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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뉴얼 용기 완전 환영! 용기 바꾸고 인생템 등극
제형, 발림성, 성분.. 다~ 마음에 드는데 용기 때문에 아쉽게도 인생템에 등극하지 못한 뷰티템들이 있다. 그런데 ‘딱 용기만 바뀌면 더 좋겠는데!’라는 우리 마음을 어찌 알고, 최근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용기 리뉴얼을 감행한 열일한 뷰티 브랜드들이 있다!이 슬리핑 팩은 최근 브랜드 홍보 담당자가 사비라도 털어서 홍보하고 싶은 찐템으로도 소개될 뻔했던, 숨은 잇템이다. 다음날 피부가 진정되고 건강해진 느낌이 확연히 들어 요즘처럼 피부가 쉽게 민감해질 때 사용하기 좋다.원래 낱개로 개별 포장돼 1개씩 뜯어 쓰는 형태였는데 휴대는 간편했지만, 1개 반이 딱 적당했던 수부지로서는 양이 상당히 애매했더랬다. 그런데 단지 용기로 리뉴얼 출시돼 건조한 날 듬뿍 올리고 잘 수 있으니 이것이야말로 브랜드의 열일! 에이리페어 크림은 쫀쫀하면서도 탄력 있는 제형으로 꽉 찬 영양감을 느낄 수 있는 튜브 타입의 보습 크림이다. 피부 장벽 강화,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는 데 제격이다. 문제는 용기였다..! 2~3년 전, 휴대가 간편하고 위생적이란 이유로 튜브 크림이 주를 이뤘는데 알루미늄 재질의 튜브는 쓰면 쓸수록 곧잘 찢어지고 다 쓴 용기 내부에 남은 양이 많다는 단점이 있었다. 그리하여 셀라피는 지난해 유연하고 부드러운 라미네이트 튜브로 교체하고 탄력, 진정 성분도 2배 강화한 2세대 크림을 선보여 효자템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매트 립이 강세이던 때 탱글탱글한 탕후루 광택으로 독보적인 인기를 구가했던 롬앤의 쥬시 래스팅 틴트가 최근 용기와 컬러를 리뉴얼했다. 리뉴얼 후 전반적으로 채도가 다소 높아진 듯하고 진동하던 쿨내가 살짝 옅어진 느낌이긴 하지만, 리뉴얼 전과 변함없는 맑게 차오르는 광택이 전 색상 소장욕을 자극한다. 웜톤도 홀릴만한 MLBB 뉴 컬러, 컬러 구분이 쉬워진 상큼한 용기, 길어진 브러쉬 팁 등 리뉴얼 후 셀링 포인트가 가득하다. 팔자 주름, 눈가 주름, 미세 주름이 신경 쓰는 나이가 되자, 부위별 집중적으로 케어할 수 있는 스팟 크림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아이소이의 인텐시브 리프팅 스팟 크림은 입구에 마사지를 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탑재돼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런데 애플리케이션 끝이 납작해 원하는 부위보다 넓게 발렸고, 끈적하며 붙는 느낌이 강해 흡수시키기까지 꽤 시간이 걸렸다. 아이소이는 작은 변화로 흡수율을 크게 높였다. 납작한 애플리케이션을 작고 둥근 애플리케이션으로 교체해 마사지 효과와 흡수율, 깔끔한 사용감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좁고 얇은 눈가, 입가 피부에 사용하기 딱 좋아졌다! 지난해 안티에이징 신흥 강자로 항산화 성분 ‘이데베논’이 떠오르면서 앰플 1병에 물을 타지 않고 이데베논을 고농축(1000ppm) 했다고 알려진 메이크프렘의 리프팅 앰플이 대란을 일으킨 바 있다. 역시 용기가 큰 아쉬움을 남겼는데. 오토로딩 스포이드 용기는 캡을 돌려서 빼면, 고농축 제형이 자동으로 정량이 채워져 나온다. 그런데 캡을 누르는 것이 안정적이지 않아 손등이나 얼굴에 짤 때마다 후두둑.. 조준각이 제각각인 것이다. 이러한 아쉬움을 해소하고자 메이크프렘 측은 스타일에이드에 오는 3월 중 펌프 용기로의 리뉴얼 소식을 전했다. 가격과 용량 변화가 있을 예정이며, 성분 역시 저자극 성분으로의 업그레이드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이런 브랜드의 열일, 넘나 환영이다♡ 그래픽=계우주 기자 사진=메이크프렘, 닥터자르트, 롬앤, 셀라피, 아이소이 제공, shutterstock.com이소희 기자 leesohui@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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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 안 밀리는 선크림 찾는다면 주목! 파데 꿀 조합 선크림 6
요즘 선크림의 발림성은 그야말로 상향 평준화다. 무기자차라고 해서 백탁이 있다거나 유기자차라고 해서 눈 시림이 있지 않다. 그래서 요즘 선크림을 고를 때 집중해서 살펴보게 되는 것이 바로 파운데이션과의 궁합이다! 화장이 뜨지 않도록 적당히 촉촉함을 더해주는 수분 크림으로서의 선크림, 과하지 않게 피부를 톤 업 해주는 메이크업 베이스로의 선크림, 보송보송 유분을 컨트롤해줘 파운데이션의 밀착력을 높여주는 프라이머로서의 선크림 등을 모아봤다. 선크림 맛집 메이크프렘의 신상템이다. 촉촉하고 끈적임 없이 피부에 흡수되고 백탁 없이 투명하게 마무리된다. 보습 성분이 88%에 달하고, 식물성 단백질, 판테놀도 들어 있어 수분 크림 못지않다. 파운데이션을 바르기 전에 수분감, 윤광을 더해주고 싶다면 강추. 가벼운 선크림을 찾지만 젤 제형이 맞지 않은 이들에게 제격이다. 로션과 젤 사이의 부드러운 발림성에 끈적임 없는 촉촉함을 자랑한다. 게다가 가격까지 부담 없으니 가성비 갑, 가심비 갑! 파운데이션을 바르기 딱 좋은 상태로 만들어주고, 상큼한 향이 가벼운 제형의 장점을 더 배가하는 듯하다. 백탁 걱정 없어 외출 전 후다닥 바르고 나가기 좋다. 톤 업 기능은 없으나 흡수 빠르고 촉촉한 로션 타입의 선크림이다. 무기자차 맞나 싶을 정도로 발림성이 뛰어나다. 시간이 지나도 유분이 심해지거나 파운데이션을 둥둥 떠다니게 하지 않는다. 건성부터 지성까지 두루 쓰기 좋은데 단! 제형이 워터리하고 튜브 타입이라 자칫 울컥 쏟아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시즌, 피부 타입을 가리지 않는 선크림이다. 겨울에 바르기에 딱 좋은 촉촉함, 여름에 바르기 좋은 산뜻한 향과 발림성을 두루 갖췄다. 원래 소비자가도 부담스럽지 않은 편인데 올리브영에서 할인, 1+1 이벤트 등을 워낙 자주 한다. 그야말로 가성비 내리는 선크림! 아쿠아 수딩과 100% 무기자차란 단어는 서로 어울리지 않을 것 같지만, 로벡틴은 이 어려운 걸 해낸다. 촉촉하면서 쫀득하게 찹! 찹! 발린다. 미세먼지 모사체 흡착 방지 기능이 있으며, ‘사막의 장미’라 불리는 부활초 성분이 피부에 수분을 더해준다. 자외선 차단, 주름 개선, 미백 3중 기능성 선크림이다.때 밀림, 백탁은 물론, 눈 시림이 거의 없다는 것이 인기 요인이다. 단독으로 발라도 기름지지 않고 향도 호불호가 없다. 적당한 촉촉함이 매트 파운데이션의 밀착력을 끌어올려 준다. 여름보단 환절기, 겨울에 쓰기 좋고, 지성보다는 건성, 복합성에 추천! 그래픽=계우주 기자 사진=메이크프렘, 브링그린, 이니스프리, 싸이닉, 로벡틴, 클레어스 제공, shutterstock.com이소희 기자 leesohui@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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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전 옷장부터 점검하자! 2020 팬톤 컬러 스타일링 TIP
올해 역시 세계적인 색채 연구소 팬톤(Pantone)이 국가별, 테마별 다양한 컬러들을 제안했다. 이 컬러들을 활용하면, 그때그때 바뀌는 유행템을 좇느라 진땀을 빼지 않아도 된다. 자신의 옷장에 트렌디 컬러 아이템 하나쯤은 소장하고 있을 테니 말이다. 스타들은 요즘, 팬톤 컬러들을 활용해 어떤 패션을 연출하고 있는지 살펴봤다. 데일리룩에 참고해보자. 클래식 블루CLASSIC BLUE클래식 블루는 2020 패션, 뷰티 업계를 아우르는 가장 핫한 컬러다. 우아하면서도 깊이감 있는 블루 톤으로, 레트로 룩부터 깜찍한 캐주얼룩, 세련된 어반 룩까지 다양하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원처럼 수트 셋업으로 깔 맞춰 연출한다면 스타일링 고민을 덜 수 있겠다. 또는 수호처럼 프레피 재킷은 어떨지! 깔끔한 블랙 슬랙스만 매치해도 영한 느낌을 물씬 풍길 것이다. 그래도 블루 패션이 낯설다면 박소담처럼 블루 백으로 원포인트 스타일링을 시도해보자. 특히 무채색인 그레이와 매치할 때 스타일리시한 느낌이 배가되니 참고하길. ▲유키카의 팬톤 컬러 아이템 활용하는 법밝고 캐주얼한 블루 스타일링을 연출하고 싶다면, 유키카처럼 니트로 활용해보자. 여름을 제외하고 시즌리스 포인트로 즐기기 좋다. 박시한 핏과 스트라이프 패턴이 더해진 블루 니트를 선택한다면 손쉽게 데일리룩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다.그레이프 콤포트GRAPE COMPOTE올해 쿨톤이라면 꼭 시도해봐야 할 컬러, 바로 그레이프 콤포트다. 진한 자주색에 가까운데 시원하면서도 차분한 느낌이 감도는 것이 특징이다. 이렇게 진한 컬러는 과감하게 즐길 때 더욱더 스타일리시하다. 김혜수처럼 그레이프 콤포트에 자줏빛을 더하는 화려한 배색은 레트로 무드와도 꼭 맞다. 선미처럼 그레이프 콤포트가 포인트 된 트레이닝복을 선택하는 것도 좋겠다. 컬러풀한 트레이닝복은 요즘 스타들의 일상 패션 속 필수템으로 손꼽힌다.한예슬은 메이크업에 활용했다. 블링블링한 펄과 독특한 아이라인으로 눈매에 포인트를 줘 유니크한 룩을 완성했다. 이때 립 컬러는 누디하게, 스타일은 블랙으로 맞춰 과해 보이지 않게!비스케이 그린BISCAY GREEN다소 애매할 듯한 에메랄드 컬러, 비스케이 그린은 잘만 활용하면 활기차고 쾌활한 데일리룩을 연출해준다. 아쿠아 컬러로 여름에도 활용도가 높은 컬러다. 오연서처럼 니트와 원피스 모두 비스케이 그린으로 깔 맞춤 했다면, 화이트나 블랙 등 차분한 컬러의 심플한 아이템을 곁들여 스타일링의 강약을 조절하자. 현아처럼 그린과 핑크 배색은 빈티지한 느낌을 배가해준다. 오마이걸 효정이 선택한 퍼프 소매 원피스와 변정수가 픽한 부츠의 옐로우 컬러 모두 올해 주목하는 잇템이니 참고하길. 블러썸 BLOSSOM봄에 딱일 듯한 베이비 핑크 톤의 블러썸은 요즘 성별을 가리지 않고, 아이템을 가리지 않고, 계절을 가리지 않고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진세연의 봄 분위기 물씬 풍기는 블러썸 수트 셋업, 칙칙한 겨울 패션에 화사함을 가득 채우는 박해진의 블러썸 코트는 그야말로 핑크 활용의 좋은 예시가 아닐 수 없다. 과하지도 않으면서 심플하고 깔끔하게 활용했다. 이유비는 블러썸 컬러의 봄 신상 백을 트위드 재킷, 헌팅캡과 스타일링해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냈다. 카이처럼 베이직한 재킷이나 고루한 데일리 아우터가 있다면, 블로썸 컬러의 이너를 매치해보길. 피부 톤이 한층 밝아 보일 것이다. 플레임 스칼렛FLAME SCARLET어떤 피부톤에나 잘 어울리는 붉은 계열의 플레임 스칼렛은 시즌리스 활용도가 높다.위너 이승훈과 뉴이스트 황민현처럼 아우터로 활용할 경우 강렬하게 원포인트 스타일링을 즐길 수 있으며, 이때 이너나 하의는 블랙으로 매치하면 세련된 느낌을 낸다. 채도가 높은 컬러라 부담스럽다면, 가방, 이너 등으로 입문해보자. 최우식처럼 레드 계열의 보색인 블루를 매치하면, 스타일링에 힘을 준 듯하면서도 안정적인 느낌을 줄 수 있는데 이때 비비드한 블루보다는 채도 낮은 뉴트럴 톤의 블루를 매치하는 게 자연스럽다. 그래픽=계우주 기자 사진=뉴스에이드 DB, 스타일에이드 영상 캡처, H&M 제공, 펜디 제공, 조이 인스타그램, 선미 인스타그램, 현아 인스타그램, 이유비 인스타그램, 구찌 제공이소희 기자 leesohui@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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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 200% UP! 공원소녀 앤&민주의 신박한 뷰티템 리뷰
최근 스타일에이드를 찾은 공원소녀 앤과 민주♡새해를 맞아 스타일에이드가 야심 찬 선물을 준비해봤다. 이름하여 자신감 UP 자존감 UP 해준다는 뷰티템!! 공원소녀 앤과 민주가 직접 사용해보고 리얼 솔직하게, ‘사? 말아?’ 대신 결정해드린다.(자신감 충만템이 필요하다면, 선 공원소녀 리뷰 후 구매 추천)ITEM 01 키높이 깔창, 6900원 신발 아래 깔창을 넣던 시대는 안녕이다. 요즘은 양말 속에 양말처럼 신는 깔창이 인기다. 기존 깔창보다 흔들리지 않아 안정적이고, 양말 안에 신기 때문에 티가 나지 않는 장점이 있다. 굽 높이는 3cm이며 폭신폭신해 오래 신고 있어도 기존 깔창보다 피로감이 덜하다. -앤 : 글쎄요.. 소재 때문에 땀이 많이 찰 것 같아요.-민주 : 추천! 깔창은 미끄러워서 발이 앞으로 쏠릴 수 있는데 이렇게 맨발에 신으면 훨씬 안정적일 것 같아요!ITEM 02 여배우 화장대, 필터 테이프, 7500원, 27개다음은 유튜버들의 메이크오버 필수템으로 손꼽히는 ‘필터 테이프’다. 축 처진 볼살과 이중 턱을 물리적으로 당겨 올리는 것이다. 얼굴이 비대칭이거나 팔자주름을 펼 때, 우울해 보이는 입꼬리를 미소짓는 입꼬리로, 고양이 눈매를 강아지 눈매로 바꿀 때도 요긴하게 쓸 수 있다고 한다.과연, 크리에이터들의 영상에서처럼 앤, 민주도 드라마틱한 슬리밍 효과를 볼 수 있을까!? 잔뜩 들뜬 앤과 민주.. 테이프를 붙인 뒤 둘의 반응은 미지근했다. -앤 : 글쎄요.. 접착력이 그닥 좋은 것 같진 않아요. 조금 더 길고 쫀쫀하면 더 좋을 것 같은데요?-민주 : 글쎄요.. 생각보다 붙인 티가 나는데요? 메이크업하면 가까이서 보지 않는 한 괜찮을 것 같긴 하지만... 광택은 숨길 수가 없어요!ITEM 03 헐리우드 패션 시크릿, 브레스티드 리프트 테이프, 1만 5000원, 2개 다음은 가슴 고민 해결템! 처지거나 벌어진 가슴이 고민일 때 제격인 브레스티드 리프트 테이프다. 번호순으로 밑 가슴에 붙이고 위로 쭉 끌어 올려붙이면 된다. 사이즈에 따라 커팅해 사용할 수 있다. 니플 커버와 함께 사용하면 노브라의 편안함도 겟할 수 있다. 여름철 오프숄더나 깊은 V라인, 얇고 비치는 옷을 입을 때 빛을 발할 듯하다.접착력은 어떨까!? -앤 : 추천! 끈적임이 없고 접착 면에 묻어나는 것 없이 밀착력이 뛰어나요. -민주 : 추천! 생각보다 짱짱해요. 잘 올라갑니다!!ITEM 04 누디 겨땀 패치, 1만 3000원, 20개 겨드랑이에 땀이 날 때 옷에 묻어나는 걸 방지해주는 매너 패드다. 붙이기 쉽고 0.025mm의 투명하고 얇은 초박형 시트다. 두껍지 않아 움직여도 불편함이 없으며 무엇보다 끈적임 없이 보송보송 매끈한 겉면 덕분에 어디에 붙였는지 티가 나지 않을 정도로 자연스럽다. 그리하여 터진 민주의 찐 리뷰.jpg“진.짜.좋.아.요.” (땀 많은 민주) 손목에 붙인 민주가 접었다 펴길 반복해도 카메라에 쉬이 잡히지 않았다. 땀은 차단하면서 공기와 수증기는 통과시키는 투습성 재질이라 장시간 붙이고 있어도 쾌적하다. -앤 : 추천! 무대 올라갈 때 붙이면 딱 좋을 것 같은데요?-민주 : 추천! 미리미리 여름 준비하세요~ 티도 안 나고 붙인 느낌도 안 들고 너무 좋아요♡ITEM 05 타르티스트, 프로래쉬 #가디스, 1만 5000원 / 후다 뷰티, 래쉬 후디 #22, 2만 7500원 다음은 세포라에서 특별히 공수해온 아이래쉬다. 세포라에서는 이 세상 풍성함이 아닌 롱래쉬에 강렬한 볼륨의 인조 속눈썹을 만날 수 있다. 그중 타르티스트, 후다 뷰티에서 낙타 속눈썹처럼 가장 풍성한 속눈썹을 겟했다. (모두 풀이 내장돼 있지 않다.)평소 속눈썹을 직접 붙여볼 기회가 잘 없다는 민주와 앤. 이건 자신감 상승이 아니라 벌칙이라며 불평이 끊이지 않더니.. 웬걸. 민주는 붙이자마자 눈빛과 애티튜드가 달라졌다. “그 있잖아요~ 환불 메이크업? 그거에 딱이다 이거.” (앤) 1cm가 넘는 긴 속눈썹이 촘촘하게 짜여 있다. 눈썹 앞머리부터 강렬하게 시작하기 때문에 뒷부분을 눈 길이에 따라 상당량 잘라줘야 그나마 자연스럽다. “뭔가 눈빛이 섹시해진 것 같은데 어색해요.. 제가 너무 낯설어요..” (민주)다양한 기장의 속눈썹이 적절하게 어우러져 기장에 비해 자연스러운 후다 뷰티의 후디. 그러나 모의 길이 차가 커 모 사이의 간격이 넓어 보이고 인위적인 느낌이 강하다. -앤 : 추천! 파티 메이크업, 화려한 메이크업에 활용하면 굿굿 -민주 : 글쎄요.. 짧은 속눈썹이 고민이라면 너무 만족하실 것 같은데, 숱이 고민이라면 모가 촘촘하지 않기 때문에 아쉬울 수 있어요. ITEM 6 웨이크메이크, 스티커 브로우, 1만 1000원, 1.2ml 눈썹 숱이 적어 고민이라면 진짜처럼 풍성하다는 ‘눈썹 가발’을 써보길. 한 올 한 올 스티커 붙인 듯 자연스러운 브로우 카라다. 투명 젤리 속에 3mm, 5mm의 파이버가 들어 있어 눈썹 숱을 채워준다. 내수성이 우수해 쉽게 지워지지 않고 블랙 푸드 콤플렉스, 시카 카이 추출물이 들어 있어 눈썹에 영양도 줄 수 있다.그러나 단독으로 사용하기보다는 빈 부분을 채워주거나 눈썹 숱을 두툼하게 연출하고 싶을 때 제격이다. 건조 시간이 꽤 길다는 점도 아쉬운 점으로 꼽혔다. -앤 : 글쎄요.. 눈썹처럼 결 방향을 제대로 잡으려면 숙련도가 높아야 합니다. -민주 : 글쎄요.. 일단 건조만 되면 손으로 살짝 벗겨내도 고정력 뛰어나요. 밀착력 높고 지속력도 좋아요!ITEM 7 메이블린 뉴욕, 하이퍼컬 파워 픽스 마스카라, 1만 6000원, 9.2ml 마지막 뷰티템은 처지는 속눈썹에 인기라는 메이블린 뉴욕의 파워 픽스 마스카라다. 면봉을 불에 달궈 속눈썹을 괴롭히지 않아도 된다는데!?속눈썹을 한 올 한 올 끌어 올릴 수 있는 C컬 픽서가 탑재돼 있다. 마스카라를 바른 뒤, 픽서로 속눈썹 뿌리를 5초간 잡아 올려 지그시 컬링 해주면 고정력까지 배가할 수 있다. -앤 : 글쎄요.. 즉각적으로 고정해주는 건 탁월한데 열감은 없어 오래가진 않을 것 같아요. -민주 : 즉각적인 효과는 굉장해요! 뿌리 올려주는 힘도 좋고요. 그런데 모가 짧으신 분들이라면 컬링 하기가 쉽진 않을 것 같아요. #앤, 민주가 인정한 ‘자신감 풀 차지’ 뷰티템은? <후다 뷰티 속눈썹>“속눈썹 하나로 또 다른 나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무대 메이크업에 당장 써보고 싶을 정도로 숱이 풍성하고 컬링이 강렬했어요!” (앤) <겨땀패치>“평소에 땀이 많은 편이라 무대에서도 가끔 미끄러질 뻔하곤 하는데 이걸 붙이면 딱일 것 같아요. 겨드랑이뿐 아니라 다양한 부위에 활용해보세요!” (민주)사진=스타일에이드 영상 캡처 이소희 기자 leesohui@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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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가 강추하는 메이크업 인생 꿀조합 5
따로 써도 좋지만, 같이 쓸 때 더욱 시너지가 발휘되는 꿀조합들이 있다. 오랫동안 스타들의 메이크업을 담당하고 또 메이크업을 가르쳐온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꿀조합은 더 기대가 되는데!! 함소원, 미나, 문지인 등 많은 셀럽의 메이크업을 책임지고 있는 안병숙 메이크업 아티스트(미즈노블 원장)를 만나, 그만의 인생 꿀조합을 물었다. 1 속건조 잡는 촉촉한 베이스 청담29, H2 하이드로젠 메이크업 스타터X겔랑, 빠뤼르 골드 래디언스 파운데이션“건조함에는 속건조, 겉건조가 있어요. 요즘처럼 건조할 땐 뭐니 뭐니 해도 이 속건조를 잡아줘야 하는데요!” (안병숙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하 안쌤)안쌤은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여주는 수분템을 바르고, 밀착력이 뛰어난 겔랑 파운데이션을 발라보라 권했다. 파운데이션을 바르기 전 수분템은 하나만 발라도 흡수가 빠르면서 보습감은 깊은 제품을 선택해야 베이스가 밀리지 않고 들뜨지 않을 수 있다. 안쌤이 추천한 수분템은 그가 수십 년간 메이크업을 해오면서 기초템들의 아쉬움을 느끼고는 직접 만든 메이크업 스타터다. 수소 성분이 함유돼 피부 깊이 촉촉함을 전달해 메이크업 밀착력을 높여준다. 여기에 커버력, 발림성, 밀착력 모두 뛰어난 겔랑 파운데이션을 펴 발라주면, 겨울철에도 피부 속까지 촉촉한 베이스를 연출하실 수 있다고 한다. 2 메이크업 지속력 끝판왕 메이크업 포에버, 울트라 HD 파우더X피카소 브러쉬, 803“많은 파우더를 써봤는데 정말이지 이 파우더는 제 사심 듬뿍 담아 추천하고 싶어요. 메이크업 톤은 해치지 않으면서 투명하고 보송하게 유분을 잡아줍니다. 뭉침 없고 텁텁해 보이지 않아서 메이크업할 때 절대 없어서는 안 될 필수템이에요!” (안쌤) 파우더는 퍼프로 두들길 경우 자칫 베이스가 지워지거나 베이스가 두터워질 수 있다. 그래서 안쌤이 추천한 꿀조합 브러쉬는 모가 부드럽고 풍성한 피카소 브러쉬의 803이다. 소량만 묻혀도 얇고 균일하게 발리고, 메이크업이 벗겨질 염려 없이 찹! 고정할 수 있다. 3 4D 메이크업 치크 맥, 미네랄 라이즈 엑스트라 디멘션 스킨 피니쉬, 쇼 골드X더샘, 에코 소울 럭스 블러셔, BE01 누드베일 다음은 매력적인 광대, 깊이감 있는 이목구비를 연출해줄 조합이다. 하이라이터를 먼저 바른 뒤, 그 위로 블러셔를 얹는 것이다! “맥의 스킨 피니쉬는 입자가 곱고 피부 표현이 예뻐 많이들 쓰시는데요~ 이 위로 광이 진하진도 않으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더샘의 누드베일 블러셔를 레이어링 해보세요! 단독으로 발랐을 때보다 훨씬 입체적인 느낌을 줄 수 있답니다.” (안쌤)블러셔 위에 하이라이터를 더하면 자칫 광이 과해질 수 있다. 그러나 하이라이터를 베이스로 바르고, 그 위로 발색을 더하면 속부터 차오르는 은은한 광을 겟할 수 있다. 4 분위기 넘치는 치크 세포라 컬렉션, 컬러 앤 스컬프 스틱, 02 미디엄X나스, 리퀴드 블러쉬, 섹스어필성숙한 느낌을 주면서 분위기 있는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싶다면, 블러셔와 브론저를 믹스해보자. 안쌤은 촉촉하게 발리면서 지속력도 높은 스틱 형태의 브론저와 은은한 수채화 발색을 선사해주는 리퀴드 블러쉬 조합을 추천했다. “세포라 컬렉션의 브론저는 스틱 브론저 중에서도 촉촉함과 부드러운 발림성이 일품인데요. 스틱 특유의 밀착력과 고정력도 동시에 얻을 수 있어서 자주 사용합니다. 퍼프나 브러쉬로 얇게 펴준 뒤, 그 위로 리퀴드 블러쉬를 얹어주세요. 피부가 한층 건강해 보일 거예요!” (안쌤)브론저로 얼굴 외곽을 섀딩한 뒤 광대를 따라 안 쪽까지 그러데이션 해 펴 바른다. 블러쉬를 애플존에 레이어링 해주면 한결 그윽해지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낼 수 있다. 5 촉촉·탱글 립 메이크업 카멕스, 모이스처라이징 립밤X입생로랑, 베르니 아 레브르마지막으로 유리알 광택은 겟하고 싶지만, 요플레 현상은 아웃 하고 싶다면! 이 조합을 주목하자. 진정 효과가 빠르고 각질을 빠르게 정돈해주는 카멕스 립밤은 안쌤이 립 메이크업을 할 때 절대 빠지지 않는 필수템이다. “입생로랑의 베르니 아 레브르 틴트는 글로시한 광택이 오래가고 입술을 볼륨감 있어 보이게 하는데 시간이 지나면 자칫 겉돌 수 있거든요. 립밤을 입술에 발라 각질을 불려 면봉으로 닦아내고 그 위로 틴트를 바르면, 지속력과 건조함을 동시에 잡을 수 있을 거예요!” (안쌤) 사진=스타일에이드 영상 캡처 이소희 기자 leesohui@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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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 이때, 스타들이 입은 아우터
성큼 봄이 온 것 같다가도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칼바람이 여전한 요즘이다. 애매한 이때, 스타들은 어떤 아우터를 택했을까! 환절기 데일리룩에 참고해보자. 케이프 코트 아이유는 최근 공항에서 사랑스러운 케이프 코트를 선보였다. 케이프 코트는 하의를 짧게 입어 원피스처럼 연출하거나 롱부츠와 매치하면 날씨 변화에 맞춰 입기도 쉽다. 아이유가 착용한 케이프 코트는 구찌의 2020 크루즈 컬렉션 룩으로, 클래식한 더블 브레스티드 디자인과 체크 울 소재가 어우러져 레트로 감성을 물씬 풍긴다. 뒷면에 메탈릭 원사의 자수 패치가 포인트 돼 있다. 셔츠 재킷 셔츠형 재킷은 다양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한예슬이 선보인 셔츠 재킷은 아우터, 원피스로도 활용할 수 있어 더욱 실용적이다. 펜디 2020 S/S 컬렉션 룩으로, 이번 시즌 핫한 퍼프 소매와 레트로 무드의 칼라 디자인 등 트렌디한 요소가 가득하다. 브라운 개버딘 소재로 내구성도 뛰어나다. 한예슬처럼 톤온톤의 원피스를 매치하거나 데님을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캐주얼하게 연출해보길.카디건 도톰한 두께감의 집업 카디건은 시즌리스 활용도가 높은 아우터다. 겨울철 다른 아우터들과 믹스매치하기에도 편하고, 여름엔 가벼운 티셔츠 위에 가볍게 걸치기 딱이다. 특히 로운이 착용한 타미힐피거 2020 S/S 신상 카디건은 양쪽 소매에 스트라이프 밴드가 포인트 돼 독특하다. 트렌치코트, 재킷과 믹스매치하거나 로운처럼 깔끔한 블랙 팬츠와 스니커즈를 매치해 댄디한 일상 패션을 연출해보자. 가죽 트렌치코트 색다른 트렌치코트 룩을 즐기고 싶다면, 박민영이 선보인 가죽 트렌치코트를 참고하자. 트렌치코트는 환절기 필수 아우터이지만 자칫 데일리룩을 지루하게 만들기도 한다. 그런데 빈티지한 가죽 소재의 트렌치코트는 후줄근한 트레이닝복 위에 가볍게 걸쳐주기만 해도 그 자체로 멋스럽다. 포멀한 아이템을 매치했다가는 자칫 ‘매트릭스’를 떠올리게 될 수 있으니, 박민영처럼 깊은 넥 라인의 원피스나 캐주얼한 아이템을 매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가죽 재킷 아이린은 올세인츠의 신상 가죽 재킷으로 시크한 블랙 앤 화이트 루글 완성했다. 오버사이즈의 가죽 재킷을 무심히 걸쳐 걸크러시 매력을 어필했다. 부드러운 가죽 소재에 누비 안감, 탈부착 가능한 시어링 칼라 덕분에 한겨울에 입기에 제격이다. 특히 바이커 재킷은 유행에 민감하지 않아 두고두고 입기 좋은 아이템이다. 그래픽=계우주 기자 사진=뉴스에이드 DB, 구찌, 올세인츠, 펜디, 토즈, 타미힐피거 제공 이소희 기자 leesohui@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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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렌저, 아직도 아무거나? 피부 고민별 꼭 써봐야 할 클렌저 4
고가템, 유명템 안 써 본 것이 없고 효과 좋다는 꿀팁들도 안 해 본 것이 없는데! 왜 내 피부 고민은 수년간 해결되지 않는 걸까? 답은 ‘클렌저’에서 찾아야 한다. n년간의 노하우를 듬뿍 담아, 피부 고민별 믿고 쓰는 클렌저들을 소개한다. 이 클렌저, 모르는 사람 없게 해주세요!!!Type 1 미세먼지가 고민이라면? 모공 속까지 파고들어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는 초미세먼지! 피부가 민감해진 가장 큰 이유일지 모른다. 뉴트로지나의 ‘딥클린 포밍 클렌저’는 미세먼지 99%, PM2.5 초미세먼지 98% 세정을 인정받아 요즘 하루도 거를 수 없는 ‘믿쓰클(믿고 쓰는 클렌저)’로 자리 잡았다. 미세먼지도 개운하게 씻어내는데 메이크업 잔여물이야 두말하면 잔소리다. 모공 속부터 느껴지는 이 개운함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고민하다 오렌지를 대동했다. 착색 강한 립스틱, 쿠션, 마스카라, 진한 컬러의 틴트를 덕지덕지 묻히고 딥클린 포밍 클렌저로 가볍게 헹궈냈다. 착색에 워터프루프까지 더해진 강력한 색조템만 아니라면 데일리 올인원 클렌저로 손색없다. 세정력이 이토록 믿음직하다면.. 왠지 세안 후 뽀득뽀득 건조할 것만 같은데!!늘 그렇듯 숫자가 대변해준다. 세안 직후 수분 수치가 껑충 뛴 모습!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순 있으나, 클렌저 속에 퓨어 글리세린이 99.9%나 함유돼 있기 때문에 세안 후 피부 당김, 건조함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다. 무엇보다 풍부하고 크리미한 거품이 민감한 피부에도 딱이다. 부드럽고 쫀쫀한 거품이 모공 속까지 딥하게 클렌징 해줘 개운함을 배가한다. 미세먼지 클렌징은 물론, 데일리 메이크업을 말끔하게 지워주는 촉촉한 클렌저를 찾는다면 강추 오브 강추! Type 2 유분이 고민이라면?다음은 여름에 강추, 지성 피부에 강추하는 클렌저! 바이오더마의 ‘세비엄 H2O’다. 메이크업을 지웠을 뿐인데 왠지 닦토를 한 것 같은 촉촉함과 청량감..! 클렌징 워터가 갖춰야 할 장점을 몽땅 때려 넣은 것 같은 인생템이다. 지성 피부는 물론, 전 피부 타입이 선호할 만한 노워시 클렌저다. 수지질 막을 형성해 피부 장벽을 강화해주기 때문에 (악건성만 아니라면) 클렌징 후 토너 단계를 건너뛰어도 될 정도로 촉촉하다. 번들거림은 싹 걷히고 보송보송하면서 촉촉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착색 심한 틴트도 가볍게 지워낼 만큼 세정력 역시 강력한데, 끈적임이나 잔여감이 없어 이중 세안을 할 필요가 없다. 단, 눈 시림이 살짝 있으니 아이 메이크업이 진한 날엔 립앤아이 리무버로 포인트 메이크업을 먼저 지워내는 것이 좋다. Type 3 각질이 고민이라면? 화장품이 좀처럼 먹지 않는다면 각질 케어가 답이지만, 피부가 민감할 때 1일 1필링을 하기란 좀처럼 엄두가 나지 않는다. 그럴 땐 네오젠의 ‘더마로지 바이오 필 젠틀 거즈 필링 그린티’로 묵은 각질을 싹 걷어보길! 저자극 필링은 개운함이 덜하고, 고마주 필링은 피부가 민감해져 부담스럽다면 순한 필링 패드가 답이다. 네오젠의 거즈는 피부 구조와 유사한 매시 망의 순면 100% 패드다. 30매 들어 있어 한 달간 1일 1필링을 꾸준히 해볼 수 있다. 세 손가락을 넣고도 넉넉한 사이즈! 게다가 에센스가 주르륵 흘러내리지 않으면서 촉촉하게 닦일 정도로 적당히 흡수돼 있다. 한 달간 꾸준히 사용하면 묵은 각질과 피부 노폐물을 부드럽게 제거해줘, 메이크업 밀착력을 몰라보게 높일 수 있을 것이다. Type 4 칙칙한 피부 톤이 고민이라면? 화이트닝 기능성 화장품을 듬뿍 발라도 얼굴을 가득 드리운 피곤함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프레쉬의 ‘바이타민 넥타 비타민C 글로우 파우더’가 제격이다. 비타민은 피부에 에너지와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클렌징 단계에서부터 피부 속에 생기를 더해주는 것이다! 프레쉬의 비타민C 파우더엔 비타민 유도체가 아닌, 순수 비타민C가 전체 성분의 20%에 달한다. 한쪽엔 순수 비타민 C, 다른 한쪽엔 비타민 C의 흡수를 도와주는 비타민 프루트 콤플렉스가 들어 있다. 물기가 없는 손바닥에 파우더를 부어 1~2 티스푼 정도의 물을 조금씩 더하면 상큼한 비타민 버블이 만들어진다. 피부에 발라 30초간 마사지하듯 클렌징하고 미온수로 헹구면, 피부 속부터 맑아지는 듯한 느낌을 만끽할 수 있다. 메이크업 세정력을 기대하긴 어려우나 화이트닝 화장품 못지않은 톤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개별 포장돼 있어 여행 갈 때, 출장 갈 때 가지고 다니기도 편하며, 아침저녁 언제든 써도 좋다. Sponsored by. 뉴트로지나 사진=백수연 기자그래픽=계우주 기자 이소희 기자 leesohui@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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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머치] 김다미 틴트 얼마?
● 김다미 틴트, 2만 6000원대● 오연서 아이크림, 2만 원대 ● 수지 립스틱, 4만 4000원 ● 손담비 향수, 7만 원대 ● 김새롬 틴트, 3만 2000원 스타들이 착용한 아이템은 늘 우리의 관심 대상. 어느 브랜드 어떤 제품인지 찾아 헤매는 이들을 위해 속 시원히 공개한다. 이번엔 최근 스타들의 선보인 뷰티템들을 모아봤다!#1 김다미 틴트 지난 15일 JTBC ‘이태원 클라쓰’ 6회.브랜드 : ‘베네피트’ 러브 틴트 가격 : 2만 6000원대, 6ml 최근 김다미는 ‘이태원 클라쓰’에서 베네피트의 신상 틴트 ‘러브 틴트’를 곧잘 선보이고 있다. 맑은 레드 톤이며 워터 젤 타입이다. 밀착력, 발색 모두 뛰어나 치크로 사용해도 손색없다. 피부를 화사하게 톤 업 해주는데 특히 쿨톤에 찰떡이니 어서 가서 테스트해보길! #2 오연서 아이크림 지난 12일 오연서 인스타그램. 브랜드 : ‘AHC’ 타임 리와인드 리얼 아이크림 포 페이스 가격 : 2만 원, 30ml오연서가 애정템으로 소개한 아이크림은 올초 AHC가 런칭한 8번ㅉ 아이크림이다. 100% 인체 유사 콜라겐과 100% 인체 유사 엘라스틴의 매듭으로 피부의 밀도·탄력을 동시에 끌어 올려주는, 일명 ‘탄력 매듭 크림’이다. 히알루론산, 펩타이드, 비타민, 단백질 성분을 함유했으며, 아이크림 입자를 모공의 400분의 1로 쪼개 흡수력을 배가했다.#3 수지 립스틱 최근 공개된 랑콤x수지 메이크업 영상. 브랜드 : ‘랑콤’ 압솔뤼 루즈 루비 크림 03 키스 미 루비, 01 레드 루비가격 : 각 4만 4000원영상 속 수지는 핑크빛의 MLBB 립스틱 ‘키스 미 루비’를 바르고, 그 위로 강렬하고 맑은 핏빛 레드의 ‘레드 루비’를 덧발랐다. 모두 쫀쫀한 텍스처와 높은 밀착력을 자랑하는 울트라 핏 립스틱이다. #4 손담비 향수 최근 손담비 인스타그램. 브랜드 : ‘소울시즌스’ 아프로디테 아일랜드 가격 : 7만 원대, 30ml손담비가 데일리 향수로 추천한 소울시즌스의 ‘아프로디테 아일랜드’는 프랑스 니치 향수 브랜드의 플로럴 계열 향수다. 싱그럽고 투명한 시프레, 로즈 노트로 신비롭고 환상적인 요정의 세계를 묘사했다. 여기에 우디, 머스크가 조화를 이뤄, 평소 플로럴, 파우더리 향을 좋아한다면 강추다. 잔향이 매력적이며 파우치에 넣어 다니기에 좋은 미니멀한 패키지가 특징이다. 선물용으로도 인기다!#5 김새롬 틴트 지난달 17일 김새롬 인스타그램. 브랜드 : ‘모레아스’ 저스트 레드 가격 : 3만 2000원 최근 레드 립 마니아 김새롬이 직접 뷰티 브랜드를 런칭했다. 평소 완전한 레드 립을 연출하고 싶지만, 마음에 드는 빨강 빨강한 컬러가 없어서 아쉬웠다며, 저스트 레드 컬러를 출시했다. 웜톤, 쿨톤 가리지 않는 기본 레드다. 오일리함과 파우더리함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는 부드러운 틴트 타입이며, 밀착력, 지속력 모두 뛰어나 환절기에 바르기 좋다. 사진=김다미 인스타그램, 김새롬 인스타그램, 오연서 인스타그램, 손담비 인스타그램, AHC, 소울시즌스, 랑콤, 베네피트, JTBC, 모레아스 제공 이소희 기자 leesohui@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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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또 그 자세야? '식상해'"
<p> </p><p>//BYLINE// 남녀의 몸이 결합해 시도할 수 있는 섹스체위는 수백 가지. 이중 당신이 애용하는 체위는 얼마나 될까? 세 가지? 다섯 가지? 섹스가 식상해졌다면, 또는 섹스 때마다 뭔가 힘겹거나 아프다면 가장 먼저 체위를 바꿔보자. </p><p> </p><p> </p><p><strong># 기본체위 제대로 알기 </strong></p><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664_405557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정상위 : 여성이 바로 누우면 남성이 위에서 마주보고 삽입하는 자세 </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696_688598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여성상위 : 남성이 바로 누우면 여성이 위에서 마주보고 삽입하는 자세 </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737_689592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역방향 여성상위 : 남성이 바로 누우면 여성이 남성 위로 바로 누운 채 삽입하는 자세</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759_262258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후배위 : 남녀가 모두 뒤돌아 반쯤 엎드린 상태로 남성이 뒤에서 삽입하는 자세</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912_648279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측위 : 둘 다 옆으로 누운 상태로 마주보고 삽입하는 자세 </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943_389584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후측위 : 일명 스푼자세. 둘 다 옆으로 누운 상태로 남성이 뒤에서 삽입하는 자세</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967_312825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좌위 : 앉은 채 마주보고 삽입하는 자세 </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995_978847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후좌위 : 앉은 채 남성이 뒤에서 삽입하는 자세 </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7013_464768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입위 : 남성이 일어선 상태에서 여성을 들어 안고 삽입하는 자세 </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7031_250553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후입위 : 둘 다 일어선 상태에서 여성이 상체를 바닥에 기울이고 남성은 뒤에서 삽입하는 자세 </p><p> </p><p> </p><p><strong># 남녀가 선호하는 체위는? </strong></p><p> </p><p>男 : ‘후배위’와 ‘여성상위’. </p><p> </p><p>임경성(가명·28세) "후배위는 주도적으로 피스톤 운동을 하며 절정에 도달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 </p><p>오기훈(가명·34세) "여성상위는 지배당하는 느낌에 흥분되기 때문" </p><p> </p><p>女 : ‘정상위’와 ‘여성상위’. </p><p> </p><p>김은혜(가명·29세) "정상위는 스킨십 부위가 많아져 심리적 만족도가 높다." </p><p>장은희(가명·29세) "여성상위는 클리토리스에서 오는 자극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어 절정에 이르기 쉽다."</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7480_816965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strong># 맞춤형 체위추천 </strong></p><p> </p><p>- 체력이 약한 사람, 노인 : 후측위(스푼자세, 99자세). 체력소모가 가장 적은 체위다. 손을 자유자재로 이용할 수 있어 더 좋다. 꾀죄죄한 얼굴을 보이기 싫은 모닝섹스 때도 유용한 자세. </p><p> </p><p>- 임산부 : 좌위. 삽입 정도를 조절하며 피스톤운동 할 수 있어 자궁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p><p> </p><p>- 유연성이 부족한 여성 : 좌위. 골반, 무릎 주위 근육이 유연하지 않아도 편하게 취할 수 있는 자세. </p><p> </p><p>- 살집이 많은 여성 : (테이블, 침대 끝에서) 정상위. 엉덩이를 테이블이나 침대 끝에 맞춘 채 누우면 남성이 일어서거나 무릎 꿇은 자세로 피스톤 운동한다. 체중부담이 가지 않는 체위. 역방향 여성상위로 엎드린 자세도 추천. 클리토리스 자극은 더해지고 뱃살은 보이지 않는다. </p><p> </p><p>- 조루남성 : 측위. 남성 성기에 가해지는 자극이 약해져 오래 지속할 수 있다.</p><p> </p><p>- 위로 솟은 음경을 가진 남성 : 정상위. 여성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기 좋다. </p><p>- 아래로 꺾인 음경을 가진 남성 : 후배위. 여성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기 좋다. </p><p> </p><p> </p><p><strong># 체위별 소모칼로리 </strong></p><p> </p><p>‘sexercise’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섹스는 효과 만점 운동이다. 다음은 레드홀릭스에서 공개한 체위별 남녀 소모 칼로리. (기준 5분)</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8086_09091400_1.jpg"></p><p> </p><p>표에 따르면 입위(후입위) 체위가 힘든 만큼 칼로리 소모량이 많다. </p><p> </p><p>이밖에 부산정보대학 스포츠과학부 김종인 교수의 저서 '섹스 다이어트!'에서는 체위별 운동효과를 자세히 다뤘다. </p><p> </p><p>- 정상위(남성상위) : 뱃살 제거, 허벅지 안쪽 근력 향상</p><p>- 여성상위 : 허벅지와 엉덩이 군살 제거</p><p>- 측위 : 허리를 긴장시키고 목과 가슴을 아름답게</p><p>- 후측위 : 날씬하고 가는 허리를 위해</p><p>- 좌위 : 근골격계 유연성 향상, 복부근력 강화</p><p>- 후좌위 : 엉덩이를 날씬하게, 허벅지 군살 제거</p><p>- 후배위 : 힙업, 등의 군살 제거</p><p>- 입위 : 종아리살 제거, 각선미 살리기</p><p> </p><p> </p><p><strong># 여성이 조심해야 할 체위</strong></p><p> </p><p>"후배위, 양다리를 넓게 벌리는 체위, 양다리를 높게 올리는 체위" </p><p>질과 자궁에 손상을 입히기 쉽다. 질염, 자궁경부염증, 냉증 등을 유발. 질이 쉽게 늘어날 수 있다. (도움말 : 솜씨좋은 산부인과 윤호주 원장) </p><p> </p><p> </p><p> </p><p>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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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e-LAB] '라지사이즈 감자튀김 괴담'의 진실
<p>//BYLINE//식욕 못지않게 호기심이 폭발하는 기자 한 마리가 한 번 쯤 해보고 싶은 쓸데없는 일을 대신 해드립니다. 에이드실험실 po오픈we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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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 세 번째 궁금증: '라지사이즈 감자튀김 괴담'의 진실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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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001/20151001_1443684829_89607000_1.jpg"></p>
<p><span style="font-size: 9pt;">셔터스톡</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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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패스트푸드의 꽃은 감자튀김이 아니던가. 이를 둘러싼 아주 무서운, 있어서는 안될 괴담이 있다. 라지 사이즈 후렌치후라이와 레귤러 사이즈 후렌치후라이의 용량차이가 아주 미미해 라지사이즈가 오히려 손해라는 아주 무서운 그 소문. 라지사이즈 감자튀김은 우리를 진정 배신하고 있는 걸까. 에이드실험실에서 측정해봤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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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실험대상은 버거킹, 맥도날드, 롯데리아의 라지 사이즈 감자튀김과 레귤러사이즈 감자튀김. 모두 딜리버리가 아니라 매장 방문으로 구입했다. 감자를 퍼담는 직원의 손길을 주시하며. 눈 앞에 따끈따끈한 감자튀김이 있는데 먹을 수 없는, 극한의 인내심을 요구하는 작업이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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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002/20151002_1443742563_33975900_1.jpg"></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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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 기호 1번, 버거킹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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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육안으로 라지와 레귤러 양이 크게 달라보이지 않지만 손으로 들었을 때의 묵직함이 상당히 다르다. 포장지는 얇은 종이. 3사 중 유일하게 틱컷(Thick cut) 후렌치후라이. 튀기자마자 소금 후드리챱챱 뿌리지만 짠맛은 강하지 않다. 아, 맛평가가 아닌데... 라지 사이즈 2100원, 레귤러 사이즈 1600원으로 500원 차이. 3사 중 라지, 레귤러 모두 가장 비쌌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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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 기호 2번, 맥도날드</strong>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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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라지사이즈는 빳빳한 포장용기에, 스몰 사이즈는 얇은 종이로된 포장지에 담아 줬다. 빳빳한 용기에 담긴 것들이 줄지어 있었는데 왜 내게만 이 포장지에 줬는지 이유는 모르겠다. 버거킹 보다 가늘고 긴 편. 라지 사이즈 1800원, 스몰사이즈 1000원.(행복의 나라 할인) </p><p> </p>
<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002/20151002_1443742607_67472100_1.jp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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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 기호 3번, 롯데리아</strong>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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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라지사이즈, 레귤러사이즈 모두 빳빳한 용기에 담아준다. 세 제품 중 가장 색이 짙었다. 이것이 튀긴 시간의 차이인지 기름의 차이인지는 논외로 하겠다. 측정기준은 '양'이니까. 라지사이즈 1900원, 레귤러사이즈 1500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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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 단순 무게 비교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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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조각마다 길이가 다르기 때문에 갯수로는 사실 정확한 비교가 불가하다. 오늘도 실험 도구는 저울. 주방의 과학 파이팅. </p>
<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002/20151002_1443742627_03279500_1.jp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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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무게 측정도 버거킹부터. (왜 모든 실험이 버거킹부터냐고 묻는다면, 왕이기 때문인 걸로 해두자) 라지사이즈 160g, 레귤러사이즈 91g, 69g 차이다. 이를 다시 가격대비로 환산하면...계산기 어플이 어디 있더라... </p><p> </p><p>라지사이즈는 1g당 약 12원, 레귤러사이즈는 1g당 약 17원. 오오, 버거킹은 우리를 배신하지 않았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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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002/20151002_1443742653_47030200_1.jpg"></p><p> </p>
<p>두 번째 타자 맥도날드. 라지사이즈 140g, 스몰사이즈 67g. 아무래도 '스몰'로 팔고 있어서 그런지 버거킹 레귤러에 비해 양이 적었다. 맥도날드도 라지사이즈는 1g당 약 12원이었다. 스몰사이즈는 약 15원. 행복의 나라 할인이 있음에도 라지사이즈가 그램 당 가격이 더 저렴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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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002/20151002_1443742669_04628300_1.jpg"></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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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사 중 라지사이즈 양은 롯데리아 후렌치후라이가 가장 적었다. 116g. 레귤러사이즈는 88g으로 버거킹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1g당 가격은 라지사이즈 약 16원, 레귤러사이즈 약 17원. </p><p> </p><p>롯데리아도 라지사이즈가 더 저렴하긴 했지만 버거킹, 맥도날드에 비하면 그 차이가 크지 않았다. </p>
<p> </p>
<p>다행스럽게도, 라지사이즈 업그레이드는 확실히 손해는 아니었다. 버거 세트의 경우 추가로 할인이 적용되니 더욱 이익이다. 물론 감자튀김의 양은 담는 자의 기분과 퍼포먼스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p><p> </p><p>왜냐, 별도의 계량을 하는 것이 아니라 도구로 퍼 올려서 통에 담기는 만큼이 그 날 내 감자튀김의 양이기 때문에. 그래도 용기에 눈에 띄게 적게 담긴 것이 아니라면 라지사이즈가 이익이라는 건 확인할 수 있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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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 이왕 샀으니 쓸데없는 짓 한 번 더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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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strong></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002/20151002_1443742702_82722300_1.jpg"></p><p><strong></strong></p>
<p>그래. 이왕 샀으니 갯수도 세어보자. 전혀 의미는 없지만 그래도 해보자. 역시나 시작은 버거킹. 라지사이즈는 40개, 레귤러 사이즈는 25개. 아무래도 두껍기 때문에 갯수 자체는 타사에 비해 적다. (화질이 이 모양이라...미안하다!!!!!)</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002/20151002_1443742951_09329800_1.jpg"></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002/20151002_1443742764_04000600_1.jpg"></p><p> </p>
<p>맥도날드. 라지사이즈 갯수 55개, 스몰사이즈 40개. 역시나 길이는 천차만별이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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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롯데리아. 이렇게 놓고 보니 색이 더욱 짙구나. 라지사이즈는 59개, 레귤러사이즈는 39개. 비정상적(?)으로 긴 몇몇 애들이 끼어 있어 갯수를 세는 것이 부질없음을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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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002/20151002_1443742826_47388400_1.jpg"></p><p> </p>
<p> </p>
<p><strong># 길이 배틀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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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일 긴 놈으로 배틀 한 번. 이 또한 그다지 의미는 없다. 위 부터 버거킹, 맥도날드, 롯데리아. 버거킹은 12.5cm, 맥도날드는 12.2cm, 롯데리아는 16cm. 감자튀김으로 새로 태어나기 위해 희생하신 감자님의 원래 사이즈가 대강 가늠이 된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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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 결과보고</strong>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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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실험일시: 10월 2일 </p>
<p>실험대상: 패스트푸드 3사 감자튀김 </p>
<p>실험주제: 패스트푸드점 감자튀김 라지 사이즈는 정말 레귤러에 비해 저렴할까? </p>
<p>실험결과: 브랜드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그램 당 라지사이즈 감자튀김이 더 저렴하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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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기타 보고사항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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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 1g당 가장 저렴한 감자튀김은 버거킹 라지사이즈와 맥도날드 라지사이즈다. </p>
<p>2. 라지사이즈 기준 가장 비싼 감자튀김은 롯데리아 감자튀김. </p>
<p>3. 감자는 무슨 짓을 해도 맛있다. </p>
<p>4. 인생은 복불복. 알바님의 은총을 믿자. </p>
<p> </p>
<p><strong># 실험이 끝나고 난 뒤...</strong></p>
<p> </p>
<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001/20151001_1443684403_83252500_1.jpg"></p>
<p>엄마_미안.jp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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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AtoZ] 유아인, 청청 패션도 고급지게 만든 너란 남자
<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028/20151028_1446041016_82050700_1.jpg"></p><p> </p><p>//BYLINE// 우리가 흔히 아는 포마드 헤어를 해도 뭔가 다르고, 청청 패션을 입어도 촌스럽지 않다. 왜?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는 유아인이니까.</p><p> </p><p>‘스튜디오 콘크리트’를 통해 다양한 예술가들과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유아인은 패션도 디테일함을 놓치지 않는다. 관계자들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세심하게 신경 쓰는 편이라고 했다. 대중에게 완벽한 연기를 보여주려고 노력하는 것처럼 말이다.</p><p> </p><p><strong><span style="color: rgb(255, 94, 0);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지루한 패션은 NO, 믹스매치룩</span></strong></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028/20151028_1446041039_97827300_1.jpg"></p><p> </p><p>믹스매치의 사전적 의미는 서로 다른 느낌을 주는 대조적 이미지를 섞어 새로운 멋을 추구하는 패션 스타일. 유아인은 지난 8월11일 열린 영화 ‘사도’ 제작보고회에서 믹스매치룩의 정석을 보여줬다.</p><p> </p><p>당시 상의는 깔끔한 블랙 슈트, 하의는 밑단을 접어 올린 청바지를 입고 색다른 스타일로 등장했다. 영화가 공개되기 전 취재진과 만나는 공식적인 자리에서 격식을 차리면서 캐주얼한 느낌을 동시에 줬다.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콘셉트를 상의해 결정한 의상이었다. </p><p> </p><p>“배우 본인이 일반적이고 평범한 스타일링에 지루함을 느낄 때가 있어요. 그땐 상황에 맞춰 다양한 종류의 아이템들을 믹스매치해요. 새로운 스타일에 도전할 때도 많습니다.” (유아인 스타일리스트)</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028/20151028_1446041053_30467000_1.jpg"></p><p> </p><p>또한 ‘사도’ VIP 시사회 때 입었던 프레피룩(미국 고등학교 학생들의 교복 스타일을 본뜬 캐주얼 스타일)도 베스트에 뽑히기 충분하다. 슬프고 무거운 영화 속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느낌을 선사했다. </p><p> </p><p><span style="color: rgb(255, 94, 0);"><strong># 아무나 소화 못 하는 복고와 청청 패션 </strong></span></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028/20151028_1446041363_73358600_1.jpg"></p><p> </p><p>청청 패션을 시도했을 때 돌아오는 결과는 두 가지다. 패셔니스타가 되거나, 그냥 촌스럽거나. 유아인은 당연히 패셔니스타 쪽이다.</p><p> </p><p>청청 패션의 정점은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사도’ 무대인사였다. 지난 10월3일 바쁜 드라마 촬영에도 부산을 찾은 그는 소년 같은 모습으로 나타났다. 다양한 무늬가 들어간 상의로 포인트를 살렸다. </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028/20151028_1446041374_20718400_1.jpg"></p><p> </p><p>이어 2016 서울패션위크 포토월은 복고 느낌을 제대로 살리면서 주목받았다. 길게 늘어뜨린 벨트와 헤어, 신발 등은 유아인이었기에 가능했다.</p><p> </p><p>스타일리스트에 따르면 이날 의상 결정도 최종적으로 유아인이 했다.</p><p> </p><p><span style="color: rgb(255, 94, 0);"><strong># 슈트도 크게 입는다, 오버사이즈 룩</strong></span></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028/20151028_1446041774_23879000_1.jpg"></p><p> </p><p>화이트 스트라이프가 들어간 회색 슈트, 넥타이 장식이 돋보이는 블랙 슈트 등 어느 하나도 평범하지 않다. 여기에 살짝 크게 입는 것이 포인트다. </p><p> </p><p>“루즈한 오버사이즈 핏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고정적인 한 가지 스타일을 고수하기보단 때와 장소에 따른 변화무쌍한 스타일 변신을 즐깁니다.” (스타일리스트)</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028/20151028_1446041785_41102800_1.jpg"></p><p> </p><p>몸에 딱 맞는 의상보단 오버사이즈 룩을 즐겨 입는 유아인. 무릎을 덥는 기장의 통 넓은 팬츠, 사이즈가 넉넉한 블랙 셔츠 등 자유로운 이미지와 맞아 떨어진다.</p><p> </p><p>“대신 액세서리는 안 하는 편이죠. 평상시에는 시계와 모자 정도만 착용하고, 과한 액세서리 착용은 피해요.” (스타일리스트)</p><p> </p><p><span style="color: rgb(255, 94, 0);"><strong># 패션의 완성은 머리, 포마드 종결자</strong></span></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028/20151028_1446042088_76587500_1.jpg"></p><p> </p><p>포마드 헤어스타일은 유아인 전과 후로 나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p><p> </p><p>영화 ‘베테랑’ 조태오가 현실로 튀어나온 듯한 2대8 가르마 포마드 헤어스타일은 그의 트레이드마크가 됐다. </p><p> </p><p>“의상에 따라 헤어스타일을 결정합니다. 가끔 원하는 특별한 헤어가 있을 경우, 그에 어울리는 패션스타일링을 하기도 합니다.” (스타일리스트)</p><p> </p><p>유아인의 포마드는 특별한 점이 있었다. </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028/20151028_1446042105_94385400_1.jpg"></p><p> </p><p>“보통 2대8 포마드 헤어는 볼륨감이 있는데 더 패셔너블하게 보이고 싶어서 볼륨감을 없애고 두피에 쫙 붙였어요. 얼굴이 더 작아 보이고, 이목구비가 돋보이는 효과가 있었죠. 어설픈 2대8 포마드가 아닌 남성 패션지 모델들이나 시도할 스타일이었는데 배우도 마음에 들어 했어요.” (유아인 헤어 담당자)</p><p> </p><p><span style="color: rgb(255, 94, 0);"><strong># 유아인의 포마드 헤어, 따라 하고 싶니?</strong></span></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028/20151028_1446042121_52398600_1.jpg"></p><p> </p><p>전문가는 얼굴에 볼 살이 많다면 포마드 헤어는 추천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래도 만약 따라하고 싶다면 이 점을 유의해야 한다.</p><p> </p><p>“블로그에 포마드 헤어 연출법이 많이 올라오는데 본인에게 맞는 연출법을 찾아야 해요. 컬을 넣으면 머리를 넘길 때 좋지만, 잘못하면 안 하느니만 못해요. 볼살이 있는 사람이 유아인처럼 옆머리를 쫙 붙이거나, 얼굴이 긴 사람이 위에 볼륨을 크게 살리면 어울리지 않아요.” (헤어 담당자)</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028/20151028_1446042137_46763100_1.jpg"></p><p> </p><p>“아인 씨 머리에 쓰는 제품은 포마드 기름이 아닌 수용성 젤인데 국내에는 판매하지 않아요. 그렇다고 고가는 아니죠. 굉장히 강한 젤이에요. 스타일을 완성해서 마르면 손이 들어가지도 않을 정도랍니다.” (헤어 담당자)</p><p> </p><p>“요즘에는 근처 화장품 가게만 가도 남성용 헤어 제품이 많아요. 꼭 직접 가서 광택력, 지속력을 테스트해보고 구매하는 게 좋아요. 각자 원하는 스타일이 뚜렷하니깐요.” (헤어 담당자) </p><p> </p><p><span style="color: rgb(255, 94, 0);"><strong># 어울리면 과감한 도전도 OK</strong></span></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028/20151028_1446042253_42999100_1.jpg"></p><p> </p><p>유아인은 자신만의 스타일이 확고하지만, 어울리기만 하면 새로운 시도를 받아들이는 편이다. </p><p> </p><p>현재 유아인의 머리 길이는 이렇다. </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028/20151028_1446042310_18481200_1.jpg"></p><p> </p><p>최근 참석한 서울 패션위크에서 보여준 헤어스타일은 피스(부분 가발)를 붙였다. </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028/20151028_1446042527_55259600_1.jpg"></p><p> </p><p>“평소 아인 씨가 하고 싶어 했던 스타일이에요. 약간 경계를 무너뜨리려고 했어요. 사진 찍는 각도에 따라 어떻게 나올지 몰라서 망설였는데 본인이 하겠다고 하더라고요. 아인 씨 앞머리가 조금 짧아서 피스를 붙여 뒤로 넘겼어요.” (헤어 담당자) </p><p> </p><p>유아인은 다양한 시도를 거듭하지만 염색은 즐기지 않는다고 했다.</p><p> </p><p>“머리 색깔을 바꾸고자 하는 욕심은 거의 없는 것 같아요. 최근에도 염색한 적은 없거든요. 일상에서도 컬러풀한 헤어를 하지 않아요. 대중에게 보이는 배우 유아인도 중요하지만, 일상으로 돌아간 자신의 생활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헤어 담당자) </p><p> </p><strong></str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