서 이자 녹스 제품 중 선 플루이드의 재구매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자녹스 선 플루이드는 로션처럼 끈적임이나 답답함이 적고 편안하게 발리는 것이 특징이다. 피부에 착 붙는 초슬림 초밀착 발림성으로 남녀노소 바르기 좋은 데다가 대용량이라 온가족템으로도 제격이다. 그래픽=계우주 기자 사진=메이크프렘, 헉슬리, 닥터지, 닥터벨머, 이자녹스 제공 이소희 기자 leesohui@news-ade.com
인기기사
연예
"자기야, 또 그 자세야? '식상해'"
<p> </p><p>//BYLINE// 남녀의 몸이 결합해 시도할 수 있는 섹스체위는 수백 가지. 이중 당신이 애용하는 체위는 얼마나 될까? 세 가지? 다섯 가지? 섹스가 식상해졌다면, 또는 섹스 때마다 뭔가 힘겹거나 아프다면 가장 먼저 체위를 바꿔보자. </p><p> </p><p> </p><p><strong># 기본체위 제대로 알기 </strong></p><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664_405557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정상위 : 여성이 바로 누우면 남성이 위에서 마주보고 삽입하는 자세 </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696_688598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여성상위 : 남성이 바로 누우면 여성이 위에서 마주보고 삽입하는 자세 </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737_689592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역방향 여성상위 : 남성이 바로 누우면 여성이 남성 위로 바로 누운 채 삽입하는 자세</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759_262258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후배위 : 남녀가 모두 뒤돌아 반쯤 엎드린 상태로 남성이 뒤에서 삽입하는 자세</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912_648279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측위 : 둘 다 옆으로 누운 상태로 마주보고 삽입하는 자세 </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943_389584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후측위 : 일명 스푼자세. 둘 다 옆으로 누운 상태로 남성이 뒤에서 삽입하는 자세</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967_312825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좌위 : 앉은 채 마주보고 삽입하는 자세 </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995_978847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후좌위 : 앉은 채 남성이 뒤에서 삽입하는 자세 </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7013_464768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입위 : 남성이 일어선 상태에서 여성을 들어 안고 삽입하는 자세 </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7031_250553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후입위 : 둘 다 일어선 상태에서 여성이 상체를 바닥에 기울이고 남성은 뒤에서 삽입하는 자세 </p><p> </p><p> </p><p><strong># 남녀가 선호하는 체위는? </strong></p><p> </p><p>男 : ‘후배위’와 ‘여성상위’. </p><p> </p><p>임경성(가명·28세) "후배위는 주도적으로 피스톤 운동을 하며 절정에 도달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 </p><p>오기훈(가명·34세) "여성상위는 지배당하는 느낌에 흥분되기 때문" </p><p> </p><p>女 : ‘정상위’와 ‘여성상위’. </p><p> </p><p>김은혜(가명·29세) "정상위는 스킨십 부위가 많아져 심리적 만족도가 높다." </p><p>장은희(가명·29세) "여성상위는 클리토리스에서 오는 자극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어 절정에 이르기 쉽다."</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7480_816965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strong># 맞춤형 체위추천 </strong></p><p> </p><p>- 체력이 약한 사람, 노인 : 후측위(스푼자세, 99자세). 체력소모가 가장 적은 체위다. 손을 자유자재로 이용할 수 있어 더 좋다. 꾀죄죄한 얼굴을 보이기 싫은 모닝섹스 때도 유용한 자세. </p><p> </p><p>- 임산부 : 좌위. 삽입 정도를 조절하며 피스톤운동 할 수 있어 자궁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p><p> </p><p>- 유연성이 부족한 여성 : 좌위. 골반, 무릎 주위 근육이 유연하지 않아도 편하게 취할 수 있는 자세. </p><p> </p><p>- 살집이 많은 여성 : (테이블, 침대 끝에서) 정상위. 엉덩이를 테이블이나 침대 끝에 맞춘 채 누우면 남성이 일어서거나 무릎 꿇은 자세로 피스톤 운동한다. 체중부담이 가지 않는 체위. 역방향 여성상위로 엎드린 자세도 추천. 클리토리스 자극은 더해지고 뱃살은 보이지 않는다. </p><p> </p><p>- 조루남성 : 측위. 남성 성기에 가해지는 자극이 약해져 오래 지속할 수 있다.</p><p> </p><p>- 위로 솟은 음경을 가진 남성 : 정상위. 여성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기 좋다. </p><p>- 아래로 꺾인 음경을 가진 남성 : 후배위. 여성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기 좋다. </p><p> </p><p> </p><p><strong># 체위별 소모칼로리 </strong></p><p> </p><p>‘sexercise’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섹스는 효과 만점 운동이다. 다음은 레드홀릭스에서 공개한 체위별 남녀 소모 칼로리. (기준 5분)</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8086_09091400_1.jpg"></p><p> </p><p>표에 따르면 입위(후입위) 체위가 힘든 만큼 칼로리 소모량이 많다. </p><p> </p><p>이밖에 부산정보대학 스포츠과학부 김종인 교수의 저서 '섹스 다이어트!'에서는 체위별 운동효과를 자세히 다뤘다. </p><p> </p><p>- 정상위(남성상위) : 뱃살 제거, 허벅지 안쪽 근력 향상</p><p>- 여성상위 : 허벅지와 엉덩이 군살 제거</p><p>- 측위 : 허리를 긴장시키고 목과 가슴을 아름답게</p><p>- 후측위 : 날씬하고 가는 허리를 위해</p><p>- 좌위 : 근골격계 유연성 향상, 복부근력 강화</p><p>- 후좌위 : 엉덩이를 날씬하게, 허벅지 군살 제거</p><p>- 후배위 : 힙업, 등의 군살 제거</p><p>- 입위 : 종아리살 제거, 각선미 살리기</p><p> </p><p> </p><p><strong># 여성이 조심해야 할 체위</strong></p><p> </p><p>"후배위, 양다리를 넓게 벌리는 체위, 양다리를 높게 올리는 체위" </p><p>질과 자궁에 손상을 입히기 쉽다. 질염, 자궁경부염증, 냉증 등을 유발. 질이 쉽게 늘어날 수 있다. (도움말 : 솜씨좋은 산부인과 윤호주 원장) </p><p> </p><p> </p><p> </p><p> </p><p> </p>
연예
[포토] 레드벨벳, '특별무대 기대해주세요~'
<p> <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1226/20161226_1482749298_82089200_1.jpg"></p><p>[뉴스에이드 = 최지연 기자] 그룹 레드벨벳이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6 SAF 가요대전'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p><p><br></p><p>이 날 '2016 SAF 가요대전'은 갓세븐, 구구단, 다이아, 라붐, 러블리즈, 레드벨벳, 마마무, 모모랜드, 몬스타엑스,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비투비, 빅뱅, 빅스, 샤이니, 세븐틴, 스누퍼, 십센치(10cm), 씨스타, 씨엔블루, 씨엘씨(CLC), 아스트로, 에스에프나인(SF9), 에이오에이(AOA), 에이핑크, 엑소, 엔시티, 여자친구, 우주소녀, 이엑스아이디(EXID), 인피니트, 젝스키스, 크나큰, 트와이스, 펜타곤, 헤일로 등이 출연한다.</p>
연예
제로에 가까운 극단적인 연예인 다이어트 식단
<p><br></p><p style="text-align: center;">다이어트에서 가장 중요한 식이요법. </p><div style="text-align: center;"><br></div><div style="text-align: center;">꾸준하게 운동을 하더라도 </div><div style="text-align: center;"> 음식을 많이 먹어버리면 다이어트는 실패하게 되는데 </div><p><br></p><div style="text-align: center;"> 거의 안먹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div><div style="text-align: center;"> 극단적인 식단으로 다이어트 했던 연예인이 있다. </div><div style="text-align: center;"><br></div><div style="text-align: center;">누가 있는지 한 눈에 살펴보자. </div><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90524/20190524_1558682231_36979300_1.jpg"></p><p><br></p><p>▷ 에일리<br><br>성공한 다이어트 전후 모습으로 주목받았던 에일리.<br><br>한창 다이어트 했을 때 단백질 100g, 채소 2컵, 과일 한 개로 구성된 500kcal 이하의 극단적인 식단으로 다이어트를 했다.</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90524/20190524_1558682232_09398700_1.jpg"></p><p><br></p><p>▷ 강소라<br><br>성공적인 다이어트 애프터로 유명한 강소라 역시 철저한 식이요법으로 다이어트를 한 바 있는데<br><br>아침엔 사과, 요거트, 견과류를 먹고 점심은 한식 백반(현미밥, 채소)을, 저녁은 닭가슴살(혹은 소고기)와 샐러드로 구성된 식단으로 다이어트를 했다.<br><br>여러 가지 음식을 먹기 때문에 많이 먹는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자세히 보면 거의 한 끼를 세끼에 나누어 먹는 식단이다.</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90524/20190524_1558682232_81806000_1.jpg"></p><p><br></p><p>▷ 전효성<br><br>전효성 역시 꾸준한 다이어트로 슬림한 보디라인을 갖게 된 연예인 중 한 명인데<br><br>하루종일 바나나 1개, 달걀 2개, 두유 1개를 세 끼에 나누어 먹는 방법으로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한 바 있다.</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90524/20190524_1558682233_50874900_1.jpg"></p><p><br></p><p>▷ 루나<br><br>성공적인 다이어트로 몰라보게 예뻐진 루나 역시 마찬가지.<br><br>워낙 극단적인 다이어트 식단이기 때문에 급하게 체중감량을 해야할 때만 하는 극단적인 다이어트 식단을 자신의 영상 채널에서 공개했다.<br><br>씹는 음식은 전혀 섭취하지 않고 물에 녹차 티백과 레몬 2개를 넣은 레몬녹차수 3리터만을 마시는 다이어트 식단이다.</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90524/20190524_1558682234_13894200_1.jpg"></p><p><br></p><p>▷ 보미<br><br>보미 역시 활동을 앞두고 단기간에 극단적으로 하는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는데<br><br>루나와 마찬가지로 씹는 음식은 전혀 없고 <br>아침엔 안티에이징 주스, 점심은 식이섬유 주스, 취침 전 초코맛 프로틴 반 컵만을 먹는 식단이다.<br><br>영양분 섭취가 거의 없기 때문에 비타민이나 콜라겐, 오메가 등의 영양제를 함께 먹는 것이 포인트다.</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90524/20190524_1558682234_95029200_1.jpg"></p><p><br></p><p>▷ 웬디<br><br>JTBC '한끼줍쇼'에 출연했던 웬디 역시 데뷔를 앞두고 극단적으로 했던 다이어트 식단을 이야기 한 바 있는데<br><br>아침엔 검은콩, 무지방우유, 양배추를 갈아만든 쉐이크 한 잔, 점심 겸 저녁으로 호박즙 한 포를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하기도 했다고 밝혔다.</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90524/20190524_1558682235_62290600_1.jpg"></p><p><br></p><p>▷ 설현<br><br>데뷔 초 통통했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슬림한 보디라인으로 유명한 설현 역시 과거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했는데<br><br>고구마 1개, 닭가슴살, 삶은 달걀 1개를 하루종일 나눠먹는 극단적인 식단으로 다이어트를 했다고 알려졌다.<br><br>하지만 이 식단은 과장된 것이라며 다이어트에 좋은 닭가슴살은 치킨으로, 단백질이 많은 오징어는 오징어튀김으로 섭취한다고 밝혔다.</p><p><br></p><p><br></p><p><br></p><p><br></p><p><span><br></span><span>사진 = 에일리 인스타그램, 강소라 인스타그램, 전효성 인스타그램, 루나 인스타그램, 보미 인스타그램, 웬디 인스타그램, 설현 인스타그램<br><br></span><span>최지연 기자 <a href="mailto:cjy88@news-ade.com">cjy88@news-ade.com</a> </span></p><p><br></p><p><br></p>
연예
조여정, 언젠가 일 낼 줄 알았지
<p> <span> <br></span><span><b>[스타검증] </b><br><br>여기, 데뷔 22년째 과소평가의 아이콘인 배우가 있다. 바로, 조여정이다. <br><br>인지도, 연기력 다 되는데 결정적 '한방'이 아쉬운 배우였다. 작품을 장악하는 열연에도 노출 꼬리표만 따라붙었다. <br><br>하지만 사람은 다 자기 때가 있다고 했던가! 조여정은 대한민국 배우라면 누구나 꿈꾸는 거장, 봉준호의 영화에 캐스팅되며 데뷔 22년 만에 전환점을 맞이했다. <br></span></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90627/20190627_1561602638_17862000_1.jpg"></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90627/20190627_1561602644_81159500_1.png"></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br></span><span>1997년 패션잡지 '쎄씨' 모델로 데뷔, MBC '뽀뽀뽀' 뽀미언니를 시작으로 방송으로 활동 범위를 넓혔다. 당시 17세. 역대 최연소 뽀미언니 기록이다.<br><br><span style="color: inherit;">또렷하고 이국적인 이목구비는 단번에 주목받았다. 특히 깊고 커다란 눈망울 덕분에 '한국판 소피 마르소'라는 수식어가 붙었다.</span><br></span><span> </span></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90627/20190627_1561602639_08153700_1.jpg"></p><p><br></p><p><span> <br></span><span>데뷔 이후 쉬지 않고 일해온 조여정이지만 마땅한 히트작이 없었다. 인지도도 높고 연기도 빠지지 않는데, '조여정' 하면 떠오르는 작품이 없으니. <br><br>드라마가 터져도 조여정에게 스포트라이트가 가진 않았다. 데뷔 10년이 넘도록 '뽀미언니' 수식어를 뛰어넘지 못했다. <br></span><span> </span><br></p><p><br></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90627/20190627_1561602645_80732700_1.jpg"></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90627/20190627_1561602646_61769700_1.jpg"><br></p><p><br></p><p><span> <br></span><span>그랬던 조여정에게 <b>인.생.역.전.</b> 기회가 찾아왔으니..! <br><br>조여정 인생은 '방자전'을 만나며 180도 달라졌다. 고전 '춘향전'을 비튼 '방자전'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박수받았다. <br><br><b><u>시상식과는 거리가 멀었던 조여정에게 처음으로 트로피를 안긴 것도 '방자전'이다.</u></b><br></span><span> </span></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90627/20190627_1561602647_38081600_1.jpg"></p><p><br></p><p><span> <br></span><span>'</span>방자전'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린 조여정은 영화 '후궁:제왕의 첩'으로 다시 한 번 18금 사극에 몸을 던졌다. <b><u>수위, 감정표현 등 모든 면에서 '방자전'보다 셌다. </u></b><br><br><span>덕분에(?) '후궁'은 극장뿐만 아니라 안방극장에서도 대박쳤다. '후궁'은 그해 최고 흥행작인 '도둑들'을 뛰어넘고 VOD 순위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br></span><span><br></span>'방자전'과 '후궁:제왕의 첩'으로 <b><u>조여정표 에로틱</u></b> 사극을 연이어 선보이며 처음으로 흥행의 맛을 봤다. <span><b><u>'방자전', '후궁:제왕의 첩' 모두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라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손익분기점을 넘었다.</u></b><br></span><span><b><u> </u></b><br></span><span><b><u></u></b></span><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90627/20190627_1561602648_06632900_1.jpg"></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90627/20190627_1561602648_78461800_1.jpg"></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span><u><b> </b></u><br></span><span>'방자전'과 '후궁:제왕의 첩'으로 조여정의 이름 석자를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면, '인간중독'으로는 연기력을 재조명받기 시작했다. <br><br>제목부터 관능적인 19금 영화 '인간중독'이었지만, 조여정의 노출은 없었다. 오로지 연기력만으로 승부. <br><br>급기야 <i>"나 너무 느꼈잖아"</i>라는 능청스러운 대사로 베드신에서마저 관객들을 웃게 만드는 경지까지 이르렀다.<br><br>조여정의 무노출(?)에 몇몇 관객들은 실망감을 토로했지만, <b><u>조여정은 '인간중독'으로 시상식 트로피 수집에 나섰다. </u></b><br></span><span><b> <u></u></b></span></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90627/20190627_1561602654_49018800_1.jpg"></p><p><br></p><p><span> <br></span><span>하지만 재발견, 흥행과는 별개로 노출의 이미지가 너무 강한 탓일까. 조여정은 광고 시장에서는 아직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 <br></span><span> </span></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90627/20190627_1561602660_51636700_1.jpg"></p><p><br></p><p><span> <br></span><span>여전히 노출 관련 연관검색어가 따라 붙는 것도 사실.<u> #조여정 후궁 움짤 #조여정 무보정 비키니 #조여정 비키니 화보 #조여정 시계방향(...) </u><br></span><span><strong></strong></span><span><br><b>BUT! </b>조여정이 누군가. 재발견의 아이콘(ㅎㅎ)답게 또다시 조명 받는다. 무려 4부작 단막극 '베이비시터'로 말이다. <br></span><span> <span><span><br></span><span>조여정은 출연 배우의 깜짝 놀랄 발연기를 감당하며 홀로 폭!풍! 열연을 펼쳤다. 드라마를 하드캐리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한뼘 넓혔다.<br></span><span> </span></span></span></p><p><span><span><span><strong><span style="font-size: 12pt;">"조여정이 이렇게 연기 잘했나 싶었다.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 '베이비시터' 김용수 PD</span></strong></span><br></span></span></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90627/20190627_1561602661_30349300_1.jpg"></p><p><span> <br></span><span>재발견, 또 재발견, 재평가, 또 재평가를 거듭하던 조여정은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으로 필모그래피 정점을 찍었다.<br></span><span> </span></p><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조여정은 엄청 깊은 다이아몬드 광산인데, 아직 아무도 모르는 듯하다." -봉준호 감독</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br></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br></span></strong></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90627/20190627_1561602662_14155700_1.jpg"></p><p> (송강호를 찾아라.jpg)</p><p><br></p><p><br>조여정은 '기생충'에서 구김살 없는 부잣집 사모님 연교 역을 맡아 물만난 고기처럼 훨훨 날았다. 순진함과 엇박의 유머, 극을 쥐락펴락하는 여유는 조여정이 오랫동안 다져온 내공과 봉테일이 만난 시너지였다<span>. <br></span><span> </span></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90627/20190627_1561602662_82099400_1.jpg"></p><p><br></p><p><span> <br></span><span>'</span>기생충'으로 생애 첫 칸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은 조여정은 한국영화 최초 황금종려상이라는 영광에도 함께 할 수 있었다<span>.<br></span><span> </span></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90627/20190627_1561602663_41968900_1.png"></p><p><br></p><p><span> <br></span><span>한방보다 천천히. 선입견에 흔들리지 않고 묵묵히 걸어온 조여정. 그가 앞으로 어떤 연기와 반전으로 우리를 놀라게 할지 벌써 기대된다.<br></span><span> </span></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90627/20190627_1561602664_33059500_1.png"></p><p><span><br></span></p><p><br></p><p><br></p><p><span><br></span><span>사진 = 뉴스에이드DB, SBS 제공, <span class="link_source">영화 '방자전' 포스터, <span class="link_source">영화 '후궁:제왕의 첩' 스틸, <span class="link_source">영화 '인간중독' 스틸, <span class="link_source">영화 '기생충' 포스터, <span class="link_source">영화 '기생충' 스틸, 조여정 인스타그램 <br></span><span class="link_source"><br></span><span class="link_source">김수정 기자 news@news-ade.com</span></span></span></span></span></span><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