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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신상 화보 속 핫템 5
봄을 맞아 패션, 뷰티 업계에서는 신상템들을 마구 쏟아내고 있다. 그중에서 스타들이 화보를 통해 구매욕을 마구 자극했던 트렌디한 신상템들을 모아봤다. S/S 시즌 쇼핑 전 필독할 것! #스니커즈 올봄에도 여전히 레트로 무드가 지배적이라 어글리 스니커즈의 인기가 식을 줄을 모른다. 대신 이번 시즌엔 투박한 디자인보다는 송혜교가 착용한 스니커즈처럼 페미닌한 디테일이 가미된 디자인을 눈여겨보자. 두꺼운 리본 끈과 부드러운 곡선 라인, 뒷부분의 비딩 장식이 원피스, 스커트에 매치해도 잘 어울리도록 해준다. 5cm 굽의 메쉬 스니커즈로 한여름에도 문제없다. #원피스 S/S 시즌마다 인기를 얻는 히피룩! 페이즐리 패턴이나 빈티지한 컬러, 하늘하늘한 쉬폰 소재, 실용적인 로브 디자인 등이 인기를 끌 전망이니 하나쯤 갖춰두자. 특히 공효진이 선보인 원피스는 단독으로 입어도 여유롭고 편안한 여름 데일리룩을 연출할 수 있지만, 벨트, 데님과 매치하면 힙한 스트릿 무드를 어필할 수 있으므로 어서 가서 입어보길. #손목시계흔치 않은 디자인의 손목시계를 찾고 있었다면 화보 속 박신혜가 착용한 손목시계를 추천한다. 영국 시계 브랜드로 런던의 자유분방하면서도 빈티지함, 여유로움을 담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클래식한 스퀘어 다이얼과 럭셔리한 골드 매쉬 스트랩, 여기에 유니크한 꿀벌 모양이 앙증맞게 포인트 됐다. 선물용, 소장용으로 안성맞춤이다. 핑크 페일 원피스나 블라우스에 착용하면 봄 분위기를 물씬! #선글라스 올해 주목해야 할 선글라스는 역시 틴트 선글라스! 그중에서도 빈티지한 보스턴 형태의 안경테를 픽한다면 더욱 트렌디해 보일 수 있다. 수지가 착용한 카린 캐서린위는 지난해 SBS ‘배가본드’에서 선보여 화제를 모았던 ‘캐서린’이 리디자인 버전이다. 얇고 시크한 느낌의 안경테에 100% UV를 차단하고 눈부심을 최소화하는 미러 코팅 렌즈가 더해졌다. 스트릿룩, 복고 패션과도 찰떡궁합이다. #크림 발라도 발라도 건조한 환절기엔 레드벨벳 아이린이 평소에 즐겨 사용한다는 보습 크림을 한번 써보길! 세안 후 최대 72시간 수분감이 지속하는 ‘핑크 수분 크림’이다. 활성 알로에 워터가 포함된 산뜻한 젤 제형으로, 피부 타입을 가리지 않고 계절에 상관없이 데일리로 바르기 좋다. 그래픽=계우주 기자 사진=슈콤마보니, 카린, 크리니크, 써스데이 아일랜드 제공, shutterstock.com 이소희 기자 leesohui@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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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출근 패션 고민 끝! SPA 브랜드 봄 신상 셋업 슈트.zip
상, 하의 고민하느라 지각한 경험이 있다면, 이것저것 다 입어보다가 결국엔 원피스만 입게 된 경험이 있다면 주목하자. 올해 트렌디 아이템은 바로 상, 하의 깔맞춤 셋업 슈트다. 따로 또 같이 입으면 스타일링 폭도 넓어져 실용적이기까지 하다. SPA 브랜드의 신상 슈트들을 모아봤으니 쇼핑 전 참고해보길! 앤아더스토리즈, 스트럭처드 싱글 버튼 블레이저(12만 9000원)+듀오 플리츠 테일러드 트라우저(8만 9000원) 수채화처럼 화사한 파스텔 톤의 바이올렛 컬러 슈트다. 각 잡힌 어깨, 심플한 원 버튼 디자인이라 상체를 슬림해 보이게 한다. 레트로 무드의 하이웨이스트 팬츠는 여유 있는 핏이면서 발목은 슬림하게 잡아줘 하이힐에 매치하면 다리가 더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자라, 새틴 블레이저(7만 9000원)+롤업 헴라인 팬츠(4만 9000원)자라의 셋업 슈트는 그야말로 시크하다. 라펠 칼라, 각 잡힌 어깨, 허리 라인 없이 일자로 쭉 뻗어 내려오는 재킷은 데님, 슬랙스, 플리츠스커트 등 어디에나 매치해도 시크함을 뚝뚝. 팬츠는 신축성이 뛰어나 자꾸만 손이 간다. 롤업 스타일로 연출하면 걸크러쉬 뿜. 망고, 스트럭처드 리넨 재킷(15만 원)+주름 버뮤다 쇼츠(7만 9000원)좀 더 힙한 느낌을 내고 싶다면 쇼트 팬츠를 픽하자. 쇼트 팬츠는 이번 시즌 전 세계 런웨이를 장악한 핫템이다. 특히 망고의 버뮤다 팬츠는 클래식한 턱 디테일과 스커트를 연상케 하는 실루엣이 유니크하다. 가볍고 시원한 리넨 혼방 소재의 재킷을 매치하면 한여름에도 부담 없다.마시모두띠, 버튼 장식 더블브레스트 블레이저(29만 9000원)+스트레이트 리넨 팬츠(15만 9000원)마시모두띠에서는 우아한 옐로 컬러의 더블 브레스티드 재킷을 만날 수 있다. 부츠컷 슬랙스는 레트로 무드를 물씬 풍기는데 걸을 때마다 고급스러운 광택감을 내며 이지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리넨 소재로 만들어져 가을까지도 활용도 높게 입을 수 있다. H&M, 리넨 블렌드 재킷(5만 9900원)+시가렛 팬츠(3만 9900원)캐주얼한 느낌을 원한다면 가심비 가성비 갑, H&M의 리넨 재킷을 입어보길. 몸에 꼭 맞게 피트 되며 후크 여밈이라 좀 더 모던한 느낌을 준다. 9부 슬랙스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에 화사한 색감까지 갖춰 어떤 상의를 매치해도 잘 어울리는 만능템이다.미쏘, TR 헤링본 싱글 재킷(6만 9900원)+5부 쇼츠 팬츠(3만 9900원)미쏘의 쇼트 팬츠 슈트는 모던한 느낌과 캐주얼한 느낌을 동시에 자아낸다. 롤업 없이 깔끔하게 떨어지는 팬츠 밑단은 그야말로 신의 한 수! 셔츠 대신 캐주얼한 티셔츠를 매치하면 더욱 시크하다. 내추럴한 얼씨 무드의 카키 컬러는 꾸준히 핫할 예정이니 컬러 고민은 넣어두길. 에잇세컨즈, 20SS 핑크 투 버튼 싱글 재킷(6만 9900원)+20SS 핑크 베이직 슬림 슬랙스(3만 9900원)단정하게 실루엣을 잡아주는 투 버튼 클로징이며, 티셔츠, 원피스와 매치하기 좋은 적당한 기장이다. 슬림한 스트레이트 핏의 슬랙스는 페이크 포켓으로 매끈한 힙 라인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유행을 타지 않는 베이직한 디자인과 색감이라 새내기들에게 강추! 랩, 스판 더블 슬림핏 재킷(15만 9000원)+스판 일자 세미 부컷 팬츠(7만 9000원) 레트로 무드를 한껏 느끼고 싶다면 랩의 체크 슈트가 제격이다. 빈티지한 체크 패턴이 돋보여 별다른 액세서리나 포인트 아이템을 고민할 필요가 없다. 스판 소재로 만들어져 신축성이 뛰어나며, 어깨 패드부터 부츠컷까지 똑 떨어지는 라인이 슬림한 실루엣을 만들어준다. 지오다노, 전지현 블레이저(7만 9000원)+여 테이퍼드 핏 슬랙스(3만 9800원)연령대, 시즌, 유행을 타지 않는 슈트룩의 정석을 만나고 싶다면, 이번 시즌엔 지오다노다. 깔끔한 투 버튼 재킷과 여유 있는 일자핏의 슬랙스 조합은 그야말로 클래식 그 자체다. 전지현처럼 터틀넥을 입어도 기본 셔츠를 매치해도, 손쉽게 신경 쓴 듯 갖춰 입은 듯한 느낌을 줄 수 있다. 탑텐, 리넨 코튼 블레이저(6만 9900원)+리넨 팬츠(가격 미정)‘편안한 루즈핏을 선호한다면 탑텐을 주목하자. 리넨 코튼 혼방 소재의 와이드 팬츠와 부드럽고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베이직한 디자인의 리넨 재킷을 선보였다. 안티 박테리아 효과가 있는 유럽 리넨 원사로 만들어졌다고 하니 피부가 민감한 분들에게 강추! 그래픽=계우주 기자 사진=앤아더스토리즈, 자라, 미쏘, 망고, H&M, 랩, 에잇세컨즈, 지오다노, 탑텐, 마시모두띠 제공이소희 기자 leesohui@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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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박캔트 웜톤! 공원소녀 앤의 웜웜한 파우치 꿀조합 5
웜톤에 의한, 웜톤을 위한 꿀조합을 알려주기 위해 공원소녀 앤이 스타일에이드를 찾았다. 그것도 평소 실제 한몸처럼 가지고 다니는 리얼 파우치를 들고~♥걸그룹 파우치엔 어떤 뷰티템들이 들어 있는지! 빼박캔트 웜톤 앤이 매일 쓰는 애정템은 무엇인지! 앤이 찾은 웜톤 꿀조합은 어떤 것들인지! 함께 살펴보자. 웜톤 꿀조합 1더마콜, 메이크업 커버 파운데이션 #207+정샘물, 에센셜 스킨 누더 쿠션 #페어라이트 밝은 피부 표현을 선호하는 앤은 타투도 커버할 정도로 극강의 커버력을 자랑하는 컨실러에 화사한 톤의 베이스 조합을 즐겨 바른다고 한다. 앤 피셜, 컨실러로 1차 커버 후 쿠션으로 경계를 풀어주면!!21호 웜톤에게 찾붙인 베이스를 연출할 수 있다. 웜톤 꿀조합 23CE, 멀티 아이 컬러 팔레트 #스무더+3CE, 페이스 블러쉬 #모노핑크데일리로 무난하게 쓸 수 있는 웜웜한 팔레트다. 어떻게 발라도 핑크-브라운 메이크업을 연출해준다고 한다. 이 #스무더 팔레트에 찰떡으로 어울리는 블러셔는 3CE의 #모노핑크 차분한 느낌의 채도 낮은 컬러가 아이섀도 팔레트의 어떤 조합과도 잘 어우러진다. 특히 뭉침 없이 은은하게 발려 블러셔 입문용으로 강추! 웜톤 꿀조합 3비바이바닐라, 치어 그라데이션 치크 #RD01 옐로우 로즈+아임미미, 아임 멀티 큐브 #003 올어바웃 쥬시 피치 아임미미의 멀티 큐브 #003은 앤이 평소보다 발랄한 느낌을 주고 싶을 때! 캠퍼스 새내기들에게 강추한 팔레트다. 코랄코랄한 아이 메이크업에 찰떡으로 어우러지는 옐로-핑크 그러데이션 치크 조합은! 그야말로 새내기 메이크업 꿀조합♥웜톤 꿀조합 4후로후시, 립 트리트먼트 #코랄오렌지+아리따움, 크림 투 샤인 틴트 #프라이빗 퍼스널 컬러를 고민할 필요가 없다. 체온에 따라 컬러가 체인지 되는 립 트리트먼트를 베이스로 깔고!티슈로 닦아내 착색시킨 다음, 립 펜슬을 덧바르면~ 웜톤 착붙 립 겟★웜톤 꿀조합 5아임미미, 아임 틴톡 틴트 립 캐시미어 #마이킨다코랄 +토니모리, 스포일러 쉬어 매트 립 펜슬 마지막 꿀조합은 매일 발라 살짝 지루해진 MLBB,매일 바르기엔 살짝 부담스러운 쨍한 컬러 조합이다. 각질, 주름 끼임 걱정 없는 벨벳 틴트로 베이스를 깔고선명한 발색의 물 틴트를 입술 안 쪽에 그라데이션해주면~웜톤 착붙 물먹 레드 립 완성♡ 사진=스타일에이드 영상 캡처 이소희 기자 leesohui@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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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을 때도 스타일리시하게! 사복 여신들의 패션 포인트 6
약속 없는 퇴근, 집 안에서만 지내는 무료한 주말이 계속되는 요즘, 집에 있는 스타들은 어떤 모습일까. 밖에서나 집에서나 스타일리시함을 잃지 않는 사복 장인 스타들을 모아봤다. 후줄근한 츄리닝은 넣어두고, 스타들의 트렌디한 잇템들을 참고해 우리도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보자. POINT 1 애슬레저룩 이젠 츄리닝 아니고, 트레이닝룩, 아니고, 트랙 수트다. 레트로 무드의 집업 상의와 여유로운 핏의 밴딩 조거 팬츠는 이제 더 이상 아재 패션이 아니다. 기능성 소재의 트랙수트에 힙한 브라 탑을 입은 선미는 편안한 애슬레저룩의 정석을 보여준다. 쨍한 옐로 컬러는 이번 시즌 트렌디 컬러니 하나쯤 구비해두길! POINT 2 레인보우 워터 나염 올해는 화이트를 베이스로 여러 색의 파스텔 톤이 번지듯 추상적인 문양을 내는 ‘레인보우 워터 나염 아이템’을 주목해야 한다. 다만, 다양한 컬러가 들어 있어 너무 화려해 보일 수 있다. 제니는 레인보우 워터 나염 카디건 속 컬러를 쏙쏙 뽑아, 화이트 티셔츠, 데님 팬츠, 스니커즈, 파스텔 패니백 등을 매치해 조화로운 스프링 룩을 완성했다. POINT 3 트위드 복고 열풍으로 ‘트위드 소재’가 다시 주목받으면서 다양한 아이템이 선보이고 있다. 현아는 점퍼 스타일의 볼륨감 있는 트위드 아우터를 입고, 글래머러스한 백과 슈즈로 포인트를 줬다. 트위드 아우터를 입을 땐 나이 들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현아처럼 경쾌한 데님 팬츠와 매치하는 것을 잊지 말길! POINT 4 깔맞춤 한동안 촌스럽게 여겨졌던 ‘깔맞춤’, 이번 시즌엔 힙하기만 하다. 한예슬은 요즘 벽돌색에 푹 빠졌는데 최근 입술, 스웻셔츠, 팬츠까지 벽돌색 깔맞춤으로 웜웜한 홈웨어를 선보였다. 카키, 브라운, 베이지 등 얼씨 컬러부터 빈티지한 퍼플, 오렌지 등 다양한 컬러의 깔맞춤 트랙수트가 인기가 높을 예정이니 상·하의 세트 구매를 고려하길! POINT 5 내돈내산 빈티지 티셔츠 일상 셀피를 올렸다 하면 “바지 어디꺼에요?”, “티셔츠 어디꺼에요?” 질문이 그치질 않는 사복 장인 김나영. 최근엔 깜찍한 디즈니 캐릭터 일러스트의 티셔츠와 빈티지한 데님 팬츠를 입고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가 질문 세례를 받았다. 이 티셔츠는 김나영이 10년 전쯤 빈티지샵에서 구매한 내돈내산 레어템이라고 한다. POINT 6 고쟁이 패션 최근 윤소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사랑 #고쟁이패션 #놀림당하다 #상관없다 #썩으면없어질몸 #나하고싶은대로 #일상템 #패션템 #일상스타그램”이라는 글과 함께 일상 패션을 공개했다. 낮은 채도의 조합과 꽃무늬 패턴이 어우러져 빈티지한 감성이 돋보였다. 촌스러운 고쟁이가 있다면 윤소이처럼 포멀한 재킷과의 믹스매치를 한번 시도해보는 것은 어떨지. 일상 패션에 소소한 재미를 줄 수 있을 듯하다. 사진=제니, 한예슬, 현아, 윤소이, 선미, 김나영 인스타그램 이소희 기자 leesohui@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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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 발 빠르게! 여름 대비 필수템 5
언제 봄이 왔나 싶을 정도로 갑자기 더워지면 당혹스럽기 마련이다. 내일 당장 여름이 와도 걱정 없을 여름 대피 필수템을 모아봤다. 미리미리 준비해두자!#제모따끔따끔한 면도기와 왁싱에 자라는 대로 방치해뒀던 지난겨울.. 이젠 미룰 수가 없는 계절이 왔다. 깎지 말고 뽑지 말고! 바르기만 하면 치오글리콜산이란 성분이 털을 스르륵 녹여 없애주는 제모 크림이다. 크림을 바르고 5분 뒤 젖은 수건이나 물로 닦아내면 끝!자연 유래 성분이 들어 있어 부드럽고 자극적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제모 후 건조하지 않고 촉촉하다. 면도나 왁싱을 하기엔 피부가 얇고 예민한 부위에 사용하면, 간편하면서도 꼼꼼하게 제모할 수 있다. 매일 사용하면 피부가 자극받을 수 있으니 3~4일 주기로 사용하고, 굵은 털은 7분가량, 가는 털은 3분가량 방치해두는 것이 적당하다. #풋필링쩍쩍 갈라지고 건조한 발뒤꿈치! 샌들 신기 전 미리미리 관리해두자. 뿌리고 문지르면 까슬까슬한 발뒤꿈치가 금세 아기 발이 된다. 문지르면 후두둑하고 떨어지는 고마주 타입이라 보고만 있어도 마음의 평안이 찾아온다. 마무리감이 개운하고 사용하기 간편해 풋 파일로 긁어내느라 울끈불끈 팔 근육 키울 일도 없다. 샤워하며 발뒤꿈치나 팔꿈치, 무릎을 충분히 불려준 뒤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자차+톤업+쿨링 선크림자외선 차단은 물론, 적당한 톤업과 쿨링감까지 갖춘 선크림을 찾기가 왜 이렇게 힘든 건지!! 최근 메이크업 베이스로 인기 있다는 이자녹스의 선 플루이드를 만났다. 빠르게 밀착되는 가벼운 제형으로 끈적임과 답답함도 적어 한여름 데일리로 쓰기 좋다. 펄이 들어간 핑크빛 제형이 피부를 생기 있어 보이게 해준다. 마스크 쓰느라 프리 파데 중인 요즘, 자연스럽게 톤업 광채 피부를 연출해줘 매일 손이 간다. 인생 선크림을 찾지 못했다면 어서 써보길! #겨땀패드한낮 기온이 살짝만 올라가도 일찍이 개장하는 겨터파크! 올해는 어떤 데오드란트를 준비하면 좋을까.뿌리고 바르고 문지르는 데오드란트는 “나 데오드란트 발랐어요” 홍보하는 특유의 냄새가 늘 아쉬웠던 차 발견하게 된 인생템이다. 얇은 스티커 타입으로 굴곡진 부위, 주름 많은 부위, 좁은 부위 등 어디에든 찹! 붙는다. 멀리서는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광택이 없고 자연스러워 암홀이 깊은 옷을 입을 때도 마음 놓고 붙일 수 있다. 발에 땀이 많거나 맨발로 힐을 신을 때 발바닥에 붙이면 더욱 좋다! #메이크업픽서미스트 맛집 달바에서 출시한 픽서다. 역시 먹기에도 아까운 화이트 트러플 성분이 듬뿍 들어 있다. 가스 없는 일반 미스트 용기에 들어 있어 여행용으로도 좋으며, 메이크업 고정과 수분 미스트로 동시에 쓸 수 있어 실용적이다. 입자가 고와서인지 빠르게 픽스 되며, 픽서 특유의 침 냄새(?)가 덜하다. 번짐이나 뭉침 없이 고르게 분사되며, 고급스러운 실키 광을 더해준다. 그래픽=계우주 기자이소희 기자 leesohui@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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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쯤은 써봐야 할 미스트 5
건조한 환절기는 물론, 피부 진정이 필요한 사계절 모두 손에서 놓을 수 없는 게 있다. 바로 미스트! 뿌리면 더 건조해진다는 미스트들이 있기도 하지만, 스타일에이드가 꼽은 BEST 미스트는 클라스가 다르다! 한 번쯤은 꼭 써봐야 할 미스트만 모았다. 진정이 필요하다면 메이크프렘의 황금비율 쉐이킹 미스트를 추천한다. 인공색소가 들어 있지 않으며 인도 멀구슬나무꽃, 잎 추출물이 함유돼 피부 진정에 도움을 준다. 치아씨, 병풀, 어성초 추출물이 들어 있어 보습, 장벽 케어도 한 번에! 그린 오일 버블 입자가 흔들수록 미세해져 피부에 산뜻하게 흡수된다. 성분에 민감한 편이라면 유기농 포도수와 포도즙을 99% 채운 꼬달리의 그레이프 워터 미스트가 딱이다. 보습에 효과적인 설탕, 미량 원소(칼륨, 칼슘, 마그네슘)가 풍부한 프랑스 남부 지방의 100% 유기농 포도로 만들어졌다.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프탈레이트, 미네랄 오일, 동물성 성분이 들어 있지 않다. 즉각적인 보습력이 뛰어나 욕실에 두고 샤워 직후 뿌리기에 제격이다. 향은 호불호가 있는 편. 민감한 피부에 생기를 줄 수 있는 유기농 미스트! 아이소이의 신상템 ‘불가리안 로즈 리프레쉬 에센셜 워터’는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천연 유래 성분 비율 100%를 인정받아 국내 1호 천연 화장품으로 인증받았다. 오가닉 불가리안 로즈 워터 97%를 함유해 오랜 보습과 빠른 진정, 생기 충전을 동시에 도와주고, 보습감과 은은한 향이 뿌린 후에도 오래도록 지속한다. 유·수분 밸런스가 붕괴된 ‘밸붕’ 상태라면 ‘승무원 미스트’로 입소문 난 달바 미스트를 추천한다. 화이트 트러플 추출물과 3가지 식물성 에센셜 오일 층이 황금 비율을 이루는 뿌리는 세럼이다.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 뿌리면 베이스 메이크업의 밀착력도 높여준다. 촉촉하고 차르르한 꿀광 피부를 겟할 수 있다. 리뉴얼된 용기로 안개 분사까지 겟할 수 있다. 푸석푸석해 깊은 영양감이 필요한 피부라면 벌집에서 추출한 프로폴리스 성분을 주목하자. CNP의 프로폴리스 앰플 미스트는 프로폴리스 추출물에 히알루론산, 판테놀, 베타인 등 피부에 수분을 끌어당기는 보습 성분이 가득 들어 있다. 초미세 입자의 안개 분사 타입이라 메이크업 위에 뿌려도 부담 없다. 그래픽=계우주 기자 사진=메이크프렘, 달바, 꼬달리, 아이소이, CNP 제공, shutterstock.com이소희 기자 leesohui@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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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크림처럼 자외선 차단하는 애슬레저룩 신상템
요즘 패션 업계의 화두는 테크와 스타일의 콜라보다. 선크림 못지않게 자외선을 차단해주면서 힙한 애슬레저룩을 연출해주는 패션템들을 모아봤다. #아우터 뉴발란스는 가볍고 신축성이 뛰어난 나일론 스판의 냉감 트리코트 원단의 트레이닝 집업을 만날 수 있다. UPF 40+의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어 래시가드 대용으로 입기 좋다. 젝시믹스는 옥수수 추출물 37% 식물 원료 기반의 환경친화적 원단을 사용한 카디건을 선보였다. 형상 기억 원단이라 외부 자극에도 변형이 적어 오랫동안 입을 수 있으며, UV 차단 기능은 물론 체내의 열기를 배출해 청량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힙라인 커버업 용으로도 입을 수 있는 2way 아우터라 실용적이다. 유니클로에서는 자외선을 최대 90% 차단하는 UV 프로텍션 웨어 컬렉션을 선보였다. 캐주얼한 디자인의 후드 집업부터 니트, 레깅스, 모자, 키즈, 베이비 제품 등 총 40여 가지 이상의 다양한 아이템들로 구성돼 선택의 폭이 넓다. 제품에 따라 UPF 15~50+까지 가능하다. #티셔츠 실크처럼 부드러운 촉감을 자랑하는 스컬피그의 티셔츠는 서플렉스 나일론 더블식스를 사용해 내구성도 뛰어나다. 격렬한 운동을 즐겨하거나 자주 세탁을 해야 하는 여름에 딱이다. 패드 내장형이며 핑거홀이 쉽게 말려 올라갈 수 있는 소매 부분을 안정감 있게 잡아준다. K2에서는 에어쿨 원사를 사용해 빠른 흡습, 속건, UV 차단 기능을 갖춘 베이스 레이어를 선보였다. 비침이 없어 단독으로 입어도 좋지만 야외 활동 시 이너로 레이어링해 입으면 땀을 빠르게 증발시켜 오래도록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해준다. 최근 런칭한 스파오 액티브 라인의 슬림핏 반팔 티셔츠는 포멀룩, 캐주얼룩, 애슬레저룩 등 어떠한 룩에도 활용할 수 있는 베이직 티셔츠다. 역시 UV 차단 기능을 갖췄으며, 컬러는 블루, 블랙, 화이트 3종이다. #레깅스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으면서 냉감 기능을 탑재한 원단으로 만든 아이에뜨의 레깅스도 인기다. 무릎을 힘 있게 잡아주는 앞과 옆의 절개선, 강한 내구성을 지니는 원단이 특징이다. 안다르에서는 UV 50+의 99.9% 자외선 차단 기능을 자랑하는 레깅스를 만날 수 있다. 아랫배를 든든하게 잡아주는 하이웨이스트 기장, 볼륨감 있는 힙라인을 만들어주고 Y존을 편안하게 잡아주는 디자인이 인기 요인이다.허리 쪽에 카드 1장이 쏙 들어가는 지퍼 포켓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리엘라의 레깅스도 살펴보자. 내열성, 흡습성, 흡수성이 뛰어나며 햇빛을 낮은 강도로 분산시키는 탁텔 원단으로 만들어졌다. 세탁과 마찰에 강해 실용적이며,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는 입체적인 패턴이 적용됐다.#마스크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앞다퉈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필터형 마스크를 선보이고 있다. 노스페이스에서는 자외선 차단은 물론 꽃가루, 먼지 등 유해물질을 차단해주는 필터 마스크를 선보였다. 시크한 블랙 디자인이 매끈한 외형과 시크한 블랙 컬러라 캐주얼부터 정장까지 다양한 스타일에 매칭하기 좋다. 필터는 세탁이 불가능하며 개당 최대 20시간 사용 가능하다. 헤지스에서도 미세먼지, 자외선을 차단하는 필터 마스크를 내놨다. UV 차단, 소취,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항균 원단을 사용했다. 아이더에서도 패셔너블한 마스크를 출시했다. 안쪽에 교체 가능한 고급 필터가 장착돼 유해 물질을 차단하며,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해준다.그래픽=계우주 기자 사진=뉴발란스, 젝시믹스, 유니클로, 스컬피그, K2, 스파오, 안다르, 아이에뜨, 리엘라, 노스페이스, 헤지스, 아이더 제공 이소희 기자 leesohui@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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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금슬 폭발한 35살 차이 부부
'코로나19 외출제한 후 가정폭력 급증'이,이게 무슨...!!!집콕 스트레스를가족에게 폭력으로 푸는 못난 사람들...정신줄똑바로잡아라제발그래서 오늘은이상적인 자가격리의 표본,이 부부를소개하고자 한다.엄청난 나이 차로 세상을 놀라게 한데이비드 포스터♥캐서린 맥피(포스터)데이비드 포스터, 수많은 그래미 트로피를 수집한 히트곡 제조기. 그의 이름은 몰라도 아래 노래 중 하나쯤은 들어봤을 거다.Earth, Wind & Fire-After the Love Has GoneChicago-Hard to Say I'm SorryWhitney Houston-I Will Always Love YouWhitney Houston-I Have NothingCeline Dion-The Power of Love다 데이비드 포스터 작품이다.할리우드 선셋 사운드 스튜디오에서 녹음했다는 Earth, Wind & Fire의 'After the Love Has Gone'는 무려 1979년, 그의 나이 30세에 나온 노래다.이 곡이 발표될 때,그의 아내 캐서린 맥피는세상에 태어나지도 않았었다!(1984년생)첫 만남은 '아메리칸 아이돌'.시즌5 참가자 캐서린 맥피(준우승),데이비드 포스터 히트곡 미션에서 'I Have Nothing'을 부르며사제로 만나게 된다.준우승으로 쇼 종영 후가수로 데뷔한 캐서린 맥피는이후 연기자로 전업,'스매쉬'로 대박을 터뜨리며배우로 안착한다. 하지만 개인사에서는 아픔을 겪었다.외도 논란과 함께 전 남편과 이혼한 맥피.(상대는 '스매쉬' 감독=유부남)풍파를 겪은 후 사랑에 빠진 남자가데이비드 포스터.11년 인연이사제에서 연인으로발전하게 된다.전 남편 닉 코카스와는18살 차이였는데,이번엔 2배 가까운 35살 차이.둘은 2018년 약혼해 이듬해 6월,런던에서 식을 올리고 부부가 됨.9개월의 달달한 신혼을 즐겨온 둘,자가격리를 해야 하는 상황 되자금슬 자랑의 피치를 더욱 올린다.매일 오후 5시 30분(미국 시간)라방으로 라이브쇼를 하고 있는 것!제목은 'Kat & Dave Show'뮤지션 부부라 가능한 부분.아이디어는 (2살 많은) 의붓딸댓글로 신청곡을 받고이렇게 불러준다.'아메리칸 아이돌' 패러디 등부부의 깨방정쇼도 볼 수 있다.(촬영은 서로 해줌.)세상의 시선이 어떻든둘은 줄곧 깨가 쏟아진다.그리고 음악으로 볶는고소한 신혼 냄새는외출 못해 힘들어하는 팬들에게위로를 선사한다.You guys~좀 짱!봄바람에 외출 욕구 솟구치지만,가족끼리 할 수 있는 소소한 놀이로가족애를 단단히 해보는 건 어떨까?이 부부처럼 말이다.사진= 'After the Love Has Gone' 앨범재킷, NBC '스매쉬' 스틸, FOX '아메리칸 아이돌5' 캡처, NBC '스매쉬’, 캐서린 맥피 인스타그램박설이 기자 news@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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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K좀비, 안중근이 맞붙는다면
전통적으로 극장가 최대 성수기로 꼽히는 여름이지만 올해는 사정이 조금 다르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대거 개봉 연기■ 개학·개강 연기→여름방학 사실상 실종■ "여름이라고 코로나가 괜찮겠나" 불안심리이렇듯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심란한 시절을 보내고 있는 영화계이지만, 마냥 손놓고 있을 수만은 없는 법.신선한 소재, 탄탄한 완성도로 여름 관객들을 기다리는 영화들이 있다. 코로나19로 심란한 시절이지만, 영화만큼은 자신 있다는 분위기다.# K좀비 클래스…'반도'가장 일찍 여름 개봉을 확정한 영화다. 그만큼 자신감 있단 얘기.'반도'는 '부산행' 이후 4년을 그린 스핀 오프격 영화. '부산행'으로 전 세계를 K-좀비로 달군 연상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반도'는 전대미문 재난 4년 후, 살아남은 자와 죽지 않은 좀비들의 사투를 그린다. 강동원, 이정현, 권해효, 김민재, 구교환, 김도윤, 이레, 이예원 등이 출연한다.제목이 '부산행2'가 아닌 이유는 주인공도, 이야기도 전혀 다른 영화이기 때문."'부산행'과 세계관은 같지만 이야기가 이어지진 않아요. 캐릭터도 다르죠. 좀비 사태 이후 한국 정부 권위는 떨어진 가운데, '반도'라는 지형적 특징 외에는 그 어떤 것도 남아있지 않죠."-연상호 감독"한국 영화는 완전 월드 클래스"(일본, 트위터_muld***)"'부산행' 장점을 갖고 가면서 더 많은 것들을 보여줄 것 같다"(북미, 유튜브_trc2***)"한국 영화와 사랑에 빠지는 것 같아"(남미, 인스타그램_cabr***),"이거야! 너무 오래 기다렸어"(홍콩, 페이스북_Glo***)# 흥행귀신, 안중근 뮤지컬로 온다 '영웅'한국영화 최초의 뮤지컬 오리지널 '영웅' 역시 여름 개봉을 확정했다.'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다. ■ 10년 넘게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원작■ 존재 자체가 드라마이자 역사인 안중근■ '해운대', '국제시장' 윤제균 감독의 흥행력매 작품 대중의 마음을 귀신 같이 알아채고 이를 흥행으로 이끌어낸 윤제균 감독. 그의 탁월한 흥행력은 이번 '영웅'에서도 발휘될 수 있을지 기대가 뜨겁다.영화를 미리 본 관계자들은 대체로 '기대 이상'이라는 평이다. 눈물과 유머가 두루 섞여 균형을 이루고, 무엇보다 뮤지컬 장르의 이질감이 우려와 달리 크지 않다는 후문. "뮤지컬 오리지널 캐스트인 정성화는 말할 것도 없고, 나문희 선생님, 김고은 등 배우들의 노래 실력이 정말 기대 이상입니다. 울 수밖에 없는 순간들이 여럿 있어요." - '영웅' 관계자# 송중기와 SF가 만났을 때 '승리호'영화 '승리호'도 여름 개봉을 목표로 한다. '승리호'는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SF물로, '늑대소년', '탐정 홍길동:사라진 마을'을 연출한 조성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이 출연한다.한국영화 사상 최초의 '본격' 우주 영화로, 제작 단계부터 '모 아니면 도'라는 기대와 우려가 엇갈렸던 바. 흥행력과 연기력을 두루 갖춘 배우들이 새로운 세계관과 비주얼 안에서 어떻게 빛날지 관심사다. 제작비는 240억 원 규모."여름 개봉을 목표로 준비 중인 것은 변함 없으나, 코로나19 관련 상황은 계속 예의주시 중입니다." -배급사 메리크리스마스 관계자# 뮬란, 모가디슈, 싱크홀이 외에도 디즈니 영화 '뮬란', 조인성과 류승완 감독의 신작 '모가디슈', 차승원 주연의 영화 '싱크홀' 등이 여름 시장 개봉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디즈니가 7월 4일 북미 개봉을 고지했으나, 한국 개봉과 관련해선 아직 본사 측으로부터 전달받은 내용이 없어요. 한국 개봉을 확정한다면 북미와 비슷한 시기 개봉하겠죠." - '뮬란' 홍보 관계자"개봉은 아직 미정. 여름 개봉을 아직 확정한 상황은 아니에요. 코로나19 상황을 누가 예측할 수 있겠어요" - '모가디슈' 제작사 관계자"여름 개봉작으로 가장 유력한 작품이 '싱크홀'인 것은 맞지만, 아직 확정은 아니에요." - 쇼박스 관계자사진= 김재창 기자, NEW, CJ엔터테인먼트,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뉴스에이드 DB김수정 기자 ews@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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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간 소나무 같은 모습 유지 중인 배우
[멍석대행]연예인들을 가장 가까이서 보는 관계자들이 들려주는 연예인들의 매력을 발견하는 시간, 멍석대행.이번에 소개할 인물은 자신과 함께 1년 전을 돌아갔다가 의문사 당한 인물들의 진실을 추적('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하는데 바쁜 이준혁이다.멍석대행에 왜 이준혁이?라고 생각할 텐데.군 복무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이준혁.그러나 작품 활동 이외 그가 어떻게 지내는지, 어떤 사람인지 잘 드러나지 않아 많은 이들이 궁금해한다. (예능에서도 거의 만나기 힘든 준혁씨).그래서! 뉴스에이드가 이준혁의 측근들을 통해 이준혁의 매력을 한 번 파헤쳐봤다.15년간 한결같은 사람관계자들이 말하는 이준혁의 첫 번째 매력.입을 모아 그를 '한결 같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무려 '15년 동안' 말이다.15년 동안 사람들에게 한결 같은 모습을 보인다는 건 둘 중 하나죠. 천재이던가 천사이던가. (웃음) 준혁 씨는 후자입니다.-소속사 관계자 A-1. 이준혁은 15년 동안 한결같은 젠틀맨이었다.준혁 씨가 사람들을 대할 때 가식이 없고, 상대방이 부담스럽지 않게 배려하는 타입입니다. 젠틀맨의 정석!-소속사 관계자 B-현장 스태프들에게 항상 친절하고 배려심이 넘치는 배우예요❤-소속사 관계자 C-2. 이준혁은 15년 동안 한결같은 외모를 유지 중이다.쉽게 말해, 자기관리가 매우 철저하다는 의미.제가 봐왔던 배우들 중에 가장 자기관리가 철저한 배우예요. 10년 전보다 지금이 더 젊어졌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지요. (웃음)-소속사 관계자 B-최근 '미모성수기'라는 새로운 수식어가 생긴 이준혁. 그만큼 외모가 정점을 찍고 있다는 뜻인데.10여 년 전이나 지금이나 한결 같이 잘생김이었다는 것.한곁같은 외모방부제 외모인정, 또 인정합니다!진지톤 개그+음식 비유법의 대가관계자들이 말하는 이준혁의 또 다른 매력. "진지하게 웃긴다" 이건 무슨 말이죠?준혁 씨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진지하고 진정성이 느껴져서요. 그래서 그래서 재미없는 것 같으면서도 은근 웃겨요.-소속사 관계자 D-최근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진지하게 '선배' 호칭을 붙이면서 상대역인 남지현을 놀린다 ㅋㅋ아, 이런 느낌이구나 ㅋㅋㅋ이준혁 버전 개그는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 메이킹 영상에서도 계~~속 만날 수 있다.그리고 이준혁 만의 표현법도 들을 수 있었다.준혁 씨가 먹는 걸 엄청 좋아한다고 자주 이야기하는 편인데요. 그래서인지 음식 등으로 비유를 많이 하는 편이에요. 심지어 작품이나 캐릭터마저도요!-소속사 관계자 D-그렇다면, 현재 출연 중인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과 지형주 캐릭터는 어떻게 비유했을까?형주 집에 들어갔을 때, 세트장에 있던 피자가 있었거든요. 준혁 씨가 파인애플 피자보다 토마토 피자를 좋아하는데 형주도 그 피자를 먹고 있어서 자신과 잘 맞다고 표현했어요. 하하.-소속사 관계자 D-'피자와 콜라'가 나온 이유를 이제야 알겠다 ㅎㅎㅎ그 외 인터뷰에서도 이준혁의 음식 비유법을 만날 수 있었다.Q. '비밀의 숲', '60일, 지정생존자' 등 사회 부조리와 정의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에 끌리는 이유A. 그때 흐름에 따라 작품을 택하지, '어떤 걸 해야지'라는 생각으로 일하진 않는다. 예를 들면, 지금 먹고 싶은 것, 지금 입고 싶은 것이 그때그때 달라지지 않나. (중략) 지금은 무거운 이야기가 많으니 가벼운 로맨스나 멜로가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오늘 먹은 음식을 내일 또 먹고 싶진 않지 않나. 그런 느낌으로 작품을 택한다.Q. 이번엔 묵직한 메시지를 가진 작품이었으니 다음 작품은 가벼운 로코가 될 가능성이 높은지?A. 무거운 메인 메뉴를 먹었으니 가벼운 디저트가 먹고 싶은 느낌? 장르에 상관없이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작품에 출연하고 싶다.이준혁 화백이준혁의 또다른 매력포인트, 숨은 그림 고수다.종종 그의 그림 실력을 만날 수 있다는데.만화 그리는 걸 좋아하세요. 현장에서도 스태프들을 캐리커처처럼 자주 그리는 편이랍니다.-소속사 관계자 C-오!!!!!영화 '신과함께-죄와 벌' 천만 돌파기념 당시, 그림으로 감사 인증샷을 남겼던 이준혁이다.이준혁이 그린 '적도의 남자' 이장일.jpg신가현 작가,'히든킬러' 보조작가로 지형주 어떨런지...?이준혁의 소소한 TMI다음은 이준혁의 측근들이 알려주는 이준혁의 소소한 TMI(Too Much Information)!* 이준혁은 게임 얼리어답터. 새로 나오는 게임은 꼭 해보는 편. 그래서 게임 리뷰도 한 번 해보고 싶다고. * 그리고 영화광이다. 국내 영화 평점 사이트 왓* 기준으로 이준혁이 평점 매긴 영화 수만 수천 편이라고. (주로 혼자 보는 편이고, 국적 불문하고 본다)이준혁의 숨은 명작 찾기서동재, 오영석을 대변하는 '비밀의 숲'과 '60일, 지정생존자'부터 현재 방영 중인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 등등이준혁의 대표하는 작품들은 한 손으로 꼽을 수 없을 만큼 많다.그래서, 소속사 관계자들이 추천하는 이준혁의 숨은 명작을 소개할까 한다.KBS 2TV '맨몸의 소방관' (2017)첫 번째는 KBS 2TV 4부작 드라마 '맨몸의 소방관'이다.'맨몸의 소방관'은 뜻하지 않게 누드모델이 된 소방관이 10년 전 방화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준혁은 극 중 119안전센터 3년 차 구조대원 강철수 역을 맡으면서 능청스럽고 실없는 연기로 새로운 인생캐릭터를 얻었다.보기드문 꾸러기 이준혁의 매력을 감상하실 수 있어요. 소방 공무원 분들을 위해 출연료 전액기부라는 훈훈한 비하인드까지!-소속사 관계자 A-JTBC '한여름의 추억' (2017)그리고 JTBC 2부작 단막극인 '한여름의 추억'도 추천리스트다.모든 시청자들이 갈망하고 갈망하는 이준혁표 멜로 연기, 여기서 만날 수 있다.청초한 멜로 장인 이준혁을 만나고 싶다면 단연 이 작품이죠. 확실히 빠져들 것이라 자부합니다. 호호.-소속사 관계자 D-사진= 에이스팩토리 공식 인스타그램, '적도의 남자' 방송화면 캡처, MBC, 에이스팩토리 공식 유튜브, 롯데엔터테인먼트, 이준혁 미투데이, tvN그래픽 = 계우주 기자By. 석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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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서 배윤정 됐다는 블랙핑크 리사
이렇게 청순하다가도,아이처럼 순수하게 웃을 줄 아는,블랙핑크 귀여운 막내 리사.(본명 라리사 마노반)태국어, 한국어, 영어, 일어,4개국어 구사하는러블리한 대한태국인,김라리사 씨.군대도 갔다옴.한국인 다 됐다.물론, 카리스마도 엄청나다.춤 출 땐 자신감도 장난 아니다.웃을 때와 진지할 때 갭차이란...Lisa is...the love♥이렇게 귀엽게 웃으며코믹 댄스를 시전하던 그 리사가,중국 가서 무서워졌다는 소문...응?요즘 리사는걸그룹 데뷔를 꿈꾸는중국 연습생들을 가르치며중국 배윤정이 됐다고 한다.중국 오디션 프로그램'청춘유니2'에 출연 중인 리사.최근 방송분에서주제곡 'YES, OK!'중간점검 차 연습실을 찾았다.(이 표정 기본 장착)이번 화에서 리사는연습생들에게조근조근 팩폭을 날려소녀들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는데...그, 그럴 리가...C등급 중간점검에 들어간 리사,눈빛부터 변했다.엄한 선생님 본새 작렬.할 말이 없다. 이렇게 쉬운 걸 왜 틀려?말투는 또 어찌나 차가운지.우리가 알던 리사가 아니다.이번엔 F등급 중간점검.계속 틀리는 연습생이 눈에 띄자"뭐가 문제야? 틀리게 추잖아."스파르타 무한반복의 늪...표정 좀 봐요...상처 주는 말도 서슴없다. "네가 망치고 있잖아. 친구들에게 미안해해야지.""내가 웃으랬는데 넌 내 말을 무시했어.""너희 넷, 잘해야 숙소로 돌아갈 수 있어."하지만 리사가 이렇게 냉정한 덴다 이유가 있다!"부드럽게 하면 안 돼요, 그럴 수 없죠. 트레이닝 받은 걸 모두 받아들여야 하니까요. 자기 마음대로 해버리면 어떻게 여기 있을 수 있겠어요? 더 자신을 세게 밀어붙여야죠. 제가 그 아이에게 하는 것처럼요. 그게 그 아이를 돕는 거예요."물론, 독설만 날리는 건 아니었다.잘하는 아이에게는 칭찬과 미소.당근과 채찍을 오가는 리사쌤.연습생들의 인생이 달린 도전,치열한 경쟁을 거쳤을 리사만큼 이들의 마음을 잘 아는 사람이 있을까?그러니까!리사만 믿고 따라와,걸그룹 데뷔!사진= 리사 웨이보, '청춘유니2' 캡처박설이 기자 news@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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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세 감독과 31살 연하 아내의 가족사진
'붉은 수수밭' '홍등' '책상 서랍 속의 동화''연인' '황후화'...중국의 걸출한 작품을 연출한,(이수근 최애 '그레이트 월'도 있음.)거장 장예모(장이머우) 감독.지난 2일 70번째 생일을 맞았다.그의 아내가 대신 근황을 전했다.바로 어딘가 어색한이 가족사진으로.응?누가 봐도 합성이다.어떻게 된 일일까?코로나19로 올스톱됐던 영화계가 최근 슬슬 제작을 재개하고 있고, 장예모 감독도 현장으로 돌아갔다. 신작 '벼랑 위에' 촬영 차 중국 산시성에 머물고 있는 감독은 가족이 없는 곳에서 70번째 생일을 맞았다.이에 아내가 혼자인 남편을 위해사진으로나마가족을 한 자리에 모이게 한 것.손수 사진을 합성한 장예모의 아내,장예모와 동년배라면사진 합성은 꽤 어려웠을텐데...사실 장예모 아내는1981년생, 장예모와 31살 차이다.천팅은 장예모의 두 번째 부인으로 오랫동안 장예모의 숨겨진 여자로 살다 2011년 정식으로 혼인신고를 했다. 수년 전부터 SNS로 장예모 포함, 가족의 근황을 전하고 있다.둘 사이 01년생, 04년생, 06년생세 자녀를 뒀다.장예모는 아내뿐 아니라아이들의 존재도 숨겼었다.(신고도 안 했다.)바로 산아제한정책 때문.이 사실이 발각되며 장예모는엄청난 비난을 삼과 동시에우리 돈 13억 원의 벌금을 냈다.그렇게태풍이 지나가고...가족은 세상 밖으로 나왔다.2014년 9월 30일,천팅의 생일이자 부부의 결혼기념일SNS를 시작한 천팅,.사건을 계기로아내와 아이들은 공식적으로 장예모의 아내, 장예모의 자식으로살 수 있게 됐다.영화 공부 중인 아들과잡지 화보도 찍었다.억눌렸던 것을 발산하듯,이후 거리낌 없이가족들의 일상을 공개 중.늦게나마, 13억 주고 산 행복을마음껏 누리고 있는장예모 부부다.사진= 영화 '황후화' 스틸, tvN '신서유기4' 캡처, 뉴스에이드 DB, 천팅 웨이보, 태틀러 커버박설이 기자 news@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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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공예 만년 1등이 데뷔하면 벌어지는 일
[입덕안내서]아이돌들이 많이 진학하는 학교 중 하나인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이하 서공예).최근 '쉽게 쓰여진 노래'로 활발히 활동 중인 원어스의 환웅 역시 서공예를 다녔다.그런데! 그냥 서공예 출신이 아니라는 게 핵심 포인트. (케이팝 팬들은 이미 잘 알고 있는 얘기지만) 실용무용과 실기고사 만년 1등을 차지한! 아주 엄청난! 실력의 소유자다.서공예 매점 앞에서 진행되는 1대1 댄스 배틀이자 우승자에게 1만 원의 매점 이용권을 주는 '매점빵 배틀' 영상도 유명하다.짧은 시간 동안에도 포인트 안무를 만들어내는 환웅의 능력이란...! 괜히 서공예 만년 1등이 아니라는 생각이 바로 든다.이렇게 서공예를 와그작 와그작씹어 먹은(?) 친구가 아이돌로 데뷔하면어떤 일이 벌어지게요...?입덕문이 활-짝 열려버립니다.# 독보적인 춤선앞서 나온 서공예 이야기에서부터 짐작할 수 있듯, 환웅 하면 춤, 춤 하면 환웅이다.환웅"학교에서 다양한 장르를 배웠던 경험이 지금 퍼포먼스를 하는 데 아주 큰 도움이 된 것 같아요!! 또 학교 생활을 하며 여러 가지 형태의 춤으로 저를 표현하는 방법을 배웠던 것도 너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난다 긴다 하는 춤꾼들이 모인 서공예에서 1등을 놓치지 않았던 '짬바', 원어스의 메인댄서로 데뷔한 후에도 제대로 발휘하고 있다.원어스"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환웅만의 독보적인 춤선. 갖고 싶다!!!!"다른 원어스 멤버들이 꼽은 환웅의 매력 포인트 역시 독보적인 춤선. 완벽한 강약조절, 섬세한 표현력은 "갖고 싶다!!!!"는 말이 절로 나오게 한다.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표정도 눈길을 확 사로잡는다. 그래서일까...? 환웅의 직캠 썸네일은 예쁜 게 너무 많다.(ㅎㅎ)안 누를 수가 없는 고런 느낌. 다들 뭔지 아시죠?(속닥) 그간 수많은 아이돌 친구들의 안무영상을 찍었던 뉴스에이드 제작진들도 환웅의 춤 실력을 입을 모아 칭찬했다. (속닥)# 노력하는 천재이렇게 직업 적성 200%인 환웅이지만, 이미 완벽한 환웅이지만.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잠시도 쉬지 않고 더 발전하고자 한다고.이런 부분이 또 치이는 포인트 아닌가!오늘도 칼퇴만 기다린 나 자신...조금 반성합니다...RBW 관계자"환웅은 노력하는 천재예요. 연습생 때부터 잠시도 쉬지 않고 자기계발에 힘써요. 언제 어디서든 연습하는 성실함,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것, 뛰어난 리더십이 환웅의 매력 포인트죠."연습생 시절부터 환웅을 가까이서 본 소속사 관계자는 그를 '노력하는 천재'라고 불렀다.환웅 역시 "느리지만 뭐든지 꾸준히 하는 점이 내 매력인 것 같다"고 했다.천재성에 성실함과 리더십까지 갖춘 환웅. 아무래도 멋지고 좋은 건 혼자 다 할 생각인 듯하다. 흠흠.원어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이는 댄스 커버 및 창작 영상 콘텐츠 'by_WOONG'에서도 더 성장하기 위한 환웅의 노력이 딱 보인다.어떤 안무든 자기만의 색깔로 소화한다는 칭찬이 마구마구 쏟아지고 있는데.환웅은 이중에서 꼭 봐야 하는 영상으로 요걸 꼽았다."영상미와 분위기가 정말 마음에 든다"는 게 그 이유다.이런 스트릿 감성, 제가 참 좋아하는데요.거기에 얹어진 환웅의 프리 스타일 댄스는 더 좋아합니다.이 영상들, 준비하는 데 얼마나 걸릴까 문득 궁금해져서 물어봤더니.환웅이 또, 또, 또! 노력하는 천재다운 답변으로 덕심을 한껏 끌어올려줬다."'by_WOONG'으로 댄스 커버, 창작 영상을 자주 올리는데, 자기만의 색깔로 잘 표현한다는 칭찬을 받고 있잖아요 ㅎㅎ하나의 커버, 창작 영상을 준비하는 데 얼마나 걸리나요? 앞으로 또 커버해보고 싶은 곡이 있을까요?"환웅"아이쿠 감사합니다ㅠㅠㅠ"환웅"프리 스타일은 당일 1시간 정도로 끝났고, 창작은 일주일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환웅"곧 새로운 영상 올리려고 열심히 연습 중이니까 기대 많이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속보] 원어스 환웅, 곧 커버 영상 올릴 예정+) 뉴스에이드도 목 빠져라 기다릴 예정# 앙증맞은 잘생김앞서 환웅의 "아이쿠 감사합니다ㅠㅠㅠ"를 보신 분...?환웅이 보내준 대로 옮겨 적은 거다. 왜냐...? 그 귀여움을 있는 그대로 전해드리고 싶어서...♥뉴스에이드가 본 환웅의 첫인상은 '앙증맞음'이다. 자기도 모르게 귀여움이 튀어나오는 순간이 많아서 자꾸 보게 되는 스타일이랄까. 이번 컴백을 앞두고 인터뷰를 하면서 '말을 참 예쁘게, 잘하는 친구네'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인터뷰 하면서 달님들(팬클럽 애칭)을 어찌나 찾던지...NASA에 온 줄 알았다.그러나 신기하게도 얼굴은 귀여운 쪽보다 선이 진하고 잘생긴 편에 더 가깝다. 큰 눈과 높은 코가 딱딱 자리잡고 있는데, 환웅 피셜 부모님이 물려주신 거라고.원어스 멤버들은 환웅의 코를 "등산해도 될 것 같다"고 표현했다.(ㅋㅋㅋ)# 환웅이 직접 알려준 TMI[입덕안내서]에서 빠질 수 없는 TMI 타임. 환웅 편도 당연히 대기 중이다.* 어릴 때부터 가수를 꿈꿨다. 부모님이 말씀하시길, 어렸을 때부터 비의 무대를 보면서 계속 따라했다고. 쭉 가수의 꿈이 있었다.* 오디션 볼 때 부른 곡은 슈프림팀의 '말 좀 해줘'다. 연습생 기간은 3년.* 원어스 노래 중 최애곡은 '가자 (LIT)'. 자신의 노래에 직접 안무를 넣는 게 로망이었는데 그걸 이뤄준 곡이라고.* 요즘 빠져있는 음식은 떡볶이랑 치킨. 못 먹는 음식은 오독오독하거나 물컹물컹한 식감의 음식이다. 카페에 가면 아이스 바닐라 라떼나 버블티를 자주 마신다.* 가방에 항상 들고 다니는 물건은 애착 스피커 '붐붐이'와 일기장 겸 스케줄러.* 자기 전에 혹은 일어나서 꼭 하는 건 기지개를 길~게 켜는 것. 취미는 산책이다.* 춤추기 전까지 태권도를 계속 했다. 태권도 4단 보유자다.* 다시 태어난다면 고양이가 되고 싶다. "도도하게 살고 싶다"는 게 그 이유.* 평소에 검은색 옷을 자주 입는다. 그중에서도 벨벳이나 가죽 등 여러가지 소재로 포인트가 들어간 옷을 좋아한다.* '무대에서 제일 매력적인 아티스트'라는 말을 듣고 싶다.환웅"이번 저희 타이틀 곡 '쉽게 쓰여진 노래' 많이 사랑해주세요! 또 경연 프로그램에 나가게 됐는데 더 다양한 모습들 보여드릴 테니까 앞으로도 저희 원어스에게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립니다~"그렇다! 환웅의 말대로 원어스는 이달 말 방송 예정인 Mnet '로드 투 킹덤'에 출연한다.다른 실력파 아이돌 그룹들이 함께 나오지만, 환웅을 포함해 각자의 매력이 뚜렷한 원어스가 돋보일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이번 컴백 활동부터 '로드 투 킹덤'까지,다치지 말고 무사히 마치길!무대 장인다운 원어스의 퍼포먼스를한껏 기대하며 저는 이만...사진= 원어스 공식 트위터그래픽 = 계우주 기자김민지 기자 news@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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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가장 ‘웃기고 있는’ 문세윤
김치 좀 잘 담그는 개그맨이라 생각했다.‘맛있는 녀석들’ 막뚱이니 당연히 잘 먹는 건 알고 있었다.그런 그가 이렇게까지 ‘웃긴’ 사람이라니,전천후 활약으로 XXXXXL 웃음을 선사하는 문세윤 이야기다.‘맛있는 녀석들’ 막뚱이에 치이고‘놀라운 토요일’ 뚱유니의 활약에 반하고‘내안의 발라드’ XXXXXL 가창력에 홀딱 빠졌다김장도 잘 담그는 문세윤# 지금의 그를 있게 해준 '맛녀석'‘맛있는 녀석들’(이하 ‘맛녀석’)의 막내 막뚱이 되시겠다. 김준현, 유민상, 김민경과 함께 고정 출연하며 찰진 먹방을 선보이고 있다.‘맛녀석’은 지금의 문세윤을 있게 해 준 프로그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된 ‘문선생’ 캐릭터는 여러 프로그램에서 활용되기도 했다.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서 펼친 치킨 발골(탈곡) 쇼, ‘도레미 마켓’에서 보여준 여러 모습들이 그 예이다.5년 넘긴 ‘맛녀석’을 하면서 가장 위기를 겪은 순간은 장염에 걸렸을 때예요. 빵 특집이었는데, 정말 얼굴이 노랗게 됐어요.(빵 때문에라도) 나는 외국 가서 살 생각이 전혀 없어요.-문세윤# 당당한 원샷 1위 '놀토'문세윤은 2018년 첫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의 시작부터 100회를 넘긴 지금까지 함께하고 있다. ‘도레미 마켓’은 전국 시장 속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 프로그램.노래방에서 이름 좀 날렸던 노래방 고인물로 90년대 노래 한정 에이스로 활약 중이다. 90년대 음악 절대강자의 힘정말 돼단해!“안다”는 말만 뱉으면 3차 시도까지 간다는 ‘뚱유니 저주’의 주인공이기도 했던 문세윤.그러나 최근 그는 달라졌다.노래를 들은 후 진행되는 첫 받아쓰기에서 가장 정답에 근접한 이에게 제공되는 ‘원샷’.군 입대 1년이 지난 얼마 전까지도 단독 1위를 지켰던 키(샤이니)를 제치고 문세윤이 단독 1위에 이름을 올렸다.# SBS 공채→KBS 주말 간판예능 멤버문세윤은 KBS 2TV ‘1박 2일 시즌4’의 멤버로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8개월 동안 제작이 중단됐던 ‘1박2일’은 새 멤버 구성을 두고 방송 전 많은 관심을 모았던 바. “신선한 조합”을 원했던 제작진은 예능 왕 초보들로 차별화를 두되, 이들 사이에서 프로그램 구심점을 잡아주는 역할로 문세윤을 선택했다.어느덧 방송 5개월을 넘긴 ‘1박2일 시즌4’에서 문세윤은 방송 최초로 맨몸을 공개하는 과감함까지 보여주며 무게감을 톡톡히 살리고 있다.# 가창력은 이미 확인됐었다울림통으로 최적화된 덩치, 두꺼운 목에서 뿜어져 나오는 안정적인 보컬 실력은 청중을 감탄케 할 정도다.MBC ‘보컬 전쟁: 신의 목소리’에서 김동률의 노래를 맛깔나게 소화한 바 있는 그는 MBC ‘복면가왕’에서도 가창력을 뽐냈다. MBC ‘듀엣가요제’에서도 자신의 노래 실력을 자랑하기도 했다.현재 방송 중인 Mnet ‘내 안의 발라드’에서는 가장 안정적인 노래 실력으로 매 회 시청자를 감탄케 한다. 문세윤 노래에 눈물 좀 훔쳤다는 건 안 비밀# 소 울음→주현→봉준호화면을 보지 않고 듣는다면 실제 소 울음소리가 아닐지 착각할 만큼 리얼한 성대모사를 한다. 과거 MBC ‘라디오 스타’ 출연 당시에는 ‘더빙 아님, 실제 목소리입니다’라는 자막까지 붙였을 정도다.문세윤 표 주현 성대모사도 워낙 유명하다. 2006년 방송된 MBC 시트콤 ‘코끼리’에는 주현의 차남으로 출연하고, 주현의 젊은 시절을 맡아 1인 2역까지 소화한 경험이 있다.“리포터 시절에 주현 선생님을 만난 적이 있는데 자신을 흉내 낸다는 말을 듣고는 ‘너무 오버한다’며 되려 코치까지 해주시기도 했어요.”-문세윤목소리와 말투뿐 아니라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작은 버릇까지 섬세하게 캐치하는 능력은 2020년이 된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도레미 마켓’에서 봉준호 감독 분장을 하고 등장, 큰 웃음을 안겼던 그는 지난 2월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 영화제 수상 이후 봉준호 감독의 수상소감을 패러디해 모두를 놀라게 했을 정도. 이는 봉준호 감독의 반응까지 이끌었다. 사진 = 뉴스에이드DB 그래픽 = 계우주 기자조혜련 기자 news@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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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드름·가드름·팔드름 고민 끝! 써본 중 최애 스크럽 5
오돌토돌한 바디 트러블 때문에 노출이 많은 여름이 꺼려지는 이들이라면, 바디 스크럽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써본 중 향, 보습, 각질 제거 모두 만족스러웠던 최애 스크럽을 모아봤으니, 등드름, 가드름, 팔드름이 고민이라면 주 2~3회 꾸준히 써보길 추천한다. 1 저자극 각질 제거, 윤기, 보습감 등 올인원 바디 케어를 할 수 있는 인생 믿쓰템이다. 일랑일랑, 아이리스, 백합 등 은은한 부케 향도 일품이다. 백금, 옥, 금, 진주, 석영이 미세한 펄 입자로 들어 있어, 드레스나 오프숄더 등 데콜테 라인이 드러날 때 쓰면 딱이다. 고농축 리치한 제형이라 확실하게 씻어내지 않으면 잔여감이 있을 수 있는데 그만큼 보습감이 오래간다. 2 키엘 스크럽은 코코넛, 꿀, 소이 밀크의 달콤함이 특징이다. 샤워 후 미끈거리지 않고 개운한 마무리감이 특징이며, 리치한 바닐라 향이 꽤 오래 남아 은은한 살냄새를 겟할 수 있다. 식물성 각질 제거제인 수세미 열매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의 묵은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해준다. 3 더바디샵의 스크럽은 고급스러운 향으로 마치 에스테틱에 온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게 만든다. 입자가 거칠지 않아 부드럽게 스크럽 돼 홈 스파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려 준다. 생명의 나무라고 불리는 아프리카 나미비아의 지메니아 열매 씨앗 오일이 함유돼 촉촉함도 오래가고, 즉각적인 피부 결 개선에 뛰어나다. (단지형 패키지만 튜브나 펌프형으로 바뀐다면, 단연 원픽!) 4 부드러운 보습이 일품인 프레쉬 슈가 라인의 바디 스크럽이다. 가격대가 만만치 않지만, 달달구리한 흑설탕과 매끈한 오일이 피부를 오래도록 촉촉~ 하게 해준다. 악건성도 만족할만한 보습감으로, 평소 피부가 더욱 건조해져 스크럽 사용을 꺼렸던 이들에게 강추! 5 다음은 스크럽 입자가 미세해 피부에 자극이 덜한 이솝의 바디 스크럽이다. 이국적이면서도 신선한 풀 향(?)이 샤워하는 시간을 즐겁게 해준다. 피부의 각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주는 부석, 대나무 성분이 들어 있으며, 상쾌한 마무리감으로 남자들에게도 인기다. 그래픽=계우주 기자 사진=지오마, 키엘, 더바디샵, 프레쉬, 이솝 제공이소희 기자 leesohui@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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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 눈망울을 지닌 '하이에나' 병아리 변호사
[멍석대행]SBS '하이에나'엔 건물주를 꿈꾸며 악착같이 돈을 버는 정금자, 금자에게 뒤통수 맞은 뒤에도 집착하는 미련남 윤희재가 있다.이 두 사람이 송&김 로펌에서 한 팀이 됐고, 자연스레 팀원들에게도 눈길이 갔다.정보왕 가기혁과 '여자 윤희재' 부현아, 형사 전문가 김창욱까지. 이 송&김 드림팀에 합류한 뉴페이스가 하나 있었으니.병아리 변호사 나이준 역의 정지환이다.송&김에 입사한 후 그동안 회의록 정리만 맡아온 그지만, 패기와 열정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뉴비 변호사.순수함 마음으로 상대방의 입장을 100% 공감하는 능력을 갖췄다. 나이준 덕분에 윤희재는 의뢰인의 가스라이팅을 확인!_SBS주지훈, ‘로펌 병아리’ 정지환 이용해 가스라이팅 나이스 캐치!이를 발판삼아 재벌 자제들 사이에서 벌어진 학교폭력 케이스, 하찬호(지현준) 사건 등을 맡으며 점점 성장캐로 거듭나는 중!_SBS전석호×현봉식×정지환×박세진, 열 일하는 드림팀 케미★ 이제는 어엿한 H팀 일원으로제 몫을 다하고 있는 나변!나이준을 연기하면서 순수함과 해맑음으로 사회 초년생을 대변하고 있는 배우 정지환. 그런 정지환이 궁금해져서 물어봤다. 관계자들이 직접 이야기하는 정지환의 다양한 매력 포인트들.사슴같은 눈망울관계자들이 꼽은 정지환의 첫 번째 매력 포인트는 바로 눈!사슴 눈망울처럼 크고 맑고 순수함이 느껴진다고.커다랗고 순수한 눈빛이요! 사슴같은 눈망울로 순수함이 있고, 다르게 보면 '사연있는' 깊은 눈빛이랄까요? 그래서 막내 남동생 같은 느낌이 있어요.-소속사 관계자 A씨-쳐다볼 때 어떤 부탁도 다 들어줘야 할 것 같은 눈빛을 가지고 있달까요? 하얀 스케치북처럼 순수한 눈빛과 눈망울이 최고의 매력포인트 같아요!-소속사 관계자 B씨-안 보고 지나갈 수 없지. 한 번 감상해보자.초롱초롱한 눈동자, 정말 맑고 깊다. 풍덩 빠져버릴 것 같다.웃으니까 괜히 설레네 ㅎㅎ소속사 관계자는 눈망울과 함께 미소도 정지환의 매력포인트라고 소개했다.웃음을 한번 지으면 해사하게 휘어지는 눈이 개구쟁이 같은 매력도 느낄 수 있어요.-소속사 관계자 C씨-아쉬우니 영상으로 한 번 더 보자.눈망울에 한 번,미소에 한 번,계속 치인다...☆젠틀, 그리고 스윗 보이스정지환의 또 다른 매력포인트는 그의 목소리다.그의 목소리를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젠틀+스윗"이다.너무 낮지도 높지도, 너무 굵지도 얇지도 않은 목소리를 가졌어요. 20대 남자 배우들 중에서도 손에 꼽을 만큼 젠틀하고 스윗한 목소리라고 자부할 수 있어요. 하하.-소속사 관계자 A씨-말 나온 김에 한 번 들어보자.짧은 구간임에도 조곤조곤함과 차분함.ASMR로 저장하기 딱 좋은 톤이로세!(풀버전은 소속사 공식 유튜브에서 만날 수 있다.영상을 보는 모든 이들이 설렐 것이다)개인적으로 늦은 밤이나 지환 씨가 새벽 시간대 라디오를 진행하면 찰떡이라고 생각해요.딱 그 시간대에 어울리는 목소리거든요!!-소속사 관계자 B씨-여기에 수줍+호탕 버전 웃음소리도 매력적.자꾸 듣고 싶어지는 이유다.정지환은 '현실 나이준'관계자들이 알려준 정지환의 매력 하나 더!그는 '하이에나' 밖에서도 나이준에 가깝다고 말했다. 매사 열정+진지함으로 임한다는 뜻.지환 씨가 분명 나이는 20대인데, 같이 있다보면 어딘가 모르게 자꾸만 저와 '동년배' 같은 진중함이 보여요. (웃음)-소속사 관계자 D씨-정지환의 열정은 이번 '하이에나'를 준비하면서도 발휘됐다. 관계자의 말을 한 번 들어보자.변호사라는 직업을 공부하기 위해서 채널A '굿피플' 속 실제 신입 변호사들의 이야기를 모두 찾아보며 공부했어요.여기에 그치지 않고 유튜브로 실제 변호사분들의 브이로그를 모두 다 검색해서 연기하는 데 참고했어요.-소속사 관계자 A씨-항상 열정+진지 모드였던 나머지, 웃지 못할 소소한 에피소드도 있었다.최근에 지환 씨와 소속사 자체 콘텐츠 촬영을 한 적이 있어요. 그때 저희가 나눠준 질문지를 시험공부하듯 미리 작성해서 외워왔더라고요. (웃음)이와 연관된 각종 에피소들까지도 하나하나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왔어요. 하하하.-소속사 관계자 C씨-언제나 열심히 하고 싶은열정새내기 정지환. ㅎㅎㅎ해당 영상은 소속사 유튜브 채널에서 곧 만날 수 있다. (커밍쑨!)정지환 = '하이에나'많은 분들이 '하이에나'로 정지환 이름 석 자를 알게 됐는데. 소속사 또한 '하이에나'를 정지환 입덕 필모로 추천했다. '하이에나' 나이준과 현실 속 지환 씨의 묘한 싱크로율을 느낄 수 있어요. 열정과 의욕이 넘치지만 어딘가 모르게 허당같고 순수함이 느껴지는 게 닮았거든요. 함께 성장하는 이준이와 지환 씨의 끝까지 지켜봐주세요!-소속사 관계자 A씨-소소한 TMI를 하나 알려주자면, 정지환은 지난 2018년 국방의 의무를 마친 상태다.(군 공백기 없이 앞으로 계속 만날 수 있다는 뜻!)지난달 18일 '하이에나' 촬영이 끝난 뒤, 지환 씨는 대중들과 만나기 위해 열심히 새 작품 오디션을 준비하고 있어요.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뵐 때까지 꼭! 꼭! 기다려주세요!-소속사 관계자 B씨-그래픽= 계우주 기자사진 = '하에이나' 스틸, 정금자 인스타그램, 키이스트, 정지환 인스타그램석재현 기자 syrano@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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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고 언니 온다
2019년 안방에 불었던 여풍이 2020년에도 이어지고 있다.아니 올해는 더욱 거세게 분다.출중한 연기력으로 믿고 보는 배우로 꼽히는 언니들이 줄지어 시청자와 만날 준비 중인 것.돌아온 언니들의 활약에 뜨거운 관심이 모인다.# 김서형 → 최강희2017년 JTBC ‘스카이캐슬’로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김서형은 현재 방송 중인 SBS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를 통해 지상파 첫 단독 주연을 맡았다. 극 중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강력 1팀 팀장 차영진으로 분해 열연하고 있다.포스터를 뚫고 나오는 눈빛김서형의 바통은 최강희가 이어받는다. ‘아무도 모른다’ 후속으로 방송될 ‘굿 캐스팅’은 국정원에서 밀려나 근근이 책상을 지키는 아줌마들이 우연히 요원으로 차출돼 현장으로 위장 잠입하며 벌어지는 액션 코미디 드라마. 최강희는 업무 수행 능력치는 만렙이지만, 할 말 안 할 말 가리지 않고 내뱉는 막무가내인 탓에 성격은 최악이라고 평가받는, 똘기 충만 국정원 블랙요원 백찬미 역을 맡아 ‘추리의 여왕 시즌2’ 이후 약 2년 여 만에 안방극장으로 귀환한다.국정원 요원이 대체 왜...?특히 ‘굿 캐스팅’은 최강희와 함께 유인영, 김지영까지 여성 삼총사 캐릭터가 극을 이끈다. 이들은 권총보다는 장바구니가, 고공 활강 액션보다는 등짝 스매싱이 어울리는 평범한 여자가 가족을 구하고, 국민을 구하고, 나라까지 구해내는 대활약을 해내며 시청자에게 재미를 넘어선 강렬한 대리만족과 극한의 쾌감을 선사할 전망이다.“최강희의 연기를 보면 ‘굿 캐스팅’이라는 말이 절로 나와요. 오로지 눈빛과 표정만으로도 캐릭터의 성격을 확실하게 표현하거든요. 촬영 현장에서도 ‘역시 최강희’라고 찬사가 터졌어요. ‘최강희 표 백찬미’ 그리고 ‘굿 캐스팅’ 기대해 주세요.”- ‘굿 캐스팅’ 제작사# 김태희 → 이보영결혼과 출산, 육아로 5년 공백을 가졌던 김태희는 현재 방송 중인 tvN 토일 드라마 ‘하이바이,마마!’로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왔다. 실제로도 두 아이의 엄마가 된 그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모성애 연기를 펼치며 안방에 공감을 선사하고 있다.김태희의 뒤를 이어 이보영이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으로 시청자와 만난다. 2018년 방송된 ‘마더’ 이후 2년 만에 복귀한 그는 부유한 집안 출신으로 곱게 자랐지만, 세월이 흘러감에 따라 모진 풍파를 겪은 윤지수를 연기한다. 극 중 윤지수는 굳은 심지를 지닌 인물로, 꿋꿋하게 일하며 살아가던 와중에 과거의 첫사랑인 한재현(유지태 분)과 다시 만나 감정의 변화를 겪는다.이보영은 “윤지수는 어떠한 힘든 상황이 와도 무너지지 않는, 외면도 강하고 단단하지만 내면 역시 단단한 인물이다”라며 “무언가를 더 표현하려고 애쓰지 않아도 눈물이 절로 나오고, 대사를 뱉을수록 캐릭터에 푹 빠져든다”는 말로 드라마를 향한 기대를 높였다.또한 장나라는 오는 5월 방송될 tvN 새 수목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를 통해 컴백한다. 극 중 결혼은 됐고 애만 낳고 싶은 솔직 당당한 육아 전문지 기자 장하리 역을 맡아 오랜만에 로맨스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현재 방송 중인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에는 3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 김혜수가 전천후 활약 중이다. 머릿속엔 법을, 가슴속엔 돈을 품은 변호사들의 물고 뜯고 찢는 하이에나식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 ‘하이에나’에서 김혜수는 돈을 벌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변호사 정금자 역을 맡았다. 어디서도 본 적 없는 걸 크러시로, 강렬한 카리스마로 윤희재(주지훈 분)는 물론 시청자의 마음도 훔쳤다.김희애는 지난주 첫 방송을 시작한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로 단숨에 안방을 사로잡았다. 극 중 김희애는 완벽한 행복을 누리다 지옥 같은 배신을 맛보게 된 지선우로 분해 그의 서사를 치밀한 묘사로 납득시켰다. 그가 펼치는 깊은 감정선은 ‘왜 김희애여야만 했나’를 1회 만에 증명했다.‘언니’라는 표현 이상으로 자신의 이름값을 톡톡히 하는 배우들.이들은 드라마 속 ‘러브라인’을 위해 존재하는 캐릭터가 아닌 전체적인 서사를 이끌어나가는 주 캐릭터로 활약하고 있다.“정형화된 이야기가 통하는 시대는 이미 지났어요. 채널이 다양해진 만큼 다양한 소재, 다양한 이야기가 시청자의 선택을 받는 거죠. 여성들의 사회적 지위가 높아진 만큼 드라마 속 캐릭터도 그에 맞게 변화했고, 다양한 캐릭터의 다양한 이야기를 소화할 탄탄한 배우들이 존재하는 거죠. 그 덕분에 여풍은 앞으로도 계속될 거라고 봐요.”- 드라마 제작 관계자사진 = SBS, 뉴스에이드 DB, tvN, JTBC스튜디오조혜련 기자 news@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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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배우가 '닥터 스트레인저' 출연을 거절한 이유
'닥터 스트레인지'의캐스팅 비화가 최근 공개됐다.이 역할에다른 배우가 거론됐었다는 것.바로 이 배우, 제시카 차스테인.'인터스텔라'의 박사 딸,'마션'의 화성 탐사대장,핵사이다 날리는로비스트 '미스슬로운'까지.범상치 않은 역할을 맡아왔던매력 터지는 이 배우,MCU 합류는 왜 불발되었을까?'닥터스트레인저' 작가인 C. 로버트 카길은최근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그 전말을 밝혔다.제시카 차스테인이 팔머 역을 거절했지만, MCU에 합류하고 싶지 않아서가 아니라역할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거라고."이 영화 정말 멋질 것 같고 하고 싶긴 한데, 마블에는 한 캐릭터로만 출연할 수 있는 거잖아요. 난 발레도 배웠고, 망토를 정말 입고 싶어요." - 제시카 차스테인그렇다.조연으로 마블 일원이 되는 것은원치 않았다.슈퍼히어로가 되겠다는야.망."제일 멋진 거절이었어요. 마블 영화에는 나오고 싶지만 악당 의사나 야간 간호사가 아닌, 슈퍼히어로를 원했죠." - C. 로버트 카길결국 레이첼 맥아담스에게크리스틴 팔머 역이 돌아갔고,제시카 차스테인은 다른 히어로 무비'엑스맨: 다크 피닉스'를 택했다.외계인 대장인 부크(Vuk),영화의 메인 빌런이다.조연을 거절하고 악당이 되었다.(악역의 말로는 좋지 않았다..)어쨌든, 이제 새로운 상황이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변화가 생길 것 같다.디즈니와 폭스의 합병!즉, 마블와 엑스맨 한가족!마블과 엑스맨 세계관이일부 합쳐질 수도 있다.(물론 쉬운 일은 아니지만)마블 조연 말고주인공이 되고 싶었던제시카 차스테인,달라질 MCU에서야망을 이룰 수 있을까?사진 =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스틸, 영화 '인터스텔라' 스틸, 영화 '마션' 스틸, 영화 '미스 슬로운' 스틸, 영화 '엑스맨: 다크 피닉스' 스틸, 영화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스틸박설이 기자 manse@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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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맥 '참깨빵'이 달라졌대서 먹어봤다[공식입장]
맥날이 달라졌다는 소문을 들었다.빅맥이 업그레이드되었다는바로 그 소문!뭣이라!!"올 1월에 새로 부임한 엔토니 마티네즈 맥도날드 신임 대표가 내린 베스트버거 정책으로 번에 마가린 함유량을 높여 더 고소하게 만들었다더라."채소를 갈아넣기 시작한 이후부터빅맥에서 마음이 멀어졌던 1인은이 소식에 솔깃할 수밖에 없었다!(원래 베토디만 먹음)아쉽게도 채소 업글은 아니지만...그 '참깨빵'(=번)이푹신 쫄깃해졌다는 얘기가커뮤니티에 한가득!불금 점심에 맥도날드로 뛰어갔다.와 사람 보소...이 시국에도어쩔 수 없는 출근족들.짠해...흑 ㅠㅠ(뉴스에이드는 매일 출근하지는 않습니다.진지합니다.)엄청난 대기가 있었고,약 15분을 기다려빅맥세트(4900원)를 받았다.착한 가격.그리고 버거, 감튀, 음료 포장하느라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크루님께민폐를 무릅쓰고픽업을 하며 질문을 던졌다.Q : "혹시...빅맥 빵이 바뀌었나요?"A : "네, 바뀌었어요."질문을 많이 받으신 모양이다.너무 죄송했지만 한 마디 더,Q : "죄송한데, 빅맥만 바뀐 건가요?"A : "아뇨, 모든 버거가 바뀌었어요."직원피셜, 모든 번이 업그레이드됐다.(a.k.a.공식입장)이제, 맥날의 기본템인 빅맥으로그 변화를 체험해보고자곱게 모셔 사무실로 가지고 들어왔다.자 이제,시식 전 경건하게노래를 부르자.(수제버거 번 비주얼)참깨빵 위에(탔지만 덜 익은 것보단 나은)순쇠고기 패티 두 장~♩(언제쯤 제대로 조준할지 모를)특별한 소스(어느샌가 소스와 버무려진)양상추~♬(녹아서 눅진해진)치즈(3개 들어있는)피클(샅샅이 뒤져야 찾을 수 있는)양파까아지!~♪하나하나 뜯어보았는데,진짜 이 참깨빵이육안으로 봐도확 달라진 느낌적인 느낌!색이 예전보다 노릇하고 통통하다.높이는 5.5cm 정도.받자마자 쟀으면6cm 정도일 것으로 추정.확실히 빵이 전보다 실하다.업그레이드인.정.하지만 중요한 건 역시 맛과 식감.예전 맥날의 번이막 구입했을 때는 약간 퍼석하고식은 뒤에는 찔깃찔깃한 식감이었다면, 수제버거집 번처럼 겉이 맨들맨들 기름기가 흐른다. 첫입을 먹을 때 치아가 빵을 뚫는 느낌부터 다르다. 손으로 폭폭 눌렀을 때 느껴졌던 탄력이 씹을 때도 선명히 느껴진다. 확실히 다르다. 따뜻할 때도, 식은 뒤에도 그 식감에 변함이 없다는 게 놀랍다!식감만 다른 게 아니다. 맛 역시 한층 업그레이드. 번 안쪽이 노릇하게 구워져 있는데, 전에는 그냥 팬에 구워서 색만 낸 것이었다면, 달라진 번은 버터리하게 잘 구워졌다는 느낌이다. 살짝이 바삭함도 있다.구(舊) 빅맥BLT 사진을 보면빵의 윤기가 확실히 다르다는 걸알 수 있다.한줄평&별점달라진 빅맥 : 빵 변신으로 버거의 질을 한층 올린 엔토니 대표 만쉐!! ★★★★☆몸에 안 좋다고,확찐자 될까 봐한동안 버거를 멀리했다면,빵도 바뀐 김에 오랜만에딜리버리 앱을 켜보는 건어떨까라빠빠빠~♪사진 = 뉴스에이드 DB박설이 기자 news@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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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또 그 자세야? '식상해'"
<p> </p><p>//BYLINE// 남녀의 몸이 결합해 시도할 수 있는 섹스체위는 수백 가지. 이중 당신이 애용하는 체위는 얼마나 될까? 세 가지? 다섯 가지? 섹스가 식상해졌다면, 또는 섹스 때마다 뭔가 힘겹거나 아프다면 가장 먼저 체위를 바꿔보자. </p><p> </p><p> </p><p><strong># 기본체위 제대로 알기 </strong></p><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664_405557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정상위 : 여성이 바로 누우면 남성이 위에서 마주보고 삽입하는 자세 </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696_688598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여성상위 : 남성이 바로 누우면 여성이 위에서 마주보고 삽입하는 자세 </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737_689592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역방향 여성상위 : 남성이 바로 누우면 여성이 남성 위로 바로 누운 채 삽입하는 자세</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759_262258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후배위 : 남녀가 모두 뒤돌아 반쯤 엎드린 상태로 남성이 뒤에서 삽입하는 자세</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912_648279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측위 : 둘 다 옆으로 누운 상태로 마주보고 삽입하는 자세 </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943_389584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후측위 : 일명 스푼자세. 둘 다 옆으로 누운 상태로 남성이 뒤에서 삽입하는 자세</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967_312825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좌위 : 앉은 채 마주보고 삽입하는 자세 </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995_978847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후좌위 : 앉은 채 남성이 뒤에서 삽입하는 자세 </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7013_464768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입위 : 남성이 일어선 상태에서 여성을 들어 안고 삽입하는 자세 </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7031_250553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후입위 : 둘 다 일어선 상태에서 여성이 상체를 바닥에 기울이고 남성은 뒤에서 삽입하는 자세 </p><p> </p><p> </p><p><strong># 남녀가 선호하는 체위는? </strong></p><p> </p><p>男 : ‘후배위’와 ‘여성상위’. </p><p> </p><p>임경성(가명·28세) "후배위는 주도적으로 피스톤 운동을 하며 절정에 도달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 </p><p>오기훈(가명·34세) "여성상위는 지배당하는 느낌에 흥분되기 때문" </p><p> </p><p>女 : ‘정상위’와 ‘여성상위’. </p><p> </p><p>김은혜(가명·29세) "정상위는 스킨십 부위가 많아져 심리적 만족도가 높다." </p><p>장은희(가명·29세) "여성상위는 클리토리스에서 오는 자극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어 절정에 이르기 쉽다."</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7480_816965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strong># 맞춤형 체위추천 </strong></p><p> </p><p>- 체력이 약한 사람, 노인 : 후측위(스푼자세, 99자세). 체력소모가 가장 적은 체위다. 손을 자유자재로 이용할 수 있어 더 좋다. 꾀죄죄한 얼굴을 보이기 싫은 모닝섹스 때도 유용한 자세. </p><p> </p><p>- 임산부 : 좌위. 삽입 정도를 조절하며 피스톤운동 할 수 있어 자궁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p><p> </p><p>- 유연성이 부족한 여성 : 좌위. 골반, 무릎 주위 근육이 유연하지 않아도 편하게 취할 수 있는 자세. </p><p> </p><p>- 살집이 많은 여성 : (테이블, 침대 끝에서) 정상위. 엉덩이를 테이블이나 침대 끝에 맞춘 채 누우면 남성이 일어서거나 무릎 꿇은 자세로 피스톤 운동한다. 체중부담이 가지 않는 체위. 역방향 여성상위로 엎드린 자세도 추천. 클리토리스 자극은 더해지고 뱃살은 보이지 않는다. </p><p> </p><p>- 조루남성 : 측위. 남성 성기에 가해지는 자극이 약해져 오래 지속할 수 있다.</p><p> </p><p>- 위로 솟은 음경을 가진 남성 : 정상위. 여성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기 좋다. </p><p>- 아래로 꺾인 음경을 가진 남성 : 후배위. 여성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기 좋다. </p><p> </p><p> </p><p><strong># 체위별 소모칼로리 </strong></p><p> </p><p>‘sexercise’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섹스는 효과 만점 운동이다. 다음은 레드홀릭스에서 공개한 체위별 남녀 소모 칼로리. (기준 5분)</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8086_09091400_1.jpg"></p><p> </p><p>표에 따르면 입위(후입위) 체위가 힘든 만큼 칼로리 소모량이 많다. </p><p> </p><p>이밖에 부산정보대학 스포츠과학부 김종인 교수의 저서 '섹스 다이어트!'에서는 체위별 운동효과를 자세히 다뤘다. </p><p> </p><p>- 정상위(남성상위) : 뱃살 제거, 허벅지 안쪽 근력 향상</p><p>- 여성상위 : 허벅지와 엉덩이 군살 제거</p><p>- 측위 : 허리를 긴장시키고 목과 가슴을 아름답게</p><p>- 후측위 : 날씬하고 가는 허리를 위해</p><p>- 좌위 : 근골격계 유연성 향상, 복부근력 강화</p><p>- 후좌위 : 엉덩이를 날씬하게, 허벅지 군살 제거</p><p>- 후배위 : 힙업, 등의 군살 제거</p><p>- 입위 : 종아리살 제거, 각선미 살리기</p><p> </p><p> </p><p><strong># 여성이 조심해야 할 체위</strong></p><p> </p><p>"후배위, 양다리를 넓게 벌리는 체위, 양다리를 높게 올리는 체위" </p><p>질과 자궁에 손상을 입히기 쉽다. 질염, 자궁경부염증, 냉증 등을 유발. 질이 쉽게 늘어날 수 있다. (도움말 : 솜씨좋은 산부인과 윤호주 원장) </p><p> </p><p> </p><p> </p><p>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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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e-LAB] 탄산수로 라면을 끓여봤다
<p>//BYLINE//식욕 못지 않게 호기심이 폭발하는 기자 한 마리가 한번쯤 해보고 싶은 쓸데없는 일을 대신 해드립니다. 에이드실험실 po오픈wer.</p><p><br></p><p><span style="color: rgb(255, 255, 255); background-color: rgb(70, 115, 255);"><strong># 모든 것은 유반장으로부터 시작됐다 </strong></span><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708/20160708_1467958102_64410700_1.jpg"></p><p><br></p><p>토요일 오후, 평화롭게 MBC '무한도전'을 시청하던 기자는 보게 된다. MC유가 "탄산수로 라면 끓이냐고!"라고 호통을 치는 모습을. 음? 탄산수로 라면 못 끓이는 건가? 레몬, 자몽, 라임, 그런 류만 아니면 딱히 다르지 않을 것 같은데? </p><p><br></p><p>사실 기자가 이 생각을 한 건 유럽에서 물을 잘못샀던 경험이 떠올라서였다. 외국 편의점에서 파는 탄산수는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국산 탄산수보다 디자인이 훨씬 평범하기 때문에 영어로 표기가 안되어있는 경우에는 일반 생수를 사려다가도 실수로 탄산수를 구입하게 되는 경우가 왕왕 있다. </p><p><br></p><p>만약 컵라면(혹은 라면)이 먹고 싶었는데 내가 사온 물이 탄산수라면? 물을 새로 사야하나? 탄산수로 끓여도 될 것 같은데? 어차피 끓이면 탄산은 날아가잖아? </p><p><br></p><p>그렇게 이번 실험이 시작됐다. 한동안 폐업 상태였던 에이드랩을 재가동하게 해준 유반장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을 띄우고 싶다. </p><p><br></p><p><span style="color: rgb(255, 255, 255); background-color: rgb(70, 115, 255);"><strong># 끓인다 헹군다 섞는다 </strong></span></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708/20160708_1467945603_88932200_1.jpg"></p><p><br></p><p>세 가지 타입의 면을 준비했다. 끓여먹는 라면, 끓인 후 헹궈서 소스에 비비는 라면, 끓인 후 액상스프를 탄 물에 담가먹는 라면. 최대한 대중적인 맛으로 실험을 진행하기 위해 제품은 신라면과 비빔면, 둥지냉면으로 선정했다. 신라면은 탄산수로 끓이고, 비빔면은 탄산수로 면을 헹구고, 둥지냉면은 물냉면 육수를 탄산수로 희석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것이다. </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708/20160708_1467945625_77370000_1.jpg"></p><p><br></p><p>사용할 탄산수는 초정탄산수. 선정이유는 매우 단순하다. 일단 라면 물의 정석(?) 500ml의 용량을 가지고 있다. 재료 사러 간 마트에 500ml 제품이 초정 뿐이었다. 레몬, 자몽, 라임 등 향을 가진 제품들도 많지만 정확한 실험을 위해 플레인으로 준비. 탄산수 싫어하는 이들은 '쓰다'고 평하기도 하는 바로 그 맛이다. </p><p><br></p><p>참고로 붉게 타오르는 저 배경은 뉴스에이드에 인터뷰 온 연예인들이 한 번씩은 꼭 앉아보게 된다는 바로 그 빈백소파다. 역사와 전통(?)의 현장에 입성한 탄산수와 라면. </p><p><br></p><p><span style="color: rgb(255, 255, 255); background-color: rgb(70, 115, 255);"><strong># 끓이고 먹어봄 </strong></span></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708/20160708_1467945855_31083400_1.jpg"></p><p><br></p><p>정확한 맛 비교를 위해 냄비 두 개에 동시에 라면을 끓였다. 왼쪽 냄비는 탄산수, 오른쪽 냄비는 생수다. 물 용량은 동일하게 500ml. 생수도 초정탄산수 병에 덜어서 부었으니 양쪽이 물은 정확하게 동일하다(1~5ml정도는 봐주세요...). 아직 불을 켜기 전인데 탄산수는 이미 공사다망하시다. (사진 상 오른쪽 버너 레버가 돌아가 있는데, 옆을 봐라. 가스 버튼 안눌렀다.) </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708/20160708_1467953813_26396200_1.gif"></p><p> </p><p>버너를 작동시킨지 몇 초 만에 탄산수가 미친듯이 보글거리기 시작했다. 마치 숨어있던 탄산이 마지막 불꽃을 일으키는 것 마냥 처절한 움직임이었다. </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708/20160708_1467945952_21123200_1.jpg"></p><p><br></p><p>스프와 면을 투하. 건더기 스프는 넣지 않았다. 왜, 뭐, 왜. 취향입니다. 존중해주시죠. 열이 오를 만큼 오른지라 양쪽 모두 엄청나게 끓어올랐다. 스프를 투하하자 사무실 공기청정기에 빨간 불이 들어왔다. 라면 근처에 있던 나와 모 선배는 미친듯이 콜록거리기 시작했다. 신라면이 이토록 위험한 존재였다니. </p><p><br></p><p>면을 먼저 먹어봤다. 음? 똑같다. 국물도 마셔봤다. 음?? 역시나 똑같다. 시식요원2도 역시나 맛은 똑같다고 말했다(라면을 잘 끓였다고 칭찬을 해줬다. 와 신난다). 시식요원3은 엄청난 미각의 소유자인지 탄산수로 끓인 쪽이 약간 더 씁쓸한 것 같다는 말을 했다. 다른 이들은 기분 탓이라고 말했다. </p><p><br></p><p>여하간 동일 조건에서 끓인 탄산수 라면 맛은 너무나 보통의 라면 맛이었다. 생수 사오지 않고 탄산수만 사왔다고 혼난 준하형은 조금 억울할 수도... </p><p><br></p><p><span style="color: rgb(255, 255, 255); background-color: rgb(70, 115, 255);"><strong># 헹구고 먹어봄 </strong></span></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708/20160708_1467946416_16786700_1.jpg"></p><p><br></p><p>이번엔 비빔면. 최대한 같은 조건의 면을 만들기 위해 비빔면 하나를 끓인 후 둘로 나눠 헹구기로. 라면 불을 내리기 직전에 헹굼물을 준비했다. 한 쪽은 찬 생수, 한 쪽은 찬 탄산수다. </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708/20160708_1467946495_44849400_1.jpg"></p><p><br></p><p>적절히 익은 비빔면 면을 탄산수와 생수에 투하. 탄산수가 담긴 그릇에서 마치 튀겨지는 것 마냥 기포와 함께 찰진 소리가 발생했다. </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708/20160708_1467946598_01044200_1.jpg"></p><p><br></p><p>차게 식혀준 후 덜어 소스를 뿌리고 먹어봤다. 시식요원들의 평가를 그대로 옮겨보겠다. </p><p><br></p><p>시식요원1 "맛있다. 그냥 둘 다 맛있다. 똑같이 맛있다." </p><p>시식요원2 "난 매운 걸 잘 못먹는다. 힘들다." (시식포기) </p><p>시식요원3 "생수로 헹군것이 더 맛있다." </p><p>시식요원4 "맛은 똑같은 것 같다." <br></p><p><br></p><p>시식요원3의 평가를 짚고 넘어가야 할 필요가 있다. 이유를 묻자 소스가 더 진한 것 같다고 했다. 아니, 그건 그냥 소스가 좀 더 들어간 거잖아?! 비난이 폭주했다. 여하간 결론은 탄산수로 헹구는 것 만으로는 맛의 차이를 느낄 수가 없었다. </p><p><br></p><p><span style="color: rgb(255, 255, 255); background-color: rgb(70, 115, 255);"><strong># 섞고 먹어봄 </strong></span></p><p><br></p><p>둥지냉면 등판. 가장 기대가 컸던 제품이다. 육수에 직접 섞는 것이니 가장 맛의 차이가 크지 않을까 하는 것이 기자의 예상. 일단 면을 끓인다. 면이 팔팔 끓는 동안 육수를 만들기로. </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708/20160708_1467952607_97403000_1.jpg"></p><p><br></p><p>정확한 물 양을 맞추기 위해 둥지냉면 케이스를 이용. 농심이 시키는 대로 선까지 물과 탄산수를 붓고 준비된 육수 액기스를 넣었다. 탄산수는 역시나 보글보글. 물김치 맛이라더니 시큼한 향이 올라왔다. </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708/20160708_1467952668_04524700_1.jpg"></p><p><br></p><p>잘 끓을 면을 헹궈 준비된 육수에 넣었다. 물론 면은 빨래하듯 손으로 잘 비벼줘야한다는 백주부의 당부에 따라 싹싹 비볐다. </p><p><br></p><p>면부터 먹어봤다. 오! 면에 묻어있는 육수에서 약간의 톡쏘는 맛이 느껴진다. 국물도 먹어봤다. 더욱더욱 쏜다. 시식요원1은 이 맛을 마치 어마무시하게 숙성시킨 동치미에서 느껴지는 쏘는 맛이라고 표현했다. 시식요원3은 냉면집에서 실수로 식초를 왕창 넣었을 때 느낄 수 있는 첫 맛이라고 말했다. </p><p><br></p><p>가장 격렬한 반응을 보였던 시식요원2. 탄산수 냉면 쪽을 먹다가 일반 냉면을 먹으니 맛이 심심하다고 평했다. 탄산수 냉면의 쏘는 맛에 매우 만족감을 표현했다. </p><p><br></p><p>호불호는 갈리는 듯했지만 냉면은 확실히 차별화가 된다는 것은 분명했다. 특별히 식초나 겨자없이도 쏘는 맛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차별점. 생각보다 탄산이 오래간다는 것도 의외로 놀랐다. 집에 둥지냉면과 플레인 탄산수가 있다면 한번 시도해볼만 한 괴식(?)이라고 감히 평가하고 싶다. </p><p><br></p><p><span style="color: rgb(255, 255, 255); background-color: rgb(70, 115, 255);"><strong># 결과보고 </strong></span></p><p><br></p><p>실험일시: 2016년 7월 7일 </p><p>실험주제: 탄산수로 라면을 끓이면? </p><p>실험결과: 일반라면은 동일, 비빔면도 동일, 냉면은 톡 쏘는 맛이 더해진다. </p><p><br></p><p><span style="color: rgb(255, 255, 255); background-color: rgb(70, 115, 255);"><strong># 기타보고사항 </strong></span></p><p><br></p><p>1. 라면의 맛은 끓이는 자의 퍼포먼스가 좌우한다. </p><p>2. 비빔면은 탄산수건 생수건 그냥 최대한 차가운 물에 헹구는 것이 맛있다. </p><p>3. 탄산수 둥지냉면은 쏘는 맛 마니아라면 진심으로 추천한다. 식초, 겨자로는 구현할 수 없는 오묘함이 있다. </p><p>4. 외국에서 컵라면이 먹고 싶은데 물을 잘못샀다면 좌절하지 말고 그냥 탄산수를 데워라. 격렬한(?) 끓어오름이 걱정이라면 뚜껑 열어 탄산 좀 빼고... </p><p> </p><p>사진=MBC '무한도전' 캡쳐, 안이슬 기자 </p><p><br></p><p><br></p> <p><br></p> <p><br></p>
연예
10대 배우, 아슬아슬한 '연기 수위'
<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905/20160905_1473037301_93184000_1.jpg"></p><p><br>[뉴스에이드 = 윤효정 기자] TV를 틀어보자. 꽤 많은 미니시리즈의 주인공이 미성년자 배우다. 김유정은 KBS '구르미 그린 달빛'의 여주인공이며, 최근 종영한 tvN '싸우자 귀신아'는 김소현, JTBC '마녀보감'은 김새론이 주인공으로 활약했다. </p><p><br></p><p>아역배우로 시작한 이들이 언제 이렇게 훌쩍 컸는지 흐뭇하지만 '키스신'이라는 단어로 장식되는 드라마 리뷰 기사들을 보면 흠칫한다. 미성년자 배우들의 연기는 어느 수위가 적정한걸까. 배우는 성인이지만 캐릭터가 10대일 경우에는 뭐가 달라질까. 이 궁금증, 풀어보자. </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905/20160905_1473037302_54469400_1.jpg"></p><p><br></p><p><strong><u># 10대 배우, 연기 수위 명확한 기준은 없습니다. 왜?</u></strong> <br></p><p><br></p><p>결론부터 말하면 미성년자 배우라서 어떤 입맞춤은 되고 어떤 입맞춤은 안 되고, 아주 '정확'한 기준은 없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의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안 중 35조 '성표현' 조항과 45조 어린이 청소년에 관한 규정(출연)이 있지만 이는 아주, 아주, 상식적인 기준에 기반하고 있을 뿐이다. 즉 방송이 나온 후 '나만 불편해?'라는 반응이 있을 경우에 사후 조치가 이뤄진다. </p><p><br></p><p>'어린이 청소년을 성폭력 유희의 대상으로 묘사'해서는 아니되며 내용 전개상 불가피하더라도 제한적으로 허용한다.(제35조 성표현)<br></p><p><br></p><p>'방송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그 품성과 정서를 해치는 배역에 출연시켜서는 아니 되며 내용 전개상 불가피한 경우에도 그 표현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제45조 출연)</p><p><br></p><p> "(방송 전에) 심의도 없지만 심의를 할 기준도 없습니다. '사전' 심의가 없기 때문이죠."(방송 관계자 A) </p><p><br></p><p>표현의 자유를 보장한다는 측면에서 대중문화에 대한 '사전검열'이 없다는 것이 보다 상위의 원칙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더 쉽다.</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905/20160905_1473037498_76020400_1.jpg"><br></p><p><br></p><p>노출이나 애정신에 대해 '성 표현'에 대한 조항이 있지만 미성년자 배우에 대한 별도의 조항은 없다. 2012년 신설된 조항 중 '신체가 과도하게 노출되는 복장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출연시키면 안 되며 선정적인 장면을 연출하도록 해서는 안된다'는 내용이 있는데 당시 음악방송에서 미성년자 아이돌의 과도한 의상이 일시적으로 사라지는 효과를 얻기도 했다.<br></p><p><br></p><p>미성년자 '역할'일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기본적으로 흡연, 음주, 부적절한 장소에 출입하는 것을 묘사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했지만 내용 전개상 설득력, 표현 수위에 대한 변수가 있다. 결국 방송 내용이 시청자가 보기 불편한 정도인가 그렇지 않은가에 따라서 달라진다는 이야기다. </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905/20160905_1473037500_25242800_1.jpg"><br></p><p><strong><u># 사례로 보는 10대 연기 수위</u></strong></p><p><br></p><p>- tvN '감자별2013' - 주의</p><p><br></p><p>2013년 tvN '감자별2013QR3' 여진구의 키스신. 당시 미성년자였던 여진구가 꽤 수위 높은 키스신을 소화해 충격 아닌 충격을 줬다. 아역배우 이미지가 강했던 여진구의 '폭풍성장'이라며 화제를 모았지만, 반면 미성년자 배우가 이렇게 진한 키스신을 해도 되는지 갑론을박 논란이 불거졌고 방심위로부터 주의 조치를 받았다. <br></p><p><br>- SBS '뿌리깊은 나무'(2011) 미성년자 욕설 - 주의</p><p><br></p><p> 10대 배우가 욕설을 하는 장면이 자극적이라는 이유로 주의를 줬다. </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905/20160905_1473037615_78807500_1.jpg"><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905/20160905_1473037616_32567700_1.jpg"></p><p><br></p><p>- tvN '응답하라1988'(2015) 미성년자 흡연 - 권고<br></p><p><br></p><p>극중 미성년자 역할인 최택이 흡연을 하는 장면은 권고조치를 받았다. '어린이와 청소년이 흡연, 음주하는 장면을 묘사해서는 안 된다'라는 조항에 따른 조치다. <br></p><p><br></p><p>- KBS '드림하이'(2011) 미성년자 성희롱 - 주의<br></p><p><br></p><p>'드림하이'는 학생들의 성장담을 담은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미성년자를 강제로 납치하거나 협박하는 장면, 교사의 누나가 남자 고등학생들의 몸을 더듬는 장면, 10대 학생들이 저속한 표현을 사용하는 장면 등이 문제가 됐다. <br></p><p><br></p><p>- MBC '보고싶다'(2011) - 권고<br></p><p><br></p><p>마약을 흡입한 납치범이 중학생인 수연(김소현 분)을 성폭행하는 것을 암시하는 장면이 폭력 묘사가 구체적이고 청소년시청보호시간대에 방송된 것이 부적절한 점, 해당 장면을 연기한 청소년 출연자의 정서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했다. <br></p><p><br></p><p> -KBS '드라마스페셜 중학생 A양'(2014)- 의견제시<br></p><p><br></p><p>극중 고등학교 여학생(이열음 분)이 남학생(곽동연 분)의 손을 끌어와 자신의 가슴에 손을 댄 장면이 논란이 됐다. </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905/20160905_1473037499_47376700_1.jpg"></p><p><br></p><p><strong><u># '나만 불편해?' 시청자 반응이 기준</u></strong> </p><p><br></p><p>매우 애매모호하다고? 결국 기준은 시청자들의 의견이라고 볼 수 있다. 같은 내용이더라도 카메라 앵글에 따라, 표현 방법에 따라 시청자가 받는 '느낌'은 달라진다. 때문에 '표현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 제작진의 의무가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p><p><br></p><p>방송 이후에 모니터링 → 회의 → 제재의 과정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이 전파를 탄 뒤 시청자들이 '불편'하다는 반응을 보여 방심위로 민원을 제기하거나 해당 내용이 논란이 되는 경우 안건으로 상정되고, 또 방심위 자체 모니터링 과정에서 해당 방송이 부적절하다고 판단될 경우에 회의를 거쳐 사후 제재의 수위를 결정한다. </p><p><br></p><p>권고, 주의, 경고, 사과, 의견 제시 등 다양한 사후 제재가 있는데 이는 방송사업자 선정에서 감점 요인으로 작용한다. </p><p><br></p><p>"기준을 어떻게 정할 수 있겠어요. 앵글 각도나 초 단위로 기준을 정하는 것도 말이 안 되잖아요. 하지만 '이 정도는 되지 않을까?' '이 정도는 조금 위험한데..' 등 '감'이나 '느낌'에 의존해서 촬영 수준을 정하는 것도 되게 애매하기는 해요."(배우 기획사 관계자 B)</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905/20160905_1473037784_72390200_1.jpg"></p><p><br></p><p><br></p><p><strong><u># 또 하나, 지켜져야할 것. </u></strong></p><p><br></p><p>10대 배우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더욱 신경을 써야 하는 점은 또 하나 있다. 바로 10대 배우가 10대로서 보장받아야 하는 권리다. 촬영, 즉 노동시간과 더불어 학습권과도 관련이 있다. </p><p><br></p><p>문화체육관광부가 아동연예인 인권보호를 위해 내놓은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등에 따르면 15세 미만 아동연예인의 연예활동을 주당 35시간 미만으로 제한하고 있다. 또 본인, 부모의 동의가 없으면 오후 10시부터 오전 6시 사이 연예활동을 금지하는 내용을 포함했다. </p><p><br></p><p>하.지.만 현실적으로 이 조항이 지켜지기는 힘들다는 것이 현장의 반응이다. 쪽대본으로 인한 밤샘촬영이 계속 되는 상황에서 10대 배우의 스케줄을 맞게 촬영 순서를 조정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이야기. 뿐만 아니라 10대 배우의 소속사나 가족도 상대적으로 '을'의 입장이기 때문에 휴식 시간을 보장해달라고 요구하기는 어려운 현실이다. </p><p><br></p><p>"촬영장에서는 1분 1초가 급한데 배우가 아직 중학생, 고등학생이라서 밤에는 촬영을 못 한다고 하면 어느 촬영장에서 이걸 이해해줄까요? 사실상 어려운 일이죠."(배우 기획사 관계자 C)</p><p><br></p><p>제도가 마련이 됐음에도 관계자들의 양심과 출연자들의 '눈치'에 따라 달라지는 권리인 셈. 10대 배우를 찾는 작품이 많아지고 있는만큼 이들의 합당한 권리와 이를 보장할 수 있는 확실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p><p><br></p><p>사진 = tvN '응답하라1988', tvN '감자별2013', tvN '싸우자 귀신아', MBC '화려한 유혹', KBS '중학생A양' 캡처, 뉴스에이드DB</p><p><a href="mailto:eichi@news-ade.com">eichi@news-ade.com</a></p><p><br></p><p><br></p> <p><br></p> <p><br></p> <p><br></p> <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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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진] 훈훈한 '더킹' - GOT7 진영 - NCT드림
<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70207/20170207_1486457360_61147900_1.jpg"></p><p><br></p><p>[뉴스에이드 = 윤효정 기자] 7일 방송, 가요, 영화계와 SNS에서 공개된 각종 티저, 예고, 포스터, 화보 중 주목할 만한 사진 3컷을 모아봤다.</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70207/20170207_1486457354_22403900_1.jpg"></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70207/20170207_1486457354_88384700_1.jpg"><br><span style="background-color: rgb(206, 242, 121);"><strong><u># '더 킹'의 미공개 스틸컷</u></strong></span></p><p><br>이날 '더 킹' 측은 누적 관객수 500만 돌파를 기념해 영화 스틸컷을 추가로 공개했다. 조인성, 배성우, 정우성의 휴가 장면, 조인성과 류준열의 훈훈한 모습 등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70207/20170207_1486457434_78002300_1.jpg"></p><p><span style="background-color: rgb(206, 242, 121);"><strong><u># '눈발'의 갓세븐 진영</u></strong></span></p><p><span style="background-color: rgb(206, 242, 121);"><strong><u></u></strong></span><br>또 영화 '눈발'의 포스터도 공개됐다. 눈이 내리지 않는 마을로 온 소년 민식과 마음이 얼어붙은 소녀 예주와의 슬픈 만남을 그리는 '눈발'은 진영과 지우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포스터 속 쓸쓸하고 위태로운 분위기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70207/20170207_1486457484_08297100_1.jpg"></p><p><br></p><p><span style="background-color: rgb(206, 242, 121);"><strong><u># NCT드림의 첫 싱글 힌트</u></strong></span></p><p><br>오는 9일 신곡 '더 퍼스트'를 발표하는 NCT드림도 활기 넘치는 분위기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멤버 마크와 해찬의 싱그러운 매력이 담겨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p><p><br>사진 = NEW, 명필름영화학교, SM엔터테인먼트 제공<br></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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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을 퇴사하고 연예인이 된 7인
<p><br></p><p>많은 이들이 선망하는 대기업에 근무했지만, 퇴사를 결심하고 배우 혹은 가수가 되기로 결심한 이들이 있다.</p><p><br></p><p>회사를 박차고 나와 연예인의 꿈을 선택한 7인의 스타를 모아봤다.</p><p><br></p><p><strong># 허성태</strong></p><p><strong><br></strong></p><p><strong></strong><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80209/20180209_1518167022_30440800_1.jpg"></p><p><strong><br></strong></p><p><br></p><p>최근 영화계 신스틸러로 활약 중인 배우다. </p><p><br></p><p>러시아어를 전공한 뒤 LG전자 해외영업부서에서 러시아 시장의 LCD TV 영업을 담당했다. 이직 후에는 대우조선해양 기획조정실에서 근무했다고 한다.</p><p><br></p><p>당시 연봉 7000만원을 받는 입장이었지만, 술김에 SBS ‘기적의 오디션’에 응모했다가 덜컥 붙은 뒤로 본격적인 배우의 꿈을 꾸게 됐다. </p><p><br></p><p><br></p><p><strong># 진기주</strong></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80209/20180209_1518167034_80886900_1.jpg"></p><p><br></p><p>현재 JTBC ‘미스티’에서 열연 중이며, 영화 ‘리틀 포레스트’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배우다.</p><p><br></p><p>삼성 SDS 컨설던트로 근무하던 중 퇴사, 이후 G1 강원민방 방송기자로 근무하다가 퇴사, 결국 슈퍼모델 입상을 거쳐 배우의 길을 걷게 된 취업 능력자다. </p><p><br></p><p>배우의 꿈 때문에 고민 끝에 퇴사를 결심하게 됐다고 한다.</p><p><br></p><p><br></p><p><strong># 정형돈</strong></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80209/20180209_1518167042_34603700_1.jpg"></p><p><br></p><p>개그맨 데뷔 전 삼성전자에서 근무했던 이력이 유명하다. </p><p><br></p><p>최근 정형돈이 출연했던 JTBC ‘한끼줍쇼’는 그가 근무했던 동탄 삼성전자 인근에서 진행됐는데, 정형돈 역시 해당 지역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뽐냈다. 또한 정형돈과 당시 함께 근무했던 동료들의 응원이 눈길을 끌기도 했다.</p><p><br></p><p><br></p><p><strong># 배윤경</strong></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80209/20180209_1518167049_23777700_1.jpg"></p><p><br></p><p>‘하트시그널’로 주목받았던 스타다. 어릴 적부터 배우를 꿈꿨지만 아버지의 반대로 의상디자인학과에 진학했다.</p><p><br></p><p>이후 전공을 살려 이랜드의 구두 디자이너로 약 1년 동안 근무했다. 결국 퇴사 후 배우의 길을 걷게 됐다.</p><p><br></p><p><br></p><p><strong># 서현철</strong></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80209/20180209_1518167054_94785000_1.jpg"></p><p><br></p><p>연극계에서 이름 높은 스타지만 의외로 31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연극을 시작했다고 한다.</p><p><br></p><p>국문과 출신으로, 과거 우리나라 대표 제화 업체인 K제화 사업부 영업팀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다.</p><p><br></p><p><br></p><p><strong># 베이식</strong></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80209/20180209_1518167068_80005300_1.jpg"></p><p><br></p><p>지난 2015년 엠넷 ‘쇼미더머니4’에서 우승하며 화려하게 복귀했다. 과거 래퍼로 활발하게 활동했었지만, 이후 공부에 전념해 미국 보스턴에서 벱슨 대학교를 졸업했다.</p><p><br></p><p>졸업 직후 FILA 코리아에 입사해 마케팅 부서에서 근무했다. ‘쇼미더머니’를 통해 복귀를 결심한 뒤 퇴사하고 현재는 본격적으로 가수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p><p><br></p><p><br></p><p><strong># 배수정</strong></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80209/20180209_1518167075_32422100_1.jpg"></p><p><br></p><p>영국 대입 시험 톱5에 들기도 했던 수재로, 세계적인 명문 공립대인 런던 정치경제대학을 졸업했다. 이후 영국의 유명 회계 법인에서 근무 중이었다.<br></p><p><br></p><p>‘위대한 탄생’ 오디션 당시 근무 기간 3년을 채워야 발급되는 회계사 자격증까지 1년 여 남은 상황이었으나, 휴가를 내고 오디션을 마친 뒤 다시 영국으로 돌아가 자격증을 따고 한국으로 돌아와 가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p><p><br></p><p>현재 가수 겸 작곡가로 활동 주이며, 작곡명은 Sophia Pae라는 이름으로 사용 중이다.</p><p><br></p><p>씨스타 ‘굿타임’, 트와이스 ‘미쳤나봐’, 소녀시대 ‘그 여름’ 등 다양한 곡의 작사·작곡에 참여했다.</p><p><br></p><p>사진 = 뉴스에이드DB, 허성태 배윤경 인스타그램 </p><p><br></p><p>강효진 기자</p><p><br></p><p>Bestest@news-ade.com</p> <p><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