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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실험실] 페로몬향수, 호감도 상승에 효과 있다? 없다?
//BYLINE// “이 냄새 뭐지?”거리를 지나다 문득 기분 좋은 향에 취해 뒤를 돌아본 경험, 누구나 한 번쯤 있을 것이다. 일면식 전혀 없는 낯선 사람일 뿐인데 그에게서 나는 ‘향기’가 어쩜 그렇게 내 스타일일 수가 없다. 우리가 이성에 끌리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첫인상과 더불어 가장 예민한 것이 바로 이 냄새다. ‘발칙한 실험실’, 이번 주제는 향기로 이성의 호감도를 높인다는 페로몬향수의 효능 검증이다. 알려진 바와 같이 과연 이성의 호감도를 높이는 데 효과가 있을까? 자, 검증을 시작한다.# 험난한 페로몬 향수 구매길 몇몇 뷰티 편집샵에서 페로몬 향수를 판매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구매에 나섰지만, 번번이 실패. 백방으로 수소문한 결과, 역삼동에 위치한 성인용품점에서 ‘사향’ 성분이 함유된 페로몬향수를 구매할 수 있었다. 성인용품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페로몬향수의 종류는 어림잡아 열 개. 그중에서 사장님의 추천을 받은 베스트 제품을 데려왔다. 가격은 4만 원대. 메이드 인 프랑스.# 미모의 판정단 페로몬향수는 남성용. 판정단은 뉴스에이드 미모의 기자들이 선정됐다. 다소 예민한 주제인만큼 얼굴은 비공개로 진행, 99%의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슈렉 가면으로 대처했다. 실험방식은 페로몬향수가 포함된 다섯 가지 시향지 중 가장 ‘심쿵’한 향을 고르면 되는 것. 페로몬향수를 제외한 네 가지 향은 男 향수 중 스테디셀러로 통하는 유명한 제품들로 채웠다. 실험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시향지에 충분한 양의 향수를 실험 30분 전에 뿌려뒀으며 혹시 모를 ‘공황(?)’에 대비해 냄새를 희석시켜 줄 커피 원두도 준비했다. 모든 준비 완료. 자. 게임을 시작하지? # 시향 TEST, start! 1번부터 5번 시향지까지 차례대로 시향을 한 판정단의 반응은 가지각색. 구린내, 아저씨 냄새부터 썩은 내까지, 별의별 향이 모두 소환됐다. (개인의 취향이니 오해 없으시길) 하지만 4번까지의 향수 모두 ‘냄새’로는 검증된 제품들이기에 비교적 호의적인 반응들이었다. 우리의 목표는 5번! 페로몬향수을 맡은 판정단의 반응은? -판정단 1 ‘이기자’ : 상큼하고 시원해요! -판정단 2 ‘하기자’ : 남자가 이 향수 뿌리고 나한테 오면 ‘어우~ 되게 꾸미는 남자같아’라는 생각이 들 듯. -판정단 3 ‘마기자’ : 남자향수라고 딱히 생각이 들지는 않아요. 매력적이지도 않고요! -판정단 4 ‘강기자’ : 약간 썩은 내가 나는 것 같기도...이런 향수를 쓰는 남자는 절대로 만나고 싶지 않아요. -판정단 5 ‘안기자’ : 이성적으로 끌리기보다는 스포티한감이 쎄요. 액티브한 느낌! -판정단 6 ‘김기자’ : 달달해서 괜찮은 것 같아요. ♥ 극과 극의 반응들. 역시 취향의 세계는 넓고도 넓다. 이성으로 끌린다는 반응은 0에 가까웠다. 이성을 유혹할 수 있다는 페로몬향수의 효능, 과연 근거 없는 헛소문일 뿐일까? 최종 실험 단계다. 페로몬향수 포함, 다섯 가지 시향지 중 가장 ‘심쿵’한 향을 꼽아달라. 물론 낮보다는 밤에 더 어울리는 향으로. # 최종 결과 보고 “다섯 가지 시향지 중 가장 심쿵한 향은?” -판정단 1 ‘이기자’ : 5번 -판정단 2 ‘하기자’ : 4번 -판정단 3 ‘마기자’ : 1번 -판정단 4 ‘강기자’ : 1번 -판정단 5 ‘안기자’ : 5번 -판정단 6 ‘김기자’ : 5번 오! 의외의 반응이다. 판정단 중 절반이 페로몬향수인 5번 시향지를 선택했다. ‘사향’의 위력이 통한 듯. 처음 시향할 때는 다소 강한 향에 거부감을 느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끌린다’는 의견들이 많았다. ‘썩은 내’가 난다며 강하게 역함을 표했던 판정단 4 ‘강기자’를 제외하고는 페로몬향수에 대부분 호의적. 말로만 듣던 페로몬향수의 위력을 확인하는 순간이었다. # [발칙한 실험실] 검증 페로몬향수. 개인차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이성의 호감도 상승에 효과가 있다! # 영상으로 2배 즐기기기획/취재 : 이형준, 이소희 영상/자막 : 황순수 / 황필원판정단 : 하수정, 안이슬, 강효진, 이소희, 김은지, 마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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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롱면허 7년차에게 렉서스를 주면 생기는 일
//BYLINE//미리 밝혀두겠다. 이것은 시승기다. 믿을 수 없겠지만 이것은 분명 시승기다. 다만, 7년차 장롱면허소지자이자 '조수석 우선주의'인 만 28세 여성이 작성한 시승기다. 고로, 최고출력, 토크, 변속기와 같은 단어는 본 시승기에서 찾아볼 수 없을 것이다. 차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에게 그 차의 성능과 어마무시한 퍼포먼스를 아무리 수치로 설명해도 그들은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차.알.못(차를 알지 못하는 자)'의 시각에서 차를 살펴봤을 때의 감상을 솔직하게 적고자 한다. # 그것이 현실이 됐습니다 어느 날 편집장이 말했다. "자동차로 기사 써볼래?"라고. 기자는 말했다. "저 운전 못해요"라고. 운전 빼고 다 해보겠다며 차에서 요리를 하자, 일주일 생활을 해보자 등등 온갖 아이템들이 난무했고, 한 달 후 정신을 차려보니 기자는 서울 역삼동에서 렉서스 차 키를 받고 있었다. (여러분, 사람 인생 이렇게 모르는 겁니다.)관계자가 차로 뭘 할지 물었다. 불법적인 일은 하지 않겠다고 약조하고 "곱게 쓰고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크게 안심을 시켜드리지는 못한 것 같았다. 바로 얘가 그 렉서스. 정확히는 렉서스 RX450h. 첫 인상은 '와, 크고 아름답다'였다. 정말이다. 크고, 아름답다. 높이가 1m 71cm에 이르고, 폭이 1m 89.5cm, 길이가 4m 89cm에 이른다. 누가봐도 SUV로 보이는 엄청난 녀석이다. 얼마나 큰지 감이 안 온다고? 158cm인 기자가 차 옆에(정확히는 뒷좌석 문 옆에) 서보면...이런 느낌이다. 아, 물론 키+신발 높이=180cm에 이르는 이가 옆에 서면...이런 느낌이 된다. 같은 차, 다른 느낌. 앞면 디자인을 책임지는 요것. 그릴이라 불리는 바로 그것. 차도 큰데 그릴도 크다. 위용이 남다르다. 강한 느낌. 앞면은 이 그릴의 존재감이 다 한 듯. 쌍꺼풀 없는 눈 처럼 날카로운 라이트와 그릴이 만나니 뭐랄까...고양이 상의 느낌이 난다. 정확히는 고양이과 맹수의 느낌. (굳이 분류하자면 BMW 미니쿠퍼는 강아지상의 느낌) # '손맛'이 있는 디스플레이 조작 원래 이런 사진을 찍어줘야 제 맛 아닙니까. 운전석에서 보는 핸들과 계기판의 모습이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섞여있는 것이 재미있다. 백라이트 반짝거리는 계기판에서 조금만 고개를 돌리면 아날로그 느낌 물씬 나는 시계가 있다. 클래식한 느낌이 좋다. 또 눈길을 끌었던 것은 브레이크와 액셀레이터 디자인. 요즘 대세라는 인더스트리얼 디자인을 적용한 걸까(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에서 주워들었다). 보통 고무재질로 되어있는 페달이 금속으로 되어있다. 블랙, 레드(시트 색상은 변경 가능하지만)에 메탈이라니. 섹시한 조합이다. 목적지로 가기 위해 네비게이션을 켰다. 팔을 뻗어 누르기 매우 멀다 싶었는데, 조작은 조그셔틀을 이용해 할 수 있다. 약간 힘을 주어 조작해야하는데, 그 덕에 디스플레이에 있는 포인터가 마구잡이로 움직이지 않고 정확히 조작할 수 있다. 톡, 톡, 톡 건드리면 한 칸씩 옆 버튼으로 이동하는데, 조작 시 손맛이 상당하다. 뭔가 중독될 것 같은 느낌이다. # 택시가 비켜주는 기적 주행을 해봤다. 역삼동에서 신사동을 지나 한강 잠원지구까지 이동했다. 일단 주차장을 빠져나올 때 느꼈다. '오왕, 힘이 좋구나'. 가파른 주차장 출구를 올라갈 때 느껴지는 그 힘겨움이 느껴지지 않았다. 주행 중 흔들림이 어느 정도인지 보기 위해 조수석에서 아이라이너를 그려봤다. 양심에 손을 얹고 말하겠다. 주행 중에만 그렸고, 정차 중에는 그리지 않았다. 결과물은 이러하다.과속방지턱만 만나지 않는다면 조수석에서 메이크업도 불가능한 것은 아닐 것 같다. 물론 안전을 위해 집에서 하고 나오는 걸로...운전석에서 운전을 하던 후배기자가 넌지시 말했다. "선배, 이 차 거의 다 알아서 해주는데요." 무슨 소리인가 싶었는데, 옆 차선의 차와 가까워지면 사이드미러에 신호가 뜨고, 후진을 할 때와 전진을 할 때 사이드 미러가 알아서 각도를 바꾼다. 바로 이렇게. 차를 알지 못하는 기자는 "헐!"하고 소리를 질렀다. 이 외에도 벨트를 매면 알아서 운전자의 좌석위치가 조정된다던지 하는 자잘하고 신기한 기능들이 있었다. (물론 차를 모르는 자들에게만 신기한 기능일 것이다.) 앞면 유리에 현재 속도 등 간단한 정보도 표시된다. 옆 좌석에서는 보이지 않는데 운전석에서는 선명하게 보인다. 사진이 작아 잘 보이지 않겠지만 앞유리 아랫부분에 있는 바와 숫자가 그것이다. 마음의 눈으로 보면 잘 보인다. ('풀사이즈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정식 명칭이라고 한다. 헉헉, 길다.)운전을 한 후배와 기자가 가장 감동했던 것은 이것이다. 택시가 양보를 해줬다는 것. 골목을 빠져나와 도로로 진입할 때 택시가 달려오는 긴장된 순간, 택시가 속도를 줄여줬다. 다른 골목에서 택시와 마주 본 상황에서도 정차를 해줬다. 차가 넘쳐나는 '드라이빙 고담시티' 강남에서 택시에게 양보를 받다니...단전에서 올라오는 깊은 감동. 차가 거대해서일까. 아니면 그냥 이 날이 이상한 날이었던 것일까. 평소 본인 차로 운전을 하고 다니는 후배는 택시와 나 사이의 오묘한 기류 변화를 장롱면허인 기자보다 훨씬 기민하고 사실적으로 느꼈다고 한다. 믿거나 말거나. # 이 시승기는 조수석 중심으로 작성되었다 잠원지구 도착. 본격적으로 내부 탐방을 해보겠다. 일단 내 사랑 조수석. 사실 조수석에는 뭔가 조작할 만한 것이 많지는 않다. 좌석 등받이와 피치는 오른쪽 버튼으로 조작 가능하다. 당기고 미는 만큼 천천히, 자동으로 움직인다. 고로, 소싯적 드라마에서 보던 좌석을 확! 제껴서 키스를 하는 장면은 연출할 수 없다(전혀 아쉽지 않다). 반응속도는 8초 정도로 적당했다. 좌석등받이를 쭉 펴면 이런 느낌. 역시나 180도 까지는 아니고 140도 정도로 펼쳐진다(측정해보지 않았다. 느낌상 그렇다는 것이다). 등받이에 굴곡이 있어서 안쪽으로 폭 안기는 안락함이 있다. 물론 보통 이상의 어깨를 소유한 사람이라면 다소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겠다. 굴곡진 부분에 팔이 걸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마음에 들었던 것은 이것. 거울을 열면 자동으로 조명이 켜진다. 낮에는 별 효과를 못 느낄 지언정, 밤에는 꽤 유용할 듯. 또 중독성 있는 조명이 하나 더 있었는데, 앞좌석 중앙 조명이다. 따로 버튼 없이 건드리면 켜진다. 호기심 많은, 마음 만은 여고생인 뉴스에이드 기자들의 바쁜 손. 엄청나게 큰 차체임에도 RX450h는 5인승. 고로 뒷좌석이 쾌적하다. 최대한 많이 태워보자 했는데, 기준 인원 이상 타는 것도 불법이라기에 세 명이 타봤다.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뉴스에이드. 성인 여자 셋이 탔을 때의 모습. 널널하다! 쾌적하다! 보통 가운데 좌석은 불편하기 마련인데, 그다지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다. 뭔가 굉장히 방정맞아 보이겠지만, 기분탓이다. 누웠을 때의 다리 각은 이 정도. 쭉 뻗지는 못하지만 일단 폭이 꽤 넓어서 떨어질 것 같다는 불안감은 덜하다. 세명이 아니라 둘이 탔을 때는 가운데 좌석을 이렇게 이용할 수 있다. 이건 다른 차량에도 대부분 있는 기능이니 놀랍지 않지만, 컵홀더의 예쁨에는 반할 수 밖에 없었다. (선글라스 거치대인 줄 알았다) 대부분 SUV에 있는 문루프가 렉서스 RX450h에도 존재한다. 거의 윗부분 전면을 볼 수 있다. 시원시원한 시야. 조수석에 누워 위를 보면 이런 느낌이다(얼룩은 무시해주시길. 세차 분명히 했는데...) 밤에 좌석을 눕혀놓고 하늘을 보기 딱 좋겠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시야다. 크나큰 차체에 걸맞게 트렁크도 어마무시하다. 사양에 따라 다르지만 엠블럼에 근처에 손을 대면 자동으로 열리는 신통한 기능도 있다. 골프백 4개가 충분히 들어가는 사이즈라는 설명을 본 적이 있는데, 얼마나 넓은지 감이 오도록 보여주겠다. 키 164cm의 사람이 다리를 쭉 펴고 앉을 수 있을 만큼 넓다. 성인 여자 둘이 앉아도 공간이 충분했다. 높이도 상당해서 고개를 숙이지 않아도 될 정도. 이 정도도 공간도 부족한 사람이라면 SUV가 아니라 승합차를 구입해야 한다. # 총평 -덩치는 큰데 섬세하다. 이런 남자가 생겼으면 좋겠다. (장롱면허 4년차 강** 기자)-차에서 사람이 사는 것도 불가능한 것은 아니겠다는 생각과 함께 돈을 열심히 벌어야겠다는 욕구가 강하게 들었다. (장롱면허 7년차 안** 기자) -초보운전자들은 보통 큰 차를 부담스러워하는데, 그런 심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차. (3년 째 초보운전 임** 기자) -여러모로 부드럽다. 차가 나가는 것도 부드럽고, 운전하면서 신경쓸 것이 없어서 부드럽고. (운전 2년차 최** 기자) 사진=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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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또 그 자세야? '식상해'"
<p> </p><p>//BYLINE// 남녀의 몸이 결합해 시도할 수 있는 섹스체위는 수백 가지. 이중 당신이 애용하는 체위는 얼마나 될까? 세 가지? 다섯 가지? 섹스가 식상해졌다면, 또는 섹스 때마다 뭔가 힘겹거나 아프다면 가장 먼저 체위를 바꿔보자. </p><p> </p><p> </p><p><strong># 기본체위 제대로 알기 </strong></p><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664_405557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정상위 : 여성이 바로 누우면 남성이 위에서 마주보고 삽입하는 자세 </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696_688598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여성상위 : 남성이 바로 누우면 여성이 위에서 마주보고 삽입하는 자세 </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737_689592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역방향 여성상위 : 남성이 바로 누우면 여성이 남성 위로 바로 누운 채 삽입하는 자세</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759_262258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후배위 : 남녀가 모두 뒤돌아 반쯤 엎드린 상태로 남성이 뒤에서 삽입하는 자세</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912_648279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측위 : 둘 다 옆으로 누운 상태로 마주보고 삽입하는 자세 </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943_389584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후측위 : 일명 스푼자세. 둘 다 옆으로 누운 상태로 남성이 뒤에서 삽입하는 자세</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967_312825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좌위 : 앉은 채 마주보고 삽입하는 자세 </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995_978847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후좌위 : 앉은 채 남성이 뒤에서 삽입하는 자세 </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7013_464768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입위 : 남성이 일어선 상태에서 여성을 들어 안고 삽입하는 자세 </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7031_250553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후입위 : 둘 다 일어선 상태에서 여성이 상체를 바닥에 기울이고 남성은 뒤에서 삽입하는 자세 </p><p> </p><p> </p><p><strong># 남녀가 선호하는 체위는? </strong></p><p> </p><p>男 : ‘후배위’와 ‘여성상위’. </p><p> </p><p>임경성(가명·28세) "후배위는 주도적으로 피스톤 운동을 하며 절정에 도달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 </p><p>오기훈(가명·34세) "여성상위는 지배당하는 느낌에 흥분되기 때문" </p><p> </p><p>女 : ‘정상위’와 ‘여성상위’. </p><p> </p><p>김은혜(가명·29세) "정상위는 스킨십 부위가 많아져 심리적 만족도가 높다." </p><p>장은희(가명·29세) "여성상위는 클리토리스에서 오는 자극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어 절정에 이르기 쉽다."</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7480_816965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strong># 맞춤형 체위추천 </strong></p><p> </p><p>- 체력이 약한 사람, 노인 : 후측위(스푼자세, 99자세). 체력소모가 가장 적은 체위다. 손을 자유자재로 이용할 수 있어 더 좋다. 꾀죄죄한 얼굴을 보이기 싫은 모닝섹스 때도 유용한 자세. </p><p> </p><p>- 임산부 : 좌위. 삽입 정도를 조절하며 피스톤운동 할 수 있어 자궁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p><p> </p><p>- 유연성이 부족한 여성 : 좌위. 골반, 무릎 주위 근육이 유연하지 않아도 편하게 취할 수 있는 자세. </p><p> </p><p>- 살집이 많은 여성 : (테이블, 침대 끝에서) 정상위. 엉덩이를 테이블이나 침대 끝에 맞춘 채 누우면 남성이 일어서거나 무릎 꿇은 자세로 피스톤 운동한다. 체중부담이 가지 않는 체위. 역방향 여성상위로 엎드린 자세도 추천. 클리토리스 자극은 더해지고 뱃살은 보이지 않는다. </p><p> </p><p>- 조루남성 : 측위. 남성 성기에 가해지는 자극이 약해져 오래 지속할 수 있다.</p><p> </p><p>- 위로 솟은 음경을 가진 남성 : 정상위. 여성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기 좋다. </p><p>- 아래로 꺾인 음경을 가진 남성 : 후배위. 여성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기 좋다. </p><p> </p><p> </p><p><strong># 체위별 소모칼로리 </strong></p><p> </p><p>‘sexercise’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섹스는 효과 만점 운동이다. 다음은 레드홀릭스에서 공개한 체위별 남녀 소모 칼로리. (기준 5분)</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8086_09091400_1.jpg"></p><p> </p><p>표에 따르면 입위(후입위) 체위가 힘든 만큼 칼로리 소모량이 많다. </p><p> </p><p>이밖에 부산정보대학 스포츠과학부 김종인 교수의 저서 '섹스 다이어트!'에서는 체위별 운동효과를 자세히 다뤘다. </p><p> </p><p>- 정상위(남성상위) : 뱃살 제거, 허벅지 안쪽 근력 향상</p><p>- 여성상위 : 허벅지와 엉덩이 군살 제거</p><p>- 측위 : 허리를 긴장시키고 목과 가슴을 아름답게</p><p>- 후측위 : 날씬하고 가는 허리를 위해</p><p>- 좌위 : 근골격계 유연성 향상, 복부근력 강화</p><p>- 후좌위 : 엉덩이를 날씬하게, 허벅지 군살 제거</p><p>- 후배위 : 힙업, 등의 군살 제거</p><p>- 입위 : 종아리살 제거, 각선미 살리기</p><p> </p><p> </p><p><strong># 여성이 조심해야 할 체위</strong></p><p> </p><p>"후배위, 양다리를 넓게 벌리는 체위, 양다리를 높게 올리는 체위" </p><p>질과 자궁에 손상을 입히기 쉽다. 질염, 자궁경부염증, 냉증 등을 유발. 질이 쉽게 늘어날 수 있다. (도움말 : 솜씨좋은 산부인과 윤호주 원장) </p><p> </p><p> </p><p> </p><p>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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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은 제발 공정했으면 좋겠어
<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1013/20161013_1476352198_86414000_1.jpg"></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justify;">[뉴스에이드 = 문지연 기자] 적게는 몇 십 대 일, 많게는 수 백 대 일의 경쟁률을 뚫고 하나의 배역을 맡기 위해서는 3~4회의 오디션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쯤은 모두들 알고 있는 사실일 것이다. 하지만 이 얘기만 싣는다면 이 기사를 읽는 재미가 없겠지. 그래서 준비했다. 오디션이라는 탈을 쓴 이것의 실체.</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지금부터 공개될 내용은 영화와 드라마 오디션 내용을 전부 아우르며, 역시나 제목과 스타의 이름은 모두! 전.부.다 익명으로 처리될 예정이니 굳이 알아내려고 애쓰지는 말자.</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b># 1차부터 최종까지 정석대로 유형</b></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1013/20161013_1476352234_20565000_1.jpg"></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justify;">보통 시청자들이 알고 있는 오디션은 이렇다. 프로필을 제출하고 연락을 기다리고, 1차 오디션을 보고, 2차 오디션을 보고, 3차 최종 오디션을 보면 합격! 이런 오디션도 물론 존재한다. 정말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신인들을 선입견 없이 바라봐주는 이런 정석적인 오디션들 말이다. 하지만 이런 방법으로 합격해 브라운관에 얼굴을 비출 수 있는 연기자들은 많지 않다.</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희박하죠. 솔직히 ‘기획사빨’로 먹고 들어가는 신인들이 대다수인데요. 정말 회사도 없는 친구들은 오디션 기회도 주어지지 않을 때가 많아요. 너무 안타깝지만, 그래도 기획사에서 만들어주는 이미지와 애티튜드, 이런 걸 따라오지 못하는 것도 무시 못 하고요. 몇 명이 붙어서 공들여서 만들어주는 걸 어떻게 이기겠어요.”(배우 기획사 관계자A)</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이런 경우에 합격하는 배우들은 진짜 속된 말로 ‘될놈될(될 놈은 된다)’이에요. 영화에서는 진짜 이런 사람들 몇 명 봤어요. 대표적인 예로 최근 드라마와 영화에서 맹활약 하고 있는 배우 K가 있죠. 정말 얼굴 느낌 하나는 타고났어요. 연기도 완벽하죠. 이런 사람들이 기회를 잡습니다.”(드라마 제작사 관계자B)</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b># 기획사는 모든 걸 해준단다, 실전은 빼고</b></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1013/20161013_1476352487_09959300_1.jpg"></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justify;">이쯤 되면 기획사의 힘을 무시할 수는 없을 테다. 아니, 맹신해야 할 타이밍이지. 중소형 기획사냐 대형 기획사냐에 따른 차이는 존재하지만, 확실한 건 기획사의 힘은 곧 오디션 합격의 가능성이라는 것이다. 대형 기획사일수록 신인들의 합격률은 점점 더 높아지니까. 이유야 너무나 간단하다. 기획사는 오디션장에 들어가기 전, 모든 것을 해주니까.</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요즘은 중소형 기획사들도 신인들에게 개인기까지는 준비를 시켜요. 완전 기본적인 지정연기, 자유연기, 현장 대본 연기 이런 것은 당연한 거고요. 거기다 뭘 더 준비하느냐가 차별화거든요. 대형 기획사는 신인별로 영상을 제작하기도 한 대요. 종이와 파일로 제공되는 프로필 외에도 그런 영상 하나 더 만들어 두면 감독님들도 다시 보겠죠.”(배우 기획사 관계자C)</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진짜 대형 기획사가 좋은 건, 끌어줄 수 있는 선배들이 많다는 거예요. 솔직히 연예계는 다 연줄인데, 감독님도 아는 배우가 있거나 친한 기획사의 배우들을 먼저 보자고 하시겠죠. 그렇게 오디션을 보게 되면 웬만하면 통과인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대형 기획사는 일단 배우들도 많잖아요. ‘이 중에 감독님 취향 하나쯤은 있겠지’랄까.”(배우 기획사 관계자D)</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b># 연기 지적은 OK, 인신공격은 말아주세요</b></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1013/20161013_1476352511_47611900_1.jpg"></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justify;">신인들의 오디션은 그야말로 살 떨리는 현장이다. 감독의 성향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주로 혼나고 울며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란 말씀. 연기 지적은 물론이고 간혹 가다 인신공격성 멘트가 나오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배우가 꼭 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생각을 다시 해 보는 것도 좋겠다.</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배우 데리고 갔다가 자격증 공부 시켜보라는 말 들어봤어요. 배우 길은 영 아니라고요. 근데 저도 솔직히 인정해요. 정신 좀 차리라고 데리고 갔던 것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감독님들도 연기 지적 같은 거 자주 해주시는데 이런 건 완전 좋아요. 신인들도 매번 보던 연기 선생님 말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거잖아요. 공부가 확실히 되죠.”(배우 기획사 관계자A)</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연기 지적만 하면 무조건 OK요. 근데 간혹가다 인신공격성 멘트를 하시는 분들은 정말. 이런 건 좀 없어지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어떤 남자 배우는 ‘얼굴에 인조티가 너무 많이 난다’는 소리를 들었고, 여자 배우 중 한 명은 ‘너를 다시는 볼 일 없을 거다’라는 말을 듣고 울면서 집에 갔죠. 너무 심한 말씀은 좀 참아주시는 것이.”(배우 기획사 관계자C)</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b># 의미 없는 오디션, 내정자가 있을 때</b></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1013/20161013_1476352620_94859400_1.jpg"></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justify;">뭐니 뭐니 해도 배우와 기획사 관계자를 가장 열 받게 하는 건 내정자가 있는 경우다. ‘내정자가 있으면서 우리는 왜 불렀냐’고 항의하고 싶지만, 상대는 갑 중 갑이라는 감독이다. 밉보이면 그대로 아웃일 수 있으니 울며 겨자 먹기로 오디션에 가야 하는 건 배우와 기획사 직원들 뿐.</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가서 안 될 걸 뻔히 아는데도 웃고 앉아 있는 기분을 아시나요. 진짜 왜 불렀냐고 하고 싶어도 주먹을 꾹 쥐고 참습니다.(부들부들) 배우는 준비 해 간 걸 다 보여드리기 위해서 최선을 다 하고요. 하지만 감독님은 애를 보는 건지 마는 건지 건성~ 건성. 속에서 열불이 나지만 다음 작품을 기대하면서 저희는 또 웃죠.”(배우 기획사 관계자D)</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근데 관계자들은 알면서도 이 배우들을 데려가는 이유가 있어요. 이렇게 해야지 이 배우한테 뭔가를 해주고 있다는 느낌이 나니까. 배우 입장에서는 소속사가 나한테 뭐라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애들이 대부분이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합격 가능성이 정말 1도 없는 자리라도 만들어줘야하는 거죠.”(배우 기획사 관계자A)</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b># 오디션 형식은 천차만별</b></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1013/20161013_1476352677_05298500_1.jpg"></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justify;">형식은 진짜 천차만별이다. 방송에서 보는 것처럼 1번부터 8번까지 참가자를 한 번에 불러서 보는 경우도 있는가 하면, 일대 일 오디션도 있고 전혀 관련이 없는 두 명의 남녀 배우를 함께 보는 방법도 있다. 이렇게나 형식이 다양한 가운데 정말 상상도 못한 것들을 준비해 가는 배우들도 있단다.</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요즘은 남녀 배우를 한 번에 보시는 방법도 있어요. 둘의 합을 보려고 하는 거죠. 연기를 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케미’가 안 살면 안 되거든요. 그래서 두 배우를 불러서 대사를 맞춰보게 시켜요. 여기서 둘이 잘 살면 합격, 아니면 둘이 같이 아웃. 그래서 부담이 더 커요. 누군지 알아보고 연습을 시킬 수도 없고요.”(배우 기획사 관계자C)</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춤이랑 노래는 너무 흔하니까요. 이런 것뿐만 아니라 자기계발을 하는 친구들이 진짜 많아졌어요. 연기, 얼굴 되는 배우들이 너무 많으니까 그 중에서도 조금이라도 돋보이고 싶은 그런 간절함이죠. 마술쇼 하는 애들도 있고, 가서 아예 요리를 하는 애들도 있어요. 확실한 건 준비된 자들에게 기회가 온다는 것.”(배우 기획사 관계자D)</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b># 감독님 말=법, 신인들=乙</b></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1013/20161013_1476352746_77404700_1.jpg"></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justify;">배우와 기획사 관계자들에게 있어서 갑 중 갑은 PD다. 신인급 배우들이라면 더더욱 그렇지. 그래서 장담할 수 있는 건, 감독의 말은 곧 법이라는 거다. 하라면 해야 하고 말라면 말아야 한다. 그래야 살아남을 수 있고 다음도 기약할 수 있다. 결국 오디션이란 것은 ‘다~감독님 말씀대로’라는 것이 이 긴 이야기의 결론이 되시겠다.</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진짜, 정말, 완전히 감독님 마음대로예요. 누구도 예측할 수 없어요. 이 배우가 마음에 들면 하시는 거고 아니면 아닌 거고요. 오디션 보는 방식도 감독님 성향에 따라 다르듯 배우를 뽑을 때도 감독님 성향이 큰 영향력을 발휘하죠. 캐스팅 디렉터가 뽑았던 저희 신인이 있었는데요. 바로 아웃 당했습니다. ‘느낌’이 별로라고 하시네요. 하하, 아! 하나 덧붙이자면, 매너 좋으신 감독님들도 많으세요. 정말요.”(배우 기획사 관계자C)</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익명을 빌려 솔직한 말씀 한 가지 드리자면. 제발 배우에 대한 배려 정도는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당연히 ‘와라’ 하시면 가고 ‘가라’ 하시면 물러나겠지만, 당일 갑자기 오디션 통보하시면 작품을 하고 있는 친구들은 스케줄을 힘들게 빼서 가야하거든요. 며칠 전에만 얘기 해주시면 더 완성도 있는 모습으로 찾아 뵐 수 있어요. 정말로요. 부탁드려요!”(배우 기획사 관계자A)</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사진=채널CGV ‘나도 영화감독이다 시즌2’ 캡처, 셔터스톡</p><p style="text-align: justify;">그래픽=이초롱 기자</p><p style="text-align: justify;">mjy809@news-ade.com</p> <p><br></p> <p><br></p> <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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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의 '드립'들
<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1222/20161222_1482385253_66801900_1.jpg"></p><p><br></p><p>[뉴스에이드 = 임영진 기자] 올 한해를 가장 바쁘게 보낸 방송인 중에 양세형이 있다. 그는 순발력 있게, 재기발랄한 애드리브들을 쏟아내며 프로그램에 즐거운 분위기를 불어넣는 역할을 한다. 그 덕에 양세형은 이제껏 MBC ‘무한도전’에 합류했던 새 고정 멤버 중 가장 큰 환영을 받기도 했다. </p><p><br></p><p>모아보는 즐거움이 있는 양세형의 ‘레전드’ 애드리브들을 모아봤다. </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1222/20161222_1482382719_47224300_1.jpg"></p><p><br></p><p><strong># 자동 음성지원되는 자기소개</strong></p><p><br></p><p>한 번 들으면 또 듣고 싶고, 정확하게 다시 한 번 듣고 싶고, 외웠으면 확인 차 따라 불러보고 싶은 자기 소개다. 이 소개 멘트를 들은 사람들은 앙코르를 무조건 요청하게 돼 있다. ‘무한도전’에서도 그랬고, 채널A ‘머슴아들’에서도 그랬다. </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1222/20161222_1482382737_78700700_1.jpg"></p><p><br></p><p>정확하게 적자면 아래와 같다. </p><p><br></p><p>‘바리바리 양세바리 에블바리 쉑더바리 렛츠고바리 컴온바리 제주도엔 다금바리 살아있는 다금바리 여기 있는 양세바리 렛츠고바리 컴온바리’</p><p><br></p><p>‘렛츠고바리 컴온바리’를 반복적으로 배치해 운율감을 더했다. </p><p><br></p><p>참고로, ‘바리바리 양세바리 에블바리 쉑더바리 렛츠고바리’ 이후 부분은 개사해 부르는 경우가 많다.</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1222/20161222_1482384418_88538900_1.png"></p><p><br></p><p><strong># 맛드립 : MBC ‘능력자들’ 3회</strong></p><p><br></p><p>맛집 지식에 자부심 가지고 있는 정준하를 ‘한 방’에 보낸 양세형의 멘트는 “거기 맛 없던데요?”였다. </p><p><br></p><p>‘능력자들’에서 김구라가 ‘꼼장어 맛집’을 말해보라고 하자, 정준하는 “전자상가 있는 곳”이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양세형은 “맛 없더라”고 현실감 넘치는 말투로 대꾸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 때 당혹스러워하는 정준하의 표정이 포인트다.</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1222/20161222_1482382995_05468800_1.png"></p><p><br></p><p><strong># 기본 드립 : MBC ‘무한도전’ 487회</strong></p><p><br></p><p>“이건 사실 기본인 거예요.” 박명수를 꼼짝 못하게 한 한 마디다. “웹특집만 하고 나가”, “너 아직 고정 아냐”라며 혹독하게 다그치는 박명수를 할 말 없게 만들더니 “제가 실수했다면 죄송합니다”고 사과까지 했다. 이 모습을 보던 박명수는 결국 “아니 왜 이렇게 잘해?”라며 칭찬 아닌 칭찬을 했다. </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1222/20161222_1482384171_83571100_1.png"></p><p><br></p><p><strong># 낫나이스 드립 : MBC ‘무한도전’ 491회</strong></p><p><br></p><p>정준하의 어이없는(?) 애드리브에 멤버들이 모두 넋을 놨을 때, 정준하가 입은 티셔츠 프린트를 가리키며 “지금 멘트 낫 나이스 했다”고 받아쳤다. 마침 티셔츠에 ‘낫 나이스’라는 문구가 쓰여 있었고, 덕분에 싸늘했던 분위기가 사르르 녹았다. </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1222/20161222_1482383684_15583000_1.jpg"></p><p><br></p><p><strong># 눈싸움 드립 : 올리브 ‘테이스티로드’ 1회</strong></p><p><br></p><p>김민정, 유라가 진행하던 ‘테이스티 로드’에 출연해서 재치 넘치는 멘트로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어디가면 귀한 대접받는 톱배우, 걸그룹을 ‘막 대하는’ 모습이 유쾌하게 그려졌다. </p><p><br></p><p>예를 들면, 처음 생선 눈알을 먹어본다는 김민정이 양세형을 지긋하게 바라보며 아무 말 없이 생선 눈알을 씹고 있자 “지금 눈싸움 하자는 거야 뭐야. 궁금해서 쳐다보고 있는데 뚫어지게 쳐다보면 어떻게 하라는 거야”라고 말했다. </p><p><br></p><p>그는 기념 사진 촬영을 할 때도 유라와 티격태격하며 웃음을 만들었다. 셔터를 눌러야 하는 유라가 카메라 방향을 자신의 얼굴 쪽으로 틀자 “지금 너~무 너만 찍는 거 같지 않니?”라고 콕 집었다. 이어, 양세형이 “하나, 둘, 셋하고 찍을 거야?”라고 물어보는 상황에서 유라가 셔터를 눌러 버려서 또 한 번 웃음이 터졌다. </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1222/20161222_1482383919_73221500_1.jpg"></p><p><br></p><p><strong># 애정결핍 드립 : SBS ‘동상이몽’ 48회</strong></p><p><br></p><p>고민 상담을 해주다 갑자기 재미있는 상황으로 급반전 시키는 것도 양세형의 장기다. 그는 집 나간 아빠와 딸의 사연을 들은 후 “애정결핍이 있다는 걸 나중에 알았는데 본인도 모르게 나중에 생겨요. 장난치는 거 좋아하고 그런 게 애정결핍 초기증상이에요”라고 진지하게 말했다. 이에 여러 패널들이 “나도 장난치는 거 좋아해요”라고 하자 단호하게 반복적으로 “애정결핍 초기 증상”이라는 진단을 내려 큰 웃음을 줬다.</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1222/20161222_1482384615_12240900_1.jpg"></p><p><br></p><p>그래픽 = 이초롱</p><p class="0" style="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0pt 0.0pt 0.0pt 0.0pt;"><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함초롬바탕;">사진 = ‘무한도전’, ‘동상이몽’, ‘테이스티로드’, ‘능력자들’, ‘머슴아들’ 방송 캡처</span></p><p><a href="mailto:plokm02@news-ade.com">plokm02@news-ade.com</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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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가 진리 수영복 스타일 9
<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70719/20170719_1500455425_13331300_1.jpg"></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바캉스 시즌, 사랑스러운 수영복 패션을 연출하고 싶다면 설리가 답이다. SNS에서는 물론 과거 화보에서 선보인 설리의 수영복은 통통 튀면서도 트렌디하다. 깜찍함부터 섹시함까지 고루 갖춘 설리의 수영복 패션을 모았다.</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rgb(255, 255, 255); background-color: rgb(0, 153, 153);"><b>▷코디 1</b></span> </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청량감 넘치는 민트 비키니다. 홀터넥 디자인은 볼륨감을 배가해주며, 옐로 컬러 배색은 설리 특유의 명랑한 느낌을 강조해줬다.</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70719/20170719_1500455543_51591600_1.jpg"></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rgb(255, 255, 255); background-color: rgb(0, 153, 153);"><b>▷코디 2</b></span> </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세로 스트라이프 패턴이 곁들여진 래쉬가드 원피스 수영복은 체형 커버에도 그만이다. 소매가 깔끔한 블랙으로 톤 다운돼 과하지 않다. </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70719/20170719_1500455483_69439000_1.jpg"></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p><p style="text-align: justify;"></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rgb(255, 255, 255); background-color: rgb(0, 153, 153);"><b>▷코디 3</b></span> </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뱃살 노출에 거리낌 없다면 이번 시즌 유행인 크롭트 래쉬가드에 도전해보자. 화보 속 설리는 강렬한 패턴 래쉬가드 수영복을 입고 군살 없이 잘록한 허리를 뽐냈다. </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70719/20170719_1500455474_72724600_1.jpg"></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p><p style="text-align: justify;"></p><p style="text-align: justify;"><b><span style="color: rgb(255, 255, 255); background-color: rgb(0, 153, 153);">▷코디 4</span></b> </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물 속에서 더 예쁜 스커트 원피스도 눈여겨보자. 설리처럼 흰 피부를 지녔다면 더욱 잘 어울린다. 탈부착이 가능한 랩스커트 원피스 수영복은 하체 커버에도 제격이다!</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70719/20170719_1500455526_33474300_1.jpg"></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rgb(255, 255, 255); background-color: rgb(0, 153, 153);"><b>▷코디 5</b></span> </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좀 더 캐주얼한 비치룩을 연출해보자. 화려한 패턴의 티셔츠와 브리프, 서로 다른 두 아이템을 스타일링하는 것이다. 설리처럼 에스닉한 액세서리를 곁들이면 요즘 주목받고 있는 복고풍, 히피 무드 연출에 안성맞춤!</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70719/20170719_1500455511_81780300_1.jpg"></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p><p style="text-align: justify;"></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rgb(255, 255, 255); background-color: rgb(0, 153, 153);"><b><br></b></span></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rgb(255, 255, 255); background-color: rgb(0, 153, 153);"><b>▷코디 6</b></span> </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알록달록 과감한 컬러의 트로피컬 수영복을 선보이기도 했다. 수영복의 컬러감과 꼭 맞춘 듯 앙증맞은 프릴 슬리퍼도 눈에 띈다. </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70719/20170719_1500455503_88853600_1.jpg"></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p><p style="text-align: justify;"></p><p style="text-align: justify;"></p><p style="text-align: justify;"></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rgb(255, 255, 255); background-color: rgb(0, 153, 153);"><b>▷코디 7</b></span> </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화보에서 비키니+로브 스타일링을 선보이기도 했다. 심플한 블랙 비키니에 에스닉 패턴 로브를 걸치고 레드립으로 포인트를 줬다. 섹시미가 한껏! </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70719/20170719_1500455447_53476000_1.jpg"></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rgb(255, 255, 255); background-color: rgb(0, 153, 153);"><b>▷코디 8</b></span> </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촌스러움 1도 없는 과거 화보다. 홀터넥 비키니에 찢청 쇼트팬츠나 미니스커트를 매치한다면, 물놀이 후 웨어러블한 비치룩 완성!</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70719/20170719_1500455438_68095600_1.jpg"></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rgb(255, 255, 255); background-color: rgb(0, 153, 153);"><b>▷코디 9</b></span> </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휴양지, 해변가에서는 가볍게 레이어링할 수 있는 뷔스티에 원피스나 점프슈트가 실용적이다. 설리처럼 화려한 패턴의 비키니 위에 입으면 청순미를 물씬!</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70719/20170719_1500455457_68865600_1.jpg"></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그래픽=계우주 기자 </p><p style="text-align: justify;">사진=설리 인스타그램, 코스모폴리탄, 쎄씨, 토리버치 제공</p><p style="text-align: justify;"></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By. 이소희 기자 </p> <p><br></p>
연예
단발병 퇴치를 도와주는 연예인 6
<p><br></p><p>서있기만 해도 땀이 비 오듯 흐르는 무더운 여름. 긴 머리를 찰랑이는 입장에서는 단발로 화끈하게 잘라버리고 싶은 충동이 들 수 있다. </p><p><br></p><p>생각해보니 막상 자르면 아이유나 수지처럼 예쁠 것도 같다고 생각 하는 순간 우리는 단발병에 걸린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하게 된다.</p><p><br></p><p>때가 되면 주기적으로 도지는(?) 이 단발병을 치유하기 위해 자주 소환되는 인물 6인을 모아봤다.</p><p><br></p><p><br></p><p><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 김경진</span></p><p><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br></span></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70803/20170803_1501751527_51623100_1.jpg"></p><p><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br></span></p><p><br></p><p>데뷔 초부터 꾸준히 장발로 활동하고 있는 개그맨이다. 물결치는 웨이브 펌으로 여성들이 자주 하는 스타일링이다.</p><p><br></p><p><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 정재형</span></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70803/20170803_1501751542_81568000_1.jpg"></p><p><br></p><p><br></p><p>단발 치고는 짧은 편이지만 숏컷 치고는 조금 긴, 귀로 넘겨야 완성되는 세련된 스타일링이다. 여기에 웨이브 펌과 염색을 더하면 정재형 스타일이 된다.</p><p><br></p><p><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 강균성</span></p><p><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br></span></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70803/20170803_1501751550_15173300_1.jpg"></p><p><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br></span></p><p><br></p><p>커리어 우먼의 스타일링으로 자주 꼽히는 단정한 단발이다. 부스스하지 않고 깔끔하게 정돈된 모습이지만 그래서 더더욱 현실을 자각하게 해주는 스타일링이다.</p><p><br></p><p><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 정형돈</span></p><p><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br></span></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70803/20170803_1501751556_91571300_1.jpg"></p><p><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br></span></p><p><br></p><p>데뷔 초 ‘개그콘서트’ 갤러리정 시절 심은하 스타일의 단발머리로 활동했다. 이후 꾸준히 소환되어 단발병 퇴치에 도움을(?) 주고 있다.</p><p><br></p><p><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 김병옥</span></p><p><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br></span></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70803/20170803_1501751562_95663600_1.jpg"></p><p><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br></span></p><p><br></p><p>영화마다 강렬한 신스틸러로 주목받는 배우다. 부리부리한 눈매와 굵은 인상에 어우러지는 독특한 단발 스타일링으로 꾸준히 회자되고 있다.</p><p><br></p><p><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 최양락</span></p><p><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br></span></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70803/20170803_1501751570_65200800_1.jpg"></p><p><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br></span></p><p><br></p><p>서태지의 파격 헤어스타일을 따라 했던 모습이 강렬하게 남았다. 16년 전 자료 화면이 꾸준히 여성들의 단발 실패 사례로 비유되는 것에 대해 최근 방송에서 “자기들이 못생겨놓고 왜 나한테 그러느냐”고 아쉬움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p><p><br></p><p><br></p><p>사진 = 뉴스에이드DB, KBS 방송화면 캡처, 싸이더스HQ 제공</p><p><br></p><p><br></p><p><br></p><p>By. 강효진 기자</p><p><br></p><p><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