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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위] 위너 - ‘귓속말’ - ‘프리즌’
[뉴스에이드 = 하수정 기자] 위너가 음원을 발표하자마자 차트 1위를 휩쓸었고, SBS ‘귓속말’이 월화드라마 1위에 올랐다. 박스오피스에서는 ‘프리즌’이 정상을 유지했다.음원 차트에서는 위너의 신곡 ‘릴리릴리(REALLY REALLY)’가 아이유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릴리릴리’는 5일 오전 9시 기준 멜론, 지니 뮤직 등 실시간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위너의 신곡은 멤버들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자작곡이다. 밝은 감성과 새롭게 다가온 사랑에 대한 설렘을 담아낸 노래로, 후렴구의 중독적인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는다.반면, 엠넷 닷컴에서는 아이유의 ‘밤편지’가 1위를 했다.월화드라마는 SBS ‘귓속말’이 선두를 지켰다.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귓속말’은 전국 기준 시청률 15.0%로 동 시간 대 1위를 차지했다. 전회 시청률 13.8%보다 1.2%P 상승한 수치다.동 시간 대 방송된 MBC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은 12.5%, KBS ‘완벽한 아내’는 5.6%를 각각 기록했다.박스오피스에서는 ‘프리즌’이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프리즌’은 지난 4일 5만 1,694명의 관객을 끌어모아, 누적 관객수 232만 7,092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미녀와 야수’로 4만 4,224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는 418만 9,511명이다. 3위는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로 2만 9,396명을 끌어모아 누적 관객수는 63만 2,415명이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SBS '귓속말' 캡처, ‘프리즌’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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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자기야, 또 그 자세야? '식상해'"
<p> </p><p>//BYLINE// 남녀의 몸이 결합해 시도할 수 있는 섹스체위는 수백 가지. 이중 당신이 애용하는 체위는 얼마나 될까? 세 가지? 다섯 가지? 섹스가 식상해졌다면, 또는 섹스 때마다 뭔가 힘겹거나 아프다면 가장 먼저 체위를 바꿔보자. </p><p> </p><p> </p><p><strong># 기본체위 제대로 알기 </strong></p><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664_405557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정상위 : 여성이 바로 누우면 남성이 위에서 마주보고 삽입하는 자세 </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696_688598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여성상위 : 남성이 바로 누우면 여성이 위에서 마주보고 삽입하는 자세 </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737_689592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역방향 여성상위 : 남성이 바로 누우면 여성이 남성 위로 바로 누운 채 삽입하는 자세</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759_262258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후배위 : 남녀가 모두 뒤돌아 반쯤 엎드린 상태로 남성이 뒤에서 삽입하는 자세</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912_648279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측위 : 둘 다 옆으로 누운 상태로 마주보고 삽입하는 자세 </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943_389584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후측위 : 일명 스푼자세. 둘 다 옆으로 누운 상태로 남성이 뒤에서 삽입하는 자세</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967_312825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좌위 : 앉은 채 마주보고 삽입하는 자세 </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995_978847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후좌위 : 앉은 채 남성이 뒤에서 삽입하는 자세 </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7013_464768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입위 : 남성이 일어선 상태에서 여성을 들어 안고 삽입하는 자세 </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7031_250553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후입위 : 둘 다 일어선 상태에서 여성이 상체를 바닥에 기울이고 남성은 뒤에서 삽입하는 자세 </p><p> </p><p> </p><p><strong># 남녀가 선호하는 체위는? </strong></p><p> </p><p>男 : ‘후배위’와 ‘여성상위’. </p><p> </p><p>임경성(가명·28세) "후배위는 주도적으로 피스톤 운동을 하며 절정에 도달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 </p><p>오기훈(가명·34세) "여성상위는 지배당하는 느낌에 흥분되기 때문" </p><p> </p><p>女 : ‘정상위’와 ‘여성상위’. </p><p> </p><p>김은혜(가명·29세) "정상위는 스킨십 부위가 많아져 심리적 만족도가 높다." </p><p>장은희(가명·29세) "여성상위는 클리토리스에서 오는 자극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어 절정에 이르기 쉽다."</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7480_816965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strong># 맞춤형 체위추천 </strong></p><p> </p><p>- 체력이 약한 사람, 노인 : 후측위(스푼자세, 99자세). 체력소모가 가장 적은 체위다. 손을 자유자재로 이용할 수 있어 더 좋다. 꾀죄죄한 얼굴을 보이기 싫은 모닝섹스 때도 유용한 자세. </p><p> </p><p>- 임산부 : 좌위. 삽입 정도를 조절하며 피스톤운동 할 수 있어 자궁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p><p> </p><p>- 유연성이 부족한 여성 : 좌위. 골반, 무릎 주위 근육이 유연하지 않아도 편하게 취할 수 있는 자세. </p><p> </p><p>- 살집이 많은 여성 : (테이블, 침대 끝에서) 정상위. 엉덩이를 테이블이나 침대 끝에 맞춘 채 누우면 남성이 일어서거나 무릎 꿇은 자세로 피스톤 운동한다. 체중부담이 가지 않는 체위. 역방향 여성상위로 엎드린 자세도 추천. 클리토리스 자극은 더해지고 뱃살은 보이지 않는다. </p><p> </p><p>- 조루남성 : 측위. 남성 성기에 가해지는 자극이 약해져 오래 지속할 수 있다.</p><p> </p><p>- 위로 솟은 음경을 가진 남성 : 정상위. 여성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기 좋다. </p><p>- 아래로 꺾인 음경을 가진 남성 : 후배위. 여성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기 좋다. </p><p> </p><p> </p><p><strong># 체위별 소모칼로리 </strong></p><p> </p><p>‘sexercise’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섹스는 효과 만점 운동이다. 다음은 레드홀릭스에서 공개한 체위별 남녀 소모 칼로리. (기준 5분)</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8086_09091400_1.jpg"></p><p> </p><p>표에 따르면 입위(후입위) 체위가 힘든 만큼 칼로리 소모량이 많다. </p><p> </p><p>이밖에 부산정보대학 스포츠과학부 김종인 교수의 저서 '섹스 다이어트!'에서는 체위별 운동효과를 자세히 다뤘다. </p><p> </p><p>- 정상위(남성상위) : 뱃살 제거, 허벅지 안쪽 근력 향상</p><p>- 여성상위 : 허벅지와 엉덩이 군살 제거</p><p>- 측위 : 허리를 긴장시키고 목과 가슴을 아름답게</p><p>- 후측위 : 날씬하고 가는 허리를 위해</p><p>- 좌위 : 근골격계 유연성 향상, 복부근력 강화</p><p>- 후좌위 : 엉덩이를 날씬하게, 허벅지 군살 제거</p><p>- 후배위 : 힙업, 등의 군살 제거</p><p>- 입위 : 종아리살 제거, 각선미 살리기</p><p> </p><p> </p><p><strong># 여성이 조심해야 할 체위</strong></p><p> </p><p>"후배위, 양다리를 넓게 벌리는 체위, 양다리를 높게 올리는 체위" </p><p>질과 자궁에 손상을 입히기 쉽다. 질염, 자궁경부염증, 냉증 등을 유발. 질이 쉽게 늘어날 수 있다. (도움말 : 솜씨좋은 산부인과 윤호주 원장) </p><p> </p><p> </p><p> </p><p> </p><p> </p>
연예
충격과 공포의 이효리 커리어
<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1117/20161117_1479346265_31234500_1.jpg"></p><p><br></p><p><br></p><p><br></p><p>[뉴스에이드 = 강효진 기자] 슈퍼스타 이효리가 돌아온다. 데뷔 할 때부터 지금까지 톱스타가 아닌 적이 없었던 이효리의 커리어는 지금 돌이켜봐도 놀랍기만 하다. </p><p><br></p><p>신드롬 그 자체였던 이효리의 행적을 현재 활동 중인 연예인과 비교해서 체감해보자.</p><p><br></p><p><b><br></b></p><p><b></b><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1117/20161117_1479346304_79592000_1.jpg"></p><p><b><br></b></p><p><b><br></b></p><p><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b>#1. 데뷔</b></span> </p><p><br></p><p>이효리는 1998년 핑클의 리더로 데뷔했다. 당시 나이는 20세. 데뷔곡 ‘블루 레인’으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후 후속곡 ‘내 남자친구에게’로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핑클은 그 해 방송 3사의 본상을 휩쓸고 신인상까지 수상했다.</p><p><br></p><p>현재 20세인 97년생 아이돌은 트와이스 지효, 여자친구 유주, 아이오아이·다이아 정채연 등이 다. 또 2016년 데뷔한 20살로는 아스트로 차은우가 있다.</p><p><br></p><p><br></p><p><b><br></b></p><p><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b>#2. 가요대상</b></span> </p><p><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b><br></b></span></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1117/20161117_1479348130_06383800_1.jpg"><br></p><p><br></p><p>핑클은 1집, 2집을 연이어 히트시키고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핑클의 이름을 딴 핑클 빵이 불티나게 팔릴 정도였다. </p><p><br></p><p>결국 핑클은 데뷔 다음해인 1999년 SBS ‘가요대상’을 수상했다. 또, 서울가요대상에서는 조성모와 함께 공동 대상을 받았다. 이때가 이효리 나이 21세의 일이다.</p><p><br></p><p>현재 21세인 아이돌로는 아이오아이·구구단의 김세정, 레드벨벳 조이, 세븐틴 우지, 여자친구 예린, 악동뮤지션 이수현 등이 있다.</p><p><br></p><p><br></p><p><br></p><p><br></p><p><b><br></b></p><p><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b>#3. 지상파 저녁 예능 메인 MC</b></span> </p><p><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b><br></b></span></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1117/20161117_1479348278_45428900_1.jpg"><br></p><p><br></p><p>승승장구하던 핑클은 정상을 찍고 멤버들의 개별 활동을 더 활발하게 펼치기 시작했다. 역시 각광받던 이효리는 2002년 당시 24살의 나이로 신동엽과 함께 KBS ‘해피투게더’ 메인 MC를 맡았다. </p><p><br></p><p>‘해피투게더’에서 신동엽과 이효리는 마스코트로 자리 잡으며 ‘쟁반노래방’을 대히트시켰고 ‘해피투게더’의 최고 전성기 시절을 보냈다.</p><p><br></p><p>현재 24살인 93년생 연예인에 비교하자면 아이유, 유승호, 서강준, 샤이니 태민, 걸스데이 민아, 에이핑크 정은지 등을 떠올릴 수 있다.</p><p><br></p><p><br></p><p><br></p><p><br></p><p><b><br></b></p><p><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b>#4. 솔로 데뷔+이효리 신드롬</b></span> </p><p><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b><br></b></span></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1117/20161117_1479348302_79015600_1.jpg"><br></p><p><br></p><p>여기까지만 해도 따라잡기 힘든 커리어였지만 본격적인 건 이제부터 시작이다. 이효리는 2003년 25살의 나이로 첫 솔로앨범을 발매했다. </p><p><br></p><p>지금은 이보다 빠른 나이에 솔로 활동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지만 당시에는 그룹이 잠정 해체상태로 활동을 중단한 경우가 아니라면 솔로 병행은 불가능한 분위기였다. 사실상 가수로서 인생 제2막을 연 셈이다.</p><p><br></p><p>이 때 발매한 첫 솔로앨범 타이틀곡은 무려 ‘텐 미닛’이었다. 이 곡은 메가 히트를 기록했고, 그 해 SBS와 KBS의 ‘가요대상’을 포함한 각종 상을 휩쓸었다.</p><p><br></p><p>심지어 상은 둘째 치고 2003년의 사회 현상 중 하나로 이효리 신드롬이 꼽히기까지 했다. 10-20세대 뿐 아니라 중·장년층까지 사로잡아 전 국민적인 인기를 누렸는데, 가히 그 정도가 어마어마했다. </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1117/20161117_1479348707_26406900_1.jpg"></p><p><br></p><p><br></p><p><br></p><p>이효리가 메인인 신문의 발행 부수가 달라지고 TV를 틀면 무조건 이효리가 나올 정도로 광고 개수가 폭발하고, 솔로 앨범이 매일 수천 장씩 팔려나갔다. </p><p><br></p><p>각종 ‘OO 하고 싶은 스타’ 설문의 1위는 무조건 이효리였고, 이효리가 MC를 맡은 프로그램은 시청률 20%에 육박, 이효리가 입고 걸친 모든 물건이 품절되는 사태로 ‘효리 이펙트’로 불리기까지 했다. 이효리가 화장실만 가도 기사화 될 법한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p><p><br></p><p>솔로 가수로서 이정도 인기를 누린 경우는 손에 꼽을 정도다. 여자 연예인 중에서는 비교가 불가능한 커리어로 모든 걸그룹의 롤모델이자 넘어야 할 산으로 꼽혔다. 그래서 이효리에게 도전장을 던진 수많은 신인 가수들 덕분에 ‘이효리 비켜’가 유행어처럼 남기도 했다. </p><p><br></p><p>이때의 이효리와 동갑인 현재 25살의 가수로는 현아, 걸스데이 유라, EXID 하니, 선미, 안소희 등이 있다. 보이그룹 중에서는 엑소의 백현과 찬열, 블락비 지코 등이 있다.</p><p><br></p><p><br></p><p><b></b></p><p><b><br></b></p><p><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b>#5. 지상파 주중 미니시리즈 주연</b></span> </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1117/20161117_1479348660_37018900_1.jpg"></p><p><br></p><p><br></p><p>그룹에 이어 솔로까지 가요계 정상을 휩쓴 이효리는 당시 27살의 나이로 연기에 첫 도전했다. </p><p><br></p><p>요즘 아이돌들은 경력이 많지 않아도 가능성과 인지도로 단독 주연을 턱턱 맡고들 있지만 2000년대 초반에는 가수들의 연기 활동이 곱게 비춰지던 시절이 아니었다. 그러니 ‘슈퍼스타 이효리’라는 대단한 인기 연예인이 아니었다면 드라마 주연은 갖기 어려웠을 타이틀이었다.</p><p><br></p><p>그렇게 기대 속에 2005년 방송된 ‘세잎클로버’는 이름값을 해내지 못하고 이효리에게 아픈 손가락이 되고 말았다. 뭐든 손만 대면 대박이었던 이효리가 유일하게 참패를 겪은 종목으로 남고 말았다.</p><p><br></p><p>현재 27살인 여자 연예인을 떠올려 본다면 포미닛 출신 남지현, 시크릿 출신 한선화, 다비치 강민경, AOA 초아 등을 들 수 있다.<br></p><p><br></p><p><br></p><p><br></p><p><b><br></b></p><p><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b>#6. 헌정 광고</b></span></p><p><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b><br></b></span></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1117/20161117_1479346439_72040600_1.jpg"><br></p><p><br></p><p>소주 광고 모델은 가장 핫한 스타로 유난히 자주 바뀐다. 그러나 이효리는 무려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장장 5년 동안 ‘처음처럼’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최장수 소주 광고모델로 이름을 남겼다. </p><p><br></p><p>이효리가 광고모델로 활동한 5년 간 ‘처음처럼’은 20억병 이상 판매됐고, 전국 소주시장 점유율 11%대에서 15%대의 성장을 기록했다.</p><p><br></p><p>그래서 브랜드 인지도와 판매에 크게 기여한 모델에게 이례적으로 하는 예우인 헌정 광고도 받았다. 심지어 삼성 애니콜에 이어 두 번째다. 이효리 외에 헌정 광고를 받은 인물은 엘라스틴 모델로 11년 간 활동한 전지현 정도가 있다.</p><p><br></p><p><br></p><p><b><br></b></p><p><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b>#7. 연예대상+심사위원</b></span> </p><p><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b><br></b></span></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1117/20161117_1479348521_35611600_1.jpg"></p><p><br></p><p><br></p><p>연기에는 실패했지만 이효리는 주저하지 않았다. 그 동안 꾸준히 발매한 솔로 앨범은 대부분 뜨거운 인기 속 가뿐하게 1위 트로피를 가져갔다. 물론 치명적인 표절 시비까지 여러 차례 겪었으나 그의 복귀는 늘 성공적이었다. </p><p><br></p><p>지금이야 리얼리티가 흔하지만 트렌드 리더인 이효리는 이미 2008년 엠넷 ‘오프 더 레코드’로 단독 리얼리티에 출연해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이후 본격적으로 예능 활동을 하면서 2009년 ‘패밀리가 떴다’로 기존 이미지를 뒤집는 솔직담백하고 친근한 매력을 뽐내며 또 다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1117/20161117_1479348500_21153500_1.jpg"></p><p><br></p><p>결국 이효리는 그 해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예능인이 아닌 가수로서는 최초였고, 무려 유재석과 공동 수상이었다. 여기에 네티즌 최고 인기상까지 거머쥐며 저력을 과시했다. </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1117/20161117_1479348534_57798900_1.jpg"></p><p><br></p><p><br></p><p>또한 2009년에는 지금은 장수 프로그램이 된 엠넷 ‘슈퍼스타K’ 시즌1이 첫 방송 됐는데, 이효리는 당시 이승철, 양현석과 함께 초대 심사위원을 맡았다. 이때의 우승자가 서인국이라는 건 모두가 아는 사실. 당시 이효리 나이 31세였다.</p><p><br></p><p>현재 31살인 86년생 연예인으로는 보아, 윤시윤, 김현중, 김재중, 유노윤호 등이 있다. </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1117/20161117_1479348552_69875600_1.jpg"><br></p><p><br></p><p><br></p><p><b><br></b></p><p><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b>#8. 토크쇼MC+복귀 후 1위+결혼</b></span> </p><p><br></p><p>여전히 이효리는 솔로 활동, 예능 활동으로 늘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인물이었다. 여전히 후배들에게 ‘이효리 비켜’ 소리를 들으며 더 이상 비킬 곳도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1117/20161117_1479348580_44714100_1.jpg"><br></p><p><br></p><p>2013년에는 자작곡인 ‘미스코리아’로 큰 화제를 모으며 가뿐하게 1위를 쓸어 담았다. 이후 이상순과 결혼식을 올렸는데, 가장 화려한 톱스타의 가장 소박한 결혼식으로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셀프 웨딩 열풍의 시초였다고 볼 수 있다. </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1117/20161117_1479348598_23079700_1.jpg"></p><p><br></p><p><br></p><p>이후 잠정적으로 공식 활동을 멈췄으나 여전히 이효리의 일거수일투족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제주도에 신접살림을 차린 이효리는 기존의 화려한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환경 캠페인에 앞서며 동물 보호, 유기농, 봉사, 웰빙, 기부, 제주도 귀촌 등의 키워드를 대표하는 인물이 됐다. </p><p><br></p><p>당시 이효리의 나이가 35세였으니 현재 35세인 톱스타에 비교한다면 비, 현빈, 손예진 등을 떠올릴 수 있겠다.</p><p><br></p><p>이렇게 거짓말 같은 먼치킨급 커리어를 가지고 있는 슈퍼스타 이효리가 곧 컴백한다. 그러니 이번 컴백으로는 또 어떤 신드롬을 이끌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모두의 기대가 쏠리는 건 당연한 게 아닐까.</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1117/20161117_1479348790_52698300_1.png"></p><p><br></p><p><br></p><p><br></p> <p><br></p><p>사진 = 핑클 앨범 재킷, 뉴스에이드DB, 롯데주류 제공, 서울문화사 제공, KBS 제공, '세잎클로버' OST 재킷, SBS 제공, 엠넷 제공, 이효리 블로그</p> <p><br></p> <p><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