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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인, 컴백 기념 첫 팬 사인회 개최
한 줄 요약: 장재인이 21일 오후 4시 김포 롯데몰 내 영풍문고 김포공항점에서 첫 팬 사인회를 연다. [뉴스에이드=양수지 기자] 가수 장재인이 컴백 후 첫 팬 사인회를 열고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장재인은 3년 만의 새 앨범 ‘리퀴드(LIQUID)’ 발매를 기념해 오는 21일 오후 4시부터 김포 롯데몰 MF층 이벤트 존에서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 사인회는 6월 18일부터 김포 롯데몰 내 영풍문고 김포공항점에서 장재인의 앨범 ‘리퀴드’를 구매한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장재인이 미스틱89로 이적 후 처음 갖는 팬 사인회이자, 오랫동안 그를 기다려왔던 팬들의 갈증을 식혀주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6월 11일 발표된 장재인의 새 앨범 ‘리퀴드’는 세련된 기타 사운드와 시크한 감성이 어우러진 ‘프렌치 포크’ 장르로 물 흐르듯 흐르는 남녀 관계에 대한 이야기들을 주제로 담았다. 윤종신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제작된 이번 앨범은 ‘나의 위성’, ‘리퀴드’, ‘클라이막스’, ‘그댄 너무 알기 쉬운 남자야’, ‘밥을 먹어요’, ‘그거’ 등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장재인이 전곡 작사에 참여, 한층 유려해진 노랫말과 성숙해진 보이스로 평단과 대중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타이틀곡 ‘밥을 먹어요’는 윤종신이 작곡한 곡으로, 나일론 기타, 12현 기타 등이 믹스된 풍부한 기타 사운드 속에 남녀가 시간을 보낸 후 여자의 시선으로 다룬 시적인 노랫말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장재인은 지난 12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을 시작으로 라디오 프로그램 출연과 미디어 인터뷰 등 활발한 컴백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양수지 기자 news@k-stylereport.co.kr/ 사진제공=미스틱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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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정규1집 ‘컴플리트’ 트랙리스트..이민혁 첫 자작곡 수록
한 줄 요약: 그룹 비투비가 18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데뷔 첫 정규음반 ‘컴플리트’의 전곡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뉴스에이드=양수지 기자] 그룹 비투비가 첫 정규음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비투비는 18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데뷔 첫
정규음반 ‘컴플리트(Complete)’의 전곡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정규음반인만큼 총 13개 각기 다른 장르의 트랙으로
구성된 이번 비투비 1집 음반 ‘컴플리트’는 그 이름처럼 데뷔 4년차의 내공을 담은 비투비의 음악적 성장을
담아낸 신보로 제작됐다.
지난 해 윈터스페셜 음반 타이틀 곡 ‘울면 안돼’의 작곡을 맡아 화제를 낳은 정일훈, 임현식을 필두로 비투비는 그 동안 다수 멤버가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그들만의 개성 강한 음반을 완성해 온 그룹. 이번 역시 E.ONE, 서재우, 손영진 등 대세 작곡가들의 지원사격과 함께 이민혁, 정일훈, 임현식이 총 11개 트랙 작사 작곡에 참여, 싱어송라이터 그룹으로의 입지를 확실히 다질 예정이다. 비투비의 이 같은 성장을 증명할 타이틀 곡 ‘괜찮아요’는 지친 일상을 살고 있을 지금의 청춘들에게 비투비가 전하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R&B 발라드 넘버. 작곡가 손영진, 조성호가 공동 작사 작곡하고 이민혁, 정일훈이 가사에 참여한 이 곡은 비투비 보컬라인의 압도적인 가창력과 멤버 전원이 빚어내는 환상의 화음이 웅장함을 더하며 ‘역대급’ 발라드 트랙으로 탄생됐다. 이번 정규 음반에는 임현식이 특유의 감성을 녹여낸 '보고파'를 비롯한 두 곡을 수록한 데 이어 비투비의 반전 래퍼 이민혁은 이번 음반에 첫 자작곡 ‘오픈(Open)’을 수록했다. 한층 성숙해진 비투비의 남성성을 녹여낼 이 곡은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랩과 드라마틱한 보컬 전개로 비투비 멤버들의 절제된 섹시미를 만나볼 수 있을 예정. 이민혁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아 자신의 개성을 확실히 녹여낸 만큼 팬들의 큰 사랑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비투비만의 에너제틱한 스웨그가 넘치는 댄스 트랙 역시 빠지지 않았다. 통통 튀는 매력의 힙합 댄스 곡 ‘북치고 장구치고’와 무더위를 한 방에 날려버릴 핫 댄스넘버 ‘어기여차 디여차’가 바로 그것. 친구의 여자친구에게 반해버린 스토리를 재치 있게 표현한 뉴잭스윙 곡 ‘친구의 여자친구’에는 임현식, 정일훈이 작사작곡을 맡고 작사에 이민혁이 함께 참여해 기대감을 높인다. 비투비의 첫 시작을 알린 데뷔 타이틀 곡 ‘비밀(Insane)’은 어쿠스틱 버전으로 재탄생되어 보너스 트랙으로 삽입된다. 지난 2014년 열린 비투비 국내 첫 단독콘서트에서 첫 선을 보인 ‘비밀’ 어쿠스틱 버전은 이후 음원 공개에 대한 팬들의 꾸준한 문의가 이어지며 관심을 얻은 곡. 데뷔 3년여 만의 첫 정규음반에 새롭게 편곡된 데뷔 곡을 수록하게 된 만큼 팬들과 비투비 모두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트랙이다. 이 밖에도 첫 정규음반의 시작을 알릴 아카펠라 인트로 트랙 '컴플리트'와 정일훈의 솔로 아웃트로 '에브리띵 이즈 굿', 극강의 달달함을 맛볼 수 있는 ‘섬머 로맨스’ 등 비투비의 진심을 응축한 13개의 다양한 신곡들이 한층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 동영상보기비투비 정규 1집음반 ‘컴플리트’는 오는 29일 0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동시 공개된다. 양수지 기자 news@k-stylereport.co.kr/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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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또 그 자세야? '식상해'"
<p> </p><p>//BYLINE// 남녀의 몸이 결합해 시도할 수 있는 섹스체위는 수백 가지. 이중 당신이 애용하는 체위는 얼마나 될까? 세 가지? 다섯 가지? 섹스가 식상해졌다면, 또는 섹스 때마다 뭔가 힘겹거나 아프다면 가장 먼저 체위를 바꿔보자. </p><p> </p><p> </p><p><strong># 기본체위 제대로 알기 </strong></p><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664_405557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정상위 : 여성이 바로 누우면 남성이 위에서 마주보고 삽입하는 자세 </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696_688598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여성상위 : 남성이 바로 누우면 여성이 위에서 마주보고 삽입하는 자세 </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737_689592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역방향 여성상위 : 남성이 바로 누우면 여성이 남성 위로 바로 누운 채 삽입하는 자세</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759_262258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후배위 : 남녀가 모두 뒤돌아 반쯤 엎드린 상태로 남성이 뒤에서 삽입하는 자세</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912_648279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측위 : 둘 다 옆으로 누운 상태로 마주보고 삽입하는 자세 </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943_389584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후측위 : 일명 스푼자세. 둘 다 옆으로 누운 상태로 남성이 뒤에서 삽입하는 자세</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967_312825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좌위 : 앉은 채 마주보고 삽입하는 자세 </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995_978847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후좌위 : 앉은 채 남성이 뒤에서 삽입하는 자세 </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7013_464768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입위 : 남성이 일어선 상태에서 여성을 들어 안고 삽입하는 자세 </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7031_250553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후입위 : 둘 다 일어선 상태에서 여성이 상체를 바닥에 기울이고 남성은 뒤에서 삽입하는 자세 </p><p> </p><p> </p><p><strong># 남녀가 선호하는 체위는? </strong></p><p> </p><p>男 : ‘후배위’와 ‘여성상위’. </p><p> </p><p>임경성(가명·28세) "후배위는 주도적으로 피스톤 운동을 하며 절정에 도달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 </p><p>오기훈(가명·34세) "여성상위는 지배당하는 느낌에 흥분되기 때문" </p><p> </p><p>女 : ‘정상위’와 ‘여성상위’. </p><p> </p><p>김은혜(가명·29세) "정상위는 스킨십 부위가 많아져 심리적 만족도가 높다." </p><p>장은희(가명·29세) "여성상위는 클리토리스에서 오는 자극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어 절정에 이르기 쉽다."</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7480_816965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strong># 맞춤형 체위추천 </strong></p><p> </p><p>- 체력이 약한 사람, 노인 : 후측위(스푼자세, 99자세). 체력소모가 가장 적은 체위다. 손을 자유자재로 이용할 수 있어 더 좋다. 꾀죄죄한 얼굴을 보이기 싫은 모닝섹스 때도 유용한 자세. </p><p> </p><p>- 임산부 : 좌위. 삽입 정도를 조절하며 피스톤운동 할 수 있어 자궁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p><p> </p><p>- 유연성이 부족한 여성 : 좌위. 골반, 무릎 주위 근육이 유연하지 않아도 편하게 취할 수 있는 자세. </p><p> </p><p>- 살집이 많은 여성 : (테이블, 침대 끝에서) 정상위. 엉덩이를 테이블이나 침대 끝에 맞춘 채 누우면 남성이 일어서거나 무릎 꿇은 자세로 피스톤 운동한다. 체중부담이 가지 않는 체위. 역방향 여성상위로 엎드린 자세도 추천. 클리토리스 자극은 더해지고 뱃살은 보이지 않는다. </p><p> </p><p>- 조루남성 : 측위. 남성 성기에 가해지는 자극이 약해져 오래 지속할 수 있다.</p><p> </p><p>- 위로 솟은 음경을 가진 남성 : 정상위. 여성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기 좋다. </p><p>- 아래로 꺾인 음경을 가진 남성 : 후배위. 여성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기 좋다. </p><p> </p><p> </p><p><strong># 체위별 소모칼로리 </strong></p><p> </p><p>‘sexercise’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섹스는 효과 만점 운동이다. 다음은 레드홀릭스에서 공개한 체위별 남녀 소모 칼로리. (기준 5분)</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8086_09091400_1.jpg"></p><p> </p><p>표에 따르면 입위(후입위) 체위가 힘든 만큼 칼로리 소모량이 많다. </p><p> </p><p>이밖에 부산정보대학 스포츠과학부 김종인 교수의 저서 '섹스 다이어트!'에서는 체위별 운동효과를 자세히 다뤘다. </p><p> </p><p>- 정상위(남성상위) : 뱃살 제거, 허벅지 안쪽 근력 향상</p><p>- 여성상위 : 허벅지와 엉덩이 군살 제거</p><p>- 측위 : 허리를 긴장시키고 목과 가슴을 아름답게</p><p>- 후측위 : 날씬하고 가는 허리를 위해</p><p>- 좌위 : 근골격계 유연성 향상, 복부근력 강화</p><p>- 후좌위 : 엉덩이를 날씬하게, 허벅지 군살 제거</p><p>- 후배위 : 힙업, 등의 군살 제거</p><p>- 입위 : 종아리살 제거, 각선미 살리기</p><p> </p><p> </p><p><strong># 여성이 조심해야 할 체위</strong></p><p> </p><p>"후배위, 양다리를 넓게 벌리는 체위, 양다리를 높게 올리는 체위" </p><p>질과 자궁에 손상을 입히기 쉽다. 질염, 자궁경부염증, 냉증 등을 유발. 질이 쉽게 늘어날 수 있다. (도움말 : 솜씨좋은 산부인과 윤호주 원장) </p><p> </p><p> </p><p> </p><p>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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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신상털이] 김종국, 1%의 근육과 99%의 의리로 구성된 남자
<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223/20151223_1450865891_35505600_1.jpg"></p><p><br></p><p><br></p><p>//BYLINE// 지금은 ‘런닝맨’으로 한류스타 반열에 오른 이 남자.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은 가수이자, 현재는 능력자로 불리며 그 옛날 ‘당연하지’ 게임의 레전드로 꾸준히 회자되는 한 남자 김종국이다. </p><p><br></p><p>대중이 갖는 김종국에 대한 인상은 세대에 따라 예능인과 가수로 나뉜다. 그룹 터보 시절의 그를 알고 있는 경우와 ‘패밀리가 떴다’, ‘런닝맨’ 등 예능프로그램에서의 그를 먼저 인식하는 쪽이다.</p><p><br></p><p>1995년 가수로 데뷔한 김종국은 터보로는 댄스, 솔로로는 발라드를 섭렵했다. 어느 정도였냐면 밀리언셀러 기록은 물론 지상파 3사의 가요 대상을 휩쓴 대단한 인기였다. 근육질 몸매에 하이톤 미성이라는 전무후무한 반전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데, 이 개성 강한 음색이 도드라지는 호소력 짙은 히트곡들로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p><p><br></p><p>이후 김종국은 가수 활동 보다는 다수의 예능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철저한 자기관리와 성실함으로 우직하게 입지를 다져온 가운데, 현재는 ‘런닝맨’의 글로벌한 흥행에 힘입어 ‘능력자’ 한류스타로 위상을 떨치고 있다. </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224/20151224_1450944087_37571500_1.jpg"></p><p><br></p><p><br></p><p><br></p><p><b><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 김종국의 사람들이 말하는 김종국</span></b></p><p><b><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br></span></b></p><p>데뷔 20주년 기념 앨범으로 3인조 터보의 컴백을 생각할 만큼 든든한 동료애에서 엿볼 수 있듯이 김종국은 연예계 대표 의리남으로 통한다. 김종국의 ‘국’이 진국의 ‘국’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 </p><p><br></p><p>그렇다면 과연 김종국의 지인들은 그를 어떤 사람으로 표현했을까? 직접 물어봤다.</p><p><br></p><p>가장 먼저 시원스레 답변을 준 건 ‘X맨’ 시절부터 그를 지켜봐온 임형택 PD였다. 변함없이 철저한 자기관리와 프로 의식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p><p><br></p><p>“본인이 하는 일에 대해 굉장한 프로의식을 가지고 임하는 스타일이에요. 자기 관리가 유재석씨 만큼이나 철저한 사람 같아요. 다른 사람들은 물론 저도 깜짝 놀랄 정도로 본인에게도 굉장히 엄격하고 주변 관리를 잘해요. 의리도, 잔정도 많고 인간적인 면이 굉장히 큰 사람이에요.” - SBS ‘런닝맨’ 임형택PD</p><p><br></p><p>‘런닝맨’ 동료들과 김종국의 절친도 빠질 수 없다. 한결같이 철저한 그의 ‘자기관리’를 칭찬하며 유쾌한 덕담들을 건넸다.</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224/20151224_1450943940_03663000_1.jpg"><br></p><p><br></p><p>“자기 관리가 철저한 사람이고 모든 면에서 굉장히 스마트한 사람이에요. 나태함을 보지 못했으며 배울 게 굉장히 많은 형이자 좋은 동료죠. 언제 어디서나 잘 살 것 같아요.(웃음)” - 리쌍 개리</p><p><br></p><p>‘런닝맨’ 절친 이광수는 일등신랑감 김종국의 장점을 대신 어필했다.</p><p><br></p><p>“‘종국이 형과 결혼하는 여자 분은 정말 행복하겠다’라고 생각한 적이 많아요. 종국이 형은 제가 아는 사람들 중에 제일 정이 많고 따뜻한 사람이에요.” - 배우 이광수</p><p><br></p><p>특히 김종국의 용띠클럽 절친이자 이번 터보의 컴백 앨범 뮤직비디오에도 함께한 차태현은 한류스타로 발돋움한 김종국의 행보에 뿌듯함을 전하기도 했다.</p><p><br></p><p>“20년 지기 친구. 친구지만 참 배울 게 많은 놈이에요. 자기 관리 하는 거나 열심히 공부하는 거나 어떨 때보면 인간이 아닌 거 같은 생각이 들죠. 그리고 연예계는 잘하는 사람이 오래 가는 게 아니라 오래가는 사람이 잘하는 거라는 걸 정확히 보여줬어요. 하나 더 말하자면, 포기하지 않고 계속 열심히 하다보면 뜻하지 않았던 행운도 온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친구에요. 중국에서도 계속 흥하길 바랄게!(웃음)” - 배우 차태현</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223/20151223_1450865993_53530600_1.jpg"><br></p><p><br></p><p>그렇다면 의리남 김종국과 오랫동안 함께해온 스태프들은 어떤 이야기를 전했을까? 최측근 스태프인 매니저, 스타일리스트, 마케팅, 홍보 담당 등 사무실 식구들에게 김종국에 대한 이야기를 부탁하니 모두들 “솔직하게 쓰고 싶다”며 익명을 요구하고는 웃음기 가득한 답변을 전해왔다.</p><p><br></p><p>“흔한 착하다는 말이 딱 어울릴 만큼 착하고 인간적이고 성품이 훌륭하며 의리 있는데... 조금 깝깝해요.(웃음)” - 최측근 스태프A</p><p><br></p><p>“점점 한 해 한 해 시어머니 김종국이 되어감을 느낌.. 본인은 알까 잔소리가 심하다는 걸?(폭소)” - 최측근 스태프B</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224/20151224_1450944395_54642900_1.jpg"><br></p><p><br></p><p>이렇듯 때론 과한(?) 꼼꼼함에 스태프들이 애교 섞인 불만을 토로할 때도 있었지만 그런 세심함이 결국 김종국의 가장 큰 장점이었다. 특히 몸에 밴 배려심과 상대를 향한 진심어린 태도는 모든 이들이 빼놓지 않고 언급하기도 했다.</p><p><br></p><p>“디테일한 사람? 지나가는 말, 사소하게 넘어가는 거 같은 것도 기억하고 챙겨줘요.” - 최측근 스태프C</p><p><br></p><p>“으레 말만 번지르르한 사람이 많은데 오빠는 그게 아니라 진짜 마음을 담아서 사람을 대하는 게 한 번씩 느껴져요. 힘들고 지칠 때 마다 오빠의 그런 마음들이 모여서 정말 큰 힘이 되죠.” - 최측근 스태프D</p><p><br></p><p>“스태프들도 신경 써주고 의식 있는 의리남! 자기관리 철저한 의리남! 그러면서 겸손하고 인성을 중요시 생각하는 의리남입니다.” - 최측근 스태프E</p><p><br></p><p>“기본적인 됨됨이가 묻어나서 같이 일하는 사람이 편하고, 더 잘해드리고 싶은 맘이 생겨요.” - 최측근 스태프F</p><p><br></p><p>“상남자 같은 매력 뒤에 따스함과 자상함이 흘러넘침. 김종국이란~!! 딱 한 단어, 배려다.” - 최측근 스태프G</p><p><br></p><p>“사람은 겪어봐야 안다고 했던가.. 정말 겪어보면 볼수록 얼마나 좋은 사람인지 알 수가 있어요. 무뚝뚝하게 보이지만 그 안에 숨겨진 귀여움과 다정함은 가까운 동료들만 알겠죠? 자기 사람들을 챙길 줄 아는 듬직하고 의리의리한 남자.” - 최측근 스태프H</p><p><br></p><p>“십년을 넘게 함께하면서 언제나 겸손하고 상대를 위해주는 마음은 변하지 않는 진국인 사람이다.” - 최측근 스태프 I</p><p><br></p><p>“김종국 주변엔 오랫동안 함께한 스태프들이 많아요. 이것만 봐도 김종국의 됨됨이를 알 수 있죠. 많은 말이 필요 없는 한 남자, 김종국이다!” - 최측근 스태프J</p><p><br></p> <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224/20151224_1450944146_68895300_1.jpg"><br></p><p><br></p><p>그렇다면 가장 궁금한 두 사람. 다시 만난 터보의 마이키와 김정남이 보는 김종국은 어떤 사람일까?</p><p><br></p><p>“종국이형은 제 친형이나 다름없죠. 터보 시작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연락하면서 항상 저를 챙겨주시는 우리 형. 항상 고맙습니다. 언제나 고맙고 특히 이번에 우리 생각해서 이런 기회 너무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 터보 마이키</p><p><br></p><p>18년 만에 다시 만난 김종국으로 인해 새로운 전성기를 맞게 된 김정남 역시 고민 끝에 메시지를 전했다. 근육보다 단단한 의리로 주변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남자, 김종국의 진가를 엿볼 수 있는 이야기였다.</p><p><br></p><p>“종국이는 항상 웃고 있습니다. 늘 주변을 편하고 기분 좋게 만드는 무언가를 가지고 있는 동생입니다. 웃는 마음이 보이는 남자라고 할까? 그래서 저도 늘 종국이 옆에 있으면 웃게 됩니다. 종국이를 통해서 마음으로 진정으로 웃는 게 어떤 건 지 알게 됐습니다.” - 터보 김정남</p> <p><br></p> <p><br></p> <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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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구 씨 진가를 이제야 알아봐서 미안합니다
<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330/20160330_1459343390_60733800_1.jpg"></p><p><br></p><p>//BYLINE// 우리는 왜 이 남자의 진가를, 매력을 좀 더 빨리 알아보지 못했을까. 이미 품절남이지만 대한민국 여심을 싹쓸이한 그 남자! 배우 진구의 얘기다.</p><p><br></p><p>요즘 진구에게 푹~ 빠진 여성 팬들이 많은데, 어디서 갑자기 툭 튀어 나온 배우가 아니다. 데뷔 14년 차로 누구의 아역부터 조연, 주연까지 차곡차곡 단계를 밟은 근면 성실한 연기자 되시겠다. </p><p><br></p><p>배우 진구에 대해 더 알고 싶어하는 팬들을 위해 그의 데뷔부터 지금까지를 정리했다.</p><p> </p><p><span style="color: rgb(255, 255, 255); background-color: rgb(255, 94, 0);"><strong>SBS ‘올인’(2003)</strong></span><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330/20160330_1459343427_80697400_1.jpg"></p><p style="text-align: center;"><br></p><p>먼저 드라마부터 살펴보면 진구의 데뷔는 이병헌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올인’이었다. </p><p><br></p><p>처음 보는 신인이 어찌나 이병헌과 닮았는지 ‘진짜 친동생이 아닌가?’ 싶은 착각을 들게 했다. 여기에 캐릭터에 어울리는 연기력과 카리스마도 보여줘 꽤 주목을 받았다. </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330/20160330_1459343446_02834000_1.jpg"></p><p><br></p><p>당시 송혜교의 아역으로 나온 한지민과 호흡을 맞췄는데, 현재 이병헌, 진구, 한지민은 모두 BH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활동 중이니 신기한 인연이다. </p><p><br></p><p><span style="color: rgb(255, 255, 255); background-color: rgb(255, 94, 0);"><strong>KBS ‘광고천재 이태백’(2013)</strong></span></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330/20160330_1459343462_18689300_1.jpg"></p><p><br></p><p>‘데뷔는 화려했지만..’ 진구 앞에 자주 붙는 문장이었다. 맞다. 데뷔는 그 누구 부럽지 않았으나 ‘논스톱5’ ‘스포트라이트’ ‘도쿄, 여우비’ ‘태양을 삼켜라’ 등 특별히 기억에 남는 활약은 없었던 게 사실이다. </p><p><br></p><p>그러던 중 ‘광고천재 이태백’으로 지상파 프라임 시간대인 오후 10시 드라마에 주인공이 됐다. 비록 동 시간대 최하위로 씁쓸하게 퇴장했지만 필모그래피에 뺄 수 없는 드라마다.</p><p><br></p><p><span style="color: rgb(255, 255, 255); background-color: rgb(255, 94, 0);"><strong>KBS ‘태양의 후예’(2016)</strong></span></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330/20160330_1459343476_47879700_1.jpg"></p><p><br></p><p>드디어 인생작 ‘태양의 후예’를 만났다. 무뚝뚝하지만 내 여자는 확실히 챙기는 모습부터 불의에 발끈하는 장면까지 진구의 매력포인트를 10개, 아니 100개도 뽑을 수 있다.</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330/20160330_1459343490_67661500_1.jpg"></p><p> </p><p>주로 출연했던 스릴러, 액션 장르가 아닌 이토록 달달한 로맨틱 코미디에서 매력이 폭발할 줄 상상하지 못했다. <br> <br>요즘 ‘태양의 후예’ 김은숙 작가에게 고마울 지경이다. 진구와 서대영을 만나게 해 역대급 매력을 발산하게 해줬으니 말이다.</p><p><br></p><p><span style="color: rgb(255, 255, 255); background-color: rgb(255, 94, 0);"><strong>‘비열한 거리’(2006)</strong></span></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330/20160330_1459343512_50704400_1.jpg"></p><p><br></p><p>이제 영화로 넘어간다. </p><p><br></p><p>‘낭만자객’(2003) 단역으로 시작해 ‘달콤한 인생’(2005)을 거쳐 ‘비열한 거리’에서 조인성의 오른팔 종수 캐릭터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캐릭터 성격이 확 바뀌는 반전을 지닌 인물로 열연했다. </p><p><br></p><p>이 작품으로 그해 제5회 대한민국영화대상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p><p> </p><p><span style="color: rgb(255, 255, 255); background-color: rgb(255, 94, 0);"><strong>‘기담’(2007)</strong></span></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330/20160330_1459343525_16500600_1.jpg"></p><p><br></p><p>한국 공포 영화 중 최고의 작품을 꼽을 때 항상 순위권에 들어가는 작품이다. 극 중 진구는 의대 실습생 박정남을 연기해 호평을 받았다. ‘기담’ 이후로 영화 주연작이 많아져 ‘트럭’(2008) ‘초감각 커플’(2008) 등을 선보였다. </p><p><br></p><p><span style="color: rgb(255, 255, 255); background-color: rgb(255, 94, 0);"><strong>‘마더’(2009) </strong></span></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330/20160330_1459343542_20079600_1.jpg"></p><p><br></p><p>봉준호 감독과 만난 진구는 진태 캐릭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아들 원빈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김혜자를 유일하게 도와주는 인물이었다. 또한, 이 영화에서 천우희와 수위 높은 베드신도 소화했다. </p><p><br></p><p><span style="color: rgb(255, 255, 255); background-color: rgb(255, 94, 0);"><strong>‘26년’(2012), ‘연평해전’(2015)</strong></span></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330/20160330_1459343570_36027900_1.jpg"></p><p><br></p><p>두 작품은 진구가 주연으로 출연한 최고 흥행작들이다. ‘26년’은 296만 명, ‘연평해전’은 604만 명을 각각 동원했다. </p><p><br></p><p>로맨틱한 ‘태양의 후예’와 전혀 다른 느낌의 진구를 만나보고 싶다면 꼭 한 번 봐야하는 영화인 것이다. 여기에 지난해 개봉한 ‘쎄시봉’에서도 이장희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소화했다. 이 영화도 추천하고 싶다. </p><p><br></p><p>마지막으로 최근 뉴스에이드와의 인터뷰에서 진구는 이렇게 말했다.</p><p><br></p><p>“여전히 ‘연기 잘한다’라는 말이 가장 기분 좋지만, 예전에는 ‘잘생겼다’ ‘멋있다’라는 말도 정말 듣고 싶었다. 지난 14년 동안 그런 말이 없다가 ‘태양의 후예’를 계기로 갑자기 해주시니까 고마운 것보다 민망하고 서운하기도 하다. 진작 알아봐 주시지(웃음)”<br></p> <p><br></p><p><br></p> <p>사진 = SBS ‘올인’ 캡처, KBS ‘광고천재 이태백’ 홈페이지 제공, KBS ‘태양의 후예’ 홈페이지 제공, 영화 ‘비열한 거리’ 스틸, 영화 ‘기담’ 스틸, 영화 ‘마더’ 스틸, 영화 ‘26년’ ‘연평해전’ 포스터<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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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아이돌이 겨드랑이 털을 관리하는 방법
<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923/20160923_1474621132_58513500_1.jpg"></p><p><br></p><p>[뉴스에이드 = 강효진 기자] 있어도 왠지 이상하고 너무 없어도 괜히 이상한 것. 모두가 가지고 있지만 왜인지 모르게 불편한 그 것. 겨드랑이 털.</p><p><br></p><p>썩 반가운 존재가 아닌 이 털들에 대한 시선은 요즘 들어 많이 달라지고 있다. 이젠 여성들에게만 관리의 압박을 주는 부위가 아닌, 남성들도 미관상 신경 써야하는 부위인 거다.</p><p><br></p><p>물론 보통 남자들은 여전히 겨드랑이까지 관리하는 경우가 드물다지만, 남자 연예인의 경우에는 다르다. 외적인 모습이 중요한 사람들이라 이 털들에 대해 달라진 인식을 가장 빨리 피부로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p><p><br></p><p>특히 여성 팬들이 많은 남자 아이돌의 경우, 민소매 의상과 격렬한 안무로 해당 부위가 노출되는 빈도가 많아져서 점차 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다. </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923/20160923_1474620764_91383900_1.jpg"></p><p><br></p><p><br></p><p>물론 관리의 기준이라는 게 아직까지는 애매하다. 여성 팬들의 반응이 갈리고 있어서다. </p><p><br></p><p>바로 ‘털이 보이는 게 민망하다. 깔끔하게 제모 해줬으면 좋겠다’는 쪽과 ‘털이 없이 민둥민둥한 게 오히려 더 휑하고 이상하다. 남성미를 위해 자연스럽게 남겨두는 것이 좋다’는 쪽이 나뉘고 있는 것. </p><p><br></p><p>그래서 실제로 남자 연예인들은 겨드랑이 털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 알아봤다.</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923/20160923_1474620821_77060800_1.jpg"></p><p><br></p><p><br></p><p><b><br></b></p><p><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b># 첫 번째 방법 : 완전 제거</b></span></p><p><br></p><p>본인이 말끔함을 추구하거나 꽃미남 이미지를 고려해 털을 없애기로 마음먹은 남자들은 여자 연예인과 똑같은 방식으로 제모 시술을 받는다. </p><p><br></p><p>여기에는 최근 여성 팬들이 꽃미남 아이돌의 수북한 겨드랑이 털을 보고 싶어 하지 않는 추세도 한 몫을 했다. </p><p><br></p><p>“여성 팬들이 겨드랑이 털 있는 걸 별로 안 좋아하는 경우가 많아요. 연예인이라면 남자들도 흉하지 않게, 예뻐 보이게끔 외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가요 기획사 관계자 A)</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923/20160923_1474621027_54348000_1.jpg"></p><p><br></p><p><br></p><p>“제거 방식은 개인의 취향이지만 털이 좀 굵고 이런 친구들은 웬만하면 레이저 시술을 받고, 그렇지 않은 경우는 알아서 밀거나 하는 식으로 관리를 해요. 몸 좋은 사람들이 요새 민소매 셔츠를 입을 때 관리 많이 하잖아요. 똑같이 하죠.” (가요 기획사 관계자 B)</p><p><br></p><p>“남자 아이들도 전부 제모 시술을 받습니다. 알아서 미는 친구들도 있지만, 피부과 에스테틱을 통해 관리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수염부터 겨드랑이 털까지 전부요. 여자들보다 더 합니다.” (가요 기획사 관계자 C)</p><p><br></p><p><br></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923/20160923_1474620864_29570500_1.jpg"></p><p><br></p><p><br></p><p><br></p><p><b><br></b></p><p><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b># 두 번째 방법 : 자연 그대로, 날 것의 느낌을 유지</b></span></p><p><br></p><p>이번엔 타고난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경우다. 걸그룹과는 달리 보이 그룹의 겨드랑이 털까지는 특별하게 관리하진 않는다는 입장이다.</p><p><br></p><p>“저희는 따로 관리하는 친구는 없어요. 그대로 나가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있어요. 민소매 의상을 입는 친구가 몇 명 있는데, 남성미 부각 차원에서도 전혀 터치하지 않아요. 팬들도 오히려 미는 걸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을까요?” (가요 기획사 관계자 D)</p><p><br></p><p>물론 이런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기획사여도 다리털은 예외다. 이 부분은 멤버들이 직접 신경을 쓰면서 관리를 한다고 한다.</p><p><br></p><p>“그렇지만 다리털은 멤버들이 직접 신경 써요. 숱이 많은 친구들은 다 밀거나, 숱을 치거나 하더라고요. 이건 샵이 아니라 본인들이 직접 관리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가요 기획사 관계자 D)</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923/20160923_1474620857_68504700_1.jpg"></p><p><br></p><p><br></p><p><b><br></b></p><p><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b># 세 번째 방법 : 디자인</b></span></p><p><br></p><p>혹은 좀 더 섬세한 방식을 선택한 이들도 있다. 남성미와 자연스러움을 살리기 위해 털을 완전히 제거하지 않으면서도 보기에는 지저분하거나 흉하지 않게 다듬는 거다. 머리카락이나 수염, 눈썹처럼 모양까지 관리해야 할 하나의 부위로 인식하는 셈이다.</p><p><br></p><p>“그 곳이 무성한 친구들은 숱을 쳐내죠. 레이저 제모나 컷을 하고 솎아낸다고 해요. 완전 제모를 하는 친구는 별로 없어요. ‘너무 많다’ 하는 경우에는 정리가 필요하지만, 나머지는 사실 있는 게 정상이니까요. 너무 없고 좀 민둥산(?)이어도 좋아하지 않잖아요. 남성미가 결여되어 보이기도 하고….” (가요 기획사 관계자 C)</p><p><br></p><p>“에스테틱에서는 미관상 예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당히 컷을 하거나 지속 가능한 제모를 위해 정리가 필요한 부분을 뽑아주는 식으로 관리를 해준다고 해요. 이런 일을 스타일리스트나 스태프들이 해주는 경우는 없어요. 정말 긴급한 상황이지 않고서야 그런 일 까지 맡기지 않죠.” (배우 기획사 관계자 E)</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923/20160923_1474620884_52667600_1.jpg"></p><p><br></p><p><br></p><p>개인의 특성에 따라 털이 많은 경우엔 겨드랑이는 물론 전신의 털을 정리하기도 한다. 특히 춤을 추는 게 일이다보니 털이 많은 친구들은 불편함을 느끼기도 한다고. 늘 전신을 가리는 옷을 입는 것이 아니기에 ‘아육대’처럼 단체복을 입거나, 리얼리티를 통해 공개되는 편한 의상에서 신체 일부가 보일 여지도 많아서 더더욱 관리가 필요하다.</p><p><br></p><p>“자연스러운 모습이 공개될 때 털이 지나치게 많은 경우 호감도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니까요. 미관상은 이런 이유로 관리를 하고, 그게 아닐 땐 춤을 추는 친구들이 땀을 많이 흘리고 할 때 많은 털 때문에 불편하지 않도록 등이나 이런 곳 까지 깔끔하게 싹 제모를 하는 경우도 있어요.” (가요 기획사 관계자 C)</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923/20160923_1474620928_90124800_1.jpg"></p><p><br></p><p><b><br></b></p><p><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b># 네 번째 방법 : 선택받은 천사들</b></span></p><p><br></p><p>마지막은 자유 의지와 관계없이 말끔한 겨드랑이를 유지하게 된 이들이다. 원래 겨드랑이 털이 나지 않는 사람들. 이런 유형은 여자, 남자 가릴 것 없이 드물지만 종종 만날 수 있다.</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923/20160923_1474621993_29079500_1.jpg"></p><p><br></p><p><br></p><p>이런 경우 보통 남성은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는 일이지만, 꽃미남 아이돌에게는 오히려 잘 된 일이기도 하다. 뽀얀 인상의 낭창낭창한 몸매를 가진 멤버에게는 자신만의 싱그러운 이미지를 만들 때 타고나길 매끈한 겨드랑이가 의외로 큰 도움(?)이 되기도 한다.</p><p><br></p><p>“겨드랑이 털이 안 나는 애들을 본 적이 있죠. 그래서 ‘천사 날개가 돋느라 안 나는 것이냐’고 했었어요. 팬 분들은 그렇게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웃음)” (가요 기획사 관계자 C)</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923/20160923_1474620968_55043500_1.jpg"></p><p><br></p><p><br></p><p><br></p><p>*사진은 예시일 뿐 해당 인물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p><p><br></p><p>사진 = 뉴스에이드DB, SBS '강심장' 캡처</p><p>bestest@news-ade.com</p> <p><br></p> <p><br></p> <p><br></p> <p><br></p> <p><br></p> <p><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