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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0년된 오렌지캬라멜 근황
아이돌 그룹은 그 태생적 특성상 다수의 멤버가 함께하니 멤버 개개인이 주목받는 것이 좀처럼 쉽지 않다. 멤버 각자가 연기나 예능 쪽으로 개별 인지도를 부지런히 쌓는 것은 이러한 연유에서다.유닛도 그러한 맥락이다. 특성에 맞게, 시의적절한 멤버를 선별해 전진배치 시킨다. 유닛의 성공은 결과적으로 본진에 흡수되어 결과적으로 그룹을 알리는데 기인한다.적어도 대부분의 유닛은 그렇다.그런데 딱 10년전 본진을 가볍게 씹어먹은 유닛이 등장한 적이 있다. 바로 그룹 애프터스쿨의 유닛인 오렌지캬라멜(나나, 레이나, 리지)이 그 주인공이다.이름부터 이미 파격적이었던 오캬(오렌지캬라멜)는 일본 만화에서 등장할 법한 콘셉트로 깜짝 등장했다. 게다가 데뷔곡은 '마법소녀'. (다음곡은 '아잉♡'이었다.)마법소녀 (魔法少女)오렌지 캬라멜 - 마법소녀 (魔法少女)아잉♡오렌지 캬라멜 - 아잉♡오캬는 곧 본진을 씹어삼켰다방콕시티 (Bangkok City)오렌지 캬라멜 - 방콕시티 (Bangkok City)첫 등장에 피식했다가, 자연스럽게 '병맛' 속으로 빠져들었던 사람들이 하나 둘 늘었다.샹하이 로맨스 (上海之戀)오렌지 캬라멜 - 샹하이 로맨스 (上海之戀)애프터스쿨의 막내라인이었던 세 사람은, 결국 오렌지캬라멜로서 인지도를 제대로 쌓았다.까탈레나 (Catallena)오렌지 캬라멜 - 까탈레나 (Catallena)레이나의 보컬, 리지의 예능감, 그리고 나나의 비주얼의 3박자가 맞아떨어지며 오렌지캬라멜은 그렇게 승승장구했다.OnStyle진실 혹은 거짓! 오렌지캬라멜의 곱창룩?후세에 그들의 의상이 '진실 혹은 거짓'에 등장했을 정도.승승장구하던 오렌지캬라멜은 지난 2014년 이후 활동을 멈췄다가, 2018년 리지가 플레디스를 떠나며 자연스럽게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이후 2019년 레이나도 플레디스를 떠났다.)오렌지캬라멜 근황은?나나가수에서 배우로 확실히 전향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해,2017년 플레디스와 재계약,2019년 플레디스와 또 재계약 완료.드라마에도 나오고,(tvN '굿와이프' 김단 役)영화도 찍고,(영화 '꾼')드라마 속 비중이 커지고,(OCN '킬잇' 도현진 역, KBS2 '저스티스' 서연아 역)그리고 드디어 소지섭과 김윤진이 나오는 영화 '자백'(가제)에서 공동 주연을 맡게 됐다.리지본명인 박수영으로 돌아가 연기 활동중.플레디스를 떠나 배우 이범수가 있는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에 이적했다.리지는 조권, 가인, 윤두준 등 아이돌 멤버가 대거 출연한 MBC 시트콤 '몽땅 내 사랑'을 통해서 연기를 일찍 접했다. 이후에도 드문드문 드라마와 영화에 등장했으나...결국 셀트리온으로 옮기면서 이름까지 본명으로 바꾸고, 본격적인 연기행보에 돌입했다.'연기 너 거기 서랏!'최근엔 데뷔 10주년을 맞아 장문의 글을 SNS에 남기며 자신의 기억을 추억하기도 했다.그리고 현재는 tvN '메모리스트'의 후속 장나라 주연의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을 확정하고, 방영을 앞두고 있다.레이나꿀성대, 뮤지션의 길을 꾸준히 걷는다.(유튜브는 그저 도울 뿐)MBC TVPP【TVPP】 레이나(오렌지 캬라멜) - ‘한여름밤의 꿀’ with 산이 @ 쇼! 음악중심 2014지난 2014년 래퍼 산이와 함께 모두를 달달한 상상에 빠지게 만든 '한여름밤의 꿀'은 여전히 손꼽히는 '띵곡'.MBC PLUS레이나 - 밥 영화 카페 (Feat.아론) (RAINA - Loop (Feat. Aron of NU'EST))지난 2017년에는 뉴이스트 멤버 아론과 '밥 영화 카페'라는 곡으로 활동하기도 했다.지난 2018년 8월에는 범주와 합동 콘서트를 하기도 했다.하지만 이후 이렇다할 공식활동 없이 결국 2019년 12월 플레디스를 떠났다.그리고 요즘은!!!유튜브 채널 '아임 레이나'에서 유튜버로 활약중.인터뷰를 하면 늘 오렌지캬라멜의 '문장 정리' 담당이었던 그의 말주변이 빛을 발하는 순간!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레이나의 모든 것!이 곳에서 다 보여드려요!! 😆-'아임 레이나' 채널 설명中레이나의 '찐팬'들이 열광할 모든 것이 갖추어진 채널.긴 시간 활동했던 만큼 잠시 휴식기를 갖고 있는 레이나!곧 가수로서의 컴백을 기대해봅니다.왠지 금방 신곡이 나올 것 같아♥사진 = 플레디스, tvN, 영화 '꾼' 스틸, OCN '킬잇’, 프로덕션 H, 에프앤 엔터테인먼트, 영화 '자백' 대본 리딩,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MBC '몽땅 내 사랑’박현민 기자 news@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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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별 맞춤 선크림 추천 5
다양한 텍스처, 다양한 성분, 다양한 기능성의 선크림이 시즌마다 쏟아지는 요즘, 내게 맞는 선크림은 대체 무엇일까! 잘 고른 선크림 하나, 열 화장품 부럽지 않도록, 상황별 맞춤 선크림을 추천한다. #자연스러운 톤 업 원한다면?끈적임 없이 부드럽게 발리는 오일 프리 텍스처의 톤업 크림이다. 유분감, 보습감, 발색 모두 프리 파데 용으로 바르기에 딱이다. 요즘처럼 마스크를 장시간 써야 할 때나 운동할 때, 화장하기 귀찮을 때! 하나만 발라도 든든하다. 덕분에 자연스러운 비비크림을 원하는 남자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싱그럽고 은은한 헉슬리 특유의 향도 셀링 포인트! #촉촉한 선크림 찾는다면?선크림 맛집 메이크프렘의 신상 혼합 자차다. 무기자차의 저자극과 유기자차의 촉촉한 발림성이 만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 촉촉하고 부드러운 수분 크림을 바르듯 피부에 스르륵 흡수되는데 피부 결을 촉촉하고 매끈하게 만들어줘 일명 ‘결광크림’으로 불린다. 특히 20가지 주의 성분 0, 알레르기 유발 주의 성분 0, 눈 시림 0이라는 점에서 민감러라면 당장 구매각!#온가족 대용량템 필요하다면?용량이며 발림성이며..! 무엇 하나 남녀노소 호불호를 가릴 부분이 없는 선크림이다. 피부에 착 붙는 초밀착 플루이드 제형인데다가 보송보송 마무리돼 얼굴이나 몸에나 휘뚜루마뚜루 바르기 좋다. 얇고 투명한 제형이 빠르게 픽스돼 사우나 후에도 유지될 정도다. 초미세먼지까지 차단해준다니 사계절 온가족템으로 구비해두자.#유분기 꽉! 보송보송한 마무리감 선호한다면?선크림만 발랐다 하면 유분기가 폭발하는 이들에게 강추하는 선크림이다. 최근 스타일에이드에 이니스프리 홍보 담당자가 찐템으로 추천했던 바로 그 무기자차다. 다공성 파우더가 함유돼 번들거림을 싹 잡아 오래도록 보송보송하다. 피부 결이 매끈하게 잡히니 파데 밀착력도 높아져 메이크업 베이스용으로 딱이다. 자연스러운 톤 업 효과도 덤이다!#간편한 쿠션 타입 찾는다면? 햇빛을 조금만 쐬면 얼굴이 붉게 달아오르고 열이 나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휴대가 간편한 쿠션 타입인데다가 얇고 투명하게 발려서 야외에서 메이크업 위에 덧바르기에 딱 좋다. 무엇보다 큼직한 퍼프 사이즈와 즉각적인 쿨링감이 인상적이다. 적외선과 자외선, 미세먼지를 동시에 차단해주니 여름까지 쭉 파우치 필수템으로 갖춰두길.그래픽=계우주 기자 사진=이자녹스, 메이크프렘, 이니스프리, AHC, 헉슬리 제공, shutterstock.com 이소희 기자 leesohui@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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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모근 보톡스 효과 얻는 필라테스 동작 4가지
어깨 라인만 달라져도 옷 태가 달라진다. 뻐근하고 무거운 어깨 라인!! 보톡스 말고 운동으로 겟해보자. 매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이너뷰티에 관한 정보들을 알려주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재활 전문 모던필라테스를 찾아갔다. “드레스, 원피스, 오프숄더를 입을 때 예쁜 어깨 라인을 만들어줄 동작을 준비했어요. 꾸준히 반복하면 마치 승모근 보톡스를 맞은 것처럼 드라마틱한 효과를 얻을 수 있으니 꾸준히 해보세요!” (최유진 모던필라테스 청담점 강사, 이하 최유진 강사)#1 스파인 스트레치(Spine Strech)폼 롤러를 활용해 척추 분절과 동시에 몸통 주변 근육의 이완을 도와주는 동작이다. 불필요한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면 훨씬 더 바디라인이 매끈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손목 아래에 폼 롤러를 두고 양반다리로 앉는다. -숨을 내쉬면서 위 척추부터 분절해 폼 롤러를 밀며 상체를 숙인다. -머리와 골반이 일직선이 되도록 펴고 폼 롤러를 당기며 상체를 들어 올린다. -5회씩 1세트, 틈틈이 반복. “폼롤러를 밀고 당길 때 어깨가 긴장하거나 위로 솟지 않도록 아래로 당겨주세요!” (최유진 강사) #2 체스트 익스펜션(Chest Expansion)밴드나 스타킹, 탄성 있는 끈을 활용해 어깨 주변과 팔뚝의 옆면, 뒷면 근육을 강화할 수 있는 동작이다. -밴드 끝을 손목에 고정하고 다리를 골반 너비로 벌려 밴드 중앙을 밟고 선다. -숨을 내쉬면서 손바닥을 뒤로 밀어낸다. -손바닥을 뒤로 민 상태에서 마시는 호흡에 고개만 왼쪽, 정면, 오른쪽, 정면 순으로 돌린다. -마시는 호흡에 손을 제자리로 당긴다. -5회씩 3세트 반복.“손바닥을 밀 땐 가슴을 펴고, 이때 턱이 들리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최유진 강사) #3 숄더 익스터널 로테이션(Shoulder External Rotation)어깨 뒷부분의 근육을 잡아줘 앞으로 말린 어깨를 펴고 어깨 라인을 정리해주는 동작이다. -팔꿈치 앞에 손목이 오도록 팔꿈치를 90도로 접어 몸에 붙인다. -밴드를 양손으로 탄력 있게 잡는다. -숨을 내쉬면서 밴드를 잡고 있는 양손을 바깥으로 벌린다. -계속해서 팔꿈치는 몸통에 붙인 채 마시는 호흡에 제자리로 돌아온다. -10회씩 3세트 반복. “팔꿈치가 몸에서 떨어져 벌어지거나 안으로 모이지 않도록 해주세요. 겨드랑이 아래쪽에 힘을 줘서 어깨가 솟지 않도록 신경 써주세요~” (최유진 강사) #4 엔젤 암스(Angel Arms) “마지막 동작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어깨 앞쪽 근육을 펴주고, 어깨 가동 범위를 넓혀주는 스트레칭이에요.” (최유진 강사) -폼 롤러를 세로로 놓고 그 위로 꼬리뼈부터 척추 순으로 몸을 눕힌다. -손등이 바닥에 닿도록 양팔을 위로 뻗는다. -내쉬는 호흡에 손등이 바닥에 닿은 상태로 팔꿈치를 굽히며 양팔을 내린다. -6회씩 3세트 반복.양팔을 내릴 때 허리가 들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허리와 폼 롤러 사이에 공간이 없도록 바닥을 향해 꾹 누르며 동작할 것! 사진=스타일에이드 영상 캡처 이소희 기자 leesohui@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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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와 열일 다 잡은 배우 9인 근황
벌써 3월 마지막 주라니!이렇게 시간이 빨리 가다니!바쁘게 흘러가는 시간처럼올해 '열일'을 예고한 이들이 있다.바로 바로! 명배우들이 잔-뜩 모여있는아티스트 컴퍼니의 여성 배우들.이들의 어떤 활약이 기다리고 있는지하나 하나 살펴볼까.우선, 고아라는 KBS2 '도도솔솔라라솔'에서피아니스트 구라라 역을 맡는다.작품명도, 배역명도 모두 모두 발랄하다.고아라와 찰떡 그 자체일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고아성은 90년대 중반을 배경으로 한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속 성실하고일 잘하는 회사원 이자영으로 분한다.'고아성=성실함', 요거 요거 공식 아닌가!영화 '오피스'의 회사원과는 또 다른 회사원이 된고아성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된다.이솜 역시 고아성과 함께'삼진그룹 영어토익반'에 출연한다.이솜이 맡은 역할은 시니컬한 회사원 정유나.러블리한 얼굴과 시크함의 만남이라니.매우 매우 기다려지는 부분인 것...★소담 소담 박소담은 tvN '청춘기록' 출연을 확정했다.극중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변신해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경) 드디어 진짜 직업이 생긴 제시카 (축)한계없는 연기력의 끝판왕 염정아는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로 관객들과 만난다.앞서 뮤지컬 영화에 출연해보고 싶다고 했던 염정아.역시 드림스 컴 트루다.이엘은 영화 '야차'로 첫 액션 장르에 도전한다.대체 불가한 매력을 가진 이엘의 액션 연기라니.이건 무조건 봐야 합니다...열 번 이상 봐야 합니다... (적금을 깬다)떠오르는 신예 배우 조이현은현재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출연 중이다.모범적인 실습생 장윤복 역을 맡아극에 활력을 제대로 불어넣고 있다.벌써부터 차기작에 대한 기대가 슬금슬금...여기서 끝이 아니다.영화, 드라마, 라디오 DJ까지 모두 섭렵한 김예원과,올해 20살이 된 풋풋한 매력의 이수민도 '열일' 대기 중!곧 들려올 두 배우의 좋은 소식,존(중하며) 버(티기) 들어갑니다.그런데 말입니다.또 훈-훈한 것을 입수했단 말이죠.바로 바로. 이 배우들의 친.목.현.장.예쁜 사람 옆에 또 예쁜 사람 옆에 또또 예쁜 사람...사진을 뚫고 나오는 요 찐-한 케미스트리. 다들 보이시죠?[속보] 아티스트컴퍼니 배우들 조합에서 나온 훈훈함,경칩보다 빨리 잠 자던 개구리 깨워빨리 사진 더 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모두 모두 올 한 해건강하게, 활발한 활동으로자주 자주 볼 수 있길.사진-아티스트 컴퍼니, 엘르, 마리끌레르, tvN, 아레나김민지 기자 news@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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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의사생활'에 박보검이 나온다고?
[입덕안내서]"'슬기로운 의사생활'을 우연히 보는데, 박보검이 나오는 줄 알았잖아요!"시청자로 하여금 '박보검' 오해를 불러일으킨 그, 배우 배현성이다. 순수한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고 있는 그의 매력을 파헤쳐봤다.# 신원호 감독 PICK배현성은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지난 19일 방송된 2회부터 출연했다.그는 극중 율제 병원 본과 3학년 실습생 장홍도 역을 맡고 있다. 특히 홍도는 실습생 동기 윤복(조이현 분)과 알고보니 쌍둥이였다! 김홍도와 신윤복에서 이름을 따왔다.(ㅋㅋ) 그러고보니 귀여운 외모가 닮은 두 사람. 그러나 성격은 달랐다. 똑 부러지는 성격인 윤복에 비해 홍도는 어리바리하고 감성적인 캐릭터다. 무엇보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응답하라' 시리즈의 신원호 감독X이우정 작가의 작품으로 방영 전부터 기대감이 높았다.배현성은 '오디션을 통해 캐스팅' 되면서 신원호 감독의 픽(Pick)에 등극했다. 특히 의학 드라마이기 때문에, 처음으로 의사 연기에 도전한 배현성은 많은 준비를 했을 터.극중 홍도처럼 배우 배현성도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현성 씨가 다양한 의학 드라마도 찾아보고, 책이나 자료를 통해 전문용어도 공부하면서 열심히 노력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실습생 역할인 만큼 현장에서 배우는 점이 많아서 재미있게 촬영 중이라고 합니다." - 소속사 관계자 -멍뭉미 넘치는 얼굴 천재배현성은 요즘 떠오르는 '얼굴 천재' 배우 중 한 명이다.그는 데뷔작인 '김비서가 왜 그럴까'부터 박보검, 김무열 등을 닮았다는 얘기를 들었다. 특히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신원호 감독의 작품이기 때문일까. 유독 박보검과 닮아 보인다.엄마 얘기에 눈물을 쏟는 홍도. '응답하라 1988'의 택이가 생각난다.눈물이 그렁그렁 따뜻한 눈빛도 인상적."저 흉부외과 하겠습니다." 극중 흉부외과 부교수 김준완(정경호 분)은 수술을 통해 아기의 심장을 뛰게 만들었고, 이에 홍도는 감동해 흉부외과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홍도에 이어 윤복도 흉부외과에 지원했고, 앞으로 이들의 활약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그가 박보검과 비슷해 보이는 이유는 강아지상, 일명 멍뭉미 넘치는 외모를 소유했기 때문으로 보인다."귀엽고 순수한 멍뭉미가 돋보이는 비주얼은 물론이고, 무엇보다 어떠한 상황에서든 항상 열심히 최선을 다하려는 태도가 가장 매력적인 친구입니다.ㅎㅎ" - 소속사 관계자 -얘기를 들어보니 실제 성격은 더욱 매력적이다!평소에는 차분한 성격이지만, 친한 사람들과 있을 때는 티없이 해맑은 발랄함이 엿보이더라고요. - 소속사 관계자 -연기도 잘하는 완전체'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물론 호연을 펼치고 있지만,그 이전에 배현성이 잘생기기만 한 배우였다면, 신원호 감독의 픽이 될 수 없었을 것. "현성 씨는 배우로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 사람입니다. 신인이라 아직까지는 많은 매력을 보여드리진 못했지만, '연애플레이리스트3,4', '어쩌다 발견한 하루', '슬기로운 의사생활'까지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면서 한 단계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답니다." - 소속사 관계자 -배현성은 '웹드계의 국민 드라마'인 '연애 플레이 리스트'(이하 '연플리') 시즌3, 4에 출연하면서 인기를 얻었고, 연기력도 인정받았다. '연플리'에서 배현성은 외모만큼 반듯한 성격의 경영학과 18학번 박하늘 역을 연기했다.그는 '박스카이'라는 별명도 얻었다.특히 극중 박하늘은 정푸름(박시안 분)의 남사친.두 사람은 우정과 사랑 사이의 모습을 그렸다. 풋풋한 그들의 모습은 시청자를 설레게 만들었다.지난해 방송된 시즌4에서는 푸름의 라이벌이 생겼다. 새로운 인물 서지민(김새론 분)이 등장하면서 삼각관계가 형성된 것.하늘은 성숙한 매력의 지민에게 끌렸다. 하늘이 누구와 연결될지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이에 '지하(지민과 하늘)', '푸하(푸름과 하늘)'라는 단어가 만들어지기도. 결론은 '지하', 지민과 하늘이었다.하늘이의 직진 고백으로 두 사람은 커플이 됐으며, 시작하는 연인의 모습은 설렘을 안겨줬다.배현성의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매력을 볼 수 있으니, 아직 '연플리4'를 보지 못한 이들에게 정주행을 추천한다. 또한 배현성은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백경(이재욱 분)의 동생으로 출연했다. 외로운 백경의 마음을 알아주는 '워너비 동생' 캐릭터였다.특히 배현성은 훈훈한 외모로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꽃미남 라인업을 완성시켰다.선하고 따뜻한 이미지는 비슷해보이지만, 배현성은 매 작품마다 조금씩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다양한 연기가 가능하다는 점을 입증한 것!"눈빛이 좋고, 차가움과 따뜻함이 공존하는 반전 온도차가 있기 때문에 다양한 역할을 연기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다고 생각합니다. 진지할 때는 냉미남 포스를 풍기다가도, 환하게 웃을 때는 보는 사람을 무장해제 시키는 매력이 있죠." - 소속사 관계자 -이처럼 준비된 배우 배현성! 다음에는 그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된다."부족한 점이 많았는데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준비해서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배현성('연플리4' 종영소감)-사진-배현성 인스타그램,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방송화면 캡처, '슬기로운 의사생활' 방송화면 캡처, 어썸이엔티, '연애플레이리스트', '연애플레이리스트3' 방송화면 캡처, '연애플레이리스트4', 김새론 인스타그램,그래픽-계우주 기자손효정 기자 news@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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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써도 묻어남 0 철벽 베이스 메이크업 TIP 4
마스크를 오래 쓰고 있으면 파운데이션이 묻어나고, 마스크 안에 습기, 열기가 쌓여 메이크업이 금세 지워져 버리기 일쑤다. 메이크업을 안 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꼭 해야 한다면!? 베이스 메이크업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함소원, 미나, 문지인 등 많은 셀럽의 메이크업을 책임지고 있는 안병숙 메이크업 아티스트(미즈노블 원장)를 만나, 마스크 쓸 때 베이스 메이크업 팁을 배워봤다. “오늘은 묻어남은 줄이고 지속력은 높일 수 있는 베이스 메이크업 팁을 알려드릴게요!” (안병숙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하 안쌤) TIP 1 화장품 개수 줄이기 먼저, 밀착력, 고정력을 높이려면!!! 욕심을 버려야 한다. 메이크업 단계를 최대한 줄이는 것이 관건이라고 하는데. “기초부터 여러 제품을 발라 수분과 유분이 넘치게 되면 베이스가 겉돌게 되겠죠~ 올인원 수분템, 톤 업 선크림, 내 피부에 맞는 파운데이션, 어두운 파운데이션, 여기에 픽서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안쌤)TIP 2 베이스는 프리(FREE) 파운데이션 세미 매트 파운데이션이든, 매트 파운데이션이든..! 묻어남이 없는 파운데이션이란 있을 수 없다. 요즘 같은 때는 ‘프리 파운데이션’이 정답이다. -먼저, 하나만 발라도 보습감이 충분한 메이크업 스타터를 흡수시킨다.-베이스+톤 업+자차 기능이 한 번에 가능한 선크림을 바른다. 이때 손으로 바르지 말고 브러쉬로 패팅해 바르고 스펀지로 마무리할 것!“피부가 두꺼운 볼부터 안쪽으로 패팅하듯 얇게 발라야 피부 굴곡에 상관없이 고르게 밀착됩니다. 마무리로 스펀지를 두들겨 한 번 더 고정해주세요! 이때 미세먼지 차단 기능이 있는 선크림을 사용하면 더욱 좋겠죠?” (안쌤)TIP 3 섀딩은 스틱 타입으로섀딩을 선택할 땐 제형별 특성을 파악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스틱 형태의 섀딩은 파우더 타입보다 습기가 차도, 유분이 올라와도! 지속력, 밀착력이 더 높다. “파우더리한 섀딩은 마스크 안에 습기가 찰수록 겉돌거나 뭉칠 수 있고, 묻어남이 심해질 수 있어요~” (안쌤)-광대 라인을 따라 사선으로 점 3개, 턱 라인을 따라 사선으로 점 3개를 찍는다. -스펀지로 밀지 않고 두들겨서 펴 바른다. TIP 4 메이크업 픽서 200% 활용법 요즘은 부위별로 메이크업을 ‘착붙’ 해주는 픽서나 쉴드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그런데 픽서, 쉴드의 효과를 200% 보려면 제대로 써야 한다!! “픽서를 제대로 쓰려면~ 마무리 단계에서만 쓸 게 아니라, 메이크업 중에 틈틈이 뿌려서 겹겹이 쌓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쌤)팔을 쭉 뻗어 얼굴 위로 X자를 그리며 가볍게 뿌린다. 파운데이션을 바르기 전 1번, 스펀지나 브러쉬 등 툴이 바뀔 때마다 또 1번, 베이스를 마치고 나면 위로 1번 더 코팅하듯 뿌려주면 베이스 메이크업의 밀착력과 지속력을 훨씬 끌어올릴 수 있다. [안쌤 PICK 뷰티템]-청담29, H2 하이드로젠 메이크업 스타터 -샤넬, 르 블랑 라 바즈 코렉팅 브라이트닝 메이크업 베이스, SPF 40 PA+++-세포라 컬렉션, 컬러 앤 스컬프 스틱, 02 미디엄 -메이크업 포에버, 미스트 앤 픽스 사진=스타일에이드 영상 캡처 이소희 기자 leesohui@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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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바르고 뿌리는 봄내음~♡ 벚꽃 에디션.zip
봄을 맞아 뷰티 브랜드들이 열일 중이다. 앞 다퉈 벚꽃 향에 벚꽃 추출물을 담은 벚꽃 디자인의 스페셜 에디션을 내놓고 있다. 보고만 있어도 봄 분위기 물씬 풍기는 소장욕, 구매욕 자극 뷰티템들을 함께 살펴보자. #1OGX, 헤븐리 하이드레이션 체리블러썸 샴푸, 1만 4900원, 385ml향수 샴푸라 불릴 정도로 탑(체리블러썸, 핑크오렌지), 미들(블랙 플럼, 바이올렛 리프), 베이스(진생, 진저 루트) 노트의 향이 풍부한 샴푸다. 벚꽃, 녹차 추출물이 함유돼 모발을 부드럽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환절기 푸석푸석해진 모발과 기름진 두피가 고민이라면 추천! #2록시땅, 체리 바디 듀오 세트, 7만 1000원 록시땅은 봄을 맞아 베스트셀링 제품들에 유니크한 일러스트레이션 패키징을 더해 ‘2020 체리 블라썸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연인이 사랑을 시작하며 서로에게 빠지는 러브 스토리를 담았다. 로맨틱하면서도 우아한 향에 풍성한 거품이 특징인 ‘배쓰&샤워 젤’, 은은한 펄이 함유돼 피부에 윤기를 주는 ‘쉬머링 로션’으로 구성됐다. #3이니스프리, 벚꽃 아이섀도우 팔레트, 2만 5000원매트부터 글리터까지 벚꽃 무드를 가득 담아낸 9구 팔레트다. 아이섀도우, 아이라이너, 아이브로우, 치크 등 다양하게 쓸 수 있다. 맑고 또렷한 발색에 웜, 쿨톤 모두 아우르는 컬러가 특징이다.#4이자녹스, 에이지 포커스 익스트림 커버 쿠션, 3만 원, 15g×2매 시즌 봄을 갈아 넣는 듯한 벚꽃 컬렉션으로 코덕들을 설레게 하는 이자녹스. 올봄에는 갓 피어난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모습을 형상화한 입체감 있는 디자인의 ‘벚꽃 컬렉션’ 시즌 5를 출시했다. 그중 쿠션은 얇고 촉촉하게 발리면서 윤기 나는 피부 표현을 연출해줘 환절기에 바르기 제격이다. #5트윙클팝, 젤리 글리터 트리오 봄꽃에디션, 9900원, 3ea펄 덕후라면 봄꽃처럼 사랑스러운 젤리 글리터를 추천한다. 샴페인 골드 펄의 #벚꽃반짝, 생기 넘치는 핑크 펄의 #튤립반짝, 골드 코랄 빛의 #팬지반짝 3종으로 구성됐다. 웜톤, 쿨톤 모두 찰떡인 화사한 코랄 핑크 배색, 촉촉하게 밀착하는 말캉한 젤리 제형이 특징이다. #6포렌코즈, 타투 끌레르 벨벳 틴트+타투 글래스 틴트, 3만 8000원보송보송한 마무리로 묻어남이 적으면서 고발색이 특징인 틴트 타투 끌레르 벨벳 벚꽃 에디션도 주목하자. 따스한 다홍빛 #갈라, 핑크빛 #코이, 무드 있는 코랄 #미크, 노을이 물든 듯한 MLBB #텐더 중 1개를 고르면, 매끈하게 밀착되는 유리광 텍스처의 타투 글래스 틴트 벚꽃 에디션을 1개 더 겟할 수 있다. #7포엘리에, 오 드 체리블라썸, 2만 5000원, 5ml여성청결제 전문 브랜드 포엘리에는 지난 9일 봄맞이 한정판 벚꽃 에디션 ‘이너 퍼퓸 오 드 체리 블라썸’을 출시했다. 세룰라타벚나무(벚꽃), 유채꽃, 목련꽃 추출물 등 봄꽃의 싱그러운 향을 담았다. 속옷에 한두 방울씩 떨어트리면 48시간 동안 향기가 지속하며, 자연 유래 성분을 함유해 민감한 Y존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8보나쥬르, 그린티 워터 밤 벚꽃 에디션, 1만 6800원, 100ml비건 뷰티 브랜드 보나쥬르에서는 한정 수량으로 그린티 워터 밤 벚꽃 에디션을 출시했다. 유해 성분을 함유하지 않으며, 녹차 성분, 자연 유래 보습제가 들어 있는 착한 수분 크림이다. 보습감이 깊어 건성 피부에 제격이며, 취침 전 듬뿍 발라 수면 팩처럼 발라주면 다음 날 메이크업 밀착력이 달라진다. #9보다나, 글램 웨이브 봉 고데기 벚꽃 스페셜 에디션, 9만 5000원글램 웨이브 봉 고데기로 유명한 보다나에서도 사랑스러운 디자인의 봉 고데기를 출시했다. 봄 감성을 가득 담은 핑크빛 디자인이 소장욕을 자극한다. 특수 세라믹 코팅 열판을 사용해 모발 큐티클을 매끈하게 정리해주고 윤기 나는 모발을 연출해준다. 특수 설계된 열판 덮개가 모발 손상을 줄여준다. 그래픽=계우주 기자 사진=오지엑스, 록시땅, 이니스프리, 보나쥬르, 포렌코즈, 트윙클팝, 이자녹스, 포엘리에, 보다나 제공 이소희 기자 leesohui@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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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써도 밋밋하지 않게! 아이 메이크업 포인트 주는 법 3
하루 종일 마스크를 쓰고 있자니 이럴 거면 메이크업을 뭣 하러 했나 싶다가도.. 순수한 쌩얼로 출근을 할 생각을 하면 선뜻 엄두가 안 나는 것이다. 얼굴의 반이 가려진 데다가 눈만 보이는데도 어쩐지 인상이 퀭하니 아파 보인다. 무슨 방법이 없을까!!?함소원, 미나, 문지인 등 많은 셀럽의 메이크업을 책임지고 있는 안병숙 메이크업 아티스트(미즈노블 원장)를 만나, 마스크 쓸 때 메이크업 팁을 배워봤다. “마스크를 쓸 땐 메이크업을 최소화 하거나 안 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꼭 해야 한다면 베이스는 최소화하되 눈에 포인트를 줘보세요~ 오늘 마스크를 쓰고도 밋밋해 보이지 않을 수 있는 아이 메이크업 팁을 알려드릴게요!” (안병숙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하 안쌤) TIP 1. 클래식 블루 활용하기 화려하고 진한 메이크업을 하기가 부담스러운 요즘, 팬톤이 선정한 ‘클래식 블루’ 컬러로 아이 메이크업에 포인트를 줘보자. “노란 끼가 강한 동양인은 블루 섀도를 잘못 사용할 경우, 자칫 눈이 부어 보이거나 멍이 든 것처럼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아이 프라이머를 꼭 써주세요. 아이섀도의 발색력은 높이고 번짐은 막아주기 때문에 동양인에게 어울리지 않는 진한 컬러도 시도해볼 수 있을 거예요!” (안쌤)베네피트, 페이크 업VDL, 엑스퍼트 컬러 멀티북 6.4 NO.2세포라 컬렉션, 리트랙터블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 19 쉬머 네이비 -아이 프라이머를 눈두덩이와 애교살 부위에 얇게 펴 바른다.-미네랄 파우더를 얇게 덧발라 고정시킨 다음, 블루 아이섀도를 바르면 훨씬 깨끗하게 바를 수 있다. -블루 아이라이너를 바를 땐, 앞머리는 최대한 얇게, 눈 중앙은 두껍게, 눈꼬리는 2~3mm 길게 빼주면 자연스럽다. 이처럼 클래식 블루를 번지지 않게 깔끔하게 더해주면, 눈이 한층 커 보이고 눈매가 선명해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 TIP 2. 깊은 인상 주는 아이브로우 그리는 법 마스크로 얼굴이 반이 가려져도 눈썹을 어떻게 그렸느냐에 따라 깊은 인상을 줄 수 있다는 사실!! 메이크업포에버, 미스트 앤 픽스-아이브로우 펜슬로 눈썹 사이사이 빈틈을 채우고, 눈썹 산을 평소보다 세워 그린다. -눈썹 꼬리를 관자놀이까지 평소보다 더 길게 빼서 그린다. -픽서를 뿌린 스크류 브러쉬로 눈썹을 결대로 쓸어 고정시킨다. -컨실러로 눈썹 윗부분을 샤프하게 정리해준다. “이렇게 눈썹 산을 세우고 꼬리를 평소보다 과감하게 빼서 그리면, 마스크를 쓸 때 부각되는 옆 광대를 착시 효과로 좁아 보이게 할 수 있어요!” (안쌤)TIP 3. 메이크업 픽서는 1번만!공들인 메이크업이 무너지진 않을까 염려돼 메이크업 하는 중에도, 끝난 다음에도~ 메이크업 픽서를 수시로 뿌리는 이들이 적지 않다. “아이섀도를 사용할 땐 가루날림이 있기 때문에 지속력과 밀착력을 높이기 위해 메이크업 픽서를 쓰는 것이 좋지만, 눈 화장할 땐 주의해서 써야 해요!” (안쌤)베이스 메이크업을 할 땐 메이크업 픽서를 수시로 뿌려도 좋다. 파운데이션을 바르기 전에 퍼프나 스펀지에 픽서를 뿌릴 경우 밀착력을 높일 수 있다. 그러나 아이섀도 브러쉬에 픽서를 바로 뿌리면 브러쉬 모가 흠뻑 젖어 아이섀도가 뭉쳐서 발색이 어렵고 오히려 쉽게 번질 수 있다. 메이크업 픽서는 아이 메이크업이 모두 끝난 뒤 마지막으로 한번만 코팅하듯 뿌리는 것이 가장 좋다. 사진=스타일에이드 영상 캡처 이소희 기자 leesohui@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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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래버 하는 옛 엑소 멤버들
만날 사람은 언제든 다시 만난다.이들을 보고 하는 얘기일지도 모른다.2012년초능력이라는 엄청난 콘셉트로화려하게 데뷔한 엑소는총 12인이었다.그러나 2014년 중국계 캐나다인인 크리스를 필두로 중국인인 루한, 타오까지 소속사에 소송을 제기, 팀을 무단으로 이탈해 중국으로 떠났다.크리스, 루한, 타오 세 사람은엑소라는 흔적을 지우고 싶었던 건지좀처럼 공식적인 자리에서 만나지 않았다.간혹 서로를 언급하거나연락을 하고 지낸다는 근황을 전할 뿐각자 활동에 전념했다.그러다 최근, 중국 선전 한 녹화장에루한과 타오가 나타났다.아이돌 오디션 '창조영2020'에두 사람이 멘토가 된 것.(에프엑스 빅토리아도 멘토 합류)틱톡 영상도 같이 찍었다.해외 팬들의 댓글은 이랬다."엑소 12명을 정말 다시 보고 싶어요.""엑소는 영원히 12명이에요.""엑소 완전체 만나고 싶어요."(응 아냐)여기서 끝이 아니었다.이번엔 크리스와 루한의 정식 컬래버다.4월 1일, 두 사람이 함께 한 신곡'커피'가 발표됐다.크리스의 자작곡이고루한은 보컬로 참여했다.일상에서의 피곤한 순간, 사소한 고민과 긴장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때 커피 한 잔으로 피로를 풀 수 있다는 이야기를 담았다.컬래버를 알리는 방법도 신선했다.루한이 웨이보에 크리스를 태그하며"커피 한 잔 필요해"라는 글을 올렸고, 여기에 크리스가 루한을 태그하며"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시작하자"고 답했다.뮤직비디오는 하루 만에4천만 뷰를 돌파하며뜨거운 반응을 불러왔다.잘생기고 예쁘고 실력 좋은 아이돌이중국에서도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중국 출신 전(前) EXO들의 추억팔이는대체로 성공적이다.사진-SM엔터테인먼트, 뉴스에이드 DB, '창조영 2020' 공식 웨이보, '커피' 디지털 싱글 커버, 루한 웨이보 캡처, '창조영 2019' 웨이보박설이 기자 news@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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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류경수가 학교 선배한테 말 못했던 한마디
박새로이(박서준)의 15년짜리 장기플랜이 완성되기까지 많은 이들의 도움이 있었다.그 중 한결 같이 언제나 박새로이를 지지하며 그의 뒤를 지켰던 듬직한 동생 최승권으로 분한 류경수도 있었다. 때로는 훈훈한 브로맨스 케미를, 때로는 깨알같은 웃음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이태원 클라쓰'는 끝났으나, 아직도 드라마앓이 중인 이들을 위해 뉴스에이드가 준비했다.류경수의 말로쓰는프로필 !빛날 경(炅), 빼어날 수(秀)1992년 10월 12일생인 류경수.빛날 경(炅)에 빼어날 수(秀)를 쓴다.A형, 178cm, 발사이즈 270, 좌우시력 모두 1.0이다.류경수는 밝힐 수 있는 다른 신체사이즈로 이걸 보여줬다.손이 큰 편이다.현장서 확인한 결과, 정말 컸다.서울 00산부인과서 태어난 핵가족 일원취미가 없어 심심하게 살고 있다는 류경수.특기는 사색. 철학적인 내용부터 다양한 것들에 대해 생각하는 편.류경수는 '4인가족 핵가족'이라고 강조했다.태몽은 아버지가 바다거북이의 목을 잡은채 올라탔단다.고향은 서울 '00산부인과'. ㅎㅎㅎ이어지는 류경수의 버릇들.피곤할 때만 코 골고, 당황할 때 가끔 나오는 '아!',특별한 건 없고 술 마시고 피곤하면 잔다. 매우 평범하다.1955 버거 세트에 케첩 5개다음은 류경수의 취향.좋아하는 건 확실히 있고, 싫어하는 건 딱히 없는 편.그 중 싫어하는 동물을 언급했는데, 곤충 포함해 "바퀴벌레"라고 답했다.그건 저도...유쾌하고 재밌는 사람을 좋아하고, 무례한 사람을 싫어한다.특히, 가장 눈에 띄었던 건 그의 햄버거 취향이었다.적어두자, '케첩 5개'."선배님, 사실은요..."어린 시절부터 배우가 되고 싶어 연기 고민한 류경수 어린이.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입학해 학교 친구들과 수많은 단편, 독립영화들을 작업했다.류경수는 대학교 새내기 시절 생애 가장 큰 거짓말(?)을 했다고 밝혔다. 학교 선배에게 말이지.다소 귀여운 거짓말 ㅋㅋㅋㅋ이 자리를 빌려 선배님께 고백했다.가장 자주 부르는 노래를 묻는 질문에 류경수의 대답은?엥??? 추임새???류경수의 기억 남는 말들과 순간들.지금 이 순간에 만족하는 류경수.전생이 아침형 인간(?)이었을 것이라는 독특한 답을 내놨다.다시 태어난다면 류경수로!마지막은 류경수 이름으로 3행시(라고 쓰고 류경수 아무말 대잔치라고 읽는다).당사자도 웃음이 터졌다 ㅋㅋㅋ말로쓰는프로필을 마치면서 류경수는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모든 이들을 격려하는 한 마디로 마무리했다.훈훈함주의사진-뉴스에이드 영상 화면 캡처석재현 기자 news@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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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의 전쟁터, 배우 자존심이 달렸다
가수들이 대거 등장하는 연말 가요 시상식 등에서‘엔딩 무대를 누가 서느냐’로 가수들의 자존심 싸움이 벌어질 때,배우들은 ‘누구의 이름이 앞에 쓰이냐’로 자존심 싸움을 벌인다.홍보에 사용되는 포스터에 게재되는 출연자의 이름은 물론이거니와작품 시작과 끝을 함께하는 크레딧 순서,작품 제목을 검색하면 나오는 포털사이트와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되는 이름 순서에도 싸움은 이어진다. 기자들에게 배포되는 보도자료에 적히는 이름 순서로도 예민해지기 마련이다.* 해당 포스터는 기사와 관계없습니다 *‘원톱’ 주연이 있지 않는 이상출연자의 극 중 비중을 따져 주연, 조연 순서로 나열하는 것이 일종의 관행이자 암묵적으로 이어져온 방식이다.그러나 모두 이 ‘관행’을 따르는 것은 아니다.이를 두고 관계자들은 “총성 없는 전쟁이 따로 없다”라고 표현한다.‘설마 그런 일이 생기겠어?’ 싶지만의외로 자주 일어난다. 아니 매 작품마다 계속된다.배우의 나이와 인기, 데뷔 순서까지 비슷하다면 말 그대로 ‘미묘’해진다.캐릭터의 활약, 출연자의 극중 비중 등을 따져서 순서대로 이름을 쓰는 게 일종의 관행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존재해요. 그렇지 않을 때 문제 아닌 문제가 생기는 거죠. - 드라마 제작 관계자 A* 해당 포스터는 기사와 관계없습니다 *최근 한 드라마도 이름 순서를 두고 잡음이 일었다. 이미 포스터에는 순서에 따르는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 없애기로 결정한 뒤였지만, 보도자료에 쓰인 이름 순서를 두고 불만이 제기되기도 했다.물론 이를 두고 배우가 직접 나서서 얼굴을 붉히는 일은 많지 않다.순서에 큰 관심이 없는 배우도 있을뿐더러,혹시 불만이 있더라도 이미지를 생각해 직접적으로 불만을 표하지 않기 때문이다.말 그대로 ‘배우 자존심’이 달린 문제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소속사, 매니저 입장에서는 쉽게 넘길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해요. 누구에게 물어도 이의를 제기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조용히 지나가지만, 데뷔 연차나 인지도 혹은 인기, 나이 등 모든 것이 비슷할 때엔 자존심 싸움에 불이 붙을 수밖에 없죠.- 배우 소속사 관계자 B* 해당 포스터는 기사와 관계없습니다 *이런 일은 꽤 오래전부터 이어져왔다.10년도 더 전에 개봉된 한 영화에 남자 배우 두 명이 주연으로 등장했다.나이가 같고 인기까지 비슷했던 두 배우를 두고포스터 이름 순서, 엔딩 크레딧 등을 신경 쓸 수밖에 없는 상황.당시 영화 투자사 측은 출연을 계약한 순서대로 표기하기로 결정했다.이는 배우를 비롯한 소속사 식구들도 모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렇게 문제없이 진행될 줄 알았지만, 또 하나의 관문이 있었다.팬들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인 것.앞서 결정한 대로 모든 것이 진행됐지만, 팬들의 불만은 꽤 이어졌다.팬들도 ‘배우를 위한’ 행동이었겠지?* 해당 포스터는 기사와 관계없습니다 *영화와 비슷한 시기에 전파를 탄 드라마에서도 출연진의 이름 순서를 두고 논란이 발생했다.극 중 누구 하나 ‘주인공’이 아니지 않은, 출연 분량도 비등비등한 상황.때문에 배우 회사들은 이름을 ‘먼저’ 올리기 위해 서로 눈치싸움을 해야 했다.영화의 경우 촬영이 모두 진행된 후, 드라마도 촬영을 시작한 이후에 포스터 촬영을 해요. 대부분이 그렇죠. 때문에 이름 순서 때문에 기분이 상했다 해도 작품 하차하기는 쉽지 않아요. 다만 불편을 드러냈다면 그 감정이 계속될 수는 있죠. 프로들이기 때문에 큰 문제로 이어지지는 않지만 스태프들이 불편한 경우도 있고요. -영화 제작 관계자 C해외에 판권이 판매된 작품의 경우 국내 홍보용 포스터와 해외 포스터에 변화가 생기기도 한다. 해외에서 더 이름이 있는 배우를 앞으로 배치하려다 논란이 생기기도 한다.* 해당 포스터는 기사와 관계없습니다 *여전히 이에 대한 정답은 없다.분명한 것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는 것.이에 대해 한 영화 관계자는 “서로 이해를 요하는 일이기에 마지막까지 정리가 안 되면 종국에는 출연자의 이름이 노출되는 곳을 정리해 번갈아 이름을 올리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라고 밝혔다.“과거에 드라마 포스터가 완성돼야 하는 시점까지도 순서 조율이 완료되지 않은 적이 있어요. 결국 포스터에서 배우들의 이름을 빼고 포스터가 완성됐죠. 영화의 경우 A 배우와 B 배우의 이름을 티저 포스터와 메인 포스터에 각각 순서를 다르게 배치한 적도 있고요. 배우는 크게 신경 쓰지 않더라도 배우를 위한 소속사의 노력이라고 보면 좋을 것 같아요.” - 배우 소속사 관계자 D, E사진-본 팩토리, tvN, SBS, JTBC스튜디오, 조혜련 기자 news@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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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고수 된 90년대 하이틴스타
지난 3월 27일 방송된 KBS 2TV '편스토랑'에 편셰프로 합류해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한 이가 있다. 그는 바로 배우 심지호!1990년대 하이틴 스타였던 심지호는 올해 40세가 됐다.이날 방송에서 그는 '육아·살림·요리 고수'의 면모를 뽐내 화제를 모았다.이에 과거부터 현재까지 심지호의 시간을 돌아봤다!# 배우 심지호심지호는 지난 1999년 방송된 KBS 2TV '학교2'로 데뷔했다. 하지원, 김민희, 김래원, 이동욱 등 톱스타들을 배출한 드라마다.심지호는 극중 부잣집 아들로서, 반장을 남몰래 짝사랑하는 순애보적인 성격을 지닌 한태훈 역을 맡아 열연했다.모델 출신으로 186cm의 큰 키에 작은 얼굴, 우윳빛 피부를 지닌 그는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이후 심지호는 드라마 '금쪽같은 내 새끼', '유리화',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영화 '녹색의자', '무방비도시', '쌍화점' 등에 출연하며 '하이틴 스타'로 떠올랐다. 특히 2003년 심지호는 '녹색의자'에 주연으로 출연했는데, 그의 인생작 중 하나로 꼽히는 작품이다.그는 스물 셋의 어린 나이에 파격적인 연기를 소화했으며, 이때 외모가 리즈였다는 평을 받았다. 2010년대에 들어와서 심지호는 작품 속에서 청춘을 넘어 성숙해진 어른의 모습을 보였다.그는 '컬러 오브 우먼', '패밀리, '열애', '당신은 선물', '아르곤', '끝까지 사랑', '달리는 조사관'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KBS 1TV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에 출연 중이다.야망 넘치는 악역 캐릭터인 김지훈 본부장을 연기하고 있는 그는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 인간 심지호심지호는 지난 2013년 7월, 3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당시 아내는 대학원에 재학 중인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으며, 얼굴은 공개되지 않았다.이후 두 아이, 아들 이안이와 딸 이엘이의 아빠가 된 심지호.개인 SNS에도 아이들을 포함해 가족 사진을 잘 공개하지 않았지만, 2019년 2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면서 달라졌다. 고지용과 친분으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심지호는 아빠로서의 모습을 첫 공개, '육아 고수'로 인정받았다. 특히 그가 만든 '베이비치노'는 화제를 모으기도. 이후 한 달 뒤인 3월, 심지호는 인기에 힘입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재출연하기도 했다.그로부터 1년 뒤 '편스토랑'에 출연한 심지호. 그는 '육아 고수'로서 더욱 발전한 모습을 보였다.심지호는 아침에 아이들의 밥을 만들어서 챙겨주고, 등원까지 시켜줬다.평소에도 그가 살림을 잘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청소도 잘하고, 무엇보다 요리 실력이 뛰어났다.커피 떡볶이, 그 맛이 궁금해!또한 심지호는 '편스토랑' 메뉴를 위해 '옥주부' 정종철을 찾아갔다. 정종철과 그의 아들의 아이디어가 더해져 '맛있을 수 밖에 없는 호떡도그'가 탄생했다.방송 후 쏟아지는 호평에 심지호는 쑥스러운 소감을 밝혔다. 다들 그렇게 하고, 제가 특별히 고수처럼 잘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더 잘하시는 분들이 보면 비웃지 않을까요? 하하. 많은 시청자 분들이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시고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심지호 -심지호는 아쉽지만 '편스토랑' 고정 합류는 아니라고.다만, 그의 개인 유튜브 '인간 심지호'를 보면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 것 같다. 20대 때와는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사랑받고 있는 심지호.앞으로 더욱 꽃길을 걷기를 응원한다.사진-'편스토랑' , 유튜브 '인간 심지호' 화면 캡처, '학교2' 방송화면 캡처, '녹색의자', '꽃길만 걸어요', 써니플랜손효정 기자 news@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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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살 연상 매니저와 사랑에 빠진 톱스타
"매니저가 여자친구인가요?"침묵, 그리고 대답"언젠가 제가 직접 밝히고 싶었어요."대만 톱가수 소경등(샤오징텅)이열애를 전격 공개했다.최근 방영된 대만 토크쇼에서매니저와의 관계를 고백한 것!와우, 박력!그렇다면, 소경등의 마음을 사로잡은'매니저'는 어떤 사람일까?1987년생으로 만 34세인 소경등보다무려 13살이 많은 연상.나이 차이만 놀라운 게 아니다.사실 소경등의 매니저는엄청난 능력자다.이름은 썸머, 한자 이름은 임유혜. 대만 연예계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이다. 부친은 유명 방송인이며, 뉴욕의 한 대학에서 석사를 마치고 돌아와 연예계에 입문했다. 대만 슈스 F4를 데뷔 초반부터 맡았던 남돌계의 전설적인 인물이다.소경등과의 인연은 2007년부터다.그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입상한 그해,썸머가 소속사를 차려 소경등을 영입했다.그리고 2년 후, 매니저와 열애설이 터졌다.당시에는'가족이나 마찬가지인 사이'라며부인했지만,매니저와의 열애설은 계속해서소경등을 따라다녔다.2017년에는 미국에서 손을 잡고 걷는두 사람의 모습이 사진으로 찍히기도 했고,2018년에는 소경등이 중국판 '나가수'에서'당신은 내가 아끼는 여자'라는 노래를 부를 때매니저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잡혀열애설에 다시 불이 지펴졌다.마무리로 감격의 포옹까지.그리고 지난 3월,첫 스캔들 11년 만에소경등♥매니저연인 관계를 인정했다.완전 드라마!!팬들은 대체로 축하 분위기다."다들 알고 있던 것 아닌가요?""드디어 인정, 축하해요!""나이 차이가 얼마든 둘이 좋으면 됐죠.""나도 매니저 되고 싶다.""소경등 멋있다!"나를 잘 알고, 나를 잘 이해해주는 사람,매니저만 한 인물이 있을 리 없다.오래오래 예쁜 사랑 하기를.사진-'화화만물' 캡처, 중국 웨이보, '초급성광대도' 캡처, '일대여왕' 캡처, '후난위성' 캡처, 박설이 기자 news@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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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까지 5년, 1위 후보는 2주 걸린 아이돌
[입덕안내서]프리 데뷔 때부터 뉴스에이드와 함께한 (소중한) MCND.그래서일까. 요즘 가장! 눈길이 가고, 제일! 마음이 가는 신인 그룹이다.그런데 말입니다...?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나뿐만은 아닌 것 같은 이 느낌.데뷔곡 '아이스 에이지(ICE AGE)'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1300만 뷰를 넘겼고,한 번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딱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댄스 커버 영상도 유튜브 조회수 180만 뷰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뿐만 아니라 데뷔 2주 만에! Mnet '엠카운트다운' 1위 후보에 올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올해 최고의 신인이 되지 않을까,조심스럽게 생각해본다.올해 최고의 기대주, MCND를 더 많은 이들이 마음속에 품었으면...하는 마음으로 [입덕안내서]를 준비해봤다.(좌측부터) 깨발랄한 민재, 뉴스에이드 촬영 때마다 이런저런 얘기를 재잘재잘 해주고 가는 휘준, 얼굴만 봐도 '입덕각'인 윈, 독보적인 춤 실력 가진 빅, 세상 순둥한 리더 캐슬제이까지.5명 다 매력이 넘쳐버린 바람에 한 명을 딱 고르기가 너무나 힘들었던 것...(이마짚기)그래도 눈물을 살짝 머금고힘겹게 한 명을 콕 집어봤다.바로 바로 MCND의 민재다!그를 픽한 이유가 뭔지 물으신다면... "누가 봐도 최고의 '머글킹', '덕후몰이상'이기 때문이다"고 답해드리는 게 인지상정.자, 그럼 지금부터 민재 매력 탐구 들어갑니다.# 살아있는 테디베어강아지상, 고양이상, 토끼상 등등, 수많은 동물상 비주얼이 있는데.민재는 단.언.컨.대. '곰돌이상'이다. (확신의 눈빛)'곰' 아니고 '곰돌이'예요...동글동글한데 샤프하고, 순하게 생겼는데 귀여운 요 느낌.살아있는 테디베어가 따로 없다.실제로도 곰돌이를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고.레드 컬러의 헤어 스타일을 선보였던 프리 데뷔곡 활동 당시 '체리곰'이라는 세상 깜찍한 별명을 얻기도 했다.(체리곰이 직접 체리곰 설명하는 영상)정식 데뷔를 하면서 핑크 계열 헤어 스타일로 변신한 민재! 또 다른 별명이 생겼다는데...?지금은 '핑크빈'이나 '핑크곰도리'를 생각하고 있어요.그래도 '체리곰'을 버릴 순 없습니다!(민재)'곰돌이' 아니고 '곰도리'래요... 쏘 큣...귀염귀염한 외모에 180cm로팀내 최장신인 반전매력은 덤이다.반전매력 하니까 갑자기 생각나는 MCND '티오피 갱(TOP GANG)' 반반매력 버전 안무영상. 슬쩍 밀어 넣어본다.# 반박불가 올라운더MCND의 보컬을 맡고 있는 민재.데뷔 전부터 공개한 많고 많은 커버 영상을 보면 민재의 가창력과 음색을 확인할 수 있는데.그중에서 꼭! 봤으면 하는 영상 2가지를 골라왔다.'호'와 '극호'와 '극극호'만 있을 것 같은세상 깔끔하고 담백한 목소리다.민재와 찰떡같이 어울리는 데뷔 앨범 수록곡 '헤이 유(Hey You)'도 들어봐주시길.노래만 잘해도 일당백인데,여기에 춤까지 잘 춘다고 하면믿겨집니까?!원래 댄서를 꿈꿨을 만큼, 노래 못지 않게 춤 실력도 엄청나다.(사실 MCND 멤버들 모두 춤을 잘 추긴 하지만) 팀내 최장신이라 그런지 더욱 눈에 띄는 민재. 반박불가한 올라운더로 인정이다!다음은 민재가 직접 추천한 영상들이니, 재빨리 클릭해서 보도록 하자.(ㅋㅋㅋ)# 세상 잔망잔망 비글비글대망의 3번째 매력은 바로 넘치는 잔망스러움과 비글미.앞서 무대 영상을 봤다면 알겠지만, 표정 부자가 따로 없다. 민재 스스로도 "무대 위에서 표정이 끝이 없다"는 점을 매력으로 꼽았다.인정 인정.체리곰이_후드티_입고_웃으면서_춤추는_영상_avi실제 성격도 마찬가지인 민재.뉴스에이드도 진작 알아봤다!때는 바야흐로 뉴스에이드 [파트바꾸기] 촬영날. 누가 어떤 멤버로 변신할지 종이 뽑기를 하던 중.들고 있던 라이언 인형에게 "라이언, 잡고 있어! 네~↗"라고 말하며 치명적인 귀여움 뽐낸 민재,,,이걸 널리 널리 알리고 싶어서 [입덕안내서]를 썼다고 봐도 무방하다.(ㅋㅋㅋ)여기서 잠깐! MCND와 라이언에 얽힌 비하인드를 하나 풀자면.MCND와 뉴스에이드의 첫 만남이었던 [말로쓰는프로필]부터 최근 영상까지 라이언 인형들이 빠짐없이 등장하는데, 이건 뉴스에이드가 쥐어준 게 아니다...!멤버들이 직접 대기실에서 보물찾기 하듯 쏙쏙 찾아온 라이언들. 저 영상에서 민재가 들고 있는 라이언도 초면이었다.라이언 인형 찾아줘서 고맙습니다...덕분에 잘 활용하고 있어요...ㅎㅎ그리고 또 하나!텔레파시 테스트를 할 때 "우리 할 수 있잖아~"라는 말이 자주 나올 만큼 밝고 긍정적인 성격도 민재의 매력 포인트다.# 민재의 TMI이쯤되면 '민재' 이름 두 글자를 들을 때마다 '흠칫'하게 될 타이밍. 민재가 직접 알려준 TMI를 살짝 모아봤다.* 원래는 댄서가 꿈이었지만, 입사 후 춤과 노래를 같이 연습하다 보니 가수를 꿈꾸게 됐다.* 오디션 곡은 YB의 '나는 나비'와 엑소의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다.* 연습생 기간은 약 5년.* MCND 노래 중 최애곡은 프리 데뷔곡 '티오피 갱'. 멤버들 각각의 색깔과 칼군무를 보여줄 수 있어서다.* MCND 멤버들 중에서 가장 많이 먹는 멤버다. 다른 멤버들이 배부를 때 민재는 한창 진행 중이라고.(ㅋㅋㅋ) 유*가네 닭갈비 3-4인분을 혼자 다 먹은 적도 있다.* 체력이 가장 좋은 멤버이기도 하다. 근력운동을 좋아한다.* 요리와 수영을 배워보고 싶다.* 평소 즐겨입는 옷 스타일은 조거팬츠와 어울리는 모든 옷.민재와 MCND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입덕게이트]를 볼 것을 강력히 추천한다!계속 발전하고 더 새로운 모습 보여드릴 테니 기대 많~이 해주세요!정말 열심히 뛰겠습니다.(민재)지난주를 끝으로 '아이스 에이지' 활동이 끝났다니...너무 너무 슬프지만, 더 멋있어질 MCND를 생각하며 마음을 추스려보자.다음 활동 땐 1위 후보를 넘어서 1위까지 하는 걸로!!이렇게 귀엽고 멋있는 거 다 하는 민재와 MCND에게 앞으로 큰 사랑과 관심 부탁드리면서, 저는 이만...(총총총)사진-티오피미디어, MCND 공식 SNS, 그래픽-계우주 기자김민지 기자 news@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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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 쿠션 4종 비교! 마스크 써도 묻어남 없는 쿠션은?
마스크를 하루 종일 쓰느라 무너지고 묻어나는 메이크업이 고민인 요즘!꼼꼼 리뷰어 공원소녀 앤이 세미 매트 타입의 쿠션들을 꼼꼼히 비교해보기로 했다. 겉보송 속촉촉 쿠션은 과연, 무엇일까? <세미 매트 쿠션 4>-한스킨, 블레미쉬 커버 컨실 쿠션, SPF 50+ / PA+++, 3만 3000원-에스쁘아, 테이핑 커버 쿠션, SPF 25 / PA++, 3만 3000원-헤라, 블랙 쿠션, SPF 34 / PA++, 5만 5000원 -정샘물, 에센셜 스킨 누더 롱웨어 쿠션, SPF 50+ / PA+++, 4만 2000원 #패키지&퍼프한스킨, 블레미쉬 커버 컨실 쿠션에스쁘아, 테이핑 커버 쿠션헤라, 블랙 쿠션정샘물, 에센셜 스킨 누더 롱웨어 쿠션#제형 및 발색#커버력“커버력을 보려면 이 정도는 준비해줘야죠!!” (앤) #마무리감#유분#광채#묻어남 (*마스크 대신 부직포 사용)<앤이 꼽은 BEST 쿠션은?>패키지, 퍼프부터 제형, 커버력, 마무리감, 유분, 광채, 묻어남까지!!앤이 핫한 세미 매트 쿠션 4종을 꼼꼼히 비교해봤다. 자, 이제 BEST 쿠션을 한번 꼽아본다면?한스킨, 블레미쉬 커버 컨실 쿠션“바를 땐 촉촉하더니 점점 보송하고 매트하게 밀착해요! 물론, 개인차가 있을 수 있지만, 묻어남이 거의 없었어요. 세미 매트 쿠션 특유의 ‘겉보송 속촉촉’한 장점을 잘 살린 것 같아요. 다만, 건성이라면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 건조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앤)헤라, 블랙 쿠션“쫀득쫀득하다고 해야 할까? 바를 때 뭔가 쫀쫀하고 촉촉한 느낌이에요! 시간이 지나도 묻어남이나 제품 자체의 유분감도 적고 밀착력이 아주 높아요. 특히 뉴트럴한 컬러로 웜, 쿨 가리지 않고 사용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앤)정샘물, 에센셜 스킨 누더 롱웨어 쿠션“가장 촉촉했어요! 촉촉하면서도 묻어남이 적은 쿠션을 찾는 건성이라면 추천해요. 촉촉한 만큼 묻어남이 있을 수 있지만, 파우더나 픽서로 고정해주시면 지속력이나 밀착력의 아쉬움을 충분히 보완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앤)사진=스타일에이드 영상 캡처 이소희 기자 leesohui@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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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 황제부터 외계인까지, ‘상속자들’ 7년 후
“혹시... 나, 너 보고 싶었냐”“좀 힘들지도 몰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진”‘파리의 연인’ 속 “이 안에 너 있다” 이후로 시청자에 여전히 회자되고 있는‘엄청난’ 대사를 남긴 드라마 ‘상속자들’(2013).이민호 박신혜를 비롯해 김우빈 김지원 크리스탈 강하늘 박형식까지당시에도 기대주 배우들의 조합과 김은숙이라는 스타 작가의 만남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2013.10.09. ~ 2013.12.12.원제: 상속자들,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부유층 고교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청춘 트렌디 드라마텍스트부터 강렬한 ‘격정 하이틴 로맨스’방송으로부터 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유수한 대사들과 함께‘상속자들’의 바른(?) 성장으로 당시 시청자의 기억에 남아있는 이 드라마.왕관을 쓰기 위해 무게를 견뎌야했던 2013년 ‘상속자들’은2020년에 어떻게 자라있을까.현재의 상속자들 모습을 모아봤다.# 그룹 상속자→‘대한제국’ 황제, 이민호이민호는 ‘상속자들’에서 영국의 왕자와도 비교 가능한 재벌 아들 김탄을 연기했다.극 중 대한민국 산업화와 역사를 같이해온 제국그룹의 아들로 왕자다운 기품과 아우라까지 갖춘 인물. 여기에 돈 많고 키도 크고 잘생긴, 이른바 ‘그랜드슬램’ 달성 캐릭터였다.쫓기듯 떠난 미국 유학에서 차은상(박신혜 분)과 만나게 된 후 사랑에 빠진 인물이기도 했다.7년이 흐른 2020년 이민호는 ‘상속자들’ 김은숙 작가의 손을 다시 잡았다.지난해 군 제대한 그가 오는 4월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으로 복귀작을 선택한 것.이번 드라마에서 그는 대한제국 3대 황제이자 수려한 외모, 기품 있는 자태, 고요한 성품에 문무까지 겸비한 완벽한 군주 이곤을 연기한다.“‘더 킹-영원의 군주’ 속 이곤은 통해 이민호의 연기 인생 2막을 여는 인생 캐릭터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어요. 이민호와 만나 눈부시게 빛날 황제 이곤을 기대해 주세요.”- 드라마 제작사 관계자# 가난 상속자→스릴러 주인공, 박신혜박신혜는 ‘상속자들’에서 말 못 하는 엄마 때문에 빨리 어른이 된 가난 상속자 차은상을 연기했다.엄마를 대신해 많은 일들을 처리해서 연식 찬 살림꾼이지만 사람 많은 곳에서 엄마와 수화로 이야기하는 것이 쪽팔려 면전에 두고도 핸드폰 문자 메시지로 대화하는 영락없는 10대.사회배려자 전형으로 제국고에 들어가면서 제국고의 수많은 상속자들 사이에서 불안한 학교 생활을 시작, 그곳에서 많은 이야기를 만들었다.이후 박신혜는 드라마 ‘닥터스’(2016), 영화 ‘상의원’(2014) ‘형’(2016) ‘침묵’(2017)까지 다수의 작품을 통해 시청자, 관객과 만났다.현재는 영화 ‘콜’ 개봉을 앞두고 있다. 2월 개봉 예정이었으나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로 인해 개봉이 연기된 상황.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인 ‘콜’에서 주인공 서연을 연기한 박신혜는 “영화 ‘콜’ 자체가 하나의 장르가 되길 바란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호텔 상속자→영화배우로 우뚝, 김우빈‘상속자들’ 속 김우빈은 IQ 150의 멘사 회원이자 호텔 제우스 상속자 최영도로 분했다.좋은 머리를 가졌지만 좋은 곳에 쓰는 걸 좋아하지 않는 인물. 누구에게나 까칠하지만 차은상에게 만은 츤데레 매력으로 많은 여심을 사로잡았다.2012년 시작한 드라마 ‘학교2013’에서 제대로 눈도장 찍고 ‘상속자들’로 자신의 이름을 시청자들에 각인시킨 김우빈. 이후 영화 ‘기술자들’(2014) ‘스물’(2014) ‘마스터’(2016),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2016)까지 탄탄한 필모그라피를 쌓았다.지난 2017년,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잠시 연예 활동을 중단했던 그는 지난해 11월, 2년 6개월만에 건강해진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해 12월에는 팬미팅을 열고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최근에는 연인 신민아가 소속된 에이엠엔터테인먼트로 적을 옮긴 그는 영화 ‘암살’ 최동훈 감독의 차기작 ‘외계인’ 출연을 확정했다. 최근 광고 촬영에도 나서며 건강해진 근황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최근 광고 촬영을 했어요. 건강해진 만큼 곧 다양한 모습을 자주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요.” - 소속사 관계자# 명예 상속자→‘용식앓이’, 강하늘강하늘은 ‘상속자들’에서 검찰총장의 아들로 명예를 상속받은 제국고 학생회장 이효신을 연기했다. 반듯한 얼굴에 반듯한 사고를 지닌, 중용의 미덕을 겸비해 ‘중립본좌’라 불리는 학생회장. 반듯함 그 자체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이후 드라마, 영화는 물론 무대 연기까지강하늘은 누구보다 열심히 필모그라피를 쌓았다.눈깔은 대체 왜 고따구로 뜨는거여? 설레게?지난해 5월, 군 복무를 마친 그는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으로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순박한 면모와 사랑이면 다 된다는 생각으로 자신의 연인 동백(공효진 분)을 향한 무조건적인 응원과 지지를 보내는 든든한 남자, 촌므파탈 황용식으로 분해 폭격형 로맨스를 선보였다. 안방에는 ‘용식앓이’를 일으켰다.차기작으로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 사극 블록버스터 ‘해적2’ 촬영을 앞두고 있다.# 크리스탈·김지원, 지금은?크리스탈은 엔터테인먼트 상속자 이보나로 분해 화려한 삶을 보여줬다.이후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2014) ‘하백의 신부’(2017) ‘슬기로운 감빵생활’(2017) ‘플레이어’(2018)로 연기 경력을 쌓은 그는 영화 ‘새콤달콤’, 드라마 ‘써치’로 관객, 시청자와 만날 준비 중이다.제국고 패리스힐튼, 의류업계에 한 획을 그은 회사의 상속녀 유라헬을 연기한 그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명품 신상으로 도배된 캐릭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영화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2018), 드라마 ‘갑동이’(2014) ‘태양의 후예’(2016) ‘쌈, 마이웨이’(2017) ‘아스달 연대기’(2019)까지 열심히 달린 김지원. 지난해 박신혜가 소속된 솔트엔터테인먼트로 둥지를 옮긴 그는 최근 데뷔 10주년을 맞아 온라인으로 팬들과 만났다.“요즘 집순이 생활을 만끽하고 있어요. 창문 열고 바람맞으며 누워 있으면 힐링이 되더라고요. 무척 좋아요. 쉬는 동안 좋아하는 음악도 듣고 재밌는 드라마, 영화 많이 챙겨보고 있어요. 가족과도 많은 시간을 보내며 지냈고요. 공백기에 뭘 할까 하다가 작품 할 때는 마음대로 못 하니 해보고 싶은 헤어를 하려고 히피펌을 했는데 머리가 엄청 엉키고 끊기더라고요. 한 세 달 정도 히피펌을 만끽하고 과감하게 (단발로) 잘랐어요. 시원해서 너무 좋아요.최대한 빠른 시일 내로 차기작으로 인사드릴게요.” - 김지원스타작가와 이름만 들어도 궁금해지는 배우들의 조합, 드라마 ‘상속자들’은 시작 전부터 쏟아지는 기대감이 주는 엄청난 무게를 견뎌야 했다.드라마 말미에는 김탄과 차은상의 상상을 통해 모두의 10년 후 모습이 그려졌고,꿈을 이뤘거나 자신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모습이었다.아름다운 마침표를 찍은 ‘상속자들’처럼 이 작품을 함께한 배우들도 현재 ‘행복한 직진’ 중이다.사진-SBS, 화앤담픽쳐스, '콜' 캐릭터 포스터, '콜' 스틸컷, sidusHQ, 팬엔터테인먼트, OCN, tvN조혜련 기자 news@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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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아이돌이 겨드랑이 털을 관리하는 방법
<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923/20160923_1474621132_58513500_1.jpg"></p><p><br></p><p>[뉴스에이드 = 강효진 기자] 있어도 왠지 이상하고 너무 없어도 괜히 이상한 것. 모두가 가지고 있지만 왜인지 모르게 불편한 그 것. 겨드랑이 털.</p><p><br></p><p>썩 반가운 존재가 아닌 이 털들에 대한 시선은 요즘 들어 많이 달라지고 있다. 이젠 여성들에게만 관리의 압박을 주는 부위가 아닌, 남성들도 미관상 신경 써야하는 부위인 거다.</p><p><br></p><p>물론 보통 남자들은 여전히 겨드랑이까지 관리하는 경우가 드물다지만, 남자 연예인의 경우에는 다르다. 외적인 모습이 중요한 사람들이라 이 털들에 대해 달라진 인식을 가장 빨리 피부로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p><p><br></p><p>특히 여성 팬들이 많은 남자 아이돌의 경우, 민소매 의상과 격렬한 안무로 해당 부위가 노출되는 빈도가 많아져서 점차 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다. </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923/20160923_1474620764_91383900_1.jpg"></p><p><br></p><p><br></p><p>물론 관리의 기준이라는 게 아직까지는 애매하다. 여성 팬들의 반응이 갈리고 있어서다. </p><p><br></p><p>바로 ‘털이 보이는 게 민망하다. 깔끔하게 제모 해줬으면 좋겠다’는 쪽과 ‘털이 없이 민둥민둥한 게 오히려 더 휑하고 이상하다. 남성미를 위해 자연스럽게 남겨두는 것이 좋다’는 쪽이 나뉘고 있는 것. </p><p><br></p><p>그래서 실제로 남자 연예인들은 겨드랑이 털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 알아봤다.</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923/20160923_1474620821_77060800_1.jpg"></p><p><br></p><p><br></p><p><b><br></b></p><p><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b># 첫 번째 방법 : 완전 제거</b></span></p><p><br></p><p>본인이 말끔함을 추구하거나 꽃미남 이미지를 고려해 털을 없애기로 마음먹은 남자들은 여자 연예인과 똑같은 방식으로 제모 시술을 받는다. </p><p><br></p><p>여기에는 최근 여성 팬들이 꽃미남 아이돌의 수북한 겨드랑이 털을 보고 싶어 하지 않는 추세도 한 몫을 했다. </p><p><br></p><p>“여성 팬들이 겨드랑이 털 있는 걸 별로 안 좋아하는 경우가 많아요. 연예인이라면 남자들도 흉하지 않게, 예뻐 보이게끔 외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가요 기획사 관계자 A)</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923/20160923_1474621027_54348000_1.jpg"></p><p><br></p><p><br></p><p>“제거 방식은 개인의 취향이지만 털이 좀 굵고 이런 친구들은 웬만하면 레이저 시술을 받고, 그렇지 않은 경우는 알아서 밀거나 하는 식으로 관리를 해요. 몸 좋은 사람들이 요새 민소매 셔츠를 입을 때 관리 많이 하잖아요. 똑같이 하죠.” (가요 기획사 관계자 B)</p><p><br></p><p>“남자 아이들도 전부 제모 시술을 받습니다. 알아서 미는 친구들도 있지만, 피부과 에스테틱을 통해 관리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수염부터 겨드랑이 털까지 전부요. 여자들보다 더 합니다.” (가요 기획사 관계자 C)</p><p><br></p><p><br></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923/20160923_1474620864_29570500_1.jpg"></p><p><br></p><p><br></p><p><br></p><p><b><br></b></p><p><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b># 두 번째 방법 : 자연 그대로, 날 것의 느낌을 유지</b></span></p><p><br></p><p>이번엔 타고난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경우다. 걸그룹과는 달리 보이 그룹의 겨드랑이 털까지는 특별하게 관리하진 않는다는 입장이다.</p><p><br></p><p>“저희는 따로 관리하는 친구는 없어요. 그대로 나가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있어요. 민소매 의상을 입는 친구가 몇 명 있는데, 남성미 부각 차원에서도 전혀 터치하지 않아요. 팬들도 오히려 미는 걸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을까요?” (가요 기획사 관계자 D)</p><p><br></p><p>물론 이런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기획사여도 다리털은 예외다. 이 부분은 멤버들이 직접 신경을 쓰면서 관리를 한다고 한다.</p><p><br></p><p>“그렇지만 다리털은 멤버들이 직접 신경 써요. 숱이 많은 친구들은 다 밀거나, 숱을 치거나 하더라고요. 이건 샵이 아니라 본인들이 직접 관리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가요 기획사 관계자 D)</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923/20160923_1474620857_68504700_1.jpg"></p><p><br></p><p><br></p><p><b><br></b></p><p><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b># 세 번째 방법 : 디자인</b></span></p><p><br></p><p>혹은 좀 더 섬세한 방식을 선택한 이들도 있다. 남성미와 자연스러움을 살리기 위해 털을 완전히 제거하지 않으면서도 보기에는 지저분하거나 흉하지 않게 다듬는 거다. 머리카락이나 수염, 눈썹처럼 모양까지 관리해야 할 하나의 부위로 인식하는 셈이다.</p><p><br></p><p>“그 곳이 무성한 친구들은 숱을 쳐내죠. 레이저 제모나 컷을 하고 솎아낸다고 해요. 완전 제모를 하는 친구는 별로 없어요. ‘너무 많다’ 하는 경우에는 정리가 필요하지만, 나머지는 사실 있는 게 정상이니까요. 너무 없고 좀 민둥산(?)이어도 좋아하지 않잖아요. 남성미가 결여되어 보이기도 하고….” (가요 기획사 관계자 C)</p><p><br></p><p>“에스테틱에서는 미관상 예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당히 컷을 하거나 지속 가능한 제모를 위해 정리가 필요한 부분을 뽑아주는 식으로 관리를 해준다고 해요. 이런 일을 스타일리스트나 스태프들이 해주는 경우는 없어요. 정말 긴급한 상황이지 않고서야 그런 일 까지 맡기지 않죠.” (배우 기획사 관계자 E)</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923/20160923_1474620884_52667600_1.jpg"></p><p><br></p><p><br></p><p>개인의 특성에 따라 털이 많은 경우엔 겨드랑이는 물론 전신의 털을 정리하기도 한다. 특히 춤을 추는 게 일이다보니 털이 많은 친구들은 불편함을 느끼기도 한다고. 늘 전신을 가리는 옷을 입는 것이 아니기에 ‘아육대’처럼 단체복을 입거나, 리얼리티를 통해 공개되는 편한 의상에서 신체 일부가 보일 여지도 많아서 더더욱 관리가 필요하다.</p><p><br></p><p>“자연스러운 모습이 공개될 때 털이 지나치게 많은 경우 호감도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니까요. 미관상은 이런 이유로 관리를 하고, 그게 아닐 땐 춤을 추는 친구들이 땀을 많이 흘리고 할 때 많은 털 때문에 불편하지 않도록 등이나 이런 곳 까지 깔끔하게 싹 제모를 하는 경우도 있어요.” (가요 기획사 관계자 C)</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923/20160923_1474620928_90124800_1.jpg"></p><p><br></p><p><b><br></b></p><p><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b># 네 번째 방법 : 선택받은 천사들</b></span></p><p><br></p><p>마지막은 자유 의지와 관계없이 말끔한 겨드랑이를 유지하게 된 이들이다. 원래 겨드랑이 털이 나지 않는 사람들. 이런 유형은 여자, 남자 가릴 것 없이 드물지만 종종 만날 수 있다.</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923/20160923_1474621993_29079500_1.jpg"></p><p><br></p><p><br></p><p>이런 경우 보통 남성은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는 일이지만, 꽃미남 아이돌에게는 오히려 잘 된 일이기도 하다. 뽀얀 인상의 낭창낭창한 몸매를 가진 멤버에게는 자신만의 싱그러운 이미지를 만들 때 타고나길 매끈한 겨드랑이가 의외로 큰 도움(?)이 되기도 한다.</p><p><br></p><p>“겨드랑이 털이 안 나는 애들을 본 적이 있죠. 그래서 ‘천사 날개가 돋느라 안 나는 것이냐’고 했었어요. 팬 분들은 그렇게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웃음)” (가요 기획사 관계자 C)</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0923/20160923_1474620968_55043500_1.jpg"></p><p><br></p><p><br></p><p><br></p><p>*사진은 예시일 뿐 해당 인물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p><p><br></p><p>사진 = 뉴스에이드DB, SBS '강심장' 캡처</p><p>bestest@news-ade.com</p> <p><br></p> <p><br></p> <p><br></p> <p><br></p> <p><br></p> <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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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만큼 예뻐 보이는 겨울 하객 패션 5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1111/20161111_1478840800_16394400_1.jpg"><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justify;">[뉴스에이드 = 마유진 기자] 주말마다 이어지는 결혼식. 어떤 옷을 입고 자리를 빛내야 할지 고민된다면 스타들의 패션을 참고해봅시다. 최근 스타들이 공식 석상에서 선보인 스타일링 중 하객패션으로 안성맞춤인 패션만 모아봤습니다. 신랑, 신부에 대한 예의는 갖추면서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주목받을 수 있는 하객 패션! 한 번 연출해볼까요? </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p><p style="text-align: justify;"></p><p style="text-align: justify;"><b><span style="color: rgb(242, 97, 170);">1. 실패 확률 0% '</span><span style="color: rgb(242, 97, 170);">블랙'</span></b></p><p style="text-align: justify;"><b><span style="color: rgb(242, 97, 170);"><br></span></b></p><p style="text-align: cente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1111/20161111_1478840818_42794300_1.jpg"></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justify;">블랙 룩은 심플하고 깔끔할 뿐만 아니라 주인공인 신부의 하얀 드레스를 돋보이게 해줘 하객 패션으로 선호도가 가장 높죠.</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심플한 블랙 원피스는 우아하고 페미닌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고소영, 설현처럼 레드 백을 곁들이거나 김희애처럼 진한 레드 립 메이크업을 하면 더욱 고혹적인 블랙 룩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1111/20161111_1478840830_48647300_1.jpg"></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justify;">어떤 패션과도 잘 어울리는 블랙 아우터도 하객 패션으로 제격입니다. 김태희는 루즈핏 재킷을 어깨에 무심하게 걸쳐 화려한 플라워 원피스에 무게를 실었습니다. 김소현은 슬림한 블레이저와 스키니 팬츠를, 은정은 롱 코트와 9부 슬랙스를 스타일링해 성숙한 느낌을 발산했네요. </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p><p style="text-align: justify;"></p><p style="text-align: justify;"><b><span style="color: rgb(242, 97, 170);">2. 요조숙녀 만들어주는 누드톤-핑크 </span></b></p><p style="text-align: justify;"><b><span style="color: rgb(242, 97, 170);"><br></span></b></p><p style="text-align: cente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1111/20161111_1478840843_03610700_1.jpg"></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justify;">차분한 스킨 컬러나 화사한 핑크도 블랙 못지않은 인기를 구사합니다. </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p><p style="text-align: justify;">서현진은 드라마틱한 주름과 언밸런스한 기장이 돋보이는 베이지, 블랙 배색의 롱 원피스를 입고 단아한 자태를 뽐냈습니다. 누디한 브이 네크라인 블라우스와 랩스커트를 선택한 김하늘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청순미를 뚝뚝 흘렸네요. 레드 아이템으로 밋밋해 보일 수 있는 룩에 포인트를 주는 센스!</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1111/20161111_1478840855_55816700_1.jpg"></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justify;"></p><p style="text-align: justify;">단아한 여성미를 뽐내고 싶다면 수지와 강소라의 스타일링은 어떨까요? 수지와 강소라는 로맨틱한 핑크 룩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끌어올렸는데요. 두 사람 모두 드롭 이어링을 착용하고 레이어드 커트 헤어로 세련미를 배가했습니다. 은은한 컬러의 베이직 펌프스를 신고 심플하게 마무리했네요. </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p><p style="text-align: justify;"></p><p style="text-align: justify;"><b><span style="color: rgb(242, 97, 170);">3. 디테일 따라 달라! '칼라' 원피스</span></b></p><p style="text-align: justify;"><b><span style="color: rgb(242, 97, 170);"><br></span></b></p><p style="text-align: cente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1111/20161111_1478840885_78313100_1.jpg"></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justify;">칼라 원피스는 깜찍하면서도 격식을 갖춘 듯한 단정한 핏이 특징. 상대적으로 나이가 어린 하객도 부담 없이 소화할 수 있는 의상인데요. </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p><p style="text-align: justify;">레드벨벳 슬기와 아이오아이 소혜가 미니멀한 색감의 칼라 원피스로 사랑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했습니다. 이때 단정한 이미지를 강조하고 싶다면 베이직한 첼시 칼라, 귀여운 느낌을 살리고 싶다면 패턴이 가미된 피터 팬 칼라 원피스가 제격입니다. </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p><p style="text-align: justify;"></p><p style="text-align: justify;"><b><span style="color: rgb(242, 97, 170);">4. 만능 꿀조합 '블라우스-슬랙스'</span></b></p><p style="text-align: justify;"><b><span style="color: rgb(242, 97, 170);"><br></span></b></p><p style="text-align: cente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1111/20161111_1478840907_95452100_1.jpg"></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justify;">블라우스, 슬랙스 코디는 오피스룩부터 하객 패션까지 활용도가 높은 조합입니다. </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p><p style="text-align: justify;">모노톤 블라우스와 은은한 체크 패턴의 슬랙스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패션을 선보인 손나은과 한채아. 블랙백과 스틸레토 힐을 매치해 시크하고 도회적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별다른 스타일링 없이도 모던하고 트렌디한 감성이 한껏 묻어나는군요. </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p><p style="text-align: justify;"></p><p style="text-align: justify;"><b><span style="color: rgb(242, 97, 170);">5. 고급스러운 '트위드'</span></b></p><p style="text-align: justify;"><b><span style="color: rgb(242, 97, 170);"><br></span></b></p><p style="text-align: cente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61111/20161111_1478840921_64716700_1.jpg"></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justify;">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운 트위드 아이템은 결혼식장의 단골 손님. </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p><p style="text-align: justify;">안소희는 반소매 미니 원피스로 무결점 각선미를 드러내며 인형 비주얼을 자랑했습니다. 잘록하게 들어간 허리 라인과 자연스럽게 퍼지는 A라인 덕분에 여성미가 물씬. </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공현주 역시 알록달록한 원사의 쇼트 재킷과 진청 데님을 믹스 매치해 럭셔리한 아우라를 내뿜었습니다. </p> <p><br></p><p><br></p> <p>그래픽 = 계우주</p> <p><br></p> <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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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병 퇴치를 도와주는 연예인 6
<p><br></p><p>서있기만 해도 땀이 비 오듯 흐르는 무더운 여름. 긴 머리를 찰랑이는 입장에서는 단발로 화끈하게 잘라버리고 싶은 충동이 들 수 있다. </p><p><br></p><p>생각해보니 막상 자르면 아이유나 수지처럼 예쁠 것도 같다고 생각 하는 순간 우리는 단발병에 걸린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하게 된다.</p><p><br></p><p>때가 되면 주기적으로 도지는(?) 이 단발병을 치유하기 위해 자주 소환되는 인물 6인을 모아봤다.</p><p><br></p><p><br></p><p><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 김경진</span></p><p><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br></span></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70803/20170803_1501751527_51623100_1.jpg"></p><p><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br></span></p><p><br></p><p>데뷔 초부터 꾸준히 장발로 활동하고 있는 개그맨이다. 물결치는 웨이브 펌으로 여성들이 자주 하는 스타일링이다.</p><p><br></p><p><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 정재형</span></p><p><br></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70803/20170803_1501751542_81568000_1.jpg"></p><p><br></p><p><br></p><p>단발 치고는 짧은 편이지만 숏컷 치고는 조금 긴, 귀로 넘겨야 완성되는 세련된 스타일링이다. 여기에 웨이브 펌과 염색을 더하면 정재형 스타일이 된다.</p><p><br></p><p><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 강균성</span></p><p><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br></span></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70803/20170803_1501751550_15173300_1.jpg"></p><p><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br></span></p><p><br></p><p>커리어 우먼의 스타일링으로 자주 꼽히는 단정한 단발이다. 부스스하지 않고 깔끔하게 정돈된 모습이지만 그래서 더더욱 현실을 자각하게 해주는 스타일링이다.</p><p><br></p><p><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 정형돈</span></p><p><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br></span></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70803/20170803_1501751556_91571300_1.jpg"></p><p><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br></span></p><p><br></p><p>데뷔 초 ‘개그콘서트’ 갤러리정 시절 심은하 스타일의 단발머리로 활동했다. 이후 꾸준히 소환되어 단발병 퇴치에 도움을(?) 주고 있다.</p><p><br></p><p><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 김병옥</span></p><p><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br></span></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70803/20170803_1501751562_95663600_1.jpg"></p><p><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br></span></p><p><br></p><p>영화마다 강렬한 신스틸러로 주목받는 배우다. 부리부리한 눈매와 굵은 인상에 어우러지는 독특한 단발 스타일링으로 꾸준히 회자되고 있다.</p><p><br></p><p><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 최양락</span></p><p><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br></span></p><p><br></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70803/20170803_1501751570_65200800_1.jpg"></p><p><span style="color: rgb(0, 0, 0); background-color: rgb(102, 232, 255);"><br></span></p><p><br></p><p>서태지의 파격 헤어스타일을 따라 했던 모습이 강렬하게 남았다. 16년 전 자료 화면이 꾸준히 여성들의 단발 실패 사례로 비유되는 것에 대해 최근 방송에서 “자기들이 못생겨놓고 왜 나한테 그러느냐”고 아쉬움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p><p><br></p><p><br></p><p>사진 = 뉴스에이드DB, KBS 방송화면 캡처, 싸이더스HQ 제공</p><p><br></p><p><br></p><p><br></p><p>By. 강효진 기자</p><p><br></p><p><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