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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또 그 자세야? '식상해'"
<p> </p><p>//BYLINE// 남녀의 몸이 결합해 시도할 수 있는 섹스체위는 수백 가지. 이중 당신이 애용하는 체위는 얼마나 될까? 세 가지? 다섯 가지? 섹스가 식상해졌다면, 또는 섹스 때마다 뭔가 힘겹거나 아프다면 가장 먼저 체위를 바꿔보자. </p><p> </p><p> </p><p><strong># 기본체위 제대로 알기 </strong></p><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664_405557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정상위 : 여성이 바로 누우면 남성이 위에서 마주보고 삽입하는 자세 </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696_688598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여성상위 : 남성이 바로 누우면 여성이 위에서 마주보고 삽입하는 자세 </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737_689592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역방향 여성상위 : 남성이 바로 누우면 여성이 남성 위로 바로 누운 채 삽입하는 자세</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759_262258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후배위 : 남녀가 모두 뒤돌아 반쯤 엎드린 상태로 남성이 뒤에서 삽입하는 자세</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912_648279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측위 : 둘 다 옆으로 누운 상태로 마주보고 삽입하는 자세 </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943_389584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후측위 : 일명 스푼자세. 둘 다 옆으로 누운 상태로 남성이 뒤에서 삽입하는 자세</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967_312825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좌위 : 앉은 채 마주보고 삽입하는 자세 </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995_978847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후좌위 : 앉은 채 남성이 뒤에서 삽입하는 자세 </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7013_464768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입위 : 남성이 일어선 상태에서 여성을 들어 안고 삽입하는 자세 </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7031_250553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후입위 : 둘 다 일어선 상태에서 여성이 상체를 바닥에 기울이고 남성은 뒤에서 삽입하는 자세 </p><p> </p><p> </p><p><strong># 남녀가 선호하는 체위는? </strong></p><p> </p><p>男 : ‘후배위’와 ‘여성상위’. </p><p> </p><p>임경성(가명·28세) "후배위는 주도적으로 피스톤 운동을 하며 절정에 도달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 </p><p>오기훈(가명·34세) "여성상위는 지배당하는 느낌에 흥분되기 때문" </p><p> </p><p>女 : ‘정상위’와 ‘여성상위’. </p><p> </p><p>김은혜(가명·29세) "정상위는 스킨십 부위가 많아져 심리적 만족도가 높다." </p><p>장은희(가명·29세) "여성상위는 클리토리스에서 오는 자극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어 절정에 이르기 쉽다."</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7480_816965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strong># 맞춤형 체위추천 </strong></p><p> </p><p>- 체력이 약한 사람, 노인 : 후측위(스푼자세, 99자세). 체력소모가 가장 적은 체위다. 손을 자유자재로 이용할 수 있어 더 좋다. 꾀죄죄한 얼굴을 보이기 싫은 모닝섹스 때도 유용한 자세. </p><p> </p><p>- 임산부 : 좌위. 삽입 정도를 조절하며 피스톤운동 할 수 있어 자궁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p><p> </p><p>- 유연성이 부족한 여성 : 좌위. 골반, 무릎 주위 근육이 유연하지 않아도 편하게 취할 수 있는 자세. </p><p> </p><p>- 살집이 많은 여성 : (테이블, 침대 끝에서) 정상위. 엉덩이를 테이블이나 침대 끝에 맞춘 채 누우면 남성이 일어서거나 무릎 꿇은 자세로 피스톤 운동한다. 체중부담이 가지 않는 체위. 역방향 여성상위로 엎드린 자세도 추천. 클리토리스 자극은 더해지고 뱃살은 보이지 않는다. </p><p> </p><p>- 조루남성 : 측위. 남성 성기에 가해지는 자극이 약해져 오래 지속할 수 있다.</p><p> </p><p>- 위로 솟은 음경을 가진 남성 : 정상위. 여성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기 좋다. </p><p>- 아래로 꺾인 음경을 가진 남성 : 후배위. 여성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기 좋다. </p><p> </p><p> </p><p><strong># 체위별 소모칼로리 </strong></p><p> </p><p>‘sexercise’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섹스는 효과 만점 운동이다. 다음은 레드홀릭스에서 공개한 체위별 남녀 소모 칼로리. (기준 5분)</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8086_09091400_1.jpg"></p><p> </p><p>표에 따르면 입위(후입위) 체위가 힘든 만큼 칼로리 소모량이 많다. </p><p> </p><p>이밖에 부산정보대학 스포츠과학부 김종인 교수의 저서 '섹스 다이어트!'에서는 체위별 운동효과를 자세히 다뤘다. </p><p> </p><p>- 정상위(남성상위) : 뱃살 제거, 허벅지 안쪽 근력 향상</p><p>- 여성상위 : 허벅지와 엉덩이 군살 제거</p><p>- 측위 : 허리를 긴장시키고 목과 가슴을 아름답게</p><p>- 후측위 : 날씬하고 가는 허리를 위해</p><p>- 좌위 : 근골격계 유연성 향상, 복부근력 강화</p><p>- 후좌위 : 엉덩이를 날씬하게, 허벅지 군살 제거</p><p>- 후배위 : 힙업, 등의 군살 제거</p><p>- 입위 : 종아리살 제거, 각선미 살리기</p><p> </p><p> </p><p><strong># 여성이 조심해야 할 체위</strong></p><p> </p><p>"후배위, 양다리를 넓게 벌리는 체위, 양다리를 높게 올리는 체위" </p><p>질과 자궁에 손상을 입히기 쉽다. 질염, 자궁경부염증, 냉증 등을 유발. 질이 쉽게 늘어날 수 있다. (도움말 : 솜씨좋은 산부인과 윤호주 원장) </p><p> </p><p> </p><p> </p><p>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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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e-LAB] '라지사이즈 감자튀김 괴담'의 진실
<p>//BYLINE//식욕 못지않게 호기심이 폭발하는 기자 한 마리가 한 번 쯤 해보고 싶은 쓸데없는 일을 대신 해드립니다. 에이드실험실 po오픈we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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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 세 번째 궁금증: '라지사이즈 감자튀김 괴담'의 진실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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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001/20151001_1443684829_89607000_1.jpg"></p>
<p><span style="font-size: 9pt;">셔터스톡</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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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패스트푸드의 꽃은 감자튀김이 아니던가. 이를 둘러싼 아주 무서운, 있어서는 안될 괴담이 있다. 라지 사이즈 후렌치후라이와 레귤러 사이즈 후렌치후라이의 용량차이가 아주 미미해 라지사이즈가 오히려 손해라는 아주 무서운 그 소문. 라지사이즈 감자튀김은 우리를 진정 배신하고 있는 걸까. 에이드실험실에서 측정해봤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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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실험대상은 버거킹, 맥도날드, 롯데리아의 라지 사이즈 감자튀김과 레귤러사이즈 감자튀김. 모두 딜리버리가 아니라 매장 방문으로 구입했다. 감자를 퍼담는 직원의 손길을 주시하며. 눈 앞에 따끈따끈한 감자튀김이 있는데 먹을 수 없는, 극한의 인내심을 요구하는 작업이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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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002/20151002_1443742563_33975900_1.jpg"></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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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 기호 1번, 버거킹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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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육안으로 라지와 레귤러 양이 크게 달라보이지 않지만 손으로 들었을 때의 묵직함이 상당히 다르다. 포장지는 얇은 종이. 3사 중 유일하게 틱컷(Thick cut) 후렌치후라이. 튀기자마자 소금 후드리챱챱 뿌리지만 짠맛은 강하지 않다. 아, 맛평가가 아닌데... 라지 사이즈 2100원, 레귤러 사이즈 1600원으로 500원 차이. 3사 중 라지, 레귤러 모두 가장 비쌌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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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 기호 2번, 맥도날드</strong>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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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라지사이즈는 빳빳한 포장용기에, 스몰 사이즈는 얇은 종이로된 포장지에 담아 줬다. 빳빳한 용기에 담긴 것들이 줄지어 있었는데 왜 내게만 이 포장지에 줬는지 이유는 모르겠다. 버거킹 보다 가늘고 긴 편. 라지 사이즈 1800원, 스몰사이즈 1000원.(행복의 나라 할인) </p><p> </p>
<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002/20151002_1443742607_67472100_1.jp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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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 기호 3번, 롯데리아</strong>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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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라지사이즈, 레귤러사이즈 모두 빳빳한 용기에 담아준다. 세 제품 중 가장 색이 짙었다. 이것이 튀긴 시간의 차이인지 기름의 차이인지는 논외로 하겠다. 측정기준은 '양'이니까. 라지사이즈 1900원, 레귤러사이즈 1500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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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 단순 무게 비교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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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조각마다 길이가 다르기 때문에 갯수로는 사실 정확한 비교가 불가하다. 오늘도 실험 도구는 저울. 주방의 과학 파이팅. </p>
<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002/20151002_1443742627_03279500_1.jp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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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무게 측정도 버거킹부터. (왜 모든 실험이 버거킹부터냐고 묻는다면, 왕이기 때문인 걸로 해두자) 라지사이즈 160g, 레귤러사이즈 91g, 69g 차이다. 이를 다시 가격대비로 환산하면...계산기 어플이 어디 있더라... </p><p> </p><p>라지사이즈는 1g당 약 12원, 레귤러사이즈는 1g당 약 17원. 오오, 버거킹은 우리를 배신하지 않았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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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002/20151002_1443742653_47030200_1.jpg"></p><p> </p>
<p>두 번째 타자 맥도날드. 라지사이즈 140g, 스몰사이즈 67g. 아무래도 '스몰'로 팔고 있어서 그런지 버거킹 레귤러에 비해 양이 적었다. 맥도날드도 라지사이즈는 1g당 약 12원이었다. 스몰사이즈는 약 15원. 행복의 나라 할인이 있음에도 라지사이즈가 그램 당 가격이 더 저렴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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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002/20151002_1443742669_04628300_1.jpg"></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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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사 중 라지사이즈 양은 롯데리아 후렌치후라이가 가장 적었다. 116g. 레귤러사이즈는 88g으로 버거킹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1g당 가격은 라지사이즈 약 16원, 레귤러사이즈 약 17원. </p><p> </p><p>롯데리아도 라지사이즈가 더 저렴하긴 했지만 버거킹, 맥도날드에 비하면 그 차이가 크지 않았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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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다행스럽게도, 라지사이즈 업그레이드는 확실히 손해는 아니었다. 버거 세트의 경우 추가로 할인이 적용되니 더욱 이익이다. 물론 감자튀김의 양은 담는 자의 기분과 퍼포먼스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p><p> </p><p>왜냐, 별도의 계량을 하는 것이 아니라 도구로 퍼 올려서 통에 담기는 만큼이 그 날 내 감자튀김의 양이기 때문에. 그래도 용기에 눈에 띄게 적게 담긴 것이 아니라면 라지사이즈가 이익이라는 건 확인할 수 있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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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 이왕 샀으니 쓸데없는 짓 한 번 더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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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래. 이왕 샀으니 갯수도 세어보자. 전혀 의미는 없지만 그래도 해보자. 역시나 시작은 버거킹. 라지사이즈는 40개, 레귤러 사이즈는 25개. 아무래도 두껍기 때문에 갯수 자체는 타사에 비해 적다. (화질이 이 모양이라...미안하다!!!!!)</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002/20151002_1443742951_09329800_1.jpg"></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002/20151002_1443742764_04000600_1.jpg"></p><p> </p>
<p>맥도날드. 라지사이즈 갯수 55개, 스몰사이즈 40개. 역시나 길이는 천차만별이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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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롯데리아. 이렇게 놓고 보니 색이 더욱 짙구나. 라지사이즈는 59개, 레귤러사이즈는 39개. 비정상적(?)으로 긴 몇몇 애들이 끼어 있어 갯수를 세는 것이 부질없음을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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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 길이 배틀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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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일 긴 놈으로 배틀 한 번. 이 또한 그다지 의미는 없다. 위 부터 버거킹, 맥도날드, 롯데리아. 버거킹은 12.5cm, 맥도날드는 12.2cm, 롯데리아는 16cm. 감자튀김으로 새로 태어나기 위해 희생하신 감자님의 원래 사이즈가 대강 가늠이 된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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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 결과보고</strong>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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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실험일시: 10월 2일 </p>
<p>실험대상: 패스트푸드 3사 감자튀김 </p>
<p>실험주제: 패스트푸드점 감자튀김 라지 사이즈는 정말 레귤러에 비해 저렴할까? </p>
<p>실험결과: 브랜드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그램 당 라지사이즈 감자튀김이 더 저렴하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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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기타 보고사항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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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 1g당 가장 저렴한 감자튀김은 버거킹 라지사이즈와 맥도날드 라지사이즈다. </p>
<p>2. 라지사이즈 기준 가장 비싼 감자튀김은 롯데리아 감자튀김. </p>
<p>3. 감자는 무슨 짓을 해도 맛있다. </p>
<p>4. 인생은 복불복. 알바님의 은총을 믿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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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 실험이 끝나고 난 뒤...</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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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001/20151001_1443684403_83252500_1.jpg"></p>
<p>엄마_미안.jp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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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oZ] 유아인, 청청 패션도 고급지게 만든 너란 남자
<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028/20151028_1446041016_82050700_1.jpg"></p><p> </p><p>//BYLINE// 우리가 흔히 아는 포마드 헤어를 해도 뭔가 다르고, 청청 패션을 입어도 촌스럽지 않다. 왜?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는 유아인이니까.</p><p> </p><p>‘스튜디오 콘크리트’를 통해 다양한 예술가들과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유아인은 패션도 디테일함을 놓치지 않는다. 관계자들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세심하게 신경 쓰는 편이라고 했다. 대중에게 완벽한 연기를 보여주려고 노력하는 것처럼 말이다.</p><p> </p><p><strong><span style="color: rgb(255, 94, 0);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지루한 패션은 NO, 믹스매치룩</span></strong></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028/20151028_1446041039_97827300_1.jpg"></p><p> </p><p>믹스매치의 사전적 의미는 서로 다른 느낌을 주는 대조적 이미지를 섞어 새로운 멋을 추구하는 패션 스타일. 유아인은 지난 8월11일 열린 영화 ‘사도’ 제작보고회에서 믹스매치룩의 정석을 보여줬다.</p><p> </p><p>당시 상의는 깔끔한 블랙 슈트, 하의는 밑단을 접어 올린 청바지를 입고 색다른 스타일로 등장했다. 영화가 공개되기 전 취재진과 만나는 공식적인 자리에서 격식을 차리면서 캐주얼한 느낌을 동시에 줬다.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콘셉트를 상의해 결정한 의상이었다. </p><p> </p><p>“배우 본인이 일반적이고 평범한 스타일링에 지루함을 느낄 때가 있어요. 그땐 상황에 맞춰 다양한 종류의 아이템들을 믹스매치해요. 새로운 스타일에 도전할 때도 많습니다.” (유아인 스타일리스트)</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028/20151028_1446041053_30467000_1.jpg"></p><p> </p><p>또한 ‘사도’ VIP 시사회 때 입었던 프레피룩(미국 고등학교 학생들의 교복 스타일을 본뜬 캐주얼 스타일)도 베스트에 뽑히기 충분하다. 슬프고 무거운 영화 속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느낌을 선사했다. </p><p> </p><p><span style="color: rgb(255, 94, 0);"><strong># 아무나 소화 못 하는 복고와 청청 패션 </strong></span></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028/20151028_1446041363_73358600_1.jpg"></p><p> </p><p>청청 패션을 시도했을 때 돌아오는 결과는 두 가지다. 패셔니스타가 되거나, 그냥 촌스럽거나. 유아인은 당연히 패셔니스타 쪽이다.</p><p> </p><p>청청 패션의 정점은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사도’ 무대인사였다. 지난 10월3일 바쁜 드라마 촬영에도 부산을 찾은 그는 소년 같은 모습으로 나타났다. 다양한 무늬가 들어간 상의로 포인트를 살렸다. </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028/20151028_1446041374_20718400_1.jpg"></p><p> </p><p>이어 2016 서울패션위크 포토월은 복고 느낌을 제대로 살리면서 주목받았다. 길게 늘어뜨린 벨트와 헤어, 신발 등은 유아인이었기에 가능했다.</p><p> </p><p>스타일리스트에 따르면 이날 의상 결정도 최종적으로 유아인이 했다.</p><p> </p><p><span style="color: rgb(255, 94, 0);"><strong># 슈트도 크게 입는다, 오버사이즈 룩</strong></span></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028/20151028_1446041774_23879000_1.jpg"></p><p> </p><p>화이트 스트라이프가 들어간 회색 슈트, 넥타이 장식이 돋보이는 블랙 슈트 등 어느 하나도 평범하지 않다. 여기에 살짝 크게 입는 것이 포인트다. </p><p> </p><p>“루즈한 오버사이즈 핏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고정적인 한 가지 스타일을 고수하기보단 때와 장소에 따른 변화무쌍한 스타일 변신을 즐깁니다.” (스타일리스트)</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028/20151028_1446041785_41102800_1.jpg"></p><p> </p><p>몸에 딱 맞는 의상보단 오버사이즈 룩을 즐겨 입는 유아인. 무릎을 덥는 기장의 통 넓은 팬츠, 사이즈가 넉넉한 블랙 셔츠 등 자유로운 이미지와 맞아 떨어진다.</p><p> </p><p>“대신 액세서리는 안 하는 편이죠. 평상시에는 시계와 모자 정도만 착용하고, 과한 액세서리 착용은 피해요.” (스타일리스트)</p><p> </p><p><span style="color: rgb(255, 94, 0);"><strong># 패션의 완성은 머리, 포마드 종결자</strong></span></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028/20151028_1446042088_76587500_1.jpg"></p><p> </p><p>포마드 헤어스타일은 유아인 전과 후로 나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p><p> </p><p>영화 ‘베테랑’ 조태오가 현실로 튀어나온 듯한 2대8 가르마 포마드 헤어스타일은 그의 트레이드마크가 됐다. </p><p> </p><p>“의상에 따라 헤어스타일을 결정합니다. 가끔 원하는 특별한 헤어가 있을 경우, 그에 어울리는 패션스타일링을 하기도 합니다.” (스타일리스트)</p><p> </p><p>유아인의 포마드는 특별한 점이 있었다. </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028/20151028_1446042105_94385400_1.jpg"></p><p> </p><p>“보통 2대8 포마드 헤어는 볼륨감이 있는데 더 패셔너블하게 보이고 싶어서 볼륨감을 없애고 두피에 쫙 붙였어요. 얼굴이 더 작아 보이고, 이목구비가 돋보이는 효과가 있었죠. 어설픈 2대8 포마드가 아닌 남성 패션지 모델들이나 시도할 스타일이었는데 배우도 마음에 들어 했어요.” (유아인 헤어 담당자)</p><p> </p><p><span style="color: rgb(255, 94, 0);"><strong># 유아인의 포마드 헤어, 따라 하고 싶니?</strong></span></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028/20151028_1446042121_52398600_1.jpg"></p><p> </p><p>전문가는 얼굴에 볼 살이 많다면 포마드 헤어는 추천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래도 만약 따라하고 싶다면 이 점을 유의해야 한다.</p><p> </p><p>“블로그에 포마드 헤어 연출법이 많이 올라오는데 본인에게 맞는 연출법을 찾아야 해요. 컬을 넣으면 머리를 넘길 때 좋지만, 잘못하면 안 하느니만 못해요. 볼살이 있는 사람이 유아인처럼 옆머리를 쫙 붙이거나, 얼굴이 긴 사람이 위에 볼륨을 크게 살리면 어울리지 않아요.” (헤어 담당자)</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028/20151028_1446042137_46763100_1.jpg"></p><p> </p><p>“아인 씨 머리에 쓰는 제품은 포마드 기름이 아닌 수용성 젤인데 국내에는 판매하지 않아요. 그렇다고 고가는 아니죠. 굉장히 강한 젤이에요. 스타일을 완성해서 마르면 손이 들어가지도 않을 정도랍니다.” (헤어 담당자)</p><p> </p><p>“요즘에는 근처 화장품 가게만 가도 남성용 헤어 제품이 많아요. 꼭 직접 가서 광택력, 지속력을 테스트해보고 구매하는 게 좋아요. 각자 원하는 스타일이 뚜렷하니깐요.” (헤어 담당자) </p><p> </p><p><span style="color: rgb(255, 94, 0);"><strong># 어울리면 과감한 도전도 OK</strong></span></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028/20151028_1446042253_42999100_1.jpg"></p><p> </p><p>유아인은 자신만의 스타일이 확고하지만, 어울리기만 하면 새로운 시도를 받아들이는 편이다. </p><p> </p><p>현재 유아인의 머리 길이는 이렇다. </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028/20151028_1446042310_18481200_1.jpg"></p><p> </p><p>최근 참석한 서울 패션위크에서 보여준 헤어스타일은 피스(부분 가발)를 붙였다. </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1028/20151028_1446042527_55259600_1.jpg"></p><p> </p><p>“평소 아인 씨가 하고 싶어 했던 스타일이에요. 약간 경계를 무너뜨리려고 했어요. 사진 찍는 각도에 따라 어떻게 나올지 몰라서 망설였는데 본인이 하겠다고 하더라고요. 아인 씨 앞머리가 조금 짧아서 피스를 붙여 뒤로 넘겼어요.” (헤어 담당자) </p><p> </p><p>유아인은 다양한 시도를 거듭하지만 염색은 즐기지 않는다고 했다.</p><p> </p><p>“머리 색깔을 바꾸고자 하는 욕심은 거의 없는 것 같아요. 최근에도 염색한 적은 없거든요. 일상에서도 컬러풀한 헤어를 하지 않아요. 대중에게 보이는 배우 유아인도 중요하지만, 일상으로 돌아간 자신의 생활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헤어 담당자) </p><p> </p><strong></str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