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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슬포슬 벨벳 틴트 추천 5
마스크를 장시간 착용하다 보니 유리알 광택의 쫀득한 틴트, 묵직한 매트 립스틱보단 가벼운 벨벳 틴트가 더 당기는 요즘이다. 포슬포슬하게 마무리돼 끈적이지 않고, 오랜 시간 바른 듯 안 바른 듯 입술이 편안해 자꾸만 손이 간다. 그중에서도 요즘 푹 빠진 벨벳 틴트 5종을 모아봤으니, 휘뚜루마뚜루 바를 데일리 틴트를 찾는다면 꼭 한번 테스트해보길! #1 에스쁘아, 꾸뛰르 립 플루이드 벨벳 입술에 녹듯이 찹! 밀착하는 가벼운 벨벳 틴트다. 부드러우면서도 발색이 선명해 벨벳 립스틱 못지않은 지속력을 자랑한다. 주름 끼임, 요플레 현상 없이 그야말로 ‘포슬포슬’ 하다.그중에서 매트 립스틱으로도 인기가 높았던 #모디스트는 웜톤에 착붙인 컬러다. 여러 번 덧발라도 발색이 자연스러워 부담스러워지지 않는다. 풀 립, 그러데이션 립 모두 데일리 데일리하다. 거울이 없어도 바르기 편하다. #2 디어달리아, 파라다이스 드림 벨벳 립 무스 무스처럼 푹신하게 녹아들어 입술에 보송하게 밀착하는 ‘립 무스’다. 쉐어버터, 카카오씨버터, 아르간커넬 오일, 스위트아몬드 오일이 들어 있는 비건 틴트다. 피부 보호, 보습, 손상 케어에 뛰어나다. 시크하면서도 럭셔리한 누드 베이지 컬러 #버터스카치는 힙한 레트로 무드와도 꼭 맞는다. 특히 각질이 부각돼 누디 립을 꺼려왔던 이들에게 누디 립 입문용으로 강추다.! 제형이 포슬포슬해 블러셔로도 바를 수 있어 실용적이다. #3 롬앤, 제로 벨벳 틴트 미끄러지듯 발리는데 매트하게 마무리되는 타입이다. 입술이 건조한 이들도 부담 없이 바를 수 있다. 덧바를수록 진하게 발색하고 그러데이션도 쉽다. 입술 안쪽에 1~2번 더 발라주면 입술에 볼륨감을 더해줄 수 있다.웜톤 착붙 컬러들이 주를 이루는데 그중에서도 부담스럽지 않은 벽돌색 #위티를 추천한다. 벨벳 립 특성상 지속력이 아쉬울 수 있는데 갑툭튀 핑크 착색, 오렌지 착색이 아닌 처음 발색 그대로의 예쁜 무너짐을 자랑한다. #4페리페라, 잉크 더 에어리 벨벳 이번엔 쿨톤이다! 틴트 장인 페리페라에서는 잉크 더 에어리 벨벳의 #찐오브찐을 눈여겨보자. 진한 발색, 강력한 착색력을 자랑한다. 음파 한 번이면 그러데이션도 쉽게 완성되고, 빈티지한 느낌의 딥 핑크 컬러가 안색을 환히 밝혀준다. 리뉴얼 전보다 밀착력이나 보송보송한 마무리감이 배가된 듯하다. 벨벳 틴트도 립스틱 같은 선명한 발색을 겟할 수 있구나! 싶지만, 그만큼 시간이 지날수록 다소 건조함이 느껴질 수 있어 전처리가 필수다. 립밤을 충분히 발랐다가 휴지로 겉도는 유분기를 살짝 닦아낸 뒤, 얇게 펴 발라 레이어링 해주면 발색력과 발림성이 높아진다.#5릴리바이레드, 무드 라이어 벨벳 틴트발색이 진해 그러데이션 립부터 풀 립까지 다양한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세미 매트 타입이라 건조하지 않고, 색감이 맑아 입술을 도톰해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주름 끼임은 없지만, 팁이 두꺼워 약간 뭉침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양 조절이 관건이다. 그중에서 #치명적인석류인척은 레드인 듯, MLBB인 듯, 벽돌색인 듯, 깊이감 있는 오묘한 색감이 매력적이다. 지속력, 착색력 모두 뛰어나 파우치 필수템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사진=김재창 기자 그래픽=계우주 기자 이소희 기자 leesohui@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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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로 지친 피부 S.O.S! 트러블 잡는 뷰티템 5
마스크 쓰는 데만 급급했지, 그 안에서 괴로웠을 피부는 미처 신경을 쓰지 못했고.. 급기야 일이 터지고야 말았다.지금 내 피부는 지성도, 건성도 아닌 민감성 피부 그 자체다..!!!지칠 대로 지쳐버린 피부를 위한 응급 진정템들을 엄선해봤다. 피부 면역력을 키워주는 유산균 크림부터 시카 바이옴 토너, 순한 약산성 클렌저, 저자극 식물성 시트팩, 흔적 없이 트러블을 없애주는 여드름 패치까지! 실제 꾸준히 써본 뷰티템들 중, 지금 이 순간 필요한 효과 빠른 진정템 5종이다. SOS #1 피부 면역력 UP ‘유산균 장벽 크림’ ‘내 피부가 이렇게 민감했었나?’ 싶을 정도로 밸런스가 무너져버린 요즘,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은 피부에도 꼭 필요한 성분으로 자리 잡았다. ‘닥터락토 배리어 크림’은 피부에 좋은 7가지 유산균 성분 락토-7 배리어™ 성분을 핵심으로 해 출시되자마자 인기가 높았다. 피부 장벽을 탄탄하게 해줘 외부 유해 환경에 대한 피부 면역력과 방어력, 저항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준다고!첫인상은 가볍고 산뜻한 제형이라 혹 보습감이 모자라진 않을까 싶었지만, 롤링을 하면 할수록 피부 깊숙이 전해오는 찐한 보.습.감♡ 가히 악건성도 만족하기 충분하다.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는 크림은 대개 고농축이라 유분이 많거나 찐득거려 한여름엔 꺼려지기 마련인데 이 녀석은 어떨까!?끈적임 없이 촉촉함만 남기는 쿨한 타입 되시겠다. 묵직한 보습이 싫은 수부지, 유분이 아닌 산뜻한 수분을 선호하는 이들, 피부 깊이 진한 보습감이 필요한 악건성 모두에게 추천할 만하다. 독일 더마 테스트와 피부 저자극 테스트, 여드름 피부 적합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러들도 안심하고 바를 수 있으니, 피부 타입에서만큼은 호불호가 0인 셈이다.다음은 빼놓을 수 없는 테스트! 민낯에 닥터락토 배리어 크림을 충분히 흡수시킨 피부의 유·수분도 비교해봤다. 주목해야 할 것은 껑충 솟은 수분 수치뿐만이 아니다. 울긋불긋 달아오른 부위가 금세 가라앉는다. 뭐니 뭐니 해도 닥터락토 배리어 크림의 가장 큰 장점은 ‘하나만으로도 충분’하다는 것이다. 겹겹이 발라주니 4시간 뒤에도 여전히 유·수분이 균형 있게 맞춰져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TIP 흡수가 빠르고 베이스가 밀리지 않아 메이크업 전에 발라도 좋다. 퇴근 후 마스크를 착용한 부위가 간질간질하면서 예민해지려고 할 땐 잠들기 전에 1-2번 더 레이어링해 발라보길! 자는 동안 메마르고 울긋불긋한 피부를 딥하게 케어해준다. SOS #2 금세 공병 되는 ‘멀티 시카 토너’ 피부가 너무 민감해져 크림을 후두둑 뱉어낼 정도라면, 시카 토너로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것이 좋다. 닥터자르트의 ‘시카페어 토너’는 정제수 대신 진정 효과가 뛰어난 병풀추출물이 고용량 함유돼 ‘구원 토너’, ‘진정 토너’라 불린다. 손상된 피부를 촘촘하고 탄탄하게 연결해주는 자르트 바이옴, 피부의 본연의 힘을 강화해주는 시카 본드, 피부 컨디션을 회복해주는 마데카소사이드 성분이 함유됐다. 피부 자극 시험, 민감성 패널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러들에게도 강추! 묽고 가벼운 제형이라 피부 타입을 딱히 가리지 않는다. 어떠한 피부 상태에서나 부담 없이 스며들고,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마무리되기 때문에 활용도 또한 다양하다. TIP 빠른 진정 효과가 매력적인 시카페어 토너는 코튼 팩으로 활용할 때 그 진가를 알 수 있다. 코튼 패드에 토너를 듬뿍 적셔 2~3분 정도 올려두면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킬 수 있다. 또 세안 마지막 헹굼 단계에서 물과 토너의 비율을 9:1로 섞어 토너 워시를 해주면, 다음 바르는 화장품의 흡수가 더 잘 되는 느낌이다. 이때 수건 사용 없이 손끝으로 가볍게 두들겨 흡수시키는 것이 포인트! SOS #3 흡수가 남다른 ‘초밀착 초슬림 팩’ 부지런히 1일 1팩을 해도 에센스를 후두둑 내뱉는 초민감 피부라면, 마스크팩이 해결책이 돼줄 수 있다. 특히 브리스킨의 ‘세컨드스킨 마스크 SOS 트러블 케어’는 민감러들을 위해 성분은 물론, 시트부터 남다른 소재를 적용해 에센스 흡수율을 높였다. 얼큰이도 충분한 널찍한 크기다. 시트에는 병풀 추출물과 마치현 추출물, 에버라스팅 추출물 등 피부 방어력을 높이고 보습, 진정 효과가 뛰어난 성분이 고농축 함유됐다. 코코넛 자연 발효 바이오 셀룰로오스 시트가 모공까지 초밀착해 에센스를 고루 흡수시켜준다. 들뜨는 부위 없이 착붙하는 초슬림 시트라 팩을 하는 중에 운동을 해도, 청소를 해도, 엎드려 있어도 문제없다. TIP 피부가 예민할 땐 1일 1팩으로 피부에 부담을 주는 것 보다 주 3~4회 정도가 적당하다. 마스크를 착용한 부위가 간지럽고 예민할 때 혹은 트러블이 생길 듯한 기미가 보일 때, 장기간 자외선 노출로 피부 온도가 높아졌을 때 강추! SOS #4 착하고 순한 ‘약산성 클렌저’피부 관리는 클렌징 단계서부터 시작해야 하는 법! 라운드어라운드의 ‘그린티 약산성 클렌징 폼’은 유해 성분, 필요 없는 성분은 빼고, 피부에 필요한 성분만 가볍게 담아낸 비건 클렌저다.강력한 클렌징은 오히려 피부의 필수 보호막까지 씻어낼 수 있기 때문에 요즘처럼 피부가 민감해질 땐, 건강한 피부 상태와 유사한 약산성(pH 4.5~6.5) 클렌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산뜻한 그린티 향의 젤 제형에는 정제수 대신 국내산 녹차수가 함유돼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고 성난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TIP 거품 양이 다소 아쉬운 약산성 클렌저의 종특. 그렇다고 버블 베이커를 사용하면 낭비되는 양 또한 만만치 않을 수 있다. 라운드어라운드 폼은 거품이 많이 일어나진 않지만 부드럽고 촉촉한 거품이 충분히 나기 때문에 유분러들의 산뜻한 모닝 클렌저로도 제격이다. SOS #5 티 안 나는 ‘패치’ 마스크 안에 이미 자리 잡아버린 트러블, 곪기 시작한 여드름은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까!관건은 여드름에 손을 대지 않는 것, 트러블 부위를 오염시키지 않는 것, 흔적을 남기지 않고 깨끗하게 없애는 것인데! 상처 부위를 보호하고 빠르게 피부를 재생해주는 케어플러스의 ‘상처 커버 스팟 패치’를 추천한다. 인위적이지 않고 붙인 티가 잘 나지 않는 인생 패치다. 0.1~0.37mm의 초슬림 패치가 총 84매 들어있다. 직경 10mm, 12mm 2종이 들어 있어 왕 뾰루지도 문제없다. 패치 하단 필름을 접으면 말리는 것 없이 깔끔하게 떼어낼 수 있다. TIP 여드름이 날 것 같은 부위보다는 깨끗하게 압출한 뒤에 붙이는 편이 더욱 효과적이다. 이젠 지긋지긋한 여드름, 거뭇거뭇한 트러블 자국들과 아름답게 이별하자!! 사진=김재창 기자 그래픽=계우주 기자 Sponsored by. 클리덤 닥터락토 이소희 기자 leesohui@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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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머치] 김희애 귀걸이 얼마?
● 공효진 귀걸이, 3만 8000원 ● 김희애 귀걸이, 48만 8000원 ● 김고은 귀걸이, 11만 원 ● 박민영 귀걸이, 6만 9800원 ● 정은채 귀걸이, 1000만 원대스타들이 착용한 아이템은 늘 우리의 관심 대상. 어느 브랜드 어떤 제품인지 찾아 헤매는 이들을 위해 속 시원히 공개한다. 이번엔 최근 스타들이 선보인 신상 귀걸이들을 모아봤다!#1 공효진 귀걸이 지난달 12일 공효진 인스타그램. 브랜드 : ‘애나플레어’ 체리 플라워 이어링가격 : 3만 8000원 공효진이 레트로 무드의 싱그러운 옐로 원피스를 입고 광고 촬영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원피스와 컬러를 맞춘 귀걸이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애나플레어의 체리 플라워 이어링은 한 장 한 장 섬세하게 굽어진 꽃잎 디테일이 매력적이다. 특히 꽃잎과 암술, 수술의 키치한 배색이 데일리룩에 생기를 불어넣어 줄 듯하다.#2 김희애 귀걸이 지난 9일 JTBC ‘부부의 세계’ 14회.브랜드 : ‘이에르로르’ 페니도르 화이트 자개 귀걸이 가격 : 48만 8000원 ‘부부의 세계’에서 고급스럽고 우아한 패션을 선보이는 김희애는 주얼리 역시 미니멀하면서도 럭셔리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14회에서는 톤 다운된 블루 컬러의 블라우스에 화이트 자개 원석 귀걸이를 매치해 세련된 느낌을 가미했다. 천연 유색석이 볼륨 있게 세팅됐다. #3 김고은 귀걸이 지난 9일 SBS ‘더 킹 : 영원의 군주’ 8회.브랜드 : ‘제이에스티나’ 제이베이직가격 : 11만 원극중 시크한 트렌치코트룩, 편안한 캐주얼룩을 주로 선보이고 있는 정태을(김고은 분). 주얼리는 화려함보다 고급스러우면서도 베이직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8회에서 선보인 제이베이직은 심플한 메탈 라인에 화이트 스톤이 세팅됐다. 움직일 때마다 은은하게 반짝이며 사랑스러운 느낌을 더해줬다. #4 박민영 귀걸이 지난 5일 박민영 인스타그램.브랜드 : ‘루브르파리’ 베르니 볼드 귀걸이가격 : 6만 9800원러블리한 디자인의 귀걸이를 찾는다면, 최근 박민영의 SNS 속 잇템을 참고해보길. 루브르파리의 볼드 귀걸이는 박민영처럼 튤 원피스나 쉬폰 블라우스에 찰떡이다. 단정하고 차분하게 묶은 로우 포니테일에 매치하면 우아하면서도 성숙한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다. #5 정은채 귀걸이 지난달 25일 ‘더 킹 : 영원의 군주’ 4회.브랜드 : ‘부쉐론’ 쎄뻥 보헴 말라카이트 슬리퍼스 라지 이어링 가격 : 1000만 원대 정은채가 착용한 귀걸이는 부쉐론의 쎄뻥 보헴 컬렉션 중 하나다. 1968년 관능적인 뱀의 모습에서 영감을 얻어 런칭됐으며, 신비로운, 고전적인 느낌이 공존하는 것이 특징이다. 골드 비즈로 뱀의 비늘을 볼륨감 있게 표현하는가 하면, 빈티지한 트위스트 체인 디테일이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주얼리 양면에서 빛이 투과되며 원석의 광채를 극대화하는 오픈-워크 기술이 적용됐다. 사진=JTBC ‘부부의 세계’ 캡처, 이에르로르 제공, SBS ‘더 킹 : 영원의 군주’ 캡처, 제이에스티나 제공, JTBC 제공, 부쉐론 제공, 루브르파리 제공, 박민영 인스타그램, 공효진 인스타그램, 애나플레어 제공이소희 기자 leesohui@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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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웜톤부터 겨울 쿨톤까지, 퍼스널 컬러별 메이크업 TIP 4
나는 웜톤인데 왜 웜톤 컬러가 안 어울리는 걸까!?쿨톤이래서 쿨톤 립을 발랐더니 왜 동동 떠 보이는 걸까??봄 웜톤, 가을 웜톤, 여름 쿨톤, 겨울 쿨톤 등 퍼스널 컬러는 갈수록 세분화되고 있다. 그래서 색조 선택의 한 끗 차이, 소소한 화장법 차이로 인해 같은 색조, 같은 화장품일지라도 피부 톤에 따라 전혀 달라 보이게 되는 것이다. “자신의 피부 톤을 정확히 파악하고 내 피부에 어울리는 색조를 고를 줄 안다고요? 거기서 끝이 아니랍니다~ 피부 톤별로 무슨 색조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 오늘 세세하게 알려드릴게요!” (안병숙 메이크업 아티스트, 미즈노블 원장, 이하 안쌤)함소원, 미나, 문지인 등 많은 셀럽의 메이크업을 책임지고 있는 퍼스널 컬러 장인 ‘안쌤’을 만나, 피부 톤별 메이크업 방법을 배워봤다. 봄 웜톤 TIP 파스텔 계열은 피할 것 봄 웜톤은 밝고 생기발랄한 느낌, 귀여운 이미지가 특징이다. ▶봄 웜톤 대표 연예인 : 아이유, 수지아이유와 수지는 색동저고리처럼 쨍한 컬러, 선명하고 밝은 톤을 잘 소화한다. 반대로 웜톤이 부드러운 파스텔 계열을 바르면 세련된 느낌이 덜하고, 얼굴이 전체적으로 칙칙해 보일 수 있다. ▶봄 웜톤 추천 컬러 여름 쿨톤 TIP 그레이를 섞어라 여름 쿨톤은 봄 웜톤처럼 맑고 밝은 컬러도 잘 소화하지만, 비비드한 컬러보다는 차분하고 부드러운 뮤트 톤이 더 찰떡이다. ▶여름 쿨톤 대표 연예인 : 설현, 아이린, 태연 너무 쨍한 컬러보단 그레이 한 방울을 톡 떨어트린 듯한 차분한 느낌의 컬러가 더 잘 어울린다.▶여름 쿨톤 추천 컬러 “비비드한 컬러밖에 없다면 회색빛의 컬러를 믹스해보세요~ 안 어울려서 버려뒀던 팔레트도 여름 쿨톤 착붙 팔레트로 회생시킬 수 있답니다!” (안쌤) 가을 웜톤 TIP 실패 없으려면, 기승전 MLBB 가을 웜톤은 온화한 분위기와 성숙한 느낌을 낸다. ▶가을 웜톤 대표 연예인 : 이성경, 제니, 한예슬이성경, 제니, 한예슬의 메이크업을 살펴보면 카키, 초코릿, 브라운 계열의 빈티지한 컬러를 잘 소화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쨍한 컬러보다는 MLBB나 얼씨 무드가 잘 어울린다. ▶가을 웜톤 추천 컬러 겨울 쿨톤 TIP 욕심내지 말고 원 포인트! 겨울 쿨톤은 세련되고 도회적인 이미지가 매력적이다. ▶겨울 쿨톤 대표 연예인 : 현아, 선미, 청하 시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피부 톤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색감을 많이 바르면, 인상이 강해 보이고 부담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다. ▶겨울 쿨톤 추천 컬러 “느낌이 비슷한 여름 쿨톤 컬러들을 베이스로 칠한 다음, 겨울 쿨톤에 잘 어울리는 마젠타, 블랙, 로열 블루 계열로 원 포인트를 줘보세요~!” (안쌤)사진=스타일에이드 영상 캡처 이소희 기자 leesohui@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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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NEW 촉촉 모이스처 선크림 추천 4
성분도 중요하지만 선크림은 무엇보다 제형이 관건이다. 이번 시즌 뷰티 업계에서는 꾸덕하고 찐득한 제형보다 산뜻하면서 워터리한 세럼 같은 제형에 주목하고 있다. 가볍지만 자외선 차단은 물론 스킨케어 기능까지 톡톡히 해내는 핫 앤 뉴 선크림들을 엄선해봤다. 마스크를 쓰고도, 한여름에도! 불편함이 없는 촉촉이들을 찾고 있었다면 주목! #1 요즘 누가 자외선만 차단하니, 5중 차단AHC, 내추럴 퍼펙션 프로 쉴드 선펙터영혼을 갈아 넣어 만든 듯한 AHC의 신상 선케어 템이다. 블루라이트 차단, 적외선에 의한 피부 자극 예방 및 진정에 도움, 눈가 표정 주름 개선에 도움, 피부 탄력 개선에 도움, 스웨트 프루프, 워터 프루프, 1차 클렌징만으로 세정되는 씻김성 개선에 도움, 즉각적인 피부 번들거림 완화에 도움 등...! 이 선세럼의 능력치를 열거하자면 스크롤 압박은 기본이다. 촉촉함만 남기고 흔적 없이 사라지는, 리얼 세럼 같은 제형이다. 기분 좋은 쿨링감은 한여름 더위에 약한 민감러들에게 딱일 듯하다. 안티에이징 효과가 뛰어난 식물유래 항산화 성분인 레드 오메가 콤플렉스를 함유해 옅은 핑크빛을 띤다. 톤 업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다.#2 성분 착해, 메이크업 잘 받아!메이크프렘, 유브이 디펜스 미 모이스처 선크림식물성 히알루론산과 펩타이드가 함유돼 피부 장벽을 강화해주고 빈틈없이 수분을 채워주는 이것은 수분 크림이 아닌, 선크림 얘기다. 메이크프렘의 대표템인 선 플루이드 역시 백탁 없이 촉촉한 발림성을 자랑하지만, 올해 초 출시된 ‘유브이 디펜스 미 모이스처 선크림’은 그야말로 촉촉함의 끝판왕이다. 가볍고 촉촉한 제형이다. 역시 뭉침이나 백탁 없이 스르륵 펴 발린다. 특징은 바로 쫀쫀한 마무리감인데! 그 덕분에 피부 결과 광을 잡아 메이크업하기 전에 바르면 찰떡 베이스를 연출할 수 있다. 끈적임 없이 보송보송하게 마무리돼 마스크 속에 바르기에도 편안하다. #3 럭셔리 화이트 트러플로 선케어하는 플렉스 달바, 워터풀 에센스 선크림먹기에도 아까운 화이트 트러플은 미백, 영양 케어에 탁월해 화장품 성분으로도 인기다. 달바의 ‘워터풀 에센스 선크림’은 화이트 트러플의 영양은 물론 촉촉한 발림성까지 갖춰, 푸석푸석해지는 환절기, 민감하고 건조한 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제형이 마치 스킨 토너와 에센스 그 사이랄까. 피부에 닿자마자 스르르 녹아 흡수되는 듯한 멜팅 제형이다. 그래서 촉촉함과 쿨링감이 배로 느껴지는 것! 덧발라도 부담 없으며, 손으로 톡톡 해주기만 해도 뭉침 없이 펴 발리기 때문에 메이크업 위에 발라도 문제없다. #4 피부 속부터 차오르는 촉촉함 라곰, 셀러스 선 젤마지막 추천템은 선크림만 바르면 갑자기 유분러가 되고, 민감러가 되는 이들에게 제격인 순~한 선 젤이다. 바를수록 촉촉하고 편안한 셀러스 선 젤! 그 이유는 아쿠아시리아 성분에서 찾을 수 있다. 아쿠아시리아 성분이 피부의 수분 통로를 활성화해 피부 속으로 수분을 공급하고, 그 수분을 오래도록 잡아두는 역할을 한다. 이외에도 가볍고 산뜻한 젤 제형 안엔 거친 각질을 부드럽게 하고 피부 장벽을 강화해주는 우레아, 보습 효과가 탁월한 판테놀과 유·수분 균형을 맞추는 라벤더, 지친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캐모마일, 제라늄 등이 들어 있다. 트러블 고민 없이, 피부 타입 상관없이, 편안한 발림성으로 사계절 순하게 바를 데일리 선크림을 찾는다면 강추 오브 강추. 자, 이제 이 중에서 인생 촉촉이를 겟해보길! 그래픽=계우주 기자 이소희 기자 leesohui@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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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쿠션 여기서 찾아! 요즘 가장 핫한 쿠션 팩트 5
인생 쿠션을 찾지 못했다면 스타들의 원픽 쿠션 중에 픽해보는 것이 어떨까. 성분, 마무리감, 발림성 모두 다양하다. 자신에게 꼭 맞는 쿠션을 찾아보길! 김희애가 최근 JTBC ‘부부의 세계’에서 선보인 끌레드벨의 ‘글로우 파워 리프트 V 쿠션’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금실 콜라겐, 녹는 실 콜라겐, 24k 골드, EGF, 14가지 펩타이드 성분 등 리프팅에 뛰어난 성분들이 들어 있어 리프팅 쿠션으로 풀린다. 골드 베이지 에센스와 핑크 에센스가 어우러져 커버력과 광채를 모두 겟할 수 있다. 얇게 밀착하는 세미 매트 쿠션이다. 가볍고 얇게 발리기 때문에 커버력이 높진 않지만 피부가 오래도록 편안하단 장점이 있다. 온종일 마스크 착용으로 프리 파데를 고민하게 되는 요즘 쓰기에 딱이다. 파우더로 마무리한 듯 마무리감이 보송보송해 묻어남, 끈적임이 적다. 그래서 건조한 편이라면 기초 단계에서 충분히 보습해줘야 들뜨지 않는다. 피부 톤을 밝고 화사하게 밝혀주는 쿠션을 찾는다면 수지 쿠션이 어떨지! 시간이 지나도 다크닝이 적어 예쁜 무너짐을 겟할 수 있다. 특히 피부에 차르르 감도는 핑크 광이 피곤에 찌든 피부도 화사하게 만들어준다. 악건성도 바르기 편한 촉촉한 발림성인데, 그만큼 묻어남이 다소 있을 수 있으니 파우더로 가볍게 마무리해주는 것이 좋다. 커버력 높은 쿠션을 찾는다면 추천한다. 진한 스팟들도 파운데이션+컨실러 조합만큼이나 꽤 자연스럽게 커버해준다. 지속력도 높아 수정 횟수를 줄여줘, 가히 가성비 갑 데일리 쿠션이라 할 만하다. 사용감이 약간 묵직해 지성보다는 건성, 수부지에 알맞으며, 노란 끼, 회 끼 없이 아시아 피부 톤에 잘 맞는 5가지 쉐이드로 출시돼 톤리둥절도 만족도 높은 컬러 선택을 할 수 있다. T존 부위의 개기름, 시간 지나면 메이크업이 와르르 무너지는 지성 피부라면 단연, 헤라 블랙 쿠션이다. 얇게 바르면 가볍고 산뜻하게, 차곡차곡 쌓으면 컨실러 필요 없는 커버력을 겟할 수 있다. 묻어남이 적고 지속력이 뛰어나 한여름에 쓰기에도 제격이다. 주름 끼임이 있을 수 있으므로 눈가, 입가는 특별히 양 조절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 그래픽=계우주 기자사진=뉴스에이드 DB, JTBC, 끌레드벨, 랑콤, SBS, 에스쁘아, 입생로랑, 헤라 제공, shutterstock.com, 한예슬 인스타그램 이소희 기자 leesohui@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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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힙해진 트렌치코트 트렌드 4
봄 패션 No.1은 단연 트렌치코트다. 트렌드에 민감한 SPA브랜드에서 이번 시즌엔 어떤 트렌치코트를 선보였는지 모아봤다. 올봄 더욱 힙해진 트렌치코트를 만나보자! #숏 트렌치 후드, 티셔츠, 재킷, 카디건에 이어 트렌치코트도 짧은 기장이 대세일 전망이다. 자라도 숏 트렌치 대열에 합류했다. 널찍한 소매와 긴 소매, 더블 브레스티드 디테일이 클래식한 무드를 자아낸다. 미쏘는 박시한 핏 대신 허리에 스트링을 넣어 사랑스러운 느낌을 불어넣었다. 원피스, 플리츠스커트 위에 입기 좋다. 앤아더스토리즈에서는 슬림한 팻의 재킷 형태의 숏 트렌치를 출시했다. 더블 브레스티드이지만 딱 붙는 핏과 살짝 솟은 어깨 라인이 상체를 슬림해 보이게 한다. #오버사이즈 숏 트렌치와 함께 여전히 인기가 높은 오버사이즈 롱 트렌치코트! 살짝 크거나 어중간한 기장을 선택하기보다는 과감하게 크고 긴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되레 스타일리시해 보일 수 있다. 포멀한 오피스룩을 즐겨 입거나 클래식한 디자인을 찾는다면 망고의 더블 브레스티드 트렌치를, 캐주얼하면서 몸에 흐르듯 떨어지는 루즈핏 코트를 선호한다면 자라를 가보길. 레트로 무드의 체크 패턴으로 힙한 느낌이 더해진 랩의 루즈핏 코트도 매력적이다. 후줄근한 티셔츠 위에 툭 걸쳐 입기만 해도 화사한 체크 패턴이 얼굴을 환하게 밝혀준다. #싱글 버튼 맥코트처럼 깔끔한 싱글 버튼 트렌치코트가 대거 출시됐다. 유행을 타지 않는 데다가 벨트를 무심히 허리에 감아 메면 다리가 길어 보이는 슬림핏을 겟할 수 있다. 스파오의 싱글 버튼 트렌치코트는 그레이 글렌 체크 패턴이 더해져 도회적인 느낌을 낸다. 에잇세컨즈는 가벼운 화섬 소재로 만들어져 바디라인이 은은하게 비치는 싱글 코트를 출시했다. 한여름까지도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다. 지오다노에서는 좀 더 클래식한 무드의 싱글 코트를 만날 수 있다. 무릎 아래 넉넉히 덮는 기장과 여유 있는 오버핏으로 시크한 느낌을 물씬 풍긴다. 후드 등 다양한 이너를 매치하기에도 편하다. #퍼프 슬리브 한껏 부분 퍼프 슬리브는 올해 패션업계를 장악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H&M에서는 트렌치코트에 과장된 퍼프 슬리브로 포인트를 줘 멋스러운 오버 핏을 선사한다. 널찍한 피크트 라펠이 얼굴을 갸름해 보이게 하는 효과를 준다. 금속 아일릿이 있는 와이드한 탈부착식 벨트로 허리선을 잡으면 부해 보이는 느낌을 줄여 데일리로 입기 좋다. 에잇세컨즈에서는 차분한 컬러감에 백 플리츠 디테일로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슬랙스, 블라우스, 셔츠 등 포멀한 아이템과 코디하기 좋다. 그래픽=계우주 기자 사진=자라, 망고, 앤아더스토리즈, H&M, 미쏘, 에잇세컨즈, 지오다노, 랩, 스파오 제공 이소희 기자 leesohui@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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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민낯 위한 ‘프리 파데’ 베이스·톤업자차·BB크림 추천 3
요즘 ‘마스크 쓸 때 메이크업 어떻게 해야 하지!?’ 고민이라면, 이 중에 당신이 찾던 잇템이 하나쯤은 있을 테니 주목하길! 이니스프리 홍보 담당이 추천했던 선크림, 최근 출시하자마자 입소문템이 등극한 비건 BB크림, 촉촉한 올인원 핑크 베이스까지! 직접 발라본 뷰티템들 중 요즘 쓰기 딱 좋은 베이스 3종만 모았다. #1 비건 비비크림 ‘화장을 할까, 말까’ 고민될 땐 단연, 비비 크림이다. 특유의 묵직함과 칙칙함 때문에 잠시 잠깐 씨씨 크림이나 톤업 기능이 있는 선크림에 눈을 돌리곤 했으나 이거슨 찐이다. 최근 놀라운 발림성을 자랑하며 민낯 필수템에 등극한 핏티의 ‘스웻프루프 슬림핏 비건 비비’다.묽고 가벼운 제형이다. 묵직함은 어디에..? 게다가 비비 크림 특유의 잿빛이나 칙칙함 따위는 없다. 약간 노란 끼가 있는 편이지만 21호와 23호의 그 중간 정도다.동물성 실험을 하지 않는 비건 뷰티 브랜드라 민감러들에게도 강추다. 파운데이션보다 가볍고, 씨씨크림보다 보송보송하다. 파우더를 바른 듯 보송보송한 마무리감을 자랑해 마스크 묻어남도 걱정할 필요 없다. #2 베이스 프라이머, 선크림, 메이크업 베이스, 컬러 코렉팅까지! 파운데이션 바르기 전에 발라야 할 것이 왜 그렇게나 많은지. 하루 종일 마스크 쓰느라 갑갑한 피부에는 숨통을 트여줄 ‘스킵 케어’가 필요하다. 메이크프렘의 ‘베이스 미 틴티드 모이스처라이저’는 멀티 올인원템이다. 화사한 핑크빛으로 자연스럽게 톤업해주기 때문에 메이크업 베이스, 코렉팅 크림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수분 가득 머금은 크림 텍스처가 피부에 인위적이지 않은 윤광을 선사해준다. 실키핏으로 마무리돼 다음 단계로 바를 베이스 메이크업을 착붙시켜준다. 속촉촉 겉보송 타입이다. 묻어남, 끈적임 걱정은 넣어둬 넣어둬. #3 톤업 자차 이니스프리의 숨은 효자템 ‘톤업 노세범 선스크린’은 최근 스타일에이드의 추천 리스트에서 빠지질 않고 있다. 그중에서 가장 큰 추천 이유는 특히 수부지에게 착붙이기 때문! 무기자차이지만 뻑뻑함이나 백탁은 느껴지지 않는다. 번들거림과 유분을 싹 잡아 시간이 지나도 T존과 U존이 보송보송 편안하다. 무기자차 맞나 싶을 정도로, 크리미하게 발려 뭉침 없이 균일하게 톤 업 할 수 있다. 21호, 23호 할 것 없이 쌩얼이라 우겨도 될 정도로 자연스럽게 펴 발린다. 민낯으로 나가기엔 다소 민망할 때 필수 오브 필수!노세범인만큼 끈적임이나 묻어남 걱정 없으니 이것이야말로 데일리 믿쓰템이다.사진=김재창 기자그래픽=계우주 기자 이소희 기자 leesohui@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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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마스크 쓰게 되면서 찾음! 요즘 매일 쓰고 있는 인생템 5
온종일 쓰고 있는 마스크에 쉴 틈 없이 불어 닥치는 미세먼지!! 피부가 숨 쉴 틈 없이 괴로운 요즘이다.이때 탄생하는 인생템이야말로 찐 인생템이 아닐는지..! 마스크를 피부처럼 쓰며, 덩달아 매일 매일 쓰고 있는 인생템 5종을 소개할까 한다. 자극 없는 클렌징, 촉촉한 보습, 무너짐 없는 메이크업이 필요한 요즘, 구원템이 필요하다면 주목하길!! #1 유산균 진정 케어 요즘 스킨케어 루틴에서 가장 큰 화두는 피부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 피부의 유익균을 활성화하고 피부 건강을 위협하는 유해균을 감소시켜 피부 장벽을 개선시켜주는 유산균 진정 케어가 주목받고 있다. ‘박소담 클렌징 워터’로 입소문 난 클리덤의 ‘닥터락토 버블 클렌징 워터’에는 피부에 좋은 7가지 유산균 성분이 함유돼 있다. 세안 후 첫 클렌징 단계에서부터 유산균 진정 케어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줘, 요즘 매일 아침저녁을 함께하고 있다. 노폐물 배출, 각질 정리, 트러블 방지, 미세먼지 세정, 피부 면역력 강화까지! 풍성하고 미세한 버블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간편하다. 노폐물에만 반응하는 똑똑한 버블이 마스카라와 틴트, 파운데이션, 아이라이너 등 데일리 메이크업쯤은 물 없이도 산뜻하게 지워낸다.유산균 버블이 손등에 닿자마자 ‘보글보글’ 거리며 알아서 노폐물만 쏙 지워주니, 화장솜으로 뽀득뽀득, 손으로 빡빡 문지르느라 피부가 붉어지거나 자극받을 일이 없다. 이것이야말로 리얼 저자극 클렌징 워터!특히 개운하고 촉촉한 마무리감 덕분에 세안 후 토너나 스킨 단계를 건너뛸 수 있어 피부의 부담이 덜하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 포인트다. 민감한 환절기, 건조한 피부가 쓰기에 딱 좋다. 손으로 가볍게 롤링해주기만 해도 깔.끔.개.운.jpg게다가 미세먼지 세정 효과 시험을 완료해 미세먼지까지 말끔하게 클렌징 할 수 있어서 더욱 만족스럽다. 독일 더마 테스트 및 피부 저자극 테스트도 완료! 20가지 주의 성분도 들어 있지 않으니 민감한 피부에게도 안심하고 추천하고픈 인생템이다. #2 메이크업 착붙템 마스크 때문에 진한 메이크업을 하기엔 부담스럽지만, 그렇다고 넘나 순수(?)한 얼굴로 출근길을 나서려니 망설여지던 차, 픽서 맛집 어반디케이의 신상 픽서를 접했다. 기존 픽서의 끝장 고정력에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매트 피니쉬가 더해졌다. 사용 방법도 간편하다. -충분히 흔든 다음, 메이크업 마지막 단계에 얼굴 20~25cm 앞에서 ‘X’를 그리며 2~4회 고루 분사한다. -파운데이션을 바를 때 퍼프나 브러쉬에 뿌려 바르면, 메이크업의 지속력을 한층 높일 수 있다.-분사 후 두드리거나 만지지 않고 자연 건조해야 한다. 마른 뒤에는 얇고 매트한 코팅막이 생기는 느낌이다. 번지르르한 광이 돌지 않으면서 메이크업이 쫀쫀하게 착붙한 느낌이 든다. (픽서 특유의 침 냄새는 여전하다...)말해 뭐해.gif개인차가 있을 수 있지만, 마스크에 묻어나고 무너지는 메이크업이 고민이라면 메이크업 픽서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픽서를 고를 땐 이처럼 기존 메이크업을 해치지 않으면서 유분을 꽉 잡아주는 매트 픽서를 고르길! #3 유분 컨트롤 유·수분 밸런스가 와장창 깨져버린 요즘, 속건조를 해결하면서 겉도는 유분을 잡아줄 보습템이 필요하던 차!최근 한 뷰티 크리에이터의 추천으로 유세린의 ‘오일 컨트롤 수딩 크림’을 접하게 됐다. 마스크로 성난 피부를 잠재우는 데 가장 공이 큰 뷰티템으로 자리 잡았는데! 얼굴에 바르고 30분 뒤 측정한 유·수분 수치다. 번들거림을 잡아 겉은 보송보송했고, 수분 수치는 떨어졌지만, 피부 당김 없이 피부 속이 촉촉~~ 했다. 뷰티템은 사바사, 케바케라지만. 이 크림은 속은 건조하면서 유분이 겉도는 수부지 타입이라면, 인생템이 될 수밖에 없는 그런 아이다. 번지르르한 오일 막을 덧씌워주는 것도 아니고, 피부 속에 수분만 찹! 넣어주는 느낌이랄까♡ #4 프리 파데! 톤 업 자차 회의나 미팅, 중요한 약속이 없는 날이라면 아예 메이크업을 포기하게 된 요즘. 픽서가 있다 하더라도 피부에 부담을 주고 싶지 않은 날에 ‘프리 파데’ 용으로 가볍게 바르고 있는 선크림이다. 강력한 자외선 차단 지수에 초미세먼지 차단, 자연스러운 핑크빛 톤 업이 한 번에 되는 일명 ‘쌩얼 크림’이다.단, 23호인 경우 자칫 양 조절을 잘못하면 백탁처럼 보일 수 있다는 점! 소량씩 레이어링해 바르면 울긋불긋한 홍조나 기미, 주근깨 정도는 자연스럽게 커버할 수 있고, 무엇보다 끈적이지 않고 보송보송하게 마무리돼 마스크에 묻어남이 적다. #5 손 보습템 손 세정제를 달고 살다 보니 돌아서면 손이 쩍쩍 갈라지듯 건조해진다. 즐겨 쓰던 핸드크림이 있었으나 수분을 채워주기엔 역부족이었다. 뭔가 강력한 게 필요해!!! 라며 최강 보습 핸드크림을 수소문하던 중 발견했다. 오렌지, 라반딘, 유칼립투스 등 식물성 보습 성분들이 피부의 수분 장벽을 보호해주고, 쫀쫀하고 부드러운 크림이 피부를 부드럽게 감싼다. 상큼한 시트러스 향 덕분에 무게감 있는 제형이 한결 가볍게 느껴진다. 10분 뒤 기름종이로 꾹 눌러봤더니 보송보송! 피부 속은 촉촉한데 겉은 기름지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덧발라도 덧발라도 건조할 때, 보습감이 오래가면서 너무 오일리 하지 않는 핸드크림이 필요할 때 강추!사진=김재창 기자 그래픽=계우주 기자 Sponsored by. 클리덤 닥터락토 이소희 기자 leesohui@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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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또 그 자세야? '식상해'"
<p> </p><p>//BYLINE// 남녀의 몸이 결합해 시도할 수 있는 섹스체위는 수백 가지. 이중 당신이 애용하는 체위는 얼마나 될까? 세 가지? 다섯 가지? 섹스가 식상해졌다면, 또는 섹스 때마다 뭔가 힘겹거나 아프다면 가장 먼저 체위를 바꿔보자. </p><p> </p><p> </p><p><strong># 기본체위 제대로 알기 </strong></p><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664_405557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정상위 : 여성이 바로 누우면 남성이 위에서 마주보고 삽입하는 자세 </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696_688598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여성상위 : 남성이 바로 누우면 여성이 위에서 마주보고 삽입하는 자세 </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737_689592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역방향 여성상위 : 남성이 바로 누우면 여성이 남성 위로 바로 누운 채 삽입하는 자세</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759_262258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후배위 : 남녀가 모두 뒤돌아 반쯤 엎드린 상태로 남성이 뒤에서 삽입하는 자세</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912_648279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측위 : 둘 다 옆으로 누운 상태로 마주보고 삽입하는 자세 </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943_389584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후측위 : 일명 스푼자세. 둘 다 옆으로 누운 상태로 남성이 뒤에서 삽입하는 자세</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967_312825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좌위 : 앉은 채 마주보고 삽입하는 자세 </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995_978847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후좌위 : 앉은 채 남성이 뒤에서 삽입하는 자세 </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7013_464768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입위 : 남성이 일어선 상태에서 여성을 들어 안고 삽입하는 자세 </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7031_250553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후입위 : 둘 다 일어선 상태에서 여성이 상체를 바닥에 기울이고 남성은 뒤에서 삽입하는 자세 </p><p> </p><p> </p><p><strong># 남녀가 선호하는 체위는? </strong></p><p> </p><p>男 : ‘후배위’와 ‘여성상위’. </p><p> </p><p>임경성(가명·28세) "후배위는 주도적으로 피스톤 운동을 하며 절정에 도달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 </p><p>오기훈(가명·34세) "여성상위는 지배당하는 느낌에 흥분되기 때문" </p><p> </p><p>女 : ‘정상위’와 ‘여성상위’. </p><p> </p><p>김은혜(가명·29세) "정상위는 스킨십 부위가 많아져 심리적 만족도가 높다." </p><p>장은희(가명·29세) "여성상위는 클리토리스에서 오는 자극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어 절정에 이르기 쉽다."</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7480_816965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strong># 맞춤형 체위추천 </strong></p><p> </p><p>- 체력이 약한 사람, 노인 : 후측위(스푼자세, 99자세). 체력소모가 가장 적은 체위다. 손을 자유자재로 이용할 수 있어 더 좋다. 꾀죄죄한 얼굴을 보이기 싫은 모닝섹스 때도 유용한 자세. </p><p> </p><p>- 임산부 : 좌위. 삽입 정도를 조절하며 피스톤운동 할 수 있어 자궁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p><p> </p><p>- 유연성이 부족한 여성 : 좌위. 골반, 무릎 주위 근육이 유연하지 않아도 편하게 취할 수 있는 자세. </p><p> </p><p>- 살집이 많은 여성 : (테이블, 침대 끝에서) 정상위. 엉덩이를 테이블이나 침대 끝에 맞춘 채 누우면 남성이 일어서거나 무릎 꿇은 자세로 피스톤 운동한다. 체중부담이 가지 않는 체위. 역방향 여성상위로 엎드린 자세도 추천. 클리토리스 자극은 더해지고 뱃살은 보이지 않는다. </p><p> </p><p>- 조루남성 : 측위. 남성 성기에 가해지는 자극이 약해져 오래 지속할 수 있다.</p><p> </p><p>- 위로 솟은 음경을 가진 남성 : 정상위. 여성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기 좋다. </p><p>- 아래로 꺾인 음경을 가진 남성 : 후배위. 여성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기 좋다. </p><p> </p><p> </p><p><strong># 체위별 소모칼로리 </strong></p><p> </p><p>‘sexercise’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섹스는 효과 만점 운동이다. 다음은 레드홀릭스에서 공개한 체위별 남녀 소모 칼로리. (기준 5분)</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8086_09091400_1.jpg"></p><p> </p><p>표에 따르면 입위(후입위) 체위가 힘든 만큼 칼로리 소모량이 많다. </p><p> </p><p>이밖에 부산정보대학 스포츠과학부 김종인 교수의 저서 '섹스 다이어트!'에서는 체위별 운동효과를 자세히 다뤘다. </p><p> </p><p>- 정상위(남성상위) : 뱃살 제거, 허벅지 안쪽 근력 향상</p><p>- 여성상위 : 허벅지와 엉덩이 군살 제거</p><p>- 측위 : 허리를 긴장시키고 목과 가슴을 아름답게</p><p>- 후측위 : 날씬하고 가는 허리를 위해</p><p>- 좌위 : 근골격계 유연성 향상, 복부근력 강화</p><p>- 후좌위 : 엉덩이를 날씬하게, 허벅지 군살 제거</p><p>- 후배위 : 힙업, 등의 군살 제거</p><p>- 입위 : 종아리살 제거, 각선미 살리기</p><p> </p><p> </p><p><strong># 여성이 조심해야 할 체위</strong></p><p> </p><p>"후배위, 양다리를 넓게 벌리는 체위, 양다리를 높게 올리는 체위" </p><p>질과 자궁에 손상을 입히기 쉽다. 질염, 자궁경부염증, 냉증 등을 유발. 질이 쉽게 늘어날 수 있다. (도움말 : 솜씨좋은 산부인과 윤호주 원장) </p><p> </p><p> </p><p> </p><p> </p><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