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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드벨벳 '덤덤', 마이클 잭슨의 노래제목이 왜 있지?                    
  • 아이돌 그룹의 리더를 파헤쳐보자 //BYLINE// “아이돌 그룹 리더가 하는 일이 없어 보인다고요? 나이만 많으면 리더라고요? 안 보이는 곳에서도 멤버들을 이끌어 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게 리더죠. 팀을 대표하는 얼굴이에요.” 가요 관계자들은 리더의 중요성에 대해 이렇게 입을 모았다. 그런데 아이돌그룹 리더는 도대체 어떻게 정해지는 걸까. 학창시절 반장도, 나라를 대표하는 대통령도 투표로 뽑는데 아이돌 그룹 역시 멤버들 다수결로? 아니면 회사에서 정해주는대로?    알고 보면 리더는 팀을 대표하는 얼굴인 만큼 여러 상황을 고려해 선정한다. (※ 2014년 이후 데뷔 아이돌 그룹 대상)  # 나이 어린 걸그룹, 리더는 곧 엄마   걸그룹 레드벨벳(아이린, 웬디, 슬기, 조이, 예리)은 9일 자정 첫 정규앨범 ‘더 레드(The Red)’의 전곡을 공개하면서 컴백했다. 시기가 시기인 만큼 사기가 하늘을 찌를 것 같은 상태. 그 중심에는 리더 아이린이 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연습 현장에서 가장 파이팅을 불어 넣는 사람이 리더 아이린”이라고 말했다.  아이린은 멤버들 사이에서 엄마 역할을 도맡아 하고 있기도 하다. 아이린(1991년생)과 막내 예리(1999년생)는 8살 차이인데, 팬들 사이에서는 고등학교에 다니는 예리의 교복을 다려준 아이린이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아이린의 실제 취미도 다리미질과 빨래라고 하니 그야말로 ‘엄마’다.  “아이린은 평소 멤버들의 고민을 귀담아 들으면서 챙겨준다. 다른 멤버들은 아이린에 대해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가진 엄마’라고 말하기도 한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러블리즈(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케이, 진, 류수정, 정예인)는 조금 더 특별하다. 오는 14일 신곡 하나를 먼저 공개하며 처음 8인조 완전체로 돌아온다. 그만큼 팀에 ‘파이팅’을 불어넣을 리더 베이비소울의 역할이 중요했다.  게다가 베이비소울(1992년생)은 팀 내에서 가장 나이가 많고 연습생 생활(5년)도 제일 오래했기 때문에 컴백에 관한 모든 것들을 일일이 챙기고 있다고 한다. 큰 언니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는 것이다.  “베이비소울은 뭐든 앞서서 열심히 하려는 책임감이 강하다. 경험도 많고 노련하기 때문에 동생들을 잘 어우르는 리더십도 뛰어나다. 처음 선보이는 8인조 활동이라서 컴백에 관한 모든 것들을 챙기면서 엄마 역할을 해내고 있다.” (울림엔터테인먼트 관계자)  # 리더의 이미지는 곧 그룹의 이미지  멜로디데이(여은, 유민, 예인, 차희)의 리더 여은은 MBC ‘일밤-복면가왕’의 9대 가왕이 됐다가 지난달 16일 가면을 벗으면서 큰 관심을 끌었다. ‘매운 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로 출연했던 그에게 ‘멜로디데이 리더’라는 수식어가 본격적으로 붙기 시작한 것도 이때였다.  덕분에 멜로디데이는 실력파 그룹이라는 인식을 대중에 심어주게 됐다. 이는 ‘네 멤버가 만드는 하모니로 매일 따뜻하게 물들이고 싶다’라는 소망을 담은 팀 이름에 꼭 맞았다. 사실 멜로디데이는 방송 활동 전부터 드라마 OST를 통해 두각을 나타내긴 했지만. “예전부터 메인보컬인 제가 멤버들의 중심을 잡고 이끌어 나가는 역할을 많이 했어요. 특히 화음은 서로 간의 호흡이 중요하거든요. 멤버들과는 친구처럼 지내면서 각자의 특성을 파악해서 소통을 하려고 해요. 문제가 생겼을 땐 독단적인 결정 보다는 서로의 의견을 맞춰가려고 최대한 노력하고 거죠. 저는 부드러운 리더십에 더 가까운 것 같아요.” (멜로디데이 여은)   보이그룹, 특히 힙합을 전면에 내세운 팀에게는 거친 이미지가 필요하다. 지난 7일 신곡 ‘신속히’로 돌아온 몬스타엑스(셔누, 기현, 민혁, 원호, 주헌, 형원, 아이엠)의 경우가 그렇다. 몬스타엑스는 힙합 아이돌을 콘셉트로 삼아 남성미를 뽐내는 팀이다.  특히 몬스타엑스는 오디션 경쟁을 통해 결성된 팀이다. 서로 경쟁자였던 멤버들이 한 팀이 됐기 때문에 리더로서 멤버들을 이끌면서도 그룹의 이미지에 생명력을 불어넣을 사람으로 묵직한 카리스마를 가진 사람이 필요했다. 셔누가 적격이었다.  “셔누는 과묵한 성격이다. 그렇지만 특유의 카리스를 가지고 있다. 남자답게 멤버들을 통솔하는 셔누의 역량을 본 뒤 그를 리더로 지명한 것이다. 몬스타엑스의 ‘상남자 스타일’과 매우 어울리기도 하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관계자) # 둘째는 형과 동생의 오작교  보통 남자들은 형-아우에 따른 서열 관계를 중요시한다. 보이그룹에서도 맏형이 리더가 되는 경우가 많지만 반드시 그런 것만은 아니다.  그룹 위너(김진우, 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남태현)의 리더는 강승윤(1994년생)이다. Mnet ‘윈(W.I.N)’ 오디션 당시 리더 유력후보는 송민호였으나 발 부상 탓에 경연에 차질이 빚어졌다. 마침 이때 자작곡으로 팀 승리에 공헌한 강승윤이 리더로 지목됐다. 프로그램 내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리더가 정해진 것이다.  강승윤이 리더이긴 하지만 멤버들을 아우르는 역량은 맏형 김진우(1991년생)가 뛰어나고, 춤실력이 좋은 이승훈(1992년새)은 안무연습 때의 분위기메이커다. 서로 역할 분담이 잘 돼 있다고 볼 수 있다. 지난 7일 컴백에 관한 프로젝트 필름 ‘디멘션(Dimension)’을 공개한 위너는 지금도 좋은 음악을 위해 회의를 거듭하고 있다고 한다.  “나이로만 보면 강승윤이 딱 중간에 있다. 서로 역할 분담이 잘 돼 있기 때문에 리더로서의 부담감은 덜 할 것이다. 주요 의사결정 땐 강승윤이 주도하긴 하지만 서로 의견을 조율하는 과정을 반드시 거친다. 지드래곤이 리더로서 팀을 끌어가는 빅뱅과 가장 다른 부분이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 
  • 윤종신이 옷 잘 입는다고? 알고보면 패션피플 //BYLINE//이상하다. 정우성을 닮았다고 우길 때 그저 웃어 넘길 뿐이었는데 점점 윤종신이 잘생겨보인다. 볼륨있게 넘긴 헤어스타일이 지적이고, 과하지 않은 행커치프를 곁들인 수트가 말끔하다.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고 했던가. 윤종신을 보니 패션이 사람을 만드는 것 같다.   옷 잘 입는 남자로 급부상하고 있는 윤종신. 그 변화의 시작은 무엇이며, 그 차이를 만든 한끗차이 포인트는 무엇일까. 의외의 패션피플 윤종신의 패션을 구석구석 살펴봤다.     윤종신 페이스북   # 윤종신 룩, 포인트는?   "윤종신 스타일링의 포인트는 헤어스타일과 안경에 있다. 윤종신에게 안경은 트레이드 마크로, 이와 함께 얼굴 전체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헤어스타일에 많은 신경을 쓴다."    윤종신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관계자가 밝힌 윤종신 룩의 포인트는 바로 '안경'과 '헤어 스타일'. 윤종신의 헤어스타일과 안경 매치를 살펴보자.   # 안경 코디의 좋은 예   안경을 단순히 '잘 보기 위한' 수단으로만 사용한다면 아주 좋은 디테일을 놓치는 것. 프레임 디자인과 색상, 패턴을 다양하게 매치해 좋은 액세서리로 이용할 수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윤종신은 특히 안경 스타일링에 자신의 취향을 많이 반영한다는 후문. 안경에 대한 관심이 높고 많은 안경을 소유하고 있어 본인이 직접 선택하는 편이다.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클래식한 라운드 프레임에 패턴을 곁들인 캐주얼한 느낌까지 살리는 센스!     윤종신 인스타그램   지적인 느낌을 내는 스퀘어 프레임. 안경 다리의 패턴으로 한층 가볍게 연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공식 홈페이지   모서리를 부드럽게 처리한 웰링턴 프레임. 가끔은 과감한 컬러에 도전하는 것도 좋다.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방송화면   # 신의 한 수, 헤어스타일   40대 남성이라고 꼭 단정한 3:7 머리를 하라는 법이 있나. 회춘의 신의 한 수는 헤어스타일이다. 니트를 입는 날에는 자연스러운 웨이브나 약간의 볼륨만 주어 앞머리를 내리는 스타일, 말끔한 수트를 입을 때는 정갈하게 가르마를 타 넘기는 포마드 스타일로 패션과 조화를 이뤘다.     Mnet '슈퍼스타K7'방송화면   투블럭 컷 세팅의 좋은 예.       ...이러지는 말기로 해요.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공식 홈페이지   # 패턴과 컬러   불혹의 나이라고 무난한 단색만 추구할 필요가 있나. 다양한 패턴과 과감한 컬러를 기본 디자인, 혹은 단색 아이템과 적절히 배합한 믹스 앤 매치도 윤종신 룩의 특징이다.       아마도 윤종신의 인생 사진이 아닐까. 윤종신의 수많은 '라디오 스타' 의상 중 가장 호평을 받았던 카모플라쥬 셔츠.   윤종신 인스타그램 패턴이 있는 바지와 기본템 데님셔츠를 매치. 야외에선 세팅된 머리 대신 모자 정도로 포인트.   # 윤종신 체형에게 추천하는 깨알 팁!   키 170cm로 그다지 큰 체형은 아닌 윤종신. 그와 비슷한 체형을 가진 이들에게 필요한 꿀팁은? 윤종신 소속사 측은 "셔츠를 밖으로 빼입기 보다는 팬츠 허리선에 넣어 깔끔하게 입는 것"을 추천했다. 이렇게 완성된 윤종신의 셔츠룩 한 번 보고 갑시다~     윤종신 인스타그램         Mnet '엔터테이너스' 방송화면   멋은 낸 것 같으면서도 부담스럽지 않은 윤종신 룩. 안경과 헤어, 허리선에 맞춰 깔끔하게 정리한 셔츠, 세 가지 팁만 기억하자. 기본 아이템만으로도 댄디한 남자가 될 수 있다. 이번 주 '라디오 스타'에서도 센스있는 '윤종신 룩'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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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십걸] 중고나라에 올라오는 너의 아이돌 조공품 안녕? 난 '관계자'라고 해.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연예계에서 눈치껏 내 살길 찾아 요리조리 굴러다닌 업계 N년 차 소위 '관계자'지. 무수히 많은 기사에서 우직하게 곰탕 우려내듯 우려먹는 그 '관계자' a.k.a '한 측근' 말이야. 앞으로 이 지면, 아 지면이 아니구나. 이 웹/모바일/어쨌든 뉴스에이드를 통해 내부 고발을 좀 해볼까 해. 톱 아이돌 그룹 멤버 A와 톱 배우 B가 사귀네, 둘이 싸웠네 이런 이니셜 기사는 싫증 나잖아? 연예계에는 연예인들의 연애 외에도 흥미진진한 일들이 비일비재하다고. 가령, 나 같은 일개, 열정 페이에 허덕이는 스태프와 톱 연예인 사이에 벌어지는 스릴러, 공포, 호러, 뭉클한 드라마, 절절한 신파, 로맨스 - 는 아...... 빼놓고 - 등 여러 장르의 이야기처럼 말이야. 그 기념비적인 첫 주제로 한 번쯤 궁금했을 법한 스토리를 풀어 놓을까 해. 이름하여 H.O.T부터 엑소까지 단 한 번이라도 아이돌에게 마음을 뺏겨본 적 있는 사람이라면 절대 손가락질 할 수 없다는 바로 그 '조공' 문화! 아이돌에게 쓸 돈 있으면 엄마 아빠 먼저 챙겨라! 라는 고리타분한 얘기를 하려는 게 아니야. 과연, 그 많은 선물과 조공품은 어디로 갔을까? 라는 굉장히 원론적인 이야기를 하려는 거지. 나와 일했던 한 남자 아이돌 그룹의 경우, 톱까지는 아니고 꾸준한 팬덤과 나름 네티즌 사이 잊히지 않고 회자는 될 정도의 레벨이었어. 소위 말해 대표님이 만족할만한 대박은 아니었지만 나름 회사에 돈은 꽤 벌어다 주는 장한 애들이었지. 팬들은 이들을 소년가장이라며 회사에 분노를 표하곤 했어. 소년가장이라 더 안쓰러웠던 걸까. 이 멤버들 앞으로 도착하는 택배만 하루에 줄잡아 십 수개, 누군가의 생일 주간이라도 닥치면 줄줄이 들어오는 택배에 다른 일에 방해가 될 정도였어. 한국뿐일까. 저 멀리 태평양을 건너, 인도양을 건너, 대서양을 건너서라도 도착하고야 마는 선물들! 물론 회사 앞에도 소속사 직원들을 불신하는 팬들이 내 아이돌에게 직접 선물을 주겠다며 온종일 뙤약볕을 맞으며 기다리곤 했지. 그러나 직접 건넨다 한들, 회사마다 정책이 좀 다를 수는 있겠지만, 팬들은 믿고 싶지 않겠지만, 결국 선물은 한곳에 모이게 되어 있어. 선물을 받은 멤버가 그 자리에서 봉투를 열어 선물을 확인하기도 하지만 원칙적으로는 담당 부서에서 멤버 별로 선물을 정리해 다시 매니저를 통해 숙소로 보내거나 요청에 따라 해당 멤버 집으로 보내거든. 다시 말하면 불가피하게 택배 박스나 선물 포장은 해체되기도 한다는 거야.이 대목에 아마 성난 팬들도 꽤 많을 것 같은데, 일단 진정해! 선물은 상상도 못 하게 다양한 종류의 물품/음식이 들어와. 가식적으로 들릴지 몰라도 회사 차원에서는 한 번 거를 수밖에 없어. 혹여 모르는 위험물을 피하기 위함이기도 하고 이걸 뜯고 분류하고 버릴 건 제대로 버릴 수 있는 아이돌이 거의 없기 때문이기도 하지. 생각 외로 이게 엄청난 시간이 걸린다니까? 숙소로 모두 보냈다가는 어휴... 일례로 각종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를 진짜 소름 끼칠 정도로 정성스럽게 포장해 보내기도 하고, 실제로 얇은 칼날을 포장 안쪽에 넣어 택배를 뜯던 직원이 손을 벤 사건도 있었어. 거짓말 같지? 이런 게 간혹 있는 일이 아니야. 내가 뜯는 이 박스에 혐오스러운 것만 없기를 간절히 바랄 뿐. 물론 입이 떡 벌어지는 고가의 물품들도 있어. 이걸 왜 택배로 보냈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물품들 말이야. 명품 백, 시계, 액세서리, 전자기기 등등!! 심지어 익명으로 보내는 사람도 있어! 이런 건 행여 잃어버릴까봐 손 떨면서 제일 잘 보이는 곳에, 사람 눈이 늘 닿는 곳에 따로 보관해. 선물 수거일을 기다리지 않고 멤버에게 바로 전달하기도 하지. 내 손을 떠날 때까지 불안에 떨게 하는 원흉들이야. 잃어버리기라도 해봐. 어휴... 위와는 다른 느낌으로 직원들을 괴롭게 만드는 건 장난감과 인형, 색종이, 색연필 등의 문구류야. 멤버가 한 캐릭터를 특정해 좋아한다고 어디서든 밝히면 그 다음부터 우리 회사는 LIKE 동심의 세계, 메르헨, 유니버설 스튜디오?! 겹겹이 쌓여가는 캐릭터 굿즈들에 겹겹이 쌓여가는 직원들의 한숨들. 왜냐고? 그건 아래서! 그리고 가장 흔한 선물인 음식! 과자, 초콜릿, 음료수는 그나마 보관 기간이 기니까 괜찮은데 신선 식품은... 낱개로, 택배로 보냈다간 음식 쓰레기가 되기 십상이야. 자 그럼 이런 선물들은 모두 무사히 내 아이돌에게 전달되는 걸까? 결론은 일부 예스, 일부 노. 담당 직원들은 택배 상하차처럼 나름의 기준을 세우고 분류작업을 해. 간식류는 멤버 구분 없이 모두 한 박스에, 문구류 역시 한 박스에, 편지는 한 장도 잃어버리지 않게 멤버별로 분류하고 누가 봐도 쓰레기는 물론 버리지. 고가의 물품들은? 위에 언급한 것처럼 특별 보관! 이게 보기보다 정말 힘들어. 3D 오브 3D야.  선물을 중간에서 가로챈다는 건 상상도 할 수 없어. 그런 일들이 걸려서 뭇매를 맞은 회사/직원들의 사례를 봐 왔기 때문이지. 웬만큼 간이 크지 않으면 시도도 못 할거야. 한 명이 도맡는 게 아니라 여러 명이 한 번에 정리하다 보니 서로 감시 아닌 감시자가 되곤 하지.  문제는, 너의 아이돌에게 전달된 후야. 팬들이 생각하는 완벽한 판타지 같은 아이돌도 물론 있어. 편지부터 꼼꼼하게 챙기고 손으로 직접 만든 선물을 더 좋아하고 작은 인형에도 기뻐하는. (나는 여태 일하면서 이런 애는 딱 한 명밖에 못 봤어. 유니콘 같은 존재랄까.) 보통은 멤버들끼리 선물 수거하러 왔다가 은근히 다른 멤버의 선물 박스를 보며 신경전을 벌이기도 해. 뭐, 그들도 어쩔 수 없는 사람이니까. 가지고 싶은 물건만 쏙쏙 빼고 나머지 선물은 '알아서 처리해 주세요.'라고 하는 게 다반사야. 그럼 직원들은 또 어떻게 하느냐고? 간식은 엄선해서 회사 직원들의 당 보충용으로, 인형과 캐릭터 상품, 문구류 등은 엄선해서 고아원에 해당 아이돌 이름으로 기부가 일반적이야. 하지만 문제는 이게 끝이 아니야. 이렇게나 많은 선물을 받는 아이돌이면 행복하기만 할 것 같지만, 그들도 나름의 고민이 있으니... 내 생일이면 쏟아지는 최신형 전자제품! 똑같은 모델로만 서너 개는 기본! 명품 중 내 스타일은 딱히 아닌 것들! 회사 직원들에게 그냥 주자니 너무 아깝고 기증은 안 될 말이고, 내 친구, 내 동생, 우리 엄마한테는 이미 전에도 생색낼 만큼 내고 줬는걸. 이럴 땐 어떻게 할까? 자, 선물 담당 직원 혹은 막내 매니저가 또다시 소환돼. 딜이 시작되지.  "형(누나), 이거 진짜 최신형인 거 알지? 판매가 150인데 나한테 30만 원에 사라." 그들에게 만만한 스태프는 한 번쯤 들어봤을 멘트. 눈치 보여서 좀 어렵거나 직급 있는 스태프에겐 하지 못하지만 막내 스태프들은 나이대도 비슷하겠다, 아이돌 옆에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때도 많으니 이런 제안에 혹하기도 해. 실제로 이렇게 한 입 베어 문 사과사의 최신형 레*나 노트북을 45만 원에 구입한 사람이 내 주위에 있네? 싸게 샀다고 좋아할 일인지 내 아이돌님의 놀라운 경제관념에 감탄해야 할 일인지 모르겠지만 말이지. 하지만 딜도 통하지 않았다, 혹은 주위 스태프가 만만하지 않다, 혹은 내가 그 정도까지 뻔뻔하지는 않아서 다른 멤버처럼 도저히 말은 못 꺼내겠다. 싶으면 이제 언제나 평화로운 그곳으로 가야지. 모두의 중고NARA. 포장도 뜯지 않은 풀박이 꽤나 저렴하게 올라왔다. 그건 너의 아이돌님의 지령을 받은 아바타일지도 몰라. 뭐 여기에도 직원들을 동원하는 아이돌님이 계신가 하면, 눈치껏 동생/사촌/지인을 활용해 활발한 거래를 하는 분들도 계시더라고. 그렇게 누군가가 고심 끝에 고르고 골라 마련한 조공은 생판 모르는 남의 득템 기회로 낙찰되곤 해.  한 번은 한 입 베어 문 사과사의 **패드 신형이 선물로 와 어김 없이 모두가 행복한 그곳에 글이 올라간 일이 있었어. 최신형이었기에 당연히! 당일 거래가 성사되었지. 그런데 택배를 보내려 확인하다 보니 이게 웬 걸? 세심했던 팬분께서 각인 서비스를 신청해 곱게 이름이 새겨진 물건이었던 거야! **패드 뒷 면이 아니라 네이버 연예면에 대문짝만하게 이름이 걸릴만한 일이었지. 이후로 그 멤버는 조금이라도 돈을 더 받을 수 있는 미개봉 풀박을 포기하고 거래 전 모두 포장을 뜯어 어디에 이니셜이 새겨진 건 아닌지, 국내 몇 안 되는 한정품이 아닌지 확인하곤 하더라고. 나름 현명해진 건가? 이쯤 제대로 현타가 와서 덕질을 때려 치우지...는 않겠지만 조공 없이 무슨 뿌듯함으로 덕질을 하란 말이냐!라고 성을 낼 팬들을 위해 그나마 추천을 한다면, 내 아이돌의 스케줄에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도시락을!이 또 웬 가식이냐 하겠지만 현실이 그런 걸 어쩌겠어. 도시락의 의미는 내 새끼 한 끼라도 건강하게!가 크겠지만, 우리 입장에서는 외부인들에게 과시용이 될 수밖에 없어. 00이 팬들이 준비해 줬다며 맛있게 드시라며 한 상 크게 차려두고 음식을 나누면, 그 날 하루 촬영장 분위기가 얼마나 부드러워지던지. 진짜 그 느낌 안 겪어본 사람은 몰라. 한 신인 아이돌 회사에서는 심각하게 도시락 업체에 견적을 알아보기도 했다니까. 팬이 보내준 것처럼 크게 한 끼 대접해야지 서러워서 못 살겠다고. 아무래도 아이돌이 출연하면 은근히 다른 아이돌 때와 비교하게 되니까. 대놓고 얘기하진 않아도 눈치라는 게 있잖아? 그 날 하루 내 아이돌님의 어깨를 퐁퐁 솟아오르게 하고 기를 살려주는 대단한 도시락 조공. 슬프지만 냉정한 현실이니 같은 돈이라면 도시락을 강력 추천 합니다! 스태프들의 SNS 인증샷은 덤이요, 재치 있는 홍보 문구가 널리 회자되기도 하니 이쯤이면 중고나라에서 헐값에 매도되는 마음보다 낫지 않아?  물론 반드시 하라는 건 아니야.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서 꼭 뭔가를 하고 싶은데 마땅치가 않을 때 추천! 그 외의 선물은?  글쎄... 당신의 아이돌은 생각 외로 풍요롭고 아무리 감수성 풍부한 아티스트여도 현실은 평범한 20대 남자일 뿐. 숙소를 호그와트 혹은 원피스를 완벽 재현해두고 살지는 않는다는 게 오늘의 결론이야. 너무 진부한 이야기라고? 그럼 좀 더 은밀해질 다음 이야기를 기대해 봐! 사진제공=셔터스톡 등   
  • [현장보고서] 신속 컴백 몬스타엑스,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
  • [포토] 몬스타엑스 기현, '미간으로 노래 불러요'   //BYLINE// 그룹 몬스타엑스 기현이 7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러쉬(RUSH)'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몬스타엑스의 두 번째 미니앨범 '러쉬'는 트랩, 팝 랩, 컨템포러리 알앤비 등 블랙뮤직의 특징이 돋보이는 앨범으로, '신속히', '아멘(AMEN)', '히어로(HERO)', '삐뚤어질래', '퍼펙트걸(PERFECT GIRL)', '브로큰 하트(BROKEN HEART)' 등 총 6곡이 담겨 있다. 기리보이가 비트 메이킹을 맡은 타이틀곡 '신속히'는 다른 남자에게 눈길 돌리지 말고 신속히 나와 연애를 시작하자는, 한 여자를 향한 당돌한 고백을 담은 힙합 곡이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두 번째 미니앨범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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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자기야, 또 그 자세야? '식상해'" <p>&nbsp;</p><p>//BYLINE//&nbsp;남녀의&nbsp;몸이&nbsp;결합해&nbsp;시도할&nbsp;수&nbsp;있는&nbsp;섹스체위는&nbsp;수백&nbsp;가지.&nbsp;이중&nbsp;당신이&nbsp;애용하는&nbsp;체위는&nbsp;얼마나&nbsp;될까?&nbsp;세&nbsp;가지?&nbsp;다섯&nbsp;가지?&nbsp;섹스가&nbsp;식상해졌다면,&nbsp;또는&nbsp;섹스&nbsp;때마다&nbsp;뭔가 힘겹거나&nbsp;아프다면&nbsp;가장&nbsp;먼저&nbsp;체위를&nbsp;바꿔보자.&nbsp;</p><p>&nbsp;</p><p>&nbsp;</p><p><strong>#&nbsp;기본체위 제대로 알기 &nbsp;&nbsp;</strong></p><p><p>&nbsp;</p><p>&nbsp;</p><p>&nbsp;</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664_40555700_1.jpg"></p><p><p><p>/셔터스톡</p><p>&nbsp;</p><p>&nbsp;</p><p><p>정상위&nbsp;:&nbsp;여성이&nbsp;바로&nbsp;누우면&nbsp;남성이&nbsp;위에서&nbsp;마주보고&nbsp;삽입하는&nbsp;자세&nbsp;</p><p>&nbsp;</p><p>&nbsp;</p><p>&nbsp;</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696_68859800_1.jpg"></p><p><p><p>/셔터스톡</p><p>&nbsp;</p><p>&nbsp;</p><p><p>여성상위&nbsp;:&nbsp;남성이&nbsp;바로&nbsp;누우면&nbsp;여성이&nbsp;위에서&nbsp;마주보고&nbsp;삽입하는&nbsp;자세&nbsp;</p><p>&nbsp;</p><p>&nbsp;</p><p>&nbsp;</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737_68959200_1.jpg"></p><p><p><p>/셔터스톡</p><p>&nbsp;</p><p>&nbsp;</p><p><p>역방향&nbsp;여성상위&nbsp;:&nbsp;남성이&nbsp;바로&nbsp;누우면&nbsp;여성이&nbsp;남성&nbsp;위로&nbsp;바로&nbsp;누운&nbsp;채&nbsp;삽입하는&nbsp;자세</p><p>&nbsp;</p><p>&nbsp;</p><p>&nbsp;</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759_26225800_1.jpg"></p><p><p><p>/셔터스톡</p><p>&nbsp;</p><p>&nbsp;</p><p><p>후배위&nbsp;:&nbsp;남녀가&nbsp;모두&nbsp;뒤돌아&nbsp;반쯤&nbsp;엎드린&nbsp;상태로&nbsp;남성이&nbsp;뒤에서&nbsp;삽입하는&nbsp;자세</p><p>&nbsp;</p><p>&nbsp;</p><p>&nbsp;</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912_64827900_1.jpg"></p><p><p><p>/셔터스톡</p><p>&nbsp;</p><p>&nbsp;</p><p><p>측위&nbsp;:&nbsp;둘&nbsp;다&nbsp;옆으로&nbsp;누운&nbsp;상태로&nbsp;마주보고&nbsp;삽입하는&nbsp;자세&nbsp;</p><p>&nbsp;</p><p>&nbsp;</p><p>&nbsp;</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943_38958400_1.jpg"></p><p><p><p>/셔터스톡</p><p>&nbsp;</p><p>&nbsp;</p><p><p>후측위&nbsp;:&nbsp;일명&nbsp;스푼자세.&nbsp;둘&nbsp;다&nbsp;옆으로&nbsp;누운&nbsp;상태로&nbsp;남성이&nbsp;뒤에서&nbsp;삽입하는&nbsp;자세</p><p>&nbsp;</p><p>&nbsp;</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967_31282500_1.jpg"></p><p><p><p>/셔터스톡</p><p>&nbsp;</p><p>&nbsp;</p><p><p>좌위&nbsp;:&nbsp;앉은&nbsp;채&nbsp;마주보고&nbsp;삽입하는&nbsp;자세&nbsp;</p><p>&nbsp;</p><p>&nbsp;</p><p>&nbsp;</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995_97884700_1.jpg"></p><p><p><p>/셔터스톡</p><p>&nbsp;</p><p>&nbsp;</p><p><p>후좌위&nbsp;:&nbsp;앉은&nbsp;채&nbsp;남성이&nbsp;뒤에서&nbsp;삽입하는&nbsp;자세&nbsp;</p><p>&nbsp;</p><p>&nbsp;</p><p>&nbsp;</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7013_46476800_1.jpg"></p><p><p><p>/셔터스톡</p><p>&nbsp;</p><p>&nbsp;</p><p><p>입위&nbsp;:&nbsp;남성이&nbsp;일어선&nbsp;상태에서&nbsp;여성을&nbsp;들어&nbsp;안고&nbsp;삽입하는&nbsp;자세&nbsp;</p><p>&nbsp;</p><p>&nbsp;</p><p>&nbsp;</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7031_25055300_1.jpg"></p><p><p><p>/셔터스톡</p><p>&nbsp;</p><p>&nbsp;</p><p><p>후입위&nbsp;:&nbsp;둘&nbsp;다&nbsp;일어선&nbsp;상태에서&nbsp;여성이&nbsp;상체를&nbsp;바닥에&nbsp;기울이고&nbsp;남성은&nbsp;뒤에서&nbsp;삽입하는&nbsp;자세&nbsp;</p><p>&nbsp;</p><p>&nbsp;</p><p><strong># 남녀가&nbsp;선호하는 체위는? </strong></p><p>&nbsp;</p><p>男&nbsp;:&nbsp;‘후배위’와&nbsp;‘여성상위’.&nbsp;</p><p>&nbsp;</p><p>임경성(가명·28세) "후배위는&nbsp;주도적으로&nbsp;피스톤&nbsp;운동을&nbsp;하며&nbsp;절정에&nbsp;도달할&nbsp;수&nbsp;있어&nbsp;만족스럽다."&nbsp;</p><p>오기훈(가명·34세) "여성상위는&nbsp;지배당하는&nbsp;느낌에&nbsp;흥분되기&nbsp;때문"&nbsp;</p><p>&nbsp;</p><p>女&nbsp;:&nbsp;‘정상위’와&nbsp;‘여성상위’.&nbsp;</p><p>&nbsp;</p><p>김은혜(가명·29세) "정상위는&nbsp;스킨십&nbsp;부위가&nbsp;많아져&nbsp;심리적&nbsp;만족도가&nbsp;높다."&nbsp;</p><p>장은희(가명·29세) "여성상위는&nbsp;클리토리스에서&nbsp;오는&nbsp;자극을&nbsp;마음대로&nbsp;조절할&nbsp;수&nbsp;있어 절정에 이르기 쉽다."</p><p>&nbsp;</p><p>&nbsp;</p><p>&nbsp;</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7480_81696500_1.jpg"></p><p><p><p>/셔터스톡</p><p>&nbsp;</p><p>&nbsp;</p><p><p><strong># 맞춤형&nbsp;체위추천&nbsp;</strong></p><p>&nbsp;</p><p>- 체력이&nbsp;약한&nbsp;사람,&nbsp;노인&nbsp;:&nbsp;후측위(스푼자세,&nbsp;99자세).&nbsp;체력소모가&nbsp;가장&nbsp;적은&nbsp;체위다.&nbsp;손을&nbsp;자유자재로&nbsp;이용할&nbsp;수&nbsp;있어&nbsp;더&nbsp;좋다.&nbsp;꾀죄죄한&nbsp;얼굴을&nbsp;보이기&nbsp;싫은&nbsp;모닝섹스&nbsp;때도&nbsp;유용한&nbsp;자세.&nbsp;</p><p>&nbsp;&nbsp;</p><p>- 임산부&nbsp;:&nbsp;좌위.&nbsp;삽입&nbsp;정도를&nbsp;조절하며&nbsp;피스톤운동&nbsp;할&nbsp;수&nbsp;있어&nbsp;자궁에&nbsp;무리가&nbsp;가지&nbsp;않는다.&nbsp;</p><p>&nbsp;</p><p>- 유연성이&nbsp;부족한&nbsp;여성&nbsp;:&nbsp;좌위.&nbsp;골반,&nbsp;무릎&nbsp;주위&nbsp;근육이&nbsp;유연하지&nbsp;않아도&nbsp;편하게&nbsp;취할&nbsp;수&nbsp;있는&nbsp;자세.&nbsp;</p><p>&nbsp;</p><p>- 살집이&nbsp;많은&nbsp;여성&nbsp;:&nbsp;(테이블,&nbsp;침대&nbsp;끝에서)&nbsp;정상위.&nbsp;엉덩이를&nbsp;테이블이나&nbsp;침대&nbsp;끝에&nbsp;맞춘&nbsp;채&nbsp;누우면&nbsp;남성이&nbsp;일어서거나&nbsp;무릎&nbsp;꿇은&nbsp;자세로&nbsp;피스톤&nbsp;운동한다.&nbsp;체중부담이&nbsp;가지&nbsp;않는&nbsp;체위.&nbsp;역방향&nbsp;여성상위로&nbsp;엎드린&nbsp;자세도&nbsp;추천.&nbsp;클리토리스&nbsp;자극은&nbsp;더해지고&nbsp;뱃살은&nbsp;보이지&nbsp;않는다.&nbsp;&nbsp;</p><p>&nbsp;</p><p>- 조루남성&nbsp;:&nbsp;측위.&nbsp;남성&nbsp;성기에&nbsp;가해지는&nbsp;자극이&nbsp;약해져&nbsp;오래&nbsp;지속할&nbsp;수&nbsp;있다.</p><p>&nbsp;</p><p>- 위로&nbsp;솟은&nbsp;음경을&nbsp;가진&nbsp;남성&nbsp;:&nbsp;정상위.&nbsp;여성&nbsp;클리토리스를&nbsp;자극하기&nbsp;좋다.&nbsp;</p><p>- 아래로&nbsp;꺾인&nbsp;음경을&nbsp;가진&nbsp;남성&nbsp;:&nbsp;후배위.&nbsp;여성&nbsp;클리토리스를&nbsp;자극하기&nbsp;좋다.&nbsp;&nbsp;&nbsp;</p><p>&nbsp;</p><p>&nbsp;</p><p><strong># 체위별&nbsp;소모칼로리&nbsp;</strong></p><p>&nbsp;</p><p>‘sexercise’라는&nbsp;신조어가&nbsp;생길&nbsp;정도로&nbsp;섹스는&nbsp;효과&nbsp;만점&nbsp;운동이다.&nbsp;다음은&nbsp;레드홀릭스에서&nbsp;공개한&nbsp;체위별&nbsp;남녀&nbsp;소모&nbsp;칼로리.&nbsp;(기준&nbsp;5분)</p><p>&nbsp;</p><p>&nbsp;</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8086_09091400_1.jpg"></p><p>&nbsp;</p><p>표에&nbsp;따르면&nbsp;입위(후입위)&nbsp;체위가&nbsp;힘든&nbsp;만큼&nbsp;칼로리&nbsp;소모량이&nbsp;많다.&nbsp;</p><p>&nbsp;</p><p>이밖에 부산정보대학&nbsp;스포츠과학부&nbsp;김종인&nbsp;교수의&nbsp;저서&nbsp;'섹스&nbsp;다이어트!'에서는&nbsp;체위별&nbsp;운동효과를&nbsp;자세히&nbsp;다뤘다.&nbsp;</p><p>&nbsp;</p><p>- 정상위(남성상위)&nbsp;:&nbsp;뱃살&nbsp;제거,&nbsp;허벅지&nbsp;안쪽&nbsp;근력&nbsp;향상</p><p>- 여성상위&nbsp;:&nbsp;허벅지와&nbsp;엉덩이&nbsp;군살&nbsp;제거</p><p>- 측위&nbsp;:&nbsp;허리를&nbsp;긴장시키고&nbsp;목과&nbsp;가슴을&nbsp;아름답게</p><p>- 후측위&nbsp;:&nbsp;날씬하고&nbsp;가는&nbsp;허리를&nbsp;위해</p><p>- 좌위&nbsp;:&nbsp;근골격계&nbsp;유연성&nbsp;향상,&nbsp;복부근력&nbsp;강화</p><p>- 후좌위&nbsp;:&nbsp;엉덩이를&nbsp;날씬하게,&nbsp;허벅지&nbsp;군살&nbsp;제거</p><p>- 후배위&nbsp;:&nbsp;힙업,&nbsp;등의&nbsp;군살&nbsp;제거</p><p>- 입위&nbsp;:&nbsp;종아리살&nbsp;제거,&nbsp;각선미&nbsp;살리기</p><p>&nbsp;</p><p>&nbsp;</p><p><strong># 여성이&nbsp;조심해야&nbsp;할&nbsp;체위</strong></p><p>&nbsp;</p><p>"후배위,&nbsp;양다리를&nbsp;넓게&nbsp;벌리는&nbsp;체위,&nbsp;양다리를&nbsp;높게&nbsp;올리는&nbsp;체위"&nbsp;</p><p>질과&nbsp;자궁에&nbsp;손상을&nbsp;입히기&nbsp;쉽다.&nbsp;질염,&nbsp;자궁경부염증,&nbsp;냉증&nbsp;등을&nbsp;유발.&nbsp;질이&nbsp;쉽게&nbsp;늘어날&nbsp;수&nbsp;있다.&nbsp;(도움말 : 솜씨좋은 산부인과 윤호주 원장) </p><p>&nbsp;</p><p>&nbsp;</p><p>&nbsp;</p><p>&nbsp;</p><p>&nbsp;</p>
연예 ‘사도’ 유아인 “실제성격은 폐쇄적이고 낯가림도 심해” <p><p>유아인이 1,200만 명을 돌파한 ‘베테랑’에 이어 쉴 틈도 없이 영화 ‘사도’로 돌아왔다. 어딜 가나 대세로 통하는 영화계 최고 핫한 남자가 된 유아인. SBS 새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촬영 중에도 시간을 내 인터뷰에 응했다. </p><p>&nbsp;</p><p>&nbsp;</p><p>&nbsp;</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916/20150916_1442365383_39960100_1.jpg"></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916/20150916_1442365497_92359200_1.jpg"></p><p>&nbsp;</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916/20150916_1442365514_59856000_1.jpg"></p><p>&nbsp;</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916/20150916_1442365538_49622000_1.jpg"></p><p>&nbsp;</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916/20150916_1442365553_64093600_1.jpg"></p><p>&nbsp;</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916/20150916_1442365571_62615900_1.jpg"></p><p>&nbsp;</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916/20150916_1442365584_76951100_1.jpg"></p><p>&nbsp;</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916/20150916_1442365601_33784800_1.jpg"></p><p>&nbsp;</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916/20150916_1442365612_65302400_1.jpg"></p><p>&nbsp;</p><p><p>&nbsp;</p><p>&nbsp;</p><p>&nbsp;</p>
연예 [스타신상털이] 김종국, 1%의 근육과 99%의 의리로 구성된 남자 <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223/20151223_1450865891_35505600_1.jpg"></p><p><br></p><p><br></p><p>//BYLINE// 지금은 ‘런닝맨’으로 한류스타 반열에 오른 이 남자.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은 가수이자, 현재는 능력자로 불리며 그 옛날 ‘당연하지’ 게임의 레전드로 꾸준히 회자되는 한 남자 김종국이다. </p><p><br></p><p>대중이 갖는 김종국에 대한 인상은 세대에 따라 예능인과 가수로 나뉜다. 그룹 터보 시절의 그를 알고 있는 경우와 ‘패밀리가 떴다’, ‘런닝맨’ 등 예능프로그램에서의 그를 먼저 인식하는 쪽이다.</p><p><br></p><p>1995년 가수로 데뷔한 김종국은 터보로는 댄스, 솔로로는 발라드를 섭렵했다. 어느 정도였냐면 밀리언셀러 기록은 물론 지상파 3사의 가요 대상을 휩쓴 대단한 인기였다. 근육질 몸매에 하이톤 미성이라는 전무후무한 반전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데, 이 개성 강한 음색이 도드라지는 호소력 짙은 히트곡들로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p><p><br></p><p>이후 김종국은 가수 활동 보다는 다수의 예능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철저한 자기관리와 성실함으로 우직하게 입지를 다져온 가운데, 현재는 ‘런닝맨’의 글로벌한 흥행에 힘입어 ‘능력자’ 한류스타로 위상을 떨치고 있다. </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224/20151224_1450944087_37571500_1.jpg"></p><p><br></p><p><br></p><p><br></p><p><b><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 김종국의 사람들이 말하는 김종국</span></b></p><p><b><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br></span></b></p><p>데뷔 20주년 기념 앨범으로 3인조 터보의 컴백을 생각할 만큼 든든한 동료애에서 엿볼 수 있듯이 김종국은 연예계 대표 의리남으로 통한다. 김종국의 ‘국’이 진국의 ‘국’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 </p><p><br></p><p>그렇다면 과연 김종국의 지인들은 그를 어떤 사람으로 표현했을까? 직접 물어봤다.</p><p><br></p><p>가장 먼저 시원스레 답변을 준 건 ‘X맨’ 시절부터 그를 지켜봐온 임형택 PD였다. 변함없이 철저한 자기관리와 프로 의식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p><p><br></p><p>“본인이 하는 일에 대해 굉장한 프로의식을 가지고 임하는 스타일이에요. 자기 관리가 유재석씨 만큼이나 철저한 사람 같아요. 다른 사람들은 물론 저도 깜짝 놀랄 정도로 본인에게도 굉장히 엄격하고 주변 관리를 잘해요. 의리도, 잔정도 많고 인간적인 면이 굉장히 큰 사람이에요.” - SBS ‘런닝맨’ 임형택PD</p><p><br></p><p>‘런닝맨’ 동료들과 김종국의 절친도 빠질 수 없다. 한결같이 철저한 그의 ‘자기관리’를 칭찬하며 유쾌한 덕담들을 건넸다.</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224/20151224_1450943940_03663000_1.jpg"><br></p><p><br></p><p>“자기 관리가 철저한 사람이고 모든 면에서 굉장히 스마트한 사람이에요. 나태함을 보지 못했으며 배울 게 굉장히 많은 형이자 좋은 동료죠. 언제 어디서나 잘 살 것 같아요.(웃음)” - 리쌍 개리</p><p><br></p><p>‘런닝맨’ 절친 이광수는 일등신랑감 김종국의 장점을 대신 어필했다.</p><p><br></p><p>“‘종국이 형과 결혼하는 여자 분은 정말 행복하겠다’라고 생각한 적이 많아요. 종국이 형은 제가 아는 사람들 중에 제일 정이 많고 따뜻한 사람이에요.” - 배우 이광수</p><p><br></p><p>특히 김종국의 용띠클럽 절친이자 이번 터보의 컴백 앨범 뮤직비디오에도 함께한 차태현은 한류스타로 발돋움한 김종국의 행보에 뿌듯함을 전하기도 했다.</p><p><br></p><p>“20년 지기 친구. 친구지만 참 배울 게 많은 놈이에요. 자기 관리 하는 거나 열심히 공부하는 거나 어떨 때보면 인간이 아닌 거 같은 생각이 들죠. 그리고 연예계는 잘하는 사람이 오래 가는 게 아니라 오래가는 사람이 잘하는 거라는 걸 정확히 보여줬어요. 하나 더 말하자면, 포기하지 않고 계속 열심히 하다보면 뜻하지 않았던 행운도 온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친구에요. 중국에서도 계속 흥하길 바랄게!(웃음)” - 배우 차태현</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223/20151223_1450865993_53530600_1.jpg"><br></p><p><br></p><p>그렇다면 의리남 김종국과 오랫동안 함께해온 스태프들은 어떤 이야기를 전했을까? 최측근 스태프인 매니저, 스타일리스트, 마케팅, 홍보 담당 등 사무실 식구들에게 김종국에 대한 이야기를 부탁하니 모두들 “솔직하게 쓰고 싶다”며 익명을 요구하고는 웃음기 가득한 답변을 전해왔다.</p><p><br></p><p>“흔한 착하다는 말이 딱 어울릴 만큼 착하고 인간적이고 성품이 훌륭하며 의리 있는데... 조금 깝깝해요.(웃음)” - 최측근 스태프A</p><p><br></p><p>“점점 한 해 한 해 시어머니 김종국이 되어감을 느낌.. 본인은 알까 잔소리가 심하다는 걸?(폭소)” - 최측근 스태프B</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224/20151224_1450944395_54642900_1.jpg"><br></p><p><br></p><p>이렇듯 때론 과한(?) 꼼꼼함에 스태프들이 애교 섞인 불만을 토로할 때도 있었지만 그런 세심함이 결국 김종국의 가장 큰 장점이었다. 특히 몸에 밴 배려심과 상대를 향한 진심어린 태도는 모든 이들이 빼놓지 않고 언급하기도 했다.</p><p><br></p><p>“디테일한 사람? 지나가는 말, 사소하게 넘어가는 거 같은 것도 기억하고 챙겨줘요.” - 최측근 스태프C</p><p><br></p><p>“으레 말만 번지르르한 사람이 많은데 오빠는 그게 아니라 진짜 마음을 담아서 사람을 대하는 게 한 번씩 느껴져요. 힘들고 지칠 때 마다 오빠의 그런 마음들이 모여서 정말 큰 힘이 되죠.” - 최측근 스태프D</p><p><br></p><p>“스태프들도 신경 써주고 의식 있는 의리남! 자기관리 철저한 의리남! 그러면서 겸손하고 인성을 중요시 생각하는 의리남입니다.” - 최측근 스태프E</p><p><br></p><p>“기본적인 됨됨이가 묻어나서 같이 일하는 사람이 편하고, 더 잘해드리고 싶은 맘이 생겨요.” - 최측근 스태프F</p><p><br></p><p>“상남자 같은 매력 뒤에 따스함과 자상함이 흘러넘침. 김종국이란~!! 딱 한 단어, 배려다.” - 최측근 스태프G</p><p><br></p><p>“사람은 겪어봐야 안다고 했던가.. 정말 겪어보면 볼수록 얼마나 좋은 사람인지 알 수가 있어요. 무뚝뚝하게 보이지만 그 안에 숨겨진 귀여움과 다정함은 가까운 동료들만 알겠죠? 자기 사람들을 챙길 줄 아는 듬직하고 의리의리한 남자.” - 최측근 스태프H</p><p><br></p><p>“십년을 넘게 함께하면서 언제나 겸손하고 상대를 위해주는 마음은 변하지 않는 진국인 사람이다.” - 최측근 스태프 I</p><p><br></p><p>“김종국 주변엔 오랫동안 함께한 스태프들이 많아요. 이것만 봐도 김종국의 됨됨이를 알 수 있죠. 많은 말이 필요 없는 한 남자, 김종국이다!” - 최측근 스태프J</p><p><br></p> <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224/20151224_1450944146_68895300_1.jpg"><br></p><p><br></p><p>그렇다면 가장 궁금한 두 사람. 다시 만난 터보의 마이키와 김정남이 보는 김종국은 어떤 사람일까?</p><p><br></p><p>“종국이형은 제 친형이나 다름없죠. 터보 시작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연락하면서 항상 저를 챙겨주시는 우리 형. 항상 고맙습니다. 언제나 고맙고 특히 이번에 우리 생각해서 이런 기회 너무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 터보 마이키</p><p><br></p><p>18년 만에 다시 만난 김종국으로 인해 새로운 전성기를 맞게 된 김정남 역시 고민 끝에 메시지를 전했다. 근육보다 단단한 의리로 주변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남자, 김종국의 진가를 엿볼 수 있는 이야기였다.</p><p><br></p><p>“종국이는 항상 웃고 있습니다. 늘 주변을 편하고 기분 좋게 만드는 무언가를 가지고 있는 동생입니다. 웃는 마음이 보이는 남자라고 할까? 그래서 저도 늘 종국이 옆에 있으면 웃게 됩니다. 종국이를 통해서 마음으로 진정으로 웃는 게 어떤 건 지 알게 됐습니다.” - 터보 김정남</p> <p><br></p> <p><br></p> <p><br></p>
연예 진구 씨 진가를 이제야 알아봐서 미안합니다 <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330/20160330_1459343390_60733800_1.jpg"></p><p><br></p><p>//BYLINE// 우리는 왜 이 남자의 진가를, 매력을 좀 더 빨리 알아보지 못했을까. 이미 품절남이지만 대한민국 여심을 싹쓸이한 그 남자! 배우 진구의 얘기다.</p><p><br></p><p>요즘 진구에게 푹~ 빠진 여성 팬들이 많은데, 어디서 갑자기 툭 튀어 나온 배우가 아니다. 데뷔 14년 차로 누구의 아역부터 조연, 주연까지 차곡차곡 단계를 밟은 근면 성실한 연기자 되시겠다. </p><p><br></p><p>배우 진구에 대해 더 알고 싶어하는 팬들을 위해 그의 데뷔부터 지금까지를 정리했다.</p><p>&nbsp;</p><p><span style="color: rgb(255, 255, 255); background-color: rgb(255, 94, 0);"><strong>SBS ‘올인’(2003)</strong></span><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330/20160330_1459343427_80697400_1.jpg"></p><p style="text-align: center;"><br></p><p>먼저 드라마부터 살펴보면 진구의 데뷔는 이병헌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올인’이었다. </p><p><br></p><p>처음 보는 신인이 어찌나 이병헌과 닮았는지 ‘진짜 친동생이 아닌가?’ 싶은 착각을 들게 했다. 여기에 캐릭터에 어울리는 연기력과 카리스마도 보여줘 꽤 주목을 받았다. </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330/20160330_1459343446_02834000_1.jpg"></p><p><br></p><p>당시 송혜교의 아역으로 나온 한지민과 호흡을 맞췄는데, 현재 이병헌, 진구, 한지민은 모두 BH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활동 중이니 신기한 인연이다. </p><p><br></p><p><span style="color: rgb(255, 255, 255); background-color: rgb(255, 94, 0);"><strong>KBS ‘광고천재 이태백’(2013)</strong></span></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330/20160330_1459343462_18689300_1.jpg"></p><p><br></p><p>‘데뷔는 화려했지만..’ 진구 앞에 자주 붙는 문장이었다. 맞다. 데뷔는 그 누구 부럽지 않았으나 ‘논스톱5’ ‘스포트라이트’ ‘도쿄, 여우비’ ‘태양을 삼켜라’ 등 특별히 기억에 남는 활약은 없었던 게 사실이다. </p><p><br></p><p>그러던 중 ‘광고천재 이태백’으로 지상파 프라임 시간대인 오후 10시 드라마에 주인공이 됐다. 비록 동 시간대 최하위로 씁쓸하게 퇴장했지만 필모그래피에 뺄 수 없는 드라마다.</p><p><br></p><p><span style="color: rgb(255, 255, 255); background-color: rgb(255, 94, 0);"><strong>KBS ‘태양의 후예’(2016)</strong></span></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330/20160330_1459343476_47879700_1.jpg"></p><p><br></p><p>드디어 인생작 ‘태양의 후예’를 만났다. 무뚝뚝하지만 내 여자는 확실히 챙기는 모습부터 불의에 발끈하는 장면까지 진구의 매력포인트를 10개, 아니 100개도 뽑을 수 있다.</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330/20160330_1459343490_67661500_1.jpg"></p><p>&nbsp;</p><p>주로 출연했던 스릴러, 액션 장르가 아닌 이토록 달달한 로맨틱 코미디에서 매력이 폭발할 줄 상상하지 못했다. <br>&nbsp;<br>요즘 ‘태양의 후예’ 김은숙 작가에게 고마울 지경이다. 진구와 서대영을 만나게 해 역대급 매력을 발산하게 해줬으니 말이다.</p><p><br></p><p><span style="color: rgb(255, 255, 255); background-color: rgb(255, 94, 0);"><strong>‘비열한 거리’(2006)</strong></span></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330/20160330_1459343512_50704400_1.jpg"></p><p><br></p><p>이제 영화로 넘어간다. </p><p><br></p><p>‘낭만자객’(2003) 단역으로 시작해 ‘달콤한 인생’(2005)을 거쳐 ‘비열한 거리’에서 조인성의 오른팔 종수 캐릭터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캐릭터 성격이 확 바뀌는 반전을 지닌 인물로 열연했다. </p><p><br></p><p>이 작품으로 그해 제5회 대한민국영화대상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p><p>&nbsp;</p><p><span style="color: rgb(255, 255, 255); background-color: rgb(255, 94, 0);"><strong>‘기담’(2007)</strong></span></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330/20160330_1459343525_16500600_1.jpg"></p><p><br></p><p>한국 공포 영화 중 최고의 작품을 꼽을 때 항상 순위권에 들어가는 작품이다. 극 중 진구는 의대 실습생 박정남을 연기해 호평을 받았다. ‘기담’ 이후로 영화 주연작이 많아져 ‘트럭’(2008) ‘초감각 커플’(2008) 등을 선보였다. </p><p><br></p><p><span style="color: rgb(255, 255, 255); background-color: rgb(255, 94, 0);"><strong>‘마더’(2009) </strong></span></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330/20160330_1459343542_20079600_1.jpg"></p><p><br></p><p>봉준호 감독과 만난 진구는 진태 캐릭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아들 원빈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김혜자를 유일하게 도와주는 인물이었다. 또한, 이 영화에서 천우희와 수위 높은 베드신도 소화했다. </p><p><br></p><p><span style="color: rgb(255, 255, 255); background-color: rgb(255, 94, 0);"><strong>‘26년’(2012), ‘연평해전’(2015)</strong></span></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330/20160330_1459343570_36027900_1.jpg"></p><p><br></p><p>두 작품은 진구가 주연으로 출연한 최고 흥행작들이다. ‘26년’은 296만 명, ‘연평해전’은 604만 명을 각각 동원했다. </p><p><br></p><p>로맨틱한 ‘태양의 후예’와 전혀 다른 느낌의 진구를 만나보고 싶다면 꼭 한 번 봐야하는 영화인 것이다. 여기에 지난해 개봉한 ‘쎄시봉’에서도 이장희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소화했다. 이 영화도 추천하고 싶다. </p><p><br></p><p>마지막으로 최근 뉴스에이드와의 인터뷰에서 진구는 이렇게 말했다.</p><p><br></p><p>“여전히 ‘연기 잘한다’라는 말이 가장 기분 좋지만, 예전에는 ‘잘생겼다’ ‘멋있다’라는 말도 정말 듣고 싶었다. 지난 14년 동안 그런 말이 없다가 ‘태양의 후예’를 계기로 갑자기 해주시니까 고마운 것보다 민망하고 서운하기도 하다.&nbsp;진작 알아봐 주시지(웃음)”<br></p> <p><br></p><p><br></p> <p>사진 = SBS ‘올인’ 캡처, KBS ‘광고천재 이태백’ 홈페이지 제공, KBS ‘태양의 후예’ 홈페이지 제공, 영화 ‘비열한 거리’ 스틸, 영화 ‘기담’ 스틸, 영화 ‘마더’ 스틸, 영화 ‘26년’ ‘연평해전’ 포스터<br></p>
연예 남자 아이돌이 겨드랑이 털을 관리하는 방법 <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923/20160923_1474621132_58513500_1.jpg"></p><p><br></p><p>[뉴스에이드 = 강효진 기자] 있어도 왠지 이상하고 너무 없어도 괜히 이상한 것. 모두가 가지고 있지만 왜인지 모르게 불편한 그 것. 겨드랑이 털.</p><p><br></p><p>썩 반가운 존재가 아닌 이 털들에 대한 시선은 요즘 들어 많이 달라지고 있다. 이젠 여성들에게만 관리의 압박을 주는 부위가 아닌, 남성들도 미관상 신경 써야하는 부위인 거다.</p><p><br></p><p>물론 보통 남자들은 여전히 겨드랑이까지 관리하는 경우가 드물다지만, 남자 연예인의 경우에는 다르다. 외적인 모습이 중요한 사람들이라 이 털들에 대해 달라진 인식을 가장 빨리 피부로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p><p><br></p><p>특히 여성 팬들이 많은 남자 아이돌의 경우, 민소매 의상과 격렬한 안무로 해당 부위가 노출되는 빈도가 많아져서 점차 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다. </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923/20160923_1474620764_91383900_1.jpg"></p><p><br></p><p><br></p><p>물론 관리의 기준이라는 게 아직까지는 애매하다. 여성 팬들의 반응이 갈리고 있어서다. </p><p><br></p><p>바로 ‘털이 보이는 게 민망하다. 깔끔하게 제모 해줬으면 좋겠다’는 쪽과 ‘털이 없이 민둥민둥한 게 오히려 더 휑하고 이상하다. 남성미를 위해 자연스럽게 남겨두는 것이 좋다’는 쪽이 나뉘고 있는 것. </p><p><br></p><p>그래서 실제로 남자 연예인들은 겨드랑이 털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 알아봤다.</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923/20160923_1474620821_77060800_1.jpg"></p><p><br></p><p><br></p><p><b><br></b></p><p><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b># 첫 번째 방법 : 완전 제거</b></span></p><p><br></p><p>본인이 말끔함을 추구하거나 꽃미남 이미지를 고려해 털을 없애기로 마음먹은 남자들은 여자 연예인과 똑같은 방식으로 제모 시술을 받는다. </p><p><br></p><p>여기에는 최근&nbsp;여성 팬들이 꽃미남 아이돌의 수북한 겨드랑이 털을 보고 싶어 하지 않는 추세도 한 몫을 했다. </p><p><br></p><p>“여성 팬들이 겨드랑이 털 있는 걸 별로 안 좋아하는 경우가 많아요. 연예인이라면 남자들도 흉하지 않게, 예뻐 보이게끔 외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가요 기획사 관계자 A)</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923/20160923_1474621027_54348000_1.jpg"></p><p><br></p><p><br></p><p>“제거 방식은 개인의 취향이지만 털이 좀 굵고 이런 친구들은 웬만하면 레이저 시술을 받고, 그렇지 않은&nbsp;경우는 알아서 밀거나 하는 식으로 관리를 해요. 몸 좋은 사람들이 요새 민소매 셔츠를 입을 때 관리 많이 하잖아요. 똑같이 하죠.” (가요 기획사 관계자 B)</p><p><br></p><p>“남자 아이들도 전부 제모 시술을 받습니다. 알아서 미는 친구들도 있지만, 피부과 에스테틱을 통해 관리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수염부터 겨드랑이 털까지 전부요. 여자들보다 더 합니다.” (가요 기획사 관계자 C)</p><p><br></p><p><br></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923/20160923_1474620864_29570500_1.jpg"></p><p><br></p><p><br></p><p><br></p><p><b><br></b></p><p><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b># 두 번째 방법 : 자연 그대로, 날 것의 느낌을 유지</b></span></p><p><br></p><p>이번엔 타고난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경우다. 걸그룹과는 달리&nbsp;보이 그룹의&nbsp;겨드랑이 털까지는&nbsp;특별하게&nbsp;관리하진 않는다는 입장이다.</p><p><br></p><p>“저희는 따로 관리하는 친구는 없어요. 그대로 나가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있어요. 민소매 의상을 입는 친구가 몇 명 있는데, 남성미 부각 차원에서도 전혀 터치하지 않아요. 팬들도 오히려 미는 걸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을까요?” (가요 기획사 관계자 D)</p><p><br></p><p>물론 이런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기획사여도 다리털은 예외다. 이 부분은 멤버들이 직접 신경을 쓰면서 관리를 한다고 한다.</p><p><br></p><p>“그렇지만 다리털은 멤버들이 직접 신경 써요. 숱이 많은 친구들은 다 밀거나, 숱을 치거나 하더라고요. 이건 샵이 아니라 본인들이 직접 관리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가요 기획사 관계자 D)</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923/20160923_1474620857_68504700_1.jpg"></p><p><br></p><p><br></p><p><b><br></b></p><p><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b># 세 번째 방법 : 디자인</b></span></p><p><br></p><p>혹은 좀 더 섬세한 방식을 선택한 이들도 있다. 남성미와 자연스러움을 살리기 위해 털을 완전히 제거하지 않으면서도 보기에는 지저분하거나 흉하지 않게 다듬는 거다. 머리카락이나 수염, 눈썹처럼 모양까지 관리해야 할 하나의 부위로 인식하는 셈이다.</p><p><br></p><p>“그 곳이 무성한 친구들은 숱을 쳐내죠. 레이저 제모나 컷을 하고 솎아낸다고 해요. 완전 제모를 하는 친구는 별로 없어요. ‘너무 많다’ 하는 경우에는 정리가 필요하지만, 나머지는 사실 있는 게 정상이니까요. 너무 없고 좀 민둥산(?)이어도 좋아하지 않잖아요. 남성미가 결여되어 보이기도 하고….” (가요 기획사 관계자 C)</p><p><br></p><p>“에스테틱에서는 미관상 예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당히 컷을 하거나 지속 가능한 제모를 위해 정리가 필요한 부분을 뽑아주는 식으로 관리를 해준다고 해요. 이런 일을 스타일리스트나 스태프들이 해주는 경우는 없어요. 정말 긴급한 상황이지 않고서야 그런 일 까지 맡기지 않죠.” (배우&nbsp;기획사 관계자 E)</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923/20160923_1474620884_52667600_1.jpg"></p><p><br></p><p><br></p><p>개인의 특성에 따라 털이 많은 경우엔&nbsp;겨드랑이는 물론 전신의 털을 정리하기도 한다. 특히&nbsp;춤을 추는 게 일이다보니 털이 많은 친구들은 불편함을 느끼기도 한다고. 늘 전신을 가리는 옷을 입는 것이 아니기에 ‘아육대’처럼 단체복을 입거나, 리얼리티를 통해 공개되는 편한 의상에서 신체 일부가 보일 여지도 많아서 더더욱 관리가 필요하다.</p><p><br></p><p>“자연스러운 모습이 공개될 때 털이 지나치게 많은 경우 호감도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니까요. 미관상은 이런 이유로 관리를 하고, 그게 아닐 땐 춤을 추는 친구들이 땀을 많이 흘리고 할 때 많은 털 때문에 불편하지 않도록 등이나 이런 곳 까지 깔끔하게 싹 제모를 하는 경우도 있어요.” (가요 기획사 관계자 C)</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923/20160923_1474620928_90124800_1.jpg"></p><p><br></p><p><b><br></b></p><p><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b># 네 번째 방법 : 선택받은 천사들</b></span></p><p><br></p><p>마지막은 자유 의지와 관계없이 말끔한 겨드랑이를 유지하게 된 이들이다. 원래 겨드랑이 털이 나지 않는 사람들. 이런 유형은 여자, 남자 가릴 것 없이 드물지만 종종&nbsp;만날 수 있다.</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923/20160923_1474621993_29079500_1.jpg"></p><p><br></p><p><br></p><p>이런 경우 보통 남성은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는 일이지만, 꽃미남 아이돌에게는 오히려 잘 된 일이기도 하다. 뽀얀 인상의 낭창낭창한 몸매를 가진 멤버에게는 자신만의 싱그러운 이미지를 만들 때 타고나길 매끈한 겨드랑이가 의외로 큰 도움(?)이 되기도 한다.</p><p><br></p><p>“겨드랑이 털이 안 나는 애들을 본 적이 있죠. 그래서 ‘천사 날개가 돋느라 안 나는 것이냐’고 했었어요. 팬 분들은 그렇게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웃음)” (가요 기획사 관계자 C)</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923/20160923_1474620968_55043500_1.jpg"></p><p><br></p><p><br></p><p><br></p><p>*사진은&nbsp;예시일 뿐 해당 인물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p><p><br></p><p>사진 = 뉴스에이드DB, SBS '강심장' 캡처</p><p>bestest@news-ade.com</p> <p><br></p> <p><br></p> <p><br></p> <p><br></p> <p><br></p> <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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