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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이 먼저 물들인 올봄 HOT 염색 컬러 4
봄맞이 헤어 컬러를 바꿀 계획이라면, 스타들이 먼저 물들인 트렌디 컬러들을 참고해보자. 지난해부터 인기가 꾸준한 애쉬 계열부터 최근 눈에 띄게 스타들의 헤어를 물들이고 있는 뉴 컬러들을 모아봤다. #카시스 카시스 베리(블랙 커런트)는 퍼플과 블랙이 조화를 이뤄 묘한 중성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퍼플보다는 묵직하고 버건디보다는 가벼운 느낌이다.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어필하고 싶을 때 제격이다. 카시스 염색은 베리베리 강민, 펜타곤 홍석을 보면 알 수 있듯, 피부 톤이 밝거나 어둡거나, 웜톤이든 쿨톤이든 가리지 않고 잘 어우러진다는 장점이 있다. 웜톤에 가까운 여자친구 소원, 쿨톤에 가까운 로켓펀치 쥬리 모두 최근 카시스 컬러를 찰떡처럼 소화했다. #블루올해 팬톤이 선정한 트렌디 컬러는 클래식 블루다. 이에 스타들도 겨울이 채 가기도 전이지만, 앞 다퉈 쿨내 진동하는 블루 염색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골든차일드 Y, 펜타곤 후이처럼 블루에 블랙을 한 방울 떨어트린 듯한 블루 블랙이 대세다. 스타일링 폭이 넓지 않은 단조로운 쇼트커트에 이지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더해준다. 브라운 같은 웜톤만 고집해왔다면 이 기회에 쿨톤에 입문해 이미지 변신을 꾀해보는 것도 좋겠다. 아이즈원 안유진은 최근 신비로운 느낌의 블루 컬러를 물들여, 전과 달리 성숙하고 매혹적인 콘셉트를 소화했다. #애쉬 핑크 체리 블러썸처럼 여리 여리한 애쉬 핑크는 지난해부터 꾸준히 인기다. 특히 흰 피부 톤에 잘 어울리는데 최근 아이즈원 예나, 여자친구 은하가 애쉬 핑크로 염색해 무결점 피부를 더욱 강조한 것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좀 더 색다른 컬러를 시도하고 싶다면, 펜타곤 우석처럼 2~3가지의 애쉬 계열을 믹스한 옴브레 염색을 시도해보길 추천한다. 풍부한 색감 덕분에 후줄근한 데일리룩도 힙해 보일 수 있을 테니! #애쉬 블론드블론드보다 더 밝은 느낌의 애쉬 블론드는 여러 번의 탈색을 거쳐야 하지만, 이국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느낌이 매력적인 컬러다. 최근 트와이스 다현, 골든차일드 주찬이 밝은 금발로 변신해 맑고 투명한 피부를 자랑한 바 있다. 최근엔 애쉬 블론드를 넘어 뉴이스트 렌처럼 화이트 블론드를 선보이는 스타들이 늘고 있다. 흰 얼굴을 더욱 시크해 보이게 만드는 화이트 블론드는 여러 번의 탈색을 버틸 만한 머릿결이라면, 올해 한 번쯤 꼭 시도해봐야 할 염색 컬러다! 그래픽=계우주 기자 사진=뉴스에이드 DB, shutterstock.com이소희 기자 leesohui@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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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정의 순간 멀어진 배우
가장 아름답게 빛나던 순간대중과 가장 멀어진 배우 김민희.김민희는 1999년 패션잡지 모델로 데뷔해 1020의 워너비로 등극했다. SNS는커녕 인터넷도 지금처럼 활발하지 않던 시절이지만 김민희의 인기는 뜨거웠는데. 쎄씨, 키키, 신디더퍼키, 유행통신..당시 잡지란 잡지의 표지는 모두 김민희가 독차지했다.무려 'N세대 스타'라는 수식어까지 따라붙었던 김민희는 KBS '학교2'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김민희는 속을 알 수 없는 고등학생 신혜원을 외롭고, 무표정한 얼굴로 담담히 표현해냈다. 이제와 돌이켜보니 이 건조하고도 쓸쓸한 연기는 김민희의 필모그래피를 관통하는 하나의 색깔과도 같다.그렇게 화려하게 데뷔한 김민희이지만 이후 배우로서 행보는 처참했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발연기 혹평에 시달렸다.드라마 '오 해피데이', '줄리엣의 남자', '순수의 시대', '형수님은 열아홉'..수년간 배우로서 정체성을 찾지 못한 채 헤매는 듯 보였던 김민희는 2006년 노희경 작가의 드라마 '굿바이 솔로'를 통해 비로소 제 빛을 발했다.고집불통에 한 성격 하지만 사랑 앞에서는 한없이 약한 최미리. 김민희는 딱 맞는 옷을 입은 듯 자연스럽게 캐릭터에 동화됐다. 노희경 작가의 명대사들도 담백하게 소화했다. 지금까지도 김민희의 '인생 캐릭터'로 손꼽히는 작품.'굿바이 솔로'로 배우로서 눈에 띄기 시작한 김민희는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로 백상예술대상 최우수연기상을 수상, 연기력을 인정받았다.흥행에 성공한 작품은 아니지만 이재용 감독의 영화 '여배우들'도 김민희의 빼놓을 수 없는 인생작이다. 다큐멘터리 형식을 띈 이 영화는 윤여정, 이미숙, 고현정, 최지우, 김민희, 김옥빈의 리얼인 듯 연출인 듯 솔직한 모습을 포착한 작품이다.김민희는 '여배우들'에서 '뜨거운 것이 좋아' 당시, 공식석상에서 소희에게 관심이 집중된 것이 속상했다고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솔직해서 귀엽고, 진솔해서 사랑스러웠던 장면.'카메라 밖 김민희는 저렇게 말하고, 저렇게 웃고, 저렇게 우는구나'라는 놀라움과 함께 한편으론 '아, 저것도 연기일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교차됐다.김민희라는 배우가 어느새 이렇게 성장했나 경이로울 정도였던 '화차'를 넘어, 대사와 호흡과 행간마저 섬세하게 조율하는 모습에 감탄했던 '연애의 온도'까지.김민희는 느리지만 확실하게 성장해왔다.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는 그 성장의 값진 수확이기도 했다. '아가씨'는 제69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김민희는 배우의 아우라만으로도 작품의 결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걸 온몸으로 보여준다.연기가 절정으로 물이 오른 김민희는 홍상수 감독의 작품에서 또 한 번 제 한계를 넘어섰다. 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 '클레어의 카메라', 풀잎들', '강변호텔' 등. 김민희는 홍상수의 작품 안에서 종종 엉뚱하고 종종 쓸쓸하며 종종 처연한 눈빛을 하고 관객과 마주했다.'밤의 해변에서 혼자'로는 한국 배우로는 최초로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여우주연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이 영화의 국내 언론시사회를 이후로 국내 취재진, 팬들과는 벽을 쌓고 지내는 김민희. 홍상수 감독과의 불륜은 그로 인해 상처받았을 사람들을 떠올리면 분명 아쉬운 일이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홍상수 감독과의 작업 이후 김민희는 그 전과 또 다른 결의 아름다움을 드러내고 있다."사랑이라는 감정의 시작을 어떻게 한 순간으로 정의내릴 수 있나요. 처음 만난 순간부터 감정이 겹치고, 쌓이면서 어느 순간 자신도 모르게 표출되는 게 사랑 아닌가요." (본지와 인터뷰 中 김민희)김민희는 지난달 29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도망친 여자'로 감독상(은공상)을 받게 된 홍상수 감독을 뜨겁게 껴안았다.이제 김민희의 모습은 외신 기사나 해외영화제 소식을 통해서나 접할 수 있게 됐다. 길었던 머리카락은 짧게 잘랐지만 앳된 얼굴은 여전해 보였다. 팬들의 노여움과 그리움에도 잘 지내는 듯 보여 서운했달까. 김민희는 한국 팬들의 눈빛이, 목소리가 그립진 않을까 문득 궁금해진 순간이다.사진 = 베를린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키키, KBS 2TV '학교2' 캡처, SBS '순수의 시대' 캡처, KBS 제공,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 스틸, 영화 '여배우들' 스틸, 영화 '연애의 온도' 스틸, 영화 '아가씨' 스틸,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스틸, 김재창 기자, 화인컷 제공김수정 기자 news@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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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한 컬러도 예쁘게! 클래식 블루 입문템.zip
세련된, 고급스러운, 편안한 느낌을 주는 ‘클래식 블루’는 팬톤이 선정한 2020 올해의 컬러다. 패션 업계가 들썩이고 벌써 리얼 웨이에는 클래식 블루로 물들고 있는데.. 뷰티 업계는 다소 난감한 눈치다. 지난해 그리너리 컬러도 당황스러웠는데 이번엔 데일리로 바르기 엄한 컬러, 블루라니!!! 올해 하나쯤 갖춰두면 활용도 높게 쓸 수 있는 클래식 블루 입문템들을 모아봤다. 데일리 메이크업에 살짝 곁들여보자. #아이섀도백스테이지 전문가의 테크닉에서 영감을 받아 베이스, 섀도 2개, 하이라이터, 라이너 5단계 메이크업으로 구성됐다. 여러 번 덧발라도 과해지지 않기 때문에 블루 아이 메이크업을 가벼운 마음으로 시도해볼 수 있다. 크리즈 현상도 적고 펄감도 고급스러우면서 은은하다. 구성 역시 버릴 컬러 없이 알차서 메이크업 곰손, 아이섀도 팔레트 입문용으로 강추! #프라이머엄한 컬러 블루를 메이크업에 가장 쉽고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 메이크업 전, 보정과 보습을 동시에 해주는 블루 프라이머다. 보습 성분인 히알루론산이 들어 있고 촉촉한 크림 제형이라 마치 기초템과 같다. 얇고 실키하게 마무리돼 유분기를 잘 잡아주며, 블루 펄이 미세하게 들어 있어 홍조를 자연스럽게 커버해준다. 시간 지나면 모공, 주름 끼임이 심해 고민인 이들에게 필수다. ‘예쁜 무너짐이란 게 이런 거구나’를 느낄 수 있다. #쿠션 패키지가 열일한 이번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신상 쿠션! 이탈리아에서 공수한 메쉬 패브릭이 들어가 몇 번 찍다 보면 푹 꺼지는 메쉬 쿠션의 단점을 보완했다. 고농축의 밀키 에센스가 들어 있어 얇고 촉촉하게 발린다. 블루 피그먼트가 노란끼나 다크닝을 화사하게 보정해준다. 커버력이 높진 않지만, 모공 커버, 밀착력, 보습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건성 피부나 자연스러운 톤 업 쿠션을 찾는 이들에게 추천! #립스틱물론, 데일리로 바르기엔 엄한 컬러다. 그러나 바라만 보고 있어도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립 덕후라면 단연 소장각이다. 보랏빛 없는 순.수. 클래식 블루 립을 겟할 수 있다. 매트 립이라 발림성은 다소 뻑뻑하기 때문에 브러쉬로 발라야 얼룩지지 않는다. 블루 립을 베이스로 바르고 그 위로 보색인 레드 립을 레이어링 하면, 피부를 환하게 밝혀주는 마젠타, 푸시아 컬러 등을 만들 수 있으니 참고하길. #마스카라 데일리 메이크업에 도저히 블루를 더할 엄두가 나지 않는다면, 마스카라로 입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속눈썹에 포인트를 주면 부담스럽지도 않으면서 쉽게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세포라 컬렉션의 볼륨 온 마스카라는 짧은 모의 통통한 브러쉬가 속눈썹 한 올 한 올을 섬세하게 코팅해 컬러링 해준다. 마스카라 액이 빠르게 말라 고정력도 뛰어나며 볼륨 업 효과도 오래간다. #네일얇으면 울퉁불퉁 울고 두꺼우면 통째로 떨어져 버리기 일쑤인 네일 스티커. 의외로 착붙하는 인생템을 찾기가 쉽지 않다. 세포라에 입점한 미스터 바우어의 네이비 네일 스티커는 접착력은 강하면서 두께감은 적당해 초보도 붙이기 쉽다. 손톱, 발톱 모두 붙일 수 있을 정도로 양도 넉넉하다. 100% 젤로 만들어져 붙이고 버퍼로 갈아준 다음, 탑 코트를 발라 UV 램프로 1분 정도만 구워주면 지속력이 더욱 높아진다. 그래픽=계우주 기자 사진=디올, 조르지오 아르마니, 어반디케이, VDL, 세포라 제공, shutterstock.com이소희 기자 leesohui@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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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말고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스타들
'연예인 걱정은 하는 게 아니다.'모두의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이 말은,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나보다 잘 살아...분명 연예인은 TV출연, 행사, CF 등으로 단기간에 목돈을 손에 쥘 수 있는 직업이다. 반면 벌어들이는 수익이 비정기적이고, 현재의 일을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알 수 없다.그래서 늘 불안하다.이러한 이유로 연예인은 자신의 수익을 1)아껴쓰거나 2)무언가에 투자해 수익을 내야 한다. 1)은 사실상 연예인의 품위 유지비(?)로 인하여 쉽지 않고, 대부분 2)를 택한다.건물주는 모두의 꿈...흔한 선택지는 부동산이다. 방송인 서장훈을 필두로 수많은 연예인 건물주가 이러한 이유로 등장했다. 단기간에 시세차익을 낼 수 있고, 임대료를 통한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기 때문.서장훈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동작구 흑석동, 마포구 서교동 3곳의 건물주다.웹툰작가 기안84는 서울 송파구 석촌동 소재 지상 4층, 지하 1층의 상가 건물을 46억원에 매입했다.그룹 엑소 찬열은 지난 2019년 8월 이대역 인근 지상 5층, 지하 1층짜리 꼬마빌딩을 22억 7000만원에 매입했다. 또 다른 엑소의 멤버 세훈 역시 같은해 상도동 역세권 빌딩을 33억 5000만원에 매입한 바 있다.원빈과 이나영 부부는 지난 2018년 2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복판에 위치한 지상 5층, 지하 2층 규모 건물을 부부 공동명의로 매입했다. 앞서 원빈은 2015년 약 21억원을 내고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지상 4층 규모 건물을 매입, 이후 성수동이 주목받으며 적잖은 시세 차익을 얻었다.하지만, 모두가 부동산에만 집중하는 것은 아니다. 일부는 투자를 하고, 그 중에 소수는 '엔젤투자', 즉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경우가 있다.엔젤투자개인들이 돈을 모아 창업하는 벤처기업에 필요한 자금을 대고 주식으로 그 대가를 받는 투자형태. Angel Investment(출처: 한국경제용어사전)배우 이제훈이 대표적이다. '새벽배송'으로 익숙한 마켓컬리의 초기 투자자 중 한 명이 바로 이제훈. 그는 지난해 3월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혁신금융 비전 선포식'에 마켓컬리 주주 자격으로 참석하기도 했다.그룹 슈퍼주니어 멤버이자 배우인 최시원은 지난 2017년 차량 중개 O2O 서비스 겟챠에 투자했다. 겟챠는 새 차를 사려는 소비자와 딜러를 연결해주는 자동차 유통 스타트업이다. 배우 배용준은 손꼽히는 엔젤투자가다. 그는 스페셜 티와 고급 커피를 판매하는 센터커피, 클리닝 O2O업체 와홈, 모바일 가상현실 기술 스타트업 폴라리언트 등에 투자했다.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에게 친숙한 오남매의 아빠, 축구 선수 이동국은 교육 전문 스타트업 아자스쿨에 3대 주주다.박찬호도 지난해 3월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스파크랩에 벤처파트너로 합류했다.애쉬튼 커쳐외국의 경우는 더 다양하다. 미국 할리우드 애쉬튼 커쳐는 지난 2009년 인터넷 전화 서비스 스카이프에서 시작, 숙박공유서비스 에어비앤비, 디지털 음원서비스 스포티파이, 우버 등에 투자한 엔젤투자자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비욘세, 레이디 가가 등도 스타트업에 투자한 스타다.빌딩 구매도 물론 좋지만,이렇듯 미국 실리콘밸리의 사례처럼 전도유망한 스타트업에 투자해 자금의 선순환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사진 = 뉴스에이드 DB, 이든나인, @Free-Photos, 영화 '사냥의 시간' 스틸, 와홈, 아자스쿨, 영화 '잡스' 스틸, 영화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스틸박현민 기자 news@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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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사이 급성장한 방송인이 이뤄야 할 것 하나
[스타검증]이쯤 되면 '인기스타'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다. 방송인 장성규는 TV와 라디오, 유튜브까지 다양한 플랫폼을 넘나들며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프리랜서 선언한 지 어느덧 1년이 다 되어가는 현재, 관계자들의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으며 대세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장성규. 그가 얼마나 대단한지 파헤쳐봤다.프리 선언 후, 출연 프로그램 수 22개지난해 4월 JTBC 아나운서직을 그만둔 뒤 장성규가 2019년 한 해 동안 출연한 프로그램 수는 총 22개. 짧은 시간에 지상파, 종편, 케이블, 라디오, 유튜브의 경계선을 모두 넘었다.그 중 고정 프로그램이 절반을 넘는 12개라는 게 눈에 띈다. 8년간 몸담았던 JTBC 프로그램('방구석 1열', '취존생활', '아는 형님' 등)이 가장 많았고 그외 지상파('슬기로운 어른이생활',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와 케이블('슈퍼 히어러', '퀸덤')까지 뻗어나갔다.게스트로서도 열일했다. 특히, MBC '마리텔V2'과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반고정 급으로 자주 얼굴을 내비치며 활약했다. 2020년 메인 프로그램 : 8개, 그러나…1년 뒤인 2020년 3월 현재, 장성규는 8개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선택과 집중을 하겠다는 본인의 발언처럼 전년 대비 프로그램 수가 줄어들었다.지난해와 달리 장성규의 MBC 지분이 늘어났다. 예능 프로그램 2개, 라디오 방송 1개로 총 3개다. 줄어들긴 했으나, 장성규의 출연 프로그램 수는 다른 방송인들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다. 다작요정으로 유명한 전현무(9개)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활동량만큼 장성규의 대표작이라고 꼽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이미 생겼다. 구독자 398만 명(2020년 3월 10일 기준)을 보유한 웹예능 '워크맨'과 자신의 매력을 한껏 살린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다.반면, TV에서 장성규의 존재감은 그리 돋보이지 못하고 있다.오늘날 장성규를 있게 해준 '아는 형님'의 경우, 예전보다 출연빈도 수가 줄어들어 자투리코너 '취업상담소'에 가끔 얼굴을 비추는 정도다. 새롭게 합류한 '끼리끼리'나 '내 안의 발라드'는 시청률이나 화제성 면에서 부진을 겪고 있다. 그렇기에 장성규가 넘어야 할 다음 '선'은 흥행(시청률, 화제성)이다. 아직은 겸손한 트로피 목록다음으로는 장성규의 수상경력을 살펴봤다. 아직은 겸손한 수준이다.프리랜서 선언 전까지 시상식이 없는 JTBC 아나운서로 8년 간 근무했기에 아나운서 대상 TV 진행상 예능 남자 부문이 전부였다. 본격적으로 선 넘기 시작한 2019년, 장성규는 MBC연예대상에서 예능부문과 라디오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며 가치를 인정받았다. 그 외 2020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아나테이너, 연예인유튜버상과 해양수산부 수산물 소비촉진 홍보대사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이 있다.이미 광고계 선을 넘어 접수-ing인기를 가늠할 수 있는 또 다른 척도는 광고. 장성규는 지난 1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선정한 남자 광고모델 브랜드평판지수 17위에 이름을 올렸다. (당시 발표했던 리스트에서 16위는 정우성, 18위는 정준호, 그리고 19위는 로운이다)그가 소화했던 광고 목록을 살펴보자면,지난해에는 패스트푸드와 생명보험, 모바일게임, 숙취해소제, 타이어, 그리고 학원 어플리케이션으로 총 6개 업체 모델로 활약했다.올해는 하나 줄어든 5개다. 대신, 멀티슈즈샵과 미남 연예인들만 맡는다는 화장품 광고가 추가됐다. 그리고 이것의 얼굴로 선정되기도 했다.역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홍보대사를 역임했던 이들을 살펴보면장나라, 비, 김명민, 원더걸스, 카라, 박지선, 하희라, 최수종, 박선영 아나운서, 이승기, 김병만, 서경석, 설현, 진세연 등이다. 장성규는 올해 발탁되면서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장성규의 SNS 파워마지막으로 장성규처럼 방송계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인물들의 SNS 팔로워 수를 비교해봤다.박나래보다 60만 명 적은 장성규는 팔로워 120만 명을 보유 중이다. 쉽게 말해 울산광역시 전체 인구(114만 5710명)보다 6만 명 더 많은 숫자다. 예능인 사이에서 장성규의 팔로워 수는 매우 높은 수치다. 그보다 높은 숫자의 팔로워를 가진 스타는 하하(310만 명), 지석진(200만 명), 박나래(180만 명), 박명수(160만 명), 유병재(140만 명) 정도다.2년 사이 대세로 불릴 만큼 급성장한 장성규. 남부럽지 않은 프로그램 수와 광고, SNS 영향력 등을 자랑하고 있다. 큰 논란에 빠지지만 않는다면, 장성규 시대는 계속될 것이다.아쉬운 점이 있다면, 프리랜서 선언 후 장성규를 대표하는 TV프로그램, 혹은 주목받는 TV프로그램이 아직까지 없다는 것이다. 장성규는 지난 9일부터 MBC에서 방영한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 MC를 맡았다. '유재석=놀면 뭐하니?', '강호동=신서유기'처럼 이 프로그램이 그의 대표흥행작이 될 수 있기를.사진 = 뉴스에이드 DB, 네오젠 공식 인스타그램그래픽 = 계우주 기자 석재현 기자 syrano@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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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갔다가 난감해진 연예인 가족
해외로 여행을 간 게 벌써 한 달도 훨씬 더 됐는데, 뜬금없이 오해를 산 중국 연예인이 있다.배우 루이, 상하이 출신으로 중국에서 배우 겸 가수로 활동해왔다. 1999년 드라마 '영불명복'에 출연, 중국 최대 드라마 시상식인 금응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해 연기력을 인정 받았으며, 이후 '인민적명의' '남재여모' '삼국' '칠검' '정인결' 등 인기 드라마에 출연하며 중국 시청자를 만나왔다.그리고 지난 2014년, 딸 위쉬안과 함께 가족들이 패션지 화보를 찍기도 할 정도.이후 루이는 두 딸 그리고 아내와 함께 한 일상을 SNS를 통해 자주 공개하는 한편, 예능 프로그램에도 같이 출연하며 셀럽 패밀리의 길을 걸어왔다.가족이 패션지 화보를 찍기도 할 정도.최근에도 루이 가족은 여행 일상을 웨이보에 공개했는데,바로 일본 오사카로 여행을 가서 찍은 사진들이다.루이는 가족들과 함께 한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을 뿐이다. 늘 그랬듯 말이다. 그런데 그 시기가 문제였다.루이가 사진을 공개한 건 지난 1월 21일, 중국에서 코로나19 확산이 문제가 되던 때였다. 그런데 루이는 약 50일 만인 지난 3월 9일 일본 여행에 대한 해명을 내놓았다.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최근 중국 웨이보 상에서 한 네티즌이 루이를 공개 저격하고 나섰다. 나라가 바이러스로 난리나기 전 일본으로 도망을 갔다며 "체통이 있냐"고 공개 비난한 것.이어 루이 가족을 향한 다른 네티즌들의 지적도 이어졌다. 외국으로 도망을 간 것도 모자라, 나라가 어려운 상황에 기부도 하지 않았다고 비난했다. 게시글 하나로 시작된 루이 가족을 향한 저격은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결국 루이의 소속사는 공식 성명을 발표하게 된다. 루이의 가족이 코로나19를 피해 일본으로 도망을 갔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하는 한편, 루머를 더이상 퍼뜨리지 말아 달라고 호소했다.그러면서 루이 측은 사진을 게재한 1월 21일은 중국으로 입국을 한 뒤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입국편 비행기 티켓까지 공개하기 이른다. 또한 루이가 이미 일찌감치 상하이 자선단체를 통해 우한과 상하이 병원에 구호물자를 기증했다고 덧붙였다.여론은 순식간에 반전됐다. "그냥 욕을 하고 싶었을 뿐인 것 같다.""무슨 근거로 그런 루머를 퍼뜨린 건지 모르겠다.""연예인도 사람이다. 적당히 해라.""지금 일본에 있는 게 더 위험하다."루이 측의 적극적인 해명으로 해프닝은 일단락됐다. 그러나 여전히 중국의 일부 네티즌들은 이 시기 해외 여행을 갔던 연예인들을 색출, 온라인에서 마녀사냥을 하고 있다.사진 = 루이 웨이보, 중국판 '아빠 어디 가' 공식 웨이보, 하퍼스 바자 차이나, 바오레이 웨이보, 웨이보 캡처, 루이 소속사 웨이보 박설이 기자 manse@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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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대별 만족도 200%, 화이트데이 화장품 선물 추천
성큼 다가온 화이트데이! 아직도 어떤 선물을 해야 할지 결정하지 못했다면 주목하자. 선물 고민하는 시간은 줄이면서 센스 있단 칭찬까지 덤으로 얻는 방법이 여기 있다. 가성비와 가심비 모두를 만족시키는 뷰티템들을 가격대별로 꼽아봤으니 맘 편히 골라보길! 3만 원대마스크에 벗겨지는 메이크업 때문에 고민인 여자 친구를 위해 가성비 갑, 가심비 갑 뷰티템을 선물해보자. 메이크업 픽서 계 강자 어반디케이가 최근 기존 픽서보다 더욱 피지와 땀에 강한 ‘울트라 매트 픽서’를 출시했다. 메이크업 후 마지막 단계에서 팔을 쭉 뻗어 X, T자로 2~3회 분사한 뒤, 만지지 않고 자연 건조하면 된다. 메이크업의 밀착력과 지속력을 높여 묻어남을 훨씬 줄여주고 보송보송한 마무리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5만 원대펄, 글리터 없는 메이크업은 좀처럼 본 적이 없다면! 인생 하이라이터를 선물해보자. 베스트 컬러만 모은 #베벌리힐즈, 부드러운 골드 펄 #로데오드라이브, 고급스러운 로즈 골드 펄 #블리스풀, 우아한 웜 아이보리 펄 #스타아일랜드로 구성됐다. 베이킹 공법으로 만들어져 가루 날림, 요철 부각 없이 가볍게 밀착한다. 펄 덕후라면, 바라만 보고 있어도 미소가 절로 지어질 수밖에! 게다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세포라에서 15% 할인 중이니 어서 가서 겟하길.7만 원대알짜배기 기능을 탑재한 가성비 갑! 갈바닉 기기를 추천한다. 바나브의 ‘핑크 타임머신’은 에스테틱 샵에서나 느껴봄 직한 시원~한 괄사 마사지, 트리플 갈바닉 케어, 부드러운 저자극 진동 기능이 모두 가능하다. 고농축 안티에이징 크림이나 비타민C 화이트닝 크림을 바를 때 사용하면 더욱더 효과적인데, 분당 1만 회의 미세 진동으로 피부에 유효 성분을 깊이 넣어준다. 디바이스 입문용,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다.9만 원대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또 일을 냈다. 노란 끼, 다크닝은 잡고 화사함은 끌어올린 신상 쿠션을 선보인 것이다. 리필 불포함 가격만 10만 원에 달하는데.. 가격대가 어마 무시하지만, 고급스러운 클래식 블루 컬러의 메탈 패키지, 뛰어난 모공 커버력, 보습력, 밀착력, 여기에 이탈리아에서 공수한 촘촘한 매시 패브릭까지! 매력적인 셀링 포인트가 1~2개가 아니다 보니 곳곳에서 품절 행진 중이다. 가심비 갑 선물을 하고 싶다면 단연 추천! 13만 원대받는 이가 시트러스, 플로럴 향수를 자주 뿌리는 편이라면, 같은 계열이면서 조금 색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신상 향수를 픽해보자. 향수 덕후라면 해외 직구를 마다하지 않고 하나쯤 소장하고 있다는 믿.쓰.브. 로에베의 신상 향수다. 로에베의 시그니처인 우디 머스크 베이스에 만개한 목련 향, 달콤한 솜사탕과 바닐라, 상큼한 유자 향이 어우러졌다. 플로럴 향수에 중성적이면서 시크한 느낌을 더한 듯한 매력적인 향이다. 그래픽=계우주 기자 사진=어반디케이, 바나브, 오프라 코스메틱, 조르지오 아르마니, 세포라 제공, shutterstock.com이소희 기자 leesohui@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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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기사 댓글 폐지에 대한 관계자 반응
악플에 몸살을 앓던 연예면이 깨끗해졌다.지난해 10월 31일, 연예 섹션 뉴스 댓글 서비스를 잠정 폐지한 다음 카카오에 이어네이버 또한 지난 5일부터 연예 뉴스 댓글 서비스를 잠정 종료했다.기사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듣겠다는 취지가 담긴 서비스였지만‘무플보다는 악플이 낫다’는 우스개 소리가 있을 만큼 인기의 척도이자,어느 곳보다 다양한 여론을 확인할 수 있는 장소이기도,물론 그로 인한 싸움의 장이 되기도, 연예인 루머의 발원지가 되기도 했던 기사 댓글.바야흐로, 댓글창의 종말이다.대형 포털사이트 연예면의 변화를 연예계에서는 어떻게 받아들일까.업계 반응을 확인해봤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먼저, 연예기획사 관계자들은 두 포털사이트의 댓글창 폐지를 “실시간으로 인지하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매일 소속 연예인 기사 기사를 모니터링하기 때문에 포털사이트 뉴스창의 변화를 누구보다 빠르게 알 수밖에 없다는 것. 물론 변화를 앞두고 포털사이트 측에서 ‘댓글 잠정 폐지’에 대한 예고창을 띄우기도 했다."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은 했지만, 쉽지 않은 결정일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막상 변화가 다가오니 좀 놀라긴 했어요. 댓글이 많이 달린다는 건 그만큼 기사 클릭이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니까요."- 연예기획사 관계자 A"최근 변화의 경우, 당일에는 댓글창 대신 ‘폐지된다’는 화면을 띄웠더라고요. 관계자가 아니더라도 연예면 기사를 본 네티즌이라면 알 것 같아요."- 연예기획사 관계자 B사실 연예면 기사 댓글 폐지에 대한 목소리는 이전부터 있어왔다.네티즌의 표현의 자유, 그리고 연예인이라는 직업의 특수성과 그들의 인격권 사이에서아슬아슬한 줄타기처럼 유지됐던 이곳은지난해 10월과 11월, 연달아 전해진 가슴 아픈 소식에지금의 결과로 이어졌다.댓글창이 사라진 것에 대해 관계자들은 대체적으로 “변화를 체감한다”고 입을 모았다. 변화의 크기에 대한 크고 작음의 차이는 있었지만, 배우·아이돌 회사 할 것 없이 연예기획사 관계자들의 공통적인 반응이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연예인에게 아무리 ‘댓글 보지 말라’고 해도 안 보는 사람은 안 보고, 보는 사람은 꼭 보거든요. 그런 면에서 기사 댓글이 아예 없다는 건 좋은 것 같아요. 적어도 소속 연예인의 멘탈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연예기획사 관계자 C"칭찬 열 마디보다 꾸중 한 마디가 마음에 남기 마련이잖아요. 선플 100개를 봐도 악플 하나가 머리에 남는 것도 똑같은 거죠. 최근 안 좋은 기사가 있었는데 댓글 창이 없으니 ‘다행이다’하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어요."- 연예기획사 관계자 B"아직까지 큰 변화는 느끼지 못했어요. 다만 충분히 마녀사냥도, 여론몰이도 가능한 곳이었다는 것을 알기에 필요악이었다고 생각해요."- 연예기획사 관계자 D*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무엇보다 기획사 관계자들은 댓글창 폐지가 ‘악플 근절’의 시작점이 되길 바라고 있다. 실제 두 포털사이트가 연예면의 댓글을 폐지한 이유 또한 여기에 있다. “누군가는 댓글을 보는 재미로 연예면을 봤다며, 댓글 창이 없어서 연예면이 시시해졌다고도 하더라고요. 저도 이 일을 하지 않았다면 그렇게 생각할 수 있었을까요?"- 연예기획사 관계자 D"분명 지탄받아야 할 일은 지탄받아야 하지만, 댓글 여론들은 대체적으로 과도했어요. 제가 일하는 동안 봤던 건 그랬어요. 연예인은 욕을 먹기 위해 존재하는 사람들 같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으니까요. 댓글창 폐지가 과열되는 양상을 잡아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연예기획사 관계자 B*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국내 양대 포털 사이트가 악성 댓글을 차단하고자 선택한 방법은 결국 댓글을 달 수 없도록 창을 없애는 것 뿐이었다. 여러 사건 이후에도 악플은 꼬리를 물었고, 악플을 걸러주는 AI 기능으로도 악플을 완벽하게 막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포털사이트 연예면은 깨끗해졌지만, 여전히 어디선가 악플은 계속되고 있다.사진 = 뉴스에이드 DB조혜련 기자 news@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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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상쾌함, 편의점 민초템 먹어봤다
[그냥5대]민트에서 치약맛이 난다며, 왜 굳이 치약을 달게 먹냐는 핍박에도 꿋꿋하게 한길을 걸어온 민초단! 세상이 민트초코를 향한 민초단의 한결같음을 알아보고 각종 민초템을 내놓고 있으니...버틴 보람...♡그래서 준비한,편의점 민초템 5종셋뜨 리뷰!코로나19 때문에 밖에도 못 나가답답함을 호소 중이라면,가까운 편의점에서민초템을 겟하자!오늘의 그냥5대빙그레 엔초 민트앤디스 초콜릿 민트허쉬 민트 웨하스멘토스 초코 민트향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민트스펙 탐구빙그레 엔초 민트.이마트24에서 1200원, 85g에 275kcal. 엔초와 똑같은 모양으로 겉으로 봐서는 민트인 줄 꿈에도 모른다. 아이스바라서 냄새도 안 난다.앤디스 민트. GS25에서 1500원, 1+1 행사 중38g에 213kcal. 초록색 포장지가 매우 민트스럽다. 봉지에는 총 9개가 들었다. 정가로 따지면 개당 166원꼴.허쉬 민트 웨하스. CU에서 1800원. 63g에 330kcal허쉬 스러운 고동색에 민트색이 상큼하게 섞인 패키지가 고급지다. 두 봉지로 소분돼 있고 봉지당 6개 들었다. 포장을 뜯었는데 일부 깨져있어조금 빈정이 상했다.멘토스 초코 민트향.GS25에서 1000원. 38g에 160kcal. 얼핏 보면 그냥 초코인지 민트초코인지 헷갈린다. 민트라고 작게 구석에 써있기 때문이다.일반 멘토스보다 훨씬 두껍다. 9개 들어있다. 한 개에 100원이 넘는다!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민트.사실 이 덴드요 민트 신상 출시로 시작된 리뷰다. (민트지만 민초에 욱여넣어본다) 다른 맛은 거의 다 나가고 민트맛만 붐볐다. 역시 호불호의 아이콘 민트.GS25에서 1900원.310ml에 260kcal.프로바이오틱스 함유.면역력은소듕하니까..단면 TMI이제, 뜯어서 촘촘하게 살펴보자.굳이 몰라도 될 부분이니시간이 없다면 여기는 패스!빙그레 엔초 민트, 칼로 잘랐다. 엔초의 시그니처인가운데 두꺼운 초콜릿,그리고 옅은 민트빛이 영롱하다.초콜릿이 어디까지 있을지 궁금해 더 잘라보았다. 옛날부터 엔초 가운데 초콜릿 적다고 생각한 사람 나야 나. 그렇다...결국 이런 것이었다. 절반 잘랐는데 벌써 초콜릿이 없다.앤디스 민트. 소포장을 뜯어 옆면을 봤다. 초콜릿과 초콜릿 사이 민트가 껴있다. 3층이다. 반 잘라보았다. 별반 다르지 않다. 겉과 속이 같다. 재미없는 녀석.허쉬 민트 웨하스. 거칠고 과자 가루가 매우 잘 떨어진다. 많이 얇은 웨하스다. 5층 구조 웨하스를 반으로 쪼개보았다. 역시 겉과 속이 같다. 재미없는 녀석222.멘토스 초코 민트향. 단면을 자르려는데, 엄청 딱딱했다.최선을 다해 식칼로 잘랐다. 캐러멜 안쪽이 초코로 가득하다. 안 먹어봤는데도 엄청 달 것 같다.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민트. 상쾌한 느낌의 패키지, 자를 수가 없으니 따라보았다.읭?내용물에서도 푸른빛이 날 거라는 기대감으로 따랐는데 웬걸, 순수하다. 하얗다. 플레인인 줄 알았다.민트지수위부터 앤디스, 멘토스, 허쉬 웨하스, 엔초, 덴드요.민초단에게 가장 중요한 것역시 민트 강도! 과연 편의점 민트템들은 얼마나 이름값을 할 것인가!빙그레 엔초 민트. 아이스바라서 향은 없다. 한입 배어무니 짙은 초코맛이 났다. 달콤쌉싸름하다. 초코맛이 진해 민트맛이 거의 안 나는 줄 알았던 건 나의 착각. 입에서 녹으니 비로소 민트가 존재감을 드러난다. 단 것을 먹었지만 가글을 한 듯한 상쾌함이 느껴지는 이 짜릿함. 민초단만 알 수 있는 그런 삶의 의미는 차가워서 그 진가가 더해진다. 베라 민트초코를 대신하기에 손색이 없다. 게다가 고소한 과자 부스러기도 씹히니 금상첨화.앤디스 민트. 민초단의 스테디셀러. 민트초코라는 이름과 가장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포장을 벗겼을 때 민트향이 많이 나는 편은 아니다. 초콜릿은 상당히 단 편이지만 민트맛도 그만큼 강하다. 초코보다 지분이 적지만 엄청난 존재감을 자랑하는 민트. 다섯 제품 가운데 민트향이 입에 가장 오래 남는다.허쉬 민트 웨하스. 웨하스가 굉장히 바삭하다. 얇아서 그런지 웨하스의 포사삭 하는 식감은 덜한 편. 민트향이 짙지는 않다. 그리고 '허쉬'의 명성답게 엄청나게 달다. 너무 달아서 민트향이 잘 안 느껴진다. 초코보다는 오레오 쿠키에 민트시럽을 살짝 뿌린 듯한 맛이다.멘토스 초코 민트향. 포장을 벗겼을 때는 초코와 캐러멜 향이 많이 나는데 입에 넣고 씹으면 그제야 민트향이 퍼진다. 민트가 헤비한 캐러멜 맛을 잡아주는 역할을 톡톡히 한다. 매우 달긴 하지만 비주얼만큼은 아니다.(응?) 캐러멜, 초코, 민트의 밸런스가 좋은 편.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민트. 처음 냄새를 맡으면 그냥 새콤한 덴드요 플레인 냄새와 별반 다르지 않다는 느낌이다. 하지만 한 모금 마시면 화한 민트의 향이 입안에 퍼진다. 플레인인데 민트향이 나는 그런 맛이다. 재차 향을 맡아보니 은은하게 화한 느낌도 들었다. 민트향이 과하지 않아 요구르트의 맛과 균형이 좋다. 민트 불호자도 한 번쯤 도전해볼 만한 맛.단맛지수허쉬웨하스>앤디스>멘토스>엔초>>>>덴마크민트지수앤디스>엔토>멘토스>허쉬웨하스>덴마크취향에 맞는 민트템 찾아답답한 방 안에서 상쾌함을 찾아보자!덧,편의점 갈 때 마스크 필수!편의점 갔다와서 손 씻기 필수!사진 = 뉴스에이드 DB박설이 기자 manse@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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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면 땅을 치고 후회할 여성의 날 인생작4
세계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세계 여성 지위 향상을 위한 날로,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여건 개선과 참정권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것에서 시작됐다. 1909년 2월 28일 첫 번째 전국 여성의 날이 미국에서 선포됐고, 1975년부터 유엔에 의해 매년 3월 8일이 세계 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됐다.그래서 준비했다. 놓치면 땅을 치고 후회할 여성에 의한, 여성의, 모두를 위한 추천영화들.# 레이디 버드스스로를 '레이디 버드'라 부르는 여고생 크리스틴. 유난스러운 엄마와 다정하지만 무능력한 아빠, 친구들에게 보여주기 창피한 좁은 집, 엄격한 규율의 고등학교. 나를 둘러싼 이 모든 것이 지긋지긋하다.첫사랑은 어디 말하기도 창피한 흑역사만 남겼고, 단짝 친구와는 왠지 모르게 소원해졌다. 남들과 다르게 살고 싶지만 거참, 쉽지 않다.빼어나게 예쁘지도, 잘나가는 쿨한 무리에 속하지도, 그렇다고 눈에 띄게 공부를 잘하는 것도 아닌 레이디 버드는 지겨운 도시 새크라멘토를 떠나 뉴욕으로 가길 원한다.'레이디 버드'는 내 이름을 거부하고 스스로 '레이디 버드'라 불리길 원한 크리스틴이 인생의 주권자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투쟁기다. 바다 건너 미국 여고생의 이야기이지만 그 시절을 통과한 이라면 남녀노소 대륙불문 누구나 공감할 영화!(**특히 모녀지간의 모습은 한국이나 미국이나 똑같다는 사실에 빵 터진다. 사자후를 내뱉으며 싸우다가도 예쁜 옷을 보며 '어우야, 그거 예쁘다'라고 마음을 모으는 엄마와 딸이란..)(**'작은 아씨들'로 전 세계 평단의 극찬을 한몸에 받으며 여성서사 영화 한 획을 긋고 있는 그레타 거윅 감독의 자전적 영화이기도 하다.)# 와일드인생이 좀처럼 내맘 같지 않은 사람이보다 더 심한 삼재, 아홉수는 없다는 사람전환점이 필요한 사람다 필요 없고 그냥 다 때려치고 싶은 사람위 리스트에 한 가지라도 해당되는 사람이라면 영화 '와일드'를 추천한다.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와일드'는 엄마의 죽음 이후 마약, 문란한 성생활로 자포자기 인생을 살던 주인공 셰릴이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홀로 4,285km에 이르는 PCT(Pacific Crest Trail, PCT, 퍼시픽 크레스트 트레일)을 떠나는 이야길 그린 영화다.실제 존재하는 트레일 프로그램인 PCT는 25개 국유림, 6개 국립공원, 거친 등산로, 9개의 산맥, 광활한 평원과 화산지대를 지나 멕시코와 캐나다 국경을 횡단하는 여정이다.평균 152일이 걸리는 극한의 코스로 일년에 125명 정도만 성공한다. 이 험난한 악마의 코스를 셰릴은 94일 만에 완주, 대자연이 주는 경이로움과 아름다움을 통해 삶의 희망을 되찾는다."몸이 그대를 거부하면 몸을 초월하라.""흘러가게 둔 인생은 얼마나 야생적이었던가.(How wild it was, to let it be)"발톱이 빠져도, 가방이 무거워도, 온몸이 타들어가는 갈증이 찾아와도 제 자신밖에 믿을 곳이 없다. 한때 모든 것을 포기하고 쓰레기(?) 같은 삶을 살았던 셰릴은 작지만 강인한 여성의 몸으로 4,285km을 완주한다.셰릴의 여정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치유가 된다. 인생에 환기와 용기가 필요한 여성 혹은 모든 이에게 필람을 권한다.# 에린 브로코비치두 번의 이혼, 세 아이를 홀로 키우는 에린 브로코비치(줄리아 로버츠 분)는 계속해 구직에 실패하고 급기야 교통사고까지 당한다. 통장 잔액은 16만 달러가 전부. 교통사고 보상금이라도 받아보려 변호사를 고용하지만 실패하고 빚만 떠안게 된다.막무가내로 변호사 사무실을 찾아가 일자리를 얻게 된 에린 브로코비치는 그곳에서 대기업 PG&E 공장에서 유출된 중금속 크롬이 마을 사람들 건강에 치명적 영향을 끼치고 있단 사실을 알게 된다.영화는 에린 브로코비치가 편견을 뚫고 거대기업을 상대로 미국 역사상 최대의 법정 싸움을 벌이는 실화를 다뤘다.(**실존인물 에린 브로코비치는 법적 지식 없이, 1993년 PG&E와 분쟁에서 승소, 3억 3300만 달러를 배상하도록 한 변호사 사무소 직원이다.) 이혼녀 꼬리표에 학벌도, 집안도, 내세울 것 하나 없는 에린 브로코비치는 '인생은 심플하게, 하지만 최선을 다해서'라는 모토로 전쟁에 뛰어든다. 주민의 편에 서 그들을 위로하고, 결국 이 진심은 통한다.# 자신이 옳다고 믿는 일에 최선을 다해 뛰어드는 힘 #세상의 편견에 기죽지 않고 늘 씩씩하게 일에 몰입하는 힘, 은 언제나 옳다. 무려 20년 전 영화지만 전통적인 할리우드 영화의 남녀 성역할을 180도 뒤집은 것도 눈에 띈다. 그리고 무엇보다, 영화가 일단 재밌다. 로맨틱 코미디로 한창 잘나가던 줄리아 로버츠가 이 영화를 택했던 데에는 다 이유가 있었겠지!#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제77회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노미네이트제73회 영국아카데미시상식 외국어영화상 노미네이트제72회 칸영화제 2관왕(각본상, 퀴어종려상)제55회 시카고국제영화제 2관왕(국제경쟁, 아웃룩프로그램)유러피안 필름 어워드 각본상뉴욕비평가상 촬영상LA비평가협회상 촬영상전미비평가협회상 촬영상지난해 '기생충'과 함께 칸영화제에서 가장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던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이 작품은 원치 않는 결혼을 앞두고 있는 귀족 아가씨 엘로이즈와 그의 결혼식 초상화 의뢰를 받은 화가 마리안느에게 운명처럼 다가온 사랑을 그린다.국내에서는 지난 1월 16일에 개봉해 쟁쟁한 경쟁작, 코로나 여파 가운데서도 14만 관객을 동원하며 아트버스터 저력을 과시했다. 동성애, 여성 예술가, 여성 연대, 계급사회, 임신 중절계급과 운명을 초월해 동등한 존재로서 서로를 사랑하고 연대하는 두 주인공의 모습은 수세기 동안 억압되고 차별받았던 이들의 모습을 대표한다.제목처럼 불처럼 타오른 사랑은 온몸을 따스히 녹이고선 꺼져버리고 만다. 그럼에도 결코 잊히지 않는 순간의 기억을 이 영화는 아름다운 스케치와 풍광, 섬세한 연기로 완성해냈다. 전 세계적인 팬덤 열풍은 괜히 생긴 게 아니다.사진 = 영화 '레이디 버드' 포스터, 스틸, 영화 '와일드' 포스터, 스틸, 영화 '에린 브로코비치' 포스터, 스틸, 영화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포스터, 스틸 그래픽 = 계우주 기자 김수정 기자 news@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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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고 졸업한 '어하루' 학생들 근황
지난해 가을, 수많은 시청자를 설렘에 빠지게 한 청춘 로맨스 드라마 하나.어쩌다 발견한 하루편성 : MBC, 2019.10.02 ~ 2019.11.21기획 : 김대진 / 연출 : 김상협, 김상우PD : 남궁성우, 문주희 / 극본 : 송하영, 인지혜줄거리 : 여고생 단오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사랑을 이뤄내는 풋풋한 학원 로맨스♥'어하루'는 방영 당시 화제성 1위는 물론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각종 커뮤니티및 SNS를 장악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OST만 다시 들어도 방영 당시의 추억을 되새기게 하는 '어하루'. 특히 수많은 신예 배우들이 활약하며 드라마 인기 견인에 한 몫을 했다고.'어하루' 종영 이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스리고 학생들의 근황을 정리해봤다.지금부터 여기 집중!!!은단오·하루, 따로 또 같이배우 김혜윤·SF9 로운'어하루'의 주인공 커플 은단오와 하루 역의 배우 김혜윤, 그룹 SF9 로운은 작품이 끝난 뒤에도 여전히 예능에 함께 출연하며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우선 지난달 26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 밥동무로 등장한 두 사람.띵동~♪ 단오, 하루가 찾아왔어요~!이날 김혜윤은 JTBC 'SKY 캐슬' 예서와 '어하루' 단오를 오가는 명연기도 펼쳤다.단오 is 뭔들...☆의외의 취미, 게이머 혜윤이 모습!!!로운은 역시 잘생긴 얼굴을 뽐내며 솔직하고 훈훈한 매력을 발산했다.두 사람이 함께한 예능은 이 뿐만이 아니다. 지난 1월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도 같이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발산했다.'SKY 캐슬' 우주를 연기한 SF9 찬희도 함께했다.한 자리에 모인 우주·예서/단오·하루...!!!특히 김혜윤은 SBS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해 오랜 단역 생활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히기도 했는데..."너무 막연해서 꿈이 너무 멀리있는 것 같았다.'나는 뭘 하고 있는 거지?'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1년 전만 해도 제 생활이 이렇지 않았다. 1년 뒤에 또 다른 작품으로 이자리에 앉아 있었으면 좋겠다."-김혜윤('본격연예 한밤' 인터뷰 中)오랜 무명을 딛고 드디어 빛을 본 김혜윤.하루빨리 차기작 소식이 전해지길 기대해본다.로운은 본업인 SF9으로 화려하게 복귀했다.신곡 '굿 가이(Good Guy)'로 데뷔 4년 만에 1위도 거머쥐었다."항상 오르고 싶었던 자리에 오를수 있게 많은 응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판타지' 여러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2020년도 멋있는 모습 좋은 무대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 싶습니다."-로운본업도 연기도 예능도 잘하는 로운의 꽃길은 이제 진짜 시작!공무원 취직한 백경배우 이재욱단오를 사이에 두고 하루와 치열한 경쟁을 펼쳤던 백경 역의 이재욱은 혜천시청 공무원 이장우로 깜짝 변신했다.날찾아편성 : JTBC, 2020.02.24 ~ 방영중연출 : 한지승 / 극본 : 한가람출연 : 서강준, 박민영 등줄거리 : 서울 생활에 지쳐 북현리로 내려간 해원이, 독립 서점을 운영하는 은섭을 다시 만나게 되며 펼쳐지는 힐링 로맨스 작품이재욱이 연기하는 이장우를 잠깐 소개해보자면,이장우직업 : 혜천시청 공무원깨끗한 미소가 매력적인 자칭 혜천시의 보물초등학교 때부터 전교 1등, 전교 회장결혼만큼은 좋아하는 여자와 하고 싶은 순수남반항미 넘치는 백경 캐릭터에서 완벽히 벗어나 모범생 이장우로 변신에 성공한 이재욱.'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속 이재욱의 새로운 모습이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이쯤에서 다시 소개하는 이재욱의 놀라운 4단 변신.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마르꼬 한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설지환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백경마지막으로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이장우만능엔터테이너 여주다에이프릴 이나은청순한 여주다를 연기한 그룹 에이프릴의 이나은은 SBS '인기가요'로 활약 중이다. 그룹 몬스타엑스 민혁 & NCT 재현과 이나은의 찰떡궁합 호흡!!!멤버들과 MBC '2020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에 출연하며 에이프릴 활동도 열심히 매진하고 있다.MBC '복면가왕'에도 깜짝 등장해 노래실력도 뽐낸 이나은. 최근에는 온스타일 '겟잇뷰티 2020' MC로도 발탁됐다고."새로운 시즌에 MC로 활동하게 돼 영광스럽고 설렌다.'겟잇뷰티'를 통해 정확하고 좋은 뷰티 팁을 시청자분들께 전달하겠다."-이나은SBS '맛남의 광장'에서 남다른 예능감도 발산했다. MC, 노래, 연기 등등 뭐든지 잘하는 이나은은 만능엔터테이너가 확실하다!배우 행보 ~ing, 스리고 A3 오남주·이도화배우 김영대·정건주스리고 A3의 두 사람 오남주와 이도화를 연기한 배우 김영대, 정건주는 연기자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먼저, 김영대는 이재욱과 함께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 출연한다. 예고편에 등장한 김영대김영대는 '어하루'에 이어 잘생긴 오영우 역을 연기한다. 극중 목해원(박민영 분)을 좋아하는 역할이라고.짝사랑 전문 배우 김영대정건주는 tvN 새 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 출연을 확정해 극 중 육아지 더베이비 광고팀 신입사원 최강으뜸 역을 연기할 예정이다. 은단오 단짝 신새미·안수철배우 김지인·김현목'어하루' 속 은단오의 절친한 친구 신새미와 안수철을 연기한 배우 김지인, 김현목도 새롭게 시작하는 드라마에 합류했다.김지인은 배우 유승호, 이세영이 주연을 맡은 tvN 새 드라마 '메모리스트'에 출연한다.이번 드라마를 통해 첫 장르물에 도전하는 김지인은 극 중 예림 역을 맡았다.김현목은 KBS 2TV 새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송가네 둘째 딸 송나희(이민정 분)의 후배 의사 홍성우를 연기하며 의사로 변신한다.카메라 들고 다니더니 의사가 된 안수철의 반전미래.뿐만 아니라 라이프타임 채널 드라마 '진흙탕 연애담' 시즌2에도 출연한다.오는 13일 오후 9시 공개 예정이라고.'어하루' 촬영 당시 부터 남다른 친목을 자랑한 스리고 학생들.드라마가 끝난 후에도 친목을 유지하고 있다고.특히 어하루즈 패밀리는 이재욱의 '날찾아' 촬영장에 간식차를 보내기도 했다."지금도 (배우들이) 지속적으로 연락을 주고받으면서 친하게 지내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이재욱·김지인 소속사 관계자 A스리고 졸업하고 다들 엄청나게 잘나가는데...동창회 한 번 하는 건 어떨까요?사진 =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포스터, 스틸,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로운 인스타그램,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포스터, 스틸, 공식홈페이지,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스틸,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스틸, 에이스팩토리 제공, SBS '인기가요' 포스터, 온스타일 제공,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제공, tvN '메모리스트' 포스터, KBS 새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포스터, 에이앤이 네트웍스 코리아 제공김민주 인턴기자 news@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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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에 콕 박힌 뽀시래기 하나, 둘
A : ‘예뽀’라기에 예쁘다는 줄 알았잖아B : 그 뜻이 아니었어?A : 그럼 ‘요뽀’는 뭔 줄 알아?B : ..... 요렇게 예쁘다니!!!A : ......말을 말자C : 얘들아? ‘뽀시래기’라는 말은 아니?심장에 콕 박힌 뽀시래기 하나, 둘들어는 봤나? ‘예뽀’ 그리고 ‘요뽀’이 말을 이해하려면 먼저 뽀시래기 뜻부터 알아야 한다뽀시래기의 사전적 의미1. ‘부스러기’ 를 이르는 전라도 지방의 사투리2. 부스러기처럼 작고 귀여움마치 예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러운 빨간머리 앤처럼작지는 않지만 부스러기처럼 귀여운예능계 신생아 둘이 시청자의 마음을 낙낙(Knock Knock) 두드렸다.(그렇다, 기자의 마음도 두드렸다. 사실, 이미 열렸다. 활-짝)‘예’쁜 ‘뽀’시래기 맞는 것 같기도 하고‘예뽀’란?* ‘예’능 ‘뽀’시래기의 줄임말* KBS 2TV ‘1박2일’ 시즌4에 합류한 배우 김선호(a.k.a. 종이인형)를 지칭한다지난해 12월, 재편된 ‘1박2일4’의 새 멤버로 합류한 김선호.예능 베테랑 문세윤, 김종민, 딘딘과 예능 초보 연정훈 라비와 함께한 김선호는 첫 방송부터 말간 매력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특히 ‘1박 2일’ 첫 방송에서 김선호는 복불복 미션을 걱정해 마치 편의점을 옮긴 듯 많은 양의 간식을 몰래 숨겨오는 꼼수를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제작진의 으름장에 가방 속 간식을 손수 꺼내놓는 등 생각지 못한 순수함으로 안방에 웃음을 안겼다.그렇게 김선호는 ‘1박2일’ 첫회만에 ‘예뽀’ 매력으로 안방을 사로잡았다.제작발표회 당시 함께하는 멤버들로부터 ‘1박2일4’의 ‘비밀병기’로 꼽혔던 그는 곧 첫 방송 100일을 앞둔 ‘1박2일 시즌4’의 ‘예뽀’로 ‘비밀병기’로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중이다.어느 예능에도 출연하지 않고 ‘1박2일4’에만 출연하는 분이길 바랐다. 사실 다른 예능에 출연하지 않는 분이다보니 참고할 자료가 없기도 했다.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보고 모셨다.- KBS 2TV 이황선 CP‘요’렇게 반듯반듯한 ‘뽀’시래기라니!! (주먹울음)‘요뽀’란?* ‘요’리 ‘뽀’시래기의 줄임말* tvN ‘수미네 반찬’ 세 번째 제자군단의 막내 최보민(골든차일드, a.k.a. 실세막내)를 말한다보민은 지난 1월, 자취생 제자들을 맞이한 ‘수미네 반찬’에 막내로 합류했다. 6년째 숙소 생활 중인 보민은 배달 음식에만 의존 중인 요리 신생아. 낚시 베테랑이자 생선 손질부터 요리까지 곧잘 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태곤과 요리 프로그램 MC 경력까지 있는 황광희와 함께하게 된 보민은 제자 가운데 가장 요리와 사이가 멀어 시작부터 눈길을 끌었다. 그럼에도 자신의 앞치마에 직접 이름을 새겨오는 깜찍함으로 김수미의 눈도장을 찍었다.요리와 거리가 먼 탓에 첫 녹화부터 마주한 생선을 손질하며 어쩔 줄 몰라하고, 감자칼 날도 구분하지 못하는 등 프로그램 내내 어설픈 실력을 펼쳤던 보민. 그런 그에게 ‘요뽀’ ‘요린이’라는 별명이 붙었다.한 회에 여러 음식을 배우는 만큼 요린이에게는 어려운 시간임이 분명할 ‘수미네 반찬’. 그럼에도 보민은 매회 열정적으로 수업에 임했고, 그의 노력은 매번 호랑이 선생님 김수미도 웃게 했다.3기는 ‘엄마밥’을 더 먹고 싶어할 자취생들을 위한 콘셉트로 진행됐다. 보민은 우리 프로 뿐 아니라 가수 활동까지 바쁜 스케줄임에도 불구하고 숙제를 참 열심히 해왔다.- ‘수미네 반찬’ 문태주 PD이미 8주 수업을 모두 마친 ‘수미네 반찬’ 3기 학생들. 그 사이 보민은 일취월장했고, 수업을 거듭할수록 누구보다 뛰어난 실력으로 간을 맞춰 ‘간보민’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요뽀’에서 우등생으로 졸업식까지 마쳤다.사진 = KBS, '수미네 반찬' 방송화면 캡처, 뉴스에이드 DB조혜련 기자 news@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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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고정 멤버 구성의 법칙
이 프로그램 멤버는 어떻게 구성됐을까?처음 만난 사람들끼리 예능 프로그램 어색하진 않을까?13년 간 호흡 맞췄던 ‘무한도전’ 멤버들13년간 시청자에 사랑받은 ‘무한도전’도,10년째 달리고 있는 ‘런닝맨’도,새로운 시즌을 맞이한 ‘1박2일’도,정해진 멤버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쳤고, 펼친다.이들이 선사하는 웃음은 대본에 적힌 것 외에도 다양하다.무엇보다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호흡 맞춘 시간이 길어진 만큼‘찐 케미’ 속에 탄생되는 자연스러움이 가장 큰 웃음의 원동력.멤버 변화 속에도 꾸준한 ‘런닝맨’게스트가 아닌 고정 출연자로 매회 혹은 매주 시청자와 만나는 예능 속 얼굴들그들은 어떻게 ‘고정 출연’ 자리를 꿰찼을까.아니 제작진은 왜 그들을 멤버로 구성했을까.현직 예능 PD들에게 이를 물어봤다.예능 멤버 구성, 법칙이 있다?예능 연출자 A 씨고정멤버만 출연하는 프로그램이냐 게스트가 출연하는 프로그램이냐에 따라 멤버 구성이 달라진다고 봐야 할 것 같아요. 정해진 ‘법칙’이란 건 없지만, 만들고자 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큰 그림을 그려본 뒤에 어떤 출연진이 좋을지 생각해보는 거죠. 메인이 되는 출연진이 있다면 그를 중심으로 그림을 그리기도 해요.예능 연출자 B 씨법칙이라는 말은 거창하지만 PD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해요. 같은 프로그램을 만든다고 해도 제작진에 따라 전혀 다른 색의 프로그램이 완성되잖아요. 출연진 구성은 프로그램의 기본 중의 기본이니 말 그대로 제작진에 따라 달라진다고 봐야죠.성향존중버라이어티 ‘끼리끼리’예능 연출자 C 씨각자의 취향이 있듯 프로그램을 연출할 때도, 멤버를 구성할 때도 제작진마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기획안을 가지고 전혀 다른 스타일의 제작진이 멤버 구성을 한다면 겹치는 멤버가 몇 명이나 될까요? 예능 연출자 D 씨어떤 설정을 원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해요.제가 생각하기에는 프로그램 시작과 함께 멤버를 '딱' 정해놓고 가는 건 위험하다고 보거든요. 프로그램을 하다 보면 원하는 것도 생기고, 변수도 생기니까요. 이야기가 흘러가면서 하나, 둘 씩 갖춰지는 거죠.예능 출연진 구성에 있어 ‘정도’는 없다. 제작진의 취향과 선택이 있을 뿐이다.이는 멤버 구성 숫자에서도 마찬가지였다. “홀수로 구성해야 게스트 플레이에 용이하다”는 제작진도, “짝수가 안정감이 있다”는 제작진도 있었다.멤버 변화를 앞둔 ‘집사부일체’박나래 합류, 인턴 장도연의 정직원 승격 후 새 시즌으로 돌아온 ‘밥블레스유2’고정 멤버의 변화=시즌제다?PD들은 입을 모아 ‘그때그때 다르다’고 했다.‘시즌을 나누겠다’고 선언하고 프로그램 휴식기를 가진 뒤 돌아오는 경우는 똑같은 출연진, 제작진이 함께한다고 해도 ‘다른 시즌’이 된다는 것.장사 도우미 에이프릴 나은과 원년멤버 박재범의 특별출연으로 활기 더한 ‘맛남의 광장’또한 멤버 교체를 두고도 다수의 인원 중 한, 두 명의 멤버가 충원되는 것은 ‘시즌 변화’가 아닌 ‘멤버 보충’으로, 나가고 들어오는 것을 ‘교체’라고 설명했다.다수의 인원 가운데 한, 두 명을 남겨두고 새로운 멤버가 싹 바뀐다다면 ‘과반 이상’의 변화이므로 시즌으로 나뉠 수도 있지 않겠냐고도 봤다.다만 한 PD는 “아무리 시즌제로 나눴다고 말 해도 시청자가 ‘달라졌다’고 느끼지 못한다면 의미 없는 것”이라며 “시청자가 변화를 받아들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전 프로그램을 떠나는 멤버가 프로그램에 얼마나 기여했느냐에 따라 ‘시즌’이 달라진다고 생각해요.‘누구의 어떤 프로그램’이라고 이름을 붙여도 무방할 만큼 프로그램을 이끌었는데, 그 사람이 하차한다면 한 사람의 변화로도 시청자는 전혀 다른 프로그램으로 느낄 테니까요."-예능 관계자 A 씨기존 멤버의 변화가 시청자 입장에는 아쉬움으로 다가오기도, 새로운 얼굴의 합류가 선사할 신선한 재미를 향한 기대감이 되기도 할 테다.오랜 예능들은 식상함이라는 위험에서 벗어나 롱런을 이어갈 수 있을까. 이제 막 닻을 올린 프로그램들은 꾸준한 사랑을 받아 ‘장수 예능’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까. 코로나19로 좀처럼 웃을 일 없는 시청자들은 더더욱 예능 프로그램에 ‘건강한 웃음’을 바라고 있다.사진 = MBC, SBS, Olive조혜련 기자 news@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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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 로버츠처럼 웃는 게 매력이라는 배우
[멍석대행]"권나라 배우는 첫사랑의 요건을 잘 충족해요."배우 박서준이 JTBC ‘이태원 클라쓰’ 기자간담회에서 한 말이다. 그렇다.‘이태원 클라쓰’를 봤다면 인정할 수밖에 없다.권나라는 요즘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하고 있다.'이태원클라쓰' 권나라이름 : 오수아나이 : 30세직업 : '장가' 전략기획팀장특이사항 : 박새로이(박서준 분) 첫사랑이자 비즈니스 라이벌박새로이 역을 맡은 박서준도 웹툰을 찢고 나왔다는 평을 듣지만, 권나라 역시 마찬가지다.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박서준도 인정했으니 말 다했다.벌써 권나라의 매력을 알아 본 사람도 많겠지만, 여전히 베일에 싸여 있는 부분도 있다.‘이태원 클라쓰’가 회를 거듭할수록 권나라를 향한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그래서 준비했다. 그를 옆에서 지켜본 관계자들의 말을 통해 권나라의 매력을 탐구해봤다. 배우 권나라 프로필# 미소, 그리고 비율퀸관계자들이 꼽은 권나라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는 미소다. 우선 너도나도 빠진다는 그 미소부터 한번 보자.보고 있으면 따라 하게 되는 마성의 미소다."활짝 웃는 웃음이 가장 큰 매력 포인트라고 생각해요. 줄리아 로버츠처럼요."(소속사 관계자 B씨)와우! 줄리아 로버츠가 보인다~"어떤 상황에서도, 어떤 환경에서도 미소 짓는 매력적인 배우죠. 스윗함도 매력입니다."(소속사 관계자 C씨)권나라의 남다른 비율 역시 매력 포인트다.과거 ‘분당선 이나영’이라고 불렸을 정도로 유명한 비율을 자랑한다. "모두 인정하는 부분인데, 진짜 ‘비율 퀸’인 것 같아요."(소속사 관계자 B씨)권나라의 외모에 대해서도 반박불가다.관계자들은 외모 보다 내면의 아름다움을 강조했다.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외모뿐만 아니라 내면의 아름다움도 지키는 배우다. 실제 성격은 시원시원해요."(소속사 관계자 A씨)"과거 ‘수상한 파트너’ 때 보자마자 ‘저 친구 누구야?’라고 물어봤던 기억이 납니다. 실물이 예상을 뛰어넘게 예뻤거든요. 이번에 만났을 땐 내, 외면이 모두 예쁜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경청하는 자세, 친절함, 순수함. 그냥 다 예쁜 사람이네요."(홍보 담당자 D씨)# 뼛속까지 착한 성품권나라를 가까이에서 본 사람만 알 수 있는 매력도 있다.바로 착한 성품!모든 관계자들은 “스태프들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이 꼭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예쁘고 착한 배려심이 넘친다”는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컨디션이 안 좋은 날들이 있을 수 있는데, 항상 웃고 있어서 아무도 모를 때가 있죠. 현장에서 싹싹하고 씩씩한 권나라 배우에게 가끔은 ‘그러지 않아도 괜찮아’라고 말해주고 싶을 정도입니다."(홍보 담당자 D씨)"옆에서 지켜보면 허리가 아플 것 같아요. 너무 인사를 많이 하고 다녀서요."(홍보 담당자 D씨)미담도 쏟아졌다. 관계자들이 직접 겪은 경험담이니, 신뢰 100%다. "우리가 챙겨드려야 하는데 반대로 정말 잘 챙겨주세요. 우리는 권나라 배우의 매니저, 권나라 배우는 우리의 매니저라고 할까요? 함께 하는 게 너무나도 즐겁습니다."(소속사 관계자 C씨)"현장 매니저로 온지 얼마 안 됐을 때 제 생일이었는데, 아무도 모르게 선물을 준비해주셨어요. 그 선물이 뭔지는 비밀인데, 준비한 시간과 저를 생각해주신 마음이 느껴졌어요."(소속사 관계자 B씨)"같이 일한지 얼마 안 된 스태프들에게도 먼저 웃으면서 다가가는 스타일입니다. 경조사도 먼저 챙기더라고요. 분명 쉽지 않은 일인데, 세심하게 챙기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홍보 담당자 E씨)이토록 착하고 착한 권나라를 늘 볼 수 있다니,참 부러운 근무환경이 아닐 수 없다.# 꼭 봐야할 추천작그룹 헬로비너스로 2012년 데뷔한 권나라는 배우로 전향했다. SBS ‘수상한 파트너’부터 tvN ‘나의 아저씨’에 이어 ‘이태원 클라쓰’까지 꾸준히 연기를 이어왔다.매 작품마다 매력적인 캐릭터를 완성했다.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아이돌 이미지까지 완벽하게 지웠다. (갈수록 성장하는 연기력 칭찬해~)관계자들이 직접 꼽았다!2017년SBS '수상한 파트너'검사 차유정 역"시작부터 존재감이 남달랐던 권나라 배우의 첫 순간들이 담겨 있어 ‘수상한 파트너’를 추천 드립니다. 권나라 배우 표 섹시한 검사 차유정을 만날 수 있어요. 드라마 자체도 매우 재미있고요."(홍보 담당자 D씨)2018년tvN '나의 아저씨'영화배우 최유라 역"극중 “망해도 행복한 거구나. 아무것도 아니었구나. 망가져도 행복할 수 있구나”는 권나라의 명대사로 꼽히는데요. 미묘한 애정 관계에서 박기훈(송새벽 분)을 졸졸 쫓아다니는 모습, 때로는 앙탈도 부리고 울기도 하는 권나라 배우의 귀여움에 반할 수 있을 겁니다."(소속사 관계자 A씨)2018년영화 '소녀의 세계'고등학생 이하남 역"화면 가득 권나라 배우를 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해요. 중성적이면서도 신비롭고 묘한 분위기로 영화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이끌어요. ‘이런 모습도 있었구나’ 생각할겁니다."(소속사 관계자 C씨)# 노력하는 배우‘이태원 클라쓰’에서 권나라의 연기를 보면 무릎을 탁 칠 때가 많다.그만큼 캐릭터 해석은 물론, 연기력까지 기대 이상이다. 이러한 결과는 권나라의 노력 덕분이라고.관계자들 역시 노력하는 권나라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연기에 대한 진중한 태도를 가지고 있어요. 대본보고 연습하고, 이만하면 됐다 싶을 때 더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 대단하다고 느껴요. 자기 자신을 성장시키는 노력 자체는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소속사 관계자 A씨)"항상 노력하는 배우입니다. 연기는 물론, 작은 멘트 하나까지도 늘 고민을 거듭하며 끊임없이 노력하더라고요. 그런 모습이 멋지고 매력적이었어요."(홍보 담당자 E씨)사진 = JTBC, A-MAN프로젝트, tvN, SBS, 영화 '소녀의 세계' 스틸컷그래픽 = 계우주 기자 박귀임 기자 news@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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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 하드 털이! 가리는 옷 없는 소화력 입증 시간
<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70331/20170331_1490946251_92663500_1.jpg" style="clear: none; float: none;"></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뉴스에이드 = 이소희 기자] 요즘, 박형식 매력에 푹 빠진 이들 많다. 매 작품마다 미모가 리즈 갱신을 하더니 최근 JTBC ‘힘쎈여자 도봉순’에서는 주인공 안민혁 역에 분해 여심을 흔들고 있다. </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p><p style="text-align: justify;">그리하여 탈탈 털어봤다. 그간 공식 석상과 공항패션, 레드카펫 등에서 박형식이 선보인 룩들을 스타일 별로 모아봤으니 그 인기, 타고난 패션 감각 때문은 아닐지 찬찬히 살펴보자.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70331/20170331_1490946284_07564300_1.jpg" style="clear: none; float: none;"></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훤칠한 키에 호리호리한 몸매를 자랑하는 박형식은 데님, 니트, 블랙 스키니 등 주로 베이직한 아이템들을 입는 편이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니트와 블랙 진 스타일링은 환절기 남친룩의 정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하다. 특별한 날엔 재킷이나 스카프, 라이더 재킷 등을 레이어링해 분위기를 달리한다.</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70331/20170331_1490946309_71576700_1.jpg" style="clear: none; float: none;"></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F/W 시즌에도 편안한 놈코어룩이 이어진다. 대신 큰 키 강조하는 긴 코트나 기본 아이템들에 생기를 불어 넣어줄 컬러, 패턴 아우터 등을 적극 활용한다. 자칫 나이 들어 보일 수 있는 힙 기장의 미디 아우터는 피하는 편이다.</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70331/20170331_1490946342_10565300_1.jpg" style="clear: none; float: none;"></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사실, 박형식의 매력은 슈트룩에서 가장 빛을 발한다. 짙은 눈썹과 그윽한 눈매로 중후한 인상을 갖고 있는 그는 더블 브레스티드 슈트나 싱글 브레스티드 슈트를 자유자재 소화한다. 화려한 패턴보다는 화사한 컬러감에 주목하며, 치노 팬츠, 로퍼와 함께 발랄한 느낌의 세미 슈트룩을 소화하기도 했다.</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70331/20170331_1490946369_92554700_1.jpg" style="clear: none; float: none;"></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레드카펫에서는 고급스러운 벨벳 슈트룩을 곧잘 연출한다. 톤 다운된 딥 그린, 버건디 슈트룩은 비글미 넘치는 표정도 한결 차분히 만들어주는 듯하다. 쉽사리 도전하기 힘든 올 화이트 슈트룩은 레드카펫에서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70331/20170331_1490946392_00397600_1.jpg" style="clear: none; float: none;"></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아기 병사’란 애칭을 얻으며 남다른 예능감 발휘했던 MBC ‘진짜사나이’. 이때 그는 각이 단단히 잡힌 군복까지 멋스럽게 소화해냈더랬다. 늠름!</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70331/20170331_1490946431_58598100_1.jpg" style="clear: none; float: none;"></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스타일링에서만큼은 시종일관 깔끔함을 고수하는 그이지만, 화려함 엿볼 수 있는 때도 있다. 바로 제국의 아이들의 무대에서다. 무대 의상은 과감한 패턴 의상이 주를 이뤄 평소 보기 힘들었던 박형식의 반전 매력을 엿볼 수 있다. </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br></p><p style="text-align: justify;"></p><p style="text-align: justify;"></p><p style="text-align: justify;">그래픽=안경실 기자</p> <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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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또 그 자세야? '식상해'"
<p> </p><p>//BYLINE// 남녀의 몸이 결합해 시도할 수 있는 섹스체위는 수백 가지. 이중 당신이 애용하는 체위는 얼마나 될까? 세 가지? 다섯 가지? 섹스가 식상해졌다면, 또는 섹스 때마다 뭔가 힘겹거나 아프다면 가장 먼저 체위를 바꿔보자. </p><p> </p><p> </p><p><strong># 기본체위 제대로 알기 </strong></p><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664_405557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정상위 : 여성이 바로 누우면 남성이 위에서 마주보고 삽입하는 자세 </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696_688598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여성상위 : 남성이 바로 누우면 여성이 위에서 마주보고 삽입하는 자세 </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737_689592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역방향 여성상위 : 남성이 바로 누우면 여성이 남성 위로 바로 누운 채 삽입하는 자세</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759_262258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후배위 : 남녀가 모두 뒤돌아 반쯤 엎드린 상태로 남성이 뒤에서 삽입하는 자세</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912_648279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측위 : 둘 다 옆으로 누운 상태로 마주보고 삽입하는 자세 </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943_389584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후측위 : 일명 스푼자세. 둘 다 옆으로 누운 상태로 남성이 뒤에서 삽입하는 자세</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967_312825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좌위 : 앉은 채 마주보고 삽입하는 자세 </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6995_978847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후좌위 : 앉은 채 남성이 뒤에서 삽입하는 자세 </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7013_464768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입위 : 남성이 일어선 상태에서 여성을 들어 안고 삽입하는 자세 </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7031_250553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후입위 : 둘 다 일어선 상태에서 여성이 상체를 바닥에 기울이고 남성은 뒤에서 삽입하는 자세 </p><p> </p><p> </p><p><strong># 남녀가 선호하는 체위는? </strong></p><p> </p><p>男 : ‘후배위’와 ‘여성상위’. </p><p> </p><p>임경성(가명·28세) "후배위는 주도적으로 피스톤 운동을 하며 절정에 도달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 </p><p>오기훈(가명·34세) "여성상위는 지배당하는 느낌에 흥분되기 때문" </p><p> </p><p>女 : ‘정상위’와 ‘여성상위’. </p><p> </p><p>김은혜(가명·29세) "정상위는 스킨십 부위가 많아져 심리적 만족도가 높다." </p><p>장은희(가명·29세) "여성상위는 클리토리스에서 오는 자극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어 절정에 이르기 쉽다."</p><p> </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7480_81696500_1.jpg"></p><p><p><p>/셔터스톡</p><p> </p><p> </p><p><p><strong># 맞춤형 체위추천 </strong></p><p> </p><p>- 체력이 약한 사람, 노인 : 후측위(스푼자세, 99자세). 체력소모가 가장 적은 체위다. 손을 자유자재로 이용할 수 있어 더 좋다. 꾀죄죄한 얼굴을 보이기 싫은 모닝섹스 때도 유용한 자세. </p><p> </p><p>- 임산부 : 좌위. 삽입 정도를 조절하며 피스톤운동 할 수 있어 자궁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p><p> </p><p>- 유연성이 부족한 여성 : 좌위. 골반, 무릎 주위 근육이 유연하지 않아도 편하게 취할 수 있는 자세. </p><p> </p><p>- 살집이 많은 여성 : (테이블, 침대 끝에서) 정상위. 엉덩이를 테이블이나 침대 끝에 맞춘 채 누우면 남성이 일어서거나 무릎 꿇은 자세로 피스톤 운동한다. 체중부담이 가지 않는 체위. 역방향 여성상위로 엎드린 자세도 추천. 클리토리스 자극은 더해지고 뱃살은 보이지 않는다. </p><p> </p><p>- 조루남성 : 측위. 남성 성기에 가해지는 자극이 약해져 오래 지속할 수 있다.</p><p> </p><p>- 위로 솟은 음경을 가진 남성 : 정상위. 여성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기 좋다. </p><p>- 아래로 꺾인 음경을 가진 남성 : 후배위. 여성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기 좋다. </p><p> </p><p> </p><p><strong># 체위별 소모칼로리 </strong></p><p> </p><p>‘sexercise’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섹스는 효과 만점 운동이다. 다음은 레드홀릭스에서 공개한 체위별 남녀 소모 칼로리. (기준 5분)</p><p> </p><p> </p><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823/20150823_1440318086_09091400_1.jpg"></p><p> </p><p>표에 따르면 입위(후입위) 체위가 힘든 만큼 칼로리 소모량이 많다. </p><p> </p><p>이밖에 부산정보대학 스포츠과학부 김종인 교수의 저서 '섹스 다이어트!'에서는 체위별 운동효과를 자세히 다뤘다. </p><p> </p><p>- 정상위(남성상위) : 뱃살 제거, 허벅지 안쪽 근력 향상</p><p>- 여성상위 : 허벅지와 엉덩이 군살 제거</p><p>- 측위 : 허리를 긴장시키고 목과 가슴을 아름답게</p><p>- 후측위 : 날씬하고 가는 허리를 위해</p><p>- 좌위 : 근골격계 유연성 향상, 복부근력 강화</p><p>- 후좌위 : 엉덩이를 날씬하게, 허벅지 군살 제거</p><p>- 후배위 : 힙업, 등의 군살 제거</p><p>- 입위 : 종아리살 제거, 각선미 살리기</p><p> </p><p> </p><p><strong># 여성이 조심해야 할 체위</strong></p><p> </p><p>"후배위, 양다리를 넓게 벌리는 체위, 양다리를 높게 올리는 체위" </p><p>질과 자궁에 손상을 입히기 쉽다. 질염, 자궁경부염증, 냉증 등을 유발. 질이 쉽게 늘어날 수 있다. (도움말 : 솜씨좋은 산부인과 윤호주 원장) </p><p> </p><p> </p><p> </p><p>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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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미남지도] 내 오빠의 집은 어디인가
<p>//BYLINE//세상은 넓고 미남은 많다더라. 좁은 반도 땅에도 물론 미남은 많을 터인데, 내 주위에는 왜 보이지 않을까. 대체 미남은 어디에? 그래서 뜬금없이 준비했다. 전국미남지도, 내 오빠의 집은 어디인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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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915/20150915_1442306261_56411700_1.jp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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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 분류기준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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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 현 거주지가 아닌 태어나 자란 지역을 기준으로 한다. </p>
<p>2. 이 지도의 '미남'은 필자의 미남관을 기준으로 한다. </p>
<p>3. 태어난 지역은 A지만 배우 혹은 가수 스스로 B지역을 고향이라고 밝힌 경우에는 B지역을 출신지로 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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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915/20150915_1442306215_01275500_1.jpg"></p>
<p><span style="font-size: 9pt;">장동건, 정우성, 송승헌, 이정재, 김수현, 김우빈, 지성, 박유천, 주원, 지진희, 여진구, 하정우(각 행 왼쪽부터)</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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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 절대 강자 서울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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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장동건 정우성 소지섭 송승헌 이정재 지성 주지훈 김수현 김우빈 주원 여진구 주지훈 성준 안재현 탑 박유천 하정우 이정재 지진희 신성록 조현재 이동건 이원근 찬열 수호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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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헉헉...많기도 하여라. 역시 인구 1000만 명 수도 서울의 위엄. 정우성, 장동건 등 정통파 미남부터 안재현, 성준과 같은 라이징스타, 엑소의 찬열, 수호 등 아이돌도 포함되어 있다. 이들 중 지성은 서울에서 태어나 여수에서 학창시절을 보냈고, 김우빈은 전주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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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915/20150915_1442306599_04492500_1.jpg"></p>
<p><span style="font-size: 9pt;">이종석, 차승원, 서강준, 유승호, 박서준, 비스트 윤두준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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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 춘추전국 수도권 (인천, 경기)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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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종석 박서준 서강준 이현우 차승원 이동욱 이준 김무열 윤상현 유승호 시우민 디오 윤두준 육성재 민호</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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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워낙 도시가 많은 만큼 수도권도 선전. 이종석은 용인, 서강준은 군포, 김무열은 광명, 윤상현은 파주 출신이다. 차승원은 안양, 박서준은 부천, 이준은 성남이 고향. 이동욱은 출생지는 아니지만 인생 대부분을 보낸 의정부를 고향으로 생각하고 있기에 수도권 미남에 포함됐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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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경기도 미남군 중 눈에 띄는 특징은 아이돌이 대거 포함되어 있다는 것. 엑소 시우민은 남양주, 디오는 고양 일산 출신이다. 비스트의 윤두준도 학창시절을 고양에서 보내 수도권 남자로 분류했다. 비투비 대표미남 육성재는 수원, 샤이니 민호는 인천이 배출한 스타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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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915/20150915_1442307302_35998700_1.jpg"></p>
<p><span style="font-size: 9pt;">강동원, 이준기, 장혁, 박해진, 제국의아이들 임시완, 공유(왼쪽 위부터 시계방향)</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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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 부산사나이들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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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강동원 이준기 장혁 박해진 남주혁 공유 임시완 이종현 정용화 김혜성 강하늘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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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부산에는 영험한 기운이라도 흐르는 걸까. 국민참치 강동원부터 신예 남주혁까지 참으로 많은 부산사나이들이 여심을 홀렸다. 정용화의 경우 서울에서 태어났지만 어린시절부터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낸 부산을 고향으로 여기는 연유로 부산남자로 분류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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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915/20150915_1442307626_74841100_1.jpg"></p>
<p><span style="font-size: 9pt;">서인국, 오상진, 이민기, 유연석(왼쪽부터)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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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 경남, 울산 대표 미남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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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울산: 오상진 서인국 </p>
<p>경남: 이민기 유연석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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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울산은 지적 매력 넘치는 오상진과 만능엔터테이너 서인국의 고향. 이민기는 송강호와 더불어 대표적인 김해 출신 스타다. 유연석은 서울에서 태어나 학창시절을 진주에서 보내고 다시 상경한 케이스. 스스로 고향을 진주라 여긴다기에 경남 남자로 분류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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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915/20150915_1442307713_88372000_1.jpg"></p>
<p><span style="font-size: 9pt;">유아인(왼쪽), 박기웅</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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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 적지만 알찬 대구, 경북</strong>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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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대구: 유아인 </p>
<p>경북: 박기웅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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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대구, 경북 출신 미남스타, 수는 많지 않지만 알차다. 요즘 대세 유아인은 대구 출신, 박기웅은 안동의 자랑이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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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915/20150915_1442308229_92935200_1.jpg"></p>
<p><span style="font-size: 9pt;">현빈, 손호준, 동방신기 유노윤호, 엑소 카이, 비스트 이기광, 윤시윤(왼쪽위부터 시계방향)</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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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 광주, 전남의 아들들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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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광주: 현빈 손호준 유노윤호 고주원 </p>
<p>전남: 카이 김진우 윤시윤 이기광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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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광주의 아들들도 반짝반짝하다. 현빈은 어린시절을 광주에서 보냈고, 고주원도 고등학교까지 광주에서 졸업했다. 손호준과 유노윤호는 같은 광주출신으로 서울에서 함께 동고동락한 사이.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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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엑소 카이와 윤시윤은 순천, 이기광은 나주 출신이다. 위너의 김진우는 섬소년으로도 유명. 어린시절을 전라남도 신안군 임자면에서 보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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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 하지만~없죠오~ 전북, 전주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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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장우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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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참으로 이상한 일이다. 태연, 소이현, 장신영 등 미녀스타들은 꽤 있는 전북, 전주지역임에도 어찌된 영문인지 미남스타는 찾아보기 힘들었다.(물론 '미남'으로 분류하지 않은 연예인들은 꽤 있다). 전주 출신 이장우 홀로 고군분투.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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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915/20150915_1442308559_40619500_1.jpg"></p>
<p><span style="font-size: 9pt;">원빈, 슈퍼주니어 김희철, 연우진, 김래원(왼쪽부터)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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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 원빈이 다 했잖아요 강원도</strong>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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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정선의 자랑 원빈이 속해있는 강원도. 횡성이 고향임을 자주 언급하는 슈퍼주니어 김희철도 대표 강원도 미남이다. 김래원과 연우진은 강릉출신. 타 지역에 비해 인구가 적음에도 선전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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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mg src="http://news-ade-img.tvreportcdn.de/images/20150915/20150915_1442308765_63823200_1.jpg"></p>
<p><span style="font-size: 9pt;">이진욱, 장근석, 고수, 송중기, 권상우, 김재중(왼쪽위부터 시계방향)</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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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 신흥강자 충청, 대전</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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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충북 : 이진욱 장근석 이이경 </p>
<p>충남 : 김재중 고수 </p>
<p>대전 : 권상우 송중기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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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남희석, 장동민, 임하룡, 이영자, 최양락 등 코미디언들이 강세를 보이는 충청도, 미남스타들도 상당히 배출했다. 청주 미남 이진욱과 단양 미남 장근석은 대표적인 충북스타. 라이징스타 이이경도 충북 청주 출신이다. 충청남도는 이만하면 일당백. 조각미남 고수는 논산, JYJ의 김재중은 공주의 아들이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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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룩희아빠 권상우와 밀크남 송중기는 모두 대전남자. '미남' 타이틀과는 별개로 신승훈, 박지헌, 김경록, 박지민, 박해미 등 꿀성대 스타들이 많다는 것도 대전의 특징.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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