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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러블 어떡하지? 드럭스토어 스팟패치 5종 체험 비교  //BYLINE// 악! 자고 일어났더니 얼굴에 새빨간 뾰루지가 올라와 있다. 이럴 때 찾게 되는 것이 바로 이 스팟패치. 묻기 쉬운 연고나 눈에 띄는 반창고 대신 센스있게 사용할 수 있고, 사용법이 간단해 찾는 사람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스팟패치의 장점은 습윤 작용. 또한, 상처 부위를 외부와 차단시켜 2차 감염을 방지하는데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높은 인기만큼 종류도 다양해 어떤 걸 써야할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현재 드럭스토어에서 판매 중인 제품 5개를 골라 직접 사용해봤다. 힘 세고 오~래 가는 제품은 뭘까. 패치 부착 직후, 2시간 후 상태를 비교해봤다.    제품은 모두 직접 구매했다. 판매율이 좀 더 높다는 제품을 추천받아 사용했는데, 3M 넥스케어, 더마리프트, 올리브영 케어플러스, 케어존, 투스텝 스팟패치 등 총 5종류를 대상으로 했다.  공통적으로, 국내 드럭스토어에서 판매 중인 스팟패치는 미용을 목적으로 하는 제품들인 만큼 극적인 효과를 기대하기는 힘들었다. 상처/흉터 흔적 완화 또는 뾰루지가 더 커지는 것을 방지하기 보다는 2차 감염을 막는 역할에 맞는 제품들이었다. 따라서, '접착력'이 이번 체험기의 중요한 판단 포인트가 됐다.    1. 3M 넥스케어 블레미쉬 클리어 커버 가격 6500원/ 접착력 ☆☆☆☆☆/ 재구매의사 ×처음부터 이 아이는 내 얼굴에 붙어있을 생각이 전혀 없어 보이는 수준의 접착력이다. 한 시간 후에는 절반 정도가 떨어져 있다. 전체적으로 두꺼워 티가 많이 난다.    2. 올리브영 케어플러스 상처커버 스팟패치 가격 4800원/ 접착력 ★★★☆☆/ 재구매의사 ○중앙 부분에 유효물질이 (상대적으로 두껍게) 있어 상처 부위에 맞춰 붙여야 한다. 2시간이 지나자 테두리가 하얗게 일어났지만 너덜거리거나 떨어질 수준은 아니다. 두께가 적당하다. 하지만 화장을 할 경우, 파운데이션이나 파우더가 껴 지저분해 보일 수 있다.     3. 더마리프트 프레쉬덤 안티 블레미쉬패치  가격 6000원/ 접착력 ★★★★☆/ 재구매의사 △두께, 생김새가 올리브영 케어플러스와 비슷하고, 접착력은 조금 더 좋다. 2시간이 지났지만 처음 붙였을 때와 비슷한 수준이 유지되고 있다. 다만, 가격이 높은 편이라 재구매의향이 낮아졌다. 각도에 따라 티가 많이 나지는 않는다.    4. 피부고민 2스텝 스팟 가격 4000원/ 접착력 ★★★★★/ 재구매의사 △5가지 제품 중에서 가장 얇고 접착력이 매우 좋다. 2시간 이상 붙이고 있었는데 뗄 때까지 처음 상태가 유지됐다. 다만, 유효성분이 충분하게 들어있는지는 의문. 고름이 많거나 상처 정도가 심할 때는 적합하지 않아 보인다. 상처 부위가 아물기 시작한 상태에서는 최적의 아이템으로, 구비해 두면 좋을 듯 하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5. 케어존 닥터솔루션 아큐어 패치가격 5000원/ 접착력 ★★★★☆/ 재구매의사 ○패치 구성은 2, 3 제품과 비슷하다. 중앙 부위에 유효 성분이 있고, 테두리는 접착력을 강화한 구성이다. 접착력도 좋은 편이다. 특히 세럼이 들어가 있어 제대로 케어하고 있다는 심리적 안정감을 준다.    
  • [TV팁] 건강을 바꾸는 물, 좋은 물 고르는 방법은?  //BYLINE// KBS2 ‘비타민’이 좋은 물 고르는 방법을 공개했다. 지난달 19일 ‘비타민’에서는 물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방송했다. 매일매일 마셔야 하는 물. 과연 하루에 마셔야 하는 물의 양은 얼마나 되며, 우리 몸에 좋은 물은 무엇일까? ◆ 하루에 물 얼마나 마셔야 해? 가정의학과 박민수 교수는 “성인 몸에서 하루에 2.6L의 수분이 빠진다”며 “음식과 과일로 대략 1L의 물이 섭취되므로 물로 1.6L를 마신다고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민수 교수는 “내 몸의 70%의 물을 계속 채워주어야 한다”며 각자에게 적합한 권장량의 물을 섭취할 것을 권했다.*하루 물 권장량 = 몸무게 X 0.03  ◆ 몸에 유익한 물은? 환경과학과 이태관 교수는 “물은 종류에 따라 기능도 달라진다”며 “물맛과 성분을 따져 내 몸에 유익한 물을 선택해야 한다”고 좋은 물 고르는 방법을 알려줬다. 1.천연 자연수   이태관 교수는 “천연 자연수(natural mineral water)가 가장 좋다”며 “가끔 수돗물에 있는 염소 성분이 있는데 장내 유익한 세균에게 좋지 않기 때문에 가능한 염소를 제거하고 마셔야 한다”고 덧붙여 말했다.*천연 자연수는 농약, 중금속, 박테리아 등의 유해 성분이 함유되지 않은 물 2. 미네랄 물   이태관 교수는 “몸에 좋은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등 미네랄 성분이 합류된 물이 좋다”고 말했다. 3. 약알칼리성 물  이태관 교수는 “수소 이온 농도인 pH가 7.7~8.5인 약알칼리성 물을 마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태관 교수는 “노화와 암의 주요 원인인 활성산소를 약알칼리수가 제거해준다는 보고가 있다”며 약알칼리성 물을 추천했다. ◆ 수돗물의 염소 성분을 없애는 방법은?  화학과 이계호 교수는 “수돗물의 미생물을 제거하기 위해 사용하는 염소는 물 저장소에서 일차적으로 증발한다”며 “수돗물을 끓이면 100% 염소가 다 날아간다”고 말했다. ◆ 좋은 물 고르는 방법은?  이태관 교수는 “내추럴 미네랄 워터를 추천한다”며 “내추럴이 빠진 미네랄 워터는 오존 처리를 한 것이기 때문에 발암물질이 생성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또 “생수에 표기된 미네랄 성분을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계호 교수는 “물속 무기물질은 약 70여 가지가 되는데 라벨에는 칼슘, 나트륨, 칼륨, 마그네슘, 불소 다섯 가지 성분만 표기되어있어 이것만으로 좋은 물과 나쁜 물을 평가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 물 고를 때 유의사항은?  이태관 교수는 “물의 유통기한과 병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며 “유통기한이 지나면 미생물이 번식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또 “유통기한 내라도 페트병이 부풀거나 변형되었다면 폐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태관 교수는 “여름철 직사광선에 노출된 물은 폐트병 재질이 물에 녹아들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 = KBS2 '비타민' 방송 캡처 
  • [TV팁] 헐리우드 스타도 하는 기름 민간요법, 효과 있을까?  //BYLIN// KBS '비타민'이 기름 민간요법에 대한 진실을 밝혔다. 지난 17일 ‘비타민’에서는 기름을 활용한 민간요법 효과에 대해 방송했다. 헐리우드 스타들부터 일반인들까지 많이 하는 기름 민간요법. 과연 옳은 방법일까?   1. 오일과 주스를 섞어 마시면 담석이 제거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기름으로 담석을 제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가정의학과 옥선명 교수는 “오일하고 주스를 섞어서 마시게 되면 위와 장을 거쳐서 배출된다. 그렇기 때문에 간이나 쓸개는 씻어낼 수 없다”고 말했다.  옥선명 교수는 “일시적으로 다량의 기름이 섭취하면 담즙 분비가 증가해 기름과 담즙이 엉킨 물질을 담석으로 착각하는 거다”라며 “기름 다량 섭취로 인한 설사로 탈수 증세나 전해질 불균형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2. 오일풀링을 하면 건강에 좋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오일풀링은 구강 청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푸드테라피학과 이기호 교수는 “기름을 입안에 20분 정도 머금고 있으면 불포화지방산이 일부 흡수되어 약간의 항염증작용 가능성이 있을 수는 있으나, 그 정도 효과라면 불포화지방산을 섭취하는 게 낫다”고 말했다.  이기호 교수는 “입에 머금고 있던 기름이 기도로 넘어가면 흡인성 폐렴이나 늑막염을 유발한다”며 오일풀링에 대한 위험성을 경고했다. 이와 함께 “구강 청결은 구강 청결제로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3. 코코넛 오일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코코넛 오일은 체중 조절에 도움이 도움이 된다.  가정의학과 옥선명 교수는 “코코넛 오일이 체중조절에 도움 되는 것은 사실이다. 다만 얼려 먹거나 수시로 먹을 필요 없이 식사 전에 한 숟가락 정도만 먹으면 된다”며 “코코넛 오일이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음식 섭취가 줄어드는 효과를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옥선명 교수는 “코코넛 오일을 섭취하면 몸에 빨리 흡수되어 즉시 에너지로 사용되기 때문에 신진대사가 빨라져 어느 정도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코코넛 오일 섭취 후 식사량도 같이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세모를 선택한 푸드테라피학과 이기호 교수는 “코코넛 오일이 체지방 분해에 도움이 되는 것은 맞지만, 너무 많이 먹게 되면 오히려 동맥경화나 심혈관계 질환 발생 위험도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기호 교수는 “보통 음식은 CSI 지수가 20을 잘 넘지 않는데, 코코넛 오일은 약 36~37 정도로 수치가 높다”며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CSI = 식품이 혈중 콜레스테롤에 영향을 주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 사진=KBS2 '비타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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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팁] '천재 작곡가' 베토벤 죽음 원인 중금속, 해독법은?  //BYLINE// KBS '비타민'이 천재 작곡가 베토벤의 죽음 원인이 중금속 중독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비타민’에서는 중금속 중독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밀도가 높은 금속을 칭하는 중금속은 호흡이나 식품 섭취를 등을 통해 우리 몸속에 들어와 서서히 쌓여 잘 배출되지 않는다. 이러한 중금속을 해독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비타민 자문단이 추천하는 중금속 해독 비법을 공개한다. 1. 비타민C를 챙겨 먹어라   의학전문 박광식 기자가 추천한 방법은 비타민C 섭취다.  박광식 기자는 그 근거로 “고신대학병원에서 수은 수치가 높은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 비타민C를 복용한 집단이 수은 농도가 훨씬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동물 실험결과 비타민C가 체내 납 배출을 돕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말했다.  또 “비타민C를 따로 과량 복용하면 요로결석이나 신장결석 등 몸에 돌이 생기는 부작용이 있어서 추천하지 않는다”며 “하루 권장량 정도면 충분할 것 같다”고 말했다. * 식약처 비타민C 하루 권장량 100mg 2. 아침마다 해독 주스를 한 잔씩 마셔라   가정의학과 이윤경 교수가 추천한 방법은 매일 아침 해독 주스를 마시는 것이다.  이윤경 교수는 “중금속은 모든 환경에 노출되어 있어 다 피하기는 힘든 상황이라 개개인의 면역력 및 해독 능력으로 극복해야 한다”며 해독 주스 만드는 비법을 공개했다.  해독 주스는 토마토, 양배추, 당근, 브로콜리를 1:1:1:1 비율로 5분 동안 삶은 다음 믹서로 갈아 먹으면 된다. 3. 클로렐라를 먹어라  건강주치의 이기호 교수가 추천하는 방법은 클로렐라 섭취다.  이기호 교수는 “흰쥐에게 클로렐라와 카드뮴을 같이 먹였더니 그렇지 않은 군에 비해 카드뮴 흡수가 낮아졌다는 보고가 있었다"며 클로렐라를 활용한 꼬마 김밥 만드는 비법을 공개했다.  클로렐라 꼬마 김밥은 클로렐라를 넣은 현미밥에 소금, 깨, 참기름으로 간을 하고 마른 김으로 감싸면 된다.  사진 = KBS2 ‘비타민’ 방송 캡처 
  • [왕과 나] ‘유비무환’의 대표주자 태종   /하늘땅한의원 장동민 원장 문1. 매주 목요일은 <조선왕조실록>과 <동의보감>을 통해 <왕의 건강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원장님, 오늘은 3대 임금이니 그 유명한 태종 순서이겠군요? 답1. 네 맞습니다. 사실 나라를 연 임금은 태조였지만, 조선을 제대로 자리 잡게 한 임금은 역시 태종 이방원이라 할 수 있는데요. 두 차례 왕자의 난을 통해 결국 왕위를 차지한, 불굴의 집념을 가진 임금이었죠. ^^;  절대 권력에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있었는데요, 다음 왕위를 맏아들인 양녕대군에게 넘기지 않고 세종에게 넘긴 이유도 이러한 권력의지 때문이라는 해석도 있습니다. 실제 양녕대군이 세자 자리에서 쫓겨나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아버지도 여러 여자를 취하면서, 왜 나는 여러 여자를 취하면 안 되느냐?’고 항의한 문건이 제일 강력하게 작용했었기 때문인지라, 이는 상당히 설득력이 있는 주장입니다.  또한 태종은 실제 세종에게 왕위를 물려준 다음에도 4년간이나 줄곧 국정을 감독하였는데, 병권과 인사권을 장악하여 계속 권력을 행사하는데도, 세종은 이에 군소리 않고 순순히 따랐다고 합니다. 문2. 원래 나라를 세운 창업 군주에게는 ‘태조’라는 시호가 주어지고, 기반과 틀을 다진 왕에게는 ‘태종’이라는 시호가 주어진다고 들었는데, 정말 그 말이 맞군요. 그렇다면 혹시 태종이 의학적으로도 기반을 다진 것들이 있는지요? 답2. 네, 태종의 ‘왕권 다지기’는 정말 가차 없었는데요, 자신이 왕위에 오르는데 방해될 형제들을 제거시킨 것뿐만 아니라, 왕위에 오르자 자신을 도와 왕위에 오르게 해준 공신과 부하들마저 여러 가지 구실을 대서 모두 숙청합니다. 심지어 처가와 외가 그리고 나아가 며느리 집안까지 몰살시켜서 왕권에 위해가 될 소지를 모두 다 잘라버립니다. 반면에 의학적으로는 이바지한 바가 있습니다. 태종 6년 3월 16일의 <왕조실록> 기록을 보면, 제생원(濟生院)에 명하여 어린 여자아이에게 의약(醫藥)을 가르치게 하였다고 되어 있는데요, 이는 ‘부인이 병이 있는데 남자 의원으로 하여금 진맥하여 치료 하게 하면, 혹 부끄러움을 머금고 나와서 그 병을 보이기를 즐겨하지 아니하여 사망에 이르게 되는 폐단이 있기’ 때문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유명한 ‘장금이’의 시초가 여기서부터 비롯된 것이지요. 문3. 아 소위 ‘의녀’제도가 여기서부터 비롯되는군요. 잘 알겠습니다. 혹시 또 다른 것은 없는지요? 답3. 네. 의료 인력이 부족해 늘리는 기록도 있습니다. 태종 9년 2월 7일의 <왕조실록> 기록을 보면, 그 당시 의원 수가 부족하다 보니 , 대소 병인(大小病人)을 일일이 치료할 수 없어서, 병이 깊어져 치료하기 어렵게 되어 일찍 죽는 자가 많아서 대책을 강구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래서 정식으로 의사 시험을 통과하지 않은 사람들도 실력에 따라 환자를 치료하게끔 배려하여 벼슬을 주게끔 했습니다. 문4. 아, 그렇군요. 하지만 의료 인력이 부족하다고 해서 함부로 의사 수를 늘리는 것은 위험하지 않을까요? 정식 시험을 거치지 않고 진료를 하게 하는 것은, 자칫 소위 돌팔이를 늘리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답4. 옳은 말씀이십니다. 그래서 이 당시도 무조건 의사로 인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실력에 따라 낮은 직책을 준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실력이 뛰어난 사람은 시험을 통해 정식 관리가 되게 했습니다. 사실 태종은 어의가 잘못 침을 놓거나 약을 써서 부작용을 일으켰던 적이 몇 번 있어, 의사들의 학문과 실력을 증진시키는 것에 매우 큰 관심을 가졌었습니다. 실제 특정 의서를 지정해서 어의들에게 공부하게끔 하거나 중국에서 동인을 들여와 국내 한의사들에게 공부를 시키기도 했습니다.  문5. 자, 태종이 힘쓴 의료제도에 대해서는 알아봤고요, 정작 태종 스스로의 건강상태는 어땠는지요? 답5. 네, 일단 태종 사망 당시의 모습을 잠깐 보겠습니다. 세종 4년 4월 22일의 <왕조실록> 기록을 보면, 태종이 세종과 더불어 매사냥을 하고 돌아온 후에, 태종의 몸 상태가 갑자기 나빠져 세종이 급히 찾아와 간호했다는 기록이 나옵니다.  사실 태종은 책만 좋아하고 운동을 하지 않는 아들 세종의 건강을 걱정해서 수시로 함께 사냥을 다녔습니다. 실제 정종이 살아 있을 때는 세 명의 전 현직 임금이 함께 나란히 사냥을 다니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때는 상황이 좋지 못했습니다. 태종의 병세가 워낙 심해서 24일에는 세종이 태종의 병을 간호하느라 외교행사에 참석치 못했고, 25일부터는 고기반찬을 먹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26일에는 죄인을 석방하고 추방했던 양녕대군을 불러 간호하게 합니다. 급기야 5월 1일에는 점을 치고, 2일에는 전국의 사형수 이하 죄인을 석방하라고 지시하지만, 결국 5월 10일에 태종은 사망합니다. 문6. 너무 갑자기 사망하네요. 태종이 평소 지병을 앓고 있었는지요? 답6. 원래 태종이 평소에 풍질(風疾)을 앓았다고는 하지만, 수시로 아들과 사냥을 나갈 수 있을 정도였으니, 후유장애가 심하지 않거나 아예 중풍이 아닌 다른 풍질을 앓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하겠습니다.  그래서 그보다는 사냥을 갔다 온 이후에 갑자기 고열이 나타나고 혼수상태에 빠진 것으로 미루어보아, 아마도 급성 감염성 질환이 사망의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하겠습니다.  실제 편도선염과 같은 상기도 감염이나 인플루엔자 등의 바이러스감염은 고열을 일으키므로, 사인이 감염성 열병일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다고 하겠지요. 몇 년 전 ‘사스’나 ‘신종 플루’와 같은 감염성 질환으로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던 사례들을 생각해보면, 보다 설득력이 높아진다고 하겠습니다. 문7. 고열 증상 얘기가 나온 김에 말씀드리는데요, 일반적으로 몸에 열이 나면 자연스럽게 열을 떨어뜨리는 노력을 많이 하게 됩니다. 이마에 차가운 수건을 올려놓기도 하고, 심한 경우에는 얼음주머니나 얼음 욕조에 몸을 담그기도 하는데요. 혹시 한의약적으로 열을 떨어뜨리는 다른 방법이 있는지요?  답7. 네 물론 열이 심할 때는, 열을 내리는 한약 치료를 합니다. 하지만 반드시 차가운 성질의 것으로 열을 식히는 치료만 하지는 않습니다. 일례로 경락에 침치료를 하거나 자락 출혈을 시켜서 열을 내리기도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아예 따뜻한 성질의 약이나 치료법을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목이 붓고 열이 날 때 차가운 아이스크림을 먹어 식히기도 하지만, 따뜻한 차나 물을 머금어 완화시키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과도 유사합니다.  다시 말해 체질과 증상에 따라 열을 내리는 치료도 다양한 방법을 이용한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문8. 네. 잘 알겠습니다. 역시 어떠한 치료도 일단 제대로 된 진단부터 필요하다는 말씀이군요. 자, 마지막으로 이러한 급성 감염성 질환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간단하게 짚어주시죠. 답8. 네 모든 병이 다 그렇지만, 걸린 다음에 뒤늦게 치료하는 것보다는 예방이 최선의 방법이겠지요. 바이러스나 병균이 우리 몸에 쳐들어온다고 해도, 내 몸의 저항능력이 강하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는 것이겠지요. 다시 말해 자주국방이 튼튼하면 무장공비가 침입해도 초전박살 내버리게 되는 것과 유사하다 하겠습니다. 따라서 평소에 충분한 휴식과 수면, 그리고 적절한 운동과 균형 잡힌 영양섭취를 통해 체력과 기운을 보강시켜두는 것이 예방법이라 하겠습니다. 
  • 커피가 피로의 원인일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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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문세, 남다른 패션 스타일 ‘젊은 세대 못지 않네!’ <p><img alt=""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317/20150317_1426553803_19815700_1.jpg" style="width: 520px; height: 520px;" /></p> <p>[K스타일리포트= 김윤겸 기자] 가수 이문세가 꾸준히 일상 패션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문세 형' '문세 오빠'로 불리고 있다.</p> <p>이문세는 최근 자신의 SNS에 일상사진을 공개하며 젊은 패션 감각을 뽐내고 있다. 그의 사진에는 스냅백은 물론, 라이더 재킷, 반바지, 컬러풀한 운동화 등 20대 못지않은 스타일을 연출하고 있다.</p> <p>이문세는 대부분 사진에 스냅백을 쓰고 있으며 그 날의 패션에 맞춰 패셔너블하게 매치시켰다. 또 해외여행 중 촬영한 셀카와 캠핑을 즐기는 모습, 여유있게 휴식을 취하는 등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보여주고 있다.</p> <p>이문세는 무려 13년 만에 정규 앨범인 15집 ‘뉴 디렉션(New Direction)’을 다음달 7일 발매한다. 30년 이상 자리매김하고 있는 이문세가 이번 앨범에서 동시대적 감성, 트렌드와 얼만큼소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p> <p>김윤겸 기자 <a href="mailto:gemi@k-stylereport.co.kr"><u>gemi@k-stylereport.co.kr</u></a> / 사진=이문세 트위터</p>
연예 이문세, 중년미 돋보이는 흑백 화보 ‘클라스는 영원하다’ <p><img alt=""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325/20150325_1427262012_62771700_1.jpg" style="width: 520px; height: 701px;" /></p> <p>가수 이문세가 중년 남성의 멋을 한껏 드러낸 화보로 관심을 모았다.</p> <p>이문세는 13년 만에 선보이는 앨범 ‘뉴 디렉션’ 발표를 앞두고 흑백 화보를 선보였다.</p> <p>좀처럼 인터뷰를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이문세는 이번 화보 촬영에서 오랜만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시종일관 자연스럽고 유쾌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p> <p>이문세는 인터뷰에서 “쉬어갈 수는 있어도 멈출 수는 없지 않나? 가수가 추억팔이 식으로 옛날 음악만 계속 되풀이하면 되겠나?”라며 오랜만에 앨범을 발표하는 마음가짐을 전했다.</p> <p><img alt=""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325/20150325_1427262047_30066000_1.jpg" style="width: 520px; height: 701px;" /></p> <p>이어 “이 앨범은 작곡가 이영훈에서 벗어난 이문세만의 새로운 음악공간이다. 이 음악을 듣고 나서 다시 그 주옥같은 노래들을 듣는다면 훨씬 큰 포만감을 느낄 것”이라며 “내가 만약 ‘나는 가수다’에 나간다면 1회전 탈락이다. 나는 3분 50초만에 관객을 일으켜 세울 능력은 없다. 하지만 1년 동안 내 노래를 듣게 할 수는 있다”며 ‘이문세’라는 가수의 정체성을 간결히 정리하기도 했다.</p> <p>이문세는 다음달 정규 15집 앨범 ‘뉴 디렉션’을 발표하고 콘서트 등 굵직한 음악활동을 펼칠 예정이다.&nbsp;</p> <p>이형준 기자 hyungjuny@k-stylereport.co.kr / 사진=지큐 코리아</p> <p>&nbsp;</p>
연예 "자기야, 또 그 자세야? '식상해'" <p>&nbsp;</p><p>//BYLINE//&nbsp;남녀의&nbsp;몸이&nbsp;결합해&nbsp;시도할&nbsp;수&nbsp;있는&nbsp;섹스체위는&nbsp;수백&nbsp;가지.&nbsp;이중&nbsp;당신이&nbsp;애용하는&nbsp;체위는&nbsp;얼마나&nbsp;될까?&nbsp;세&nbsp;가지?&nbsp;다섯&nbsp;가지?&nbsp;섹스가&nbsp;식상해졌다면,&nbsp;또는&nbsp;섹스&nbsp;때마다&nbsp;뭔가 힘겹거나&nbsp;아프다면&nbsp;가장&nbsp;먼저&nbsp;체위를&nbsp;바꿔보자.&nbsp;</p><p>&nbsp;</p><p>&nbsp;</p><p><strong>#&nbsp;기본체위 제대로 알기 &nbsp;&nbsp;</strong></p><p><p>&nbsp;</p><p>&nbsp;</p><p>&nbsp;</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664_40555700_1.jpg"></p><p><p><p>/셔터스톡</p><p>&nbsp;</p><p>&nbsp;</p><p><p>정상위&nbsp;:&nbsp;여성이&nbsp;바로&nbsp;누우면&nbsp;남성이&nbsp;위에서&nbsp;마주보고&nbsp;삽입하는&nbsp;자세&nbsp;</p><p>&nbsp;</p><p>&nbsp;</p><p>&nbsp;</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696_68859800_1.jpg"></p><p><p><p>/셔터스톡</p><p>&nbsp;</p><p>&nbsp;</p><p><p>여성상위&nbsp;:&nbsp;남성이&nbsp;바로&nbsp;누우면&nbsp;여성이&nbsp;위에서&nbsp;마주보고&nbsp;삽입하는&nbsp;자세&nbsp;</p><p>&nbsp;</p><p>&nbsp;</p><p>&nbsp;</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737_68959200_1.jpg"></p><p><p><p>/셔터스톡</p><p>&nbsp;</p><p>&nbsp;</p><p><p>역방향&nbsp;여성상위&nbsp;:&nbsp;남성이&nbsp;바로&nbsp;누우면&nbsp;여성이&nbsp;남성&nbsp;위로&nbsp;바로&nbsp;누운&nbsp;채&nbsp;삽입하는&nbsp;자세</p><p>&nbsp;</p><p>&nbsp;</p><p>&nbsp;</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759_26225800_1.jpg"></p><p><p><p>/셔터스톡</p><p>&nbsp;</p><p>&nbsp;</p><p><p>후배위&nbsp;:&nbsp;남녀가&nbsp;모두&nbsp;뒤돌아&nbsp;반쯤&nbsp;엎드린&nbsp;상태로&nbsp;남성이&nbsp;뒤에서&nbsp;삽입하는&nbsp;자세</p><p>&nbsp;</p><p>&nbsp;</p><p>&nbsp;</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912_64827900_1.jpg"></p><p><p><p>/셔터스톡</p><p>&nbsp;</p><p>&nbsp;</p><p><p>측위&nbsp;:&nbsp;둘&nbsp;다&nbsp;옆으로&nbsp;누운&nbsp;상태로&nbsp;마주보고&nbsp;삽입하는&nbsp;자세&nbsp;</p><p>&nbsp;</p><p>&nbsp;</p><p>&nbsp;</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943_38958400_1.jpg"></p><p><p><p>/셔터스톡</p><p>&nbsp;</p><p>&nbsp;</p><p><p>후측위&nbsp;:&nbsp;일명&nbsp;스푼자세.&nbsp;둘&nbsp;다&nbsp;옆으로&nbsp;누운&nbsp;상태로&nbsp;남성이&nbsp;뒤에서&nbsp;삽입하는&nbsp;자세</p><p>&nbsp;</p><p>&nbsp;</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967_31282500_1.jpg"></p><p><p><p>/셔터스톡</p><p>&nbsp;</p><p>&nbsp;</p><p><p>좌위&nbsp;:&nbsp;앉은&nbsp;채&nbsp;마주보고&nbsp;삽입하는&nbsp;자세&nbsp;</p><p>&nbsp;</p><p>&nbsp;</p><p>&nbsp;</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995_97884700_1.jpg"></p><p><p><p>/셔터스톡</p><p>&nbsp;</p><p>&nbsp;</p><p><p>후좌위&nbsp;:&nbsp;앉은&nbsp;채&nbsp;남성이&nbsp;뒤에서&nbsp;삽입하는&nbsp;자세&nbsp;</p><p>&nbsp;</p><p>&nbsp;</p><p>&nbsp;</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7013_46476800_1.jpg"></p><p><p><p>/셔터스톡</p><p>&nbsp;</p><p>&nbsp;</p><p><p>입위&nbsp;:&nbsp;남성이&nbsp;일어선&nbsp;상태에서&nbsp;여성을&nbsp;들어&nbsp;안고&nbsp;삽입하는&nbsp;자세&nbsp;</p><p>&nbsp;</p><p>&nbsp;</p><p>&nbsp;</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7031_25055300_1.jpg"></p><p><p><p>/셔터스톡</p><p>&nbsp;</p><p>&nbsp;</p><p><p>후입위&nbsp;:&nbsp;둘&nbsp;다&nbsp;일어선&nbsp;상태에서&nbsp;여성이&nbsp;상체를&nbsp;바닥에&nbsp;기울이고&nbsp;남성은&nbsp;뒤에서&nbsp;삽입하는&nbsp;자세&nbsp;</p><p>&nbsp;</p><p>&nbsp;</p><p><strong># 남녀가&nbsp;선호하는 체위는? </strong></p><p>&nbsp;</p><p>男&nbsp;:&nbsp;‘후배위’와&nbsp;‘여성상위’.&nbsp;</p><p>&nbsp;</p><p>임경성(가명·28세) "후배위는&nbsp;주도적으로&nbsp;피스톤&nbsp;운동을&nbsp;하며&nbsp;절정에&nbsp;도달할&nbsp;수&nbsp;있어&nbsp;만족스럽다."&nbsp;</p><p>오기훈(가명·34세) "여성상위는&nbsp;지배당하는&nbsp;느낌에&nbsp;흥분되기&nbsp;때문"&nbsp;</p><p>&nbsp;</p><p>女&nbsp;:&nbsp;‘정상위’와&nbsp;‘여성상위’.&nbsp;</p><p>&nbsp;</p><p>김은혜(가명·29세) "정상위는&nbsp;스킨십&nbsp;부위가&nbsp;많아져&nbsp;심리적&nbsp;만족도가&nbsp;높다."&nbsp;</p><p>장은희(가명·29세) "여성상위는&nbsp;클리토리스에서&nbsp;오는&nbsp;자극을&nbsp;마음대로&nbsp;조절할&nbsp;수&nbsp;있어 절정에 이르기 쉽다."</p><p>&nbsp;</p><p>&nbsp;</p><p>&nbsp;</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7480_81696500_1.jpg"></p><p><p><p>/셔터스톡</p><p>&nbsp;</p><p>&nbsp;</p><p><p><strong># 맞춤형&nbsp;체위추천&nbsp;</strong></p><p>&nbsp;</p><p>- 체력이&nbsp;약한&nbsp;사람,&nbsp;노인&nbsp;:&nbsp;후측위(스푼자세,&nbsp;99자세).&nbsp;체력소모가&nbsp;가장&nbsp;적은&nbsp;체위다.&nbsp;손을&nbsp;자유자재로&nbsp;이용할&nbsp;수&nbsp;있어&nbsp;더&nbsp;좋다.&nbsp;꾀죄죄한&nbsp;얼굴을&nbsp;보이기&nbsp;싫은&nbsp;모닝섹스&nbsp;때도&nbsp;유용한&nbsp;자세.&nbsp;</p><p>&nbsp;&nbsp;</p><p>- 임산부&nbsp;:&nbsp;좌위.&nbsp;삽입&nbsp;정도를&nbsp;조절하며&nbsp;피스톤운동&nbsp;할&nbsp;수&nbsp;있어&nbsp;자궁에&nbsp;무리가&nbsp;가지&nbsp;않는다.&nbsp;</p><p>&nbsp;</p><p>- 유연성이&nbsp;부족한&nbsp;여성&nbsp;:&nbsp;좌위.&nbsp;골반,&nbsp;무릎&nbsp;주위&nbsp;근육이&nbsp;유연하지&nbsp;않아도&nbsp;편하게&nbsp;취할&nbsp;수&nbsp;있는&nbsp;자세.&nbsp;</p><p>&nbsp;</p><p>- 살집이&nbsp;많은&nbsp;여성&nbsp;:&nbsp;(테이블,&nbsp;침대&nbsp;끝에서)&nbsp;정상위.&nbsp;엉덩이를&nbsp;테이블이나&nbsp;침대&nbsp;끝에&nbsp;맞춘&nbsp;채&nbsp;누우면&nbsp;남성이&nbsp;일어서거나&nbsp;무릎&nbsp;꿇은&nbsp;자세로&nbsp;피스톤&nbsp;운동한다.&nbsp;체중부담이&nbsp;가지&nbsp;않는&nbsp;체위.&nbsp;역방향&nbsp;여성상위로&nbsp;엎드린&nbsp;자세도&nbsp;추천.&nbsp;클리토리스&nbsp;자극은&nbsp;더해지고&nbsp;뱃살은&nbsp;보이지&nbsp;않는다.&nbsp;&nbsp;</p><p>&nbsp;</p><p>- 조루남성&nbsp;:&nbsp;측위.&nbsp;남성&nbsp;성기에&nbsp;가해지는&nbsp;자극이&nbsp;약해져&nbsp;오래&nbsp;지속할&nbsp;수&nbsp;있다.</p><p>&nbsp;</p><p>- 위로&nbsp;솟은&nbsp;음경을&nbsp;가진&nbsp;남성&nbsp;:&nbsp;정상위.&nbsp;여성&nbsp;클리토리스를&nbsp;자극하기&nbsp;좋다.&nbsp;</p><p>- 아래로&nbsp;꺾인&nbsp;음경을&nbsp;가진&nbsp;남성&nbsp;:&nbsp;후배위.&nbsp;여성&nbsp;클리토리스를&nbsp;자극하기&nbsp;좋다.&nbsp;&nbsp;&nbsp;</p><p>&nbsp;</p><p>&nbsp;</p><p><strong># 체위별&nbsp;소모칼로리&nbsp;</strong></p><p>&nbsp;</p><p>‘sexercise’라는&nbsp;신조어가&nbsp;생길&nbsp;정도로&nbsp;섹스는&nbsp;효과&nbsp;만점&nbsp;운동이다.&nbsp;다음은&nbsp;레드홀릭스에서&nbsp;공개한&nbsp;체위별&nbsp;남녀&nbsp;소모&nbsp;칼로리.&nbsp;(기준&nbsp;5분)</p><p>&nbsp;</p><p>&nbsp;</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8086_09091400_1.jpg"></p><p>&nbsp;</p><p>표에&nbsp;따르면&nbsp;입위(후입위)&nbsp;체위가&nbsp;힘든&nbsp;만큼&nbsp;칼로리&nbsp;소모량이&nbsp;많다.&nbsp;</p><p>&nbsp;</p><p>이밖에 부산정보대학&nbsp;스포츠과학부&nbsp;김종인&nbsp;교수의&nbsp;저서&nbsp;'섹스&nbsp;다이어트!'에서는&nbsp;체위별&nbsp;운동효과를&nbsp;자세히&nbsp;다뤘다.&nbsp;</p><p>&nbsp;</p><p>- 정상위(남성상위)&nbsp;:&nbsp;뱃살&nbsp;제거,&nbsp;허벅지&nbsp;안쪽&nbsp;근력&nbsp;향상</p><p>- 여성상위&nbsp;:&nbsp;허벅지와&nbsp;엉덩이&nbsp;군살&nbsp;제거</p><p>- 측위&nbsp;:&nbsp;허리를&nbsp;긴장시키고&nbsp;목과&nbsp;가슴을&nbsp;아름답게</p><p>- 후측위&nbsp;:&nbsp;날씬하고&nbsp;가는&nbsp;허리를&nbsp;위해</p><p>- 좌위&nbsp;:&nbsp;근골격계&nbsp;유연성&nbsp;향상,&nbsp;복부근력&nbsp;강화</p><p>- 후좌위&nbsp;:&nbsp;엉덩이를&nbsp;날씬하게,&nbsp;허벅지&nbsp;군살&nbsp;제거</p><p>- 후배위&nbsp;:&nbsp;힙업,&nbsp;등의&nbsp;군살&nbsp;제거</p><p>- 입위&nbsp;:&nbsp;종아리살&nbsp;제거,&nbsp;각선미&nbsp;살리기</p><p>&nbsp;</p><p>&nbsp;</p><p><strong># 여성이&nbsp;조심해야&nbsp;할&nbsp;체위</strong></p><p>&nbsp;</p><p>"후배위,&nbsp;양다리를&nbsp;넓게&nbsp;벌리는&nbsp;체위,&nbsp;양다리를&nbsp;높게&nbsp;올리는&nbsp;체위"&nbsp;</p><p>질과&nbsp;자궁에&nbsp;손상을&nbsp;입히기&nbsp;쉽다.&nbsp;질염,&nbsp;자궁경부염증,&nbsp;냉증&nbsp;등을&nbsp;유발.&nbsp;질이&nbsp;쉽게&nbsp;늘어날&nbsp;수&nbsp;있다.&nbsp;(도움말 : 솜씨좋은 산부인과 윤호주 원장) </p><p>&nbsp;</p><p>&nbsp;</p><p>&nbsp;</p><p>&nbsp;</p><p>&nbsp;</p>
연예 [Ade-LAB] 매점이 냄새를 던지고 관객은 팝콘을 문것이여 <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718/20160718_1468851306_74310500_1.jpg"></p><p><br></p><p>//BYLINE//식욕 못지 않게 호기심이 폭발하는 기자 한 마리가 한번쯤 해보고 싶은 쓸데없는 일을 대신 해드립니다. 에이드실험실 po오픈wer.</p><p><br></p><p><span style="color: rgb(255, 255, 255); background-color: rgb(70, 115, 255);"><strong># 팝콘이 잘했네</strong> </span></p><p><br></p><p>극장가 성수기가 다가온다. 고로, 극장 갈 일도 많아지고 팝콘 냄새에 현혹될 일도 많아지는 것이다. 그렇다. 이번 실험 대상은 팝콘이다. 매번 남기면서도 '이왕이면' 심리로 무조건 큰 사이즈를 사게되는 바로 그 마법의 팝콘, 현혹의 아이콘 팝콘! </p><p><br></p><p><span style="color: rgb(255, 255, 255); background-color: rgb(70, 115, 255);"><strong># 실험대상: 멀티플렉스 팝콘 3종</strong> </span></p><p><br></p><p>기준은 멀티플렉스 팝콘 3종. 개인적 취향은 치즈 팝콘 반, 캐러멜 팝콘 반의 '단짠단짠'이지만 정확하고 공정(?)한 실험을 위해 오리지널 팝콘으로 통일했다. 구입지점은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CGV 압구정, 메가박스 시티(강남대로). 기자의 집에서 가깝거나, 회사에서 가까운 지점들이다. 왜, 뭐, 왜. </p><p><br></p><p><span style="color: rgb(255, 255, 255); background-color: rgb(70, 115, 255);"><strong># 부끄러움은 나의 몫인가 팝콘의 몫인가 </strong></span></p><p><br></p><p>구입시간 차이가 클 경우 바삭함의 정도가 많이 달라질 것 같아 2시간 이내에 세&nbsp;지점의 팝콘을 모두 구입했다. 일단 롯데시네마에서 첫 번째 팝콘 구입. 혼자 와서 라지사이즈 한 통과 미디움 사이즈 한 통을 구입해도 그다지 이상한 눈길을 보내지 않았다. 고마워요. 직원님. 담아줄 수 있는지 묻자 마음까지 보일 듯한 투명한 봉투를 줬다. 그렇게 팝콘과 함께하는 험난한(?) 출근길.</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718/20160718_1468848981_62860300_1.jpg"></p><p><br></p><p>버스도 함께 탔다. 팝콘 냄새가 어마무시했다. 죄송합니다. 240번 버스 승객 여러분...(다행히도 낮시간이라 승객은 거의 없었다)</p><p><br></p><p>같은 시각, 제작발표회의 성지(?) 압구정 CGV에서는 A선배가 팝콘 구매대행을 해주기로 했는데... </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718/20160718_1468849010_29204900_1.jpg"></p><p><br></p><p>왜 매점 안열어요... 그렇다. 압구정 CGV는 상영 20분 전부터 매점 운영을 한단다. 기다림 끝에 매점 오픈. 그리고 갓 튀긴 '햇팝콘' 구입에 성공. 역시나 투명한 봉투에 팝콘을 담아줬다. </p><p><br></p><p>회사에 팝콘 가져다 놓고 마지막 팝콘 구입에 나섰다. 가장 먼 메가박스 시티. 유일하게(?) 기자의 다소 이상한 주문(오리지널 팝콘 L하나 M하나요)에 약간의 당황함을 드러냈다. 봉투도 따로 없다고 한다. 혹시나하여 가져간 쇼핑백이 없었다면 양 손에 팝콘통 안고 강남대로를 활보할 뻔 했다. </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718/20160718_1468849035_11877900_1.jpg"></p><p><br></p><p>그렇게 극장 3사의 오리지널 팝콘이 한 자리에. </p><p><br></p><p><span style="color: rgb(255, 255, 255); background-color: rgb(70, 115, 255);"><strong># 팝콘의 무게를 결정짓는 것 </strong></span></p><p><span style="color: rgb(255, 255, 255); background-color: rgb(70, 115, 255);"><strong><br></strong></span></p><p><span style="color: rgb(255, 255, 255); background-color: rgb(70, 115, 255);"><strong></strong><br></span></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718/20160718_1468849169_78781200_1.jpg"></p><p><br></p><p>3사 모두 통 사이즈는 동일. 지름도, 높이도 같다. 언뜻 봐도 가장 많이 담겨있는 건 롯데시네마 팝콘. </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718/20160718_1468849287_43902600_1.jpg"></p><p><br></p><p>겹치면 이렇게 겹쳐지는 완전히 같은 사이즈(사진은 M사이즈 통이다). 일단 담는 양은 동일하다는 전제하에 무게를 측정해봤다. </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718/20160718_1468849373_86934400_1.jpg"></p><p><br></p><p>1번 롯데시네마 L사이즈. 사실 통에 담아준 양은 3사 중 가장 많아보였다. 이 거대한(?) 양을 쟀는데도 무게는 117g. </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718/20160718_1468849598_37943900_1.jpg"></p><p><br></p><p>2번 CGV L사이즈. 롯데시네마보다 약간 더 무거운 120g. </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718/20160718_1468849682_03094600_1.jpg"></p><p><br></p><p>3번 메가박스 L사이즈. 사실 육안으로 보기엔 가장 적게 담아준 느낌이 있었다. 그런데...160g?! 이게 대체 무슨일이야. 그 차이는 바로... </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718/20160718_1468849748_45698500_1.jpg"></p><p><br></p><p>얘 때문이었다. 채 피어보지 못하고 생을 마감한 옥수수 알들의 무게가 포함되어 있었다. 요 옥수수 알맹이들의 무게가 17g. 이 무게를 뺀다 해도 가장&nbsp;무게가 가장 많이 나가는 건&nbsp;메가박스 팝콘이었다. </p><p><br></p><p>무게측정의 교훈은 이러했다. 팝콘의 무게는 부피와 비례하지 않는다는 것. 팝콘의 무게는 튀기는 자의 퍼포먼스와 담는 자의 퍼포먼스가 영향을 미친다는 것. </p><p><br></p><p><span style="color: rgb(255, 255, 255); background-color: rgb(70, 115, 255);"><strong>#&nbsp;L사이즈=M사이즈*2.5 </strong></span></p><p><br></p><p>극장 매점에서 가장 갈등하게 되는 것은&nbsp;아마도 이것이 아닐까.&nbsp;L사이즈 팝콘을&nbsp;살 것이냐, M사이즈 팝콘을 살 것이냐. 가격은 L사이즈 5000원,&nbsp;M사이즈 4500원으로 3사 동일. 겨우&nbsp;500원&nbsp;밖에 차이가 나지 않으니&nbsp;'이왕이면' 심리로 L사이즈를 덥썩 사게 되는 것이 인생사 아니겠는가. 이미 꽤 많은 기사에서 가격 대비 사이즈별 팝콘 양의 차이가 크다는 고객 불만을 다뤄왔지만 이왕이면 눈에 보이는 결과를 측정해보기로 했다. </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718/20160718_1468850332_71796300_1.jpg"></p><p><br></p><p>일단 무게부터. 롯데시네마 M사이즈는 42g. CGV는 44g. 메가박스는 64g. 이번에도 역시 메가박스가 무게는 가장 많이 나가는 것으로 측정됐다. </p><p><br></p><p>3사가 조금씩 차이는 있었지만 L사이즈는 대체로 M사이즈의 2.5~3배. 좀 더 눈에 보이는 비교를 위해 L사이즈 팝콘을 M사이즈 통에 나눠 담아봤다. </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718/20160718_1468850606_74140400_1.jpg"></p><p><br></p><p>두 통 하고도 반 통이 더 나온다. 이것이 500원의 차이다. (극장 측의 설명에 따르면 L사이즈와 M사이즈의 원가 차이는 그다지 크지 않다고 한다)</p><p><br></p><p><span style="color: rgb(255, 255, 255); background-color: rgb(70, 115, 255);"><strong># 맛이...달라?! </strong></span></p><p><br></p><p>솔직히 팝콘 맛이 회사별로 다르다는 생각은 전혀 해보지 않았다. 선호하는 맛도 물론 없었다. 어느 극장에서나 치즈(혹은 어니언) 반, 캐러멜 반을 고수하는 안기자. 세 지점의 팝콘을 두고 예민한(?) 미각과&nbsp;거침없는&nbsp;표현력을&nbsp;가진 동료들에게 평가를 부탁했다. </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718/20160718_1468850728_23715400_1.jpg"></p><p><br></p><p>일단 공통적인 평가는 CGV팝콘이 가장 심심(혹은 담백)하고 메가박스 팝콘이 가장 강렬(혹은 느끼)하다는 것. 롯데시네마 팝콘은 그 중간 어드메에 있다는 것이 공통된 의견이었다. </p><p><br></p><p>가장 버터맛이 강했던 메가박스 팝콘의 경우 호불호가 상당히 갈렸다. 대체로 맛이 별로라고 평가한 이유는 버터향은 강한데 고소함이 아니라 느끼함이라는 것이었고, 호평한 이의&nbsp;의견은 맛이 강해서 자꾸 먹게 된다는 것이었다. </p><p><br></p><p>버터맛과 짠맛이 비례하지는 않았다. 짠맛 평가에서는 롯데시네마가 1등. 식감에서도 롯데시네마가 가장 바삭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p><p><br></p><p>종합해보자면 가장 버터맛이 가장 강한 건 메가박스 팝콘, 짠맛이 강한 건 롯데시네마 팝콘, 가장 맛이 심심한 제품은 CGV 팝콘이었던걸로. 매장마다 같은 레시피로 조리한다고 하니 큰 차이는 없을 것이다. </p><p><br></p><p><span style="color: rgb(255, 255, 255); background-color: rgb(70, 115, 255);"><strong># 유분테스트 </strong></span></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718/20160718_1468850930_14036500_1.jpg"></p><p><br></p><p>버터맛에 대한 언급이 있었던김에 유분테스트 실시. 3사 팝콘을 A4용지 위에 비슷한 분량으로 올려두고 30분 방치 후 종이에 스며든 유분을 살펴보기로 했다. 요렇게 한 장의 종이에 3사 제품을 놓고 방치. 결과는...</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718/20160718_1468851061_68472300_1.jpg"></p><p><br></p><p>짠! 생각보다 선명하게 흔적이 남았다. 역시나(?) 버터맛이 가장 강했던 메가박스 팝콘이 압도적으로 많은 흔적을 남겼다. 가장 적은 기름기를 가진 제품은 롯데시네마 팝콘. 가장 바삭한 느낌이 들었던 것이&nbsp;기분 탓은 아니었던게다. </p><p><br></p><p><span style="color: rgb(255, 255, 255); background-color: rgb(70, 115, 255);"><strong># 결과보고 </strong></span></p><p><br></p><p>실험일시: 2016년 7월 15일 </p><p>실험주제: 멀티플렉스 3사 팝콘 비교 </p><p>실험결과 </p><p><strong>용기사이즈: 롯데시네마 = CGV = 메가박스 </strong></p><p><strong>무게: 메가박스 &gt; CGV &gt; 롯데시네마 </strong></p><p><strong>짠맛: 롯데시네마 &gt; 메가박스 &gt; CGV </strong></p><p><strong>버터맛: 메가박스 &gt; 롯데시네마 &gt; CGV </strong></p><p><strong>유분: 메가박스 &gt; CGV&nbsp;&gt; 롯데시네마 </strong></p><p><br></p><p><span style="color: rgb(255, 255, 255); background-color: rgb(70, 115, 255);"><strong># 기타보고사항 </strong></span></p><p><br></p><p>1. 팝콘은 맛있다. </p><p>2. L와 M, 500원 차이는 아무리 생각해도 좀 너무하지 않나. </p><p>3. 남은 팝콘은 기자 3인이 사이좋게 나눠 가졌다. 그렇게 안기자는 출근길과 퇴근길을 모두 팝콘과 함께했다고 한다. </p><p><br></p><p><br></p><p><br></p> <p><br></p>
연예 '도깨비' 캐스팅 비하인드 2탄 <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1216/20161216_1481863866_94028400_1.jpg"></p><p><br></p><p>[뉴스에이드 = 윤효정 기자] 도깨비와 저승사자의 이야기가 중심을 이루고 있는&nbsp;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 도깨비'(이하 '도깨비')에서 짧지만 강한 임팩트로 드라마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이들이 있다. </p><p><br></p><p>카메오로 출연한 김소현과 김민재, 비밀이 많아 다음이 더 궁금해지는 이엘과 조우진 등이다. 이들은 어떻게 '도깨비' 호에 승선하게 됐을까. '도깨비' 캐스팅 비하인드 2편이다. </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1216/20161216_1481863633_98746300_1.jpg"><br><strong><u><span style="background-color: rgb(218, 217, 255);">&nbsp;# 갑보다 갑 같은 을, 조우진 </span></u></strong></p><p><br>조우진은 극에서 유회장(김성겸 분)의 비서로 유덕화(육성재 분)를 대놓고 따라다니면서 감시하는 김비서로 등장했다. 천연덕스럽게 "지금 이건 미행"이라고 말하며 오히려 유덕화보다 '갑' 같은 모습으로 색다른 재미를 안겼다. </p><p><br></p><p>'도깨비' 제작진은&nbsp;영화 '내부자들'과 OCN&nbsp;'38사기동대'에서 조우진이 보여준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 능력을 보고 캐스팅을 진행했다.</p><p><br>"'내부자들'의 그 배우가 '38사기동대' 이 배우와 동일인물이냐'면서 관심을 많이&nbsp;가졌죠. 김비서 역할에 제일 잘 어울리는 배우라고 판단해 출연을 제안했습니다."('도깨비' 관계자)<br></p><p><br></p><p>조우진 측은 모든 방송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던 '도깨비'의 러브콜을 기쁘게 받아들였다는 전언이다. 이번 캐릭터를 통해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nbsp;출연을 결정했다는 설명이다.&nbsp;</p><p><br>"대본 리딩을 하면서 감독님이나 작가님 등 제작진을 만나서 캐릭터에 대해 어떻게 풀어나갈지 고민을 많이 했어요. (김은숙 작가가) 워낙 캐릭터를 잘 만드는 작가님이시니 신뢰감이 높았고요. 조우진씨도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더욱 연구해서 좋은 캐릭터를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습니다."(조우진 측 관계자) </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1216/20161216_1481863609_99252400_1.jpg"></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1217/20161217_1481931551_34230900_1.jpg"><br></p><p><br></p><p><span style="background-color: rgb(218, 217, 255);"><strong><u><span style="background-color: rgb(218, 217, 255);"># 김민재-김소현, 기쁜 마음으로!</span></u></strong></span><br></p><p><br></p><p>도깨비 김신(공유 분)의 전사를 설명하기 위해 등장한 900년 전 왕실 스토리. 김신 때문에 질투에 눈이 먼 어린 왕(김민재 분)과 처절한 죽음을 맞는 왕비(김소현 분)의 모습은 극 초반의 비장하고 애절한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주효하게 작용했다. </p><p><br></p><p>제작진은 두 캐릭터를 위해&nbsp;배우의 연령대, 케미스트리를 고려했으며 짧아도 중요한 장면이기에 연기력이 검증 된 배우들을 찾았다. 그렇게 김민재와 김소현을 '도깨비'에서 볼 수 있게 됐다.</p><p><br></p><p>이에 대해 김소현과 김민재 양측 모두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는 공통된 답변을 전했다. 좋은 작가와 PD가 꾸리는 큰 작품의 출연 제의에 기쁜 마음으로 촬영장으로 향했다. <br></p><p><br></p><p>특히 김소현은 '도깨비'의 이응복PD와 과거에도 인연이 있었다. 지난 2014년 방송된 KBS '다르게 운다'라는 단막극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것. </p><p><br>"일단 짧지만 강렬한 캐릭터라 역할이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김소현 씨는 예전에 단편드라마에서 이응복PD님과 함께 해본 경험이 있어서 신뢰도도 높았고요. 기쁜 마음으로 출연했습니다."(김소현 측 관계자)</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1216/20161216_1481863609_22752300_1.jpg"></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1216/20161216_1481863610_53228600_1.jpg"></p><p><span style="background-color: rgb(218, 217, 255);"><strong><u># 이엘,&nbsp;특수분장도 OK</u></strong></span></p><p><br></p><p>이엘은 '도깨비'에서 가장 수수께끼의 인물이다. 그는 지은탁(김고은 분)의 수호신으로 등장했다가, 저승사자(이동욱 분)와 써니(유인나 분)가 만나는 자리를 만들며 의미심장한 한 마디를 '툭' 남기는 등 궁금증을 유발하는 캐릭터다. </p><p><br></p><p>뿐만 아니라 어느 날은 할머니이고 어느 날은 젊고 아름다운 절세미녀의 모습을 한다. 신비롭고 재미난 캐릭터이지만, 실제로는&nbsp;할머니로 나타나기 위해&nbsp;5~6시간의 특수분장을 하는 등 고된 작업이 동반되는&nbsp;역할이다. </p><p><br>제작진은 이엘의 신비로운 이미지와 캐릭터가 잘 맞는다고 판단, 캐스팅을 제안했다. 이엘은 평소에 너무 좋아했던 작가와 감독의 제안에 무척 기뻐했다는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 이후 제작진 미팅을 거쳐 출연을 확정했다. </p><p><br>"이렇게 큰 작품에 함께 하게 됐는데 너무 감사하죠. 제작진 미팅에서 캐릭터 설명을 들었는데, 역할이 너무 매력적이었어요. 분량을 떠나 기억에 남고 임팩트 있는 역할이잖아요. 다른 고민할 필요도 없이 '예스'였습니다. 특수분장이요? 이엘 씨는 오히려 드라마에서 이렇게 특수분장하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라고 재밌어 했죠." (이엘 측 관계자)</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1217/20161217_1481931484_02105500_1.jpg"></p><p><br></p><p>그래픽 = 안경실<br>사진 = tvN '도깨비' 페이스북, '도깨비' 캡처</p><p><br></p><p><br></p> <p><br></p> <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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