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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또 그 자세야? '식상해'"
<p> </p><p>//BYLINE// 남녀의 몸이 결합해 시도할 수 있는 섹스체위는 수백 가지. 이중 당신이 애용하는 체위는 얼마나 될까? 세 가지? 다섯 가지? 섹스가 식상해졌다면, 또는 섹스 때마다 뭔가 힘겹거나 아프다면 가장 먼저 체위를 바꿔보자. </p><p> </p><p> </p><p><strong># 기본체위 제대로 알기 </strong></p><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664_405557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정상위 : 여성이 바로 누우면 남성이 위에서 마주보고 삽입하는 자세 </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696_688598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여성상위 : 남성이 바로 누우면 여성이 위에서 마주보고 삽입하는 자세 </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737_689592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역방향 여성상위 : 남성이 바로 누우면 여성이 남성 위로 바로 누운 채 삽입하는 자세</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759_262258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후배위 : 남녀가 모두 뒤돌아 반쯤 엎드린 상태로 남성이 뒤에서 삽입하는 자세</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912_648279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측위 : 둘 다 옆으로 누운 상태로 마주보고 삽입하는 자세 </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943_389584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후측위 : 일명 스푼자세. 둘 다 옆으로 누운 상태로 남성이 뒤에서 삽입하는 자세</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967_312825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좌위 : 앉은 채 마주보고 삽입하는 자세 </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995_978847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후좌위 : 앉은 채 남성이 뒤에서 삽입하는 자세 </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7013_464768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입위 : 남성이 일어선 상태에서 여성을 들어 안고 삽입하는 자세 </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7031_250553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후입위 : 둘 다 일어선 상태에서 여성이 상체를 바닥에 기울이고 남성은 뒤에서 삽입하는 자세 </p><p> </p><p> </p><p><strong># 남녀가 선호하는 체위는? </strong></p><p> </p><p>男 : ‘후배위’와 ‘여성상위’. </p><p> </p><p>임경성(가명·28세) "후배위는 주도적으로 피스톤 운동을 하며 절정에 도달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 </p><p>오기훈(가명·34세) "여성상위는 지배당하는 느낌에 흥분되기 때문" </p><p> </p><p>女 : ‘정상위’와 ‘여성상위’. </p><p> </p><p>김은혜(가명·29세) "정상위는 스킨십 부위가 많아져 심리적 만족도가 높다." </p><p>장은희(가명·29세) "여성상위는 클리토리스에서 오는 자극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어 절정에 이르기 쉽다."</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7480_816965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strong># 맞춤형 체위추천 </strong></p><p> </p><p>- 체력이 약한 사람, 노인 : 후측위(스푼자세, 99자세). 체력소모가 가장 적은 체위다. 손을 자유자재로 이용할 수 있어 더 좋다. 꾀죄죄한 얼굴을 보이기 싫은 모닝섹스 때도 유용한 자세. </p><p> </p><p>- 임산부 : 좌위. 삽입 정도를 조절하며 피스톤운동 할 수 있어 자궁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p><p> </p><p>- 유연성이 부족한 여성 : 좌위. 골반, 무릎 주위 근육이 유연하지 않아도 편하게 취할 수 있는 자세. </p><p> </p><p>- 살집이 많은 여성 : (테이블, 침대 끝에서) 정상위. 엉덩이를 테이블이나 침대 끝에 맞춘 채 누우면 남성이 일어서거나 무릎 꿇은 자세로 피스톤 운동한다. 체중부담이 가지 않는 체위. 역방향 여성상위로 엎드린 자세도 추천. 클리토리스 자극은 더해지고 뱃살은 보이지 않는다. </p><p> </p><p>- 조루남성 : 측위. 남성 성기에 가해지는 자극이 약해져 오래 지속할 수 있다.</p><p> </p><p>- 위로 솟은 음경을 가진 남성 : 정상위. 여성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기 좋다. </p><p>- 아래로 꺾인 음경을 가진 남성 : 후배위. 여성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기 좋다. </p><p> </p><p> </p><p><strong># 체위별 소모칼로리 </strong></p><p> </p><p>‘sexercise’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섹스는 효과 만점 운동이다. 다음은 레드홀릭스에서 공개한 체위별 남녀 소모 칼로리. (기준 5분)</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8086_09091400_1.jpg"></p><p> </p><p>표에 따르면 입위(후입위) 체위가 힘든 만큼 칼로리 소모량이 많다. </p><p> </p><p>이밖에 부산정보대학 스포츠과학부 김종인 교수의 저서 '섹스 다이어트!'에서는 체위별 운동효과를 자세히 다뤘다. </p><p> </p><p>- 정상위(남성상위) : 뱃살 제거, 허벅지 안쪽 근력 향상</p><p>- 여성상위 : 허벅지와 엉덩이 군살 제거</p><p>- 측위 : 허리를 긴장시키고 목과 가슴을 아름답게</p><p>- 후측위 : 날씬하고 가는 허리를 위해</p><p>- 좌위 : 근골격계 유연성 향상, 복부근력 강화</p><p>- 후좌위 : 엉덩이를 날씬하게, 허벅지 군살 제거</p><p>- 후배위 : 힙업, 등의 군살 제거</p><p>- 입위 : 종아리살 제거, 각선미 살리기</p><p> </p><p> </p><p><strong># 여성이 조심해야 할 체위</strong></p><p> </p><p>"후배위, 양다리를 넓게 벌리는 체위, 양다리를 높게 올리는 체위" </p><p>질과 자궁에 손상을 입히기 쉽다. 질염, 자궁경부염증, 냉증 등을 유발. 질이 쉽게 늘어날 수 있다. (도움말 : 솜씨좋은 산부인과 윤호주 원장) </p><p> </p><p> </p><p> </p><p>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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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형 별 잘 어울리는 ‘모자’ 따로 있다
<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1101/20161101_1477991618_91551700_1.jpg"></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뉴스에이드 = 이소희 기자] 얼굴에 가장 가까이 자리하면서 첫인상을 좌우하는 액세서리 ‘모자’. 어떤 디자인의 모자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얼굴형의 장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p><p style="text-align: justify;"></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rgb(103, 0, 0);"><b>1. 각진 얼굴형</b></span></p><p style="text-align: justify;"></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1101/20161101_1477991633_00419200_1.jpg"></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각진 얼굴형은 시선을 모자로 분산시키는 것이 포인트다. 빳빳하고 긴 챙은 각진 부분을 더 강조하기 마련. 챙을 살짝 구부려 굴곡을 연출해주는 게 좋다. 한결 부드러운 느낌을 나타낼 수 있으며, 긴 챙의 그림자가 얼굴의 각진 부분을 가려준다. </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1101/20161101_1477991751_31289700_1.jpg"></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justify;">또는 챙이 넓고 둥근 모양의 와이드 플로피 햇도 제격. 모자의 산이 둥글고 풍성할수록, 밝고 화려한 컬러감일수록 위로 시선을 붙잡아두기 좋다. 크고 둥근 베레모도 각진 얼굴형에 부드러움을 가미한다.</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p><p style="text-align: justify;"></p><p style="text-align: justify;"></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rgb(103, 0, 0);"><b>2. 역삼각형 얼굴</b></span></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1101/20161101_1477991765_12307300_1.jpg"></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넓은 챙의 모자를 쓰면 볼을 더 홀쭉해 보이도록 한다. 광대가 더 도드라지는 격. 역삼각형의 얼굴형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그늘질 염려 없는 짧은 챙의 모자를 활용해 얼굴형을 드러내는 편이 낫다. 모자의 산과 챙이 짧고 둥근 ‘보터’나 짧은 챙의 페도라가 정답. </p><p style="text-align: justify;"></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1101/20161101_1477991783_42508300_1.jpg"></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챙이 긴 캡 모자나 스냅백은 역시 얼굴을 상당 부분을 그늘지게 하면서 역삼각형을 강조한다. 모자의 산이 낮고 챙이 짧은 볼 캡을 쓰되 이마와 헤어 라인 사이에 살짝 걸쳐 써주면 얼굴형 보완 효과가 2배. </p><p style="text-align: justify;"></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rgb(103, 0, 0);"><b>3. 긴 얼굴형</b></span></p><p style="text-align: justify;"></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1101/20161101_1477991794_66960300_1.jpg"></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긴 얼굴형은 시선을 얼굴 가운데로 모아주는 게 중요하다. 모자 산이 높으면 위아래로 얼굴이 더 길어 보이는데 벙거지 스타일의 버킷 햇은 얼굴을 짧아 보이게 한다. </p><p style="text-align: justify;"></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1103/20161103_1478150384_82688200_1.jpg"></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justify;">캡을 쓸 때도 마찬가지. 모자의 높이가 낮아야 얼굴이 짧아 보인다. 역시 이마와 헤어 라인 사이에 살짝 걸쳐 쓰면 시선을 사로잡는 포인트 아이템으로 굿. </p><p style="text-align: justify;"></p><p style="text-align: justify;"></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rgb(103, 0, 0);"><b>4. 둥근 얼굴형</b></span></p><p style="text-align: justify;"></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1101/20161101_1477991817_53496300_1.jpg"></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둥근 얼굴형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챙이 크고 넓은 모자가 좋다. 화려한 패턴, 컬러감이 각진 얼굴형을 커버해주는 것처럼 얼굴이 아닌 모자로 시선을 붙잡는 게 포인트. </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이때 각 잡힌 베레모를 활용하면 시선을 분산시키는 데 더욱 탁월한데, 역시 모자를 살짝 띄워 쓰거나 베레모를 정수리 뒤 쪽으로 자리하게 하면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1101/20161101_1477991831_37970700_1.jpg"></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둥근 얼굴형 보완에는 ‘각’이 생명이다. 얼굴을 많이 가리지 않으면서 둥근 느낌을 해소해줄 빳빳한 직선 챙의 스냅백을 활용해보자. 베레모와 마찬가지로 시선이 앞쪽으로 쏠리면서 얼굴 전체의 균형을 잡아준다. </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p><p style="text-align: justify;"></p><p style="text-align: justify;"><b><span style="color: rgb(103, 0, 0);">5. 계란형 얼굴</span></b></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1101/20161101_1477991847_47652100_1.jpg"></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계란형 is 뭔들. 머리에 밀착돼 얼굴형을 강조하는 니트 소재의 모자도 거뜬히 소화한다. 큼지막한 방울이나 진주가 포인트 된 모자, 앙증맞은 사이즈의 니트 모자 모두 깜찍하게 연출해낸다. </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1101/20161101_1477991858_34439500_1.jpg"></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계란형 얼굴의 비니 소화력은 갑 오브 갑. 이외에도 머리 전체를 감싸는 헌팅캡도 무리 없이 소화하는 얼굴형이다.</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p><p style="text-align: justify;"></p><p style="text-align: justify;"></p><p style="text-align: justify;">그래픽 = 계우주</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p><p style="text-align: justify;">leeohui@news-ade.com</p> <p><br></p> <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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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사’ 신디 vs ‘현실 속’ 아이유, 묘한 싱크로율 ‘누가 더 끌려?
<p style="text-align: center;"><img alt=""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615/20150615_1434342351_88630000_1.jpg" style="width: 520px; height: 500px;" /></p>
<p>KBS 드라마 ‘프로듀사’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안방극장을 뒤흔들고 있다.</p>
<p>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회 ‘예고의 이해’는 수도권 기준 15.4%, 전국 기준 14.6%를 기록했다. 특히 아이유와 나영희의 긴장감 넘치는 자동차 대담은 순간 시청률이 21.1%까지 치솟으며 시청률 대박행진을 이어나갔다.</p>
<p>차태현, 공효진, 김수현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출연으로 제작단계부터 ‘드라마계의 어밴져스’로 불렸던 ‘프로듀사’는 방영 초반 아이유의 연기력 논란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alt=""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615/20150615_1434342371_20114900_1.jpg" style="width: 520px; height: 700px;" /></p>
<p>아이유는 극중 까다로운 성격의 탑스타 역할을 맡으며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였지만 익숙하지 않은 모습과 베테랑 배우들에 밀려 상대적으로 존재감이 부족해 보였던 것이 사실.</p>
<p>허나 드라마가 중반부로 치닫으면서 감정선이 돋보이는 내면연기, 변대표와의 팽팽한 대립 등으로 시청자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p>
<p>드라마 ‘최고의 1분’을 꼽는 장면에서도 아이유는 4회 연속 등장하며 그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특히 극중 ‘신디표’ 패션은 여성 시청자들에게 ‘워너비 스타일’로 화제를 모으며 인기몰이 중이다.</p>
<p>닮은 듯 다른 ‘신디’와 ‘아이유’. 묘한 싱크로율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프로듀사’ 속 신디와 ‘현실 속’ 아이유의 스타일을 분석해봤다.</p>
<p><strong>◆ 신디 ‘화려한 오피스룩 열전 + 나이대 살린 키치룩’</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img alt=""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615/20150615_1434342401_75589000_1.jpg" style="width: 520px; height: 700px;" /></p>
<p>극중 신디는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10년차 탑스타. 까다로운 성격의 소유자이지만 내면만큼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소녀다. 이에 탑스타일때의 신디와 무대 밖 신디의 스타일은 180도 다르다.</p>
<p>보통 신디는 몸에 피트되는 오피스룩을 주로 매치하는데 화려함을 배가시켜주는 네온 컬러나 핑크, 화이트, 파스텔 컬러를 애용한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alt=""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615/20150615_1434342424_89835100_1.jpg" style="width: 520px; height: 700px;" /></p>
<p>지난 13일 방영된 ‘프로듀사’ 10회에서 신디는 허리부분에 패턴이 가미된 볼륨감을 강조하고 시스루 소재가 덧대 섹시함을 주는 원피스를 입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p>
<p>대신 무대 밖 신디는 나이대에 맞는 소녀다움을 과시한다. 캐주얼한 셔츠나 티셔츠로 키치룩을 연출하고 빅캡이나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기도 한다. 가장 많이 매치하는 아이템은 셔츠. 주로 파스텔 계통의 셔츠로 자연스러운 내추럴룩은 선보이고 있다.</p>
<p><strong>◆ 아이유 ‘각선미 돋보이는 미니스커트 + 원피스’</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img alt=""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615/20150615_1434342454_52530100_1.jpg" style="width: 520px; height: 700px;" /></p>
<p>아이유의 실제 스타일도 ‘신디’와 별반 다르지 않다. 아이유는 평소 공식석상에서 신디가 즐겨입는 원피스로 우월한 각선미를 뽐낸다. 다른 점이 있다면 현실 속 아이유는 좀 더 러블리한 컬러를 활용한다는 점.</p>
<p>아이유는 오렌지 컬러, 핑크, 파스텔, 비비드 컬러 등 하얀 얼굴을 돋보이게 해 줄 화사한 컬러로 포인트 스타일링을 연출한다. 스커트의 길이는 항상 허벅지 수준 정도. 다리가 가장 예뻐보일 수 있는 길이로 매번 스타일링을 연출하고 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alt=""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615/20150615_1434342470_93433100_1.jpg" style="width: 520px; height: 700px;" /></p>
<p>공식석상 외에 사복스타일은 어떨까. 공항패션과 시사회 패션으로 본 아이유는 여전히 각선미를 강조하는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33 사이즈’의 자태를 뽐낸다. 어깨에 걸치는 미니백은 아이유가 스타일링 포인트로 즐겨 착용하는 아이템.</p>
<p>연일 화제의 중심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프로듀사’는 이제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차태현, 공효진, 김수현 등 기라성 같은 배우들 사이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 아이유. 이미 연기력은 입증됐다. 가수를 넘어 ‘배우’로서 기반을 닦은 아이유의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p>
<p>이형준 기자 hyungjuny@k-stylereport.co.kr / 사진=프로듀사 홈페이지, 해당방송 캡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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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국 미생에게 듣는 CJ E&M의 모든 것 [입사편]
<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902/20150902_1441149398_76324500_1.jpg"></p><p> </p><p><p>//BYLINE//많은 이들이 '사'자 붙은 직업을 탐낸다. 검사, 판사, 변호사, 의사, 그리고 프로듀사(事). 3D업종으로 불림과 동시에 수많은 사람들의 동경을 받기도 하는 오묘한 직업이 PD가 아닐까. </p><p> </p><p>많은 PD 지망생들이 지상파 3사 입사와 더불어 1순위로 꼽는 방송사가 있다. tvN, Mnet, 올리브, XTM, OCN 등을 소유한 CJ E&M이다. '진짜 재미있겠다'는 선망과 '진짜 힘들겠다'는 편견의 시선을 모두 받고 있는 바로 그 회사. </p><p> </p><p>CJ E&M은 정말 열린 기업일까? CJ E&M은 정말 죽도록 바쁜 회사일까? 지난 1월 tvN PD로 정식입사한 따끈따끈한 신입PD 전민호(32)에게 입사부터 생활까지 CJ E&M의 모든 것을 물었다. </p><p> </p><p><strong># PD 입사, 고 스펙은 기본?</strong> </p><p> </p><p>-CJ E&M 입사까지 얼마나 많은 준비가 필요했나요? </p><p> </p><p>햇수로는 한 5년 정도 준비했어요. 그 안에 여러 아픔과 상처들이(웃음). 계속 지원을 했는데 MBC는 최종에서 떨어졌고 SBS도 최종에서 떨어졌어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접어야겠다 싶어서 6개월 동안 단념하려고 했는데 도저히 못참겠더라고요. 다시 준비해서 작년, 서른 두 살 나이에 하반기 인턴에 합격했죠. </p><p> </p><p>-동기들 중에는 최고 형님이겠네요. </p><p> </p><p>저희 동기 중 저보다 10살 가까이 어린 친구도 있어요. </p><p> </p><p>-모 취업포털사이트에서 공개한 CJ E&M 합격자 평균 학점, 어학점수를 봤는데 굉장히 높더라고요. 실제로 입사자들의 스펙은 어때요?</p><p> </p><p>사실 많이 봐요. 거짓말을 하고 싶지는 않아요. 그건 모든 기업이 마찬가지니까요. 자기만의 전략이 있어야 해요. 전 어학연수를 다녀오지 않았어요. 그 대신 그 시간동안 내가 뭔가를 했다는 걸 면접관이 수긍할 수 있어야하는거죠. 학점이 좋지 않다면 어학을 잘하거나, 다른 일을 한 경험이 있거나. 커버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면 면접에서 충분히 어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저희 동기들만 봐도 스펙이 월등한 사람들만 있는 건 아니고요. </p><p> </p><p>-어떤 것들이 도움이 됐다고 생각하세요? 특별히 노력했던 것이 있다면? </p><p> </p><p>저는 프로그램을 정말 많이 봤어요. 그리고 글을 평소에 많이 썼어요. 원래 글 쓰는 걸 좋아해요. 10년 정도 사진을 했고, 실제로 웨딩촬영 일을 한 적도 있어요. 그런 활동들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준비가 된 부분도 많아요. 좀 특별했던 건 매일 아침 8시에 신문을 읽고 다같이 대화하는 스터디를 만들어서 계속 했던 것이었어요. 하루도 빠짐없이 커뮤니케이션을 했죠. </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902/20150902_1441149433_59372900_1.jpg"></p><p> </p><p><p><strong># CJ E&M 입사, 지상파 방송사와는 다르다?</strong> </p><p> </p><p>-대부분 PD 지망생들이 지상파 방송사와 CJ E&M 채용을 같이 준비하는데, 각자 다르게 준비해야 하는 부분은 있을까요?</p><p> </p><p>전형과정부터가 달라요. 저희는 서류로, 지상파 방송사는 필기로 당락을 가르죠. 저희는 서류 전형 이후에 1차로 5분 스피치를 보고 면접을 보고 인턴십 평가를 해요. 주로 대면평가가 많은 방식이에요. </p><p> </p><p>-보통 면접이 가장 긴장된다고들 하는데, 면접 때 어땠는지 기억 나세요? </p><p> </p><p>저희는 좀 특별했던 게 인턴 기간이 끝나고 평가를 '30초 예고편 만들기'로 했어요. 부문장님, 본부장님도 오셔서 직접 연출하고 출연한 예고편을 다같이 보는 거예요. 저는 '코미디 빅리그'로 만들었는데 '떨어지더라도 한 점 아쉬움이 없게 해보자' 하는 생각이었어요. 오히려 그러니까 되더라고요. 인생이 뭔지(웃음). '코빅740'이라는 감기약을 만들어서 패러디를 했었어요. 부문장님이 영상을 다 보고 나서 나중에 진짜 감기약을 만들어서 주머니에서 꺼내 보여드렸더니 너무나 좋아하시더라고요. </p><p> </p><p><strong># 전문성을 키워라? 세상 경험을 쌓아라? </strong></p><p> </p><p>-방송 현장에서의 경험과 방송 외의 다양한 경험 중 어떤 것이 더 중요할까요? </p><p> </p><p><p><p><p>아직 신입사원이라 다 알지는 못하지만 제 생각에는 방송 경험이 없어도 문제는 없는 것 같아요. 전 방송관련 경험은 대학교 때 이후로 전무해요. 입사 후에 느끼는 건 PD라는 것이 자신의 모든 감각을 동원하는 일이라는 건데, 그 감각이 방송 경험만 한다고 살아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입사 후에 일이 익숙해지면서 덧붙여지는 거죠. 입사 전에 미리 경험해본다면 기술적인 건 분명 익혀지겠지만 실제로 일을 하면서는 상상도 못할 일들이 많아요. 그 때마다 적절하게 대안을 찾는 순발력이 방송 경험으로만 키워지지는 않아요. </p><p> </p><p> </p><p> </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902/20150902_1441149464_39213200_1.jpg"></p><p> </p><p><p><strong>#. CJ E&M은 어떤 회사?</strong> </p><p> </p><p>-CJ E&M을 한마디로 정의자하면? </p><p> </p><p>액티브!(Active) 역동적인 회사인 것 같아요. 크리에이티브한 결과물도 결국 생각하고 움직여야 만들어지는 것이잖아요. 액티브한 사람들이 모여있기 때문에 크리에이티브한 것들이 나올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p><p> </p><p>-CJ E&M, 어떤 사람에게 추천할만한 회사일까요? </p><p> </p><p>일단 뭐든 만드는 걸 좋아하는 사람! 누가 시켜서는 못해요. 일로 생각하는 게 아니라 조그마한 거라도 내 이름 달고 나가는 걸 좋아하고 프라이드가 있는 사람이라면 좋겠죠. 평소에 심각한 생각을 하는 사람보다는 재미있는 걸 추구하는 사람이면 더 추천하고요. 장기가 있으면 더 좋아요. 영화를 진짜 많이 봤다거나, 음악을 진짜 많이 들었다거나. 그런 것이 축적되면 나중에는 격차가 생겨날 거예요. </p><p> </p><p>-CJ E&M, 이런 사람에게는 추천하지 않는다? </p><p> </p><p>'난 죽어도 야근이 싫다'라거나(웃음). 사실 방송 일이 정해진 대로 흘러가는 건 아니잖아요.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한데 아무래도 희생을 견디지 못하면 힘들 수 있죠. 완전히 안 맞는 사람은 없는 것 같지만, 커뮤니케이션이 많은 회사이니 사교성이 전혀 없다면 스스로가 괴로울 수는 있어요. </p><p> </p><p>-PD를 꿈꾸는 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 </p><p> </p><p>시험에서 많이 떨어질 거예요. 붙는 사람보다 떨어지는 사람이 훨씬 많은 시장이니까. 그때마다 자기 색깔을 찾는 과정이라고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전 MBC 예능PD 최종면접에서는 교양PD같다는 얘기를 들었고, SBS 교양PD 면접에서는 예능으로 가라는 말을 들었어요. 물론 제 색깔을 면접관들이 판단하기 전에 제가 만들어서 가야죠. 떨어지는 시험도 그걸 다듬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좋지 않을까요. 연습한 것들은 다 실력이 돼요. 그때 쓴 기획안들, 작문들. 최고로 심혈을 기울인 순간에 만든 중요한 소스잖아요. 그렇게 생각하면서 견뎠으면 좋겠어요.</p><p> </p><p>한마디 더 하자면, tvN에 대한 많은 지원과 관심 부탁드려요(웃음). 저도 예전에는 지상파 방송국에 가고 싶었던 사람이었는데 tvN에 들어와보니 신입PD로서 누릴 수 있는 최대한의 기회를 주는, 합리적이고 개방적인 회사예요. 카페에서도 CJ E&M에 대한 편견이 정말 많은데 들어와서 직접 겪어봤으면 좋겠어요.</p><p> </p><p>('생활편'으로 이어집니다) </p><p> </p><p> </p><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